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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10주년 '한강 멍때리기 대회' 내달 개최… 멍때리기 고수 찾는다
    2024 한강 멍때리기 대회 포스터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무념무상, 아무것도 하지 않는 사람이 1등이 되는 서울의 대표적인 이색 이벤트, 서울시 ‘한강 멍때리기 대회’가 다음 달 5월 12일 16시 반포한강공원 잠수교에서 열린다. 2014년 서울광장에서 “나에게 멍때리기를 허하라!”라는 구호가 울려 퍼진 뒤 2016년부터는 한강으로 자리를 옮겨와 올해로 개최된 지 10년째. 바쁘게 돌아가는 현대사회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은 뒤처지거나 무가치한 것이라는 사회적 통념을 깨려는 목적으로 시작된 ‘멍때리기’는 이제 현대인의 마음 챙김의 중요한 문화로 자리 잡았다. 서울시는 '2024 한강 멍때리기'에 참가할 진정한 고수를 찾는다고 밝혔다. 올해는 총 70팀을 선발(1팀당 최대 3명 참가)한다. 2023년 대회의 선수 선발 경쟁률은 45대 1에 달했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4월 26일 9시~ 29일 24시 멍때리기 대회 공식 누리집', 인스타그램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다만, 3천 팀을 넘으면 조기 마감될 수 있으니 되도록 빨리 접수하는 것이 좋다. 최종 명단은 5월 6일 18시에 공식 누리집에 공지하며 모든 참가자에게는 개별 통보된다. 선수는 신청 사유를 중점으로 검토하되 다양한 연령대와 성별, 직업의 사람들이 어우러지도록 선발할 예정이다. 대회 당일 결원이 생길 때에는 현장 추첨으로 충원한다. 대회 참가자는 90분 동안 어떤 행동도, 아무 생각도 하지 않고 멍한 상태를 유지하면 된다. 대회는 기획자 웁쓰양의 개회 퍼포먼스를 감상한 후 기체조로 간단하게 몸을 풀고 나면 시작된다. 대회 중에 선수들은 말을 할 수 없고 대신 의사를 표시할 수 있는 색깔 카드를 제시해 물, 부채질 등 총 4가지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멍때리기에 실패하면 ‘퇴장 카드’를 받고 저승사자 복장을 한 진행자에 의해 경기장 밖으로 끌려 나간다. 색깔 카드는 졸릴 때 받는 마사지를 받는 ‘빨간카드’, 목마를 때 물을 받는 ‘파란카드’, 더울 때 부채질 서비스를 받는 ‘노랑카드’, 기타 불편사항을 표현하는 ‘검정카드’가 있다. 진행 요원은 색깔에 따라 해당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회 우승자는 ‘심박수 그래프’와 ‘현장 시민투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된다. 우선 참가자들이 착용한 암밴드형 심박 측정기를 15분마다 확인해 작성되는 심박수 그래프를 바탕으로 점수를 부여한다. 더불어 현장에서 대회를 관람한 시민의 투표 점수를 합산해 최종 1, 2, 3등과 특별상 수상자를 가린다. 심박수 그래프는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거나 점진적으로 하향곡선을 나타내는 경우를 우수한 그래프로 평가한다. 특히 작년부터 도입한 그룹 운동 모니터링 시스템에 적용되는 암밴드형 심박 측정기를 활용하여 더욱 정확하게 심박수를 측정할 예정이다. 1등에게는 트로피와 상장, 2~3등에게는 상장을 수여한다. 참가선수 전원에게는 ‘2024 한강 멍때리기 대회’ 참가인증서를 수여한다. 서울시는 올해 대회 10년을 맞아 역대 우승자들의 소감과 노하우 담긴 메시지를 현장에 전시하고, 2023년 대회 우승자 정성인 등이 시상식 전 참가자들과 소감을 나눠보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또한 대회 이후 18시 30분부터 60분간 한강의 아름다운 노을을 배경으로'요가클래스'를 운영한다. 요가클래스는 사전 신청을 통해 총 30명, 현장 접수 총 20명을 각각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주용태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한강이라는 자연 속에서 신선하고 이색적인 재미를 드리고자 시작한 ‘한강 멍때리기 대회’가 올해로 10년이 되어 더욱 뜻깊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바쁘게 돌아가는 삶 속에서 잠시나마 일과 업무에서 벗어나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한강공원이 일상생활 속 매력적인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사계절 내내 즐거움 가득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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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 미국‧중국‧싱가폴 해외 빅 바이어 방문확정…서울시, '2025 S/S 서울패션위크' 9월 개막
