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1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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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잘 있었니"...푸바오, 대중에 정식 공개
    (사진/신화통신)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중국 청두=신화통신)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福寶)가 12일 오전 중국 자이언트 판다 보호연구센터 워룽(臥龍) 선수핑(神樹坪) 기지에서 정식으로 대중과 만났다. 오전 9시, 40여 명의 '판다 팬'과 20여 개의 내외신 언론은 푸바오 방사장 밖 관광객 관람 구역에서 푸바오의 등장을 학수고대했다. (사진/신화통신) (사진/신화통신) 9시 35분, 야외 운동장으로 통하는 작은 문이 열리자 푸바오는 실내 공간에서 천천히 걸어 나와 새 집 마당을 호기심 어린 눈으로 둘러보며 냄새를 맡았다. 한차례 탐색을 마친 푸바오는 운동장에 놓인 먹이를 발견하고 여유롭게 죽순을 즐기기도 했다. 원활한 관람 질서를 확보하기 위해 워룽 선수핑 기지는 12일부터 관광객 방문량에 따라 푸바오 방사장의 참관 유동량과 시간을 제한하며 회당 참관 시간은 5분으로 정했다.자이언트 판다 푸바오는 중·한 자이언트 판다 협력·교류의 성과 중 하나다. 판다센터는 1996년부터 자이언트 판다의 국제 협력을 진행했다. 미국, 러시아 등 국가의 보호 기관과 자이언트 판다 보호에 관한 협력과 교류를 연이어 추진하며 새끼 자이언트 판다 31마리를 번식하는 데 성공했다. 그중 23마리는 이미 중국으로 돌아온 상태다. 현재 판다센터는 해외에 체류 중인 자이언트 판다 32마리를 보유하고 있다. 자이언트 판다는 중국의 국보이며 생물 다양성 보존을 위한 깃대종이자 우산종이다. 자이언트 판다 관련 국제 협력은 자이언트 판다의 보호 수준을 높일 뿐만 아니라 더 많은 사람들이 야생동물 보호에 동참하도록 호소하고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공존을 촉진하며 지구생명공동체를 공동 구축하는 역할을 한다는 평가다. (사진/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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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2
  • 中 지난시, 수원 장안구청서 사진전 개최
    중국 지난시(산동성)가 수원시 장안구청 1층 로비에서 ‘중국 지난시 사진전’을 오늘(12일)부터 14일까지 열고 본격적인 수원시와의 문화교류 증진에 한발 다가섰다.(사진 신화통신)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중국 지난시(산동성)가 수원시 장안구청 1층 로비에서 ‘중국 지난시 사진전’을 오늘(12일)부터 14일까지 열고 본격적인 수원시와의 문화교류 증진에 한발 다가섰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이날 오전 수원시 장안구청 1층 로비에서 개최된 ‘중국 지난시 사진전’에 들러 수원시의 우호 도시인 지난시에 대해 “(수원시와)자매 도시인데 가장 중국에서 역동적인 도시 같다”며 “인구 천만에 큰 도시이지만 또 역동적인 도시라서 제가 방문하고 나서 깜짝 놀랐다”고 우선 운을 뗐다. 이 시장은 “지금 여기 사진도 있지만 지난시가 경제 금융 허브를 10년 만에 그걸 완공하는 걸 보고 그 추진력에 놀랐고 또 그 협동심에 놀랐고 굉장히 배울 점이 많은 도시 같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수원시와 자매 도시라는 게 자랑스럽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이날 개최된 사진전의 의미에 대해 “최근에 수원시에서 지난시민위원회를 구성했다”면서 “우리 수원시민 중에서 지난시와 교류를 하는 시민들을 뽑았다”고 치켜세웠다. 이 시장은 “그분들과 함께 지난시를 방문할 계획을 갖고 있는데 사실은 직접 가봐야 된다”라며 “지난시 시민들도 우리 수원시를 와봐야 하는데, (사진을 오늘 보니) 지난번 방문했을 때 그 추억이 새록새록 기억이 난다”고 했다. 아울러 “시민들이 교류하는 이 사진전을 통해서 앞으로 잘 교류하는 협력 도시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 시장은 마지막으로 “중국은 우리 한국과 가장 친근한 나라이다. 오랫동안 역사를 같이 지낸 국가로써 우리 수원과 자랑스러운 지난시가 자매 도시가 된것이 벌써 30년이 넘었었다”며 “앞으로 왕성한 시민교류를 통해서 지난시 시민들도 수원시민들도 서로 교류를 통해서 우정과 우애를 잘 다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12일 오전, 이재준 수원시장이 ‘중국 지난시 사진전’을 참관하고 있다. (사진 신화통신) 수원 시민들이 ‘중국 지난시 사진전’을 참관하고 있다. (사진 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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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2
  • 서울 속 '작은 프랑스' 서래마을에서 한·불 음악축제 열린다
