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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FA 주한외국계기업 연봉조사결과 포함, 주한외국기업백서 2023 국.영문 버젼 배포
    KOFA 주한외국계기업 연봉조사결과 포함, 주한외국기업백서 2023 국.영문 버젼 배포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상임대표 김종철)는 2023 주한외국계기업 연봉조사결과 포함된 주한외국기업백서 2023 (한국어, 영어)를 배포한다고 밝혔다. 2023 주한외국기업백서는 책자뿐 아니라 USB 및 온라인으로도 영상자료 및 PDF 버전으로도 배포된다. 주한외국기업백서는 2019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5번째 책자를 발간하였고 2023년 8월 조사한 주한외국계기업의 급여(연봉) 및 상여 와 기업별 복리후생조사 결과와 지난 8월 말 기준 1만7,000여 주한외국기업 현황 및 3000여 주요 외국계기업의 전국 지역별 현황(상호, 대표자, 최근 매출액, 종업원 수, 주소, 사업자번호 등) 업데이트 등이 포함돼 있다.  연봉조사 결과의 경우 외투기업 본사가 위치한 6대주 지역별, 산업별, 업종별, 직무별 연봉조사 결과를 교차 비교 분석해 제공한다.그리고 매달 조사하는 외국계기업 인사제도 서베이 조사 결과 자료, 2024 최신 국영문 노동법등 노동 및 인사·노무 이슈 현황 등도 수록됐다. 2024년도 백서의 출간은 올해 9월 중순경 배포 예정이고 올해초 외투기업들의 급여인상이 반영된 자료들을 바탕으로 6월부터 조사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협회 서베이 담당 공현정 ( 한국아즈빌 인사팀장)은 밝혔다. 주한외국기업백서 2023는 협회 정회원사를 대상으로 국문본과 영문본이 무료 배포된다. 아울러 온라인 클라우드를 통해 E Book과 한국인 , 외국인 아나운서가 설명하는 동영상 자료도 함께 제공한다.  한편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는 한국에 진출한 외국인투자기업의 대표이사들로 구성된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사)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GCEO와 주한외국인투자기업의 인사담당 임원 및 실무팀장들로 구성된 고용노동부 소관 (사)주한외국기업인사관리자협회 를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특별시 소관 (사)주한외국기업상공연합회로서 외국상공회의소들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하고있다. 현재 약 600여개 회원사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고 산업통상자원부 및 고용노동부 와 서울시, 경기도등의 지자체 정부조직과 긴밀한 소통 창구의 역할을 하며 17,000 여개 주한외국인투자기업의 경영정보제공과 각종실태조사및 연구.조사등을 통하여  외국인투자기업의 경영자들과 정부의 가교 역할을 하는 기관이다.  또한 KOFA는  매년 서울시 소재 대학 및 전국 권역별 대학들과 연대하여 청년고용촉진을 위하여 대학별 캠퍼스 리쿠르팅 , 외국인투자기업 , 글로벌기업 취업박람회등을 공동주관 해오고 있고 매년 주한외국기업 및 글로벌기업들의 인사담당들이 직접 참여하는 급여 서베이 및 복리후생 실태조사를 담고 있으며 17,000여 주한외국기업들의  상세한 정보를 매년 업데이트 하고 그외 각종 인사.노무 ,세무,마케팅등의 고급경영자료들을  한국지사장들 과 인사당담 임원들에게 제공 하고 있다.   책자 구매를 원하는 비회원사의 경우는  소정의 후원금으로 구매 가능하다. 구매 사이트  https://www.kofa.or.kr/skin_mw2/product_list.php?page_idx=69 책자 상세 안내 페이지 (책자 샘플등)  https://aiwaapp.ai/site/42284 유트브 동영상 링크https://youtu.be/10OhO-sd5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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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 그래핀·탄소나노튜브 등 국내 핵심소재 기술, 국제표준화 추진
    산업통상자원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은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코트야드메리어트 호텔에서 한국, 미국, 일본, 독일 등 7개국 표준 전문가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노전기전자 분야(IEC/TC 113) 기술위원회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했다. 동 위원회는 우리나라가 강점을 가진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에 사용되는 나노소재 기술의 표준을 논의한다. 우리나라 전문가가 2022년부터 의장을 맡고 있으며, 특히 나노분야는 우리나라 주력산업의 핵심소재로서 현재 논의 중인 58종의 표준 중 20여 종을 우리가 주도하여 제안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번 총회에서 우리나라는 전기차, 이차전지의 효율성을 증가하고 충전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나노소재에 대한 국제표준안 4종을 신규로 제안했다. 