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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잘 있었니"...푸바오, 대중에 정식 공개
    (사진/신화통신)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중국 청두=신화통신)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福寶)가 12일 오전 중국 자이언트 판다 보호연구센터 워룽(臥龍) 선수핑(神樹坪) 기지에서 정식으로 대중과 만났다. 오전 9시, 40여 명의 '판다 팬'과 20여 개의 내외신 언론은 푸바오 방사장 밖 관광객 관람 구역에서 푸바오의 등장을 학수고대했다. (사진/신화통신) (사진/신화통신) 9시 35분, 야외 운동장으로 통하는 작은 문이 열리자 푸바오는 실내 공간에서 천천히 걸어 나와 새 집 마당을 호기심 어린 눈으로 둘러보며 냄새를 맡았다. 한차례 탐색을 마친 푸바오는 운동장에 놓인 먹이를 발견하고 여유롭게 죽순을 즐기기도 했다. 원활한 관람 질서를 확보하기 위해 워룽 선수핑 기지는 12일부터 관광객 방문량에 따라 푸바오 방사장의 참관 유동량과 시간을 제한하며 회당 참관 시간은 5분으로 정했다.자이언트 판다 푸바오는 중·한 자이언트 판다 협력·교류의 성과 중 하나다. 판다센터는 1996년부터 자이언트 판다의 국제 협력을 진행했다. 미국, 러시아 등 국가의 보호 기관과 자이언트 판다 보호에 관한 협력과 교류를 연이어 추진하며 새끼 자이언트 판다 31마리를 번식하는 데 성공했다. 그중 23마리는 이미 중국으로 돌아온 상태다. 현재 판다센터는 해외에 체류 중인 자이언트 판다 32마리를 보유하고 있다. 자이언트 판다는 중국의 국보이며 생물 다양성 보존을 위한 깃대종이자 우산종이다. 자이언트 판다 관련 국제 협력은 자이언트 판다의 보호 수준을 높일 뿐만 아니라 더 많은 사람들이 야생동물 보호에 동참하도록 호소하고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공존을 촉진하며 지구생명공동체를 공동 구축하는 역할을 한다는 평가다. (사진/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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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2
  • 中 지난시, 수원 장안구청서 사진전 개최
    중국 지난시(산동성)가 수원시 장안구청 1층 로비에서 ‘중국 지난시 사진전’을 오늘(12일)부터 14일까지 열고 본격적인 수원시와의 문화교류 증진에 한발 다가섰다.(사진 신화통신)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중국 지난시(산동성)가 수원시 장안구청 1층 로비에서 ‘중국 지난시 사진전’을 오늘(12일)부터 14일까지 열고 본격적인 수원시와의 문화교류 증진에 한발 다가섰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이날 오전 수원시 장안구청 1층 로비에서 개최된 ‘중국 지난시 사진전’에 들러 수원시의 우호 도시인 지난시에 대해 “(수원시와)자매 도시인데 가장 중국에서 역동적인 도시 같다”며 “인구 천만에 큰 도시이지만 또 역동적인 도시라서 제가 방문하고 나서 깜짝 놀랐다”고 우선 운을 뗐다. 이 시장은 “지금 여기 사진도 있지만 지난시가 경제 금융 허브를 10년 만에 그걸 완공하는 걸 보고 그 추진력에 놀랐고 또 그 협동심에 놀랐고 굉장히 배울 점이 많은 도시 같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수원시와 자매 도시라는 게 자랑스럽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이날 개최된 사진전의 의미에 대해 “최근에 수원시에서 지난시민위원회를 구성했다”면서 “우리 수원시민 중에서 지난시와 교류를 하는 시민들을 뽑았다”고 치켜세웠다. 이 시장은 “그분들과 함께 지난시를 방문할 계획을 갖고 있는데 사실은 직접 가봐야 된다”라며 “지난시 시민들도 우리 수원시를 와봐야 하는데, (사진을 오늘 보니) 지난번 방문했을 때 그 추억이 새록새록 기억이 난다”고 했다. 아울러 “시민들이 교류하는 이 사진전을 통해서 앞으로 잘 교류하는 협력 도시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 시장은 마지막으로 “중국은 우리 한국과 가장 친근한 나라이다. 오랫동안 역사를 같이 지낸 국가로써 우리 수원과 자랑스러운 지난시가 자매 도시가 된것이 벌써 30년이 넘었었다”며 “앞으로 왕성한 시민교류를 통해서 지난시 시민들도 수원시민들도 서로 교류를 통해서 우정과 우애를 잘 다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12일 오전, 이재준 수원시장이 ‘중국 지난시 사진전’을 참관하고 있다. (사진 신화통신) 수원 시민들이 ‘중국 지난시 사진전’을 참관하고 있다. (사진 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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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2