    포스터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서울 속 ‘작은 프랑스 마을’인 서초구 서래마을에서 음악 문화축제가 열린다. 서울 서초구가 오는 15일 서래마을 인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2024 반포서래 한·불 음악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서래마을은 프랑스 주민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매년 한국-프랑스 주민들이 한·불 음악축제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교류하고 있다. 올해 13회를 맞이한 한·불 음악축제는 2천여 명의 주민들과 외국인들이 함께 어울리며 양국의 우호를 다지고 수준 높은 음악과 문화를 선보이는 고품격 음악축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날 ‘2024 반포서래 한·불 음악축제’는 오후 4시부터 진행되는 부대행사와 오후 5시부터 진행되는 1,2부 음악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먼저 오후 5시부터 진행되는 1,2부 음악공연에서는 ▲프랑스에서 온 소리꾼 ‘로르마포’의 판소리 ▲프랑스학교 학생 합창과 밴드 공연 ▲80년대 포크음악 가수 ‘장계현’ ▲생황·피아노·한국무용 콜라보 공연 ▲아카펠라 그룹 ‘솔리스츠’의 공연 ▲브라스 밴드 ‘나인티덕’의 멋진 관현악 연주 등 한국과 프랑스를 대표하는 멋진 무대가 펼쳐진다. 반포서래어린이집 어린이들의 율동과 노래, 지역주민들의 리듬체조, 태권무, 발레, 한국무용, 앙상블A의 오케스트라 공연도 선보인다. 우리나라 전통음식과 외국음식을 모두 즐길 수 있는 먹거리부스는 오후 4시부터 운영된다. 새마을부녀회에서 준비한 빈대떡, 떡볶이, 식혜 등 우리나라 전통음식과 함께 서래마을의 프랑스 치즈전문점, 디저트카페 등 지역상인들이 준비한 빵, 와인, 치즈, 커피, 터키케밥 등 다양한 외국음식 먹거리부스도 마련돼 한·불 음악축제를 찾은 관람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 부채만들기, 투호놀이, 페이스페인팅, 비눗방울 놀이, 키다리아트풍선 등 다양한 체험부스도 운영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서울 속 ‘작은 프랑스’에서 펼쳐지는 이번 한·불 음악축제가 수준 높은 양국의 음악과 문화를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초구를 대표하는 고품격 음악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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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1
  •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와 국가유산 홍보 나선다
    국가유산청,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와 국가유산 홍보 나선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국가유산청은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유한회사와 6월 7일 오전 10시 30분 창덕궁 가정당(서울 종로구)에서 국가유산청 출범을 계기로 국가유산의 전통적 가치를 제고하고 국내외로 널리 홍보하기 위한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한국화가 우나영(필명 흑요석) 씨를 국가유산 홍보대사로 위촉한다. 이번 업무 제휴 협약은 ‘K-컬처’의 인기에 힘입어 한국의 유산이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음에 따라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와의 협업을 통해 국가유산을 활용한 관광, 연예(엔터테인먼트), 마이스(MICE) 등 관련 산업을 활성화하고, 이를 통해 국가유산에 대한 국제적 이해와 인지도를 확산하기 위하여 추진됐다. 협약식은 비공개로 진행되며, 최응천 국가유산청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 한국의 유산과 월트디즈니 브랜드의 문화영향력 확산을 위한 홍보 협력 ▲ 국가유산청-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간 협력 콘텐츠, 상품 기획·개발 등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K-유산’을 소재로 한 콘텐츠와 상품을 선보여 전 세계의 이용자들에게 새롭고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는 동시에, 전 세계에 ‘K-유산’의 아름다움을 적극 홍보하여 문화영향력 확장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향후 각 사업별 실무협의체를 구성하여 세부사업들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번에 국가유산 홍보대사로 위촉되는 흑요석 작가는 마블(토르, 스파이더맨 등), 반다이남코(철권 등) 등과의 협업으로 전 세계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한국화가로, 앞서 지난해 7월 국가유산청의 자연유산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쿠키런’ 게임 개발사 데브시스터즈와 자연유산 활용 콘텐츠 개발 등을 위해 협력해온 바 있다. 흑요석 작가는 국가유산청과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가 개발 예정인 각종 상품과 전시에 사용되는 삽화(일러스트) 제공을 시작으로 향후 K-유산의 세계화를 위한 가교로서 다양한 활동에 기여할 예정이다. 국가유산청은 관광 등 활용도가 높은 자연유산(명승 등)에 대한 협업을 비롯하여, 문화유산, 무형유산 등 국가유산 전반에 대해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와 협력한다는 계획이며 각 사업별 실무협의체를 구성하여 세부사업들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국가유산청은 이번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흑요석 작가와의 협업이 국경을 넘어 글로벌 문화산업 전반에 우리 국가유산을 활용한 우수한 사업 모델이자 뜻깊은 선례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며, 앞으로도 적극행정을 통해 국가유산의 새로운 가치가 국내외로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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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7
  • 2024 글로벌 스트리트 컬처 축제 '그루브 인 관악' 시즌 3, 6월 15일 개최!
