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15(토)

NEWS & ISSUE
Home >  NEWS & ISSUE  >  Economy

실시간뉴스
  • 한-우즈베키스탄 정상외교 성과, 한국형 고속철 차량 첫 수출
    국토교통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우즈베키스탄 국빈 방문을 공식 수행 중인 국토교통부는 6월 14일 현대로템과 우즈베키스탄 철도공사 간 2,700억원 규모의 한국형 고속철도 차량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수출되는 고속철 차량은 UTY EMU-250 42량(7량×6편성)으로, 국내에서 운행중인 KTX-이음을 우즈베키스탄 현지 실정에 맞춰 개선한 모델(상업운행 250km/h)이다. 이번 공급계약은 현대로템의 제작 기술과 코레일의 유지보수 노하우를 패키지로 결합하고,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우리나라가 고속철도를 도입한 지 20년 만에 고속철 차량을 해외에 수출한 첫 사례로, 향후 중앙아는 물론 10조원 이상 규모로 추정되는 폴란드, 태국, 모로코 등 세계 고속철 차량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고속철 차량 첫 수출 성과는 현장에서 우리 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 해소하겠다는 정부의 의지가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22년 11월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제1차 수출전략회의에 참석한 현대로템은 고속철 차량 수출을 위한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금융지원을 건의했고, 윤석열 대통령은 수출입은행 등 관계기관에 금융 문제로 수주가 무산되는 일이 없도록 전폭 지원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해 9월 유엔총회 계기 이루어진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Shavkat Mirziyoyev) 우즈베키스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고속철도, 고속도로 사업 등 교통 인프라 협력을 주요 의제로 논의하는 등 정상외교에도 힘써 왔다. 이번에 수출하는 고속철 차량은 핵심부품인 전기 추동장치를 비롯하여 제동장치, 주변압기, 승객출입문 등 전체 부품의 87%가 국내 생산품으로, 128개의 국내 중소 부품 공급사가 해외시장에 동반 진출하는 의미가 있다. 또한, 이번 계약을 계기로 고속철도 유지보수 기술 교류, 인력양성, 차량기지 건설 등 양국 간 철도 분야 전반의 협력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양국 정상 임석 하에 우즈베키스탄 교통부와 교통 협력에 관한 기관 간 약정(Arrangement)을 체결했다. 양국은 철도, 도로 등 인프라, 교통안전, 기후변화 대책 등 교통 분야 전반에 있어 프로젝트 정보 공유, 전문가 교류 등을 추진하여 폭넓은 협력에 착수할 예정이며, 동 약정 체결을 기반으로 타슈켄트-안디잔 고속도로(약 54억불) 등 대규모 교통 인프라 프로젝트에 대해 우리 기업의 참여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박상우 장관은 “KTX 도입 20주년인 올해, 우리 기술로 만든 고속철 차량 첫 수출은 그간 축적된 우리 민간기업의 기술·노하우와 함께 정부, 공공기관이 한 팀이 되어 달성한 쾌거”라고 강조하며. “이번 공급계약을 발판 삼아 앞으로 국토교통부를 중심으로 코레일, 국가철도공단, 민간기업과 총력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고속철도 건설과 차량, 운영으로 이어지는 K-철도가 전 세계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 NEWS & ISSUE
    • Economy
    • NEWS
    2024-06-14
  • 새만금청, 해외투자 유치 가속화를 위한 ‘새만금 자문단’ 투자분과 및 해외분과 회의 개최
    새만금개발청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새만금개발청은 6월 14일 국내외 투자유치의 촉진을 위한 새만금 투자·해외분과 자문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새만금에 적합한 산업 분야 및 투자유치 방향,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추가 인센티브, 산단의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한 수출입 기업 유치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새만금자문단은 새만금사업지역의 개발, 투자, 해외, 문화예술관광, 신산업 등 분야별 업무와 관련하여 주요정책의 수립 및 운용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자문단은 관련 분야 전문가를 2년의 임기로 임명하여 매년 두 차례 이상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회의에는 산업, 금융, 영미권 투자유치, 중화권 투자유치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의견을 개진했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새만금에는 국제 투자진흥지구가 지정(’23.6월)되고 이차전지 특화단지가 지정(’23.7월)되는 등 기업친화정책이 강력하게 추진됐다. 