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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화문광장에 서울의 70개국 친구들 모인다…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 24일 개막
    2024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 포스터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서울 광화문 광장과 청계광장, 청계천로 일대가 3일간(5.24~26) 70개국의 전통음식과 디저트, 전통공연, 관광정보, 영화 등을 한 자리에서 맛보고 즐길 수 있는 ‘글로벌 축제’의 장이자 작은 지구촌으로 변신한다. 서울시는 ‘문화로 동행(同行)하는 세계와 서울’을 주제로 세계 각 국의 다양한 문화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글로벌 축제 「2024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Seoul Friendship Festival 2024)」가 광화문광장과 청계광장, 청계천로에서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고 밝혔다. 시민들은 다양한 세계 문화를, 외국인 관광객들은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등, 서울과 세계도시의 문화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기획된 이번 축제는 지난 ’96년 10월 ‘서울시민의 날’ 기념으로 처음 개최된 이래 매년 개최되고 있는 유서가 깊은 서울시 대표 글로벌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2024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는 코로나 이후 최대 규모인 70개국 대사관, 문화원이 참여한다. ▲세계 전통의상 퍼레이드 ▴세계 문화공연 스테이지 ▲세계 대사관 홍보 ▲세계도시관광 홍보 ▲세계 큐브 사진전 ▴세계 도시 시네마 ▲세계 음식 및 디저트 Zone ▲K-푸드 Zone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해치와 소울 프렌즈 포토존 ▴전통복장을 한 각국 대표와 서울시민이 함께 즐기는 인터내셔널 멍때리기 대회(26일) 등의 참여형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개막행사는 24일 17시부터 광화문광장에서 열린다. 한국 전통 취타대를 선두로, 대사관과 주한 외국인과 친선우호도시의 공연단(9개 도시), 시민 등이 참여하는 개막 축하 퍼레이드가 광화문광장~세종대로 일부 구간까지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시민들과 외국인 관광객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퍼레이드 구간을 광화문광장뿐만 아니라 세종대로의 일부 구간까지 확대했다. 이후 광화문광장 특설무대에서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판소리를 전공하고 있는 카메룬 태생의 프랑스 국적 소리꾼 ‘마포 로르(Laure MAFO)’의 판소리 축하공연이 진행되고, 이어 오세훈 서울시장이 개회사로 3일간의 축제 시작을 선언한다. 먼저 카메룬 태생의 프랑스 국적 소리꾼으로 유명한 ‘마포 로르(Laure MAFO)’는 2018년 프랑스 엘리제궁에서 열린 한·불 대통령 만찬에 한복을 입고 흥보가를 불러 크게 주목을 받은 바 있다. 25일부터는 본격적인 축제가 시작된다. 개막식이 진행되는 24일은 17시~21시, 25일 12시~21시, 26일은 12시~19시까지 진행된다. ① 매년 큰 관심을 받는 ‘세계 음식 및 디저트 Zone’은 청계광장과 청계천로 일대에서 25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된다. 예년보다 많은 국가가 참여함에 따라 올해에는 청계천 북단까지 확대되어, 서울시민에게 세계 인기 먹거리를 소개한다. 광화문광장 무대에서는 9개의 서울시 친선우호도시의 전통공연을 만날 수 있다. 청계천로에서는 46개국에서 참가하는 세계 음식 존이 열린다. 프랑스의 크루아상과 바게트, 벨기에의 와플, 오스트리아의 굴라쉬 등의 친숙한 음식부터 헝가리의 란고시, 브라질의 아사이볼, 콜롬비아의 치즈 아레파, 모로코의 코프타 등 평소에 접할 수 없는 전세계의 다양한 음식까지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청계광장에서는 세계 디저트 존이 열린다. 16개국에서 참가하는 이번 디저트 존에서 에콰도르의 엠파나다, 체코의 말렌카 케이크, 파라과이의 구아바 주스, 콜롬비아 커피 등 유명 디저트를 만나보자. 특히, 올해는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를 통하여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등 대사관과의 협조로 친환경 음식 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스탄불(튀르키예)의 전통공연, 웰링턴(뉴질랜드)의 마오리족 공연, 상하이와 베이징(중국)의 전통악기 연주, 방콕(태국)의 전통춤, 홋카이도(일본)의 연극 등 다양한 글로벌 공연을 만날 수 있다. ② 광화문광장에서는 ‘대사관 및 도시관광 Zone’이 꾸며진다. 