    2024 그루브 인 관악 포스터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축제의 도시’ 관악구가 오는 6월 15일부터 6월 16일 이틀간 신림동 별빛내린천 일대에서 ‘그루브 인 관악’ 시즌3를 개최한다. 올해 3회차를 맞이한 ‘그루브 인 관악’은 지난해 5만여 명의 국내외 댄서와 관람객들을 모으며 관악구 사계절축제 브랜드인 ‘관악페스티벌’의 여름 대표 축제로 자리잡았다. 관악구가 주최하고 관악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스트리트 댄스와 스트리트 컬처를 주제로 청소년, 청년 댄서와 함께한다. 프랑스, 타이완, 베트남, 일본 등 해외 유명 배틀 대회 우승 월드클래스 댄서 및 Mnet 스맨파, 스우파 출연자 등 유명 심사위원들이 ‘그루브 인 관악’과 함께하며 스트리트 댄스계를 이끌 신예 댄서들을 발굴할 예정이다. 이곳에서는 힙합(Hip-hop), 팝핑(Popping), 락킹(Locking), 왁킹(Waacking), 브레이킹(Breaking), 하우스(House), 크럼프(krump) 등 모든 장르의 스트리트 댄서들을 만나볼 수 있다. 축제는 ▲사전 ‘댄스 버스킹’ 프로그램 ▲배틀(경연)프로그램(총 상금 1,400만 원, 우승자 해외연수) ▲유명 스트리트 플리마켓 및 다양한 상설 프로그램 ▲DJ쇼 및 Mnet ‘스우파’ 마네퀸의 축하무대로 꾸려진다. 먼저 구는 6월 7일 오후 6시부터 관악구청 앞 광장에서 사전프로그램인 ‘댄스 버스킹’을 선보인다. 본 축제에 앞서 주민들에게 ‘그루브 인 관악’을 알리고 축제의 분위기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배틀(경연) 프로그램은 모든 장르의 스트리트 댄서가 참여하는 1:1 배틀인 ‘프리스타일 1on1 배틀’, 청소년 댄서가 참여하는 2:2 배틀인 ‘틴에이져 2on2 배틀’로 구성된다. 특히, 메인 배틀 프로그램인 ‘댄스트립’ 우승자에게는 상금뿐만 아니라 해외연수의 기회도 제공된다. 이처럼 구는 단순한 축제로 종료되는 것을 넘어 청년 예술가들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지역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상설 프로그램 ‘스트리트 컬처’는 스트리트 컬처를 주제로 다양하게 운영된다. ‘유명 스트리트 브랜드 플리마켓’에서 행사 당일 구매자는 최대 50%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스트리트 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그래피티’, ‘비트메이킹’, ‘OOTD촬영’, ‘특수머리 체험’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도 다채롭게 준비되어 있다. 이와 함께 축제기간 동안 메인무대에서는 DJ쇼 및 비트박스 공연과 Mnet ‘스우파’ 마네퀸의 축하무대가 열리며 축제의 열기를 한껏 더할 예정이다. 한편, 관천로 문화플랫폼 S1472에서는 6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스트리트 패션 전시인 ‘GIG EXHIBITION’ 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전시는 현역 스트리트 댄서들이 기획, 연출, 공간 구성에 직접 참여해 생동감 넘치는 모습들을 전시로 담아냈다. 셀피존, 포토존, 숏폼존, 낙서존 등 누구나 스트리트 패션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존을 구성해 관객들이 전시 공간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조성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이번 축제가 청년 예술가뿐만 아니라, 우리 관악구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모두의 축제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주민분들께서도 축제에 많이 방문하시어 청년예술가들의 꿈을 응원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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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5
  • 문화체육관광부, 외국인 여러분, 6월은 ‘2024 코리아뷰티페스티벌’과 함께하세요