  • 서울 속 '작은 프랑스' 서래마을에서 한·불 음악축제 열린다
    포스터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서울 속 ‘작은 프랑스 마을’인 서초구 서래마을에서 음악 문화축제가 열린다. 서울 서초구가 오는 15일 서래마을 인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2024 반포서래 한·불 음악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서래마을은 프랑스 주민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매년 한국-프랑스 주민들이 한·불 음악축제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교류하고 있다. 올해 13회를 맞이한 한·불 음악축제는 2천여 명의 주민들과 외국인들이 함께 어울리며 양국의 우호를 다지고 수준 높은 음악과 문화를 선보이는 고품격 음악축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날 ‘2024 반포서래 한·불 음악축제’는 오후 4시부터 진행되는 부대행사와 오후 5시부터 진행되는 1,2부 음악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먼저 오후 5시부터 진행되는 1,2부 음악공연에서는 ▲프랑스에서 온 소리꾼 ‘로르마포’의 판소리 ▲프랑스학교 학생 합창과 밴드 공연 ▲80년대 포크음악 가수 ‘장계현’ ▲생황·피아노·한국무용 콜라보 공연 ▲아카펠라 그룹 ‘솔리스츠’의 공연 ▲브라스 밴드 ‘나인티덕’의 멋진 관현악 연주 등 한국과 프랑스를 대표하는 멋진 무대가 펼쳐진다. 반포서래어린이집 어린이들의 율동과 노래, 지역주민들의 리듬체조, 태권무, 발레, 한국무용, 앙상블A의 오케스트라 공연도 선보인다. 우리나라 전통음식과 외국음식을 모두 즐길 수 있는 먹거리부스는 오후 4시부터 운영된다. 새마을부녀회에서 준비한 빈대떡, 떡볶이, 식혜 등 우리나라 전통음식과 함께 서래마을의 프랑스 치즈전문점, 디저트카페 등 지역상인들이 준비한 빵, 와인, 치즈, 커피, 터키케밥 등 다양한 외국음식 먹거리부스도 마련돼 한·불 음악축제를 찾은 관람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 부채만들기, 투호놀이, 페이스페인팅, 비눗방울 놀이, 키다리아트풍선 등 다양한 체험부스도 운영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서울 속 ‘작은 프랑스’에서 펼쳐지는 이번 한·불 음악축제가 수준 높은 양국의 음악과 문화를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초구를 대표하는 고품격 음악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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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1
  •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와 국가유산 홍보 나선다
    국가유산청,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와 국가유산 홍보 나선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국가유산청은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유한회사와 6월 7일 오전 10시 30분 창덕궁 가정당(서울 종로구)에서 국가유산청 출범을 계기로 국가유산의 전통적 가치를 제고하고 국내외로 널리 홍보하기 위한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한국화가 우나영(필명 흑요석) 씨를 국가유산 홍보대사로 위촉한다. 이번 업무 제휴 협약은 ‘K-컬처’의 인기에 힘입어 한국의 유산이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음에 따라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와의 협업을 통해 국가유산을 활용한 관광, 연예(엔터테인먼트), 마이스(MICE) 등 관련 산업을 활성화하고, 이를 통해 국가유산에 대한 국제적 이해와 인지도를 확산하기 위하여 추진됐다. 