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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일계 특수화학 기업 에보닉, 오픈 이노베이션 챌린지 개최
    독일계 특수화학 기업 에보닉, 오픈 이노베이션 챌린지 개최         독일계 다국적 기업인 특수화학회사 에보닉에서 순환성(Circularity)과 지속 가능성(Sustainability) 분야의 오픈 챌린지를 진행한다. 에보닉은 탈화석화(Defossilation) 전략의 일환으로, 전 세계적인 이산화탄소 발생을 줄이는 지속 가능한 생산에 접근하기 위한 새롭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찾고 있다. 특히 ‘17% 아크릴산, 1% 아세트산 및 3% 포름알데히드를 함유한 수용성 폐수’의 대체 사용법에 대한 아이디어를 기다린다. 해당 챌린지는 학생, 박사 과정, Postdoc, 학계 및 기술 전문가, 기업가 혹은 다양한 분야의 고객 또는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아이디어 제출은 영문으로 작성되어야 하며, 작성 시 포함되어야 할 필수 사항이나 평가 기준 등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 가능하다.  에보닉은 제출된 아이디어 중 최고의 3가지 혁신적인 응용 프로그램에 대해 5000유로의 보상을 제공할 예정이며, 챌린지의 신청 마감일은 2024년 5월 31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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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4
  • 제이랩스 코리아(JLABS KOREA)국내 바이오헬스 혁신기업 공모한다!
    JLABS KOREA 프로그램 설명회 신청 사이트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보건복지부는 5월 2일부터 5월 24일지 제이랩스 코리아(JLABS KOREA, 대표 Sharon Chan)에서 글로벌 진출 컨설팅을 집중 지원하는 바이오헬스 혁신기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지난 3월에 제이랩스 코리아(JLABS KOREA)를 글로벌 엑셀러레이터 플랫폼 사업의 주관 사업자로 최종 선정한 후,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션(대표 빌 하이트(Willam N. Hait))과 ‘바이오헬스 산업의 글로벌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제이랩스 코리아(JLABS KOREA)는 글로벌 진출 컨설팅을 제공할 혁신기업을 선정하는 주요 기준으로 기술 혁신성, 과학기술 역량 등 5가지 기업 역량을 고려할 예정이다. ' JLABS KOREA의 글로벌 컨설팅 지원기업 주요 선정기준 ' ① (기술 혁신성) 기업이 보유한 아이디어와 기술의 혁신성과 잠재성, 차별성 ② (과학기술 역량) 비임상/임상시험을 추진할 과학적 역량과 경험, 과학기술 분야 핵심 인력 및 리더십 보유 여부 ③ (위험관리 역량) 보유 기술의 포트폴리오 연동한 핵심 기술 개발 등을 통한 전략적 위험관리 역량 ④ (미충족 수요 해결) 미래 바이오헬스 산업 전망과 미충족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기술개발 및 시장 접근 역량 보유 여부 ⑤ (투명성과 윤리성) 재무관리, 조직문화, 문화적 다양성 등 글로벌 시장에 요구하는 투명하고 윤리적인 경영역량 보유 여부 아울러, 제이랩스 코리아(JLABS KOREA)는 ‘JLABS KOREA 프로그램 설명회’ 개최를 통해 JLABS KOREA의 주요 프로그램과 추진계획 등을 설명할 계획이다. 제이랩스 코리아(JLABS KOREA)의 컨설팅을 원하는 기업들은 5월 24일까지 제이랩스(JLABS) 컨설팅 신청 사이트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6월 중 최종 선정 기업을 공지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정은영 보건산업정책국장은 “JLABS KOREA는 국내 혁신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집중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많은 국내 혁신 기업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JLABS KOREA(제이랩스 코리아) Sharon Chan 대표는“존슨앤드존슨은 JLABS KOREA 추진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라며, “한국의 바이오헬스 혁신기업들의 글로벌 진출과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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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한미 정부와 기업, 글로벌 에너지 위기 극복을 위해 손을 잡다
