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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일계 특수화학 기업 에보닉, 오픈 이노베이션 챌린지 개최
    독일계 특수화학 기업 에보닉, 오픈 이노베이션 챌린지 개최         독일계 다국적 기업인 특수화학회사 에보닉에서 순환성(Circularity)과 지속 가능성(Sustainability) 분야의 오픈 챌린지를 진행한다. 에보닉은 탈화석화(Defossilation) 전략의 일환으로, 전 세계적인 이산화탄소 발생을 줄이는 지속 가능한 생산에 접근하기 위한 새롭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찾고 있다. 특히 ‘17% 아크릴산, 1% 아세트산 및 3% 포름알데히드를 함유한 수용성 폐수’의 대체 사용법에 대한 아이디어를 기다린다. 해당 챌린지는 학생, 박사 과정, Postdoc, 학계 및 기술 전문가, 기업가 혹은 다양한 분야의 고객 또는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아이디어 제출은 영문으로 작성되어야 하며, 작성 시 포함되어야 할 필수 사항이나 평가 기준 등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 가능하다.  에보닉은 제출된 아이디어 중 최고의 3가지 혁신적인 응용 프로그램에 대해 5000유로의 보상을 제공할 예정이며, 챌린지의 신청 마감일은 2024년 5월 31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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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4
  • 제이랩스 코리아(JLABS KOREA)국내 바이오헬스 혁신기업 공모한다!
    JLABS KOREA 프로그램 설명회 신청 사이트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보건복지부는 5월 2일부터 5월 24일지 제이랩스 코리아(JLABS KOREA, 대표 Sharon Chan)에서 글로벌 진출 컨설팅을 집중 지원하는 바이오헬스 혁신기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지난 3월에 제이랩스 코리아(JLABS KOREA)를 글로벌 엑셀러레이터 플랫폼 사업의 주관 사업자로 최종 선정한 후,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션(대표 빌 하이트(Willam N. Hait))과 ‘바이오헬스 산업의 글로벌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제이랩스 코리아(JLABS KOREA)는 글로벌 진출 컨설팅을 제공할 혁신기업을 선정하는 주요 기준으로 기술 혁신성, 과학기술 역량 등 5가지 기업 역량을 고려할 예정이다. ' JLABS KOREA의 글로벌 컨설팅 지원기업 주요 선정기준 ' ① (기술 혁신성) 기업이 보유한 아이디어와 기술의 혁신성과 잠재성, 차별성 ② (과학기술 역량) 비임상/임상시험을 추진할 과학적 역량과 경험, 과학기술 분야 핵심 인력 및 리더십 보유 여부 ③ (위험관리 역량) 보유 기술의 포트폴리오 연동한 핵심 기술 개발 등을 통한 전략적 위험관리 역량 ④ (미충족 수요 해결) 미래 바이오헬스 산업 전망과 미충족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기술개발 및 시장 접근 역량 보유 여부 ⑤ (투명성과 윤리성) 재무관리, 조직문화, 문화적 다양성 등 글로벌 시장에 요구하는 투명하고 윤리적인 경영역량 보유 여부 아울러, 제이랩스 코리아(JLABS KOREA)는 ‘JLABS KOREA 프로그램 설명회’ 개최를 통해 JLABS KOREA의 주요 프로그램과 추진계획 등을 설명할 계획이다. 제이랩스 코리아(JLABS KOREA)의 컨설팅을 원하는 기업들은 5월 24일까지 제이랩스(JLABS) 컨설팅 신청 사이트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6월 중 최종 선정 기업을 공지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정은영 보건산업정책국장은 “JLABS KOREA는 국내 혁신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집중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많은 국내 혁신 기업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JLABS KOREA(제이랩스 코리아) Sharon Chan 대표는“존슨앤드존슨은 JLABS KOREA 추진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라며, “한국의 바이오헬스 혁신기업들의 글로벌 진출과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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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한미 정부와 기업, 글로벌 에너지 위기 극복을 위해 손을 잡다