    2024 F/W서울패션위크 현장(공식 포토콜 서울패션위크 홍보대사 뉴진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서울시는 대한민국 패션산업의 중심인 ‘동대문·성수·한남’을 배경으로 개최될 ‘2025 S/S 서울패션위크’에 참여할 브랜드를 5월 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국내 패션 브랜드의 글로벌 인지도를 높이고, 해외 시장 진출을 돕는 ‘글로벌 패션 비즈니스 플랫폼’ 서울패션위크가 9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서울패션위크는 국내 패션 브랜드와 국내·외 패션 관계자, 인플루언서, 대중이 만나는 접점을 만들어내고 있다. 이번 시즌(25S/S)에는 100명 이상의 해외 유력 바이어 유치 예정이며 현재 글로벌 유통(백화점, 편집샵) 체인 ▴하비 니콜스(Harvey nichols, 쿠웨이트) ▴레인 크로포드(Lane crawford, 영국) ▴노드스트롬(Nordstrom, 미국) ▴아이티 차이나(I.T. China, 중국) ▴도버 스트리트 마켓(Dover street market, 싱가폴) 등의 방문이 확정됐다. 올해부터 패션쇼와 더불어 비즈니스 교류에 최적화된 방식의 프리젠테이션쇼(이하 PT쇼)를 별도로 구성한다. (패션쇼) 패션쇼 참여 브랜드에게는 시스템, 온라인 송출, 국내외 홍보 마케팅 등이 지원되며, 같은 기간에 개최하는 트레이드쇼 참여 기회가 부여된다. 서울패션위크(패션쇼)에 최초 데뷔하는 브랜드에 한해서는 패션쇼 연출, 모델, 헤어·메이크업 등을 일부 지원한다. (PT쇼) PT쇼는 1일 2회까지 진행 가능(골프의류 등 아웃도어 브랜드 참여 가능)하며 국내외 패션 관계자(바이어, 프레스, 투자자 등) 현장 초청 및 네트워킹을 지원한다. 프로그램의 성공적 준비 및 운영을 위한 컨설팅 제공도 가능하다. 패션쇼에 참여하는 모든 브랜드는 서울패션위크 ‘트레이드쇼’에 자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된다. 패션쇼 참여 브랜드 심사는 정량평가(최근 1년간 국외 매출)와 정성평가(▴브랜드 프로필 ▴시즌 기획(안) ▴최근 2시즌 포트폴리오)로 진행된다. 해외 패션 매거진 편집장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며, 해외 시장 진출 실적과 글로벌 성장 가능성이 주요 평가 기준이다. 또한, 이번 참여브랜드 중 밀라노 패션위크 교류협력 프로그램 참가 브랜드를 동시에 선발할 예정이다. 밀라노패션위크 교류협력(서울시-CNMI) 프로그램은 온라인 멘토링, 이탈리아 패션제조현장을 방문하는 투어 등으로 구성된다. 서울시는 올해 2월, ‘이탈리아 국립패션협회’는 이탈리아 국립패션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① 밀라노 패션위크 플랫폼을 활용한 한국 브랜드의 글로벌 마케팅 ② 패션산업의 혁신과 사회적 책임에 대한 지속적 대화 ③ 양도시 패션·뷰티 유관기관과의 교류 협력 증진 등이다. 밀라노 패션위크는 세계 4대 패션위크(파리,밀라노,뉴욕,런던)로 손꼽힌다. ‘트레이드쇼’는 국내 패션 브랜드의 해외 판로를 개척하기 위한 비즈니스 상담 프로그램이다. 2개 유형(▴수주전시 ▴쇼룸투어)에 걸쳐 100개사를 모집한다. 바이어가 직접 브랜드의 쇼룸을 방문하여 상담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지난 시즌 참가 브랜드와 바이어로부터 좋은 피드백을 받은 ‘쇼룸투어(성수, 강남)’는 올해 ‘한남 지역’을 추가해 진행한다. (수주전시) DDP에서 진행하는 수주전시에는 브랜드 당 개별부스, 사전매칭을 통한 해외 바이어 1:1 수주상담, 무역실무 교육, 디렉토리 등록 및 국내외 매체 홍보를 지원한다. (쇼룸투어) 해외 바이어 방문일정 관리, 디렉토리 등록 및 국내외 매체 홍보를 지원할 예정이며 3개 패션 상권(한남, 성수, 강남)을 주요 권역으로 삼고 있다. 트레이드쇼는 ▴의류 ▴잡화(가방, 수제화) ▴주얼리 브랜드가 참여 가능하며, 심사는 정량평가(최근 1년간 국내 및 국외 매출)와 정성평가(▴브랜드 프로필 ▴최근 2시즌 포트폴리오 ▴성장가능성)로 진행된다. 트레이드쇼는 국내위원 평가만 진행한다. 