그래핀, 탄소나노튜브는 강도가 높고 출력 특성이 우수하여 전기차 등의 효율성을 향상할 수 있으며, 배터리의 에너지 밀도를 높여 충전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금번 제안한 표준은 나노소재의 전기적 특성 및 전자기파에 대한 차폐 성능을 평가하는 방법을 개발한 것으로 향후 반도체, 전기차, 이차전지의 안정성 및 효율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광해 표준정책국장은 “이번 총회가 한국에서 개최됨에 따라 독일·미국 등 선도국들과 나노기술 분야의 표준협력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나노소재는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적인 수요 증대가 예상되는 산업으로 국제표준 협력을 강화하고 국제표준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의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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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 경제자유구역 개발현장 수요 적기 반영, 외투 기능 강화
    산업통상자원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산업부는 4월 25일, 제139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를 열어 ①24년 경자구역위원회 운영계획, ②경기 평택지구 수소관련 업종추가, ③경북 경산지구 유통상업시설 부지 확대, ④여수 율촌2지구 사업기간 연장, ⑤경제자유구역 지정평가기준 변경 등을 심의‧의결했다. 평택지구는 수소 관련 산업 유치와 수소경제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는 목적으로 추진하는 수소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인 수소도시 지원센터 건립을 위해 연구개발업 등의 업종 추가를 주요 내용으로 개발계획이 변경됐다. 경산지구는 현 제조업 중심의 산업구조에서 서비스・유통업을 융합한 자급자족 복합도시로의 기능을 강화하여 산업・문화・여가가 어우러진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구 내 유통상업용지와 복합용지 등 조성을 주요 내용으로 토지이용계획이 변경됐으며, 율촌2지구는 공유수면 매립이 늦어져 산업단지 개발기간이 연장됐다. 경제자유구역 지정평가는 외부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단이 경제자유구역 지정의 적정성을 평가하는 절차로, 금번 평가기준 개정을 통해 외국인투자유치와 외국인 정주환경 확보’항목을 명확하게 구분‧신설했다. 경제자유구역이 외국인투자 유치가 주요 목적임에도 그간 평가기준에 적정하게 반영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을 반영한 것이라고 산업부는 설명했다. 회의를 주재한 김재홍 부위원장은“경제자유구역은 투자 현장의 니즈를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유연성 있게 운영하고, 특히 외국인투자 유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정단계에서부터 관리해 나갈 필요가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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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양자과학기술 대도약, 디지털을 넘어 “퀀텀의 시대”로
    한장으로 보는 퀀텀 이니셔티브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월 25일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전원회의’의 심의・의결을 거쳐'퀀텀이니셔티브'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양자과학기술은 경제‧사회‧안보‧환경 등 유망 산업의 혁신적 변화와 다양한 난제 해결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게임체인저이자 국방‧안보적 파급력으로 인해 미래 기술 패권을 좌우할 핵심 전략기술 분야로 주목받고 있다. 양자과학기술은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나 아직은 상용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지 않은 초기 기술이다. 이에, 그간 우리가 축적한 첨단 산업 및 IT 역량을 토대로 양자과학기술의 기술 경로를 선점한다면 새로운 혁신을 창출할 수 있는 기회와 가능성이 충분히 열려 있다. 이날 발표된 「퀀텀 이니셔티브」는 디지털을 넘어 다가올 퀀텀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윤석열 정부의 중점 추진 방향과 전략을 담고 있다. 무엇보다 우리의 강점을 토대로 △빠르게 추격해야 할 기술(퀀텀 핵심기술), △세계를 선도해 나갈 기술(퀀텀 엔지니어링),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나갈 기술과 분야(활용 및 서비스) 세 가지 축으로 9대 중점기술을 제시했다. 첫째, 축적된 우리의 과학기술과 ICT 역량을 기반으로 선도국들을 빠르게 추격해야 할 퀀텀 핵심(코어)기술 역량을 강화한다. 양자컴퓨터의 기반이 되는 ❶퀀텀 프로세서(QPU), 산업적․학문적 난제를 해결하기 위한 ❷퀀텀 알고리즘‧소프트웨어(SW), 양자 기기 간 연결을 위한 퀀텀 인터넷, 도․감청이 불가능한 차세대 퀀텀암호통신 등 ❸퀀텀 네트워크, 無 GPS 항법용 센싱, 초고해상도 이미징 등 ❹퀀텀 센싱 핵심기술을 적극적으로 확보해 나간다. 