각국의 전통의상을 입어보고, 기념품과 특산품을 구매할 수 있는 대사관 홍보부스에는 47개국이 참여한다. 남아메리카와 아프리카, 중동 등 평소에 접할 수 없었던 나라의 관광정보도 한곳에서 얻을 수 있는 ‘도시관광 존’에는 11개국이 참여한다. 축제 기간 3일간, 광화문광장 특설무대에서는 ③ ‘도시 시네마’란 이름으로 야외 영화관이 운영된다. 영화관을 찾는 시민과 서울을 찾은 관광객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전체 또는 12세 이상의 관람이 가능한 영화 총 4편이 상영된다. 개막일인 24일에는 한국-이탈리아 수교 140주년을 기념하여, 베니스 국제영화제 초청작인 이탈리아 영화 ‘여덟 개의 산 Le Otto Montagne The Eight Mountains(147분)’이 상영된다. 25일에는 흔히 만날 수 없는 라트비아와 페루의 영화가 상영된다. 라트비아의 애니메이션인 ‘야콥과 미미의 말하는 개 Jacob, Mimmi and the talking dogs(70분)’와 페루 영화인 ‘맛있는 말린 과일 Deliciosa fruta seca(82분)’을 만날 수 있다. 축제의 마지막 날인 26일(일)에는 리우데자네이루 국제 영화제 출품 다큐멘터리 영화인 ‘아마존 그루브 Amazônia Groove(85분)’를 통하여 아마존 강의 아름다운 풍경과 음악이 광화문광장의 밤을 수놓는다. 이 밖에도 ④ 36개국이 참여해 각국의 세계명소 사진을 소개하는 큐브 사진전, 해치와 소울프렌즈 포토존, K-푸드 Zone 등이 마련되며, 외국인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인터내셔널 멍때리기 대회가 개최되는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주말을 책임진다. 큐브 사진전에는 36개국이 참여한다. 각국의 랜드마크, 음식, 문화 등의 사진을 이용하여 제작된 큐브를 통하여 세계명소를 만날 수 있다.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K-푸드를 소개하는 부스도 마련된다. 외국인 관광객에게 인기가 많은 서울라면과 서울짜장 등의 K-라면, 바나나우유와 우유생크림빵 등의 K-디저트 등이 준비되며,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서울을 인증하는 방법으로 자리매김한 아이스컵 챌린지 등이 진행된다. 외국인과 서울시민이 함께 하는 참여형 이벤트인 ‘인터내서널 멍때리기 대회’도 개최된다. 전통의상을 입은 각국의 대표가 참여하는 이번 대회는 시민과 외국인이 함께 참여하여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의 정신인 교류와 화합을 상징하는 이벤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2024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하거나 다산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해우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세계인들이 서울을 즐기고, 서울의 도심 한복판에서 세계 각국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가 역대 최대 규모의 참여와 협조를 통해 3일간 개최된다.”며, “세계인이 사랑하는 도시, 해외 도시와 함께 문화로 동행하는 글로벌 도시 서울로 각인될 수 있도록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세계인의 주말을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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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0
  • 서울시, 9월부터 1천명 이상 행사 일회용품 사용 전면금지 ‧ 폐기물 감량계획 의무화
    1회용품 사용 감축 캠페인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올해 9월부터 1천명 이상 모이는 서울시 주최 행사·축제장에서는 일회용품을 사용할 수 없고, ‘폐기물 감량 계획’을 의무적으로 수립해야 한다. 이와 함께 현재 서울의료원·시립동부병원(상반기)에 도입한 장례식장 다회용기 사용을 공공은 물론 대형 민간장례식장까지 대대적으로 확대한다. 서울시가 ‘플라스틱 프리 서울’을 목표로 올해도 일회용품 줄이기에 적극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22년 ‘제로웨이스트 서울’ 선언 후 지난 2년 동안 약 378톤 규모의 일회용 플라스틱 2,185만개를 줄여 약 1,039톤의 온실가스 저감 성과를 냈다. 우선 오는 9월부터는 ‘서울특별시 폐기물 관리조례’ 개정(’24.3.15)에 따라 서울시가 주최하는 참여 예상인원 1천 명 이상 행사에서는 일회용품 사용이 금지되고, 행사계획 수립 시 폐기물 감량계획을 의무적으로 포함해야 한다. 