    문화체육관광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6월 1일, ‘2024 코리아뷰티페스티벌’ 개막식과 홍대・광화문 일대 행사 현장을 찾아 외국인 관광객을 환영하고 ‘케이-뷰티’와 관광업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2024 코리아뷰티페스티벌’은 ‘케이-뷰티’에 관심이 많은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헤어와 메이크업, 패션, 의료·웰니스 등 뷰티 기업과 항공, 숙박 등 관광업계 380여 개 기업이 함께 만들어가는 행사이다. 6월 한 달간 서울 곳곳에서 뷰티 제품·서비스 할인은 물론 메이크업 서비스와 시연, 헤어 기술교육 세미나, 패션 스타일링 특강, 뷰티 분야 쇼핑 보상(리워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연이어 펼쳐진다. 유인촌 장관은 먼저 헤어·메이크업을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는 홍대 거점(ㅎㄷ카페 야외마당)을 방문해 외국인 인플루언서 등과 함께 케이-뷰티 제품 전시관, 맞춤 색상(퍼스널 컬러) 체험관에서 뷰티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아이돌 따라 하기 메이크업쇼’를 관람했다. 이후 의료와 웰니스 관광, 케이-컬처를 두루 체험할 수 있는 광화문 거점으로 자리를 옮겨, 외국인 관광객과 함께 이혈테라피, 바른걸음 진단 및 걷기 체험 등을 하고 외국인들의 케이-팝 댄스 강습 현장을 찾았다. 아울러 오후 7시에는 광화문 광장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열린 ‘2024 코리아뷰티페스티벌’ 개막식에 참석했다. 개막식에서는 개막 기념행사와 함께 케이-뷰티와 웰니스를 주제로 한 헤어·메이크업 시연쇼, 싱잉볼과 국악의 협업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졌다. 유인촌 장관은 “‘2024 한국방문의 해’를 맞이해 케이-뷰티에 대한 해외의 높은 관심과 인기를 바탕으로 더욱 많은 외국인들이 한국을 찾고 즐겁게 여행하도록 ‘코리아뷰티페스티벌’을 마련했다.”라며 “‘코리아뷰티페스티벌’이 일회성 행사가 아닌 한국의 우수하고 특색있는 케이-뷰티를 통해 한국 관광의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외래 관광객 2천만 명 시대를 열어가는 핵심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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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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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글로벌영상콘텐츠 대표기업 총출동, 워싱턴에서 한국기업과 콘텐츠 협력 논의
    미 영화협회장과 악수하는 윤 대통령 (워싱턴=연합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4월 27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 D.C.에 있는 미국영화협회(MPA : Motion Picture Association) 건물에서 MPA와 공동으로 ‘글로벌 영상콘텐츠 리더십 포럼’을 개최했다. MPA 찰스 리브킨 회장의 초청으로 진행된 행사에는 MPA 소속의 파라마운트·워너브라더스디스커버리·NBC유니버설·소니픽쳐스·월트디즈니·넷플릭스 6개 사, 한국의 CJ·SLL·왓챠·에이스토리·래몽래인·크리에이티브리더스그룹 에이트 6개 사 등 12개 한미 주요 영상 콘텐츠 기업 리더들이 참석했다. MPA 소속 6개 기업은 세계 영화 및 비디오 시장의 77%, 글로벌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시장의 45%를 차지하고 있다. 포럼에서 MPA 회장단, 12개 기업 참석자들은 양국 영상 콘텐츠 분야의 인적교류 활성화, 공동제작 확대, 한국 콘텐츠 산업 투자 협력 증대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포럼을 계기로 높은 제작 경쟁력에도 불구하고 미국 등 메이저 시장개척에 상대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한국 콘텐츠 산업에 새로운 기회를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된다. 포럼 참석자 포럼에서 박보균 장관은, “윤석열 대통령 방미 정상외교에는 안보․경제와 함께 또 다른 키워드로 ‘문화와 K-영상콘텐츠’가 있다. 국빈 방문 중에 MPA 회장단과 파라마운트, 디즈니 등 6개 글로벌 영상콘텐츠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인 것은 전례 드물다. 이는 K-영상콘텐츠의 높아진 글로벌 위상과 영향력을 반영하는 장면”이라고 말했다. 박 장관은 MPA 소속사 리더들에게 K-콘텐츠의 경쟁력·매력의 지속가능성, 잠재력을 설명하고 한국 콘텐츠 시장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유치를 부탁했다. 