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2(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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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규제혁신이 시작되는 “국제적(글로벌) 혁신특구” 출범식 개최
    컨퍼런스 주제, 발제 및 패널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중소벤처기업부는 21일 오후, 서울 롯데호텔(중구 을지로)에서 지방자치단체, 지역의 산학연 관계자 및 특구기업 대표자들과 함께'국제적(글로벌) 혁신특구 출범식'을 개최했다. 최근 세계(글로벌) 첨단기술 경쟁 심화 등 급격한 환경 변화에 신속·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과감한 규제혁신을 바탕으로 무엇이든 시도할 수 있는 혁신 집적지구(클러스터)의 조성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정부는 작년 5월 전면적 최소규제(네거티브) 실증 특례가 적용되고 해외실증과 국제공동 연구개발(R&D)을 지원하는 ‘국제적(글로벌) 혁신 특구 조성방안’을 수립 및 확정했고, 금년 부산, 강원, 충북, 전남을 4개 국제적(글로벌) 혁신특구로 지정했다. 국제적(글로벌) 혁신특구의 본격적인 출범을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개최한 이번 행사는 “혁신을 넘어 세계로”라는 표어(슬로건)로 특구별 홍보관 설치, 특구별 미래상(비전) 발표와 4개 지자체 부단체장들과 특구 조성에 기여한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한 기념 행사(세리머니)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특구별로 열린 정책 학술행사(컨퍼런스)에서는 법률, 기술, 해외 진출 등 전문가 토론자(패널)와 특구 기업들이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부산 차세대 해양 이동수단(모빌리티) 분야(세션)에서는 국제적(글로벌) 혁신특구의 제도적 특징과 발전방안, 강원 인공지능(AI) 건강관리(헬스케어) 분야(세션)에서는 해외진출을 위한 국가별 인증 취득 및 실증 지원, 충북 첨단재생생명(바이오) 분야(세션)에서는 최소규제(네거티브 규제)목록 작성의 의의 및 특구에 미치는 영향 분석, 전남 직류산업 분야(세션)에서는 직류전력망 온라인거래터(플랫폼) 상용화를 통한 에너지 기업의 세계(글로벌) 경쟁력 강화 등을 주제로 토론이 진행됐다. 학술행사(컨퍼런스)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우리나라가 세계(글로벌) 최고 수준의 중소ㆍ벤처기업 육성과 미래 신기술 선점을 위해서는 중장기적으로 국제적(글로벌) 공동 연구개발(R&D) 추진과 국제적(글로벌) 협력 추진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은 “국제적(글로벌) 혁신특구 지정을 계기로 부산・강원・충북・전남이 대한민국 첨단산업의 중심지가 되길 기원하며, 지역 주민의 열망이 반영된 지방시대 시행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협력효과(시너지)가 창출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국제적(글로벌) 혁신특구를 통해 신기술에 기반한 새로운 제품 개발과 해외 진출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하면서 “실증결과를 바탕으로 신기술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기술적·법률적으로 꼼꼼히 점검하여 관련 제도 개선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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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1
  • 국세청, 정부기관 최초 AI상담 운영으로 상담률 98% 달성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국세청은 2024년을 ‘AI 국세행정’ 원년으로 선포하고 AI를 이용한 국세행정의 디지털 전환을 본격 추진한다. 이러한 변화는 ‘챗GPT’ 등 AI 기술을 적극 활용해 국민을 위한 서비스를 창출하려는 범정부 정책 기조에도 부응하는 것이다. AI가 이끄는 대변혁의 시대, 국세청이 국세상담을 시작으로 2년간 총 300억 원을 투입하여 ‘AI 국세행정’의 첫걸음을 내딛는다. 김창기 청장 취임 이후 국세청은 「사용자 중심 홈택스 개편 TF」를 구성하여 더 높은 수준의 납세서비스 제공에 힘써왔다. 올해 5월 종합소득세 신고기간, 정부기관 최초로 AI 음성인식 기술을 활용해 ‘AI 국세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AI 상담사는 야간이나 휴일에도 24시간 상담이 가능하다. 