이를 통해 실질적인 폐기물량을 감축하고 친환경 축제 문화를 뿌리내린다는 계획이다. 시는 제도 시행에 앞서 행사 폐기물 감량 가이드라인을 준비하여 친환경 축제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 장례식장·스포츠경기장 등 다회용기 우선 도입, 하반기 대형 민간장례식장까지 확대 또 다량의 일회용품 배출로 몸살을 앓는 스포츠경기장, 장례식장 등에 대해서도 다회용기를 우선 도입한다. 지난해 7월 서울의료원의 ‘1회용품 없는 장례식장’ 지정에 이어 올해 4월 잠실야구장 입점 업체 38곳이 다회용기에 식음료를 담아 판매하기 시작했다. 상반기 중 시립동부병원이 추가로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하반기에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도 다회용기가 도입될 예정이다. 시는 이를 통해 이들 시설의 연간 폐기물 발생량을 약 80%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조문객은 다회용기에 음식을 받고 사용된 다회용기는 전문 업체에서 세척 후 재사용하는 방식이다. 하반기부터는 ‘개인컵 사용 포인트제’도 본격 시행한다. 포인트제 참여 매장에서 개인컵으로 음료를 주문하고 서울페이로 결제하면 건당 300원의 서울페이 포인트가 적립된다. 매일 개인컵을 이용 시 한달에 최대 9,000원의 포인트를 쌓을 수 있고, 포인트는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다. 지난해 시범사업 시엔 300원을 할인해 주는 방식이었으나 소상공인이 대부분인 카페 운영자의 신용카드 수수료 부담을 덜고, 시민들도 평균 5% 할인 구매 가능한 지역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할 수 있는 상생 방안을 택했다. ◆ 소상공인 종이 등 대체 빨대 구매시 점포당 최대 10만개‧1개당 3원 지원… 8000만개 규모 이외에도 시는 지난 13일부터 서울 시내 소규모 카페들이 종이 등 대체 빨대를 구입하면 1개당 약 3원씩의 구매비를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소상공인과 영세업체가 대부분인 대체 빨대 생산업체도 함께 지원하겠다는 목적이다. 올해 총지원개수인 8,000만개 종이 빨대 사용 시 플라스틱 약 80톤(빨대 1개 약 1g 가정) 감축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대체 빨대는 협동조합 온라인 판매처에서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매장별 최대 10만개까지 지원한다. 서울시는 지난 ’22년,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비대면 구매와 배달이 증가하면서 급속도로 늘어난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제로웨이스트 서울’을 선언했다. 이후 커피전문점, 배달·포장음식점 등 대상 다회용기 사용을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장례식장, 행사·축제, 잠실야구장 등 다중이용장소로 범위를 확대해 플라스틱 줄이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와 함께 시민 참여를 이끌기 위해 개인컵 사용 시 추가 할인을 지원하거나, 사용가치가 있는 물품 재사용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플리마켓 개최, 자원순환 및 새활용 체험 등 다양한 시민 참여 행사도 펼치고 있다. 시정 전반에 대해 플라스틱 감축 노력을 펼친 결과 지난해 다회용기(컵,용기) 사용이 전년 222만개 대비 7.7배 증가한 1,724만개로 늘었고 4개 배달앱(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땡겨요) 다회용기 주문도 10만 2천건으로 전년 대비 3.5배 가량 늘었다고 덧붙였다. 서울의료원 장례식장 9개 빈소에서 20만명의 조문객을 다회용기로 맞아 월평균 약 15톤의 폐기물을 줄였고 서울재즈페스티벌, 서울파크뮤직페스티벌 등 총 69개 축제장에서도 87만개의 다회용기를 사용했다. 매장 내 다회용기를 도입한 잠실야구장도 지난 2년간 1회용기 약 23만개를 줄였다. 또 4개 배달앱 다회용기 주문 가능 지역도 ’22년 5개구에서 ’23년 10개구, ’24년 15개구로 확대했다. 권민 서울시 자원회수시설추진단장은 “플라스틱 폐기물은 인류의 생존과 환경을 위협하고 기후 위기까지 초래하는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문제”라며 “서울시는 2022년 제로웨이스트 서울 선언 후 시민의 참여가 보상으로 이어지는 ‘쓰테크(쓰레기+재테크)’ 등 일상과 밀접한 사업부터 시정 전반까지 일회용품 줄이기를 적용해 실질적인 플라스틱 폐기물 감량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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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0
  • 알리·테무서 구입한 내 귀걸이(장신구)가 혹시 카드뮴 덩어리?
