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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를린 주정부, 손잡고 한-독 창업기업(스타트업)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중소벤처기업부는 13일 창업벤처혁신실장 주재로 베를린 주정부와 아시아베를린(베를린 주정부 산하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기부-베를린 주정부 간담회와 한국과 독일 양국의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고도기술(딥테크) 창업기업(스타트업) 12개사의 시연회(데모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2월 베를린에서 개최된 ‘한-독 강소기업 혁신 협력관계(파트너십) 공개토론회(포럼)’이후 중기부와 베를린 주정부가 논의한 한-독 고도기술(딥테크) 창업기업(스타트업) 지원 협력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하여 추진됐다. 간담회에서는 한-독 창업생태계(에코시스템) 공유를 통한 양국간 창업기업(스타트업) 교류 사업(프로그램) 등 협력사업 발굴 방안과 베를린 주정부가 주관하는 아시아 베를린 회담(서밋), 초격차 연속(릴레이) 기업설명회(IR)에 대한 지원 방안 등이 논의됐다. 한편, 간담회 직후 개최된 시연회(데모데이)에서는 초격차 사업(프로젝트)의 투자유치 주관기관인 SYP와 아시아 베를린이 창업기업(스타트업) 지원 사업(프로그램) 상호 협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한국의 ㈜화이트스캔 등 초격차 창업기업(스타트업) 6개사와 독일의 자율 주행 기업 Deep Safety GmbH 등 창업기업(스타트업) 6개사가 유럽과 국내 벤처캐피탈(VC)를 대상으로 투자유치를 위한 기업설명회(IR) 투자유치(피칭)를 진행했다. 임정욱 창업벤처혁신실장은“금번의 간담회는 지난해 베를린에서 개최된 공개토론회(포럼)에서 논의한 양국의 창업기업(스타트업) 지원 방안을 구체화하고자 하는 자리로서, 베를린 주정부와의 협력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면서, “독일은 거대창업기업(유니콘) 보유 세계 5위, 베를린은 창업하기 좋은 도시 13위이며 한국과 독일은 첨단기술(하이테크) 및 제조 중심의 산업환경이 유사한 바, 양국 창업기업(스타트업)의 교류와 국내 창업기업(스타트업)의 독일 진출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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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3
  • '아시아 소형모듈원전(SMR) 협력 국제회의' 개최
    조정관 환영사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외교부는 미 국무부와 공동으로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서울에서 '아시아 SMR 협력 국제회의'을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한국, 미국, 일본, 영국, 캐나다 등 주요 원전 운영국뿐만 아니라 아시아의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태국, 베트남 등 15개국 70여 명의 SMR 분야 전문가가 참석했다. 권기환 외교부 글로벌다자외교조정관은 6월 11일 개최된 개회식에서 환영사를 통해 소형모듈원전(SMR)은 우리가 함께 공유할 미래임을 강조하고, SMR이 탄소중립, 에너지안보, 인공지능(AI)용 급증한 전력 수요 등 당면 과제 해소에 기여할 수 있으며, 이번 회의가 SMR의 도입을 위한 국제협력의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번 회의는 총 3일의 일정으로 △SMR 기술, △사회적 수용성 확보, △역량 강화, △새로운 규제 체계 △핵 안보 및 비확산 등 5개 주제에 대해 각국의 경험을 공유하고 전문가 패널 토의를 진행했다. 한편, 한국, 미국, 일본, 영국, 캐나다 등 SMR 논의를 선도하는 국가들은 6월 14일 SMR에 대한 국제 사회의 이해를 높이고 관련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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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3
  • 한-베트남 의료기기 분야 협력 강화 통해 K-의료기기 수출 걸림돌 없앤다
    식품의약품안전처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K-의료기기의 베트남 수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6월 13일 베트남 의료기기청과 ‘의료기기 규제당국 간 정례적 국장급 양자 회의’를 개최하고, ‘2024 베트남 K-의료기기 전시회’에 참석해 우수한 국내 의료기기 안전관리 체계를 홍보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의료기기 규제외교를 통한 수출규제장벽 해소를 위해 베트남의 「의료기기법」 제정과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베트남 의료기기관리시스템’ 구축을 지원할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추진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영케미칼, 오스템임플란트, 웨이센 등 베트남 현지에 진출한 국내 의료기기 업체들의 애로사항*도 베트남 의료기기청에 전달하여 어려움이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2024 베트남 K-의료기기 전시회(제2회 K-Med Expo)’에서 부대행사로 진행되는 세미나에서 국내 의료기기 품질관리 체계의 우수성에 대해 발표하고, 국내 참여업체의 홍보 부스를 방문·격려할 계획이다. 