둘째, 우리 반도체‧제조 역량을 토대로 향후 세계를 선도해 나가야 할 퀀텀 엔지니어링 기술로 양자상태의 측정‧제어를 위한 ❺퀀텀 소재‧부품‧장비, 퀀텀 프로세서 등의 핵심이 되는 소자 설계‧제작을 위한 ❻퀀텀 소자‧공정기술, 디지털 컴퓨터와 퀀텀 컴퓨터를 상호보완적으로 융합‧활용하기 위한 ❼디지털-퀀텀 하이브리드 기술을 제시했다. 셋째, 미래 양자 산업화 시대를 대비해 개척해 나가야 할 분야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퀀텀 기술의 혁신적 활용 사례와 서비스를 창출해 내는 ❽퀀텀 킬러 애플리케이션, 머신러닝 고효율화 등의 ❾퀀텀 인공지능(AI) 등을 제시했다. 이러한 중점기술 확보를 위해 정부는 투자 및 연구개발(R&D), 인력 및 연구 거점, 글로벌 협력, 산업화 부문에서 4대 추진 전략을 제시했다. 첫째, 정부는 양자과학기술 분야에 대해 공격적으로 투자를 확대하고, 유연하고 안정적인 재정 지원 등을 통해 연구개발 전략성을 강화해 나간다. 초기 투자 강화를 위해 이 분야 내년 정부 예산을 올해 대비 2배 이상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하는 한편, 소규모 다수의 R&D 사업을 프로그램 구조로 개편하여 투자의 유연성과 안정성을 제고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빠른 기술 추격이 필요한 분야에 대해서는 임무지향형 연구개발을 추진함과 동시에 주도적 기술 방식이 정해지지 않은 양자 분야 특성을 고려하여 혁신 잠재력을 가진 다양한 기술 방식에 대해 보다 촘촘히 지원해 나간다는 방향이다. 둘째, 양자대학원, 해외 파견 등을 통해 신규 핵심 인력을 중점 양성하는 동시에 인접 학문분야의 인력 참여‧유입으로 양자 융합 인재와 엔지니어를 양성해 나간다. 또한 신규 인력의 저수지 기능, 연구 인프라 집적, 산업계 접근성 제고 및 협력 기회 제공 등을 위해 양자 과학기술 역량을 보유한 연구기관을 중심으로 산‧학이 참여하는 개방형 연구거점도 구축한다. 셋째, 기술블록화 가속화 추세에서 국가간/다자간 글로벌 협력 기반을 공고히 하고, 국내 대학과 글로벌 선도 대학 간 협력을 지원해 나간다. 공동연구 기반 조성을 위해 정부 간 협력을 강화하고 다자간 연대‧협력 체계에도 적극 참여하여 공급망‧표준화 등을 비롯한 정책 공조에도 힘쓴다. 특히, 국내-해외 유수 대학 간 혁신적 공동연구, 석‧박사 및 연구인력 교류 등을 선제적으로 추진하는 퀀텀 얼라이언스(Quantum University Alliance, QUA)에 대한 지원으로 연구역량 제고 및 인력 양성 지원을 강화해 나간다. 넷째, 퀀텀 팹·테스트베드 등 필수적인 연구 인프라 확충과 산업화 및 제도적 지원으로 국내 양자과학기술 생태계 조성을 가속화한다. 다양한 수요에 대응하여 연구자가 직접 사용하는 개방형 퀀텀팹을 구축‧운영하고 나아가 중장기적으로 미래 퀀텀 파운드리 시장을 겨냥한 생태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퀀텀 소자를 전문적으로 제작‧제공하는 공공팹 운영도 본격화해 나간다. 또한, 국내에서 제작한 퀀텀 부품‧장비의 시험‧검증을 위한 테스트 환경을 구축하고 표준화, 퀀텀암호통신기기의 보안 적합성 검증제도 확산, 기업 R&D 참여 및 전환 촉진 등을 위한 제도적 지원도 강화해 나간다. 과기정통부는 이와 같은 내용의 '퀀텀 이니셔티브'를 체계적이고 전략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거버넌스로서,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하고 퀀텀 기술의 수요부처,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양자전략위원회, ▴연구계-산업계-정부 간 상시 소통채널, ▴주요 선도국과의 퀀텀 대화 등을 운영하여 동 이니셔티브를 적극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기술변화가 빠르고 불확실성이 큰 퀀텀 분야는 초기에 안정적인 지원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강화된 법적 기반과 병행하여 정부는 「퀀텀 이니셔티브」의 강력한 추진을 통해 2030년까지 양자과학기술 수준을 현재 65% 수준에서 80% 이상으로 끌어올리고, 양자 핵심인력을 1,000명 이상 확보하는 한편, 산‧학‧연 협업을 통해 첨단 제조‧국방‧안보‧바이오 및 서비스 분야에서 킬러 애플리케이션 창출하고 양자경제 강국으로 우뚝 서게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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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네덜란드·폴란드와 산업협력 강화 방안 논의
    산업통상자원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산업통상자원부 양병내 통상차관보는 4월 25일 서울에서 네덜란드 케이스 반 더 부르흐(Kees van der Burg) 인프라수자원부 차관과 면담을 갖고, 모빌리티, 배터리, 공급망 분야 양국 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양측은 지난해 12월 우리정상의 네덜란드 국빈방문 시 체결한 반도체, 공급망, 무탄소에너지 협력 등의 후속조치가 차질없이 이행되고 있음을 평가하고, 오늘 면담을 계기로 전기차, 수소차, 배터리 등 새로운 첨단산업 분야로 양국 간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양 차관보는 한국과 네덜란드는 반도체를 중심으로 글로벌 공급망에서 밀접하게 연결된 국가로서, 양국의 첨단산업 협력은 글로벌 공급망 안정화에도 