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9-2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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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배터리 쇼 2024 “새만금은 청정에너지 공급의 최적지”
    새만금개발청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새만금개발청은 9월 25일 ~ 27일 3일간 경기도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K-BATTERY SHOW 2024」에 참가해 청정에너지가 필요한 기업 유치를 위해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새만금개발청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10.2조 원의 최대 규모의 투자유치 성과를 달성했으며, ‘스마트그린 국가시범산단 구축 사업’을 통해 새만금국가산단 입주기업이 알이백(RE100)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새로운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전시장 내 홍보관을 운영하며, 새만금지역의 청정에너지 수급을 통해 제품을 생산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 「새만금 스마트그린 국가시범단지(‘22.7월 지정)」 사업 계획을 참여기업 경영진 및 전문가 등에게 적극 홍보하고 관련기업 유치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새만금개발청을 비롯해 전북특별자치도, 새만금개발공사, 한국농어촌공사는 새만금의 투자 강점, 유틸리티, 인센티브 현황 및 청정에너지 공급 계획 등을 기업들에게 1:1 맞춤형으로 안내하여 새만금국가산단이 이차전지 산업의 중심지로 확산될 수 있도록 홍보한다. 이 외에도 새만금국가산단 입주기업의 근로자 정주여건 지원을 위해 통근버스 예산을 확보하여 직접 운영하고 있으며, 기업과 한국토지주택공사 간 연계와 소통을 책임지며 공공임대주택을 근로자 숙소로 공급될 수 있도록 필요한 행정지원을 하고 있음을 알린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새만금을 기업하기 좋은 곳,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면서, “새만금지역에서 입주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청정에너지 공급의 최적지 조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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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25
  • 포스코그룹 53개 기업에 71건의 특허를 나눔
    산업통상자원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25일 서울 코엑스 아셈볼룸에서 오승철 산업기반실장, 포스코홀딩스 이성욱 부사장 등 포스코 그룹사 임원, 34개 기술나눔 수혜기업 대표 등이 현장 참여한 가운데'2024년 산업부-포스코그룹 기술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포스코그룹은 2017년부터 기술나눔에 참여한 이후 현재까지 나눔을 위해 4,276건의 기술을 제공했고, 그 중 814건의 특허를 405개의 기업에 무료로 이전하여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체계 구축의 모범사례를 보여주고 있다. 금번 이전되는 주요 나눔기술은 석탄을 삽입하는 입구 주변의 가스 누출을 방지하는 ‘코크스 오븐의 입구 프레임’, 화재에 강하고 거푸집 해체가 불필요한 ‘내화용 콘크리트 기둥’, 마그네슘 제조시 분진발생을 방지하는 ‘마그네슘 제조장치’ 등이다. 기술을 이전 받은 기업들은 매출 성장 및 신규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 오승철 산업기반실장은 “이번에 이전되는 포스코그룹의 우수 기술들은 수혜 중소‧중견기업들의 신제품·신기술 개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러한 기업 간 상생협력은 결국 우리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향상으로 이어질 것이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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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25
  • 디지털플랫폼정부 국제협력 전문가 양성으로 우리기업 해외진출 적극 지원
