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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를린 주정부, 손잡고 한-독 창업기업(스타트업)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중소벤처기업부는 13일 창업벤처혁신실장 주재로 베를린 주정부와 아시아베를린(베를린 주정부 산하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기부-베를린 주정부 간담회와 한국과 독일 양국의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고도기술(딥테크) 창업기업(스타트업) 12개사의 시연회(데모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2월 베를린에서 개최된 ‘한-독 강소기업 혁신 협력관계(파트너십) 공개토론회(포럼)’이후 중기부와 베를린 주정부가 논의한 한-독 고도기술(딥테크) 창업기업(스타트업) 지원 협력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하여 추진됐다. 간담회에서는 한-독 창업생태계(에코시스템) 공유를 통한 양국간 창업기업(스타트업) 교류 사업(프로그램) 등 협력사업 발굴 방안과 베를린 주정부가 주관하는 아시아 베를린 회담(서밋), 초격차 연속(릴레이) 기업설명회(IR)에 대한 지원 방안 등이 논의됐다. 한편, 간담회 직후 개최된 시연회(데모데이)에서는 초격차 사업(프로젝트)의 투자유치 주관기관인 SYP와 아시아 베를린이 창업기업(스타트업) 지원 사업(프로그램) 상호 협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한국의 ㈜화이트스캔 등 초격차 창업기업(스타트업) 6개사와 독일의 자율 주행 기업 Deep Safety GmbH 등 창업기업(스타트업) 6개사가 유럽과 국내 벤처캐피탈(VC)를 대상으로 투자유치를 위한 기업설명회(IR) 투자유치(피칭)를 진행했다. 임정욱 창업벤처혁신실장은“금번의 간담회는 지난해 베를린에서 개최된 공개토론회(포럼)에서 논의한 양국의 창업기업(스타트업) 지원 방안을 구체화하고자 하는 자리로서, 베를린 주정부와의 협력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면서, “독일은 거대창업기업(유니콘) 보유 세계 5위, 베를린은 창업하기 좋은 도시 13위이며 한국과 독일은 첨단기술(하이테크) 및 제조 중심의 산업환경이 유사한 바, 양국 창업기업(스타트업)의 교류와 국내 창업기업(스타트업)의 독일 진출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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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3
  • '아시아 소형모듈원전(SMR) 협력 국제회의' 개최
    조정관 환영사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외교부는 미 국무부와 공동으로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서울에서 '아시아 SMR 협력 국제회의'을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한국, 미국, 일본, 영국, 캐나다 등 주요 원전 운영국뿐만 아니라 아시아의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태국, 베트남 등 15개국 70여 명의 SMR 분야 전문가가 참석했다. 권기환 외교부 글로벌다자외교조정관은 6월 11일 개최된 개회식에서 환영사를 통해 소형모듈원전(SMR)은 우리가 함께 공유할 미래임을 강조하고, SMR이 탄소중립, 에너지안보, 인공지능(AI)용 급증한 전력 수요 등 당면 과제 해소에 기여할 수 있으며, 이번 회의가 SMR의 도입을 위한 국제협력의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번 회의는 총 3일의 일정으로 △SMR 기술, △사회적 수용성 확보, △역량 강화, △새로운 규제 체계 △핵 안보 및 비확산 등 5개 주제에 대해 각국의 경험을 공유하고 전문가 패널 토의를 진행했다. 한편, 한국, 미국, 일본, 영국, 캐나다 등 SMR 논의를 선도하는 국가들은 6월 14일 SMR에 대한 국제 사회의 이해를 높이고 관련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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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3
  • 한-베트남 의료기기 분야 협력 강화 통해 K-의료기기 수출 걸림돌 없앤다