이해우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서울패션위크는 국내 패션 브랜드의 경쟁력을 널리 알리고, 패션산업에 활력을 불어넣는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이다”라며 프리젠테이션쇼, 쇼룸투어 등 세일즈 맞춤형 프로그램을 도입해, 역량 있는 K-패션 디자이너가 세계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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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강북구, 민주주의를 노래하다…12일 ‘제1회 전국 4‧19 합창대회’ 개최
    12일 오후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 국립4‧19민주묘지에서 열린 ‘제1회 전국 4·19 합창대회’의 수상자들이 이순희 강북구청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서울 강북구는 대표문화축제 ‘4·19혁명국민문화제 2024’의 신규 프로그램으로 ‘제1회 전국 4·19 합창대회’를 12일 오후 수유동 국립4‧19민주묘지에서 개최했다. 전국 4·19 합창대회는 대한민국 헌법 전문의 ‘불의에 항거한 4.19민주이념’을 널리 알리고 대중과 노래로 공유하기 위해 열린 의미있는 행사다. 예선을 거쳐 이날 본선에 오른 전국의 성인합창단 12개 팀은 ‘정의의 불꽃’ 조각상 앞 특설무대에서 4‧19혁명정신의 자유, 민주, 정의를 주제로 한 자유곡으로 경합을 벌였다. 경연 후에는 참가자 419명이, 4·19의 노래를 합창하는 대장관을 연출해 관람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대상은 용산구립합창단이 수상해 국가보훈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을 차지했다. 최우수상(서울시장상, 상금 300만원)은 광진구립여성합창단, 우수상(강북구청장상, 200만원)은 유성구여성합창단과 도봉구립여성합창단, 장려상(위원장상, 100만원)은 광주시여성합창단과 성동구립시니어합창단이 수상했다. 한편, 4월 12일 전국합창대회와 함께 시작된 4‧19혁명국민문화제 2024는 오는 4월 19일(금)까지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강북구 곳곳에서 펼쳐진다. 특히 4월 18일오후 1시부터 강북구청 사거리에서 광산사거리까지 시민 참여 및 전시프로그램과 전야제 공식행사 ‘락(樂)뮤직 페스티벌’이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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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 강남구, 국내 최대 ICT 전시회 '2024 월드IT쇼' 참가
    2023 월드아이티쇼의 강남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 월드아이티쇼(World IT Show)’에 참가해 우수한 스마트도시 정책을 선보인다.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본 전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무역협회 등 6개 기관이 공동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 ICT 종합 전시회로 500여개의 국내·외 기업이 참가한다. ‘AI가 만드는 일상의 혁신’이라는 슬로건 아래 ICT융합, 디지털트윈&메타버스, 로보틱스, 디지털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의 신기술·신제품을 선보인다. 구는 코엑스 A홀에 ‘강남, 디지털을 품다’라는 주제로 홍보관을 차리고, 강남구의 스마트도시 실증사업 및 ESG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5개 기업의 디지털 솔루션을 소개한다. ▲AI 신체 움직임 분석기를 통해 복지관에 맞춤형 운동서비스 제공하고 있는 ‘리무빙컴퍼니’ ▲초정밀 가공기술을 적용한 공기청정기용 친환경 프리필터로 2024년 CES 혁신상을 수상한 ‘볼트크리에이션’ ▲벽걸이형 히어링 루프 시스템으로 청각장애인 청취 환경을 개선한 ‘왓위케어’ ▲스마트워치 맞춤형 복약관리 솔루션으로 2023년 CES 혁신상을 수상한 ‘인핸드플러스’ ▲복잡한 내용을 직관적이고 쉬운 이미지로 변환하는 디지털 이미지 기술을 민원여권 안내 업무에 적용한 ‘피제이팩토리’ 등이다. 