    행정안전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행정안전부는 정부·공공·민간의 디지털정부 국제협력 업무 담당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디지털정부 해외진출 컨설턴트 2차 실무자 교육과정’을 9월 23일부터 9월 25일까지 3일간 진행하고 9월 25일 수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교육과정은 2018년부터 우리나라 디지털정부 해외진출지원 실무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 상반기까지 총 224명의 교육 수료생을 배출했다. 올해 교육에는 정부·공공·민간의 디지털정부 관련 종사자,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의 현직자, 국제협력 업무 관련자 등이 참여했다. 3일간 진행된 교육에서 교육생들은 디지털정부·인공지능 등 정보통신기술 최신동향과 국제개발협력 조달 방법 등 디지털정부 국제협력 실무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받았다. 특히, 업무 과정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국제개발협력 사례 강의에서는 디지털정부 분야 국제개발협력 현장에서 발생하는 실제 고민과 애로사항에 대해 정책적인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참가자들 간에도 실무에 필요한 정보와 업무추진 사례를 공유하고, 상호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본 과정을 이수한 교육생들은 업무에 복귀하면 디지털정부 해외공공분야 진출과 한국 디지털플랫폼정부를 홍보·지원하는 역할 등도 맡게 된다. 이번 교육을 수료한 한국국토정보공사 박수정 대리는 “이번 교육과정에서 정부·공공·민간의 해외진출 실무자들과 실제 디지털정부 국제협력 업무 경험을 공유할 수 있었다”며 “다양한 디지털정부 해외수출 분야에 대한 지식을 확장하는 기회가 됐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용석 디지털정부혁신실장은 “본 교육과정은 국제개발협력 실무자들이 우리 디지털정부와 그 우수사례를 깊이 이해하고, 국제적으로 확산하는 데 필요한 역량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교육을 통해 디지털플랫폼정부와 관련된 우리 기업의 활발한 해외진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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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25
  • 녹색혁신 주도하는 환경기업 14개사 우수환경산업체로 지정
    환경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환경부는 2024년도 우수환경산업체로 선정된 14개사의 지정서 수여식 및 간담회를 9월 25일 코트야드메리어트 서울 보타닉파크(서울 강서구 소재)에서 개최한다. 환경부는 2012년부터 ‘우수환경산업체 지정 제도’를 통해 사업실적과 기술력이 뛰어난 환경산업체를 유망 기업으로 지정하여 지원하고 있다. 우수환경산업체로 선정된 분야별 14개사는 △(기후·대기) 듀크린, 엔바이온, 영진아이엔디, 마이크로원, △(물·수질) 블루그린링크, 피앤아이휴먼코리아, 로스웰워터, △(자원순환·폐기물) 오운알투텍, 서우산업, 동명엔터프라이즈, 리뉴시스템, △(기타환경) 라이트브릿지, 리셋컴퍼니, 케빈랩이다. 이들 기업은 사전검토, 발표평가, 현장조사, 심의절차를 거쳐 3.7대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정됐다. 우수환경산업체로 지정된 기업들은 △해외 환경박람회 홍보관 운영, △특허전략 지원사업(IP-R&D), △다국어 안내서(디렉토리북) 제작, △해외 발주처 및 구매자와의 연결을 통한 판로개척 등을 지원받는다. 또한 △환경기술개발사업 및 환경정책자금 지원, △창업·벤처 녹색융합클러스터 입주, △해외진출 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환경부는 이날 지정서 수여식 이후 우수환경산업체로 지정된 기업들과 간담회를 통해 환경산업체 해외진출 및 자금조달 등 애로사항을 논의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김경석 환경부 녹색산업혁신과장은 “앞으로도 국내 녹색산업의 해외시장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유망 환경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라며, 이들 기업이 녹색산업을 이끄는 대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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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25
  • 아시아개발은행(ADB) 2024년 9월 아시아경제전망(ADO) 발표
