• 최종편집 2024-06-17(월)

Home > 

실시간 기사

  • 서울시, 스위스 바젤대학교와 손잡고 K-스타트업 유럽시장 진출 시동건다
    서울시가 세계적인 바이오산업 생태계의 중심지 ‘스위스 바젤대학교’와 손잡고 K-바이오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개척 지원에 나선다. 서울시가 해외 경쟁력을 가진 바이오·의료기업을 바젤대학교와 공동으로 선정해 스위스 현지(바젤대학교)에서 임상·비임상 연구지원, 유럽 시장(프랑스,독일,스위스) 진출을 위한 코칭, 자문까지 지원한다. 스위스 바젤슈타트주는 로슈, 노바티스 등의 본사와 700여 개 생명과학 기업 및 200여 개 연구기관이 소재하여 세계적인 바이오산업 생태계가 조성된 곳으로, 바젤대는 바젤슈타트주의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의 중심에 있다. 서울시가 스위스 바젤대(바젤이노베이션실)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바젤 현지 엑셀러레이션 프로그램에 참가할 바이오·의료기업을 5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분야는 치료학, 생명공학, 인공지능(AI) 기반 헬스케어, 진단, 의학기술, 의료용 로봇 6개 분야를 중심으로 5개 기업을 선발한다. 엑셀러레이션 프로그램 참가 대상은 해외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는 서울 소재 바이오·의료 분야 10년 이내 기업이다. 6개 분야는 Therapeutics(치료학), Biotech(생명공학), AI for Health(AI 기반 헬스케어), Diagnostics(진단), Medtech(의학기술), Medical robotics (의료용 로봇) 이다. 바이오·의료 산업은 연구개발부터 제품의 생산, 시장 진출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글로벌 네트워킹이 필수적이다. 올해 처음으로 도입하는 ‘서울-바젤 스타트업 허브 엑셀러레이션 프로그램(이하 엑셀러레이션 프로그램)’은 그간 ‘국내’에서 이뤄진 글로벌기업·기관과 네트워킹의 무대를 ‘해외 현지’로 확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시는 이번 스위스 바젤대학교와의 협력이 ‘K-바이오 스타트업이 해외에서 통하는 바이오·의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사업화 노하우를 배우고, 글로벌 마케팅 능력을 키우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바젤 현지에서 엑셀러레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할 바젤이노베이션실은 스위스 바젤대학교 총장 산하 창업지원 기관으로 창업교육, 자금지원, 네트워킹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엑셀러레이션 프로그램에 참가기업은 서울시와 바젤대가 공동 선발한다. 바젤대는 현지에서 선정 기업의 주력 분야(보유기술), 성장단계 등 특성을 고려해 최대 3개월간 기업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네트워킹) 로슈, 노바티스 등 글로벌 제약사, 프랑스·독일·스위스 3개국 스타트업 및 벤처투자자(VC)와의 네트워킹 및 투자 연계를 지원한다. (연구지원) 바젤대학교 및 협력기관 연구소와 협업을 통해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기술 검증 및 임상・비임상 연구 기회가 제공된다. (코칭·자문) 참가기업의 유럽 시장 진출, 투자유치 및 자금 조달 전략 마련을 위한 코칭이 제공되고, Vossius & Partner(독일 IP 전문 로펌) 소속 변호사의 지식재산권 관리 자문도 지원한다. (사무공간) 스위스 현지에서 프로그램 참가 및 기업활동이 가능하도록 바젤대학교에서 현지 사무공간을 제공한다. 서울시-바젤대 공동 엑셀러레이션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서울바이오허브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 참가기업은 국내·외 바이오·의료 분야 전문가의 서류 및 영어 발표평가를 거쳐 선발되며, ‘기술성’, ‘사업성’, ‘글로벌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참가기업을 최종 선정한다. 한편, 서울시는 2017년부터 홍릉에 서울바이오허브를 조성해 유망 바이오 스타트업의 연구개발, 컨설팅 등을 제공하고, 존슨앤존슨(J&J)·BMS 등 글로벌제약사와의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기업성장을 지원해 왔다. 올해 12월에는 K-바이오 해외진출 종합 지원공간인 서울바이오허브 글로벌협력동을 조성하고 해외도시와의 협력 강화를 통해 국내 스타트업이 글로벌기업 등 해외 기관들과 상시 교류 협력할 수 있는 접점을 확대하여 K-바이오기업의 글로벌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바젤 스타트업 허브 엑셀러레이션 프로그램 포스터 황보연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글로벌 빅파마의 본고장이자 유럽 대륙 중심에 위치한 스위스는 독일·프랑스 등 국가와 국경을 맞대고 있어 유럽시장 진출에 최적”이라며, “이번 다국적 기업, 기관과의 협업과 투자유치 지원을 통해 K-바이오기업의 유럽시장 진출 교두보가 확보되고, 궁극적으로 국내 바이오 산업 전반의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NEWS & ISSUE
    • Economy
    2022-05-03
