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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년 병역지정업체, 반도체·소부장 등 중점 육성 산업 우선 배정
    병무청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병무청은 31일 전문연구요원의 반도체 분야 인원을 확대하고 소재·부품·장비와 같은 중점 육성 산업에 산업기능요원을 추가 배정하는 등 2025년도 병역지정업체 선정 및 인원배정 기준을 고시했다. 산업지원제도는 국가산업의 육성과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병역지정업체에서 연구개발(전문연구요원), 제조·생산(산업기능요원) 또는 승선(승선근무예비역) 분야에서 병역의무를 이행하는 제도이다. 병역지정업체 선정은 반도체 분야, 소재·부품·장비 전문기업 등 선정기준을 충족하는 업체 중 분야별 소관 중앙행정기관의 장 등 추천권자에게 우수한 평가를 받은 업체로 한다. ’25년도 전문연구요원, 산업기능요원 및 승선근무예비역 배정인원은 총 6,500명이며, 사회복무요원 소집 대상자는 별도의 배정인원 없이 병역지정업체에서 채용한 사람을 모두 전문연구요원 및 산업기능요원으로 복무할 수 있도록 했다. 병무청에서는 반도체 등 국가중점육성분야를 견인하고, 청년들에게는 병역이행과 함께 첨단·관심 산업분야 근무 기회를 제공하여 안정적으로 사회진출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양한 산업지원 정책을 다음과 같이 추진한다. 첫째, 국가중점육성분야 지원을 위해 반도체 분야 전문연구요원 배정 박사과정 전문연구요원과 기업부설연구소 등 연구기관에서 근무하는 전문연구요원은 총 2,300명을 배정한다. 이 중 반도체 분야 연구인력 양성을 지원하기 위하여 박사과정 전문연구요원의 반도체 분야에 100명 배정을 포함하여 총 1,100명을 배정하고, 중견·중소기업 부설 연구기관은 전년도와 동일하게 1,200명이 배정된다. 둘째,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등 국가중점육성분야 산업기능요원 배정 확대 산업기능요원은 총 3,200명을 배정하되, 기간산업 및 방위산업 분야에 2,930명, 농어업분야에 270명을 배정한다. 기간산업 및 방위산업 분야는 직업계고 졸업자를 우선 배정하고, 반도체, 저탄소 및 소재·부품·장비 전문기업에 대하여는 전년도 보다 100명을 확대한 300명을 배정하여 국가중점육성분야를 적극 지원한다. 또한, 농어업분야는 농어촌 발전 및 농어업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후계농어업경영인은 전부 전공자로 배정하며, 농기계수리·운전요원은 전문성을 갖춘 직업계고 졸업자로 배정한다. 앞으로, 병역자원이 부족한 상황에 대비하여 군에서 필요로 하는 자원에 대해서는 현역병 입영을 우선으로 하고 산업기능요원으로 편입은 일정 인원 제한할 예정이다. 셋째, 승선근무예비역 권익보호 활동 우수업체 인원배정 우대 승선근무예비역은 총 1,000명을 배정한다. 특히 선박의 근로여건이 우수하여 복무만료자를 많이 배출했거나 권익보호 노력이 타 업체의 모범이 된 업체에는 우선적으로 배정한다. 반면 통신시설을 설치하지 않은 원양선박과 승선근무예비역 복무관리 부실업체 등에는 배정을 제한한다. 넷째, 가상자산 매매 및 중개 거래 업체는 선정 제외 및 배정 제한 ’25년부터 가상자산의 매매·교환·이전·보관 등 가상자산 업체 및 유흥 분야와 관련되는 업체는 병역지정업체 선정을 제외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존 병역지정업체의 경우에도 인원을 배정하지 않는다. 병무청은 전문연구요원 및 산업기능요원이 가상자산 중개거래 등 지정되지 않은 비해당 분야에서 근무한 경우에는 위반한 일수만큼 복무을 연장하거나 전문연구요원 및 산업기능요원을 취소한다. 병역지정업체 선정 및 인원배정을 희망하는 업체는 올해 6월 30일까지 중소벤처기업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해양수산부 등 추천기관에 신청하면 된다. 김종철 병무청장은 “앞으로도 산업지원제도 본래의 취지에 맞게 국가산업발전을 견인하고, 청년들이 병역의무를 이행하는 동시에 안전한 근로환경에서 정당한 대우를 받으며 각 산업분야에서 전문적인 기술을 연구·연마하여 자신들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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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1