    기획재정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아시아개발은행(Asian Development Bank, ADB)은 9월 25일 08시(필리핀 마닐라 기준, 한국시각 09:00), 2024년 9월 아시아 경제전망(Asian Development Outlook(ADO))을 발표했다. 아시아개발은행(ADB)은 이번 전망 발표를 통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전자제품 수출증대, 반도체 사이클 전환 등에 기인한 지속적 수출 증대로 2024년 5.0%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2025년 성장률은 4.9%로, 2024년과 2025년 성장률 모두 7월 전망 수준을 유지했다. 다만, 아시아개발은행(ADB)은 미국 대선 결과에 따른 보호무역주의 증대 우려, 중동지역 지정학적 긴장 심화, 중국 부동산시장 침체, 기후조건 악화등을 주요 하방 리스크 요인으로 지목했다. 또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물가상승률은 긴축통화 정책 영향 지속, 국제식료품 가격 하락 등의 영향으로 안정화될 것으로 예측하며 7월 전망보다 0.1%p 하향하여 2024년 2.8%로 전망했다. 또한 2025년 물가상승률은 2.9%로 7월 전망 대비 0.1%p 하향 조정했다. 한편, 아시아개발은행(ADB)은 한국의 2024년 성장률에 대해 반도체·자동차 중심의 수출 증가세에 따라 7월 전망치인 2.5%를 유지했다. 7월 전망은 4월 전망에 비해 0.3%p 높은 2.5%로 상향 조정된 바 있다. 2025년 한국 성장률은 2.3%로 기존 7월 전망을 유지했으며, 한국 물가상승률도 2024년 2.5%, 2025년 2.0%로 모두 지난 7월 전망 수준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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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25
  • 포용적 다문화사회 조성으로 도시경쟁력 강화… 서울시, 외국인정책 혁신토론회
    외국인정책 혁신 토론회 홍보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서울시가 글로벌 인재가 모이고 외국인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포용적인 다문화사회 조성을 통한 도시경쟁력 강화 방안을 찾는다.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다문화사회로의 전환을 미리 준비해 도시발전 기반을 탄탄하게 다지는 것이 목적이다. 서울시는 오는 30일 오후 3시 서울시청 대회의실(3층)에서'다문화 사회 국가‧도시경쟁력 제고를 위한 외국인 정책 혁신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서울시와 유상범 국회의원(법제사법위원회 간사, 국민의힘)이 공동주최한다. 서울시에 거주하는 외국인은 서울인구의 4.7%인 약 44만명으로 OECD가 규정한 다문화사회 기준인 5%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현재 OECD 국가들의 평균 외국인 비율은 15%로 이미 다문화사회로 전환해 우수 인적자원 통해 국가경쟁력을 키우는 사례가 많다. 서울시도 외국인 인재의 전략적 유치와 서울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7월 이민전담조직인 ‘외국인이민담당관’을 신설, 외국인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도시 서울 비전을 실현 중이다. 이날 토론회에는 법무부, 고용노동부, 지자체와 산업계, 외국인 커뮤니티 등 150여명이 참석 예정이다. 타운홀 형식의 종합토론으로 진행돼 전문가와 국내 거주 외국인들간 현장감 있는 소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토론회는 문휘창 서울과학종합대학원 총장의 ‘국가·도시경쟁력 제고를 위한 글로벌전략’ 기조 발제를 시작으로 미래 도시경쟁력 확보를 위한 글로벌 인재유치 전략 ▴글로벌 인재 활용을 위한 제도혁신과 정책 개선의 총 2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세션 1 ‘미래 도시경쟁력 확보를 위한 글로벌 인재유치 전략’은 김현정 동아대 부교수의 발제로 시작된다. 김 교수는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대한민국 글로벌 인재 유치 전략을 제시하고, 독일 등 선진국의 이민정책을 공유한다. 이외에도 숙련노동자, 정주형노동자 유치 방안과 지역특화형 이민정책 필요성 등을 알릴 예정이다. 이어 정현주 서울대 아시아이주센터장을 좌장으로 ▴김영수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노민선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연구위원 ▴조영희 이민정책연구원 연구위원 ▴벨랴코프 일리야 수원대 외국어학부 교수 ▴칼럼니스트 콜린 마샬이 토론을 펼친다. 토론자로 참여하는 콜린 마샬은 한국살이 11년차로 지난 3월 한국과 한국인을 다양한 시선으로 바라본 ‘한국요약금지’라는 책을 출간해 언론 등으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세션 2에서는 ‘글로벌 인재 활용을 위한 제도 혁신과 정책개선’을 주제로 보다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논의가 이어진다. 한국에 유학 와 취업‧창업 후 결혼해 한국인으로 귀화한 터키 출신 오시난 (사)GBA Korea(Global Alliance Korea) 회장이 외국인 인력 유치를 위한 비자제도 등을 소개하고 이어 전지훈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정책연구센터 선임연구위원이 한국의 외국인 고용제도를 진단하고 외국인 고용정책의 방향과 과제도 제시한다. 