기여할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아울러, 핵심원자재법, 배터리법 등 유럽연합(EU)경제법안들이 과도한 행정적 부담과 역외기업들에 대한 차별로 이어져 양국의 원활한 교역과 투자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유럽연합(EU)의 정책 및 관련 법안 도입과정에 네측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서, 양 차관보는 폴란드 야체크 톰차크(Jacek Tomczak) 경제개발기술부 차관과 면담을 갖고 교역‧투자, 산업기술, 청정에너지 등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양 차관보는 양국 간 교역이 지난해 역대 최고치(101억 불)를 기록했으며 최근 양국 간 협력이 배터리 등 첨단산업, 원전, 방산 등 다방면에서 확대되고 있다며 향후 이를 보다 심화·발전시켜 양국 간 교역·투자를 더욱 확대해 나아가자고 했다. 아울러 양국이 유레카(EUREKA)를 통해 정보통신 분야를 중심으로 산업기술 협력을 확대해 오고 있으며 원자력 등 에너지기술 공동연구 협력도 진행되고 있다고 언급하고, 무탄소에너지로의 전환을 위해 지난해 국제연합(UN) 총회 계기 윤석열 대통령이 제안한 무탄소에너지(CFE) 이니셔티브를 폴란드 측에 소개하면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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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서울시, 홍릉 바이오의료 클러스터에서 1조 가치 글로벌 유니콘 키운다
    서울바이오허브 글로벌센터 개관식 포스터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서울의 바이오창업 인프라의 컨트롤타워이자 바이오· 의료 스타트업에 맞춤 지원하는 ‘서울바이오허브’의 입주기업이 세계 무대로 진출할 탄탄한 발판이 마련됐다. 시는 글로벌 바이오기업이 기술과 인재를 찾기 위해 서울 바이오클러스터에 오도록 만들겠다는 목표다. 서울시는 4월 25일 ‘서울바이오허브 글로벌센터(동대문구 회기동)’가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 산업지원동을 시작으로 연구실험동, 지역열린동이 순차적으로 개관한 데 이어 네 번째로 마련된 ‘글로벌 진출 거점공간’이다. 이번에 문을 연 ‘서울바이오허브 글로벌센터’는 앞으로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진 성장기업을 키워내게 된다. 이미 해외 시장에서 통할 수 있는 숙성된 혁신 기술을 가진 기업을 선발해 육성 중이며 향후 홍릉 특구 추천기업, 의사 창업기업, 서울 진출을 원하는 글로벌기업 등도 입주 모집할 계획이다. 실제로 셀트리온, 대원제약 등 국내외 제약사와 협력 가능한 기술력을 가진 28개 스타트업이 입주해 있으며, 이중 ‘제약 분야’ 창업기업이 40%(제약 12, 의료기기· 디지털헬스 16)를 차지한다. 또 지난달에는 서울바이오허브가 배출한 ‘졸업기업’인 ㈜셀렌진, 프레이저테라퓨틱스, 엘피스셀테라퓨틱스, 재인알앤피, 케라메딕스도 기술경쟁력을 평가받아 글로벌센터에 입주했다. 서울바이오허브 내 테니스장 부지(연면적 14,711㎡)에 들어선 ‘글로벌센터’는 지하 2층~지상 7층 규모로 입주공간 48실, 공용실험실(7실), 코워킹 공간, 회의· 휴게실 등으로 조성됐다. 공간 구성도 협력 기관· 창업기업 간 활발한 네트워킹이 이루어지도록 배치했다. 상시 협업이 가능한 구조를 만들기 위해 셀트리온(3층 입주)과 대원제약(2층 입주)이 위치한 2~4층은 ‘제약’, 5층은 ‘융합 바이오’, 6~7층은 ‘의료기기· 디지털헬스 분야를 집적하여 배치했다. 글로벌센터에는 바이오・의료분야 창업기업의 원활한 연구개발(R&D) 지원을 위한 전문장비도 보강됐다. 서울바이오허브 4개 동을 포함해 시가 운영 중인 바이오의료 창업기업 지원공간에서 이용 가능한 연구장비는 총 109종 251점이다. 시는 연구장비 보강을 통해 초고가의 바이오· 의료 관련 연구개발 장비를 직접 구비하고 사용하기 어려웠던 스타트업 등 소규모 기업의 기술개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구개발(R&D) 특화공간이자 글로벌 진출 지원기능을 전담할 ’서울바이오허브 글로벌센터‘는 홍릉 일대 대학병원, 연구소 등 바이오· 의료 생태계를 활용해 조성 중인 ‘바이오의료 클러스터 2단계 인프라’를 완성하는 공간이라는 점에서도 큰 의미를 갖는다. 서울시는 1960~70년대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요람이자 대학, 병원, 연구소 등이 밀집해 있어 우수한 잠재력을 보유한 ‘홍릉 일대’에 서울 바이오의료 산업의 전초기지인 ‘홍릉 바이오의료 R&D 클러스터’를 전략적으로 조성해 왔다. AI· 양자 기술과의 융합을 통해 강력한 기술 경쟁력을 가진 클러스터 조성을 목표로 2026년 양자기술융합지원센터, 2027년 첨단의료기기개발센터를 개관하는 3단계 사업을 추진 중이다. 4월 25일 오전 10시에는 ‘서울바이오허브 글로벌센터’ 개관식이 열렸다.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서울시의회 이숙자 기획경제위원장,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KIST 오상록 원장, 경희대 김진상 총장, 셀트리온 이상준 사장, 대원제약 백승열 부사장, 고려대 윤을식 의료원장 등 산· 학· 연· 병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개관식이 끝난 뒤(10:45~)에는 문화공연, 입주기업 보유기술을 벤처투자자에게 소개하는 ‘이노 커넥트(Inno Connect)’, 홍릉특구사업단이 주관하는 ‘홍릉 글로벌 바이오 클러스터 혁신포럼’, 의료데이터 활용 바이오기업의 연구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첫 사업인 ‘의료데이터 중심병원-창업기업 매칭데이’가 진행된다. ‘이노 커넥트’는 글로벌센터에 입주한 기업의 기술과 비즈니스모델을 벤처투자자(VC)에 소개하는 네트워킹 시간으로 케이그라운드벤처스, 인포뱅크 등이 참여하여 투자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또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창업기업 매칭데이’에서는 창업기업이 보유한 기술과 의료데이터 활용계획을 발표하고 양질의 의료데이터를 보유한 병원과 매칭, 데이터 제공 범위와 형식 등을 논의하는 장이 펼쳐진다. 