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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쇼피코리아, 한국무역협회·위워크 랩스와 'KSAP 2020' 참가 스타트업 모집
    쇼피코리아, 한국무역협회·위워크 랩스와 'KSAP 2020' 참가 스타트업 모집 사진 : 소피 무역 세미나 동남아시아 및 대만의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 쇼피코리아(Shopee)가 한국무역협회, 위워크 랩스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Go, ASEAN! K-Startup Accelerating Program 2020(KSAP 2020)’의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KSAP 2020은 동남아시아 이커머스 플랫폼인 쇼피를 통한 온라인 지원뿐만 아니라 한국무역협회와 위워크 랩스의 오프라인 지원을 통해 국내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을 돕기 위해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가 자격으로는 △쇼피 입점 이력이 없는 기업 △업력 8년 이내 국내 사업자를 보유하고 있는 동남아시아 진출 희망 기업 △프로그램 신청 이후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업 △국내에 재고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 등이다. KSAP 2020 참가 기업은, 일정 기간 판매 수수료 면제 및 동남아 진출 마케팅 특별 솔루션 지원, 법무부&삼일회계법인 동남아 진출 전략 세미나 및 컨설팅(세무/회계/법무), 수출 신고 및 상표권 관련 교육 지원, 프로그램 성공 사례 및 기사 배포 지원 등 글로벌 PR, 글로벌 바이어 주선 △위워크 국내·외 쇼케이스(싱가포르/태국/베트남)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 일정은 4월 2일 사업 설명회 웨비나를 시작으로, 최종 선발 및 해당 기업 대상 혜택 지원이 올해 12월 말까지 진행된다. 프로그램 접수는 4월 1일 마감되는 1차 접수에 이어 4월 30일까지 추가 접수를 받는다. 쇼피코리아 권윤아 지사장은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실질적으로 돕기 위해 이번 KSAP 2020을 준비했다”며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이라면 이번 프로그램 참여가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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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0
  • 슈나이더 일렉트릭, '이노베이션 토크: 뉴노멀 시대의 스마트공장' 온라인 개최
    슈나이더 일렉트릭, '이노베이션 토크: 뉴노멀 시대의 스마트공장' 온라인 개최 슈나이더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이 오는 23일 (화)부터 3일간 ‘이노베이션 토크(Innovation Talk): 뉴노멀 시대의 스마트공장’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이노베이션 토크는 23일부터 25일까지 매일 오후 12시부터 ▲운영자의 디지털 역량 강화(23일), ▲유연하고 민첩한 대응(24일), ▲효율성과 수익성(25일)이라는 3개 테마를 중심으로 총 18개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발표자들은 언택트(Untact) 시대에 맞춰 변화하는 스마트공장의 미래를 전망하고, 슈나이더일렉트릭의 고객 사례를 공유한다. 매일 오후 2시부터는 슈나이더일렉트릭 코리아의 솔루션 전문가들이 준비한 특별 세션도 진행된다. 이 특별 세션에서는 국내 제조 시장에 적합한 원격 관리·증강현실·예지보전·보안 솔루션 등을 소개할 예정이라 더욱 주목 받고 있다. 이노베이션 토크는 슈나이더일렉트릭 산업 자동화 부문 피터 허웩(Peter Herweck) 부회장의 기조 연설인 ‘위기를 극복으로 삼아, 한 걸음 더 나아간 뉴노멀’을 시작으로, 프랑스 본사 및 대한민국을 포함해 전세계 총 39개국에서 진행된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세계경제포럼(WEF)이 선정한 등대 공장인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인도네시아 바탐 스마트공장의 가상 체험 기회도 마련됐다. 인도네시아 바탐 공장은1991년에 설립된 기존의 오래된 공장으로 2017년부터 3년 동안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프로젝트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린(Lean) 디지털 제조 시스템, 증강현실, 클라우드 기반 장비 모니터링 솔루션 등이 도입된 공장에 어떤 변화가 있었고, 구체적인 성과가 무엇인지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 이번 행사에서는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인도네시아 바탐 스마트공장을 가상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됐다. (슈나이더일렉트릭 제공) 특히, 슈나이더일렉트릭 코리아는 이노베이션 토크 참석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110개의 고객사를 선정해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대표적인 언택트 솔루션 3가지(클라우드 기반 장비 모니터링, 증강현실, 원격 연결을 위한 보안솔루션) 를 무료로 직접 체험해 볼 수도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김경록 슈나이더일렉트릭 코리아 대표는 “코로나 19로 인하여 국내 제조업계의 ‘스마트공장’을 바라보는 시각이 많이 달라졌다. 또한 갑작스러운 공급망 중단을 예방하고 원격 근무조건에 민첩하게 대응하기 위해 뉴노멀 시대의 스마트 공장 도입이 필수가 되었다”며 “시장의 관심을 반영하듯 이노베이션 토크에 많은 고객이 사전등록 하며 관심을 보여주고 있어 더욱 의미가 있다. 이번 기회를 통해 변화된 미래에 대비하며 지속 가능한 생산을 이어갈 수 있는 솔루션을 직접 체험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이노베이션 토크는 누구나 사전등록을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진행되는 해외 발표자의 강연 모두 한국어 자막이 제공된다. 참석을 원하는 경우 ‘온라인 이노베이션 토크: 뉴노멀시대의 스마트공장’ 홈페이지를 통해 등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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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0