구는 참가 기업들이 다른 기업·기관들과 제휴를 맺고 투자 유치, 판로 개척 기회를 만들 수 있는 밍글링존(Mingling Zone)에 참가할 수 있도록 독려해 스마트도시 정책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구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ICT 전시회에 참석해 강남구의 우수한 스마트도시 정책을 알릴 계획”이라며 “앞으로 국내외 기업과 전문가들과 협력해 세계적인 기술 혁신의 중심지인 강남의 위상을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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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 월간 '코리아'로 전하는 한국 문화, 외국인 관심 뜨거워
    영문 월간 '코리아' 표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세계인들이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간행물 영문 ‘월간 「코리아(KOREA)」’에 주목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러한 관심에 부응해 월간 「코리아(KOREA)」 4월호를 출간했다. 월간 「코리아(KOREA)」는 매월 한 분야의 한국 문화를 특집으로 다루고 있는데, 케이 팝, 케이 클래식, 케이 게임에 이어 이번 4월호에서는 케이 웹툰을 소개했다. 전문가와 제작자, 소비자 등의 시선으로 최신 흐름, 인터뷰, 성지나 장소 등을 다각으로 소개하며 한국 문화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담았다. 이밖에도 ▲ 간단하면서 현지에서 구할 수 있는 재료로 만들 수 있는 한식 소개, ▲ 한국의 전통을 만나볼 수 있는 젊은 전통 공예 작가 소개, ▲ 실제로 한국 방문 시 유용한 서비스, 혹은 해외에서 한국 문화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서비스 등 다채로운 한국 문화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 월간 「코리아(KOREA)」 보려고 재외한국문화원 방문하는 애호가도 생겨 월간 「코리아(KOREA)」를 접한 외국인들의 반응은 뜨겁다. 태국, 헝가리, 스웨덴 등에 있는 한국문화원 직원들은 월간 「코리아(KOREA)」를 문화원 내에 비치하면 며칠이 지나지 않아 현지인들이 모두 가져가는 경우가 많고 정기적으로 받아보기 위해 문화원을 방문하는 애호가들도 생겼다고 밝혔다. 또한, “정보의 질이 높고, 디자인도 깔끔하다”, “주제별로 구성되어 있고 매번 다른 내용을 읽을 수 있어 좋다.”, “잡지에 대해 모르는 사람들도 한번 읽게 되면 한국에 대한 다른 내용도 더 알고 싶게 만든다.” 등 현지인들의 반응도 전했다. 월간 「코리아(KOREA)」는 매월 1만 부의 인쇄물과 웹진 등으로 제작해 175개 재외공관, 80개국 언론계․학계․재계 주요 인사, 주한외국공관 등 국내외 주요 기관에 배포하며, 코리아넷에서도 제공하고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월간 「코리아(KOREA)」를 통해 우리나라의 독창적인 문화, 주요 정책 등 다양한 한국의 모습을 세계의 독자들에게 종합적으로 소개해 한국과 한국 문화가 전 세계로 퍼져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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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5
  • 부담금관리기본법 도입 22년 만에 첫 전면 정비 영화표·전기료·분양가 등에 붙는 32개 부담금 폐지·감면한다
    문화체육관광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기획재정부는 3월27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개최한 제23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부담금 정비 및 관리체계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기획재정부와 관계부처가 함께 91개 부담금에 대한 전수조사 및 원점 재검토를 거쳐 마련한 금번 정비 방안은 ’02년 부담금 관리체계 도입 이후 최초의 전면 정비로서, 국민건강·환경보전, 원인자·수익자 부담원칙에 부합하는 부담금 등을 제외한 32개 전체 부담금을 폐지·감면하여 연간 2조원 수준의 국민·기업 부담을 경감한다. 