토론은 이강호 카이스트 문술미래전략대학원 교수를 좌장으로 ▴ 노용진 서울과학기술대 교수 ▴ 설동훈 전북대 교수 ▴ 김주영 산업연구원 연구위원 ▴ 황인영 한국직업능력연구원 부연구위원 ▴ 이재형 법무부 체류관리과장 ▴한은숙 고용노동부 외국인력담당관이 진행한다. 서울시는 이번 토론회에서 논의된 내용과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외국인 친화 환경 조성에 필요한 정책을 마련하고 지속적으로 발전시켜나간다는 계획이다. 이해선 서울시 글로벌도시정책관은 “이번 토론회는 대한민국의 이민정책을 점검하고 인구 및 사회구조의 변화에 대한 다양한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다문화사회를 본격 대비하고 미래경쟁력 확보를 위한 외국인정책의 패러다임 전환으로 서울은 물론 대한민국의 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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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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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 IBM도 코로나19에 대규모 감원…"AI 부서 등서 수천명 규모"
    [단독] IBM도 코로나19에 대규모 감원… "AI 부서 등서 수천명 규모" 아빈드 크리슈나 IBM 최고경영자(CEO) 거대 IT기업 IBM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폭풍을 피해가지 못했다.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IBM이 대규모 감원을 한다고보도했다. WSJ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많은 IBM 고객이 투자와 소프트웨어 대량구매를 미룬 영향으로 IBM이 대규모 감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새 최고경영자(CEO) 아빈드 크리슈나가 취임한 후 첫 대규모 감원이다.IBM은 성명에서 "우리는 고부가가치 기술을 지속해서 조합하는, 유연성이 필요한 매우 경쟁적인 시장에 속해있다"면서 "감원은 기업의 장기적인 이익을 높이고자 결정됐다"고 밝혔다.정확한 감원규모는 발표되지 않았다. 다만 WSJ은 내부소식통 등을 인용해 수천 명이 감원될 것이라면서, 이렇다할 실적을 내지 못한 인공지능(AI) 제품 '왓슨' 관련 부서를 비롯해 폭넓은 분야에서 감원이 이뤄질 것이라고 전했다. 블룸버그통신도 감원대상에 오른 직원들 인용해 총 감원규모를 수천명으로 추산하면서 주로 북미지역 직원이 감원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전 세계 IBM 직원은 지난해 말 기준 35만2천600명이다.블룸버그는 "코로나19로 원격근무가 확산하고 온라인 서비스 수요가 늘어났음에도 코로나19가 IT업계에 타격을 입혔음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설명했다. 코로나19 경기침체에 감원에 나선 IT기업은 IBM만이 아니다. 휴렛팩커드 엔터프라이즈(HPE)도 코로나19에 실적이 악화하자 직원을 감축하고 임원의 기본급을 20~25% 삭감하는 방안을 내놨다. IBM의 경우 코로나19의 영향도 있지만 그간 실적이 계속 나빴던 점도 대규모 감원의 이유로 꼽힌다. IBM이 지난달 최초의 여성 CEO인 지니 로메티를 물러나게 하고 크리슈나가를 새 CEO에 앉힌 것도 로메티 취임 후 22분기 연속 매출이 감소하는 등 실적이 나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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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7
  • [단독] 레스코와 히타치, 전략적 제휴 체결… 레스코의 글로벌 위상 강화 기대
    [단독] 레스코와 히타치, 전략적 제휴 체결… 레스코의 글로벌 위상 강화 기대 크로스-플랫폼 엔터프라이즈 모바일 솔루션 업계를 선도하는 레스코(Resco)가 히타치 솔루션(Hitachi Solutions, Ltd., 이하 ‘히타치’)과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발표했다. 히타치는 일본 도쿄에 본사를 두고 전 세계에 비즈니스 IT 솔루션을 공급하는 업체다. 이번 제휴로 히타치의 IT 컨설팅·구현 전문성과 레스코의 모바일 기술을 한데 모을 수 있게 됐다. 또 히타치의 고객들은 레스코의 검사·노선·모바일 세일즈·현장 서비스는 물론 여타 첨단 모바일 솔루션을 사내 엔터프라이즈 시스템에 매끄럽게 통합할 수 있게 됐다. 사내 시스템과 더불어 강력하고 혁신적인 모바일 경험을 통해 더 많은 성과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히타치는 회사의 솔루션 안에 레스코의 기술을 적극 활용하고, 마이크로소프트 다이나믹스 365(Microsoft Dynamics 365)나 세일즈포스(Salesforce) 플랫폼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모빌리티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 다양한 엔터프라이즈 시스템을 사용하는 고객들에게 레스코를 지렛대 삼아 완전히 새로운 모바일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히타치의 고객들은 이제 완전한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을 선택할 때 독립형 레스코 클라우드(Resco Cloud)를 활용할 수 있다. 