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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기업형 벤처투자자, 인공지능‧콘텐츠‧게임 분야 혁신기업 찾아 서울 온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인베스트서울(Invest Seoul)은 한국에 관심있는 일본 기업형벤처캐피탈 관계자와 서울 혁신기술 보유 기업과의 투자유치 데모데이를 9월 14일 DDP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데모데이에는 파크샤캐피탈(PKSHA Capital), 티비에스 이노베이션 파트너스(TBS Innovation Partners), 더블유 펀드(W Fund), 세일즈포스벤처스(Salesforce Ventures) 등 4곳이 참여한다. 서울시는 일본 투자자들의 관심 산업분야와 투자 희망 단계(Pre-A~Series B)를 고려해 인공지능, 콘텐츠, 게임, 패션·뷰티 분야 등 13개 유망 기업을 선정했다. 이 중 인베스트서울이 관리하는 Core100 5개 사(제네시스랩, 온마인드, 앤미디어, 카펜스트리트, 에이아이파크)는 일본 CVC 대표 및 관계자 대상으로 기업 비즈니스 모델, 향후 투자유치 및 글로벌 진출 계획 등을 소개한다. 투자유치(IR) 발표에 선정된 기업 외에도 8개사(글로랑, 나이스웨더, 룰루랩, 어썸피아, 제니시스랩, 종달랩, 파워플레이어, 패스트레인)는 DDP 내 밋업 부스에서 1:1 미팅을 통해 향후 협업가능성과 투자계획을 논의할 예정이다. 일본 최대 민영 방송사 중 하나인 TBS의 CVC 계열사 TBS Innovation Partners 쿠보타 치에 대표는 “일본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서울의 유망기업들과 직접 만나서 향후 협업 및 사업개발(Business Development)을 논의함으로써 함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경환 서울시 신산업정책관은 “이번 투자유치 데모데이는 최근 글로벌 투자 시장 트렌드를 반영해 투자자 유형을 기업형벤처캐피탈(CVC)로 다각화하는 노력의 일환”이라고 밝히며, “인공지능, 콘텐츠, 게임 등 해외에서 주목하고 있는 서울의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투자유치 대상기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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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3
  • 하락장에서도 수익을 볼 수 있는 바야흐로 해외선물의 시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글로벌 디지털 자산 플랫폼 EZ 스퀘어는 혁신적인 기술과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는 해외선물 거래소이다. 기술, 접근성 및 교육에 중점을 둔 EZ Square는 모든 사람이 글로벌 금융 시장에 더 쉽게 접근하고 투명하게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 해외선물 MT5 정식 증권사이기도 하다. EZ 스퀘어는 안정성과 편의성을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최고 수준의 거래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외국의 선물 거래소에서 행해지는 선물 / 옵션 거래로써 자본시장법에서는 장외거래이기는 하나 증거금, 마진콜 제도 등 선물거래와 유사한 거래에 대하여 유사 해외선물거래로 규정하고 있으며 이에 근거하여 개인 투자자는 해외시장에서의 Foreign Exchange(F/X) Margin 거래에 참여할 수 있다. 해외선물 투자는 23시간 거래가 가능하며 장기투자 보다는 단타매매(스켈핑 매매)로 수익을 보기가 더 좋은 투자 상품이며 파생상품이다. 해외선물의 경우 일반적인 주식과는 다르게 미래 특정 일자를 기준으로 예측하는 거래 방식이기 때문에 (선물=선도 물량, 물량을 미리 선점하여 매매한다.) 만기일에 인수 및 인도가 이루어진다고 생각하면 이해하기가 편하다. 해외선물 투자의 경우 만기일에는 거래가 불가능하기에 미리 종목 별 만기일을 파악해서 거래하는 것이 현명한 투자를 하는 지름길이다. EZ 스퀘어 한국총괄 팀장은 "우리는 혁신적인 기술과 운영 방식으로 고풍화된 전통적인 선물거래 업계에 변화를 가져오려 합니다"라며 "목표는 실시간 시세 정보와 원활한 주문 처리를 통해 고객들에게 최상급의 거래 경험과 수익 창출 기회를 제공하는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EZ 스퀘어 해외선물거래소의 주요 장점은 다음과 같다. ● 연속 선물 해외선물 투자는 만기일이 있으며 만기일에는 모든 포지션을 청산해야 하며 거래가 불가능하다. 하지만 EZ Square (이지스퀘어)는 만기일이 없는 연속 선물 또한 지원하고 있다. 종목 별 만기일을 신경 쓰실 필요가 없이 거래가 가능하며 장기 투자도 가능하고 그로 인한 큰 수익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기회도 열려 있다. ● 낮은 증거금 EZ Square (이지스퀘어)는 국내 증권사 대비 현저히 낮은 증거금으로 거래가 가능하다. 