    판매 플랫폼별 유해성분 주요 검출제품 사진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관세청 인천세관은 최근 이용자가 급증하고 있는 중국 해외직구플랫폼(알리익스프레스, 테무)에서 판매 중인 초저가 장신구 제품(귀걸이, 반지 등) 404점의 성분을 분석한 결과, 그중 96점(24%)의 제품에서 국내 안전 기준치를 초과*하는 카드뮴, 납 등의 발암물질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들 장신구는 배송료 포함 6백원~4천원(평균 약 2천원)의 초저가 제품으로, 성분분석 결과 국내 안전 기준치보다 최소 10배에서 최대 700배에 달하는 카드뮴과 납이 검출됐다. 장신구 종류별로 살펴보면 귀걸이 37%(47점 검출), 반지 32%(23점 검출), 발찌 20%(8점 검출) 순이며, 플랫폼별로는 알리익스프레스 27%(180점 중 48점 검출), 테무 20%(224점 중 48점 검출)이다. 이번 장신구 제품에서 다량 검출된 카드뮴과 납은 국제암연구소(IARC)에서 지정한 ‘인체발암 가능 물질’이다. 카드뮴은 일본에서 발생했던 “이타이이타이병”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중금속으로 중독 시 호흡계, 신장계, 소화계 등의 질환을 유발할 수 있고, 납은 중독 시 신장계, 중추신경계, 소화계, 생식계 등의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인천세관은 소비자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유해성분이 검출된 제품에 대해 관계부처와 협의하여 통관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해당 플랫폼에 판매중단을 요청할 계획이다. 또한 카드뮴, 납이 검출된 96개 제품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인천세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니, 국민께서는 중국발 해외직구 플랫폼에서 초저가 장신구 제품을 구매 시 각별한 주의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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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0
  • 고용노동부, 2024년 상반기 장애인경제활동실태조사 실시
    장애인경제활동실태조사 포스터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은 장애인 고용률, 실업률 등 장애인 고용정책 수립에 필요한 노동시장 필수자료를 생산하고자 ‘장애인경제활동실태조사’를 실시한다. 본 조사는 장애인 고용정책 대상의 정확한 규모를 추정하기 위해 무작위로 추출된 15세 이상 등록장애인 11,000명을 대상으로 5월 20일부터 7월 14일까지 진행된다. 조사내용은 △인적사항, △장애정보, △경제활동상태 판별, △취업자/실업자/비경제활동인구 특성, △고용서비스 욕구, △가구정보, △직업훈련 수요 등 총 9개 분야로 구성됐다. 조사는 교육과정을 거친 전담 조사원이 직접 가정방문해 전자조사표가 탑재된 태블릿PC를 이용하여 조사 대상자와 1:1 면접 조사로 진행하게 된다. 조사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상품권을 제공한다. 이 조사는 '통계법'제33조에 의해 응답자와 응답 내용에 대한 비밀을 철저하게 보장하며, 수집된 모든 자료는 오직 통계작성의 목적으로만 활용된다. 조사 결과 자료는 올 12월에 공표되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홈페이지와 고용개발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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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0
  • 산업통상자원부, 첨단산업 석·박사 고급인재 2,000명 양성 착수
    산업통상자원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첨단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산업계가 필요로 하는 석·박사 인재를 양성하는 산업혁신인재성장지원사업의 2024년도 참여대학 40개교 및 기관 14곳을 선정했다. ➊ 첨단산업 특성화대학원, ➋ 산업계 수요기반 석·박사 전공과정, ➌ 글로벌 연구자 양성을 위한 해외 협업 연구지원 등으로 구성된 산업혁신인재성장지원사업의 이번 신규과제에는 향후 2,468억 원이 투입되며, 국내 첨단산업 및 주력산업을 이끌 석·박사 인재 2,000명이 양성될 계획이다. ➊ 먼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학과를 신설하여 석·박사 인재를 양성하는 첨단산업 특성화대학원은 전년도 반도체 3개교 선정에 이어, 반도체·배터리 각 3개교, 디스플레이·바이오 각 1개교를 신규 선정했다. 