레스코 클라우드는 클라우드 서버 백엔드, 완벽한 맞춤형 웹·모바일 클라이언트, 검사·노선·모바일 세일즈·현장 서비스 앱 등을 위한 기성 템플릿을 제공하는 토탈 패키지다. 히타치는 일본에서 4년 연속 ‘올해의 마이크로소프트 파트너(Microsoft Partner of the Year Award)’로 선정되고 5년 연속 ‘세일즈포스 파트너 어워드(Salesforce Partner Award)’를 받는 등 뛰어난 활동과 서비스로 명성이 자자하다. 히타치는 이번 제휴를 통해 회사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우수한 실적으로 유명한 한 파트너 업체를 통해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있는 고객들에게 레스코의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미로 폼사르(Miro Pomsar) 레스코 최고경영자는 “마이크로소프트와 세일즈포스 생태계에서 안정적으로 입지를 다진 히타치와 전략적 제휴를 맺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로 사업을 확장하려는 양사에 이번 제휴는 새로운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히타치에 혁신적 모바일 기술을 제공하기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라며 “현지 시장에 대해 상당한 지식과 노하우를 섭렵한 히타치와 함께 어떤 성과를 달성할 수 있을지 기대가 크다”고 덧붙였다. 히타치에서 소셜 이노베이션 시스템 관리부와 산업 혁신 비즈니스 사업부를 총괄하는 우스키 세이고(Seigo Usuki)는 “혁신적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업계의 글로벌 리더인 레스코와 전략적 제휴를 맺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히타치 그룹(Hitachi Group)의 정보통신 시스템 사업을 이끄는 IT 서비스 공급업체로서 히타치는 전 세계 소셜 라이프스타일과 기업 활동을 지원할 다양한 솔루션을 공급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히타치는 레스코의 첨단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고객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촉진하고, 현대 사회와 기업들이 직면한 여러 문제를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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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conomy
    2020-11-17
  • 속보[단독] 닐슨코리아, 코로나19 임팩트 보고서 발표… “코로나19, 소비자 삶에 전방위적 영향 미쳐”
    닐슨코리아, 코로나19 임팩트 보고서 발표… “코로나19, 소비자 삶에 전방위적 영향 미쳐” 닐슨코리아 코로나19 임팩트 보고서 인포그래픽 글로벌 통합 정보 분석 기업 닐슨코리아가 2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임팩트 보고서를 발표하며 코로나19가 소비자의 삶에 전방위적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코로나19에 대한 우려와 정보 민감도, 충실한 예방 수칙 준수로 이어져… 특히 외식 행태에 큰 변화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2월 말 최대 증가 폭을 기록한 후 3월 둘째 주를 기점으로 감소세를 보였다. 하지만 닐슨 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 감염 우려가 있다는 응답이 95%, 코로나19 확산 위험이 크다는 응답이 67%를 기록하며 코로나19에 대한 우려와 정보 민감도가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에 대한 정보 업데이트를 위해 하루에도 여러 번 뉴스를 본다는 응답이 72%, 하루에 한 번 정도 뉴스를 본다는 응답이 19%를 기록하며 코로나19 관련 정보 민감도 또한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관련 뉴스 업데이트를 위해 TV 뉴스를 시청한다는 응답이 77%로 가장 높았고 온라인 포털 내 뉴스 및 검색(64%), 가족ᐧ친구ᐧ동료 등 지인(49%), 보건복지부 문자(45%), SNS(44%)를 참고한다는 응답이 뒤를 이었다. 코로나19 예방 관련 정부 지침 중 ‘사회적 거리 두기’와 ‘손 씻기’를 준수하고 있다는 응답은 각각 65%를 기록했고 ‘마스크 착용하기’를 준수하고 있다는 응답 또한 61%를 기록하며 대부분 코로나19 예방 관련 수칙을 충실히 따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는 소비자의 소비 행태와 라이프스타일에도 영향을 미쳤다. 