협약식은 비공개로 진행되며, 최응천 국가유산청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 한국의 유산과 월트디즈니 브랜드의 문화영향력 확산을 위한 홍보 협력 ▲ 국가유산청-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간 협력 콘텐츠, 상품 기획·개발 등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K-유산’을 소재로 한 콘텐츠와 상품을 선보여 전 세계의 이용자들에게 새롭고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는 동시에, 전 세계에 ‘K-유산’의 아름다움을 적극 홍보하여 문화영향력 확장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향후 각 사업별 실무협의체를 구성하여 세부사업들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번에 국가유산 홍보대사로 위촉되는 흑요석 작가는 마블(토르, 스파이더맨 등), 반다이남코(철권 등) 등과의 협업으로 전 세계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한국화가로, 앞서 지난해 7월 국가유산청의 자연유산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쿠키런’ 게임 개발사 데브시스터즈와 자연유산 활용 콘텐츠 개발 등을 위해 협력해온 바 있다. 흑요석 작가는 국가유산청과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가 개발 예정인 각종 상품과 전시에 사용되는 삽화(일러스트) 제공을 시작으로 향후 K-유산의 세계화를 위한 가교로서 다양한 활동에 기여할 예정이다. 국가유산청은 관광 등 활용도가 높은 자연유산(명승 등)에 대한 협업을 비롯하여, 문화유산, 무형유산 등 국가유산 전반에 대해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와 협력한다는 계획이며 각 사업별 실무협의체를 구성하여 세부사업들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국가유산청은 이번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흑요석 작가와의 협업이 국경을 넘어 글로벌 문화산업 전반에 우리 국가유산을 활용한 우수한 사업 모델이자 뜻깊은 선례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며, 앞으로도 적극행정을 통해 국가유산의 새로운 가치가 국내외로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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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7
  • 2024 글로벌 스트리트 컬처 축제 '그루브 인 관악' 시즌 3, 6월 15일 개최!
    2024 그루브 인 관악 포스터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축제의 도시’ 관악구가 오는 6월 15일부터 6월 16일 이틀간 신림동 별빛내린천 일대에서 ‘그루브 인 관악’ 시즌3를 개최한다. 올해 3회차를 맞이한 ‘그루브 인 관악’은 지난해 5만여 명의 국내외 댄서와 관람객들을 모으며 관악구 사계절축제 브랜드인 ‘관악페스티벌’의 여름 대표 축제로 자리잡았다. 관악구가 주최하고 관악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스트리트 댄스와 스트리트 컬처를 주제로 청소년, 청년 댄서와 함께한다. 프랑스, 타이완, 베트남, 일본 등 해외 유명 배틀 대회 우승 월드클래스 댄서 및 Mnet 스맨파, 스우파 출연자 등 유명 심사위원들이 ‘그루브 인 관악’과 함께하며 스트리트 댄스계를 이끌 신예 댄서들을 발굴할 예정이다. 이곳에서는 힙합(Hip-hop), 팝핑(Popping), 락킹(Locking), 왁킹(Waacking), 브레이킹(Breaking), 하우스(House), 크럼프(krump) 등 모든 장르의 스트리트 댄서들을 만나볼 수 있다. 축제는 ▲사전 ‘댄스 버스킹’ 프로그램 ▲배틀(경연)프로그램(총 상금 1,400만 원, 우승자 해외연수) ▲유명 스트리트 플리마켓 및 다양한 상설 프로그램 ▲DJ쇼 및 Mnet ‘스우파’ 마네퀸의 축하무대로 꾸려진다. 먼저 구는 6월 7일 오후 6시부터 관악구청 앞 광장에서 사전프로그램인 ‘댄스 버스킹’을 선보인다. 본 축제에 앞서 주민들에게 ‘그루브 인 관악’을 알리고 축제의 분위기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배틀(경연) 프로그램은 모든 장르의 스트리트 댄서가 참여하는 1:1 배틀인 ‘프리스타일 1on1 배틀’, 청소년 댄서가 참여하는 2:2 배틀인 ‘틴에이져 2on2 배틀’로 구성된다. 특히, 메인 배틀 프로그램인 ‘댄스트립’ 우승자에게는 상금뿐만 아니라 해외연수의 기회도 제공된다. 이처럼 구는 단순한 축제로 종료되는 것을 넘어 청년 예술가들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지역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상설 프로그램 ‘스트리트 컬처’는 스트리트 컬처를 주제로 다양하게 운영된다. ‘유명 스트리트 브랜드 플리마켓’에서 행사 당일 구매자는 최대 50%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스트리트 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그래피티’, ‘비트메이킹’, ‘OOTD촬영’, ‘특수머리 체험’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도 다채롭게 준비되어 있다. 