  • 하도급법·공정거래법 위반한 삼성중공업·제일사료 공정위에 고발요청
    중소벤처기업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중소벤처기업부는 30일 ‘제25차 의무고발요청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하도급법'을 위반한 삼성중공업(주)와 '공정거래법' 및 '대리점법'을 위반한 제일사료(주)를 검찰에 고발토록 공정거래위원회에 요청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고발요청하는 2개 기업은 반복적으로 하도급 서면을 미발급하여 수급사업자의 경영에 상당한 부정적 영향을 초래하거나, 직거래처가 사료대금을 지연 지급하여 발생한 연체이자를 대리점 수수료에서 차감함으로써 다수 대리점에게 장기간 상당한 피해를 입혔다. 기업별 주요 위반내용은 아래와 같다. ① 삼성중공업(주)는 ‘19년 9월부터 ’20년 4월까지 수급사업자에게 선박의 전기장치 및 기계장치 작업 임가공을 제조위탁하면서, 서면을 작업 시작전에 발급하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총 10건의 계약에 대하여는 해당 작업 종료일까지 서면을 발급하지 아니하고 총 19건의 계약에 대하여는 해당 작업을 시작한 이후 최소 1일~최대 102일이 지나고 나서야 서면을 지연 발급하여 ‘23년 6월 공정위로부터 시정명령 및 과징금 3,600만원 부과 처분을 받았다. 이 사건은 단순 서면 미발급에 그쳐 미고발한 과거 사례와는 달리 거래의존도가 높은 수급사업자에 대한 서면 발급 의무 위반 행위로 인하여 미지급 공사대금과 관련하여 분쟁이 발생하여 수급사업자의 경영에 부정적 영향을 초래했다. 또한, 삼성중공업(주)는 수년간 서면 미발급 행위에 대하여 공정위의 시정명령 등 처분이 수차례 있었음에도 업무 관행 개선없이 반복적으로 법을 위반했다. 이에, 중기부는 을의 위치인 수급사업자를 보호하고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불공정 하도급 거래 관행 개선을 위한 엄중한 제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고발요청을 결정했다. ② 제일사료(주)는 ‘09년 1월부터 ’21년 12월 까지 총 1,817개의 가축사육농가 등 직거래처가 사료 대금 지급을 지연하여 발생한 연체이자 약 30억 7,645만원을 소속 130개 대리점 수수료에서 차감하여 ‘23년 5월 공정위로부터 시정명령 및 과징금 9억 7,600만원 부과 처분을 받았다. 중기부는 전국적으로 분포한 다수의 대리점들에게 직거래처에 대한 대금 회수 의무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장기간 부당하게 연체이자를 전가하여 고의성이 인정되는 점 등을 고려할 때 향후 동일 위반행위가 재발되지 않도록 제재가 필요하여 고발요청을 결정했다. 중기부 원영준 소상공인정책실장은 “의무고발요청제는 거래상 우월한 지위에 있는 사업자의 불공정한 거래에서 중소기업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이다”며, “이번 서면 발급 의무 위반 사건의 고발요청 결정은 하도급 계약에서 수급사업자의 불이익 방지 및 사후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원사업자가 지켜야 하는 기본적 의무에 대한 엄중함을 알리는데 의미가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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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1
  • 국토교통부, ‘23년 말 기준 외국인 토지·주택 보유통계
    외국인 토지보유 현황 인포그래픽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국토교통부는 ’23년 말 기준 외국인의 토지·주택 보유통계를 공표했다. (토지) 외국인이 보유한 국내 토지면적은 264,601천㎡로, 전체 국토면적(100,449,356천㎡)의 0.26% 수준이다. 국적별 비중은 미국(53.3%), 중국(7.9%), 유럽(7.1%) 등으로 나타났고, 지역별로는 경기(18.4%), 전남(14.8%), 경북(13.7%) 등으로 나타났다. (주택) 외국인 89,784명이 소유한 주택은 총 91,453호로, 전체 주택 (1,895만호, '23년 가격공시 기준)의 0.48% 수준이다. 국적별 비중은 중국(55.0%), 미국(22.9%), 캐나다(6.7%) 등으로 나타났고, 지역별로는 경기(38.4%), 서울(24.8%), 인천(9.8%) 등으로 나타났다. 