    식품의약품안전처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K-의료기기의 베트남 수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6월 13일 베트남 의료기기청과 ‘의료기기 규제당국 간 정례적 국장급 양자 회의’를 개최하고, ‘2024 베트남 K-의료기기 전시회’에 참석해 우수한 국내 의료기기 안전관리 체계를 홍보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의료기기 규제외교를 통한 수출규제장벽 해소를 위해 베트남의 「의료기기법」 제정과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베트남 의료기기관리시스템’ 구축을 지원할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추진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영케미칼, 오스템임플란트, 웨이센 등 베트남 현지에 진출한 국내 의료기기 업체들의 애로사항*도 베트남 의료기기청에 전달하여 어려움이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2024 베트남 K-의료기기 전시회(제2회 K-Med Expo)’에서 부대행사로 진행되는 세미나에서 국내 의료기기 품질관리 체계의 우수성에 대해 발표하고, 국내 참여업체의 홍보 부스를 방문·격려할 계획이다. 이남희 의료기기안전국장은 “식약처는 K-의료기기 메가프로젝트를 추진해 우수한 국산 의료기기 수출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베트남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의 규제기관과도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해 우리나라 의료기기 수출이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명정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부회장은 “동남아의 의료기기 시장 성장세가 가파른 상황에서 현재 베트남은 병원과 1차 진료시설에 대한 의료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구축하고 있다.”며, “이러한 베트남 의료기기 시장에서 국내 제조업체가 수출 판로를 개척하고 혁신 제품들이 현지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식약처가 지속적으로 지원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등을 통한 베트남과 우호·협력을 지속적으로 증진해 우수한 K-의료기기 수출이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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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3
  • 서울시, 셀트리온‧대원제약과 손잡고 바이오‧의료 스타트업 발굴…해외진출 본격지원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참여기업 모집 공고 포스터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서울시는 국내 대표 제약기업인 셀트리온과 대원제약과 협력해 개방형 혁신(오픈이노베이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바이오 창업인프라 컨트롤타워인 ‘서울바이오허브’ 입주기업 중 혁신기술을 보유한 바이오·의료 스타트업 총 6곳을 발굴해, 성공적인 사업화와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서울바이오허브는 서울의 바이오 창업 인프라의 컨트롤타워로, 지난 2017년 산업지원동 운영을 시작으로 연구실험동, 지역열린동에 이어 올해 4월에 글로벌 진출 거점공간인 글로벌센터를 개관했다. 이번 오픈이노베이션에 참여하는 ‘셀트리온’과 ‘대원제약’은 ‘서울바이오허브 글로벌센터’ 대표 협력기업이다. 먼저, ‘셀트리온’은 신규사업 및 연구, 기술 수요 협력이 가능한 국내 창업 8년 이내 바이오 스타트업을 최대 4개사 선정할 계획이다. 수요기술은 ▴항체 ▴펩타이드 ▴저분자 ▴제형 ▴세포유전자 치료제 ▴약물전달 시스템 ▴신약개발 플랫폼 ▴생물정보학 ▴마이크로바이옴 분야다. 6월 20일 오후 2시까지 접수한다. 셀트리온은 작년 12월 공고를 통해 서울바이오허브와 함께 오픈이노베이션에 참여할 기업 총 31개를 모집했다. 현재 1차 서류 평가를 통과한 16개 기업 중 3개 기업(메디맵바이오, S&K테라퓨틱스, 엔테로바이옴)을 선정·지원하고 있다. 