이남희 의료기기안전국장은 “식약처는 K-의료기기 메가프로젝트를 추진해 우수한 국산 의료기기 수출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베트남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의 규제기관과도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해 우리나라 의료기기 수출이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명정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부회장은 “동남아의 의료기기 시장 성장세가 가파른 상황에서 현재 베트남은 병원과 1차 진료시설에 대한 의료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구축하고 있다.”며, “이러한 베트남 의료기기 시장에서 국내 제조업체가 수출 판로를 개척하고 혁신 제품들이 현지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식약처가 지속적으로 지원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등을 통한 베트남과 우호·협력을 지속적으로 증진해 우수한 K-의료기기 수출이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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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3
  • 서울시, 셀트리온‧대원제약과 손잡고 바이오‧의료 스타트업 발굴…해외진출 본격지원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참여기업 모집 공고 포스터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서울시는 국내 대표 제약기업인 셀트리온과 대원제약과 협력해 개방형 혁신(오픈이노베이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바이오 창업인프라 컨트롤타워인 ‘서울바이오허브’ 입주기업 중 혁신기술을 보유한 바이오·의료 스타트업 총 6곳을 발굴해, 성공적인 사업화와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서울바이오허브는 서울의 바이오 창업 인프라의 컨트롤타워로, 지난 2017년 산업지원동 운영을 시작으로 연구실험동, 지역열린동에 이어 올해 4월에 글로벌 진출 거점공간인 글로벌센터를 개관했다. 이번 오픈이노베이션에 참여하는 ‘셀트리온’과 ‘대원제약’은 ‘서울바이오허브 글로벌센터’ 대표 협력기업이다. 먼저, ‘셀트리온’은 신규사업 및 연구, 기술 수요 협력이 가능한 국내 창업 8년 이내 바이오 스타트업을 최대 4개사 선정할 계획이다. 수요기술은 ▴항체 ▴펩타이드 ▴저분자 ▴제형 ▴세포유전자 치료제 ▴약물전달 시스템 ▴신약개발 플랫폼 ▴생물정보학 ▴마이크로바이옴 분야다. 6월 20일 오후 2시까지 접수한다. 셀트리온은 작년 12월 공고를 통해 서울바이오허브와 함께 오픈이노베이션에 참여할 기업 총 31개를 모집했다. 현재 1차 서류 평가를 통과한 16개 기업 중 3개 기업(메디맵바이오, S&K테라퓨틱스, 엔테로바이옴)을 선정·지원하고 있다. 바이오 스타트업과의 협업에 대한 효과에 대한 기대가 높아짐에 따라 2차 모집을 진행한다. 접수한 기업을 대상으로 서류 및 대면 심사를 거쳐 8월에 최대 4개사 내로 선정 발표할 예정이며, 액셀러레이팅 및 셀트리온 지원 프로그램은 올해 11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셀트리온은 서울바이오허브 우선 입주권과 함께 전문가 컨설팅 및 글로벌 바이오 클러스터를 통한 전문가 자문, 현지 기업 투자자들과의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한다. 셀트리온은 국내를 대표하는 바이오 앵커 기업이자, 서울바이오허브 글로벌센터 1호 민간협력 기업이다. 서울바이오허브(한국과학기술연구원-고려대학교산학협력단)는 지난 11월에 셀트리온과 창업기업을 지원하는 협력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대원제약도 수요기술과 관련하여 협업 가능한 국내 창업 8년 이내 바이오 스타트업을 모집, 최종 2개사 내외로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수요기술은 ▴펩타이드 ▴저분자 ▴약물전달 기술 ▴장치(Device)를 통한 약물 전달 기술 ▴기타(디지털치료제(DTx), 전자약)로 7월 5일 오후 5시까지 모집한다. 서류 및 대면 심사를 거쳐 7월 31일(예정) 최종 발표하며, 액셀러레이팅 및 대원제약 지원 프로그램은 올해 11월 말까지 진행한다. 대원제약은 신약 개발을 통해 축적한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바이오 제약 분야 스타트업에게 제품 개발 초기 단계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제품의 시장성 검토, 개선 피드백을 제공한다. 