    제10차 한미 에너지안보대화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외교부와 美 국무부는 4월30일 미국 휴스턴 베이커 공공정책 연구소(Baker Institute for Public Policy)에서 제10차 한미 에너지안보대화(Energy Security Dialogue)를 개최했다. 김희상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과 제프리 파이어트(Geoffrey R. Pyatt) 국무부 에너지자원국 차관보를 수석대표로, 우리측은 외교부, 산업통상자원부, 주미국대사관, 주휴스턴총영사관 관계관, 미측은 국무부, 에너지부 및 국제금융공사(DFC) 관계관들이 참석하여 △탈탄소화 노력 △청정에너지 협력 △우크라이나 에너지 인프라 재건 △핵심광물 및 전기차 배터리 △다자무대 협력 등을 논의했다. 최근 중동 사태 악화로 인해 국제 에너지 시장의 불안정성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개최된 금번 제10차 한미 에너지안보대화는 에너지 수입 의존도가 매우 높은 한국과 에너지 수출국이자 동맹국인 미국과 에너지 안보 공조를 더욱 강화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또한 양국은 국제사회의 화두인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청정에너지 전환 가속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면서, 다자 무대에서 협업을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금번 한미 에너지안보대화는 정부간 협의체 이외에 한미 양국 에너지 기업을 초청하여, 별도의 민관 합동 행사도 진행했다. 4월30일 오전 정부간 협의에 이어 오후 1.5 트랙 행사를 개최, 한미 양국 에너지 기업들이 사업 기회를 모색하는 한편 정부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미국은 세계 최대 LNG 수출국으로 우리나라는 연간 약 4천만톤의 LNG를 미국으로부터 수입하고 있다. 또한, 2023년 기준 미국의 전체 에너지 생산에서 신재생에너지는 20%를 상회하고, 미국 태양광 패널 시장은 2022년 약 300억달러 규모에 2023-2030년간 연평균 13.7%, 수소 발전 시장은 2023년 약 200억달러 규모에 2024-2030년간 연평균 8.7% 성장이 예상되는 등 우리 기업의 진출이 유망한 분야이다. 금번 제10차 한미 에너지안보대화는 에너지의 수도라고 불리는 휴스턴에서 정부간 협의체에 더해, 양국 에너지 기업간 협의의 장도 마련하여 우리 기업들의 對美 에너지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美 학계와 에너지 안보 관련 중장기 협력방안을 함께 모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제11차 한미 에너지안보 대화는 내년 한국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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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법무부-산업통상자원부, 항공기 제조산업 분야 외국인력 도입 시범운영
    법무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법무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구인난을 겪고 있는 국내 항공기 제조산업 분야에 특정활동(E-7) 외국인력 도입을 허용하는 ‘항공기(부품) 제조원’ 직종 신설 계획을 발표했다. 항공기 제조산업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국경 간 이동 정상화 및 수출 활성화 등으로 호황을 맞이했으나, 적극적인 내국인 구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필요 인력을 충분히 구하지 못해 생산에 차질을 겪고 있었다. 이에 법무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사)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등 관계기관과의 협업, 업계 의견 수렴을 통해 연 300명의 범위 내에서 2년 간 특정활동(E-7) 외국인력 도입을 허용하는 시범운영 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업계에서도 외국인력 도입과 함께 국민고용을 창출‧지원하기 위해 내국인 대상 취업 교육을 확대하고, 핵심 인력의 장기근속 유도를 위한 상생 지원 등을 지속 추진하기로 했다. 법무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시범운영 시행 중, 외국인력 선발‧관리 현황, 국민고용 확대 노력 및 불법체류 방지 대책 이행 여부 등에 대하여 공동으로 점검‧모니터링하여 제도의 안착과 국민 일자리 보호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박성재 법무부 장관은 “앞으로도 구인난이 심각한 산업분야에 우수 외국인력 도입을 허용하는 동시에 국민고용 보호‧촉진을 위한 지원체계 강화방안도 함께 검토하여 경제 활성화를 위한 균형 잡힌 비자 제도 개선을 추진하겠다.”라고 했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이번 비자 제도 개선은 항공산업계의 인력 애로 해소, 생산 확대와 수주 증가 등 국내 항공제조업계의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관계부처와 협력하여 우수인력 양성 사업 등도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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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법제처]업무상 녹음한 통화, 상대방 동의 없으면 불법?