    제10차 한미 에너지안보대화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외교부와 美 국무부는 4월30일 미국 휴스턴 베이커 공공정책 연구소(Baker Institute for Public Policy)에서 제10차 한미 에너지안보대화(Energy Security Dialogue)를 개최했다. 김희상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과 제프리 파이어트(Geoffrey R. Pyatt) 국무부 에너지자원국 차관보를 수석대표로, 우리측은 외교부, 산업통상자원부, 주미국대사관, 주휴스턴총영사관 관계관, 미측은 국무부, 에너지부 및 국제금융공사(DFC) 관계관들이 참석하여 △탈탄소화 노력 △청정에너지 협력 △우크라이나 에너지 인프라 재건 △핵심광물 및 전기차 배터리 △다자무대 협력 등을 논의했다. 최근 중동 사태 악화로 인해 국제 에너지 시장의 불안정성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개최된 금번 제10차 한미 에너지안보대화는 에너지 수입 의존도가 매우 높은 한국과 에너지 수출국이자 동맹국인 미국과 에너지 안보 공조를 더욱 강화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또한 양국은 국제사회의 화두인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청정에너지 전환 가속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면서, 다자 무대에서 협업을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금번 한미 에너지안보대화는 정부간 협의체 이외에 한미 양국 에너지 기업을 초청하여, 별도의 민관 합동 행사도 진행했다. 4월30일 오전 정부간 협의에 이어 오후 1.5 트랙 행사를 개최, 한미 양국 에너지 기업들이 사업 기회를 모색하는 한편 정부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미국은 세계 최대 LNG 수출국으로 우리나라는 연간 약 4천만톤의 LNG를 미국으로부터 수입하고 있다. 또한, 2023년 기준 미국의 전체 에너지 생산에서 신재생에너지는 20%를 상회하고, 미국 태양광 패널 시장은 2022년 약 300억달러 규모에 2023-2030년간 연평균 13.7%, 수소 발전 시장은 2023년 약 200억달러 규모에 2024-2030년간 연평균 8.7% 성장이 예상되는 등 우리 기업의 진출이 유망한 분야이다. 금번 제10차 한미 에너지안보대화는 에너지의 수도라고 불리는 휴스턴에서 정부간 협의체에 더해, 양국 에너지 기업간 협의의 장도 마련하여 우리 기업들의 對美 에너지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美 학계와 에너지 안보 관련 중장기 협력방안을 함께 모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제11차 한미 에너지안보 대화는 내년 한국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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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법무부-산업통상자원부, 항공기 제조산업 분야 외국인력 도입 시범운영
    법무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법무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구인난을 겪고 있는 국내 항공기 제조산업 분야에 특정활동(E-7) 외국인력 도입을 허용하는 ‘항공기(부품) 제조원’ 직종 신설 계획을 발표했다. 항공기 제조산업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국경 간 이동 정상화 및 수출 활성화 등으로 호황을 맞이했으나, 적극적인 내국인 구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필요 인력을 충분히 구하지 못해 생산에 차질을 겪고 있었다. 이에 법무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사)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등 관계기관과의 협업, 업계 의견 수렴을 통해 연 300명의 범위 내에서 2년 간 특정활동(E-7) 외국인력 도입을 허용하는 시범운영 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업계에서도 외국인력 도입과 함께 국민고용을 창출‧지원하기 위해 내국인 대상 취업 교육을 확대하고, 핵심 인력의 장기근속 유도를 위한 상생 지원 등을 지속 추진하기로 했다. 법무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시범운영 시행 중, 외국인력 선발‧관리 현황, 국민고용 확대 노력 및 불법체류 방지 대책 이행 여부 등에 대하여 공동으로 점검‧모니터링하여 제도의 안착과 국민 일자리 보호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박성재 법무부 장관은 “앞으로도 구인난이 심각한 산업분야에 우수 외국인력 도입을 허용하는 동시에 국민고용 보호‧촉진을 위한 지원체계 강화방안도 함께 검토하여 경제 활성화를 위한 균형 잡힌 비자 제도 개선을 추진하겠다.”라고 했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이번 비자 제도 개선은 항공산업계의 인력 애로 해소, 생산 확대와 수주 증가 등 국내 항공제조업계의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관계부처와 협력하여 우수인력 양성 사업 등도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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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법제처]업무상 녹음한 통화, 상대방 동의 없으면 불법?