올해 45편 전후 제작 투자유치…한미 영상콘텐츠 산업 협력 방안 모색 이에 디즈니·파라마운트·넷플릭스 등은 2023년 45편 이상의 한국 콘텐츠 제작에 대한 투자 계획을 설명하고, K-콘텐츠 업계‧창작자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융합형 글로벌 전문인력 육성 추진 포럼에 이어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박기용)는 넷플릭스(최고 법무책임자 데이비드 하이먼)와 K-콘텐츠의 미래를 이끌 청년인재 육성과 K-컬처 확산을 위한 협약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세 기관‧기업은 한국 콘텐츠 제작산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교육 및 교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협력한다. 넷플릭스는 현장 수요에 맞는 글로벌 수준의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국내 콘텐츠 제작산업 내 교류 기회 확대 등 인력 육성 프로그램을 후원한다. 이에 발맞추어 문체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 및 영화진흥위원회는 인력 양성 과정을 지원하여 고품질 콘텐츠를 제작할 후반작업 전문인력 등 OTT 환경을 선도할 융합형 전문 인력과 신진 영화 제작인력을 향후 5년간 2천명 육성해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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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8
  • 넷플릭스, K-콘텐츠 역대 최대 투자 국내 일자리 6만 8천여 개 창출 효과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넷플릭스' 문화체육관광부는 4월 24일 오후(미국 현지시간), 방미 중인 윤석열 대통령과 면담한 테드 서랜도스 넷플릭스 대표가 K-콘텐츠 산업에 25억 달러(3조 3천억 원)를 투자하기로 결정한 것에 대해 영상콘텐츠 산업 투자유치 사상 최대 규모라고 밝혔다. 이번 투자유치는 윤 대통령이 강조해온 K-콘텐츠 산업 활성화에 부합하는 결과물로 콘텐츠 산업 관련 일자리 6만 8천여 개가 새로 생기는 등 MZ 세대가 선호하는 콘텐츠 산업이 크게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 국내 콘텐츠 제작사의 획기적 역량 강화 국내 영상콘텐츠 산업은 뛰어난 제작역량에도 불구하고 투자의 고위험성과 규모의 영세성으로 만성적 자금 부족을 호소해 왔다. 이번 넷플릭스의 대규모 투자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역량을 보유한 국내 제작사의 자금난을 해소하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투자유치로 글로벌 제작 경쟁력을 가진 국내 제작사가 증가함은 물론 콘텐츠 제작 수요 증가로 제작 인프라가 확충되고 제작 기술이 고도화하는 효과도 뒤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 및 세계시장 선점 기대 세계 영상콘텐츠 시장이 OTT를 중심으로 재편되는 가운데 이번 투자는 K콘텐츠가 아시아를 넘어 미국, 유럽 등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커다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투자유치는 지난 2월 윤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4차 수출전략회의’에서 발표된 글로벌 OTT와의 협력 강화 전략의 후속 조치 성격이다. 당시 윤 대통령은 “K-콘텐츠가 세계적 인기를 얻으면서 수출 규모가 늘어나고 전후방 연관 효과까지 고려하면 엄청난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라며, K-콘텐츠에 대한 강력한 육성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이번 넷플릭스의 대규모 투자를 계기로 국내 제작사와 글로벌 OTT가 협력하여 K-드라마, 영화, 예능, 다큐 등 영상콘텐츠는 물론 웹툰, 패션, 뷰티, 푸드 등 이종 산업 전반이 해외로 진출하는 상생 협력모델이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미래 인재 양성 및 MZ 세대 일자리 창출 국내 영상콘텐츠 제작이 확대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이 가속화함에 따라 드라마와 예능, 다큐 등 방송, 영화, 애니메이션 등 영상콘텐츠 전 장르에서 콘텐츠 산업의 변화를 선도하는 글로벌 인재가 성장할 수 있는 환경도 갖춰질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컨설팅그룹 딜로이트가 2021년 발표한 ‘넷플릭스의 한국 콘텐츠 투자에 따른 