    법제처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Q. 거래처와 통화를 많이 해야하는 직업이라 헷갈릴 때가 많아서 자동으로 통화 녹음이 되게 설정을 해 두었는데요, 통화 녹음도 상대방의 동의가 있어야지만 가능하다는 글을 보았습니다. 업무상 녹음한 통화가 상대방 동의 없으면 불법인가요? 상대방에 알리지 않고 통화를 녹음해도 불법이 아닙니다! 하지만 대화에 참여하고 있지 않은 제3자가 녹음을 하는 것은 불법입니다. 이를 위반하면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과 5년 이하의 자격정지에 처해집니다. '통신비밀보호법'제3조(통신 및 대화비밀의 보호) ① 누구든지 이 법과 형사소송법 또는 군사법원법의 규정에 의하지 아니하고는 우편물의 검열·전기통신의 감청 또는 통신사실확인자료의 제공을 하거나 공개되지 아니한 타인간의 대화를 녹음 또는 청취하지 못한다. 법령에 따르면 공개되지 아니한 타인간의 대화라고 명시되어 있는데요, 이는 대화에 참여하고 있지 않은, 다시 말해 제3자가 녹음을 한 경우를 뜻합니다. 따라서 본인이 통화를 하고 있는 주체인 경우에는 녹음을 해도 불법이 아닙니다. Q. 녹음이 ‘음성권’ 침해라는 말이 있던데, 이건 어떤 경우를 말하나요? ‘모든 국민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가지며,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가진다’는 '대한민국헌법'에 따라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음성이 함부로 녹음되거나 재생·방송·복제·배포되지 않을 권리인 ‘음성권’을 가집니다. 따라서 상대방 동의 없는 녹취는 음성권 및 사생활의 비밀과 자유를 침해하는 불법행위로 인정돼 녹음을 한 사람이 손해배상 책임을 부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녹음자에게 비밀녹음을 통해 달성하려는 정당한 목적이나 이익이 있고, 비밀녹음이 필요한 범위 내에서 이뤄져 사회윤리나 사회통념에 따라 인정될 수 있는 경우에는 위법성이 사라진다는 판례가 있다는 점 참고해주세요! 하지만 상대방 동의 없이 녹음하여 작성한 녹취록을 타인에게 공유하여 피해를 입혔다면 처벌을 받을 수 있답니다! 일상 속 각종 궁금한 법령들, 찾기쉬운 생활법령정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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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5.1일부터 대중교통비 20~53% 환급, K-패스로 교통비 걱정 패스!
    K-패스 홍보 포스터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강희업)는 5월 1일부터 K-패스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K-패스는 월 15회 이상 정기적으로 대중교통(시내·마을버스, 지하철, 광역버스, GTX 대상)을 이용할 경우 지출금액의 일정비율(일반인 20%, 청년층 30%, 저소득층 53.3%)을 다음 달에 돌려받을 수 있는 교통카드이다. K-패스 이용 방법은 ①카드 발급과 ②회원가입만 거치면 되어 간단하다. ① 우선 10개 카드사의 누리집을 통해 K-패스 전용 카드를 발급받는다. ② 5월 1일 이후, K-패스 공식 앱 또는 누리집(korea-pass.kr)에서 회원가입 시, 카드번호를 등록하면 그 이후부터 탑승하는 대중교통 이용 실적에 따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존 알뜰교통카드 이용자라면 추가 카드 발급이나 회원가입 없이 알뜰교통카드 앱 또는 누리집(alcard.kr)에서 간단한 회원 전환 절차를 거쳐 K-패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회원 전환 완료 전까지 K-패스 혜택이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기존 알뜰교통카드 이용자라면 반드시 회원 전환을 완료해야 한다. 회원전환 절차는 알뜰교통카드 누리집(~6월 30일, 이후 운영 종료)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알뜰교통카드 앱은 5월 1일 이후 접속 시 K-패스 앱으로 업데이트된다. K-패스로 대중교통을 월15회 이상 이용하는 만19세 이상 성인이라면, 월(매월 1일~말일) 최대 60회분에 해당하는 대중교통비의 20~53.3%를 적립하여 다음 달에 환급받을 수 있다. 