서울바이오허브는 2017년 10월 ‘산업지원동’ 개관 이후 현재까지 279개 기업을 선발· 육성했으며 기업매출 791억, 투자유치 4,677억 등의 성과를 거뒀다. 특히 코로나19를 계기로 ‘K-바이오 의료’의 우수성과 우리 스타트업 기술력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이 높아지며 존슨앤존슨, 노바티스, BMS, 로슈진단 등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 접점도 확대되고 있다. 서울바이오허브 3개 동을 중심으로 2020년 민간임차시설 2개실 확충(서울바이오산학협력센터· 서울바이오혁신커뮤니티센터), 2021년 ‘BT· IT 융합센터’에 이어 2024년 ‘글로벌센터’까지, 총 7개 시설이 가동 중이다. 시는 마곡(제약)· 양재(AI)를 비롯해 조성 준비 중인 창동-상계(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 등 5대 거점과 지방 바이오 클러스터와의 연계를 통해 창업기업의 제약· 의료기기 개발 전 주기를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 또 국내· 외 기업과의 오픈 이노베이션 활성화를 통해 글로벌· 미래 시장 창출 방안도 제시해 나갈 예정이다. 시는 이미 육성 중인 AI· 양자 기술과의 융합으로 기술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서울 바이오 펀드’ 조성(2026년까지 1조 3천억 원)을 통한 전략적 투자로 바이오 기술 역량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오세훈 시장은 개관사를 통해 “인류의 꿈을 실현하는 산업이자 새로운 기회와 가능성을 가진 ‘바이오 산업’에 역량을 쏟아 서울을 ‘세계적 바이오 클러스터’로 도약시키겠다”고 선언하며 “서울바이오허브 글로벌센터를 중심으로 국내 스타트업이 스케일업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기술역량 강화, 미래시장 창출 등 서울의 미래를 견인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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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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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코리아 , SECORA ID S 전자신분증과 전자정부 솔루션 위한 최상의 보안과 유연성 제공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코리아 , SECORA ID S 전자신분증과 전자정부 솔루션 위한 최상의 보안과 유연성 제공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가 비접촉 디지털 ID 용으로 통합이 쉬운 보안 플랫폼을 제공한다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코리아 대표이사 이승수)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코리아 대표이사 이승수)가 비접촉 디지털 ID 용으로 통합이 쉬운 보안 플랫폼을 제공한다. SECORA ID S는 유연성이 매우 뛰어난 자바(Java) 기반의 솔루션으로 카드 형태의 eID의 설계 및 제작을 간소화하고 가속화한다. 이 솔루션은 보안 칩, 운영체제, 애플릿을 포함하며 갈수록 엄격해지는 각 국가의 보안 요구를 충족한다. 칩과 운영체제는 Common Criteria EAL 6+ 인증을 취득하였다. 시스템 솔루션으로서 SECORA ID S는 아래와 같은 이점을 제공한다. ·보안 칩 SLC52G는 카드 소유자의 개인 정보를 최고 수준으로 보호하고 최대 800kB에 이르는 저장 용량을 제공한다. ·이 칩은 오스트리아 그라츠에 있는 인피니언 비접촉 기술 역량 센터에서 개발되었으며 비접촉 데이터 전송에 탁월한 성능을 달성한다. ·Java Card 표준 v3.0.5 소프트웨어가 전자 ID 카드 개발 및 테스트를 수월하게 하고 가속화한다. ·맞춤화된 애플릿은 문서 개인화를 가속화한다. ·인피니언의 Coil-on-Module 칩 패키지 기술을 적용해 카드를 견고하고 경제적으로 제작할 수 있다. 칩을 솔더링 하지 않고 카드에 접착하므로 솔더링할 때의 취약 지점들을 제거한다. 카드를 장기간 사용할 수 있으며 일상적으로 사용할 때 내구성을 높인다. 또한 소규모 카드 제조업체들이 큰 투자 없이 접촉 기반 카드용 기존 생산 설비를 활용할 수 있다. SECORA ID S는 인피니언의 eMRTD 애플릿(CC EAL5+)을 포함하고 특히 기계 판독 여권에 적합하며 현재 공급을 시작했다. 2020년 하반기에 Infineon Applet Collection과 Masktech가 추가적인 애플릿을 제공할 예정이다. 제품에 관한 추가 정보는 인피니언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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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5