바이오 스타트업과의 협업에 대한 효과에 대한 기대가 높아짐에 따라 2차 모집을 진행한다. 접수한 기업을 대상으로 서류 및 대면 심사를 거쳐 8월에 최대 4개사 내로 선정 발표할 예정이며, 액셀러레이팅 및 셀트리온 지원 프로그램은 올해 11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셀트리온은 서울바이오허브 우선 입주권과 함께 전문가 컨설팅 및 글로벌 바이오 클러스터를 통한 전문가 자문, 현지 기업 투자자들과의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한다. 셀트리온은 국내를 대표하는 바이오 앵커 기업이자, 서울바이오허브 글로벌센터 1호 민간협력 기업이다. 서울바이오허브(한국과학기술연구원-고려대학교산학협력단)는 지난 11월에 셀트리온과 창업기업을 지원하는 협력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대원제약도 수요기술과 관련하여 협업 가능한 국내 창업 8년 이내 바이오 스타트업을 모집, 최종 2개사 내외로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수요기술은 ▴펩타이드 ▴저분자 ▴약물전달 기술 ▴장치(Device)를 통한 약물 전달 기술 ▴기타(디지털치료제(DTx), 전자약)로 7월 5일 오후 5시까지 모집한다. 서류 및 대면 심사를 거쳐 7월 31일(예정) 최종 발표하며, 액셀러레이팅 및 대원제약 지원 프로그램은 올해 11월 말까지 진행한다. 대원제약은 신약 개발을 통해 축적한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바이오 제약 분야 스타트업에게 제품 개발 초기 단계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제품의 시장성 검토, 개선 피드백을 제공한다. 선발 기업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실제 의약품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시제품 제작을 지원하는 ‘대원제약 더함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대원제약은 국내 대표적인 제약회사로 1958년 설립 이래 뛰어난 연구개발(R&D) 능력을 기반으로 국산 12호 신약 펠루비를 탄생시킨 데 이어 호흡기계, 순환기계, 소화기계, 내분비계, 항생물질 및 화학요법제 등의 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의약품 개발과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서울바이오허브와 함께 처음 추진하는 오픈이노베이션 ‘대원제약 더함 프로그램’을 통해 바이오 제약 스타트업에게 혁신 역량을 더하고, 혁신적인 치료제 개발을 가속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다. 서울바이오허브는 선발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액설러레이터 연계를 통해 체계적인 기업 진단과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전문가 풀을 통한 공동연구 및 기술사업화 지원 컨설팅, 해외시장 검증 및 개발, 판로개척 등의 해외시장 진출도 지원한다. 이해우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서울바이오허브의 협력기관인 셀트리온, 대원제약과 협력을 통해, 대·중견 기업은 필요한 분야의 혁신기술을 발굴하고, 스타트업은 기술 이전, 공동 연구 등을 통해 기술을 고도화하는 동시에 시장 진출에도 속도를 낼 수 있는 상호 윈-윈(win-win), 상생 오픈이노베이션 모델을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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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3
  • 카자흐스탄 수도 아스타나 직항노선 다시 열리다
    한-카자흐스탄 항공협정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국토교통부는 이번에 방문한 카자흐스탄의 항공사인 에어아스타나가 인천-아스타나 노선을 6월 15일부터 운항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에어아스타나는 ’15년부터 인천-아스타나 노선을 주2회 운항했으나 코로나로 ’20년에 중단한 이후, 주2회 운항을 재개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 3월 한-카자흐스탄 간 항공회담에서 여객 운수권은 좌석제에서 횟수제로 변경하여 항공사가 기재를 탄력적으로 운용할 수 있게 했고, 운수권도 총 16회 증대하여 더 많은 항공사가 진입하여 인적 교류도 늘어날 수 있도록 했다. 