    법제처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Q. 거래처와 통화를 많이 해야하는 직업이라 헷갈릴 때가 많아서 자동으로 통화 녹음이 되게 설정을 해 두었는데요, 통화 녹음도 상대방의 동의가 있어야지만 가능하다는 글을 보았습니다. 업무상 녹음한 통화가 상대방 동의 없으면 불법인가요? 상대방에 알리지 않고 통화를 녹음해도 불법이 아닙니다! 하지만 대화에 참여하고 있지 않은 제3자가 녹음을 하는 것은 불법입니다. 이를 위반하면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과 5년 이하의 자격정지에 처해집니다. '통신비밀보호법'제3조(통신 및 대화비밀의 보호) ① 누구든지 이 법과 형사소송법 또는 군사법원법의 규정에 의하지 아니하고는 우편물의 검열·전기통신의 감청 또는 통신사실확인자료의 제공을 하거나 공개되지 아니한 타인간의 대화를 녹음 또는 청취하지 못한다. 법령에 따르면 공개되지 아니한 타인간의 대화라고 명시되어 있는데요, 이는 대화에 참여하고 있지 않은, 다시 말해 제3자가 녹음을 한 경우를 뜻합니다. 따라서 본인이 통화를 하고 있는 주체인 경우에는 녹음을 해도 불법이 아닙니다. Q. 녹음이 ‘음성권’ 침해라는 말이 있던데, 이건 어떤 경우를 말하나요? ‘모든 국민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가지며,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가진다’는 '대한민국헌법'에 따라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음성이 함부로 녹음되거나 재생·방송·복제·배포되지 않을 권리인 ‘음성권’을 가집니다. 따라서 상대방 동의 없는 녹취는 음성권 및 사생활의 비밀과 자유를 침해하는 불법행위로 인정돼 녹음을 한 사람이 손해배상 책임을 부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녹음자에게 비밀녹음을 통해 달성하려는 정당한 목적이나 이익이 있고, 비밀녹음이 필요한 범위 내에서 이뤄져 사회윤리나 사회통념에 따라 인정될 수 있는 경우에는 위법성이 사라진다는 판례가 있다는 점 참고해주세요! 하지만 상대방 동의 없이 녹음하여 작성한 녹취록을 타인에게 공유하여 피해를 입혔다면 처벌을 받을 수 있답니다! 일상 속 각종 궁금한 법령들, 찾기쉬운 생활법령정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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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5.1일부터 대중교통비 20~53% 환급, K-패스로 교통비 걱정 패스!