  • 후오비 코리아, 테라 마이닝 토큰 LUNA 상장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Huobi Korea)가 루나(LUNA)를 상장한다고 23일 밝혔다. LUNA는 블록체인 기반 가상자산 결제 프로젝트인 테라(Terra)의 가격 안정화를 위한 마이닝 토큰이다. 이번에 후오비 코리아에 상장하는 LUNA는 테라의 가격 안정화를 위한 마이닝 토큰으로 담보 역할을 하며 LUNA의 가치는 테라의 결제 수수료에 기반해 생성된다. LUNA의 입금은 6월 29일 오후 4시부터 가능하며, 거래는 30일 오후 4시부터 비트코인(BTC) 마켓 및 원화(KRW) 마켓에서 할 수 있다. 후오비 코리아, 테라 마이닝 토큰 LUNA 상장 후오비 코리아는 테라의 마이닝 토큰 LUNA를 상장하고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후오비 코리아는 LUNA 상장을 기념해 후오비 코리아 회원(Lv.2 이상) 대상으로 LUNA 에어드롭 이벤트를 진행한다. 총 3번에 걸쳐 진행되는 이벤트에서는 총 22만8050 LUNA가 지급될 예정이다. 거래 전 사전 행사로는 6월 23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KRW, USDT, BTC, ETH, XRP 중 누적 입금액이 높은 50인에게 최고 1000 LUNA부터 50 LUNA까지 차등 지급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두 번째 이벤트는 거래 기여도에 따른 이벤트다. 6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매일 4만 LUNA를 거래 기여도에 따라 상위 10명에게 차등 지급한다. 참여 조건은 5000 LUNA 이상을 매수하거나 매도하면 된다. 세 번째 이벤트는 LUNA를 7월 2일부터 8월 1일까지 한 달간 보유하고 있는 투자자에게 혜택을 제공한다. 후오비 코리아는 LUNA 보유 금액의 최대 10%, 인당 최대 50 LUNA를 선착순 1만 명에게 지급한다. 단 해당 기간 200 LUNA 이상 유지를 해야 하며, LUNA의 매도 내역이 있으면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벤트에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후오비 코리아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시덕 후오비 코리아 대표는 “LUNA를 발행하고 있는 테라는 블록체인 결제 시스템을 다양한 이커머스 플랫폼에 제공해 금융 인프라의 간소화를 목표로 한 핀테크 기업”이라며 “가상자산을 통한 글로벌 금융 허브를 지향하고 있는 후오비와의 목표가 유사한 만큼 이번 상장을 통해 양 사의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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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5
  • 도시바, 역량이 뛰어난 이사진 지명하고 주주 공문 발표
    도시바, 역량이 뛰어난 이사진 지명하고 주주 공문 발표 도시바 코퍼레이션(Toshiba Corporation)(도쿄증권거래소: 6502)이 11명의 현직 이사를 2020년 7월 31일 개최되는 제181회 회계 기간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사회 이사로 재선임하기 위해 지명했다고 22일 발표했다. 또 회사는 나가야마 오사무(Osamu Nagayama)를 은퇴하는 고바야시 요시미츠(Yoshimitsu Kobayashi) 이사회 회장의 후임으로 지명했다고 발표했다. 고바야시 현 회장은 2015년부터 도시바의 독립 사외이사로 근무했으며 2017년부터 이사회 회장으로 뛰어난 자질을 보여왔다. 나가야마 회장 지명자는 추가이 제약(Chugai Pharmaceutical Co., Ltd)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와 소니 코퍼레이션(Sony Corporation)의 이사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도시바는 2018년 11월 8일 발표한 5개년 전사적 변혁 계획인 도시바 넥스트 플랜(Toshiba Next Plan, TNP)의 지속적인 시행을 통해 주주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회사는 이 계획의 일환으로 다수의 최대 주주들과 적극적이고 건설적인 약속을 한 데 이어 2019년에 7명의 이사회 이사를 교체함으로써 이사회를 크게 쇄신하는 조치를 단행했다. 회사는 주주들의 지지와 그들의 조언에 부응해 독립 이사를 7명에서 10명으로 확대하고, 거의 80년 만에 처음으로 도시바 이사회에 4명의 비일본인 이사를 추가했다. 도시바의 이사회는 대다수가 독립 이사이고 전원 사외 이사로 구성된 3개 위원회가 있으며 경험과 기량이 다양하기 때문에 다양성과 구조 면에서 선도적 지배구조가 돼 주주들은 새롭고 건설적인 견해를 통해 혜택을 보고 있다. 도시바의 이사들은 성과 국적 및 전문성이 다양해 국제 경영, 사업 포트폴리오 관리, 기업 구조조정, 인수〮합병, 자본 시장, 자본 배분, 회계 및 감사, 법률 업무/법규 준수 등 분야를 망라하고 있다. 회사는 최근 재구성된 이사회가 TNP의 다음 단계 사업을 독립적으로 관리 감독하고 모든 주주에게 지속 가능한 장기 성장과 가치를 제공하기에 적합하다고 확신하고 있다. 