고용유발효과 분석’에 기반하면,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향후 4년간 3조 3천억 원의 투자가 이루어질 경우, 약 6만 8천여 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문체부, 대규모 투자 계기 콘텐츠 산업 육성 적극 지원 문체부는 K-콘텐츠에 대한 넷플릭스의 대규모 투자를 계기로 영상콘텐츠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우선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7,900억 원의 정책금융을 공급해 콘텐츠 산업의 만성적인 자금난을 완화하고 내년에는 정책금융 규모를 1조 원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어 향후 3년간(2023~2025년) 콘텐츠 전문인력 1만 명을 양성해 잠재력 있는 인재가 산업현장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신기술콘텐츠 융복합아카데미를 통해 콘텐츠 기획·제작 역량과 첨단기술 활용 역량을 고루 갖춘 인재를 양성한다. 이어 올해 OTT 등 방송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제작 단계별로 지원도 확대해 나간다. OTT 특화 콘텐츠 제작지원에 455억 원, 방송영상콘텐츠 후반작업 지원에 300억 원 등 총 1,235억 원 규모를 지원하고 내년부터 이를 확대하여 OTT 등 방송콘텐츠 글로벌 강국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박보균 문체부 장관은 “이번 넷플릭스의 투자 결정은 윤 대통령이 새롭게 역점을 두어온 K-콘텐츠 산업 활성화의 상징적 결과물”이라면서, “이번 투자 효과로 콘텐츠 산업의 일자리 6만 8천여 개를 창출하고 MZ 세대가 선호하는 콘텐츠 산업이 재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박 장관은 “세계 영상 콘텐츠 유통이 OTT를 중심으로 재편되는 가운데 이번 투자 결정은 우리나라 영상콘텐츠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높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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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5
  • 강남구 삼성1동 글로벌 인생네컷 축제...봄날 인생샷 찰칵!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 삼성1동이 28일 11시부터 15시까지 코엑스 광장에서 글로벌 인생네컷 축제를 개최한다. 삼성1동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고, 삼성1동주민센터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MZ세대가 즐기는 인생네컷을 축제로 만들어 다양한 연령과 계층이 함께 이색 사진을 찍으면서 일상의 즐거움을 나눌 수 있도록 기획됐다. 포토존은 한국의 시대별 테마 4개소, 글로벌 테마 4개소로 구성됐다. 테마별 포토월을 세우고, 각 배경에 어울리는 의상과 소품을 비치했다. 준비된 의상을 걸치고 사진을 찍거나 중앙에 마련된 탈의실을 이용해 옷을 갈아입을 수도 있다. 한국의 시대별 포토존은 ▲강남구청 옛 청사를 배경으로 하는 메인무대 ▲7080세대 추억의 옛 교실과 교복 의상 ▲개화기 시대와 멋쟁이 의상 ▲옛 정서가 깃든 돌담길 조형물과 가족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한복체험으로 구성된다. 글로벌 포토존은 ▲순백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산토리니 배경에 화관 등 액세서리 ▲자유의 여신상 포토월과 카우보이 의상 ▲벚꽃 나무 정원을 배경으로 한 아시아 전통 의상 ▲프랑스의 상징 에펠탑 조형물과 중세 귀족 의상을 체험할 수 있다. 각 포토존마다 자원봉사자가 신청자에게 폴라로이드 사진을 한 장씩 찍어준다. 또 포토존에서 자유롭게 핸드폰으로 촬영을 하고 설치된 키오스크에서 사진을 인화할 수 있다. 관내 본사를 두고 있는 캐논 코리아가 키오스크 사진 인화기와 폴라로이드 사진기, 인화지 등을 후원한다. 축하공연, 피크닉존, 먹거리 코너도 마련된다. 해피드림팀의 신나는 라인댄스, 목관 5중주의 매력적인 클래식 공연이 열리고, 코엑스 앞 잔디광장피크닉존에서는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가족의 달을 맞아 가족, 이웃, 동료가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면서 즐거운 추억을 쌓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이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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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4