만약 월평균 7만원을 지출하는 이용자라면, 일반인은 1.4만원, 청년은 2.1만원, 저소득층은 3.7만원을 절감하게 된다.(연간 17~44만원 수준) K-패스 혜택 외에, 각 카드사별로 카드 이용실적에 따라 추가 혜택도 제공하고 있어 절감 효과는 이보다 더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발급받은 카드에 따라 환급 방식이 다르며, 이는 아래와 같다. 체크카드는 카드와 연결된 계좌로 적립액을 환급받는다. 신용카드는 익월 결제대금에서 적립액만큼 자동 차감된다. 그 외 선불형 충전식 카드(모바일카드, 실물카드 포함)는 해당 카드사의 앱에서 적립액만큼 다시 충전할 수 있다. K-패스 적립금 등 개인 이용내역에 대해서는 K-패스 앱과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3 적용 지역 및 지자체 추가 혜택 K-패스는 국가와 지자체가 함께하는 사업으로, 현재 참여하는 지역은 17개 시·도 및 189개 시·군·구이다. 인구 수가 적은 일부 지자체를 제외한 모든 지자체가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대광위는 K-패스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대중교통비 지원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지자체와 적극 협력하여 참여 지자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K-패스에 회원가입을 하기 위해서는 회원가입 시점을 기준으로, 참여 지자체에 주민등록이 되어있어야 한다. 가입 이후에는, 전국 모든 지역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한 실적에 대해 K-패스 혜택이 적용된다. 한편, 대광위는 경기도, 인천시와 협력하여 K-패스를 이용하는 경기·인천 주민에게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K패스-경기(The 경기패스), K패스-인천(인천 I-패스) 사업도 5월 1일부터 시행한다. 대광위는 경기·인천 외에도 부산 등 다른 지자체와도 협력해 K-패스와 지자체 지원사업을 연계하는 지역맞춤형 K-패스 사업을 지속 발굴하여, 지원혜택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강희업 위원장은 “점차 심각해지고 있는 기후위기에 대한 국가적 대응이 필요한 상황에서, 탄소 배출이 적어 지속가능한 교통수단으로서의 중요성이 강화되고 있는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고, 고물가 시기에 대중교통비 부담을 완화하는 정책적 목적을 동시에 달성하기 위해 모색한 K-패스가 드디어 출시된다”며, “보다 많은 국민이 K-패스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에 참여하지 않는 40여개 지자체와 지속 협의해나고, 쉽고 편리한 이용 환경을 만들기 위해 이용자들의 의견을 주기적으로 경청하며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하는 한편, “앞으로 K-패스는 전국의 많은 국민들께서 사용할 것으로 예상되어 명실상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교통비 지원정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민들께서 부담 없이 대중교통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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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실시간 NEWS & ISSUE 기사

  • 문체부, 1인·중소출판사의 열악한 환경 개선, 지원에 전면적으로 나선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인·중소출판사들의 제작과 마케팅 환경의 개선, 웹소설의 글로벌 약진 방안을 포함 출판산업의 회복과 성장을 짜임새 있게 뒷받침하기 위한 다각적인 지원 대책을 15일 내놓았다. 문체부는 지난 6월 ‘K-북 비전 선포식’이래, 출판계와의 간담회, 현장 의견수렴 과정을 진행하면서 출판산업의 위기 대응과 사안별·단계별 지원·개선 프로그램을 마련해왔다. 박보균 장관은 “책의 세상을 힘차게 펼치기 위해선 출판계 약자들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는 게 우선이다. 