그 결과, 경북대, 포항공대, 성균관대, 연세대, 한양대 등이 첨단산업 특성화대학원으로 선정됐으며, 대학당 연간 30억 원 지원받아 향후 5년간 920여 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➋ 한편, 로봇·미래차·인공지능(AI)·섬유 등 첨단 및 주력산업 분야의 석·박사 전공과정을 지원하는 교육훈련사업은 산업계 수요를 기반으로 기획된 13개 과제의 수행을 위해 대학 및 산업계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각 컨소시엄은 연간 평균 15억원을 지원받아 기업과 연계된 산학프로젝트,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교육프로그램 등을 진행하며, 5년간 약 750명 내외 인재를 배출할 예정이다. ➌ 더불어, 석·박사 인재를 글로벌 연구자로 양성하기 위해 국제 연구 수행 경험을 지원하는 해외연계사업에는 서울대, 고려대, 인하대 등 11개 대학이 선정됐다. 선정된 대학은 평균 23억원 내외를 지원받아 향후 3년간 약 330명의 인재들과 MIT·스탠포드대 등 해외 우수연구기관과의 공동 연구·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산업부는 앞으로도 산업계 수요에 맞는 석·박사 인재를 양성하고, 국내 고급인재가 글로벌 역량도 키울 수 있도록 동 사업을 지속 확대하는 등 정책적 역량을 결집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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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0
  • 성동구, 5월 20일‘반려동물 건강 시그널 & 응급처치 특강… 심폐소생술 체험까지
    성동구 반려동물 건강 시그널 & 응급처치 특강 포스터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서울 성동구는 5월 20일 오후 3시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반려동물 건강 시그널 및 응급처치 교육' 특강을 개최한다. ‘2023 한국 반려동물 보고서(KB금융그룹 발간)’에 따르면 대한민국에서 반려동물을 기르는 반려가구는 2022년 말 기준 약 552만 가구이며, 반려동물 양육과 관련해 반려가구의 가장 큰 관심사는 ‘반려동물 건강관리’(55.0%)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성동구는 반려 가구가 반려동물의 건강 상태를 사전에 파악하고 위급 상황에 적극 대처할 수 있도록 '반려동물 건강 시그널 및 응급처치 특강'을 마련했다. 특강은 총 2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총 3명의 저명한 수의사가 강연을 맡는다. 1부 강의 주제는 '반려동물 건강 시그널(신호) 파악하기'로, 고양이 행동 전문가로 유명해 '미야옹철'이라는 수식이 붙은 김명철 수의사가 진행한다. 2부는 성동구 소재 동물병원 24시센트럴동물메디컬센터의 김석중, 김효진 수의사가 심폐소생술, 하임리히법 등의 반려동물 응급처치법을 알기 쉽고 재미있게 교육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강연에서는 응급처치 체험 부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실생활에 필요한 반려동물 응급처치법을 배우고 심폐소생술(CPR)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유익한 경험이 될 것이라 기대된다. 체험은 현장에서 선착순 100명까지 신청받는다. 관심 있는 주민들은 성동구청 누리집 또는 ‘성동구 반려견 함께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여성가족과 반려동물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성동구는 취약계층의 동물복지를 위한 ‘우리동네 동물병원’, 반려견의 행동 문제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는 상담플랫폼 ‘반려견 함께센터’, 행동교정이 필요한 반려견에 1:1 전문가 교육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반려견 홈클래스’ 등 성숙한 반려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도 추진 중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반려동물과 행복한 관계 유지를 위해서는 반려동물의 건강 신호에 관심을 가지고 관련 지식을 배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이번 반려동물 특강이 반려가구에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반려가구를 위한 유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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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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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수 기업과 구직자가 한 곳에…서울시, IBK기업은행과‘참 좋은 일자리박람회’개최