그간 화물 운수권이 설정되지 않아 부정기로 운항했으나, 주20회로 신설하여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전략적 요충지에 있고, 자원과 경제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는 중앙아시아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항공회담을 통해 증대한 한-카자흐 간 운수권을 지난 5월 국적 항공사에 배분 후 항공사가 운항을 준비 중에 있어, 올 하반기부터는 여객․화물 노선에 다양한 항공사의 운항이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운항하고 있는 아시아나 외에도 이스타항공, 티웨이항공, 에어인천 등 여러 항공사들이 추가로 카자흐스탄 노선을 운항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한-카자흐스탄 간 운수권 증대로 여러 국적 항공사들이 취항할 수 있게 됐으며, 기업인 및 여행자 등 항공교통 이용객 편의와 경제협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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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2
  • "잘 있었니"...푸바오, 대중에 정식 공개
    (사진/신화통신)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중국 청두=신화통신)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福寶)가 12일 오전 중국 자이언트 판다 보호연구센터 워룽(臥龍) 선수핑(神樹坪) 기지에서 정식으로 대중과 만났다. 오전 9시, 40여 명의 '판다 팬'과 20여 개의 내외신 언론은 푸바오 방사장 밖 관광객 관람 구역에서 푸바오의 등장을 학수고대했다. (사진/신화통신) (사진/신화통신) 9시 35분, 야외 운동장으로 통하는 작은 문이 열리자 푸바오는 실내 공간에서 천천히 걸어 나와 새 집 마당을 호기심 어린 눈으로 둘러보며 냄새를 맡았다. 한차례 탐색을 마친 푸바오는 운동장에 놓인 먹이를 발견하고 여유롭게 죽순을 즐기기도 했다. 원활한 관람 질서를 확보하기 위해 워룽 선수핑 기지는 12일부터 관광객 방문량에 따라 푸바오 방사장의 참관 유동량과 시간을 제한하며 회당 참관 시간은 5분으로 정했다.자이언트 판다 푸바오는 중·한 자이언트 판다 협력·교류의 성과 중 하나다. 판다센터는 1996년부터 자이언트 판다의 국제 협력을 진행했다. 미국, 러시아 등 국가의 보호 기관과 자이언트 판다 보호에 관한 협력과 교류를 연이어 추진하며 새끼 자이언트 판다 31마리를 번식하는 데 성공했다. 그중 23마리는 이미 중국으로 돌아온 상태다. 현재 판다센터는 해외에 체류 중인 자이언트 판다 32마리를 보유하고 있다. 자이언트 판다는 중국의 국보이며 생물 다양성 보존을 위한 깃대종이자 우산종이다. 자이언트 판다 관련 국제 협력은 자이언트 판다의 보호 수준을 높일 뿐만 아니라 더 많은 사람들이 야생동물 보호에 동참하도록 호소하고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공존을 촉진하며 지구생명공동체를 공동 구축하는 역할을 한다는 평가다. (사진/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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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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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CH코리아, ‘바이오 필름’ 모니터링 수처리 솔루션 ‘바이오다트(bioDART)’ 출시
    NCH코리아, ‘바이오 필름’ 모니터링 수처리 솔루션 ‘바이오다트(bioDART)’ 출시 NCH코리아 ‘바이오다트(bioDART)’. 