이와 함께 축제기간 동안 메인무대에서는 DJ쇼 및 비트박스 공연과 Mnet ‘스우파’ 마네퀸의 축하무대가 열리며 축제의 열기를 한껏 더할 예정이다. 한편, 관천로 문화플랫폼 S1472에서는 6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스트리트 패션 전시인 ‘GIG EXHIBITION’ 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전시는 현역 스트리트 댄서들이 기획, 연출, 공간 구성에 직접 참여해 생동감 넘치는 모습들을 전시로 담아냈다. 셀피존, 포토존, 숏폼존, 낙서존 등 누구나 스트리트 패션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존을 구성해 관객들이 전시 공간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조성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이번 축제가 청년 예술가뿐만 아니라, 우리 관악구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모두의 축제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주민분들께서도 축제에 많이 방문하시어 청년예술가들의 꿈을 응원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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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5
  • 문화체육관광부, 외국인 여러분, 6월은 ‘2024 코리아뷰티페스티벌’과 함께하세요
    문화체육관광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6월 1일, ‘2024 코리아뷰티페스티벌’ 개막식과 홍대・광화문 일대 행사 현장을 찾아 외국인 관광객을 환영하고 ‘케이-뷰티’와 관광업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2024 코리아뷰티페스티벌’은 ‘케이-뷰티’에 관심이 많은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헤어와 메이크업, 패션, 의료·웰니스 등 뷰티 기업과 항공, 숙박 등 관광업계 380여 개 기업이 함께 만들어가는 행사이다. 6월 한 달간 서울 곳곳에서 뷰티 제품·서비스 할인은 물론 메이크업 서비스와 시연, 헤어 기술교육 세미나, 패션 스타일링 특강, 뷰티 분야 쇼핑 보상(리워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연이어 펼쳐진다. 유인촌 장관은 먼저 헤어·메이크업을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는 홍대 거점(ㅎㄷ카페 야외마당)을 방문해 외국인 인플루언서 등과 함께 케이-뷰티 제품 전시관, 맞춤 색상(퍼스널 컬러) 체험관에서 뷰티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아이돌 따라 하기 메이크업쇼’를 관람했다. 이후 의료와 웰니스 관광, 케이-컬처를 두루 체험할 수 있는 광화문 거점으로 자리를 옮겨, 외국인 관광객과 함께 이혈테라피, 바른걸음 진단 및 걷기 체험 등을 하고 외국인들의 케이-팝 댄스 강습 현장을 찾았다. 아울러 오후 7시에는 광화문 광장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열린 ‘2024 코리아뷰티페스티벌’ 개막식에 참석했다. 개막식에서는 개막 기념행사와 함께 케이-뷰티와 웰니스를 주제로 한 헤어·메이크업 시연쇼, 싱잉볼과 국악의 협업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졌다. 유인촌 장관은 “‘2024 한국방문의 해’를 맞이해 케이-뷰티에 대한 해외의 높은 관심과 인기를 바탕으로 더욱 많은 외국인들이 한국을 찾고 즐겁게 여행하도록 ‘코리아뷰티페스티벌’을 마련했다.”라며 “‘코리아뷰티페스티벌’이 일회성 행사가 아닌 한국의 우수하고 특색있는 케이-뷰티를 통해 한국 관광의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외래 관광객 2천만 명 시대를 열어가는 핵심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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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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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솜이야’ 시사회, 12월 1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김중필 감독 기획, ㈜에스비채널이 제작한 독립영화 '솜이야'가 오는 12월 15일 금요일 오후 2시, 국회의사당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시사회를 갖는다. 