소유주택수별로는 1주택 소유자가 대다수(93.4%)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올해에도 외국인의 토지·주택 보유통계와 거래신고 정보를 연계하여 불법행위가 의심되는 이상거래를 조사('24.6월~11월)하는 등 외국인의 부동산 투기거래를 지속적으로 엄격하게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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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1
  • 에보닉, 슬로바키아에 새로운 시설 준공으로 지속 가능한 바이오 계면활성제 혁명 추진
    에보닉, 슬로바키아에 새로운 시설 준공으로 지속 가능한 바이오 계면활성제 혁명 추진     세계 최초로 산업용 람노리피드 바이오 계면활성제를 제조하는 시설퍼스널 케어, 클리닝, 코팅, 동물 영양, 농업 및 기타 여러 응용 분야의 잠재력바이오 솔루션으로의 포트폴리오 전환     에보닉은 슬로바키아의 주요 고객과 함께 새로운 지속 가능한 바이오 계면활성제 공장을 공식 준공했다. 세 자릿수 백만 유로 규모의 이 시설은 세계 최초로 산업 규모의 람노리피드 바이오 계면활성제를 제조한다. 이러한 뛰어난 품질의 지속 가능한 바이오 계면활성제는 이미 클리닝, 뷰티 및 퍼스널 케어 산업을 변화시키고 있으며 다양한 응용 분야에서 뛰어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에보닉의 CEO인 Christian Kullmann은 “우리는 완전히 새로운 솔루션을 만들고 여러 산업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혁신을 주도하는 것을 넘어선다. 시스템적 사고와 고객과의 비전 공유를 기반으로 한 우리의 리더십은 이러한 확장 가능한 조치를 가능하게 했다.”라고 말했다. 에보닉은 람노리피드 생산을 위한 IP 보호 발효 기반 공정을 통해 산업 규모의 바이오 계면활성제 개발을 주도해 왔다. 람노리피드는 생명공학적 공정을 사용하여 재생 가능한 옥수수 공급 원료로 만들어지고 고성능, 무독성, 생분해성의 바이오 계면활성제를 생산한다. 람노리피드는 화석 원료 또는 열대 석유를 기반으로 하는 계면활성제에 대한 지속 가능한 대안을 제공하기 때문에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에보닉은 2030년까지 지속 가능성에 탁월한 이점을 제공하는 차세대 솔루션에 30억 유로 이상을 투자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다양한 산업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축하고 있는 바이오 계면활성제 기술 플랫폼이 하나의 예시다. 생명공학에 대한 에보닉의 전문성은 생명과학 부문인 Nutrition & Care 사업부가 주도하고 있다. 이 부서는 지속 가능성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혁신적인 바이오 솔루션을 사용하여 폐루프 탄소 시스템을 통해 생물 순환 관리의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높은 기능성을 유지하고 생물 다양성을 보존하고 있다. 바이오 계면활성제 외에도 Nutrition & Care 사업부의 바이오 솔루션에는 생명공학 활성 물질, 세포 배양 솔루션 및 핵산 기반 의약품이 포함된다. 새로운 시설은 에보닉 페르마스, 슬로바키아 Slovenská Ľupča에 위치하고 있다. 현장의 생명공학 역량은 수십 년에 걸쳐 구축되어 최초의 산업 규모 람노리피드 생산 시설이다. 이는 에보닉의 생명공학 확장 및 출시 플랫폼으로서 에보닉 페르마스의 입지를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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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1
  • 2023년 기준 직장어린이집 설치 의무 이행률 93.1%, 전년 대비 1.6%p 증가