선발 기업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실제 의약품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시제품 제작을 지원하는 ‘대원제약 더함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대원제약은 국내 대표적인 제약회사로 1958년 설립 이래 뛰어난 연구개발(R&D) 능력을 기반으로 국산 12호 신약 펠루비를 탄생시킨 데 이어 호흡기계, 순환기계, 소화기계, 내분비계, 항생물질 및 화학요법제 등의 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의약품 개발과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서울바이오허브와 함께 처음 추진하는 오픈이노베이션 ‘대원제약 더함 프로그램’을 통해 바이오 제약 스타트업에게 혁신 역량을 더하고, 혁신적인 치료제 개발을 가속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다. 서울바이오허브는 선발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액설러레이터 연계를 통해 체계적인 기업 진단과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전문가 풀을 통한 공동연구 및 기술사업화 지원 컨설팅, 해외시장 검증 및 개발, 판로개척 등의 해외시장 진출도 지원한다. 이해우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서울바이오허브의 협력기관인 셀트리온, 대원제약과 협력을 통해, 대·중견 기업은 필요한 분야의 혁신기술을 발굴하고, 스타트업은 기술 이전, 공동 연구 등을 통해 기술을 고도화하는 동시에 시장 진출에도 속도를 낼 수 있는 상호 윈-윈(win-win), 상생 오픈이노베이션 모델을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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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3
  • 카자흐스탄 수도 아스타나 직항노선 다시 열리다
    한-카자흐스탄 항공협정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국토교통부는 이번에 방문한 카자흐스탄의 항공사인 에어아스타나가 인천-아스타나 노선을 6월 15일부터 운항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에어아스타나는 ’15년부터 인천-아스타나 노선을 주2회 운항했으나 코로나로 ’20년에 중단한 이후, 주2회 운항을 재개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 3월 한-카자흐스탄 간 항공회담에서 여객 운수권은 좌석제에서 횟수제로 변경하여 항공사가 기재를 탄력적으로 운용할 수 있게 했고, 운수권도 총 16회 증대하여 더 많은 항공사가 진입하여 인적 교류도 늘어날 수 있도록 했다. 그간 화물 운수권이 설정되지 않아 부정기로 운항했으나, 주20회로 신설하여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전략적 요충지에 있고, 자원과 경제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는 중앙아시아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항공회담을 통해 증대한 한-카자흐 간 운수권을 지난 5월 국적 항공사에 배분 후 항공사가 운항을 준비 중에 있어, 올 하반기부터는 여객․화물 노선에 다양한 항공사의 운항이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운항하고 있는 아시아나 외에도 이스타항공, 티웨이항공, 에어인천 등 여러 항공사들이 추가로 카자흐스탄 노선을 운항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한-카자흐스탄 간 운수권 증대로 여러 국적 항공사들이 취항할 수 있게 됐으며, 기업인 및 여행자 등 항공교통 이용객 편의와 경제협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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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2
  • "잘 있었니"...푸바오, 대중에 정식 공개
    (사진/신화통신)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중국 청두=신화통신)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福寶)가 12일 오전 중국 자이언트 판다 보호연구센터 워룽(臥龍) 선수핑(神樹坪) 기지에서 정식으로 대중과 만났다. 오전 9시, 40여 명의 '판다 팬'과 20여 개의 내외신 언론은 푸바오 방사장 밖 관광객 관람 구역에서 푸바오의 등장을 학수고대했다. (사진/신화통신) (사진/신화통신) 9시 35분, 야외 운동장으로 통하는 작은 문이 열리자 푸바오는 실내 공간에서 천천히 걸어 나와 새 집 마당을 호기심 어린 눈으로 둘러보며 냄새를 맡았다. 한차례 탐색을 마친 푸바오는 운동장에 놓인 먹이를 발견하고 여유롭게 죽순을 즐기기도 했다. 원활한 관람 질서를 확보하기 위해 워룽 선수핑 기지는 12일부터 관광객 방문량에 따라 푸바오 방사장의 참관 유동량과 시간을 제한하며 회당 참관 시간은 5분으로 정했다.자이언트 판다 푸바오는 중·한 자이언트 판다 협력·교류의 성과 중 하나다. 판다센터는 1996년부터 자이언트 판다의 국제 협력을 진행했다. 미국, 러시아 등 국가의 보호 기관과 자이언트 판다 보호에 관한 협력과 교류를 연이어 추진하며 새끼 자이언트 판다 31마리를 번식하는 데 성공했다. 그중 23마리는 이미 중국으로 돌아온 상태다. 현재 판다센터는 해외에 체류 중인 자이언트 판다 32마리를 보유하고 있다. 자이언트 판다는 중국의 국보이며 생물 다양성 보존을 위한 깃대종이자 우산종이다. 