출판계 진입·안착에 힘들어하는 신진, MZ세대 출판인을 비롯한 1인 출판·중소출판사 제작자들이 어려움 속에서도 책을 만들고 시장에 내려고 하는 꿈과 열정, 집념이 성취될 수 있도록 짜임새 있게 뒷받침할 것이다. 웹소설의 글로벌 성장을 확장하기 위해 창작자와 업계, 정부가 함께하는 상생협의체도 발족한다.”라고 말했다. ◆ 창업초기 1인・중소출판사 성장 지원, 장애인 접근성 강화 전자책 뷰어 개발 K-북 도약 비전 선포식을 통해 강조한 바와 같이 윤석열 정부 출판산업 지원 핵심정책으로서 1인, 중소출판사들의 성장과 도약을 지원한다. 창업 초기 단계 출판사들의 안정적 성장을 위해 전사적 자원관리 시스템(ERP) 구축 지원, 출판 콘텐츠 발굴 역량 강화 등의 지원을 새롭게 추진, 실천한다. 신성장 분야인 웹소설의 성장을 견인할 프로듀서, 작가 등의 인력양성을 확대하고, 해외진출을 위한 번역 지원도 신규 정책으로 추진한다. 또한, 시각장애인들이 전자책을 쉽게 볼 수 있도록 접근성을 강화한 전자책 뷰어 개발을 신규로 추진한다. 세계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K-그림책의 세계적 위상 강화를 위해 올해부터 시작한 한국 그림책 해외 도서관 보급 지원, 한국 그림책 번역대회 등을 더 짜임새있게 펼쳐나가고, 디지털 홍보콘텐츠 제작지원, 출판IP 수출 계약‧상담 지원 등 해외 수출도 뒷받침한다. ◆ 창작자-업계-정부로 구성된 웹소설 상생협의체 8월 중 신설 재벌집 막내아들, 사내맞선 등 웹소설을 기반으로 한 영화·드라마가 세계적으로 사랑받으며 한국의 웹소설은 무궁한 발전 가능성을 가진 분야로 주목받고 있다. 그간 간담회 등 의견수렴 과정에서 웹소설 분야의 창작·제작·유통 관련 제도 개선 및 산업 발전을 위한 창작자-업계-정부 간 소통 창구의 필요성이 제기된 점을 고려해, 문체부는 이와 관련한 상생협의체 운영에 착수한다. 8월까지 민관 합동 협의체 구성을 완료해, 웹소설 표준계약서 도입에 대한 검토, 웹소설 불법유통 근절 등 창작자와 업계를 지원하기 위한 기본 정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 출판물 불법복제에 범부처-민관 협력 강력 대응, 홍보캠페인도 전개 대규모 출판물 디지털 복제·유통과 나날이 늘어가는 대학가 교재 불법복제에 대한 대응은 출판계의 지속적인 요청사항이다. 특히 8월은 개학을 앞두고 불법복제 행위에 대한 민관협력의 강력 대응이 더욱 중요해지는 시기로, 문체부는 지난 7월 발표한 ‘K-콘텐츠 불법유통 근절대책’에 따라 ‘K-콘텐츠 불법유통 근절 관계부처 협의체’를 통해 불법사이트 탐지에서 심의, 차단까지 전 단계를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범부처간 협업을 지속하고, 문체부의 출판인쇄독서진흥과와 저작권보호과,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한국저작권보호원 간 상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불법복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인식 전환을 위한 홍보를 함께 진행한다. 한국저작권보호원에서 운영 중인 민관협의체를 통한 민관협력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9월 신학기에 대비하여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한국저작권보호원 및 한국학술출판협회·한국대학출판협회 등이 함께 대학가 홍보물 부착 및 집중 단속 실시, 대학생 온라인 커뮤니티 활용 배너광고 등 온·오프라인 인식전환을 위한 홍보캠페인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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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5
  • 제78주년 광복절 경축식 개최
    행정안전부는 제78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8월 15일 오전 10시에 애국지사, 독립유공자 및 유족, 국가 주요 인사, 정당·종단대표와 주한외교단, 각계 대표, 시민 등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고로, 이화여자대학교는 수많은 여성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이화학당의 후신으로, 광복 이후 우리나라 최초의 종합대학교로서 인가를 받은 학교이다. 경축식은 국민의례, 주제영상 상영, 기념사, 경축사, 경축공연,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으로 진행된다. 