    K-패스 홍보 포스터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강희업)는 5월 1일부터 K-패스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K-패스는 월 15회 이상 정기적으로 대중교통(시내·마을버스, 지하철, 광역버스, GTX 대상)을 이용할 경우 지출금액의 일정비율(일반인 20%, 청년층 30%, 저소득층 53.3%)을 다음 달에 돌려받을 수 있는 교통카드이다. K-패스 이용 방법은 ①카드 발급과 ②회원가입만 거치면 되어 간단하다. ① 우선 10개 카드사의 누리집을 통해 K-패스 전용 카드를 발급받는다. ② 5월 1일 이후, K-패스 공식 앱 또는 누리집(korea-pass.kr)에서 회원가입 시, 카드번호를 등록하면 그 이후부터 탑승하는 대중교통 이용 실적에 따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존 알뜰교통카드 이용자라면 추가 카드 발급이나 회원가입 없이 알뜰교통카드 앱 또는 누리집(alcard.kr)에서 간단한 회원 전환 절차를 거쳐 K-패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회원 전환 완료 전까지 K-패스 혜택이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기존 알뜰교통카드 이용자라면 반드시 회원 전환을 완료해야 한다. 회원전환 절차는 알뜰교통카드 누리집(~6월 30일, 이후 운영 종료)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알뜰교통카드 앱은 5월 1일 이후 접속 시 K-패스 앱으로 업데이트된다. K-패스로 대중교통을 월15회 이상 이용하는 만19세 이상 성인이라면, 월(매월 1일~말일) 최대 60회분에 해당하는 대중교통비의 20~53.3%를 적립하여 다음 달에 환급받을 수 있다. 만약 월평균 7만원을 지출하는 이용자라면, 일반인은 1.4만원, 청년은 2.1만원, 저소득층은 3.7만원을 절감하게 된다.(연간 17~44만원 수준) K-패스 혜택 외에, 각 카드사별로 카드 이용실적에 따라 추가 혜택도 제공하고 있어 절감 효과는 이보다 더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발급받은 카드에 따라 환급 방식이 다르며, 이는 아래와 같다. 체크카드는 카드와 연결된 계좌로 적립액을 환급받는다. 신용카드는 익월 결제대금에서 적립액만큼 자동 차감된다. 그 외 선불형 충전식 카드(모바일카드, 실물카드 포함)는 해당 카드사의 앱에서 적립액만큼 다시 충전할 수 있다. K-패스 적립금 등 개인 이용내역에 대해서는 K-패스 앱과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3 적용 지역 및 지자체 추가 혜택 K-패스는 국가와 지자체가 함께하는 사업으로, 현재 참여하는 지역은 17개 시·도 및 189개 시·군·구이다. 인구 수가 적은 일부 지자체를 제외한 모든 지자체가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대광위는 K-패스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대중교통비 지원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지자체와 적극 협력하여 참여 지자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K-패스에 회원가입을 하기 위해서는 회원가입 시점을 기준으로, 참여 지자체에 주민등록이 되어있어야 한다. 가입 이후에는, 전국 모든 지역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한 실적에 대해 K-패스 혜택이 적용된다. 한편, 대광위는 경기도, 인천시와 협력하여 K-패스를 이용하는 경기·인천 주민에게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K패스-경기(The 경기패스), K패스-인천(인천 I-패스) 사업도 5월 1일부터 시행한다. 대광위는 경기·인천 외에도 부산 등 다른 지자체와도 협력해 K-패스와 지자체 지원사업을 연계하는 지역맞춤형 K-패스 사업을 지속 발굴하여, 지원혜택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강희업 위원장은 “점차 심각해지고 있는 기후위기에 대한 국가적 대응이 필요한 상황에서, 탄소 배출이 적어 지속가능한 교통수단으로서의 중요성이 강화되고 있는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고, 고물가 시기에 대중교통비 부담을 완화하는 정책적 목적을 동시에 달성하기 위해 모색한 K-패스가 드디어 출시된다”며, “보다 많은 국민이 K-패스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에 참여하지 않는 40여개 지자체와 지속 협의해나고, 쉽고 편리한 이용 환경을 만들기 위해 이용자들의 의견을 주기적으로 경청하며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하는 한편, “앞으로 K-패스는 전국의 많은 국민들께서 사용할 것으로 예상되어 명실상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교통비 지원정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민들께서 부담 없이 대중교통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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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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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부활절 퍼레이드’3년 만에 오프라인 개최…4월 9일 0시부터 22시까지 광화문일대 교통 단계별 통제