세계적인 산업설비 유지보수제품 제조기업인 NCH코리아(NCH Korea, 지사장 오준규, 엔씨에이취코리아)는 고체 표면의 미생물막인 ‘바이오 필름’의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적절하게 처리할 수 있는 기술을 적용한 수처리 솔루션인 ‘바이오다트(bioDART)’를 출시했다고 밝혔다.NCH의 ‘바이오다트(bioDART)’는 바이오필름의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적절하게 처리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이 적용된 수처리 솔루션으로서, 바이오 필름 생성 경향을 자동으로 모니터링 하고 미생물 처리제 투입에 대한 효과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바이오 필름 문제 발생시 조기 경보를 통해 즉각적인 문제해결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바이오다트는 NCH 미국 댈러스 본사에서 연구 개발돼 이미 미국과 호주, 일본 등에서 광범위한 현장 실험과 몬태나 주립대학의 ‘바이오 필름 엔지니어링 센터’에서 그 성능을 검증받았으며, 국내 특허 취득뿐만 아니라, 미국 연구개발(R&D) 매거진이 세계시장에 출시된 제품 중에 과학기술적으로 우수한 100대 제품을 선정해 수여하는 ‘R&D 100 어워드(Award)’를 수상하기도 했다. 산업 시설이나 호텔, 대형 쇼핑몰, 병원 등의 상업시설에서의 냉각수 시스템에 생기는 미생물 및 바이오필름의 관리가 중요하다. 바이오 필름은 냉각 탑과 냉각수 배관, HVAC설비와 같이 습도가 높은 곳인 식음료 제조 공정, 의료기관, 오・폐수 처리 설비 등에서 잘 발생한다. 이에 기업 담당자들은 바이오 필름 제거 대책 마련으로 매년 많은 비용을 지출하고 있다. 무엇보다 바이오 필름이 문제가 되는 것은 냉각수계의 부식을 일으키고, 레지오넬라등의 병원균을 증식시키며 냉각설비의 열 교환 효율을 저하시킨다. 특히 냉방병의 주범인 레지오넬라는 바이오 필름이 제거되지 않으면 근본적인 제거가 불가능하며, 냉각수 시스템에서 심각한 비용을 발생시키는 주요 원인이 되기도 한다. NCH코리아 오준규 사장은 “NCH코리아는 바이오 필름 제거 장비 개발을 위해 R&D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이에 ‘바이오 필름’의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적절하게 처리할 수 있는 기술을 적용한 수처리 솔루션인 ‘바이오다트’를 출시하게 됐으며, 최근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의 냉각수 수질관리와 콘래드 서울(Conrad Seoul) 호텔의 순환수 설비 시스템 관리 등을 위해 사용돼 더 안전하고 효과적인 미생물 관리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하며, “NCH는 고객들에게 업계 최고의 제품을 보다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가장 큰 가치로 두고 있다. 지난 100년의 기술력을 토대로 고객 설비를 보호하고 획기적인 비용 절감이 가능한 맞춤형 설비 관리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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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2
  • 에이수스, 게이머 위한 미들타워 케이스 3종 출시
    에이수스, 게이머 위한 미들타워 케이스 3종 출시 자료제공- 에이수스 코리아 글로벌 컴퓨팅 전문 기업 ASUS의 한국 지사인 ㈜에이수스 코리아(지사장 강인석, 이하 ‘에이수스’)는 게이머 및 하이앤드 유저를 위한 미들타워 케이스 3종을 발매한다. ‘ASUS ROG STRIX HELIOS WHITE EDITION’와 ‘ASUS TUF Gaming GT501 WHITE EDITION’ 2종은 화이트 에디션으로, ‘ASUS TUF Gaming GT301’는 허니콤 디자인을 내세운 블랙 에디션으로 발매한다.‘ASUS ROG STRIX HELIOS WHITE EDITION’는 ROG STRIX만의 독창적인 프리미엄 디자인에 화이트 색감을 더한 순백색의 내부 인테리어와 케이스 전면의 ASUS AURA SYNC의 다채로운 조명으로 미려한 조화를 이룬다. 전면과 후면에 각각 140mm 쿨러 3개, 1개 등 총 4개의 쿨러가 기본 장착되어 있으며 최대 420mm의 라디에이터 및 추가 3개의 쿨링팬 장착 지원으로 여유로운 내부 공간을 제공하기 때문에 안정적인 냉각을 위한 게이밍 데스크탑 시스템 구성에 적합하다. 특히 멀티 펑션 커버를 통해 케이블 정리에 용이하며 GPU홀더가 추가로 장착되어 무거운 그래픽카드의 쏠림 및 비틀림 현상을 방지한다. 또한 개폐가 용이한 강화유리 사이드 패널과 케이스 이동이 가능하도록 상단에 캐리 핸들을 장착하여 사용자의 편의성을 강조하였으며 외부는 브러시 처리된 알루미늄 프레임으로 고안되어 보다 밀도 있는 견고함을 자랑한다.‘ASUS TUF Gaming GT501 WHITE EDITION’은 순백색의 강도 높은 아연 합금 강판으로 제작된 TUF Gaming 시리즈 프리미엄 미들타워 케이스이다. 최대 360mm 라디에이터를 지원하며 총 7개의 쿨링팬(전면 3개의 120mm Aura RGB, 후면 140mm 팬 기본 장착)을 장착할 수 있다. 