새만금청은 윤석열 정부의 전폭적 관심과 지원을 바탕으로 행동하는 정부를 실천, LS그룹 등 국내외 유수기업 투자를 이끌었고, 정부 출범 1년 7개월 만에 투자유치 10.1조원을 달성했다. 이번 자문회의에서는 본격화된 이차전지 등 첨단산업의 투자유치 열기를 지속시키고, 글로벌 식품산업과 관광·MICE산업 등 다른 산업의 투자유치도 가속해야 한다는 공통 인식 아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첨단산업 분야에서는 현재의 투자 열기를 잇고, 동시에 유리한 입지, 정부 지원 등 새만금만의 다양한 강점을 활용하여 새로운 성장동력 산업의 발굴도 필요한 시점이라는 의견이 나왔고, 글로벌 식품산업과 관광·MICE산업의 기본방향을 고민하면서 항만·철도·공항 등 새만금의 우수한 인프라와 수변공간을 잘 연계한 차별화된 선도 사업을 선정, 추진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또한, 갈수록 치열해지는 기업 유치의 장에서 기업이 필요로 하는 추가적인 인센티브가 필요하며, 경제적 인센티브뿐 아니라 현장중심의 민첩한 대응 등 비경제적 인센티브도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다. 특히, 자국에서 생산하는 기업 등에 보조금을 지원하는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과 유럽의 탄소중립산업법 등 국제 동향에 맞는 기업 유치를 위해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을 강조했다. 박준형 개발전략국장은 “현재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도 기업 중심으로 추진 중이며, 새만금개발의 핵심은 기업투자유치에 달렸다.”라면서, “오늘 참석해 주신 전문가들의 소중한 의견을 심층 검토하여 이차전지 투자열기를 잇는 새로운 투자유치 전략에 반영하겠다.”라고 밝혔다.
    • NEWS & ISSUE
    • Economy
    • NEWS
    2024-06-14
  • 산업통상자원부, 중국 경제규모 1위 광동성과 신산업 협력 본격화
    산업통상자원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중국 광동(廣東)성 인민정부와 6월 14일 오전 10시 서울(앰배서더 풀만 서울 호텔)에서 '제9회 한-광동성 발전포럼'을 공동 개최하고 수소 등 신에너지와 스마트제조 등 한중 간 신산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광동성은 중국 내 31개 성시 중 지역총생산(GRDP) 1위, 대외교역 규모 1위 지역으로 지난해 우리와의 교역액은 약 503억 불에 달한다. 광동성에는 현대차 수소연료전지 공장, LG디스플레이 OLED 공장 등 약 1,600개의 우리 기업들이 진출해 있다. '한-광동성 발전포럼'은 한국과 중국 지방정부 간 처음으로 출범한 경제협력 플랫폼으로 2010년 처음 개최된 이후 한국무역협회 주관으로 양국이 교차 개최하여 왔으며, 코로나 팬데믹으로 중단됐다가 올해 5년 만에 재개됐다. 이번 포럼은 ‘신에너지 및 스마트제조 협력 강화’를 주제로 산업통상자원부 양병내 통상차관보, 광동성 황닝성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부주임을 비롯한 양국 정부 관계자와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병내 통상차관보는 축사에서 광동성은 중국의 개혁개방 초창기부터 한국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왔다고 평가하고, 친환경 에너지, 스마트 제조 등 신산업 분야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양국 기업이 더 많은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할 수 있도록 우리 정부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황닝성 부주임도 축사를 통해 광동성은 한중 경제협력의 선도지역으로 현대, LG 등 많은 한국기업이 진출하여 성공적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한국기업이 안정적으로 투자와 경영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본 포럼에서는 한국무역협회, SinoHykey(鴻基創能), 한국 스마트제조혁신협회, 광동성 중소기업국이 각각 수소에너지, 스마트 제조 분야의 발표자로 참여해 한중 양국의 관련 산업 현황을 소개하고 협력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H2KOREA(수소융합얼라이언스)와 포산(佛山) 환경·에너지연구원, 차세대융합기술원과 대공방 국제가속기(大公坊, iMakerbase)가 각각 수소분야 협력, 혁신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향후 양국의 관련 정책과 제도를 공유하고 인재 및 기술 분야의 교류를 추진해나가기로 합의했다. 본 포럼과 연계하여 ‘한-광동 기업교류회’가 개최됐다. 교류회에서는 한국 기업 31개사, 중국 기업 20개 사간 중국 시장 진출 및 비즈니스 협력을 위한 상담이 진행됐으며, 한중 산업협력단지가 소재한 광동성 후이저우시 정부와 우리 기업들 간 투자지원 간담회도 개최됐다. 포럼에 앞서 양병내 통상차관보는 황 부주임과 면담을 갖고 광동성에 진출한 우리 투자기업들에 대한 지원과 더불어 한중 간 안정적인 공급망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앞으로 산업통상자원부는 중국 중앙정부는 물론, 우리 투자기업들이 진출한 중국 내 주요 지방정부와도 긴밀하게 소통하여 우리 기업들의 활동을 지원해나갈 계획이다.