먼저 독립운동가이자 국어학자인 고(故) 이희승 님이 광복의 기쁨을 표현한 시 ‘영광 뿐이다’ 를 유동근 배우가 낭독하는 것으로 행사를 시작한다. 애국가는 2018년 몬트리올 국제음악콩쿠르 우승자인 박승주 성악가와 금년도 강릉세계합창대회에서 어린이합창부분 1위를 수상한 ‘위자드 콰어어(Wizard Choir)’가 선창한다. 주제영상은 독립운동가 말씀, 애국지사 인터뷰, 일류국가로 성장한 우리나라의 모습 등을 통해 위대한 국민들이 하나되어 새로운 창조와 번영을 향해 나아가는 의미를 담고 있다. 경축공연은 비보이 세계대회에서 수차례 우승한 퓨전엠씨(FusionMC)가 경쾌한 독립군가를 배경음악으로 위대한 국민들의 자유를 향한 여정을 보여주는 퍼포먼스를 펼치고, 자랑스런 우리나라와 새로운 세계를 향한 희망을 노래한 '아름다운 우리나라', '신세계' 곡으로 대합창이 진행된다. 대합창에는 우리나라의 대표적 남성 성악가인 김동규, 소프라노 한아름, 강릉세계합창대회 우승팀 클라시쿠스(Classicus) 및 위자드 콰이어(Wizard Choir) 등이 참여한다. 만세삼창은 유동근 배우, 프라미스(Promise) 작전에 참여한 공군 조종사 길한빛 대위, 누리호 발사 성공 유공자인 고정환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본부장의 선창으로 진행한다. 광복절을 맞아 총 100명이 독립유공자 포상대상자로 선정됐으며, 경축식장에서는 독립유공자 고(故) 김현수 님의 후손 김용수 씨 등 독립유공자 후손 5명에게 직접 수여된다. 한편, 경축식장 입구에 태극기, 무궁화, 국새 등 국가상징 전시․체험 부스를 설치하고, 각 기관의 누리집, 자치단체 소식지 등을 통해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하는 등 나라 사랑 마음과 자긍심을 고취한다. 아울러,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재외공관에서도 광복절 관련 다양한 경축행사가 진행된다. 국가보훈부 , 문화체육관광부 등에서는 해외거주 독립운동가 후손 초청행사, 광복절 기념 공연 등을 개최하며, 지방자치단체 등의 자체 경축식, 타종행사, 문화공연, 특별전시 등에 총 7만여 명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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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5
  • 대구 군 공항 이전사업,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 심의 통과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 주재하는 추경호 부총리 ‘대구 군 공항 이전사업’이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하여, ‘기부 대 양여 방식’으로 사업 추진이 확정됐다. 8월 14일 추경호 경제부총리 주재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25차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에서 ‘대구 군 공항 이전 기부 대 양여 사업계획(안)’이 의결 됐다. 이번 위원회에는 신범철 국방부 차관을 비롯한 정부위원과 민간위원이 참석했으며, 대구 군 공항 이전사업은 두 번째 안건으로 심의를 진행했다. 위원회에서는 ‘대구 군 공항 이전사업’의 사업 추진 적합성, 대체시설의 적정 규모 및 사업비, 양여재산 토지이용계획의 적정성 등이 논의됐으며, 심의 결과 ‘대구 군 공항 이전사업’은 기부 대 양여 방식으로 추진하는 것이 적합하여 의결했다. ‘대구 군 공항 이전사업’은 대구광역시가 종전 부지(현재 대구 군공항 부지) 개발을 위해 군 대체시설을 건설하여 국방부에 기부하고, 국방부는 대구광역시에 종전 부지를 양여하는 ‘기부 대 양여’ 방식으로 추진한다. 2014년 5월 대구광역시가 이전을 건의하면서 시작된 ‘대구 군 공항 이전사업’은 2016년 8월에 국방부가 이전 타당성 ‘적정’을 통보한 이후, 2020년 8월에 의성·군위군으로 이전 부지가 선정됐고, 2022년 8월, 국방부·대구광역시 간 합의각서(안)를 마련하여 기획재정부에 심의를 요청한 바 있다. 이번 심의 통과는 2020년 8월 이전 부지가 확정된 이후 기부 대 양여 방식으로 추진되는 대구 군 공항 이전사업이 주관부처인 기획재정부로부터 공식적으로 사업타당성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신범철 국방부 차관은 “앞으로 대구광역시와 기부 대 양여 사업에 관한 합의각서를 체결하고, 대구광역시를 사업시행자로 지정하는 등 남은 절차를 신속히 추진할 예정이며, 대구광역시, 경상북도, 군위·의성군 등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하여,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은 물론 지역 주민들의 편익 및 복리 증진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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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4