국세청은 2백만 건이 넘는 과거 상담자료와 방대한 세법·예규·판례 등을 AI 상담사에게 학습시켰다. AI 상담사 덕분에, 직원 상담사는 보다 복잡한 상담에 집중할 수 있어 상담 품질도 향상된다. ‘AI 국세상담’ 서비스 제공으로 국세상담전화(126) 통화성공률이 지난해 24%에서 98%로 대폭 높아졌다. 상담건수는 84만 건으로 전년 대비 2.7배 증가했고, 이중 AI 상담사가 63만 건을 상담해 약 80%를 처리했다. 동시에 1,250명을 상담할 수 있다. 통화 연결이 안 되어 반복 전화하는 납세자가 줄어 전화 시도 건수는 전년 대비 34% 줄었다. 5월 종합소득세 신고기간 ‘AI 국세상담’을 경험한 납세자는 상담전화가 바로 연결되어 놀랐고 상담내용도 유용했다는 반응이다. 상담원 1,000명을 증원하려면 최소 80억 원이 필요하나 AI 기술을 활용해 5% 수준인 약 4억 원으로 해결하여 예산을 대폭 절감했다.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여 정부는 예산을 절약하고 민간은 새로운 시장을 창출한 민관협력 사례이다. v 내년부터 홈택스가 AI를 만나 명품으로 진화한다. 국세청은 2024년부터 2년간 300억 원을 투입해 홈택스 고도화 사업을 추진하여, 새로운 ‘AI 홈택스’ 개통을 준비하고 있다. ‘AI 국세상담’의 대상 세목을 확대하고 더 많은 상담 사례 학습을 통해 상담 수준을 높이는 한편, AI 서비스를 신고·납부 등 다양한 분야로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 세무서식 위주의 복잡한 화면을 세무전문가가 아니더라도 단순하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화면으로 개편(UI/UX 개편)하고 납세자가 원하는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찾아주는 ‘AI 검색’도 도입할 계획이다. 국세청은 아울러, 빅데이터 분석을 이용해서 신고서를 모두 채워주는 모바일 원터치 간편 신고 서비스(모두채움)도 대폭 확대하는 등 서비스 접근성과 편의성을 혁신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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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1
  • 공동주택 내 로봇배송 서비스 실증 6월부터 본격 시작
    LH 주택성능연구개발센터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공동주택 내 로봇배송 기술 개발을 위해 단계별 공동주택 내 실증을 지원한다. 그간 민간에서 로봇배송 기술이 빠르게 발전해왔으나, 테스트베드(공동주택) 확보에 어려움이 있어 공동주택 내 로봇배송 서비스 개발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국토부, LH, 한국통합물류협회는 공동주택 내 로봇배송 실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4.23)한 바 있으며, 이후 후속 논의를 거쳐 구체적인 실증 지원방안을 마련하게 됐다. 먼저, 6월부터 주거환경 관련 기술 개발·실험 시설인 LH 주택성능연구개발센터 내 공동주택 실험동을 로봇배송 실증 테스트베드로 제공한다. 이에 따라, 로봇 기업들은 실제 배송지와 유사한 환경에서 시뮬레이션을 위한 지도 제작(맵핑), 로봇 - 엘리베이터 간 통신 연동, 실내 수평·수직이동 등 다양한 기술 실증을 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실제 공동주택에서의 실증을 지원하기 위해 LH는 로봇 기업들의 구체적인 실증 수요(지역, 기간, 기술 수준)를 파악하고, 이에 부합하는 LH 임대주택 등이 테스트베드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국토부는 5월 22일 오후 LH 주택성능연구개발센터(세종)에서 LH, 한국통합물류협회, 로봇 기업 8곳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한다. 앞으로도 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서비스 확산을 위한 지원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분기마다 로봇배송 민·관 협의체를 개최할 계획이다. LH 주택성능연구개발센터·임대주택 등 테스트베드 활용, 민·관 협의체 참여 등을 희망하는 로봇 기업은 한국통합물류협회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 박지홍 교통물류실장은 “인공지능(AI), 로봇 등 첨단기술 발전으로 새롭게 등장한 로봇배송 서비스가 우리 일상 속에 정착될 수 있도록 민간과 지속 소통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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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1