특히 별도의 도구 가 필요 없는 스크류 방식의 강화유리 패널과 패브릭 재질의 캐리 핸들 장착으로 사용자 편의성을 높혔으며 TUF Gaming 고유의 밀리터리 디자인과 ASUS AURA SYNC를 통해 개인별로 특화된 PC 분위기를 연출 할 수 있다.‘ASUS TUF Gaming GT301’은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모델로 허니콤 디자인의 전면 패널을 가진 블랙 스타일 미들타워 케이스이다. 전면에 허니콤 디자인을 통한 차별화 및 강화된 통기성을 제공해 시스템의 안정성을 높였다. 전면을 포함해 상단, 하단에 이르기까지 먼지 유입 방지를 위한 설계가 되어 있으며 헤드셋 거치가 가능한 전용 고리가 포함되어 있어 게이머를 위한 편의성을 높였다. HDD 최대 2개, SSD 최대 4개까지 장착 가능한 넉넉한 스토리지 베이와 최대 360mm 라디에이터와 6개의 쿨링팬(전면 3개의 120mm Aura Sync 쿨러, 후면 120mm 쿨러 기본 장착)이 장착 가능한 설계로 게이머에게 최적의 쿨링 환경을 제공한다. TUF Gaming 고유의 강하고 거친 아이덴티티와 AURA SYNC를 통한 다채로운 RGB 컬러 기반의 빌드 구성으로 사용자의 취향에 맞게 구성할 수 있다.ASUS의 ‘ASUS ROG STRIX HELIOS WHITE EDITION’, ‘ASUS TUF Gaming GT501 WHITE EDITION’와 ‘ASUS TUF Gaming GT301’은 국내 온/오프 라인 판매점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제품과 관련한 사후 지원 및 가격과 관련한 문의는 에이수스 코리아 게이밍기어 국내 공식 유통사인 ㈜시스기어를 통해 가능하다.에이수스 관계자는 “금번 출시하는 미들타워 케이스 3종은 심플하면서 고급스러운 디자인 기반에 다양한 유저의 끊임 없는 요구에 맞게 여러 옵션 구성으로 되었다.”며 “일반 유저부터 하이엔드 유저까지 폭넓은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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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2
  • 그룹 방탄소년단(BTS) 소속사 빅히트, 美라이브 스트리밍 솔루션 기업 키스위(Kiswe)와 글로벌 MOU
    빅히트, 美라이브 스트리밍 솔루션 기업 키스위(Kiswe)와 글로벌 MOU 6월 14일 방탄소년단 온라인 실시간 공연 '방방콘 The Live' 통해 첫 협업 공개 그룹 방탄소년단(BTS)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장 방시혁, 이하 '빅히트')가 미국의 라이브 스트리밍 솔루션 기업 키스위 모바일(Kiswe Mobile, 대표 마이크 샤벨, 이하 '키스위')과 손을 잡았다. 9일 빅히트와 키스위는 “지난 8일 빅히트의 윤석준 Global CEO와 키스위 회장이자 창업자 김종훈 박사, 마이크 샤벨 대표가 업무협약(MOU)을 맺고 양사간 글로벌 파트너십을 약속했다”고 발표했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전 세계 팬 경험의 혁신을 추구하며 본격적인 글로벌 사업 및 서비스 확장에 시동을 건다. 특히 빅히트의 글로벌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중심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며 '음악 산업의 원스톱 서비스'를 구현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전략적 제휴는 양사 역량의 시너지를 극대화해 전 세계 음악 팬들에게 더 즐겁고 폭넓은 공연 경험을 제공한다는 목표로 이뤄졌다. 빅히트의 강력한 콘텐츠 기획력 및 아티스트 IP(지적재산권)와 키스위의 기술력이 만나, 변화하는 글로벌 공연 환경에서 팬들이 최적의 방식으로 즐겁게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커스터마이즈된 서비스를 개발하고 선보여 나갈 예정이다.그 첫 협업 프로젝트는 ‘멀티뷰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시작한다. 오는 14일 방탄소년단의 온라인 실시간 공연 ‘방방콘 The Live’에서 6개의 앵글을 한 스크린에 제공해 원하는 화면을 선택해 볼 수 있는 멀티뷰 서비스를 선보인다. 키스위는 전 벨 연구소 대표인 김종훈 박사와 윔 스웰든, 지미 린이 2013년 공동 창업한 글로벌 기업이다.