도시바의 고바야시 요시미츠 이사회 회장은 “회사가 TNP의 제2단계로 진입함에 따라 이사회와 경영팀은 모든 주주를 위한 지속 가능한 장기 성장과 가치를 창출하고 도시바가 미래 성공을 위해 자리매김하도록 계속 전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TNP는 더 공격적인 자본 배분 정책을 시행하고 사업과 전략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주식 포트폴리오의 구조를 조정하는 등 의미 있는 진전을 이룩했다. 하지만 물론 우리는 그 계획을 하룻밤 사이에 완수할 수는 없다. 우리의 종합적 개혁과 성장 투자는 지속적인 주주 가치를 구현하는 다년간에 걸친 계획이다. 더 중요한 점은 우리가 임무를 수행하는 데 있어 주주와 보조를 맞추고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올해 우리는 이사회가 다양한 기량과 경험 및 견해로 적절히 혼합된 참여도가 매우 높은 이사들로 구성되도록 하겠다는 새로운 약속을 하고 있다. 나가야마 씨가 회사의 이사회 회장 지명에 동의해서 기쁘며 그가 추가이 제약과 소니에서 쌓은 비할 데 없이 우수한 글로벌 경험과 성장을 이룩한 실적은 장기적 성공을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는 도시바에 귀중한 자산이 될 것이다. 나가야마 씨는 주주 및 모든 이해당사자의 최선의 이해관계를 대표하는 이사회에 참여해 우리가 지난 한 해에 이룩한 성과를 기반으로 경영을 독립적으로 계속 관리 감독할 수 있는 독보적인 자격을 갖췄다”고 덧붙였다. 쿠루마타니 노부아키(Nobuaki Kurumatani) 도시바 사장 겸 CEO는 “고바야시 씨의 도시바 이사회 회장으로서의 강력한 지도력은 TNP의 견실한 진전과 회사를 변혁하기 위한 결단력 있는 조치에 반영돼 있다. 그는 회사의 진로를 설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도시바와 주주들을 위해 끊임없이 기울인 노력과 헌신적 서비스에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표한다”고 말했다. 또 도시바는 22일 주주 수익률 정책의 업데이트도 발표했다. 회사는 평균 연결 배당지급률을 최소 30% 유지하고, 주주들의 초과 지분은 주식 환매를 포함한 주주 수익률을 충당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이사회는 정기적으로 자본의 적정한 수준을 검토할 예정이다. 회사는 외부 환경이 안정돼 가을에 자본 시장과 전 세계적인 팬데믹이 더 예측 가능해지면 증식성이 높은 인수〮합병 기회의 평가를 포함해 포트폴리오의 능률화와 자산 매각을 더 선제적으로 시행하고, 주주 수익률과 도시바의 장기적 가치를 더 향상시키기 위한 자본 배분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태세를 갖추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도시바는 자사에서 분사한 메모리 칩 사업 부문인 키옥시아(KIOXIA) 지분의 40.2%를 현금화해 주주 가치를 극대화하는 옵션을 검토하고 있으며 원칙적으로는 순 수익금의 대부분을 주주들에게 돌려주려는 의향을 갖고 있다. 회사의 이사 후보 12명 전원의 명단은 아래와 같다: 새 이사 후보 · 나가야마 오사무 - 도시바 코퍼레이션 이사회 회장 후보; 추가이 제약의 전 회장 겸 CEO; 소니 코퍼레이션의 전 이사회 회장 현직 이사 후보 · 츠나카와 사토시(Satoshi Tsunakawa) - 도시바 코퍼레이션 이사 겸 회장 · 쿠루마타니 노부아키 - 도시바 코퍼레이션 이사/ 대표 전무이사/ 사장 겸 CEO · 후루타 유키(Yuki Furuta) - 도시바 코퍼레이션 독립 이사; 등록 변호사; 일본 대법원 전 판사 · 오타 준지(Junji Ota) - 도시바 코퍼레이션 독립 이사; 일본 증권업협회 전 부회장; 일본 증권업협회 자율규제 위원회 전 위원장(공공 운영위원); 헤이와 부동산(Heiwa Real Estate Co., Ltd.) 사외 이사 · 고바야시 노부유키(Nobuyuki Kobayashi) - 도시바 코퍼레이션 독립 이사; 공인회계사; 크라우 토요 앤 컴퍼니(Crowe Toyo & Co.) 전 대표 파트너 겸 사장; 에이신 파트너스(Eishin Partners Co., Ltd.) 설립자 겸 CEO · 야마우치 타카시(Takashi Yamauchi) - 도시바 코퍼레이션 독립 이사; 미쓰이물산(Mitsui & Co., Ltd.) 회계감사 및 감독위원회 위원 · 후지모리 요시아키(Yoshiaki Fujimori) - 도시바 코퍼레이션 독립 이사; 오라클 코퍼레이션 재팬(Oracle Corporation Japan) 사외 이사 겸 회장; 다케다제약 사외 이사; 보스턴 사이언티픽 코퍼레이션(Boston Scientific Corporation) 사외 이사; GE(미국) 전 수석 부사장; 릭실 그룹 코퍼레이션(LIXIL Group Corporation)(전 주세이카추 그룹 코퍼레이션[Juseikatsu Group Corporation]) 전 사장 겸 CEO · 폴 J 브로우(Paul J. Brough) - 도시바 코퍼레이션 독립 이사; GL(GL Ltd) 독립 비상임 이사; 비타소이 인터내셔널 홀딩스(Vitasoy International Holdings Ltd.) 독립 비상임 이사; 노블 그룹 홀딩스(Noble Group Holdings Ltd.) 전 회장 · 히로타 아야코 와이즈먼(Ayako Hirota Weissman) - 도시바 코퍼레이션 독립 이사; 아시아 스트래티지(Asia Strategy) 수석 부사장 겸 이사; 호라이즌 키네틱스(Horizon Kinetics LLC)(전 호라이즌 애셋 매니지먼트[Horizon Asset Management LLC]) 수석 포트폴리오 매니저; SBI 홀딩스(SBI Holdings, Inc.) 독립 사외 이사 · 제리 블랙(Jerry Black) - 도시바 코퍼레이션 독립 이사; 이온(Aeon Co., Ltd.) 고문 · 조지 레이먼드 제이지 3세(George Raymond Zage III) - 도시바 코퍼레이션 독립 이사; 티가 인베스트먼츠(Tiga Investments Pte. Ltd.) 설립자 겸 CEO 22일 발표와 관련, 도시바는 회사의 이사진 후보, TNP의 진전 사항, 추진 중인 도시바 주주들과의 약속에 관한 추가 정보를 담은 주주 공문을 공표했다. 이 시점에서 도시바 주주들은 아무런 행동을 취할 필요가 없다. 도시바는 7월 초에 회사 웹사이트를 통해 발표할 총회 소집 공지(Convocation Notice) 및 관련 자료에 이사 후보자에 대한 공식 추천서를 제시하고 정기 주주총회에서 투표할 수 있도록 모든 주주에게 송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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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5