  • '중견기업 일자리 박람회'에서 연간 1,500개 일자리 제공한다
    산업통상자원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5월 21일 코엑스에서 '2024년 중견기업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했다. 2017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일자리 박람회는 중견기업계 최대 일자리 행사로, 금년은 상하반기 행사를 통해 유망 중견기업 140개사와 청년 구직자 7,500여 명이 참가하여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금번 박람회에는 월드클래스300 기업, 고용우수기업 등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중견기업이 다수 참여한 가운데, 대학생·석박사·고졸인력 등 다양한 구직 청년층도 대거 참가함으로써 1:1 채용상담, 심층면접 등 현장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1,200명 이상의 채용이 기대된다. 또한, 이날 개막식에서는 한국장학재단-한국중견기업연합회-한국산업인력공단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중견기업 맞춤형 우수인력 양성·채용·교육훈련까지 전 과정에 걸친 범부처 협업을 내실화해나갈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은 개막식에서 “전체 고용의 13%를 담당하는 중견기업은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정부는 중견기업의 성장을 통해 더욱 많은 일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오늘과 같은 박람회를 확대 개편하는 한편, 상반기 중(中) 범부처 기업 성장사다리 종합대책을 통해 중견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우수인력 확보를 적극 지원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용노동부 이정식 장관은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일자리가 부족한 상황에서 중견기업이 청년 채용 확대와 청년친화적 기업문화 확산에 솔선수범해 주시길 당부”하면서, “청년들이 중견기업과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맞춤형 고용서비스와 일경험 기회 확대, 공정채용 및 일·가정양립 문화 확산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산업부는 올해부터 '중견기업 일자리 박람회'를 연 2회 개최로 확대하여 하반기(잠정 10월)에는 대전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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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1
  • 농림축산식품부, 개식용 종식 이행 및 달라지는 동물복지 정책
    맹견 안전관리 제도 시행(홍보물)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이 2월 6일 제정됨에 따라 2027년부터 개 식용을 위한 사육·도살·유통·판매 등이 법으로 금지된다. 이로써 개 식용을 둘러싼 오랜 사회적 갈등을 해소하고 동물복지 역사에 새로운 획을 긋게 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동물복지 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개 식용 종식의 차질 없는 이행을 위한 관련 후속조치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개 물림 사고에 대한 국민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맹견 사육허가제와 기질 평가제를 도입·시행했다. 이와 관련하여 국민이 궁금해 할 수 있는 사항을 문답 풀이(Q&A)로 살펴보았다. Q1) 개식용종식법이 제정됐는데 이제부터 개를 먹으면 처벌받나요? A1) 개식용종식법은 식용 목적으로 개를 사육·도살·유통·판매하는 일련의 상업적 유통망을 종식, 종국적으로는 개식용 문화를 종식시키는 데에 의의가 있습니다. 개식용종식법은 식용 목적의 개 사육·도살·유통·판매 행위의 금지를 규정하고 있으나 3년간의 유예기간을 두고 있어 2027년 2월 7일부터 이를 위반할 경우 처벌 대상에 해당합니다. Q2) 개의 식용을 법으로 규제하고 있는 해외사례가 있나요? A2) 우리나라와 유사하게 개 식용 문화를 가지고 있던 대만과 홍콩에서 식용 목적의 개의 도살과 관련 판매 행위 등을 법으로 금지하고, 이를 위반할 경우 처벌토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Q3) 개식용종식을 위한 단계별 추진 절차는 어떻게 되나요? A3) 개식용종식법이 제정된 2024년 2월부터 개 식용 목적의 운영 시설 설치 등 신규 운영이 금지됩니다. 