자이언트 판다 관련 국제 협력은 자이언트 판다의 보호 수준을 높일 뿐만 아니라 더 많은 사람들이 야생동물 보호에 동참하도록 호소하고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공존을 촉진하며 지구생명공동체를 공동 구축하는 역할을 한다는 평가다. (사진/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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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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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폴란드 국방차관 접견 한국-폴란드 간 국방・방산협력 강화방안 논의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신원식 국방부장관은 4월 23일 오후 파베우 베이다(Paweł BEJDA) 폴란드 국방차관을 접견하고, 한국-폴란드 간 국방 및 방산협력 강화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신 장관은 폴란드는 중동부 유럽 지역의 중요한 파트너로서 양국이 원전·자동차 부품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협력관계를 지속해오고 있음을 강조했다. 특히, 신 장관은 ’22년 7월 양국이 △K2전차, △K9자주포, △FA-50 전투기, △천무 다련장로켓 등 총 442억불 규모의 계약 체결을 통해 한국이 폴란드 국방력 강화를 위한 핵심 파트너가 됐다고 평가하면서, 한국 무기체계가 폴란드 국가방위의 주력이 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할 것이며, 후속 계약과 새로운 협력의 발굴을 통해 양국이 동반 성장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언급했다. 양측은 한국과 폴란드가 작년 한 해에만 세 차례의 국방장관 회담을 개최하는 등 국방·방산 협력관계를 심화시킨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올해에도 그동안의 방산협력 성과에 발맞추어 △무기체계 교차훈련, △군사교육, △사이버안보 등 다양한 영역에서 국방협력을 지속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한편, 폴란드 국유자산부 차관과 동행한 베이다 차관은 방한기간 동안 국방과학연구소 안흥사격장에서 폴란드 맞춤형 장사거리 천무(HOMAR-K) 시험사격을 참관하고 다수의 한국 방산업체를 방문하여 우수한 한국 무기체계의 성능을 확인할 예정이다. 신 장관과 베이다 차관은 앞으로도 한국-폴란드 간 국방·방산협력을 지속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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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3
  • “채용하는데 나이, 외모는 왜 물어?” 면접관 교육 강화해야….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국민권익위원회는 ○○시 노인복지관(이하 ‘복지관’) 직원 채용 면접에서 업무와 무관한 부적절 질문을 한 것에 대해 피해자에게 사과하고 관련 교육 실시 등 재발 방지 대책을 이행하도록 조치했다. ㄱ씨는 지난 3월경 ○○시의 ‘노인복지관 기간제 근로자 모집’ 면접에 응시했다. 그중 한 면접관이 ㄱ씨에게 업무와 무관한 나이를 거론하며 “그 나이 먹도록 결혼도 하지 않고 뭐 했나요?”라는 질문을 했고, 다른 면접자 ㄴ씨에게는 “인상은 좋은데 기가 세게 생겼네요.”라며 외모와 관련된 부적절한 발언을 했다. 그러나 복지관 측은 면접관의 부적절한 발언을 제지하거나 주의를 주지 않았고, 이에 모멸감을 느낀 ㄱ씨는 면접이 끝난 뒤에 복지관 측에 항의했으나 복지관 측은 형식적인 사과만 했다. '채용절차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제4조의3에 따르면, 구직자에게 키, 출신, 혼인 여부 등 업무와 무관한 개인정보를 요구하거나 입증자료로 수집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민권익위는 ○○시에 부적절한 면접 질문을 한 것에 대해 ㄱ씨에게 사과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관내 복지관에 채용업무 안내서를 전파하고, 자질을 갖춘 면접관을 위촉하도록 조치했다. 국민권익위 김태규 부위원장은 “채용 면접관의 위촉 및 교육 등에 대한 지도 감독이 소홀히 된 점이 있었다고 본다”라며, “앞으로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공기관들이 면접관 위촉 및 교육 등의 과정을 점검하여 대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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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3