    • NEWS & ISSUE
    • Economy
    • NEWS
    2024-06-14
  • 초격차 이끌 지능형 반도체 분야 석·박사급 인재 양성 지원 확대
    2024년 4단계 두뇌한국21 지능형 반도체(시스템 반도체 포함) 분야 교육연구단 현황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이광복)은 4단계 두뇌한국21(BK21) 혁신인재 양성사업 지능형 반도체(시스템 반도체 포함) 분야 추가선정 예비결과 교육연구단 3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예비 선정된 교육연구단은 ▲(가천대) 재료-소자-회로-응용을 포괄하는 통합형 반도체 인재 양성 사업단, ▲(세종대) 신소자 기반 지능형 반도체 인력 양성 사업단, ▲(인하대) 칩렛(Chiplet) 기반 차세대 반도체 구현 인재 양성 사업단이다. 해당 교육연구단은 지난 4월 공모에 참여한 6개 교육연구단 중에서 교육 및 연구 역량, 산·학 협력 체계 등의 전문가 평가를 거쳐 선정됐다. 교육부는 탈락한 대학의 이의신청을 접수·검토하고, 이번에 예비 선정된 대학에 대한 점검 이후 오는 7월에 최종 확정한다. 이로써, 4단계 두뇌한국21 혁신인재 양성사업 지능형 반도체(시스템 반도체 포함) 분야 교육연구단은 현재 10개에서 총 13개로 늘게 되며, 사업이 운영되는 2027년까지 매해 13개 교육연구단에 총 100억여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에 최종 선정된 교육연구단은 2027년까지 해마다 평균 약 8억 원 내외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교육연구단은 사업비를 활용해 대학원생 연구 장학금*, 신진연구인력 인건비 등을 지원하고, 반도체 관련 교육과정 및 산학 협력 프로그램 개발·편성, 해외 석학 초빙, 국제공동연구 및 대학원생 진로 지원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최은희 인재정책실장은 “반도체 산업·기술을 둘러싼 글로벌 경쟁이 속도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라고 말하며, “4단계 두뇌한국21 혁신인재 양성사업을 통해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의 초격차를 이끌 석·박사급 인재 육성을 위한 기반이 강화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NEWS & ISSUE
    • Economy
    • NEWS
    2024-06-14
  • 베를린 주정부, 손잡고 한-독 창업기업(스타트업)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중소벤처기업부는 13일 창업벤처혁신실장 주재로 베를린 주정부와 아시아베를린(베를린 주정부 산하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기부-베를린 주정부 간담회와 한국과 독일 양국의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고도기술(딥테크) 창업기업(스타트업) 12개사의 시연회(데모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2월 베를린에서 개최된 ‘한-독 강소기업 혁신 협력관계(파트너십) 공개토론회(포럼)’이후 중기부와 베를린 주정부가 논의한 한-독 고도기술(딥테크) 창업기업(스타트업) 지원 협력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하여 추진됐다. 간담회에서는 한-독 창업생태계(에코시스템) 공유를 통한 양국간 창업기업(스타트업) 교류 사업(프로그램) 등 협력사업 발굴 방안과 베를린 주정부가 주관하는 아시아 베를린 회담(서밋), 초격차 연속(릴레이) 기업설명회(IR)에 대한 지원 방안 등이 논의됐다. 한편, 간담회 직후 개최된 시연회(데모데이)에서는 초격차 사업(프로젝트)의 투자유치 주관기관인 SYP와 아시아 베를린이 창업기업(스타트업) 지원 사업(프로그램) 상호 협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한국의 ㈜화이트스캔 등 초격차 창업기업(스타트업) 6개사와 독일의 자율 주행 기업 Deep Safety GmbH 등 창업기업(스타트업) 6개사가 유럽과 국내 벤처캐피탈(VC)를 대상으로 투자유치를 위한 기업설명회(IR) 투자유치(피칭)를 진행했다. 