기존 운영 중인 개식용 업계는 운영 현황을 신고하고, 2027년 2월까지 전업 혹은 폐업을 이행할 의무를 갖게 됩니다. 정부는 이에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하며, 식용 목적의 개 사육·도살·유통·판매 행위가 금지되는 2027년 2월부터 위법 행위에 대한 철저한 단속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Q4) 맹견 사육허가 제도란 어떤 것인가요? A4) 반려견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제도가 도입되어, 지난 4월 27일 시행됐습니다. 맹견을 사육하기 위해서는 중성화, 기질평가, 맹견보험 가입 등 일정 요건을 갖추어 시·도지사에게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법 시행 전 맹견을 기르던 사람은 금년 10월 26일까지 허가를 받아야 하는데요. 맹견 품종이 아닌 개도 사람·동물에게 위해를 가한 경우 시·도지사가 동물의 공격성을 판단하는 기질평가를 통해 공격성이 높은 경우 맹견으로 지정할 수 있습니다. Q5) 사육허가 없이 맹견을 기르면 어떻게 되나요? A5) 연간 2,000여 건의 개물림 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반려견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정책인데요. 사육허가 없이 맹견을 기른 경우 형사처벌(1년 이하 징역, 1천만원 이하 벌금)을 받게 됩니다. 안전한 반려문화 정착을 위해 반드시 사육허가를 받기를 당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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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1
  • 서울 중장년 일자리박람회 참여기업 모집…오는 7월 DDP서 박람회 개최
    2023년 서울 중장년 일자리박람회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서울시는 지난해 성황리 운영되며 중장년 구직자와 기업의 성공적인 만남을 주선한 ‘서울 중장년 일자리박람회’가 오는 7월 22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두 번째로 열린다고 밝혔다. 올해는 박람회 규모를 더욱 확대하고자 참여기업을 공개 모집한다. 서울시의 중장년 지원 정책 ‘서울런4050’의 핵심 수행기관인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중장년 구직자들이 겪는 취업 정보 부족과 기업의 인재 부족이라는 불균형을 해결하기 위해 여러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중장년 구직자들에게 더 많은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적으로 중장년 채용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높이고자 지난해부터는 대규모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 6월에 열린 ‘제1회 서울 중장년 일자리박람회’는 쿠팡, CJ프레시웨이, 노보텔앰버서더, 현대홈쇼핑 등 국내 유수의 61개 기업이 참가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 행사에는 2,235명의 중장년 구직자가 참여해 취업 및 경력 전환 기회를 모색했다.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채용할 인재를 찾았는지’에 대해 무려 92.3%가 긍정적으로 응답해, 행사의 높은 효과성을 입증했다. 시는 올해 서울 중장년 일자리박람회의 규모를 확대해 3,000여 명의 중장년 구직자가 참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참여기업들이 더 많은 인재를 확보하고 채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박람회 참여기업 중 사전 희망기업에게는 채용포털 ‘인크루트’ 내 인재검색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행사 당일 적합한 인재를 채용하지 못하더라도, 이후 박람회 홈페이지에 채용공고를 운영하고, 채용포털 내 유료 채용공고 게재도 지원한다. 