영화 '솜이야'는 충남 부여군 부여읍 인근에 사는 17세 소녀 배솜이의 가족을 중심으로 한 이야기를 담았다.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고등학생 배솜이의 성장과정을 그렸다. 아버지를 일찍 잃고, 어머니가 채무 문제로 가출한 후, 할아버지와 남동생과 함께 생활하며 힘든 시간을 견디는 솜이의 모습을 통해, 극한의 환경에서도 끊임없이 노력하는 인간의 강인함을 보여준다. 이 영화는 개인의 성장과 가족에 대한 사랑, 꿈을 향한 열정뿐만 아니라 사회적 문제에 대한 깊은 시각도 제공한다. 정부 지원의 한계, 청소년들의 일상, 아르바이트 생활의 어려움, 교육적 지원의 중요성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한다. ‘솜이야’ 영화를 기획하고 감독한 김중필 감독은 “이 영화를 통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향해 노력하는 사람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 요즘 넉넉하고 편안한 가정환경에 자라나는 대부분의 학생들에게 극한의 환경에서도 노력하면 된다는 신념과 우리 주변에 있는 불우한 환경에 있는 이웃들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영화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영화 ‘솜이야’는 이미 산본시네마에서 상영해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으며, 평촌경영고등학교에서도 교육자료로 상영될 예정이다. 또한, 군인 장병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군부대에서의 상영도 계획 중이라고 영화 관계자는 전했다. 봉사단체 회장으로 활동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해 온 김 감독은 “’솜이야’ 영화를 통해 관객들이 큰 위안과 영감을 얻기를 바라며, 사회 저변에 어려운 이웃을 돕는 마음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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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1
  • 방송통신위원회, 외국인 방송법 위반 재발방지 대책 마련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방송통신위원회는 제45차 회의를 개최(‘23.11.30)하여 방송법 제14조 제1항을 위반한 지상파방송사업자 에스비에스(SBS)·케이엔엔(KNN)·티비씨(TBC)와 외국인 주주 49명에 대해 행정지도를 실시하기로 하고, 금융투자협회(회장 서유석)와 협업하여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방송법 제14조 제1항에 의해 지상파방송사업자는 외국인 및 외국 정부·단체·기업 등으로부터 출자·출연을 받아서는 아니 되나, 자본시장법 제168조 제1항의 외국인 정의 규정에 따라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은 상장된 지상파방송사업자의 주식을 일부 증권사를 통해서 매수할 수 있었다. 이로 인해 지상파방송사업자의 외국인 주주가 매년 점검 결과 확인됐고, 방통위는 외국인의 지상파방송사 주식 매수를 제한하는 시스템·제도가 마련되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하여 행정지도를 계속해 왔다. 방통위는 매년 반복되는 행정낭비를 방지하기 위해 금융당국과 사전 협의를 진행하고, 금융투자협회와 협업을 통해 2023년 12월 14일부터 국내 61개 증권사 전체 시스템에서 외국인의 지상파방송사업자 주식 매수를 제한(매도는 가능)하기로 했다. 이로써 2023년 12월 14일부터는 지상파방송사업자 외국인 주주가 추가적으로 발생하지 않고, 행정지도를 받는 지상파방송사업자의 부담도 완화될 예정이다. 이동관 위원장은 “방통위는 앞으로도 불필요한 행정낭비를 방지하고 규제를 받는 기업·개인들의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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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30