  • 서울시 북촌문화센터, 가족과 이웃, 모두가 함께 웃는 5월의 북촌문화요일 운영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서울시 북촌문화센터에서 동화를 주제로 한 공예, 전통민화, 인형극 등 ‘가가호호(家家戶戶)’를 주제로 토요 문화행사 ‘북촌문화요일’을 운영한다. 특히 5월부터는 모든 행사를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대면으로 진행한다. 서울시는 5월의 ‘북촌문화요일’은 다양한 공연과 공예·문화 체험과 추억의 놀이/마을여행/해설 프로그램을 통해 온 가족과 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웃음 가득한 문화체험의 장을 개최할 예정이다. 먼저 어린이날이 있는 주인 7일(토)에는 닥종이로 만드는 동화이야기, 전통민화로 동화그리기 등 어린이날 특별행사가 진행되며, 동화를 주제로 한 다양한 전통 공예·민화 체험 프로그램 및 인형극, 어린이를 위한 북촌 마을여행이 준비되어 있다. 둘째 주인 14일부터는 토요 정기 문화행사로 ‘‘카네이션 비누 만들기’, ‘양말목으로 반려동물 장난감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북촌문화센터 마당에서 즐기는 전통국악공연 '가야금 산조와 정가'가 14일과 21일 양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매주 토요일 북촌문화센터 곳곳에서 공기놀이와 딱지치기등 추억의 놀이를 체험할 수 있으며, 북촌문화센터 상주 해설사에게 한옥의 구조와 기능, 북촌문화센터 이야기 등을 들어볼 수 있는 ‘한옥아 놀자!’, ‘계동마님 찾고, 보물 찾고’, ‘한옥의 아침’ 등의 특별 해설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한편 모든 프로그램은 방역지침 준수하에 대면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며, ‘사전예약’과 ‘현장접수’를 병행해 참여자를 모집한다.
    • NEWS & ISSUE
    • Culture
    2022-05-03
  • 애플꼬마김밥 김밥창업 지점 50호점 돌파
    김밥 창업 애플꼬마김밥이 지점 50호점을 돌파하면서 소자본 창업시장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현재는 50호점 돌파 이후에 한달이 안된 시점에서 70호점까지 계약이 완료된 상태다. 창업시장에서 소자본 창업은 늘 관심을 받는 키워드로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아보고 검색하는 단어라고 해도 무관하다. 사람들의 라이프 스타일과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서 배달, 소자본 창업 시장은 더욱 중요한 키워드가 되었다. 소자본 창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소비자에게 어떤 목적을 통하여 지속적인 구매를 이끌 수 있는지에 대한 창업의 목적인 꾸준함을 얼마나 유지할 수 있는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애플꼬마김밥의 경우 소자본 창업 시장에서 코로나라는 이슈를 견디며 50호점을 돌파했다. 김밥이라는 주제를 통하여 연령에 제한을 받지 않고, 다양한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을 수 있지만 김밥만큼 대중화가 되어 있는 음식도 드물어서 사실상 지점이 확장되고 있는 상황은 프랜차이즈 브랜드에서 가장 중요한 맛이 기준이 도달되었다고 봐도 될 것이다. 애플꼬마김밥은 2018년에 대전 문화동에 처음 오픈하여 모두가 힘든 과정에서도 활발한 에너지를 잃지 않고, 많은 고객분의 사랑을 받은 귀여운 꼬마김밥 분식 브랜드로 “오로지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밖에 하지 않는다”라는 슬로건을 통하여 어려운 시기에도 매출을 증가시키고 있다. 또한 소자본 창업이라고 말하기에는 무색할 정도로 젊고 신성한 인테리어의 강점이 있다. 공간 활용을 최대화하여 기능성과 실용성을 강조한 아담함과 모던함을 컨셉으로 전 연령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깔끔한 인테리어 디자인으로 매장을 운영할 수 있다. 애플꼬마김밥 오갑진 대표는 “좋은 식재료, 유행 없는 맛, 착한 가격과 가성비” 네 가지는 반드시 지키며 창업시장에 어려움을 겪으며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더 좋은 브랜드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 INTERVIEW
    • Hot Issue
    2022-05-03
  • 동대문구 전국 최초, 채용 메타버스 플랫폼서 취업박람회 연다
    동대문구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채용 메타버스 플랫폼 ‘인크루트 메타’를 도입하여 ‘2022 동대문구 메타버스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11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취업박람회는 구민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구직난 해소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4차 산업시대 새로운 취업 경향에 맞춰 3차원 가상세계인 메타버스를 활용한 채용 메타버스 플랫폼 ‘인크루트 메타’를 도입하여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가상공간이지만 현실처럼 사회, 경제, 문화 활동이 이루어지는 메타버스 내에 구축된 박람회 공간에서 본인이 만든 아바타를 스스로 조작하여 채용 정보를 얻을 수 있고, 기업별 부스에 방문해서 화상면접도 볼 수 있다. 또한 자기소개서 첨삭, 취업 상담, 취업특강 및 취업컨설팅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박람회 참여 희망자는 5월 10일까지 동대문구 메타버스 취업박람회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하면 된다. 2022 동대문구 메타버스 취업박람회 웹자보 구 관계자는 “구직자들이 현장에서 기업별 부스를 직접 방문하고 면접장을 찾아다니는 번거로움 없이 어디서나 쉽고 간편하게 채용박람회에 접속하여 구직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이번 메타버스 취업박람회를 기획하게 됐다”며 “구직자들이 가상 세계(메타버스) 박람회를 통해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구직자들에게 좋은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취업까지 연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NEWS & ISSUE
    • Labor
    2022-05-02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