또한 추가로 중장년 채용 수요가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는 재단에서 기획, 운영하는 별도 채용설명회 개최를 지원하여 더 많은 중장년 인재와의 매칭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중장년 일자리박람회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21일부터 6월 12일까지 50플러스포털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서 서식을 내려받은 뒤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 황윤주 사업운영본부장은 “인재 채용으로 고민하는 기업들이 다양한 분야의 경력과 역량을 가진 중장년 구직자들을 한곳에서 만나는 기회가 바로 서울 중장년 일자리박람회”라며, “기업이 중장년 채용에 대한 고정관념에서 탈피해 새로운 인재를 확보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했으니, 새로운 가능성을 열 기업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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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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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나이더 일렉트릭, '이노베이션 토크: 뉴노멀 시대의 스마트공장' 온라인 개최
    슈나이더 일렉트릭, '이노베이션 토크: 뉴노멀 시대의 스마트공장' 온라인 개최 슈나이더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이 오는 23일 (화)부터 3일간 ‘이노베이션 토크(Innovation Talk): 뉴노멀 시대의 스마트공장’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이노베이션 토크는 23일부터 25일까지 매일 오후 12시부터 ▲운영자의 디지털 역량 강화(23일), ▲유연하고 민첩한 대응(24일), ▲효율성과 수익성(25일)이라는 3개 테마를 중심으로 총 18개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발표자들은 언택트(Untact) 시대에 맞춰 변화하는 스마트공장의 미래를 전망하고, 슈나이더일렉트릭의 고객 사례를 공유한다. 매일 오후 2시부터는 슈나이더일렉트릭 코리아의 솔루션 전문가들이 준비한 특별 세션도 진행된다. 이 특별 세션에서는 국내 제조 시장에 적합한 원격 관리·증강현실·예지보전·보안 솔루션 등을 소개할 예정이라 더욱 주목 받고 있다. 이노베이션 토크는 슈나이더일렉트릭 산업 자동화 부문 피터 허웩(Peter Herweck) 부회장의 기조 연설인 ‘위기를 극복으로 삼아, 한 걸음 더 나아간 뉴노멀’을 시작으로, 프랑스 본사 및 대한민국을 포함해 전세계 총 39개국에서 진행된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세계경제포럼(WEF)이 선정한 등대 공장인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인도네시아 바탐 스마트공장의 가상 체험 기회도 마련됐다. 인도네시아 바탐 공장은1991년에 설립된 기존의 오래된 공장으로 2017년부터 3년 동안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프로젝트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린(Lean) 디지털 제조 시스템, 증강현실, 클라우드 기반 장비 모니터링 솔루션 등이 도입된 공장에 어떤 변화가 있었고, 구체적인 성과가 무엇인지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 이번 행사에서는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인도네시아 바탐 스마트공장을 가상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됐다. (슈나이더일렉트릭 제공) 특히, 슈나이더일렉트릭 코리아는 이노베이션 토크 참석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110개의 고객사를 선정해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대표적인 언택트 솔루션 3가지(클라우드 기반 장비 모니터링, 증강현실, 원격 연결을 위한 보안솔루션) 를 무료로 직접 체험해 볼 수도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김경록 슈나이더일렉트릭 코리아 대표는 “코로나 19로 인하여 국내 제조업계의 ‘스마트공장’을 바라보는 시각이 많이 달라졌다. 또한 갑작스러운 공급망 중단을 예방하고 원격 근무조건에 민첩하게 대응하기 위해 뉴노멀 시대의 스마트 공장 도입이 필수가 되었다”며 “시장의 관심을 반영하듯 이노베이션 토크에 많은 고객이 사전등록 하며 관심을 보여주고 있어 더욱 의미가 있다. 이번 기회를 통해 변화된 미래에 대비하며 지속 가능한 생산을 이어갈 수 있는 솔루션을 직접 체험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이노베이션 토크는 누구나 사전등록을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진행되는 해외 발표자의 강연 모두 한국어 자막이 제공된다. 참석을 원하는 경우 ‘온라인 이노베이션 토크: 뉴노멀시대의 스마트공장’ 홈페이지를 통해 등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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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0
