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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성과학기술인을 위한 현장체감형 지원방안 마련에 시동걸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조성경 제1차관 주재로 10월 6일 오전 9시 30분 비즈허브 서울센터에서 ‘여성과학기술인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과기정통부는 '제5차 여성과학기술인 육성·지원 기본계획(’24~’28)' 수립 과정의 일환으로 여성과학기술인의 창의적 역량과 잠재가치가 발현되는 여건을 조성하여 국가경쟁력을 제고하고, 남녀 과학기술인이 다양성과 공정한 기회에 기반하여 균형있게 국가발전을 이끌어가는 사회를 구현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여성과학기술인 정책포럼을 발족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다양한 연령대의 과학기술계 종사자·전문가로부터 연구 현장의 애로를 청취하고, 여성과학기술인들의 활동여건에 대해 진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참석자들과 함께 여성과학기술인이 최고의 역량을 발휘하는데 필요한 사항과 현장에서 우선적으로 개선해야 할 분야에 대해 전반적으로 논의했다. 송영애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팀장은 여성과학기술인담당관으로 일하면서 보고 들었던 일화들을 소개하며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들을 전해주었고, 김연태 국립환경과학원 환경연구사는 경력단절 후 경력복귀지원사업의 수혜를 받게 되기까지의 고충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았다. 참석자들은 결혼과 출산, 육아를 경험하며 느꼈던 현실적인 어려움, 경력단절을 극복해나가는 과정에 느꼈던 고충, 공공·민간 기업의 인사관련 담당자로서 느끼는 현장의 인식 변화 등을 생생히 공유하며, 여성 과학기술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으로 유연한 근무환경 조성, 긴급한 상황에서도 돌봄을 지속할 수 있는 지원제도 강화, 출산·육아로 인한 경력단절 및 불이익 방지, 젊은 세대들의 수요와 특성을 반영하는 제도 변화 등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조성경 차관은 “여성과학기술인들은 공정한 기회가 주어진다면 성별의 차이 없이 충분한 역량을 발휘하며 저출산 고령화라는 국가적 난제를 극복하는 원동력이 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면서, “여성 과학기술인들만이 가질 수 있는 임신과 출산이라는 소중한 경험을 포기하지 않고 신나고 당당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정책·제도적 노력을 지속하겠다”라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이후 두 차례 정책포럼(11월, 12월)을 더 가질 예정이며, 여성인재 활용 활성화, 여성과기인재유입·양성 확대 등에 대해 논의한다. 포럼에서 제안된 정책 과제는 다각도로 검토한 후, '제5차 여성과학기술인 육성·지원 기본계획(’24~’28)'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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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06
  • K-푸드 중남미 수출 시장 확대 지원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은 아르헨티나 등 중남미로 식품 수출을 희망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10월 6일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중남미 8개국의 수입식품 안전관리 체계 등을 설명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해 국내 업계의 수출을 지원한다. 이번 소통의 장은 중남미 식품규제 담당 공무원이 직접 각 국가의 수입식품 안전관리 제도와 절차 등 업계가 궁금해하는 수출국의 식품 기준·규격 및 표시기준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업계의 애로사항*을 적극 해소하는 자리로 K-푸드의 중남미 시장 진출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중남미 8개국의 수입식품 안전관리 체계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의 식품수출업체 지원사업 안내 ▲국내 식품 글로벌 수출현황 ▲질의응답 등이다. 