    고용노동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보건복지부와 고용노동부는 5월 31일 각 누리집에 '2023년 기준 직장어린이집 설치 의무 이행 실태조사' 결과에 따라 직장어린이집 설치 등 의무를 미이행한 25개 사업장의 명단을 공표한다고 밝혔다. 직장어린이집 설치의무를 이행하는 방법은 ①사업장 단독으로 직장어린이집을 운영하거나, ②다른 사업장과 공동으로 직장어린이집을 운영하거나 직장어린이집을 설치할 수 없는 사업주가 지역의 어린이집과 ③위탁계약을 맺고 근로자 자녀의 보육비용을 어린이집에 지원(위탁보육)하는 세 가지 방법이 있다. 단, 지역의 어린이집에 근로자 자녀를 위탁보육할 경우는 근로자 자녀의 30% 이상을 대상으로 위탁 보육을 지원해야 의무 이행한 것으로 인정된다. 그 간 코로나19로 인해 직장어린이집 설치의무를 위탁보육 형태로 이행하는 사업장 중 근로자 자녀의 위탁보육률 30%를 충족하지 못하는 경우에 한시적으로 명단공표 대상에서 제외했으나, 코로나19가 엔데믹으로 전환됨에 따라 명단공표 대상으로 결정됐다. 2023년 기준 조사결과 직장어린이집 설치 의무 이행률은 93.1%로, 설치 의무 대상 사업장 1,639개소 중 1,120개소가 직장어린이집을 설치하고 406개소가 위탁보육을 통해 총 1,526개소가 의무를 이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무 이행률은 2018년부터 90%를 상회했으며, 이후 매년 점진적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2022년 기준 조사 결과에 비해 설치 의무 사업장이 37개소 늘어났음(1,602→1,639개소)에도 불구하고 직장어린이집 설치 의무 이행률은 1.6%p 상승(91.5→93.1%)했다. 직장어린이집명단공표심의위원회는 직장어린이집 설치 의무 미이행 사업장(113개소) 중 영유아보육법령에서 정한 명단 공표 제외 사유인 ①직장어린이집 설치 대상이 된 지 1년이 지나지 않은 경우, ②직장어린이집을 설치 중인 경우, ③사업장의 상시근로자의 특성상 보육수요가 없는 경우 등 명단 공표가 필요하지 않다고 인정되는 경우에 해당되는 88개 사업장은 제외하고, 25개 사업장은 명단 공표하는 것으로 심의·결정했다. 직장어린이집 설치 의무 미이행으로 명단 공표된 25개 사업장 중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연속 공표된 사업장은 8개소이다. 실태조사에 불응한 사업장도 명단 공표 대상이 되나, 전년도에 이어 실태조사에 응하지 않아 공표되는 사업장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직장어린이집 설치 의무를 연속적으로 미이행하는 사업장을 줄이기 위해 명단 공표 항목에 사업주 성명 및 명단공표 누적횟수를 추가함으로써 명단 공표 제도를 강화하는 영유아보육법 시행령 개정령안을 입법예고 중(~ 5.29.)에 있다. 정부는 직장어린이집 설치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113개 사업장을 지방자치단체에 통보하여 설치 이행 명령, 이행강제금 부과 등 후속 조치를 이어갈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이기일 제1차관은 “직장어린이집은 이용 부모의 만족도가 높고,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고 강조하며,“명단 공표 제도의 실효성을 제고하여 더 많은 사업장에 직장어린이집이 설치되도록 하고, 일하는 부모의 양육 부담을 줄여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고용노동부 이성희 차관도“미이행 사업장에 대해 설명회·컨설팅을 제공하고, 향후 중소기업·대기업 근로자가 공동으로 이용하는 상생형 직장어린이집을 확충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고용노동부에서는 1회 이상 이행강제금이 부과된 이후에도 직장어린이집 설치 의무 이행 계획이 없는 것으로 확인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근로복지공단(직장보육지원센터)에서 개별 상담을 실시하여 의무이행을 유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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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0
  • 한·미 디지털헬스(원격의료) 분야 협력