  • 강남구, GKL과 함께 ESG 사업...경단녀 환경 리더로 양성한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그랜드코리아레저(GKL)에서 주관하는 ‘2024년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공모사업’에 선정돼 ESG 동행 챌린지 사업을 위한 사업비 5500만원을 확보했다. 이를 바탕으로 구는 경력단절 여성을 환경 리더로 양성하고 활동을 지원한다. GKL은 외국인 전용 카지노 세븐럭(Seven luck)을 운영하는 준시장형 공기업으로 2019년도부터 강남구와 함께 복지 분야에서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GKL의 공모사업에 강남구의 환경 리더 양성 사업이 선정돼 34명의 강사를 양성하고 교육비·활동비 등을 지원했다. 구는 올해 공모사업에도 응모해 2년 연속 선정됨에 따라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학생들에게는 수준 높은 환경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환경 리더 양성 교육은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에서 진행된다. 신규반과 경력반으로 나눠 진행되며, 5월 12일까지 신규반 교육 대상자 25명을 모집한다. 5월 21일~7월 12일 매주 화요일~금요일(9시 30분~13시 30분) 총 120시간을 교육한다. 경력반은 지난해 수료한 강사를 대상으로 총 30시간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수강료는 10만 원(구민이 아닌 경우 15만원)이며 수료와 취업 시 각각 5만 원씩 10만 원을 모두 환급해준다. 교육 신청 및 문의는 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교육을 수료하면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키움센터 등 교육 희망 기관으로 파견된다. 교육 프로그램은 생물다양성과 자연환경을 주제로 한 현장 견학, 업사이클링 체험, 게임 콘텐츠를 활용한 실습수업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민간 기업과 협업해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내실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기업의 ESG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응모해 강남구 ESG 사업 분야에서 시너지 효과를 낸 긍정적인 사례”며 “앞으로도 기업과 적극적으로 손잡고 서로의 자원과 인프라를 활용하는 ESG 사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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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3
  • 한일 산업통상장관회담 개최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2023년 3월 진행된 한·일 정상회담 및 셔틀외교 재개 1주년을 맞아,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4.22.(월) 일본 도쿄를 방문하여 사이토 겐(齋藤 健) 일본 경제산업대신을 만나 산업·통상·에너지 분야 전반에 대한 한·일 정상 간 합의사항의 후속 조치와 미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회담은 2018년 이후 6년 만에 상호방문을 통한 정식회담으로 개최된 것으로 정상외교로 진전된 양국 관계 개선의 연장선상에서 이루어졌다. 먼저, 양측은 한·일 정상외교를 통하여 기업 간 협력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하고, 양국 정부-경제계 간 협력을 장려해 나가기로 했다. 한·일 경제인회의, 재계회의 등 경제단체 간 협력을 촉진해나가는 한편, 상호 투자기업 지원을 위하여 산업통상자원부와 SJC(Seoul-Japan Club), 경제산업성과 주일한국기업연합회 간 정기적 소통채널을 구축·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양측은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양국 간 탈탄소·신에너지 분야 협력 확대가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했으며, 우리의 무탄소 에너지 이니셔티브(CFEI; Carbon Free Energy Initiative)를 통해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글로벌 탄소규제 대응 및 글로벌 청정기술·제품 적정 평가 구조 마련 등에 대하여 과장급 기후정책협력 WG 개설을 통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양측은 청정수소와 암모니아 협력을 추진하기로 하고, 향후 국장급 한일 수소협력대화를 통해 협력방안을 구체화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공급망 안정화는 양국이 공통으로 당면한 과제라는 점에 인식을 같이하고, 정보공유 등을 실시하는 대화 설립에 합의했다. 다음으로, 양측은 한일중 3국 간 경제통상 협력의 중요성을 인식하며, 일측은 금년도 3국 간 협의되고 있는 제13차 한일중 경제통상장관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주최국인 한국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금년 상반기 내 추진 중인 한미일 산업·상무장관회의도 양국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마지막으로, 양측은 WTO 분쟁해결제도 개혁, 투자원활화 협정의 WTO 체제 편입 및 전자상거래 협상 타결 등 WTO 체제 개혁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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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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