임정욱 창업벤처혁신실장은“금번의 간담회는 지난해 베를린에서 개최된 공개토론회(포럼)에서 논의한 양국의 창업기업(스타트업) 지원 방안을 구체화하고자 하는 자리로서, 베를린 주정부와의 협력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면서, “독일은 거대창업기업(유니콘) 보유 세계 5위, 베를린은 창업하기 좋은 도시 13위이며 한국과 독일은 첨단기술(하이테크) 및 제조 중심의 산업환경이 유사한 바, 양국 창업기업(스타트업)의 교류와 국내 창업기업(스타트업)의 독일 진출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NEWS & ISSUE
    • Economy
    • NEWS
    2024-06-13
  • '아시아 소형모듈원전(SMR) 협력 국제회의' 개최
    조정관 환영사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외교부는 미 국무부와 공동으로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서울에서 '아시아 SMR 협력 국제회의'을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한국, 미국, 일본, 영국, 캐나다 등 주요 원전 운영국뿐만 아니라 아시아의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태국, 베트남 등 15개국 70여 명의 SMR 분야 전문가가 참석했다. 권기환 외교부 글로벌다자외교조정관은 6월 11일 개최된 개회식에서 환영사를 통해 소형모듈원전(SMR)은 우리가 함께 공유할 미래임을 강조하고, SMR이 탄소중립, 에너지안보, 인공지능(AI)용 급증한 전력 수요 등 당면 과제 해소에 기여할 수 있으며, 이번 회의가 SMR의 도입을 위한 국제협력의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번 회의는 총 3일의 일정으로 △SMR 기술, △사회적 수용성 확보, △역량 강화, △새로운 규제 체계 △핵 안보 및 비확산 등 5개 주제에 대해 각국의 경험을 공유하고 전문가 패널 토의를 진행했다. 한편, 한국, 미국, 일본, 영국, 캐나다 등 SMR 논의를 선도하는 국가들은 6월 14일 SMR에 대한 국제 사회의 이해를 높이고 관련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 NEWS & ISSUE
    • Economy
    • NEWS
    2024-06-13

실시간 Economy 기사

  • [단독기획기사] 2020년 주한외국기업백서, 한국지사장 평균연봉은 3억이상 , 신입대졸 평균연봉은 3천5백만원
    [단독기획기사] 2020년 주한외국기업백서, 한국지사장 평균연봉은 3억이상 , 신입대졸 평균연봉은 3천5백만원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상임대표 김종철,54 ]는 2020년도 주한외국기업백서를 출간하면서 올해 4월 실시한 주한외국기업 급여 및 복리후생조사결과를 발표하였다. 이번 조사는 주한외국계기업 20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하였고 135개 기업이 응답을 하였다. 2020년 외국계기업 한국지사장의 평균 연봉은 3억 이상 (28.68%) 인것으로 나타났고 2019년 2억5천만원보다 다소 상승한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임원급(전무,상무,이사)의 평균 연봉은 1억에서 1억5천만원(38.71%) 로 나타났다. 부장,팀장급의 평균연봉은 7천만원 에서 9천만원 (54.84%) , 과차장급은 5천만원 에서 7천만원 (70.97%) , 실무자 대리급은 3천5백만원 에서 4천5백만원 (70.97%)으로 나타났고 대졸 신입사원의 경우는 3천만원에서 3천5백만원 (45.16%) 로 나타났다. 이번조사대상에서 외국계기업의 사무소 위치는 서울(71.32%) ,경기(20.59%) 로서 거의 수도권에 위치해있었다. 종업원수의 경우는 50인 미만이 47.06%로서 대부분 한국에 진출한 외국계기업은 중소기업이 다수를 차지하고있고 100인에서 300인 미만 기업이 21.32% , 1000명 이상종업원수의 기업은 11.76%에 불과하였다. 