    오는 4월 9일 광화문 일대에서 ‘2023 부활절 퍼레이드’가 (사)한국교회총연합의 주최하에 3년만의 오프라인 행사로 개최된다. 서울시는 ‘2023 부활절 퍼레이드’ 개최에 따라 4월 9일 0시부터 22시까지 퍼레이드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광화문 일대의 도로를 단계별로 통제한다. 올해 ‘부활절 퍼레이드’는 오는 4월 9일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광화문광장과 서울광장, 열린송현녹지광장 일대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행사의 백미인 ‘부활절 퍼레이드’는 서울의 중심부에서 다양한 퍼레이드 행렬과 공연단들의 화려한 퍼포먼스 공연을 펼친다. 열린 공간에서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모든 세대의 소통·화합의 장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2023 부활절 퍼레이드는 (사)한국교회총연합이 주최하고 CTS기독교TV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서울시가 후원한다. 1부 퍼레이드(13:30~17:30), 2부 기념음악회(17:30~20:00)순으로 행사가 진행되며 광화문 육조마당과 열린송현녹지광장에서는 ‘MZ세대 놀이터’, ‘거리공연’ 등이 진행된다. 또한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 부스 등도 마련되어 있다. 서울시와 2023 부활절 퍼레이드 사무국은 '2023 부활절 퍼레이드' 행사에 어린이부터 노약자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이 대규모로 참여함에 따라, 안전한 보행을 위해 안전펜스 및 라바콘 등으로 안전통제선을 설치하고 안전관리요원 등을 배치하여 지속적으로 예방, 주시하여 안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특히, 세종대로를 지나는 버스 노선이 우회 운행하고, 구간 내 시내버스 정류장이 폐쇄됨에 따라 종로로 이동하려는 시민은 인근 정류장에서 하차 후 걸어서 이동하거나 지하철을 이용해야 한다. 시내버스 이용 시 버스정류소 및 차내에 부착된 우회 운행 안내문을 참고해 미리 우회경로를 사전에 확인하여 이동하는 것을 권장한다. 최경주 서울특별시 문화본부장은 “이번 ‘2023 부활절 퍼레이드’는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대면개최되는 행사로 이전보다 더욱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며 “부활절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이 광화문 일대에서 진행되니 온 가족이 함께 도심 속 축제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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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7
  • 서울시, `청년 미래일자리 모델 사업`…12개 기업과 8일 협약식
    # ‘플립’은 갑작스러운 이명 증상으로 청각장애에 관심을 가지게 된 박경돈 대표가 만든 사회적기업이다. 박 대표는 정부지원 청각장애 직업훈련이 이공계열, 단순제조업에 편중되어 있어 여성 청각장애인 수료자가 20% 미만인 점에 주목했다. 청각장애인 직업의 다양성을 고민하며 플로리스트를 양성해 꽃구독 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을 시작했다. 3년간 비즈니스 모델을 실험하여 2022년 기준 4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러한 성과를 토대로 2023년에는 청년 청각장애인의 미래 일자리로서 기반을 다질 예정이다. # '노노샵'은 환경인플루언서인 방송인 줄리안이 운영하는 제로웨이트샵 플랫폼이다. 서울지역 제로웨이트샵의 폐점이 늘면서 지속가능한 제로웨이트샵 운영을 위한 플랫폼 역할을 하고자 노노샵 문을 열었다. 환경 강연, 세미나, 워크숍 등을 통해 청년 및 시민 인식을 개선하고, 인근 비건샵과의 연계로 비건페스티벌을 개최하여 이태원 거리에 활력을 불어넣고, 제로웨이스트 사업과 연계한 청년일자리를 제안한다.