  •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코리아 , PCIM 2020 가상 전시 부스 공개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코리아 , PCIM 2020 가상 전시 부스 공개 인피니언이 PCIM 2020 가상 전시 부스를 공개했다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코리아 ( 대표이사 이승수)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코리아 대표이사 이승수)가 7월 1일 가상 전시 부스를 공개해 고객들에게 전력 반도체 기술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전시회는 새로운 기술과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고 고객들과 소통하는 무대이다. 하지만 2020년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으로 많은 전시회가 취소되거나 연기되었다. 이에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는 디지털 마케팅을 강화하며 부스를 공개했다. 7월 1일 공개되는 인피니언의 PCIM 2020 가상 전시 부스는 최신 전력 반도체를 선보인다. 현재 프리뷰를 통해 미리 데모들을 엿볼 수 있으며 데이터 보호법에 따라 사전 등록을 한 후 산업용, 컨슈머 및 e-모빌리티용 솔루션을 볼 수 있다. ◇라이브 프레젠테이션 제공 PCIM 가상 부스에 방문하여 웨비나를 통해서 실시간으로 제품 정보를 얻을 수 있다. 17개 프레젠테이션을 제공하며 프레젠테이션이 끝나면 채팅으로 강연자들과 대화할 수 있다. 프레젠테이션 프로그램은 7월 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된다.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제품이나 솔루션을 인터넷으로 언제든 다시 볼 수 있으며 관심 있는 주제를 클릭하면 관련 제품을 사용한 애플리케이션 사례들이 표시된다. 또한 제품 소개, 프레젠테이션, e-러닝, 인포그래픽, 비디오, 이미지(360° 뷰), 유용한 다운로드를 제공하는 제품별 페이지가 제공된다. ◇전력 반도체의 차이를 경험 인피니언은 PCIM 2020 가상 전시 부스에서 3가지 주제로 25개 데모, 100개 이상의 제품을 선보인다. 인피니언은 실리콘, 실리콘카바이드(CoolSiC), 갈륨나이트라이드(CoolGaN) 기술을 아우르는 포괄적인 전력 디바이스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면서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전시 하이라이트는 아래와 같다. ·황화수소(H2S)는 전력 반도체에서 황화구리 결정을 생성하고 IGBT 모듈 수명에 큰 영향을 미친다. 조기 결함을 방지하기 위해서 인피니언은 H2S 보호 기법을 개발했다. TRENCHSTOP IGBT4 칩셋을 채택한 EconoPACK+ 모듈이 Econo 제품군에서 처음으로 H2S 보호 기법을 적용했다. ·650V, 1200V, 1700V: 인피니언은 CoolSiC MOSFET 제품군의 전압대와 패키지를 확장하고 있다. 새롭게 출시되는 1200V 62mm 모듈은 베이스플레이트를 적용하여 250kW부터 시작되는 중간 전력대 애플리케이션에 실리콘 카바이드를 사용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실리콘은 IGBT 기술로 전력 밀도 한계에 도달하고 있다. ·전기차 드라이브 트레인에 실리콘 카바이드를 사용하여 더 높은 효율, 전력 밀도, 성능을 달성한다. 인피니언은 CoolSiC MOSFET 기술을 사용한 미래의 전력 모듈에 대한 전망을 소개한다. 특히 트랙션 인버터용 1200V 풀 브리지 모듈 HybridPACK Drive CoolSiC을 전시한다.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은 배터리 용량을 최적으로 활용하고 수명을 연장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인피니언은 안전 컨트롤러, 센서, 회로 차단기, 전원, 보안 제품 등 BMS 용으로 다양한 제품을 제공한다. 정밀한 전압 측정, 간섭에 대한 높은 견고성, 셀 밸런싱을 특징으로 하는 BMS IC를 선보인다. 이 외에도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솔루션을 볼 수 있다. 태양광 분야의 1500V 메인 인버터용 2300V PrimePACK 3+와 최대 400kW 모터용 1600A PrimePACK 2을 볼 수 있으며 650V 및 1200V 전압대의 새로운 TRENCHSTOP IGBT7 기술도 전시한다. CoolSiC 포트폴리오를 위한 별도의 섹션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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