특히 외식 행태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 코로나19 발병 전후를 살펴보면 배달 취식 비중은 33%에서 52%로 두 배 가까이 증가했지만, 매장 내 취식 비중은 44%에서 19%로 절반 아래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문 포장 취식 비중 또한 23%에서 29%로 소폭 증가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전반적인 외부 활동 급감과 온라인 활동 급증… 소셜 미디어상 외출, 오프라인 활동 관련 게시글 감소와 물품 구매, 배달음식 관련 게시글 증가 코로나19 감염과 확산에 대한 우려는 전반적인 외부 활동의 급감으로 이어졌다. 스포츠·레저 활동은 67%, 쇼핑몰 방문은 61% 감소했으며 종교 활동도 4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행과 이동 관련 활동의 감소 폭은 국내 여행(72%)이 가장 높았으며 해외여행(64%)과 대중교통 이용(58%)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온라인 활동은 크게 증가했다. 온라인 독서는 78%, 온라인 비디오 스트리밍은 76% 증가했으며 SNS 활동은 73%, 온라인 음악·라디오 청취가 66%, 온라인 게임이 56%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러한 변화는 소셜 미디어상 게시글에서도 드러났다. 2020년 3월 1일부터 22일 사이 외부 활동 관련 게시글 감소는 등산(68.5%), 면세점(67.8%), 공연(45.2%), 영화관 (33.3%), 여행(13.8%), 외식(13.1%) 순으로 나타나 전반적으로 외출과 오프라인 활동 관련된 게시글이 감소한 것을 볼 수 있었다. 반면 같은 기간 물품 구매와 관련된 게시글은 대형마트가 64.4%, 백화점이 20.7% 증가했으며 특히 배달음식과 관련된 게시글이 90.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대 간 코로나19 감염 우려와 대응 행동 차이… 감염 위험 민감도는 Z세대가 가장 낮아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우려와 대응 행동은 세대 간 차이를 보였다. 19~25세를 아우르는 Z세대는 다른 세대에 비해 코로나19 감염 위험에 덜 민감하지만, 26~40세를 포괄하는 밀레니얼 세대는 본인과 가족의 코로나19 감염을 가장 많이 우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Z세대와 밀레니얼세대 모두 ‘사회적 거리 두기’로 코로나19에 대응하고 있지만, 41~50세를 아우르는 X세대는 ‘손 씻기’로 코로나19에 대응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X세대는 건강과 의료 관련 투자 여력과 관심이 높은 중ᐧ고소득층일수록 저소득층 대비 본인과 가족의 감염 위험에 민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경숙 닐슨코리아 소비자조사사업부 상무는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인 팬데믹(Pandemic)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국내 상황은 3월 둘째 주를 기점으로 하루 100명 이하 확진자가 발생하는 관리 단계로 진입했다. 소비자들은 소비 행태뿐만 아니라 생활 습관 등 삶에 전방위적 변화를 겪은 뒤 일상생활로 복귀를 앞두고 있다”며 “향후 전개될 전례 없는 생활 패턴(Living a New Normal)과 코로나19에 대한 세대 간 인식 차이를 면밀히 고려한 소비자 대응 전략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닐슨이 이번에 발표한 ‘코로나19 임팩트 보고서’는 한국을 포함해 전 세계 70여 개 국가에서 발간됐으며, 국가별 코로나19 영향력을 조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소비자의 태도와 행동 변화에 대한 종합적 인사이트를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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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7
  • [단독] 노화된 세포를 젊은 세포로 되돌리는 원천기술 개발
    노화된 세포를 젊은 세포로 되돌리는 원천기술 개발 조광현 교수, 안수균 박사과정(사진=KAIST 제공)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바이오및뇌공학과 조광현 교수 연구팀이 시스템생물학 연구를 통해 노화된 인간 진피 섬유아세포를 정상적인 젊은 세포로 되돌리는 역 노화의 초기 원천기술을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과의 산학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한 기술로 연구팀은 인간 진피 섬유아세포의 세포 노화 신호전달 네트워크의 컴퓨터 모델을 개발한 후 시뮬레이션 분석을 통해 노화된 인간 진피 섬유아세포를 젊은 세포로 되돌리는데 필요한 핵심 인자를 찾아냈다.노화 인공 피부 모델에서 이 기술을 적용해 입증하는 데도 성공했다.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은 노화된 피부의 주름을 개선하는 화장품을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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