  • 내년도 시간당 최저임금 희망액 알바생 평균 9,120원
    내년도 시간당 최저임금 희망액 알바생 평균 9,120원 내년도 최저임금을 두고 알바생과 고용주 간에 뚜렷한 온도차가 드러났다. 알바몬 조사 결과 알바생 5명 중 3명이 ‘내년도 최저임금을 올려야 한다’고 생각하는 반면, 사장님들은 10명 중 9명이 ‘동결’하거나 ‘낮춰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알바몬이 최근 알바생 1,474명, 아르바이트 고용주(이하 사장님) 329명을 대상으로 ‘2021년 최저임금’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은 드러났다. 알바몬은 먼저 올해 법정 최저임금(시간당 8,590원)에 대한 인식을 물었다. 그 결과 알바생 52.2%가 ‘기대보다 낮다’고 답했으며, 43.5%는 ‘적당한 수준’이라 답했다. 반면 사장님들은 ‘낮다’는 응답은 6.7%에 불과했고, ‘기대보다 높다’는 인식이 62.6%로 압도적이었다. 이러한 입장차는 내년도 최저임금에 대한 의견에서도 나타났다. 2021년 최저임금이 어떻게 결정되어야 할지를 묻는 질문에 알바생 62.7%가 ‘올라야 한다’고 답했다. ‘지금 수준을 유지 즉 동결해야 한다’는 35.6%, ‘낮춰야 한다’는 1.7%의 응답을 얻는 데 그쳤다. 반면 사장님들의 경우 ‘동결’이 47.7%, ‘낮춰야 한다’가 43.2%로 나타나는 등 내년 최저임금이 올해 수준에서 높아지지 않기를 바라는 목소리가 10명 중 9명 꼴로 크게 높았다. 그렇다면 실제로 사장님들과 알바생들이 바라는 내년도 최저임금 액수는 어떻게 다를까? 알바몬이 희망하는 최저임금 액수를 시급을 기준으로 기재(*주관식)하게 해본 결과 알바생들이 바라는 내년도 최저임금은 평균 9,120원으로 집계됐다. 희망하는 최저시급 액수는 ▲40대 이상 9,598원, ▲30대 9,278원 순으로 높았다. 가장 활발하게 아르바이트에 나서는 ▲20대 알바생들의 희망액수는 평균 9,096원으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반면 사장님들이 바라는 내년도 최저시급 액수는 평균 8,319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올해 최저시급보다 270원, 알바생들의 내년 최저시급 희망액 평균보다 800원이 낮은 금액이다. 알바몬에 따르면 사장님들의 운영규모가 작을수록 최저임금이 낮기를 희망했다. 상시근로자수가 ▲10명 이상인 사장님들의 경우 희망액이 평균 8,802원이었던 반면, ▲5~9명 8,579원, ▲4명 이하 8,110원 등 업체 규모에 따라 최대 약 700원 가량의 차이를 보였다. 한편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업주들의 고충에는 사장님은 물론 알바생들도 공감하고 있었다. 최저임금 인상으로 고용환경 및 사업 운영여건에 타격을 입는다는 일부 의견에 대한 공감 여부를 물은 결과 사장님 97.6%, 알바생 83.4%가 ‘그렇다’고 답한 것. 최저임금 인상 이후 실제로 아르바이트 고용 또는 구직에 있어 어려움을 체감하느냐는 질문에도 사장님 90.0%, 알바생 69.4%가 ‘그렇다’고 답했다. 다만 최저임금이 오르지 않는 것이 아르바이트 구인구직난 해소에 도움이 되겠냐는 질문에는 의견을 달리 했다. 사장님들의 경우 ‘최저임금이 동결되거나 인하되면 알바 구인구직난이 해소될 것’이란 의견이 72.9%로 높게 나타났다. 반면 알바생들의 경우 ‘그렇지 않을 것’이란 의견이 71.6%로 높아 현 알바 고용상황이 비단 최저임금 탓이라고만 보지는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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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bor
    2020-06-20
  • 호텔롯데, 코로나19여파로 대대적 구조조정.. 16년만에 '명퇴신청 접수'
    호텔롯데, 코로나19여파로 대대적 구조조정.. 16년만에 '명퇴신청 접수'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서울 야경. (사진=호텔롯데)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호텔롯데가 지난 2004년 이후 처음으로 명예퇴직을 실시한다. 19일 호텔롯데는 시니어 임금제도를 도입하면서 만 58세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명예퇴직을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 제도에 따라 대상자는 △통상임금 100% 지급 △하프 임금제도(주 20시간 근무·통상임금 50% 지급) △명예퇴직 중 하나를 택해야 한다. 명예 퇴직자에게는 퇴직금과 함께 위로금을 지급한다. 호텔롯데는 18일 사내공지를 통해 기존 임금피크제를 개편한 시니어 임금제도를 실시한다고 알렸다. 앞서 호텔롯데는 2017년부터 고용·경영 안정을 위해 임금피크제를 시행해 왔다. 