    산업통상자원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산업통상자원부와 미국 상무부는 5월 30일 한국시간 오전 8시 「한·미 원격의료 쇼케이스」를 화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4년 3월 ’한·미 공급망·산업대화(SCCD, Supply Chain and Commercial Dialogue)‘의 후속 조치로 양국 디지털헬스 및 원격의료 산업에 대한 상호 이해 증진과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디지털헬스 산업은 급격한 고령화, 삶의 질 향상 등으로 지속적 성장이 전망되고 있으며, 특히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한 비대면 진료 등 분야에서 사업화 성과가 도출되고 있다. 한·미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쇼케이스에는 산업부, 미국 상무부, 양국 디지털헬스 유관 협회와 양국의 디지털 헬스 관련 30여 개의 유망 기업이 참여했다. 한국 측은 국내에서 비대면 진료 앱 등 헬스케어 플랫폼 선도기업인 케어랩스와 룰루메딕이, 미국 측은 미(美) 원격의료 1위 기업인 텔라닥(Teladoc),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인 박스터(Baxter)가 주요 사업성과와 향후 계획 등을 발표했고 질의응답이 이루어졌다. 산업부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풍부한 임상 데이터와 높은 정보화 기술 등 디지털헬스 분야에 높은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산업부는 디지털헬스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제품‧서비스의 상용화 지원, 인재양성 등 정책을 추진중” 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원격의료 쇼케이스를 계기로 양국의 디지털헬스 협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아울러 “6월에 개최되는 바이오 USA 2024(’24.6.3~6)를 통해 양국의 제약‧의료기기‧소부장 등 바이오 산업의 전방위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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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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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만금개발청, 기업유치 활성화를 위한 규제 개선에 나서
    새만금개발청이 급성장하고 있는 순환경제 시장에 주목하고, 관련 기업 유치를 위한 규제 개선에 나섰다. 새만금개발청은 10월 18일 '새만금산단 관리기본계획'을 변경해 새만금 국가산단에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재활용 기업이 입주하는 데 걸림돌이 됐던 규제를 개선했다고 밝혔다. 그간 새만금 국가산단에는 배터리 원료 및 배터리 제조업 분야의 기업만 입주가 가능하고, 배터리 원료 제조를 위한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의 수집·운반·처리 관련 업종은 입주가 제한됐다. 이에, 새만금개발청은 순환경제 산업을 활성화하고, 관련 기업의 입주를 유도하기 위해 이들 업종은 물론, 원료 재생업까지 입주를 허용하기로 했다. 이제 새만금 국가산단은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재활용과 관련된 전(全) 공정 체계를 갖출 수 있게 됐다. 특히, 다른 산단과 달리 특정 위치, 입주 면적에 대한 제약 없이 입주가 가능해 대규모 투자를 계획 중인 기업에게 더욱 매력적인 투자처로 부각될 전망이다. 배호열 개발사업국장은 “새만금에 이차전지 산업을 활성화하고, 우리나라 순환경제 산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면서, “기업 유치에 장애물이 되는 규제를 과감히 혁신해 새만금을 기업이 찾아오는 도시로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새만금 국가산단 내 이차전지 관련 투자 기업은 지난해부터 증가하고 있는 추세(2021년 3개사, 2022년 6개사)이며, 이번 규제 개선을 계기로 관련 산업 집적화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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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8