아울러,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의 수출 지원사업 신청 방법 등을 안내해 많은 업체가 혜택을 받도록 하는 한편, 국내 기업의 글로벌 수출현황 및 제조 현장의 식품안전관리 적용사례도 소개해 K-푸드의 우수성을 중남미 국가에 알린다. 참고로, 이번 행사는 중남미국의 식품안전 규제기관 공무원(26명)을 초청해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개최 중인 ‘중남미 8개국 대상 수출입 식품안전관리 역량 강화 지원 ODA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동 ODA 사업은 식약처의 식품안전관리 노하우를 전수해 수출입 상대국의 식품안전체계 선진화 기여 및 양 국간 안전한 식품 교역이 이루어지도록 추진한다. 식약처는 이번 기회를 통해 우수한 K-푸드의 중남미 국가 수출 확대를 위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식품 관련 규제정보를 신속하고 편리하게 제공하고 국제 기술 협력 교류 및 네트워크를 강화해 국내 식품 업계가 수출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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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06
  • 최현욱X남지현 新상 판타지 ‘하이쿠키’,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서 최초 공개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10월 23일 공개 예정인 U+모바일tv의 첫 오리지널 드라마 남지현X최현욱X김무열X정다빈이 출연하는 ‘하이쿠키’, 그리고 STUDIO X+U가 제작하는 드라마인 스릴러 ‘밤이 됐습니다’(이재인X김우석 출연)와 로맨스릴러 ‘브랜딩 인 성수동’(김지은X로몬 출연) 하이라이트 영상이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행사장에서 최초로 베일을 벗는다. LG U+(유플러스)의 U+모바일tv와 U+tv는 10월 8일 개최되는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의 ‘아시아콘텐츠어워즈 & 글로벌OTT어워즈(ACA & G.OTT)’ 행사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 때문에 이 행사장에서는 ‘하이쿠키’, ‘밤이 됐습니다’, ‘브랜딩 인 성수동’의 영상을 처음 만나볼 수 있게 돼, 드라마 팬들의 기대가 집중될 전망이다. 한편, 이 시상식의 ‘베스트 리얼리티·버라이어티 부문’에는 STUDIO X+U가 기획하고 제작한 ‘아워게임 : LG트윈스’가 넷플릭스 ‘피지컬100’, 웨이브 ‘피의 게임2’, 쿠팡플레이 ‘SNL코리아 시즌3&4’ 등 쟁쟁한 경쟁작들과 함께 후보작에 올랐다. 배우 하정우가 스토리텔러로 참여한 ‘아워게임 : LG트윈스’는 LG트윈스 야구단이 지난 2022년 흘린 피, 땀, 눈물 모든 것을 담은 리얼 스포츠 다큐멘터리로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LG트윈스가 29년 만에 2023 KBO리그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하며, 선수들의 땀과 노력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조명한 ‘아워게임 : LG트윈스’가 다시 한번 회자되고 있다. 전 세계의 우수한 TV·OTT·온라인 콘텐츠를 대상으로 하는 ACA & G.OTT 행사는 8일(일) 부산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열린다. 올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부산시가 공동 개최하는 '국제 OTT 축제'와 협력해 글로벌 콘텐츠를 대상으로 범주를 확대했다. U+모바일tv와 U+tv는 글로벌 콘텐츠 시상식으로 발돋움한 ACA & G.OTT 공식 후원사로 나서며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K-콘텐츠 플랫폼으로서 차별화된 입지를 확고히 다지겠다는 계획이다. LG U+는 행사를 앞두고 다양한 프로모션도 준비하고 있다. 시상식 초대권 이벤트, U+모바일tv 쿠폰 증정 등은 물론, U+모바일tv 내 부산국제영화제 추천작 서비스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ACA & G.OTT 행사는 8일 오후 6시부터 U+모바일tv 앱에서 라이브로 함께 시청할 수 있으며, VOD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 INTERVIEW
    • Hot Issue
    2023-10-06