  • 서울시, 총 구독자 30억명…서울콘 찾는 글로벌 인플루언서, 아시아~아프리카 6대륙 모두 참여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서울에서 열리는 인플루언서 박람회 '2023 서울콘(SeoulCon)'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아시아부터 유럽․북미․남미․오세아니아․아프리카에 이르는 6대륙, 3천여 팀의 인플루언서가 내달 서울을 찾아 특별 프로그램과 카운트다운 행사를 함께 한다. 서울경제진흥원은 12월 30일~2024년 1월 1일 3일간 열릴 '2023 서울콘'에 참여할 글로벌 인플루언서와 특별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2023 서울콘’은 인플루언서가 가진 파급력 자체에 초점을 맞춘 박람회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내 아트홀, 어울림광장, 디자인 랩 등에서 열린다. 이들은 특히, 31일 DDP․보신각․광화문광장에 모여 총 30억 명에 이르는 구독자들과 ‘카운트타운 축제’를 비롯한 서울 도심에서 열리는 '서울윈타(서울윈터페스타) 2023'을 즐길 예정이다. 12월 15일~2024년 1월 21일 38일간 서울 도심에서는 38일간 ‘빛’을 주제로 한 대규모 겨울 축제 '서울윈타(서울윈터페스타) 2023'가 열린다. 서울경제진흥원의 주최로 열리는 ‘2023 서울콘’은 일상, 뷰티, 패션 등을 주제로 서울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고 경제적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개최되는 ‘세계 최초의 인플루언서 박람회’로 올해 총 50여 개국 3천여개 팀의 인플루언서가 참석한다. 아시아에서 가장 많은 17개국 2,400여개 팀이 참여하며, ▴유럽 17개국 140여개 팀 ▴북미 3개국 440여개 팀 ▴남미 8개국 30여개 팀 ▴오세아니아 2개국 30여개 팀 ▴아프리카 3개국 3팀이 찾을 예정이다. 인스타그램 팔로워 3,953만에 달하는 인도 대표 인플루언서 ‘아누쉬카 센’을 비롯해 3,570만이 팔로우 하는 러시아 틱톡 스타 ‘키카 킴’, 미국 ‘안토니오(880만)’, 호주 ‘유니스 워니(840만)’ 등이 서울 도심 곳곳을 생중계하거나 콘텐츠에 담을 예정이다. 팔로어 4천만에 이르며 2002년생 인도를 대표하는 배우이자 특급 TV스타 아누쉬카 센은 한국관광 명예 브랜드 홍보대사로 위촉돼 “한국과 인도를 잇는 가교가 되는 것이 나의 꿈”이라고 포부를 밝힌바 있으며, 2024년 개봉 예정인 영화 ‘아시아’로 한국 데뷔를 앞두고 있다. 키카 킴은 한국 부모님에게서 태어난 러시아계 소녀로 귀여운 외모와 트렌디한 댄스 숏폼으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메가 크리에이터로 이뤄진 혼성그룹 ‘페어리즈’ 프로젝트를 통해 한국 데뷔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안토니오는 유쾌하고 기발한 상황극 숏폼 컨텐츠를 통해 능숙한 영어․스페인어․한국어로 다양한 문화의 사람들이 즐기는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으며, 아베일라콘마가는 유튜브 채널 ‘마가와 함께 춤추자(A bailar con maga)’을 통해 K-pop을 비롯한 댄스 커버영상을 꾸준히 업로드 하고 있다. 쿠웨이트 태생의 독일 거주 인플루언서 이멜은 데일리 메이크업부터 파티 분장까지 기상천외하고 한계가 없는 메이크업을 선보이며 스타로 자리매김했으며, 유니스 워니는 방금 쇼윈도에서 걸어나온 듯한 마네킹 몸매로 패션․댄스․메이크업 장르를 가리지 않는 콘텐츠를 제작해 화제가 되고 있는 틱토커다. ‘2023 서울콘’은 뷰티․패션․일상 등 서울의 최신 라이프 스타일을 입체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20여 가지 프로그램을 마련, 인플루언서․팔로워, 시민과 함께 즐길 예정이다. 31일에는 ‘2024 서울콘 미디어 트레일러’를 통해 ▴피지컬 100 출연진 vs 글로벌 인플루언서가 ‘오징어게임’ 대결을 펼친다. 피지컬100 우승자 우진용을 비롯한 장은실․조진형․호주타잔 등이 안토니오 등 인플루언서와 함께 대결한다. 오진택 등 솔로지옥 출연자는 연애 상담 및 토크쇼도 진행한다. ‘2024 서울콘 미디어 트레일러’는 큰 인기를 얻었던 콘텐츠 또는 향후 기대되는 콘텐츠 차기작 출연진이 참가, 관객과 함께 체험 및 토크쇼 등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스트릿 패션 및 스니커즈 전시 ▴한류스타 및 글로벌 인플루언서 어워즈(Awards) ▴관객과 함께하는 K-POP 랜덤플레이 댄스 ▴국내 최정상 e-스포츠구단 팬미팅 등 DDP 전역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펼쳐질 예정이다. 12월 30일부터 이틀 동안 열리는 ‘스트릿 패션 및 스니커즈 마켓’은 국내․외 다수 스트릿 브랜드가 참여해 힙한 패션 트렌드를 선보인다. 각 브랜드 신상 라인업과 한정판 굿즈 전시와 함께 브랜드별 이벤트가 진행된다. 12월 30일 ‘한류스타 및 글로벌 인플루언서 시상식’은 ‘2023 APAN Star Awards’와 협력하여 국내 방송사 및 OTT 드라마 연기자, 글로벌 인플루언서 등 부문별 시상이 진행된다. 