  • 과기정통부, SK C&C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 관련 장애 현황 점검 및 신속한 복구 독려, 지원
    연합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0월 15일 발생한 SK C&C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 관련, 10월 18일 '방송통신재난대책본부 점검회의'를 개최하여 카카오 등 서비스 장애 및 복구 현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복구를 독려 및 지원했다. 18일 오전 9시에 개최된'방송통신재난대책본부 점검회의'에서는 박윤규 제2차관(부본부장) 주재로 행정안전부, 방송통신위원회 등 관계부처와 SK C&C, 카카오, 네이버 등 장애발생 사업자가 참여하여 주요 복구상황 및 향후 개선방향 등을 점검했다. SK C&C의 경우, 전체 전력공급을 정상화할 수 있도록 24시간 긴급복구 작업을 진행 중이며, 경찰, 소방당국과 함께 화재원인을 파악 진행 중이다. 10.18일 오전 6시 기준, 카카오의 경우 국민 일상에서 자주 쓰이는 카카오T·카카오맵·멜론·카카오TV 등이 정상화됐으며, 카카오톡은 메시지 수발신 등 주요기능 대부분이 이용 가능하다. 다만 메일·톡서랍·톡채널 등 일부 기능은 복구중에 있다. 네이버의 경우 모든 서비스는 대부분 정상적으로 이용이 가능하나, 일부 블로그에 이미지가 보이지 않는 등 현상이 있어 정상화중에 있다. 모든 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는 17일 소방, 전기 등 관련 분야 전문가와 함께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분야별로 본격적인 원인분석에 착수했다. 관련하여 과기정통부는 20일 2차관 주재로 주요 IDC 사업자와 긴급점검 회의를 갖고, 전력, 소방 등 안정화 설비 운영 실태를 점검하는 한편, 비상대비 조치의 실효성 확보를 위한 방안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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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8
  • 대한민국 최대 디자인 축제… `서울디자인 2022` DDP서 개막
    서울뷰티위크, 서울패션위크로 이어지며 서울의 가을날을 색색으로 물들이고 있는 ‘서울뷰티먼스’의 마지막 행사이자 작년 온·오프라인으로 50만 이상이 관람했던 DDP디자인페어를 포함한 대한민국 최대의 디자인 축제'서울디자인 2022'가 오늘 개막한다. '서울디자인 2022'는 시민디자인축제 ‘서울디자인위크’와 디자인 신상품 출시 행사 ‘DDP디자인페어’를 함께 개최, 서울의 디자인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행사로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이하 재단)이 주관한다. ‘뷰티풀 라이프(Beautiful Life)’를 주제로 전시, 토론회, 상점, 시민참여 행운 추첨 등 20개가 넘는 행사가 케이(K)-디자인 콘텐츠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10월 19일부터 11월 2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를 중심으로 한 서울시 일대와 온라인 가상공간인 메타버스에서 즐길 수 있다. DDP에서 열리는 행사는 10월 19일부터 28일까지 열흘간 진행된다. 각각의 행사는 DDP 아트홀과 어울림 광장에서 진행된다. DDP에서 가장 크고 화려한 아트홀에는 주제전, 기업 브랜드관, DDP디자인페어, 영디자이너 주제 체험활동&전시, 국제 디자인변화 토론회가 열린다. ▲ 주제전 ‘뷰티풀 라이프:뉴앙스(NEWance)’는 길이 27미터 규모의 대형 디지털 매체 설치작품이다. 관람자가 직접 대형 작품 속으로 걸어 들어가며 빛과 그림자의 상반된 색채와 분위기에서 느껴지는 아름다움과 조화를 느낄 수 있는 전시다. ▲ 기업 브랜드관은 각 브랜드의 가치를 디자인으로 풀어낸 곳으로 신세계까사, 코오롱FnC, 한솔홈데코, 헬리녹스 등 17개 기업이 참여한다. ▲ DDP디자인페어에서는 소상공인과 디자이너가 협력해 개발한 신제품 120종과 유망한 디자인 스튜디오 19개의 출시 제품을 제일 먼저 만나볼 수 있다. ▲ 영디자이너 주제 체험활동&전시는 국내 9개 대학 70명의 디자인 전공 학생들의 재기발랄한 아이디어를 장식품, 영상, 그래픽 등 다양한 형태로 보여준다. ▲ 국제 디자인 변화 토론회는 국내외 대표 디자인 분야 전문가들이 참가해 최신 디자인 흐름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전시장을 나와 어울림광장으로 나가면 커다란 풍선들이 둥실둥실 떠있는 ‘서울디자인 2022 행사무대’를 중심으로 ▲ 반려동물 놀이터로 꾸며진 ‘펫 빌리지’ ▲ 국내외 브랜드의 기획상품과 소품을 판매하는 ‘기업 반짝 상점’ ▲ 최신 디자인 상품을 가장 빠르게 손에 넣을 수 있는 ‘소상공인 디자인 상점’을 즐길 수 있다. 