  •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한국언론연대 포털 여론조작 단죄 촉구 공동성명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포털의 '여론조작' '가짜뉴스' 유포 등을 불법으로 확산하는 일탈행위가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다. 자유 민주주의 발전을 저해하는 행각에 국내 주요 인터넷언론 3개 단체는 6일 공동성명을 통해 올곧은 언론창달과 정론직필, 대한민국의 체제 유지는 물론 진상규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실제로 한국과 중국의 축구 8강전이 있던 지난 1일 전후로 카카오가 운영하는 포털사이트 다음(Daum)에서 중국을 응원하는 클릭이 90%를 넘을 정도로 압도적으로 나타나 논란을 빚고 있다. 이에 다음을 운영하는 카카오는 자체 조사 결과, 두 개의 해외 IP를 통한 매크로, 즉 반복적인 대량 실행을 통한 조작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는 대한민국 체제를 부정하는 특정 세력들이 국내 포털을 기점으로 삼아 온라인 커뮤니티와 포털 뉴스 댓글, SNS 등에서 조직적으로 국내 여론조작을 하고 있다는 지배적인 여론이다. 다음은 이날 발표한 공동성명서 전문이다. 지난 2017년 19대 대통령 선거 당시 드루킹 일당들과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공모해 주요 포털을 활용해 주요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여론조작을 한 망령이 되살아 난 느낌이다. 네이버, 다음 포털의 여론조작 방치는 대한민국을 부정하는 국기문란이며 내년 총선은 물론 향후 각종 선거와 이슈 등 국민의 민감한 관심사에 여론조작을 할 수 있어 심각한 문제를 제기하지 않을 수 없다. 우리는 대한민국 내 반체제 세력만이 여론조작에 참여하는 것이 아니라 중국도 막강한 자금과 가짜뉴스 유포를 통해 대한민국 체제변혁을 시도하려 하는 것은 아닌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예로 대만 정부는 2023년 10월 4일 내년 1월 총통선거를 앞두고 중국이 다양한 수단으로 개입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대만 정부는 “중국 공산당이 여론 조사기관과 광고회사까지 끌어들여 여론조사를 조작해 선거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다는 데 특히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허위 정보 등을 유포해 총통선거 때 '전쟁이냐 아니면 평화냐'라는 호도된 선택지를 만들어 유권자를 겁박하고 뒤흔들려고 한다”고 말했다. 다음을 운영하는 카카오는 중국 IT복합 대기업 텐센트가 지분을 10% 넘게 소유하고 있는 2대 주주다. 또한 카카오 뱅크에도 지분 참여하고 있다. 결국, 카카오는 중국과는 우호적 관계로 인해 적극적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이루어지는 중국발 여론조작에 고의로 방치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을 하지 않을 수 없다. 정부는 이번 한국과 중국의 축구 응원 댓글 조작에 대해 국민적 의구심과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검경 수사는 물론 방통위 등 관련 부처의 제재, 국정조사 등 가용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진상을 규명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우리는 정부에 다음과 같이 요구하는 바이다. 1. 정부는 양대 포털이 선거 관련 콘텐츠에서는 로그인 기능 유지와 매크로 등 방지책 등을 통해 여론조작이 불가능하다고 하지만 이제는 스포츠 경기 응원 서비스와 각종 이슈에 대한 선호도 조사 등에 대한 댓글들도 조작할 수 없도록 조치해야 한다. 2. 정부는 우리나라 사람보다는 외국에 의해서, 외부 세력에 의해서 개입될 가능성이 크므로 법과 제도를 정비해 대응하기 바란다. 3. 정부는 중국의 대기업들이 네이버, 다음 등에 투자하는 것을 제한해야 하고 직간접적으로 경영에 참여 내지는 간섭하는 것을 제도적으로 막아야 한다. 4. 정부는 카카오에 대해 중국 등 외부 세력과의 유착관계 의혹 여부도 수사해야 한다. 우리는 일반적인 국민 여론과 달리 소수의 특정 세력이 다수의 생각인 양, 확대해 여론조작, 가짜뉴스 유포 등을 확산하는 행위는 대한민국 민주의 발전이나 대한민국 체제 유지를 위해 철저한 방지책을 수립할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 2023년 10월 6일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한국언론연대,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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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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