지난해 배우 송중기가 대상을 수상한 APAN Star Awards에는 올해도 많은 한류스타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낸다. DDP 어울림광장에서는 12월 30일~12월 31일 ‘K-POP 랜덤플레이 댄스’가 펼쳐져 국내 정상급 댄스크루와 시민이 어우러질 예정이며, 30일에는 국내 최정상급 게임팀이 참석한 가운데 ‘e-스포츠 구단 팬미팅’이 열려 한 해 동안 응원해 준 팬들에게 감사를 전한다. 12월 31일 18시부터는 ‘2023 서울콘’의 하이라이트인 ‘K-POP 콘서트’가 열려 참석한 글로벌 인플루언서와 전 세계 팔로워가 함께 2023년을 보내는 카운트다운 행사를 즐기고, 1월 1일 자정부터는 EDM 공연으로 2024년을 뜨겁게 맞이할 예정이다. ‘서울콘’은 최근 대중에게 가장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인플루언서’에 초점을 둔 최초의 박람회로, 서울의 콘텐츠․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는 한편 문화적 인지도를 기반으로 ‘경제효과’를 창출하는 선순환을 통해 경제 활성화 및 경쟁력을 견인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콘은 ‘콘텐츠산업’을 서울 경제의 새로운 동력으로 확보하고, 한류 콘텐츠 연계 상품 판매, 뷰티․패션 홍보마케팅, 유망 중소기업 제품 런칭쇼, 최신기술 전시 및 시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서울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려 나갈 계획이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콘텐츠산업 육성을 위해 크리에이터(1인미디어창작자) 그룹 ‘크리에이티브포스’ 1,006개 팀을 발굴하여 공유사무실, 촬영 스튜디오․장비 대여, 채널 성장 상담, 네트워킹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공공 MCN(다중채널네트워크) 역할을 하고 있다. 아울러 서울의 문화적 매력을 널리 알리는 볼거리와 더불어 산업 측면의 접근도 병행한다. 서울의 전략산업이자 동대문 핵심 사업인 ‘패션산업’의 우수성을 보여주기 위해 DDP 마켓에 위치한 ‘뷰티패션라운지 비더비(B the B)’를 활용, 첨단 뷰티테크를 선보인다. ‘서울테크밋업&기술 시연’을 통해 테크 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명하고 K-컬쳐의 글로벌 영향력과 지속 가능성에 대해 논의하는 ‘글로벌 한류 포럼’도 진행된다. 김현우 서울경제진흥원 대표이사는 “2023 서울콘은 글로벌 인플루언서가 단순히 마련된 행사를 즐기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서울을 무대로 새로운 콘텐츠를 창작, 서울의 무한한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서울콘’을 통해 경제 활성화, 도시 경쟁력을 만들어 내는 계기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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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3
  • 강남구, 애플·LG전자 등 현직자의 생생한 취업 노하우 듣자!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12월 5일과 6일에 글로벌 및 국내 대기업 현직자의 생생한 취업 전략을 알려주는 온라인(ZOOM) 취업특강을 개최한다. ▲1일차 1교시(18시~19시 30분)에는 글로벌기업 애플의 입사 준비와 성공기&글로벌 취업 공략법 ▲2교시(19시 30분~21시)에는 유명 소비재 기업 4개사의 재직 멘토가 들려주는 글로벌 커리어 개발 전략 ▲2일차 1교시에는 LG전자 현직자가 들려주는 대기업 취업 준비 ▲2교시는 네이버 현직자와 알아보는 글로벌 커머스, 핀테크, 콘텐츠, AI 분야 취업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참가를 원하는 분은 12월 3일까지 ‘bit.ly/강남구취업특강’ 또는 포스터의 QR코드 스캔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총 4회의 수업은 중복 참여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일자리정책과 혹은 카카오톡 채널 ‘루키즈캠퍼스’에서 문의하면 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글로벌 기업의 현직자에게 듣는 취업 노하우를 통해 취업 활동에 필요한 정보를 얻고 취업 성공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중년, 경력 단절 여성 등 일자리를 찾는 다양한 계층을 위한 맞춤형 취·창업 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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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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