  •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에서 한국 OTT 콘텐츠 수출에 앞장서다
    칸 시리즈 조직위원장 플뢰르 펠르랭 전 프랑스 문화부 장관 면담 [과기정통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은 ‘제 6회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 ‘칸 시리즈’)’과 연계하여 한국 OTT 콘텐츠의 홍보 및 해외수출 지원 행사를 개최했다. 더불어, 칸 시리즈 조직위원회와 한국 OTT 콘텐츠 수출 협력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먼저, 과기정통부는 16일(일)에 칸 시리즈 조직위원장 플뢰르 펠르랭(Fleur Pellerin) 前 장관과 만나 한국 OTT 콘텐츠의 해외 홍보 및 수출 확대를 위한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펠르랭 위원장은 프랑스는 물론 유럽에서 K-콘텐츠가 나날이 그 인기를 더해가고 있음을 언급하며, 한국과 프랑스의 콘텐츠 교류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 올해 4분기 부산에서 개최 예정인 (가칭)국제 OTT 어워즈 관련 협력과 △ 칸 시리즈와 연계한 신규 프로그램 진행 등 국내 OTT 해외유통 지원사업의 확대 방안을 중점 논의했다. 한편, 플뢰르 펠르랭은 한국계 프랑스인으로 아시아계 최초로 장관에 임명되어 프랑스 중소기업 디지털 경제부 장관(2012~2014), 통상관광 국무장관(2014), 문화부 장관(2014~2016)을 역임했다. 현재는 프랑스 벤처 캐피털인 ‘코렐리아 캐피털’ 대표로 재직 중이며, 2023 칸 시리즈 조직위원장으로도 활약하고 있다. 17일부터 19일에는 과기정통부가 후원하는 칸 시리즈 비경쟁분야(Rendez-vous) 상영 행사와 더불어 투자설명회와 코리아 스페셜 상영회가 본격 진행됐다. 먼저, 칸 시리즈 비경쟁분야(Rendez-vous)에는 과기정통부 지원작인 △ ‘미드나잇 호러: 6개의 밤(㈜코탑미디어)’을 비롯한 △ ‘종이달(㈜KT 스튜디오 지니)’, △ ‘아일랜드(스튜디오 드래곤)’가 공식 초청되어 상영됐다. 서영희, 송승하(미드나잇 호러), 김서형(종이달), 허정희(아일랜드) 등 출연배우들이 함께 참여, 포토 콜, 핑크카펫 행사 및 무대 인사를 진행하여 현지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위 작품들은 △ Variety, △ World Screen, △ Prensario, △ K-Society Magazine, △ Sound of Series 등 유명 해외언론과 인터뷰를 가지는 등 한국 OTT 콘텐츠 홍보 및 해외 시장 진출에 앞장섰다. 또한, ‘코리아 OTT 투자설명회(Korean OTT Showcase)’를 통해 과기정통부의 OTT 특화형 기획개발 지원작들을 포함한 신규 OTT 기획안을 소개했고, ‘코리아 스페셜 상영회(Korean Special Screening)’를 통해 △ ‘금혼령(㈜문화방송)’, △ ‘짠내 아이돌(㈜피에이치이엔엠)’을 선보였다. 이 자리에는 △ 영국 BBC Studio, △ 프랑스 France TV, △ 일본 NHK, △ 일본 Nippon TV,△ 핀란드 YLE 등 해외 주요 방송사와 Amazon Italy 등 플랫폼 사업자, 해외투자 관계자 등이 참여하여 높은 관심을 보였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 총 11개 작품을 세계에 홍보했고, △ 유럽, 북미, 아시아 등의 국가들과 약 69건의 투자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금혼령(㈜문화방송)’ 등은 리메이크 구매 관련 제의를 받았고, 신규 OTT 기획안 중 △ ‘계약직만 9번한 여자(㈜무암)’, △ ‘북한 김치, 비밀의 맛(부뚜막고양이)’, △ ‘비움의 여정, 절밥 수행자들(김준영)’ 등도 해외 방송사 및 제작사들의 협업 제안을 받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다른 작품들도 해외투자 유치 및 국제공동제작 등이 본격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라며, “향후에도 경쟁력 있는 한국 OTT 콘텐츠에 대한 지속적인 해외 진출 지원을 통해 한국 OTT 콘텐츠가 수출 주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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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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