국민 실생활에 관련되는 8개 부담금 없애거나 경감 먼저, 국민들이 납부 사실을 잘 모르고 있거나 요금 인하 등을 통해 실생활에서 직접 경감효과를 체감할 수 있는 8개 부담금을 폐지·감면한다. 영화관람료에 포함되는 입장권 부과금(관람료의 3%)은 폐지하고, 전기요금에 포함되는 전력기금 부담금 요율을 단계적으로 1%p 인하(現 3.7%→’24.7월~:3.2%→’25.7월~:2.7%)한다. 또한, 항공요금에 포함되는 출국납부금은 4천원을 인하(1.1→0.7만원)하면서 면제대상도 확대(2세→12세 미만)하고, 국제교류기여금은 복수여권 발급시 3천원 인하, 단수여권 및 여행증명서는 면제한다. 자동차보험료에 포함되는 자동차사고 피해지원사업 분담금 요율도 3년간 50% 인하(책임보험료의 1.0→0.5%)한다. 기업 경제활동 촉진 및 여건 변화 등을 감안하여 24개 부담금 구조조정 다음으로, 기업 등 민간 경제활동을 위축시키는 11개 부담금도 폐지·감면한다. 분양사업자에게 분양가격의 0.8%(공동주택 기준)를 부과하는 학교용지부담금을 폐지하고, 개발사업시행자에게 개발이익의 일정 비율을 부과하는 개발부담금은 ’24년 사업 인가분에 대해 수도권 50% 감면, 비수도권은 면제하여 건설경기 활성화와 함께 분양가 인하를 유도한다. 경유차 소유자에 부과하는 환경개선부담금은 영세 자영업자에 대해 50% 인하하고, 폐기물 소각·매립시 부과하는 폐기물처분부담금에 대한 중소기업 감면기준 적용 대상을 확대(연매출 600→1,000억원)하여 영세 기업의 부담을 완화한다. 농지 전용시 부과하는 농지보전부담금도 非 농업진흥지역에 한해 개별공시지가의 30%에서 20%로 부과요율을 인하하여 농지의 효율적인 보전·관리를 유도한다. 또한, 과거와 달리 폐기물 관리상 환경문제 발생 우려가 낮은 껌을 폐기물부담금 부과대상에서 제외한다. 마지막으로, 도로 손괴자에 대한 원인자 부담금 등 여건 변화로 실효성이 낮아졌음에도 관행적으로 존치되고 있는 13개 부담금도 전면 폐지한다. 정부는 국민이 부담금 경감 효과를 빠르게 체감할 수 있도록 법령 제·개정에 즉시 착수하여, 시행령 개정 사항은 금년 7월부터 시행하고, 폐지 부담금에 대한 법률 개정안도 금년 하반기 중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아울러, 금번 정비 이후 존치되는 부담금에 대해서도 부과 타당성과 부과 수준의 적정성을 지속 점검하고, 부담금 신설 타당성평가 도입, 부담금 존속기한 의무 설정, 신속한 권리구제 등 부담금 관리체계를 지속 강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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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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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체육관광부, ‘메타버스 세종학당’으로 언제 어디서나 한국어를 말하고 배워요
    문화체육관광부는 세종학당재단과 함께 올해부터 ‘메타버스 세종학당’을 정식으로 운영한다. 그리고 이를 기념하는 행사를 2월 7일(화) 오후 4시, 콘텐츠문화광장(서울 동대문구)에서 개최한다. 기념행사에는 문체부 최수지 청년보좌역과 2030 자문단, 재단 홍보대사인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독일), 알베르토 몬디(이탈리아), 럭키(인도) 씨가 함께할 예정이다. [1만 명에 달하는 세종학당 수강 대기자의 갈증 해소, 한국어 학습 진입장벽 낮춰] 문체부와 재단은 K-컬처의 높은 인기로 전 세계에서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한국어 학습 수요에 전방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외국인 한국어 학습자들이 언제, 어디서든지 한국어로 자유롭게 소통하고 동시에 K-컬처를 체험할 수 있는 ‘메타버스 세종학당’을 구축했다. 현지에서 한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세종학당의 수강 대기자 수가 1만 명에 육박하고 있는 상황(’22년 9월 기준, 9,148명)을 고려할 때, ‘메타버스 세종학당’은 잠재적인 한국어 학습 수요자들의 한국어 학습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메타버스 세종학당’은 세계적으로 연대의 가치를 구현하기 위해 개발도상국 등 정보기술 기반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국가에 거주하고 있는 학습자들도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구축했다. 