이는 정년(만 60세)을 보장하는 대신 일정 시점부터 임금을 삭감하는 제도다. 호텔롯데가 이번 인력 구조조정을 실시하는 것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매출 감소 탓이다. 호텔롯데는 코로나19에 따른 면세·호텔 부문 부진으로 올해 1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35%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790억원을 기록하며 적자전환했다. 이에 따라 임직원 급여 4개월간 20% 반납, 주 4회 근무 실시, 유급휴직제도 확대 등을 통해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다. 호텔롯데 관계자는 "이번 제도는 노사 합의를 통해 전 직원들의 동의를 받아 진행하게 됐다"며 "직원들이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제도가 개선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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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0
  • 쌍용차[ 마힌드라코리아] 새 주인찾기 물색중 ? 가시화…외국기업 3~4개사와 물밑 협상 중
    쌍용차[ 마힌드라코리아] 새 주인찾기 물색중 ? 가시화…외국기업 3~4개사와 물밑 협상 중 쌍용자동차의 최대 주주인 인도 마힌드라&마힌드라(마힌드라)가 베트남 등 외국기업 3~4개사와 쌍용차 지분 매각을 위한 협상을 벌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관심을 보이는 기업의 규모와 차 사업에 대한 경험을 감안할 때 쌍용차의 회생 발판이 될지에 대해서는 회의적 시각도 있다. 18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마힌드라는 최근 베트남 기업 등과 지분 매각을 위한 물밑 접촉을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중에서도 베트남 기업이 주된 후보군으로 거론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시장에서는 쌍용차의 매각가를 마힌드라가 보유한 지분 약 2000억원에 경영권 프리미엄을 더해 2500억원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 여기에 쌍용차가 자체 플랫폼 보유 등 기술력도 충분하고 국내외 판매망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도 매각 가능성을 높인다. 마힌드라가 쌍용자동차의 지분 투자자를 모색하고 나선 것은 복잡한 셈법이 반영된 결과다. 명목상 이유는 쌍용차를 인수할 투자자를 직접 설득해 대주주의 책임 있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것이지만 실질적 이유는 쌍용차를 끌고 가기엔 역부족인 상황까지 내몰린 마힌드라 재무 사정과 쌍용차가 그룹의 손실을 키우는 계열사였다는 데 있다. 마힌드라는 2011년 쌍용차를 인수한 이후 7000억원에 육박하는 자금을 쏟아부었지만 쌍용차는 2017년부터 13분기 연속 적자를 이어가며 회생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지속 가능한 수익 창출에 대한 확신이 옅어지는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마힌드라 그룹의 재무 상황까지 악화되자 수익성이 낮은 사업부터 정리하고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생사의 기로에 선 쌍용자동차가 결국 10년 만에 다시 시장에 매물로 나온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경영상황이 악화되자 신규 투자계획을 백지화했던 대주주 마힌드라 그룹은 본격적으로 지분 매각 작업을 시작하며 철수 작업에 나섰다.1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쌍용차는 최근 삼성증권과 유럽계 투자은행 로스차일드를 매각주간사로 선정해 국·내외 잠재 투자자들에게 쌍용차 투자 의향을 타진하고 있다. 로스차일드와 삼성증권은 2010년 마힌드라가 쌍용차를 인수할 당시에도 자문을 맡은 바 있다.매각대상은 마힌드라 보유지분 74.65%다. 현재 주가로 산정한 지분 가치는 2500억~3000억 원 정도이며, 여기에 경영권 프리미엄을 더해 가격이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 따르면 중국의 비야디(BYD)와 지리자동차, 베트남 기업 등이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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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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