한국 진출형태의 경우 43.38%가 독립자산의 형태 30.15%가 지점의 형태 17.65%가 대표사무소였고 8.82%가 합자회사의 형태로 나타났다. 2019년도 한국에서의 매출규모는 300억미만이 48.53% , 1000억 이상은 30.88%로 나타났다. 산업(업종)분류는 제조업 (30.15%) , 도매 및 소매업 (29.41%)로 주로 제조업과 도.소매업이 한국에 진출하였고 전문 과학기술업종은 13.97%에 불과 하였다. 자세한 조사결과발표자료는 8월중순경 "2020 주한외국기업백서 " 책자로 발간되며 금번조사한 급여및 복리후생결과와 올해 7월말 기준 2,000여개 외국계기업 전국 각지역별 현황 (상호,대표자,최근 매출액, 종업원수,주소,사업자번호등 ) 과 최근 국회를 통과한 주요법령 과 노동이슈,인사노무현황등을 수록한 책자를 통해 정회원사를 대상으로 무료배포할 예정이라고 류성현 사무총장 [47, 법무법인 광장 ,국세전문 파트너 변호사]은 밝혔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인한 오프라인 발표등이 어려운 점을 고려하여 E Book 과 동영상 에니메이션 특강자료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는 1999년도에 설립된 주한외국계기업단체의 연합체로서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사)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G-CEO] 와 주한외국기업인사관리협회 [KOFEN HR] 등의 법인회원사와 외국계기업에 종사하는 직장인들이 개인자격으로 가입되어있다.
    • NEWS & ISSUE
    • Economy
    • NEWS
    2020-08-07
  • 램리서치와 VELO3D, 반도체용 금속 적층 제조 분야서 공동 개발 협정 체결
    램리서치와 VELO3D, 반도체용 금속 적층 제조 분야서 공동 개발 협정 체결 VELO3D 사파이어 3D 메탈 프린터 디지털 제조 혁신 기업인 VELO3D와 램리서치 코퍼레이션(Lam Research Corporation, 이하 ‘램리서치’)(나스닥: LRCX)이 반도체용 금속 적층 제조(AM)나 3D 프린팅 애플리케이션의 신소재 개발 및 설계를 포함하는 공동 개발 협정을 체결했다고 4일 발표했다. 램리서치는 향후 5년간 적층 제조를 통한 부품 생산량을 대폭 늘릴 계획이다. 적층 제조는 공급망을 일신할 수 있는 기술이다. 서브트렉티브(subtractive) 공정을 통한 전통적인 부품 제조 방식에서 벗어나 성능과 설계를 한 차원 높여 인더스트리 4.0을 통합한 민첩한 공급망으로 탈바꿈시킬 수 있다. VELO3D는 사파이어(Sapphire®) 프린터에 사용할 새로운 금속 합금을 개발할 계획이다. 사파이어 프린터는 램리서치의 설계 및 기술에 핵심 요소다. 램캐피탈(Lam Capital)도 VELO3D에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투자 금액은 공개하지 않았다. 케빈 제닝스(Kevin Jennings) 램리서치 글로벌사업부 수석부사장은 “램리서치는 적층 제조를 혁신 동력으로 삼아 더 작고 빠르며 강력하고 전력 효율적인 전자 기기를 선보이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며 “이번 공동 개발 협정은 신기술 개발을 통해 제품 설계와 제조의 한계를 뛰어넘는다는 램리서치의 사명에 부합한다”고 말했다. 이어 “적층 제조를 통해 반도체 업계 고객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전달할 생각에 벌써부터 기대가 크다”고 덧붙였다. 베니 불러(Benny Buller) VELO3D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는 “반도체 생산은 대량 생산의 가장 좋은 예이며 램리서치는 가장 높은 수준의 반복성과 일관성을 통한 정밀 제어가 필요하다”며 “VELO3D는 우수한 교정과 계량, 디지털 분석 기능에 힘입어 금속 3D 프린팅 업계에서 신뢰감을 쌓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공동 개발 협정은 첨단 마이크로프로세서와 메모리 기기, 기타 관련 제품을 만들어내는 장비의 생산과 관련해 끊임없이 혁신에 매진하는 램리서치의 여정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금속 적층 제조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한 축으로 아날로그 제조 방법론에 대한 의존도를 줄여준다. 