3차원(3D)보다 대규모의 동시접속자 수를 수용할 수 있는 2차원(2D) 그래픽 기반의 무료 플랫폼을 선정하고, 웹(Web) 기반으로 구성하여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 여건이라면 누구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해 시범 운영으로 이미 검증된 한국어와 K-컬처 종합체험공간] ‘메타버스 세종학당’은 ▲ 한국어 수업이 진행되는 강의동, K-컬처를 체험할 수 있는 문화체험동, 대규모 행사가 열리는 행사동 등으로 구성된 ‘캠퍼스 공간’과 ▲ 한국 일상생활을 체험하면서 한국어 말하기 활동을 할 수 있는 ‘마을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마을 공간’에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서울역, 한강공원, 광장시장 등 한국의 대표적인 명소도 있어 외국인들의 한국 방문에 대한 의욕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각 공간은 현지 세종학당에서 실제로 활용하고 있는 기본교재인 ‘세종한국어 회화(재단 발간)’의 학습 과정과 긴밀하게 연계해 구성한 만큼 학습자들은 다양한 대화 공간에서 몰입감 있게 말하기 연습을 할 수 있다. 문체부와 재단은 지난해 11월 25일부터 12월 31일까지 ‘메타버스 세종학당’을 시범 운영했으며, 서비스 공개 당일 총 4,643명이 방문한 것 외에도 총 123개국에서 일일 평균 학습자 480명이 접속해 한국어로 소통하는 성과를 얻었다. 파라과이에서 ‘메타버스 세종학당’을 이용한 루지아 씨는 방명록 기능을 활용해 한국어로 “메타버스로 한국어를 연습하는 게 재미있다. 덕분에 K-컬처에 대해 더 알고 세계에서 온 사람들이랑 대화하면서 좋은 시간을 보냈다.”라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전 세계인이 참여하는 기념행사, 매월 새로운 콘텐츠 공개로 호기심 자극] ‘메타버스 세종학당 정식 운영 기념행사’는 전 세계인들이 메타버스에서 뜻깊은 순간을 함께할 수 있도록 콘텐츠문화광장 현장뿐만 아니라 메타버스와도 연계해 진행한다. 재단 홍보대사인 다니엘 린데만, 알베르토 몬디, 럭키 등 3인은 문체부 2030 자문단과 함께 ‘메타버스 세종학당’ 캠퍼스를 탐방하고 시범 운영 당시에는 공개하지 않았던 방 탈출 지도(맵)를 새롭게 체험할 계획이다. 또한 메타버스 참여자들도 함께할 수 있도록 한국 전통놀이인 제기차기와 한국어 OX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고, 축하공연으로 퓨전 국악을 선보인다. 정식으로 운영하는 ‘메타버스 세종학당’에서는 방 탈출 지도(맵) 외에도 한국 생활을 실감 나게 체험할 수 있는 ‘한국생활 360° 가상현실(VR) 영상’ 2종을 먼저 새롭게 공개한다. 이후 매월 순차적으로 한국민속체험마을, 놀이동산 등의 새로운 지도(맵)와 ‘한국생활 360° 가상현실(VR) 영상’ 12종, 한국어·K-컬처 체험 게임 콘텐츠 3종을 공개해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즐길 거리를 계속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문체부는 올해 국외 한국어·한국문화 확산을 위한 대표 브랜드인 ‘세종학당’ 관련 예산으로 전년 대비 30억 원 증액한 562억 원을 반영했다. 온·오프라인 세종학당 수강생 수를 확대하기 위해 ▲ ‘메타버스 세종학당’ 정식 운영 등 비대면 학습기반을 확충하는 한편, ▲ 한국어 수요 대비 공급이 부족한 국가들을 대상으로 현지 세종학당을 전략적으로 확대하고, ▲ 한국어 학습 유인을 제공할 수 있는 한류스타 연계 웹 콘텐츠를 제작·활용할 계획이다. 문체부 윤성천 문화예술정책실장은 “K-컬처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한국어와 한국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이제 최신 기술을 활용한 ‘메타버스 세종학당’을 통해 전 세계인이 더욱 쉽게 한국어를 학습할 기회가 무한히 확장됐다.”라며, “지난해 15만 명 정도였던 세종학당 수강생 수를 2027년까지 50만 명으로 증대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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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7
  • 아일리원, 美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2연속 TOP10 차트인...글로벌 인기 신호탄!