참여 기업들은 ‘기업 브랜드관’과 ‘기업 반짝 상점’에서 관람객들이 친숙하게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증정 행사를 준비했다. 행사장 곳곳에 마련된 증정 행사를 찾아 즐기다 보면 양손 가득 풍성한 혜택들을 받아 갈 수 있다. 기업 브랜드관 참여 기업 중 ▲ 안마의자 브랜드 '누하스'는 사회관계망(SNS)에 전시장 방문을 인증하고 ‘집에서 즐기는 나만의 휴식 방법’을 공유하면 미니 섬유 탈취제를 증정한다. 또 전시 종료 후 최고 집돌이, 집순이를 선정해 누하스 안마의자 할인권과 누하스 전국 매장에서 이용가능한 5만 원권 상품권을 증정한다. ▲ 색을 통해 느낄 수 있는 풍요롭고 아름다운 삶을 표현한 '삼화페인트'는 자사 전시관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사회관계망(SNS)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여행용 가방 또는 장 줄리앙 전시 입장권을 증정한다. ▲ '한솔홈데코 라솔라'의 친환경 마루가 펫 빌리지에 설치된다. 이곳에 앉아 딱지치기, 공기놀이 등 어린 시절 추억의 놀이를 즐기고, 반려동물 맞춤형 한솔펫마루를 즐기는 반려동물과 기념 촬영을 하면 마스크팩을 받을 수 있다. 추첨을 통해 당첨되면 펫카페 전문 사진작가에게 촬영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얻을 수 있다. ▲ 제주산 자연주의 화장품 '아꼬제'는 제주도 그림 조각 맞추기에 성공하면 소형 화장품과 기념품을 증정한다. ▲ 피부의 치유를 주제로 한 화장품 브랜드 '투힐미'는 전시장 방문 사진을 사회관계망(SNS)에 공유하면 화장품을 증정한다. ▲ 신세계까사가 선보이는 브랜드 '까사미아'는 행사 기간동안 모든 구매 고객에게 즉석 사진 촬영 기회를 제공한다. 선착순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 50명에게는 브랜드 올롯 천연 아로마 향수를 증정한다. 기업 반짝 상점에서는 ▲ 코오롱스포츠와 이마트24가 함께 만든 '포근솟솟 마켓'에서 물품 구매 후 사회관계망(SNS) 인증 시 기념품과 즉석 사진기 촬영권을 증정한다. 구매 금액에 따라 인형을 획득할 기회도 얻을 수 있다. ▲ 공간 배경을 핼로윈처럼 꾸민 '엠앤엠즈'에서는 구매금액에 따라 엠앤엠즈 배지, 핼로윈 양말, 핼로윈 철제통 등 핼로윈 한정판 사은품을 증정한다. ‘반려동물의 날(펫 데이)’ 10월 21일과 22는 반려동물이 주인공이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이른바 ‘반려 인구’ 1천5백만 시대 흐름에 발맞춰, '서울디자인 2022'에서는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반려동물과 특별한 나들이를 고민 중이라면, 10월 21일과 22일 DDP 방문을 추천한다. 10월 21일부터 22일(지를 ‘반려동물의 날 (펫 데이)’로 지정, 반려동물과 동반 입장 시 DDP 아트홀 전시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다만, 전시 관람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반려동물은 개별 이동장 안에 넣고 입장해야 한다. DDP 어울림광장에 조성되는 반려동물 놀이터 ‘펫 빌리지’에서는 반려 가구를 위한 맞춤형 ‘한솔 펫마루’와 ‘자코모 소파’ 체험이 가능하다. 바로 옆 스누피 가든에서는 나의 반려동물과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특히, 유한양행의 반려동물 사료 ‘윌로펫’ 증정 행사가 반려동물의 날(펫 데이)로 지정된 기간 내내 열려 반려 가구라면 꼭 들러보길 바란다. 한편, DDP 밖 서울시 일대에서는 11월 2일까지 행사가 이어진다. 선선한 가을, 서울디자인2022 지점과 깃발이 설치된 표식이 담긴 디자인 지도를 들고 서울 구석구석을 산책하듯 행사를 즐기면 색다른 즐거움을 얻을 수 있다. 