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청년공간인 ‘서울시 청년허브’에서는, 저성장 및 청년고용불안이 증가하는 현실에서, 약자동행, 인구소멸 지방정부정책, 환경문제와 연계하여, 청년이 진입 가능한 미래형 일자리 모델을 발굴․개발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서울시 청년허브는 ‘2023년 청년 미래일자리 모델 사업’을 위해 공모 선정된 12개 기업과 4월 8일(토) 협약식을 가진다. 40개 기업 및 단체가 신청하여, 서류 및 대면 심사를 통해 선정된 12개 기업에는 최대 3,000만원을 지원(사업수준별 차등지원)하며, 사업 성과는 서울시 청년 일자리 정책 설계에 연계하여 활용할 계획이다. 서울시 청년허브의 미래일자리 모델 사업은 새로운 청년 일자리 모델과 유형을 만드는 구인처(기업·단체)를 지원하여, 청년일자리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미래업’이라는 사업으로 10개 기업 및 단체를 통해, 청년의 미래를 위한 일자리 환경의 개선방안을 연구했고, 올해는 본격적으로 일자리 모델을 발굴하여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 서울시 청년허브는 ‘미래업 사업’을 통해, 불안정한 청년노동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사회적 기업인 ‘뮨’에서 사원증 형태의 녹음기를 개발했고, ‘웍스메이트’는 청년단기근로자 커뮤니티를 구축해 건설환경 개선을 위해 건설근로자 공제회, 퇴직금 관련 법률 등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에 선정된 12개 기업은 △노인·취약청소년·은둔고립청년 등 약자와의 동행, △인구소멸 지방 문제 해결, △기후위기 등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일자리 모델 개발, 3개 분야에 초점을 두고 모델을 개발할 예정이다. 약자와 동행하는 일자리 모델 개발은 △고립·은둔청년의 치유회복 일자리를 위한 콘텐츠 개발하는 ‘퐁’, △청각장애 청년 일자리 모델을 개발하는 ‘플립’, △노인돌봄의 청년일자리 모델을 만드는 ‘이웃하다’ △위기청소년의 동네일자리를 만드는 ‘안녕협동조합’이 함께한다. 인구소멸 지방 문제 해결 일자리 모델 개발은 △고향사랑기부제와 연계해 도시-지역이 상생하는 청년 일자리 모델을 만드는 ‘공감만세’ △지역 청년 창업가를 육성하는 ‘멘토리’ △청년 진로탐색교육으로 지역연계형 사업을 운영 중인 ‘로컬로’ △공정여행으로 탄탄한 지역 네트워크를 가진 ‘선비북스’가 참여한다. 환경문제에 대한 일자리 모델 개발에는 △환경 교육과 제로웨이스트 사업을 연계한 청년 일자리를 제안한 ‘노노샵’, △생태환경 교육자를 양성 커리큘럼을 만드는 ‘송포어스’ △비영리 분야 청년 일자리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플랫포 ‘소셜부스’ △공정무역 커피 활성화를 위한 청년 커피 전문가 양성사업의 ‘서스테이너블커피랩’이 참여한다. 서울특별시 김철희 미래청년기획단장은 “선정된 사업이 핵심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해당 분야의 전문가와 연계하여 적극 지원하고 서울시 청년이 진입 가능한 새로운 일자리 모델을 개발, 향후 정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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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bor
    2023-04-07
  • “선배 시민으로서 청년들의 자립 도와요!” 서울시, 중장년 멘토단 모집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7일부터 50+포털을 통해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들이 스스로의 힘으로 사회에 안착할 수 있도록 선배 시민으로서 도움을 줄 중장년 ‘선배시민멘토단’을 모집한다. 재단은 지난해부터 자립준비청년의 홀로서기를 돕는 지원활동 운영했고, 올해는 그 규모를 확대해 110명의 중장년 멘토단을 구성한다.(‘22년 참여자 50명) ‘인생 선배’로서 자립준비청년 및 취약계층 청년 1인가구의 정서 및 생활지원, 진로 코칭 활동에 관심이 있는 중장년 세대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접수는 28일까지로 보다 자세한 정보는 50+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장년 세대로 구성된 ‘선배시민멘토단’은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일상을 살아가는 기술부터 앞으로의 진로를 설정하는 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를 지원한다. 