나스닥 기준 1계약 130만원,미니 나스닥 0.1계약 13만원, 마이크로 나스닥 0.01계약 13,000원까지 거래가 가능하기에 소액으로 투자를 진행하는 사람도 부담없이 해외선물에 투자하고 매매하실 수 있다. ● 양방향 동시 매매 국내 증권사의 경우 매수, 매도 양방향 동시 진입이 불가능 하다. 그 말인 즉슨 매수 포지션에서 매도 포지션으로 추가 진입 시 기존의 잡았던 매수 포지션이 자동으로 청산되거나 청산을 해야만 매도 포지션으로 진입이 가능하다. 그러나 EZ Square (이지스퀘어)는 개별 포지션 진입 방식이기에 매수, 매도 양방향 포지션 동시 진입이 가능하고 그렇기에 손실은 최소화 수익은 극대화 할 수 있는 아주 큰 장점을 가지고 있다. 양방향 동시 매매의 장점은 참으로 많기에 여러 방면으로 연구하면서 매매하면 다양한 장점들을 찾으실 수 있을 것이다. ● 자유로운 입금 및 출금 EZ Square (이지스퀘어)는 회원들이 편의성을 위해 금액 제한 , 횟수 제한 없이 입금 및 출금이 가능하다. 혹시 모를 해킹에 대비하여 최초에 등록하신 본인 명의의 계좌로만 출금이 되기 때문에 안전하게 출금할 수 있다. ● 모의투자 해외선물 투자는 하이리스크 / 하이리턴 형식의 투자이기에 반드시 모의투자를 먼저 진행해보시는 걸 권장한다. 모의투자를 통해 자신만의 차트 및 매매 스타일을 성립하신 후 실전투자를 진행해야 그저 홀짝 맞추기 식의 도박성 투자가 아닌 안전하고 확실한 투자가 가능해진다. 그러나 한 가지 확실하게 말 할 수 있는 것은 결국 모의 투자와 실전 투자에는 차이가 있다. 인터페이스 조작 방법과 어느 정도 해외선물의 이해도가 정립 된 후에는 적은 금액으로라도 실전 투자를 해야 그 감을 익히면서 매매 실력도 점차 늘어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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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3
  • 일본 ‘고독한 미식가’와 한국 ‘식객’이 만나 미식여행 아이디어 나누다
    일본 드라마 ‘고독한 미식가’에서 한국에 출장 온 주인공이 비빔밥을 먹는 장면. ‘도라마코리아’ 유튜브 화면 갈무리.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9월 13일, 음식을 통한 한일 문화관광 교류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를 나누기 위해 한국과 일본 양국의 음식만화를 대표하는 '고독한 미식가'의 쿠스미 마사유키 작가와 '식객'의 허영만 작가의 대담을 진행했다. 두 작가는 지역의 제철 음식, 현지 맛집에 대한 관심이 관광과 재방문을 이끄는 중요한 매력이라는 데 공감했다. 두 작가는 앞으로 음식을 매개로 한일 양국의 교류가 더욱 확대되도록 K-관광 마케팅에도 동참하기로 했다. 한일 양국의 미식 스토리텔링 대가들이 말하는 ‘미식여행’의 매력 허영만 작가는 드라마와 영화로까지 제작되며 큰 인기를 끈 '식객'을 비롯하여 만화 '날아라 슈퍼보드', '비트', '꼴' 등 수많은 인기 작품을 창작한 국민 만화가이다. 2019년부터는 방송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을 통해 전국의 숨겨진 한국의 맛을 소개하고 있다. 쿠스미 마사유키 작가는 세계 10여 개국에 번역 및 출간된 '고독한 미식가'를 비롯해 '하나씨의 간단 요리', '황야의 미식가', '방랑의 미식가' 등 다양한 음식만화의 스토리 작가로 활동했다. 또한 드라마 '고독한 미식가' 회차 마지막마다 드라마에서 등장한 식당을 직접 작가가 방문하는 코너를 진행하여 대중에게 잘 알려져 있다. 쿠스미 마사유키 작가는 “한일 정상회담에서 윤석열 대통령께서 드라마 '고독한 미식가'를 언급해 깜짝 놀랐다. 한일 양국간 교류와 협력 확대에 제 작품이 기여했다는 생각에 뿌듯함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이에 덧붙여 “‘먹는 것’은 마치 ‘여행’ 같다고 생각한다. 도쿄의 코리아타운인 신오쿠보에는 한국의 호떡과 핫도그를 즐기는 젊은이들이 길게 줄을 서 있다. 일본의 젊은이들이 한국 음식을 즐기는 것이 한국 여행으로 이어진다. 이처럼 음식은 한국을 찾게 만드는 이유이다.”라고 말했다. 허영만 작가는 “저도 ‘음식은 여행을 하고 싶게 만드는 충동의 이유’라고 생각한다. 일본 소도시의 숨겨진 맛집을 소개하는 여행책인 ‘이토록 맛있는 일본이라면(2016년 발간)’을 준비하면서 일본의 산골 농촌을 들렀다가 갓 수확한 메밀로 만든 메밀 국수에 반한 적이 있다.”라며, “그곳과 같이 신선한 맛을 내는 메밀 막국수 집이 한국에도 있는데 사시사철 탱탱하고 촉촉한 면의 맛이 일품이다. 같은 메밀 국수를 한일 양국이 어떻게 다르게 즐기는지 직접 맛보시라.”라며 본인의 단골집을 추천하기도 했다. 쿠스미 마사유키 작가, 1박 2일 동안 한국 맛집 찾아 소개 1박 2일 일정으로 방한한 쿠스미 마사유키 작가는 서촌과 삼청동 등 일본인에게 매력적으로 비춰질만한 ‘현지인 맛집’을 찾는다. 작가가 직접 드라마 '고독한 미식가'를 패러디하여 한국 골목 골목의 숨겨진 맛집을 영상으로 소개하며, 미각을 일깨우는 K-관광의 매력을 일본 관광객에게 알릴 예정이다. 