서울디자인산책 : 미술관, 박물관 등 서울의 공공 명소뿐 아니라 디자이너들 사이에서 뜨는 디자인 상점과 디자인 작업실, MZ 세대 사이에서 유명한 맛집, 멋집 등 100여 곳의 특별한 공간을 엄선해 소개한다. '서울디자인 2022' 프로그램 중 DDP 아트홀 전시 입장권은 현장과 온라인에서 모두 구매 가능하다. DDP 아트홀 전시는 10월 19일부터 10월 28일까지 열흘간,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입장권은 행사 누리집과 현장에서 모두 구매할 수 있다.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은 보호자 동반 입장 시 무료이며, 학생증 지참 중·고등학생은 10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행사 당일 현장에서 수령한 서울디자인2022 입장 팔찌를 제시하면, 같은 기간 열리는 '장 줄리앙: 그러면, 거기' 전시 입장권을 50% 할인된 가격에 관람할 수 있다. 서울디자인 행사 중 하나인 'DDP디자인페어'는 작년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온·오프라인 방문객 집계가 총 50만 명일 정도로 행사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았다. 소상공인과 디자이너 총 162개 팀이 연결돼 신제품을 개발했으며, 이 중 우수한 제품으로 선정된 106개 팀이 행사에 참여해 시민들에게 소개됐다. 그밖에 디자인 스튜디오 64개사, 대기업 9개사가 작년 'DDP디자인페어'에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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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8
  • 외국인투자기업 CEO출신 스트릿투홈(주) 송인선 대표(Alicia Song), 길고양이 겨울집 및 급식소 제공 및 후원
    외국인투자기업 CEO출신 스트릿투홈(주) 송인선 대표(Alicia Song), 길고양이 겨울집 및 급식소 제공 및 후원 사진제공: 스트릿투홈(주) 주한외국인투자기업 대표출신 Alicia Song ( 한국명 : 송인선 - 캐나다국인) 스트릿투홈 대표가 인테리어회사 대표였던 김정곤 대표와 함께 원목 길고양이 겨울집 및 급식소를 콜라보로 후원 및 판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곤 대표는 지금까지 많은 보호소들에게 원목으로 견고하게 만든 길고양이 급식소 및 강아지 고양이 야외집을 만들어 여러차례 재능기부를 하였으며, 송인선 대표 역시 매년 30-40개이상의 길고양이 급식소를 직접 사비로 구입해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곳에 후원하거나 직접 놓고 관리를 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스트릿투홈(주) 또한 송인선 대표는 '많은 유기견 유기묘를 돌보다보니 모든 아이들을 다 거둘수 없고 다 구조할 수 없어 안타까울 때가 많다. 부득이한 경우에만 구조를 하고 치료후 입양을 보낸 아이들만 약 50마리가 넘는다. 까다롭게 입양을 보내는데도 불구하고 파양되어 돌아오는 아이들도 있고 입양을 못보내는 아이들도 있다. 현재는 약 40마리의 구조견 구조묘와 함께 살고 있고 약 30마리 이상의 길고양이들을 100프로 사비로 돌보고 있다' 라고 말했다. 사진제공: 스트릿투홈(주) 또한 김정곤 대표는 '자연은 이 아이들에 것이기도 하여 돌보는 길아이들을 위해 최대한 안전한 공간들을 찾아 겨울집 및 급식소를 만들어줬다. 아이들이 잘 쓰는걸 보는것만으로 보람을 느끼지만 혼자서 돌볼 수 있는 아이들은 한계가 있어 안타깝다. 많은 분들이 동물과 공존하는 사회에 동참해 주신다면 더 많은 소중한 생명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지 않을까 바래본다'. 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제공: 스트릿투홈(주) 기업가 송인선 대표와 김대표의 장인정신이 깃든 인테리어 작품에 힘을합쳐 길냥이들을 돌본 경험을 합친 바탕으로 단점들을 최대한 보완하고 비용은 최소화시킨 원목 겨울집과 급식소를 SNS를 통해 한정수량 후원이벤트를 진행후, 11월 펫페어를 통해 할인된 가격에 판매될 예정이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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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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