    코스닥 상장사, 서울형 강소기업 등 우수 중소‧중견기업 105개 사가 모여 청년 인재 채용에 나선다. 서울시는 우수 중견·중소기업과 구직자 간 취업연계를 지원하기 위해 ‘2022 참 좋은 일자리 박람회’를 IBK기업은행과 공동 주최한다고 밝혔다. 11월 15일 화요일, 양재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구직자, 취업준비생을 위한 인공지능(AI) 역량검사, 취업컨설팅, 현장면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 좋은 일자리 박람회’는 서울시와 IBK기업은행이 함께 진행 중인 청년취업사관학교 교육(수료)생의 일자리 지원(매칭데이) 협력의 연장으로, 좋은 인재를 찾는 기업과 좋은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취업준비생) 간 일자리 매칭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행사를 개최한다. 청년취업사관학교는 4차 산업혁명 신기술 분야 실무교육을 제공해 청년 디지털 인재를 양성하고 취업 연계까지 지원하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대표적인 청년일자리 사업으로, 교육(수료)생 취업 연계를 위해 SBA(서울산업진흥원), IBK기업은행과 총 5회에 걸친 ‘일자리 매칭데이’를 공동 주최한 바 있다. 그간 일자리 매칭데이를 통해 총 165명의 교육생 중 101명이 취업에 성공했으며, 21명이 2차면접 및 연봉협상 등 후속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코스닥 상장사인 에브리봇㈜, 더블유씨피㈜를 비롯하여 서울형 강소기업 인증기업인 클루커스㈜, 설로인㈜, 삼성그룹 협력사 등 우수한 중견·중소기업 105개사가 참여하여 구직자들에게 현장 면접 기회를 제공하고 채용 상담까지 진행한다. 이 중 약 50개 기업은 현장에서 1대 1 현장면접과 인사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시와 IBK기업은행은 9.28.(수)~10.18.(화) 동안 IBK기업은행 거래 우수 중소기업, 삼성그룹 협력사, 서울시 일자리 사업 참여기업, SBA(서울산업진흥원) R&D 지원사업 참여기업, 청년취업사관학교 채용 연계 기업 등을 대상으로 박람회 참가 신청을 받았다. 참여기업 중 50개사는 1:1 현장 면접 및 상담이 가능한 기업 전용 부스를 운영하며, 나머지 50개사는 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채용 절차를 진행한다. 이외에도 정보통신(IT)분야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직접 진행하는 채용설명회, 최근의 채용 경향과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콘퍼런스, 4차 산업인재육성 기관인 '청년취업사관학교'입학정보 안내 등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정보 제공 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합격하는 면접 전략을 위해 퍼스널컬러 진단, 메이크업 서비스, 이력서 사진 촬영 등도 진행되며, 사전 예약을 통해 취업 준비 방향을 설정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전문 컨설턴트와의 1:1 무료 취업·직무 컨설팅 및 인공지능(AI)역량검사와 가상현실(VR)모의면접 체험을 통해 스스로의 강점과 약점도 분석해 볼 수 있다. 박람회 현장에서 현장면접, 채용설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시는 시민께서는 10월 24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 신청할 수 있다. 확정된 105개 기업의 정보와 채용공고 역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현장 면접 및 채용 상담에 참여하고 싶은 구직자는 홈페이지에서 기업별 채용인원, 채용직무, 급여 및 복리후생 등 구체적인 채용 정보를 확인한 후 사전 신청까지 진행할 수 있다. 한편, 서울시는 일자리박람회 개최 당일에는 IBK기업은행과 청년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구인난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등 실질적인 취업지원을 위한 협력을 논의한다. 황보연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이번 박람회가 기업에게는 더 많은 구직자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청년 구직자에게는 채용 정보와 면접 기회를 제공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히며, “IBK기업은행과 청년취업사관학교 교육생 매칭데이를 시작으로 이번 박람회 공동 개최까지 협력을 확대하고 있으며, 금번 행사를 계기로 민관협력을 통한 청년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동행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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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24