  • 에보닉 코리아, 인-코스메틱스 코리아에서 지속 가능하고 혁신적인 제품 선보여
    에보닉 코리아, 인-코스메틱스 코리아에서 지속 가능하고 혁신적인 제품 선보여 (사진제공: 에보닉코리아) 에보닉 코리아 케어 솔루션 팀은 전 세계의 고객들과 소통하기 위해 올해 8회째를 맞이하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인-코스메틱스 코리아에 참가했다.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장업계 트렌드를 한곳에서 선보이는 인-코스메틱스 코리아는 역동적인 한국 화장품 시장에서 퍼스널 케어 원료 커뮤니티를 위한 가장 효율적인 비즈니스 및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에보닉 코리아 케어 솔루션 팀에서는 지속 가능성과 내추럴에 초점을 맞춘 포트폴리오 기반의 다양한 신제품 출시가 있었다. 케어 솔루션 팀장 프랭크 슈미트만 박사는 “전 세계적으로 퍼스널 케어에서 내추럴과 지속 가능성이 점점 더 중요해짐에 따라, 에보닉 케어 솔루션 팀은 이러한 요구에 맞는 성분을 제공해야 할 과제에 직면하고 있다. 그리고 올해, 한국 시장에서 내추럴과 지속 가능성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케어 솔루션 팀은 효능 원료 및 화장품 원료 제품 라인의 흥미로운 새로운 성분에 대한 광범위한 포트폴리오를 선보였다. 효능 원료 제품군에서는 SKINMIMICS® PRO MB 및 SPHINOX® Immulance가 포함된 새로운 세라마이드 솔루션에 중점을 두었다. 효능 성분의 다른 제품은 지속 가능한 발효 공정을 기반으로 한 BeautiFerm 제품군이다. 화장품 원료의 경우 새로운 유화제인 ECOHANCE® Care PS3 및 TEGO® Care Eco Cat MB와 같이 지속 가능성에 초점을 맞춘 몇 가지 신제품도 있었으며, 지속 가능한 바이오 계면활성제 SOPHANCE® LA-A 및 RHEANCE® NEO와 지속 가능한 필름 형성제인 TEGO® FILMSTAR One MB에 대한 관심이 매우 컸다. 케어 솔루션 팀은 전시회에서 몇 가지 새로운 트렌드 콘셉트를 선보인 “Try Out Zone”을 강조했다. 방문객들은 트렌디한 새로운 제형들의 샘플을 직접 테스트해보면서 에보닉의 준비된 훌륭한 신제품들을 실질적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케어 솔루션 팀의 영업 팀장인 김석재 이사는 “이번 전시회에서 우리의 주요 주제는 지속 가능성과 혁신이다. 한국 고객들은 에보닉의 혁신적인 제품들에 매우 관심이 많았고, 그들 중 많은 고객들이 에보닉이 클린 뷰티 코스메틱을 위한 지속 가능한 제품을 개발하는데 최고의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나는 에보닉이 한국 고객들에게 다음 트렌드를 이끌어갈 가장 중요한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에서의 또 다른 하이라이트는, 에보닉 코리아 케어 솔루션 팀이 새롭게 카카오 비즈니스 채널을 개설하면서 새로운 마케팅 캠페인을 홍보했다는 것이다. 사진제공 :에보닉코리아 최윤영 대표이사 에보닉 코리아의 최윤영 대표이사는 "한국 화장품 산업은 여전히 세계 시장에서 선두의 위치에 있다. 이를 인 코스메틱스 전시회에서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기쁘다. 많은 고객들이 우리 부스를 방문하여 지속 가능하고 혁신적인 제품을 경험하고 우리 에보닉 코리아의 전문가인 케어 솔루션 팀과 의미 있는 교류를 하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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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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