적층 제조는 CAD 파일을 시작으로 레이저를 활용해 금속 분말을 레이어 단위로 녹이는 방식을 취한다. 3D 프린팅을 활용하면 일정을 단축하고 원자재를 줄일 수 있다. 또 디자인을 단순화함으로써 전통적인 제조 방식에서 요구되는 여러 부담을 덜어낼 수 있다. VELO3D는 최근 4000만달러의 투자금을 모집해 총 1억5000만달러를 확보했다. VELO3D는 이 투자금을 2022년 중반까지 수익을 실현하고 기술 역량을 강화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 NEWS & ISSUE
    • Economy
    • NEWS
    2020-08-05
  • [단독] 아나로그디바이스, INVECAS의 HDMI 사업부 인수로 고성능 오디오·비디오 역량 강화
    [단독] 아나로그디바이스, INVECAS의 HDMI 사업부 인수로 고성능 오디오·비디오 역량 강화 아나로그디바이스코리아 홍사곽 대표이사 고성능 아날로그 기술의 세계적 선도 기업 아나로그디바이스(지사장 홍사곽)는 미국 산타 클라라에 위치한 임베디드 소프트웨어와 시스템 레벨 솔루션 전문 기업인 INVECAS의 HDMI(High DefinitioHDMIn Multimedia Interface) 사업부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수로 ADI는 기업 및 컨슈머 시장에서 점점 더 늘어나고 있는 오디오 및 비디오(A/V) 기술에 대한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보다 완벽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인수와 관련한 거래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아나로그디바이스의 산업 및 컨슈머 사업을 총괄하는 존 하세트(John Hasset) 수석 부사장은 “HDMI 기술은 기업용은 물론, 전문가용, 일반 소비자용, 그리고 자동차 비디오 애플리케이션용으로 수요가 매우 많다”며 “이번 INVECAS의 HDMI 사업부 인수로 ADI는 반도체 칩에서부터 인증, 최종 제품까지 고객의 요구 전반에 대응할 수 있는 보다 완벽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ADI의 A/V 기술 역량 또한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인수를 통해 ADI는 HDMI 2.1 기능 세트와 저전력 소모 등 향후 모든 HDMI 연결 기술들의 미래상을 그리는 데 일조하고 있는 HDMI의 대표적인 표준화 기구에서의 입지를 넓히게 될 것이다. 또한 ADI는 인증 및 적합성 역량까지 갖춤으로써 콘셉트 개발부터 사전 적합성 및 배포에 이르기까지 HDMI 개발 주기 전반에 대한 고객 지원을 보장할 것이다. 이 산업 분야의 성장세가 지속되고 HDMI 2.1이 출시됨에 따라 8K 및 10K 비디오, 향상된 오디오 리턴(eARC), 가변 리프레시 레이트(VRR) 등과 같은 애플리케이션이 일반화될 것이다. 이는 ADI가 더욱 폭넓은 기능 세트와 우수한 저전력 소모 특성을 가진 제품들을 공급해 HDMI 기술이 더 많이 채택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INVECAS HDMI 기술그룹은 HDMI 기술이 처음 탄생한 해인 1995년에 설립된 반도체 기업 ‘실리콘 이미지(Silicon Image)’를 모태로 한다. 이 그룹의 리더십은 ADI의 오디오 및 비주얼 사업부를 결합하는 데 앞으로도 계속해서 중요한 역할을 맡을 것이다. INVECAS의 락스만 베무리(Laxman Vemuri)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는 “기술이 HDMI 2.1을 향해 진화하고 획기적인 신기술들이 속속 추가되면서, 차세대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요구 사항과 수요가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다”며 “양사의 결합으로, 우리는 훨씬 더 폭 넓은 기능 세트와 뛰어난 저전력 특성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이들 기술을 채택할 수 있게 하는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INVECAS의 HDMI 사업부 인수를 통해 ADI는 인간의 상호작용과 경험을 향상하는 센싱 기술 및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있다. 