  • 로버트 월터스 코리아, ‘2022 소비자의 선택 – 글로벌 채용 컨설팅 부문’ 4년 연속 대상 수상
    로버트 월터스 코리아, ‘2022 소비자의 선택 – 글로벌 채용 컨설팅 부문’ 4년 연속 대상 수상 ‘혁신, 비전, 리더십을 기반으로 최적화된 산업별 전문 인재 채용 솔루션 제공’ 사진제공: 로버트월터스코리아 로버트 월터스 코리아 (Robert Walters Korea)가 지난 10월 20일 밀레니엄 힐튼 서울에서 열린 ‘2022 소비자의 선택’에서 글로벌 채용 컨설팅 부문 4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중앙일보와 중앙SUNDAY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2022소비자의 선택’에서 로버트 월터스 코리아는 지속적인 차별화와 혁신을 통해 국내 시장에서 구직자와 인사 전문가 (HR)를 대상으로 최상의 산업별 전문 채용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 점을 인정받아 글로벌 채용 컨설팅 부문 최종 수상 브랜드로 선정되었다. 전 세계 31개국에서 약 4 천 2백여 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는 로버트 월터스는 혁신, 비전, 리더십을 지향하는 기업 브랜드 가치를 바탕으로 세계 유수의 다국적 기업, 중소기업, 스타트업 등 기업 고객에게 최적화된 인재 채용 서비스를 제공한다. 로버트 월터스는 “기업과 구성원이 스스로의 잠재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힘을”이란 브랜드 비전을 바탕으로 기업과 구직자의 무한한 가능성을 실현하도록 지원하며, 눈앞의 단기적 이직을 위하기보다 장기적인 커리어 관리를 위한 최고의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연봉 조사, 세미나, 산업 리서치를 통해 구직·채용 시장에 대한 최신 동향과 통찰력 있는 견해를 제공하는 로버트 월터스는 자사를 통해 이직에 성공한 지원자의 연봉 데이터를 기반으로 국내 고용시장 동향 및 산업별, 직군별 최신 연봉정보를 종합 분석한 ‘연봉 조사서’를 업계 최초로 발간하였다. 현재는 ‘온라인/디지털 연봉 조사’로 전환하여, 매년 1월 웹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있다. 사진제공: 로버트월터스코리아 ( 최준원 지사장) 로버트 월터스 코리아는 우수한 채용 솔루션을 통해 고용시장의 활성화에 기여할 뿐 아니라, ESG를 기업의 주요 가치로 삼아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서비스 전반에 반영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여성 고용 및 청년 고용 활성화를 위한 후원활동을 진행하였고, 하반기에는 국방부 주최 ‘2022국군장병 취업박람회’에 참가, 군 복무로 인한 장병들의 경력단절 극복과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커리어 상담 및 최신 채용시장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매년 전 세계 지사의 임직원들이 자선 활동을 하는 글로벌 자선의 날 행사(Global Charity Day)를 통해 모금한 후원금을 제대군인의 직업전환 및 사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제대군인지원협회에 전달했다. 최준원 한국 지사장은 “구직자와 기업의 성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로버트 월터스 코리아의 노력과 성과를 4년 연속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적극 앞장서는 진정성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혁신하고, 불확실한 글로벌 경제 상황 속 고용시장을 선제적으로 예측하고 대응하여 구직자와 기업이 신뢰할 수 있는 최상의 채용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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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21
  • 고용노동부, 손해배상 소송.가압류 실태조사 결과 발표
    고용노동부는 10.20일 ’09년부터 ’22년 8월까지 기업·국가·제3자가 노동조합ž간부ž조합원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 및 가압류 사건에 대한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실태조사는 전체 손해배상 소송 및 가압류 현황에 대한 지난 1차 결과발표(10.4.)에 이은 것으로, 판결이 선고된 바 있는 63건을 대상으로 선고 결과, 행위 양태별 법원의 판단 등을 상세히 분석한 내용을 추가했다. 한편, 실태조사 결과와 함께 불법(쟁의)행위에 대한 손해배상과 관련한 해외사례 조사 결과도 함께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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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21
  • 중소벤처기업부, 기업부담 완화 위한 규제개혁 박차!