문체부는 드라마 '고독한 미식가'가 일본에서 남성 시청자층에 인기가 많은 점에 착안해 이 영상을 샐러리맨 맛집, 혼술 맛집 등 일본 남성층을 대상으로 한 K-음식관광 콘텐츠로 활용할 예정이다. 일본은 코로나 이후 아직 해외여행에 신중하나, MZ세대(43%), 여성(66%)을 중심으로 2023년 방한시장 1위를 기록 중이다. 일본인은 전 연령대에서 남성의 해외여행 의향이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되는 등(JTB 등), 향후 일본 남성의 방한시장은 그 성장 잠재력이 상당한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방한 일본 관광객 3명 중 2명이 한국에서 가장 하고 싶은 활동으로 ‘맛집‧미식 탐방’을 꼽을 만큼 방한 일본 관광객은 한식에 관한 관심이 높으며 한국을 찾은 일본 관광객 10명 중 8명은 다시 한번 한국을 찾을 만큼 일본 관광객의 재방문 또한 가장 높다. 이에 따라 다시 한국을 찾은 일본 관광객이 더 많은 한국의 지역을 방문할 수 있도록 문체부는 지역 음식관광 콘텐츠 발굴과 마케팅에 주력할 계획이다. 지역 대표 제철 식재료, 음식 체험 프로그램 등 매력적인 K-푸드 콘텐츠 25개를 발굴해 10월 오사카 투어리즘 엑스포에서 일본 현지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적극 알린다. 또한 ‘부산대게캠페인’ 등 제철 음식을 활용한 지역 음식관광 상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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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3
  • 농림축산식품부, 외국인 소유 농지 농지법 위반행위 조사 결과 발표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자체 등과 함께 외국인 소유 농지의 농지법 위반행위 여부를 조사(2023년 4~8월)하여, 총 138필지(위반행위: 99필지, 위반 의심 정황: 39필지)에 대해 농지법 위반행위 등을 적발했다. 이번 조사는 그간 외국인의 토지거래 과정에서 이루어진 투기성·불법성 거래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주관), 농식품부, 법무부 등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추진하고 있던 기획조사(2023년 2~6월)의 일환이다. 농식품부는 국토교통부로부터 불법행위가 의심되는 외국인 토지 이상거래 920건 중 농지와 관련된 총 490건의 자료를 받았으며, 신속하고 정확한 조사를 위해 해당 자료를 실제 농지 적정 이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단위인 필지 기준으로 변환(총 709필지)했다. 이미 매각된 것을 제외하고, 현재 외국인 소유로 추정되는 농지 총 604필지에 대해 농식품부, 한국농어촌공사, 시·도 및 시·군·구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여 약 4개월 동안 현장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과정에서 농지전용 및 소유권 이전 등이 확인된 199필지 외 나머지 필지 중 267(44.2%)필지에서 직접 농업경영이 이루어지거나 정상적인 농지 임대 등으로 적정 이용 중이었으며, 138필지(22.9%)에서 무단 휴경, 불법전용 등 농지법 위반행위가 적발되거나 위반 의심 정황이 포착됐다. 농지법 위반·의심 행위(138필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무단으로 휴경한 경우가 59필지(무단휴경, 42.8%)로 가장 많았고, 농지를 불법으로 전용한 경우가 30필지(불법전용, 21.7%), 불법으로 임대한 경우가 10필지(불법임대, 7.2%)였다. 이외에도 조사 기간 동안 농지에서는 농작물 경작이 이루어지고 있었으나, 공유 지분 등으로 실제 경작자를 확인하기 어려운 데가 39필지(위반의심, 28.3%)에 달했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55필지(39.9%)로 가장 많았고, 전남도 18필지(13.0%), 강원도 17필지(12.3%), 충남도 17필지(12.3%), 충북도 8필지(5.8%), 전북도 8필지(5.8%), 제주도 6필지(4.3%), 경북도 2필지(1.4%), 경남도 2필지(1.4%), 나머지 5개 특·광역시(3.6%)에서 각 1필지 순으로 적발됐다. 농식품부는 농지법 위반행위가 적발된 필지는 해당 지자체에 알려 농지 처분의무 부과, 원상복구 명령 등의 행정처분과 함께 고발 등의 조치를 취하도록 하는 한편, 농지법 위반 정황이 포착된 농지도 현재 진행 중인 농지이용실태 조사(2023년 8~12월) 등을 활용하는 등 재조사 후 고발 조치하도록 지자체에 통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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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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