부모의 도움을 받지 못하고 힘겹게 성장한 청년들이 정서적 안정감을 얻고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함으로써 사회에 안착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올해는 은평구청, 사회복지법인 엔젤스헤이븐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은평구 내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위한 전용 쉼터를 마련해 이곳을 거점으로 멘토링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교육과 활동을 지원해 멘토링 프로그램의 효과를 높이고, 참여 멘토들도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각 분야의 전문가를 통한 체계적 직무교육으로 활동의 질을 높이고, 멘토 간 정기모임을 통해 서로의 활동을 공유하며 독려하는 기회도 마련한다. 아울러 재단은 서울시 중장년 지원정책 ‘서울런4050’과 연계해 중장년 세대의 역량을 활용한 ‘지역사회돌봄’ 활동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지역사회돌봄’ 활동을 통해 중장년이 갖고 있는 경험과 장점을 살려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새롭게 기획, 운영한다. 올해 진행하는 중장년 사회공헌활동은 선배시민멘토단, 한강자원봉사 인솔리더단, 노인인지케어단, 다문화가족멘토단, 행복한 학교 밖 선생님 등으로, 총 1,000명의 중장년 봉사자가 참여한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 이성수 사업운영본부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중장년 세대가 일상 속 든든한 ‘인생 선배’로서 자립준비청년과 청년1인가구의 홀로서기에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장년 세대만의 특징과 장점을 살려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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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7
  • 주한 아시아개발은행(ADB) 회원국 대사 초청 간담회 개최
    기획재정부는 4월 6일 김성욱 국제경제관리관 주재로 주한 ADB 회원국 대사 초청 간담회(4월 6일 14시, 서울)를 개최했다. 5월 2일부터 5월 5일까지 4일간 인천 송도에서 개최되는 제 56차 ADB 연차총회(‘ADB 총회’)의 주요 행사, 등록 절차, 지원사항 등을 안내하기 위해 개최했다. 김성욱 국제경제관리관은 모두 발언을 통해 “이번 ADB 총회가 아사아‧태평양 지역이 위기를 극복하고 재도약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언급하면서, “회원국 재무장관 등 고위급 인사를 비롯하여 각국 실무진, 금융계, 언론 등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이번 총회에 가급적 많이 참석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이날 간담회에서 ADB 총회의 주요 행사와 참가자 지원 방안을 소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개회식을 비롯하여 70여개의 회의와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주최국 주요 행사의 하나로 우선, 5월 2일에는 「한국 세미나의 날」이 개최된다. ’19년 노벨상 수상자인 마이클 크레이머(Michael Kremer) 교수와 조동철 KDI 원장의 대담을 시작으로, 아시아의 거시경제, 공급망 개편, 디지털 전환, 재정 건전성을 논의하는 세미나가 이어진다. 한국 기업 설명회(5월 4일)와 체험형 전시(5월 2일~5월 5일)도 준비된다. 이번 ADB 총회를 계기로 우리 기업의 해외 프로젝트 수주 및 수출을 적극 지원하기 위한 행사로, 스마트 시티, 그린 에너지, 미래 모빌리티, 디지털 전환 등 우리 기업들의 혁신적 기술과 신수출 유망산업을 ADB 회원국에 소개할 예정이다. 5월 3일에는 한류 확산을 위해 총회 참가자들에게 한국의 전통과 첨단 기술을 결합한 문화공연과 한국 리셉션을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총회가 지속가능한 총회가 될 수 있도록 ‘3 Down + 3 Up’이라는 슬로건도 채택했다. 3 Down + 3 Up은 탄소 배출과 플라스틱 사용은 줄이고 지구 온도는 낮추며(3 Down), 회원국들의 경제성장, 지구촌 협력, 사회적 다양성은 촉진하자는(3 Up) 것을 의미한다. 한편, 기획재정부는 배우 장동윤을 ADB 연차총회 홍보대사로 위촉(4월 6일)하는 등 총회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총회 등록 절차, 주요 행사 정보 등은 ‘기획재정부 ADB 연차총회 홈페이지 또는 ’ADB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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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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