    걸그룹 아일리원(ILY:1)이 다시 한번 글로벌 차트를 후끈 달궜다. 아일리원(아라, 리리카, 하나, 로나, 나유, 엘바)의 첫 번째 미니앨범 ‘A DREAM OF ILY:1(어 드림 오브 아일리원)’ 타이틀곡 ‘별꽃동화’는 2023년 1월 4주차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World Digital Song Sales)’에서 10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아일리원은 지난해 7월 발매한 두 번째 싱글 ‘Que Sera Sera(케세라세라)’에 이어 두 앨범 연속 차트인에 성공했다. 아일리원의 ‘별꽃동화’는 ‘아마존 베스트 셀러 (Amazon International Best Sellers) 차트'에서 1위를 포함, 총 5개 부문에서 모두 TOP3를 차지했다. 또한 미국 지니어스 차트 3위를 비롯해 미국·캐나다·영국·홍콩·일본·핀란드 등 11개 국가 및 지역에서 TOP100, 싱가포르·말레이시아·중국· 인도네시아·노르웨이·필리핀 등 38개 국가 애플뮤직 차트에서 TOP 200에 진입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달성, ‘Que Sera Sera’보다 높은 글로벌 관심을 받고 있다. 타이틀곡 ‘별꽃동화’는 비밀의 뜰에 숨어든 어린 별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마침내 환한 꽃으로 피어난다는 이야기를 담은 곡이다. 한편, 아일리원은 계속해서 다채로운 활동으로 전 세계 팬들과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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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31
  • 방송통신위원회, 소상공인 방송광고 제작·송출비 지원사업 공모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방송통신위원회 [코바코·방송통신위원회 제공] 방송통신위원회는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사장 이백만)와 함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2023년도 방송광고 제작·송출비 지원 사업 공모를 실시한다. 「지역밀착형 방송광고 활성화 기반구축 사업」은 방통위가 2020년부터 소상공인이 방송광고를 제작하여 지역의 방송매체를 통해 송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에는 소상공인 177개사에 총 15억 9천만원의 방송광고 제작비와 송출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소상공인 확인서를 발급받은 소상인과 소공인이며, 심사를 거쳐 선정된 소상공인은 방송광고 제작과 소상공인이 소재한 권역의 지역 지상파방송·케이블방송 등을 통한 광고 송출 비용의 90%까지 최대 9백만원 한도내에서 지원받게 된다. 또한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소상공인은 해당 지역의 광고 전문가를 통해 방송광고 제작과 송출을 포함한 마케팅 전반에 대한 1:1 맞춤형 컨설팅(자문)을 무료로 제공하여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그간 우수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소상공인 생계형 적합 업종 사업자 및 백년가게, 백년소공인에게는 사업 신청 시 가점을 부여해 왔다. 특히 올해에는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와 청년 지원 확대를 위해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창업자를 가점 대상으로 추가했다. 아울러, 지원받은 소상공인은 이후에도 계속 방송광고 송출을 희망하는 경우, KBS·MBC등 방송사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가 함께 시행하고 있는 방송광고 송출비 할인 혜택을 최대 70%까지 받을 수 있다. 그동안 정보 부족과 경제적인 부담으로 방송광고를 하지 못했던 소상공인들이 본 사업을 통해 지역 매체에 방송광고를 할 수 있게 되어 기업 인지도가 상승하고 매출이 증가하는 등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22년 지원 혜택을 받은 소상공인은 코로나19에 이은 고금리, 고환율, 고물가 위기 속에서도 전년 대비 매출이 평균 17.9%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상공인 방송광고 제작·송출비 지원 사업 공모 접수기간은 1월27일부터 2월14일16:00까지이며, 지원신청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중소기업 방송광고 지원사업 전용 누리집에서 하며, 엄격한 심사를 거쳐 3월중에 선정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21~’22년 제작·송출 지원을 받은 소상공인 방송광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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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26