  • 내년도 시간당 최저임금 희망액 알바생 평균 9,120원
    내년도 시간당 최저임금 희망액 알바생 평균 9,120원 내년도 최저임금을 두고 알바생과 고용주 간에 뚜렷한 온도차가 드러났다. 알바몬 조사 결과 알바생 5명 중 3명이 ‘내년도 최저임금을 올려야 한다’고 생각하는 반면, 사장님들은 10명 중 9명이 ‘동결’하거나 ‘낮춰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알바몬이 최근 알바생 1,474명, 아르바이트 고용주(이하 사장님) 329명을 대상으로 ‘2021년 최저임금’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은 드러났다. 알바몬은 먼저 올해 법정 최저임금(시간당 8,590원)에 대한 인식을 물었다. 그 결과 알바생 52.2%가 ‘기대보다 낮다’고 답했으며, 43.5%는 ‘적당한 수준’이라 답했다. 반면 사장님들은 ‘낮다’는 응답은 6.7%에 불과했고, ‘기대보다 높다’는 인식이 62.6%로 압도적이었다. 이러한 입장차는 내년도 최저임금에 대한 의견에서도 나타났다. 2021년 최저임금이 어떻게 결정되어야 할지를 묻는 질문에 알바생 62.7%가 ‘올라야 한다’고 답했다. ‘지금 수준을 유지 즉 동결해야 한다’는 35.6%, ‘낮춰야 한다’는 1.7%의 응답을 얻는 데 그쳤다. 반면 사장님들의 경우 ‘동결’이 47.7%, ‘낮춰야 한다’가 43.2%로 나타나는 등 내년 최저임금이 올해 수준에서 높아지지 않기를 바라는 목소리가 10명 중 9명 꼴로 크게 높았다. 그렇다면 실제로 사장님들과 알바생들이 바라는 내년도 최저임금 액수는 어떻게 다를까? 알바몬이 희망하는 최저임금 액수를 시급을 기준으로 기재(*주관식)하게 해본 결과 알바생들이 바라는 내년도 최저임금은 평균 9,120원으로 집계됐다. 희망하는 최저시급 액수는 ▲40대 이상 9,598원, ▲30대 9,278원 순으로 높았다. 가장 활발하게 아르바이트에 나서는 ▲20대 알바생들의 희망액수는 평균 9,096원으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반면 사장님들이 바라는 내년도 최저시급 액수는 평균 8,319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올해 최저시급보다 270원, 알바생들의 내년 최저시급 희망액 평균보다 800원이 낮은 금액이다. 알바몬에 따르면 사장님들의 운영규모가 작을수록 최저임금이 낮기를 희망했다. 상시근로자수가 ▲10명 이상인 사장님들의 경우 희망액이 평균 8,802원이었던 반면, ▲5~9명 8,579원, ▲4명 이하 8,110원 등 업체 규모에 따라 최대 약 700원 가량의 차이를 보였다. 한편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업주들의 고충에는 사장님은 물론 알바생들도 공감하고 있었다. 최저임금 인상으로 고용환경 및 사업 운영여건에 타격을 입는다는 일부 의견에 대한 공감 여부를 물은 결과 사장님 97.6%, 알바생 83.4%가 ‘그렇다’고 답한 것. 최저임금 인상 이후 실제로 아르바이트 고용 또는 구직에 있어 어려움을 체감하느냐는 질문에도 사장님 90.0%, 알바생 69.4%가 ‘그렇다’고 답했다. 다만 최저임금이 오르지 않는 것이 아르바이트 구인구직난 해소에 도움이 되겠냐는 질문에는 의견을 달리 했다. 사장님들의 경우 ‘최저임금이 동결되거나 인하되면 알바 구인구직난이 해소될 것’이란 의견이 72.9%로 높게 나타났다. 반면 알바생들의 경우 ‘그렇지 않을 것’이란 의견이 71.6%로 높아 현 알바 고용상황이 비단 최저임금 탓이라고만 보지는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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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0
  • 호텔롯데, 코로나19여파로 대대적 구조조정.. 16년만에 '명퇴신청 접수'
    호텔롯데, 코로나19여파로 대대적 구조조정.. 16년만에 '명퇴신청 접수'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서울 야경. (사진=호텔롯데)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호텔롯데가 지난 2004년 이후 처음으로 명예퇴직을 실시한다. 19일 호텔롯데는 시니어 임금제도를 도입하면서 만 58세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명예퇴직을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 제도에 따라 대상자는 △통상임금 100% 지급 △하프 임금제도(주 20시간 근무·통상임금 50% 지급) △명예퇴직 중 하나를 택해야 한다. 명예 퇴직자에게는 퇴직금과 함께 위로금을 지급한다. 호텔롯데는 18일 사내공지를 통해 기존 임금피크제를 개편한 시니어 임금제도를 실시한다고 알렸다. 앞서 호텔롯데는 2017년부터 고용·경영 안정을 위해 임금피크제를 시행해 왔다. 이는 정년(만 60세)을 보장하는 대신 일정 시점부터 임금을 삭감하는 제도다. 호텔롯데가 이번 인력 구조조정을 실시하는 것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매출 감소 탓이다. 호텔롯데는 코로나19에 따른 면세·호텔 부문 부진으로 올해 1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35%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790억원을 기록하며 적자전환했다. 이에 따라 임직원 급여 4개월간 20% 반납, 주 4회 근무 실시, 유급휴직제도 확대 등을 통해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다. 호텔롯데 관계자는 "이번 제도는 노사 합의를 통해 전 직원들의 동의를 받아 진행하게 됐다"며 "직원들이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제도가 개선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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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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