    규제 개혁 (PG) [제작 최자윤, 조혜인] 일러스트 중소벤처기업부는 21일 이영 장관과 주요부서 실‧국장, 민간전문가 등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중소벤처 규제혁신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중소벤처기업부의 규제혁신 성과를 점검하고 창업벤처기업, 중소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개혁 방안을 모색하고자 신설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5월 26일 중소벤처 규제개혁 전담조(팀)(TF)를 발족한 이후 민간 협단체, 창업벤처기업 등으로 받은 제안을 토대로 244개 규제개선 과제를 발굴했다. 이후 관련 부처와 치열한 논의를 거쳐 31건을 개선·발표했으며, 아직 해결되지 않은 나머지 과제에 대한 개선 방향과 전략을 이번 회의에서 논의했다. 특히, 향후 중소벤처 분야 규제개선 정책 방향에 관한 논의도 이뤄졌다. 중소벤처기업부는 ① ‘개별 규제 해결’에서 ‘제도적 해결’로 규제혁신 체계(패러다임) 전환, ② 해결하기 어려운 핵심 복합규제 타파를 위한 범부처 규제혁신 토론회(가칭 규제뽀개기) 추진, ③ 창업지원 등 수요자가 많은 지원정책 집행체계 개선 등을 향후 주요 추진과제로 정했다. 먼저, 창업기업에 대한 신설·강화 규제 적용 유예 등 제도적 개선방안의 필요성과 추진 방향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이 있었다. 안전・기술기준이 신기술 발전 속도를 반영하지 못하거나 신산업에 기존 시설・인력요건을 요구하는 ‘허들규제’를 타파하기 위해 관계부처 장관과 건의기업이 함께 모여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중소벤처 규제혁신 토론회(가칭 규제뽀개기)의 추진방향도 논의했다. 이를 위해 기업들이 직접 규제애로를 건의하고 규제개선 진행경과를 실시간으로 공유받을 수 있도록 소통 창(페이지) 구축도 추진하기로 했다. 다음으로, 창업기업 지원정책 집행체계를 개선한다. 현재 창업지원 시 필요한 제출서류가 과도하다는 건의를 하여,제출서류 간소화(기존 6종 → 개선 3종) 및 사업계획서 분량을 간소화(기존 최대 35쪽(페이지) → 개선 최대 15쪽(페이지))하고 보고 절차도 간소화(중간보고 생략)해 연내에 관련 지침을 개정하고 내년부터 일부 사업을 시작으로 적용한다. 향후 기술개발(R&D) 등 수요가 많은 다른 정책도 집행체계 개선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이영 장관은 “혁신 벤처·창업초기기업(스타트업)의 신산업·가치창출을 가로막는 ‘허들규제’와 중소・소상공인의 부담을 가중하는 ‘숨은규제’를 신속하게 철폐하고, 관계부처 토론 등을 통해 끝까지 규제혁신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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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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