  • 130만 명 다녀간 서울빛초롱 & 광화문광장 마켓, 성황리 폐막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2022 서울 빛초롱」과 「광화문광장 마켓」을 지난해 12월 19일부터 이달 24일까지 총 36일간 운영을 마치고 폐막했다고 밝혔다. 2022 서울 빛초롱&광화문광장 마켓은 총 130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방문 인원수로는 세계 3대 겨울 축제인 ‘하얼빈 국제 빙설제’, ‘삿포로 눈 축제’, ‘퀘벡 윈터 카니발’에 버금가며 세계 4대 겨울 축제로 성장할 잠재력을 보여줬다. 2009년부터 청계천에서 진행됐던 서울 빛초롱은 2022년 광화문광장 재개장을 맞이해 최초로 광화문광장에서 진행됐으며,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광화문광장 마켓도 조성하여 볼거리·즐길거리·먹거리가 있는 광화문광장의 대표적인 겨울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당초 서울 빛초롱과 광화문광장 마켓은 지난해 12월 19일부터 31일까지 총 13일간 운영 예정이었다. 그러나 크리스마스 기간에만 22만 3천 명이 방문하는 등 시민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올해 1월 24일 설 연휴까지 연장해 총 36일간 운영됐다. 서울 빛초롱은 ‘함께하는 동행의 빛’이라는 주제에 맞게 광화문광장을 총 4개 구역으로 구분했고, ‘거북선’ 등(燈), ‘복토끼’ 등(燈) 등 구역별 주제에 맞는 대형 등(燈)을 전시했다. 1월 2일부터 진행된 연장 운영 기간에는 설 연휴 콘셉트에 맞게 ‘풍물놀이’ 등(燈)과 같은 전통적인 콘셉트로 일부 조형물을 교체하며 총 173점을 전시했다. 오세훈 시장의 아이디어로 진행된 광화문광장 마켓은 크리스마스 마켓 콘셉트로 기획됐으며, 올해 1월부터는 ‘복주머니’, ‘한복’ 등 설 연휴 분위기에 맞는 품목이 추가됐다. 총 48개 부스에서 소상공인 80여 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1일 4시간 운영했음에도 불구하고 6억 3천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시와 재단은 축제 기간 내내 타 지자체와도 긴밀히 협력한 결과 도봉구청, 관악구청, 제주관광공사와 협력해 만든 등(燈)을 전시했으며 세종시는 행사 장소인 광화문광장을 답사하기도 했다. 서울 빛초롱과 광화문광장 마켓은 인근 상권의 매출액 증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광화문광장 인근 점포 101개소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75.2%는 본 행사가 주변 상권의 경제적 발전에 기여했다고 답했으며 74.2%는 실질적으로 매출이 증가했다고 답하여 광화문 광장 인근 상권 활성화에 기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철저한 안전관리와 경찰·소방 등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단 한 건의 사건·사고도 없는 안전한 행사로 마무리했다. 시와 재단은 총 2차례의 안전관리계획 심의와 4번의 현장 안전점검을 마쳤고, 서울시청 유관부서, 종로구청, 종로경찰서, 종로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공조해 핫라인을 구축했다. 다중 밀집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으로 하기 위해 1일 최대 238명까지 안전 인력을 배치해 관람객 동선 및 인파 관리에 힘썼다.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올해 광화문광장에서의 성공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내년에는 보다 풍성한 빛 전시・공연, 마켓 등을 구성하여 겨울철 관광객들을 매료시킬 수 있는 서울의 대표적인 겨울축제로 운영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대규모로 찾아온 서울 빛초롱에 높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서울 빛초롱축제가 세계 4대 겨울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콘텐츠, 규모 등 다양한 방면에서 고민하고 연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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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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