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와 스포츠 중계를 사용자 맞춤형으로 시청할 수 있는 ‘멀티뷰 라이브 스트리밍’ 원천 기술과 클라우드 서버를 기반으로 한 멀티채널 융합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고화질, 고음질의 영상도 적은 용량으로 끊김 없이 효율적으로 전달해 미국 프로농구(NBA) 등 많은 글로벌 이벤트의 라이브 스트리밍 중계를 진행하며 풍성한 디지털 영상 경험을 제공해 왔다. 빅히트는 키스위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글로벌 팬들에게 빅히트만의 강력한 콘텐츠를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한다는 목표다. 빅히트는 지난 4월 진행한 방탄소년단 온라인 스트리밍 축제 ‘방방콘’과 오는 14일 열리는 온라인 실시간 공연 ‘방방콘 The Live’ 등 팬들의 즐거움을 극대화 하는 콘텐츠 기획 역량을 토대로, 앞으로 키스위와 함께 콘텐츠 특성과 팬들의 다양한 니즈에 맞춘 새로운 공연 관람 방식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윤석준 Global CEO는 “이번 협약을 통해 빅히트의 콘텐츠와 기획력, 키스위의 기술력이 만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다양한 혁신의 가능성을 열었다”며 “팬들의 니즈를 최우선으로 고려한다는 빅히트의 철학에 따라, 파트너십 시너지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 지점을 찾고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개발해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 키스위 마이크 샤벨 대표는 “키스위와 빅히트의 파트너십을 통해 그동안 키스위의 글로벌 스포츠 및 미디어 영역에서의 행보를 음악 영역까지 확장시키며 양사가 새로운 사업에 도전할 수 있게 됐다”며 “이 파트너십이 앞으로 있을 팬 경험 혁신의 시작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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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2
  • 삼성 주도 차세대 화질기술 'HDR10+' 회원사 100개 돌파
    삼성 주도 차세대 화질기술 'HDR10+' 회원사 100개 돌파 퀄컴·아마존 비디오·20세기 폭스 등 글로벌 기업 대거 참여홈 엔터테인먼트 업계 시너지 확대"HDR10+가 초고화질 구현 필수 요소로 자리 잡아" 삼성전자가 주도하는 차세대 화질 기술인 'HDR10+'의 회원사가 100개를 돌파했다.HDR10+는 TV나 모바일 등 디스플레이 기기에서 각 장면마다 밝기와 명암비를 최적화해 영상의 입체감을 높이고 정확한 색 표현을 구현하는 고화질 영상 표준 기술이다.삼성전자는 HDR10+ 생태계를 확대하기 위해 2018년부터 파나소닉·20세기폭스사와 함께 ‘HDR10+ 테크놀로지(HDR10+ Technology LLC)’라는 합작회사를 설립하고 HDR10+ 인증·로고 프로그램 운영과 기술지원에 힘쓰고 있다. 21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HDR10+ 회원사는 현재 103개로 TV·디스플레이 업체 16개, SoC 제조사 21개, 콘텐츠 제작사 20개, 소프트웨어 개발사 32개, 주변기기 제조사 14개 등 다양한 업체들이 참여하고 있다.특히 퀄컴·브로드컴·ARM·아마존 비디오·라쿠텐·20세기 폭스·파나소닉·필립스·TCL·하이센스 등 업계를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들이 인증 프로그램에 대거 참여하면서 HDR10+ 생태계 확장이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현재 HDR10+ 인증 제품은 TV 965개, 모바일 기기 48개, 블루레이 기기 9개 등 총 1000개에 달하며 콘텐츠 수도 늘고 있어홈 엔터테인먼트 업계 전반에서 시너지를 확대하고 있다.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개발팀장 최용훈 부사장은 “인증 프로그램을 시작한 지 불과 2년 만에 회원사 100개를 돌파한 것은 HDR10+가 초고화질 구현에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HDR10+ 생태계를 확대하고 고화질 표준 기술 주도권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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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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