새롭게 떠오르는 애플리케이션과 폭 넓은 기술 포트폴리오를 통해 구현된 역동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 ADI의 기술 전문성이 결합됨으로써 획기적인 방식으로 세상과 상호작용할 수 있게 해주는 디바이스가 개발될 것이다. 이러한 혁신 기술을 통해 ADI는 고객들에게 보다 몰입도 높은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 NEWS & ISSUE
    • Economy
    2020-08-03
  • 단독[단독]콘티넨탈, 엔비디아 DGX 적용한 차량 AI 시스템 훈련용 슈퍼컴퓨터 가동
    [단독]콘티넨탈, 엔비디아 DGX 적용한 차량 AI 시스템 훈련용 슈퍼컴퓨터 가동 엔비디아 DGX AI 시스템 기반의 고성능 클러스터 구축, 자율주행 개발 가속화 기대 새로운 클러스터 통해 개발 시간을 수 주에서 몇 시간으로 단축 딥러닝, 시뮬레이션 및 가상 데이터 생성에 주로 활용 ‘톱500’, 콘티넨탈 슈퍼컴퓨터 자동차 산업계에서 가장 강력한 컴퓨터로 평가 GPU 클러스터를 이용한 컴퓨팅 파워는 콘티넨탈의 AI 기반 솔루션의 혁신을 가속화할 것이다 세계적인 기술 기업 콘티넨탈은 혁신 기술을 더욱 효율적이고 빠르게 개발하기 위해 엔비디아(NVIDIA) 인피니밴드(InfiniBand)에 연결된 DGX 시스템을 이용한 인공지능(AI) 슈퍼컴퓨터 구축에 투자해왔다. 콘티넨탈 슈퍼컴퓨터는 올해 초부터 독일 프랑크푸르트 암마인(am Main)에 위치한 데이터센터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세계 여러 지역의 개발자들에게 컴퓨팅 파워와 저장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AI는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 이하 ‘ADAS’)을 개선하고 더욱 스마트하고 안전한 모빌리티를 제공하며, 자율주행을 위한 시스템 개발을 가속한다. 콘티넨탈 ADAS 사업부의 크리스티안 슈마허(Christian Schumacher) 프로그램 관리 시스템 총괄은 “콘티넨탈 슈퍼컴퓨터는 우리 미래에 대한 투자”라며 “이 최첨단 시스템을 이용해 최소 14배 많은 실험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신경망 훈련에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엔비디아와 협력해 최상의 품질 확보 슈마허 총괄은 “파트너사를 찾을 때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것이 품질과 속도다. 이번 프로젝트를 야심 차게 준비했고 구현까지 채 1년이 걸리지 않았다”며 “집중적인 시험과 검토를 거쳐 콘티넨탈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빠른 속도의 슈퍼컴퓨터를 다수 구동하고 있는 엔비디아를 선택했다”고 말했다. 엔비디아 엔터프라이즈 컴퓨팅 사업부의 마누비르 다스(Manuvir Das) 총괄은 “엔비디아 DGX 시스템은 콘티넨탈과 같은 혁신기업을 대상으로 비용 효과적이며 구축이 용이한 ‘엔터프라이즈 레디’형 솔루션을 통해 AI 슈퍼컴퓨팅을 제공한다”며 “콘티넨탈은 자율주행 차량의 훈련을 위해 인피니밴드에 연결된 엔비디아 DGX POD를 활용, 가장 지능적인 미래 차량을 설계하고 이를 위한 IT 인프라를 구현하고 있다”고 밝혔다. ◇AI 기반 솔루션을 위한 IT 마스터피스 50개 이상의 엔비디아 DGX 시스템을 사용해 구축된 콘티넨탈 슈퍼컴퓨터는 엔비디아 멜라녹스 인피니밴드(NVIDIA Mellanox InfiniBand) 네트워크에 연결되어 있다. 또 필요에 따라 클라우드 솔루션을 통해 용량과 스토리지를 확장할 수 있도록 하이브리드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콘티넨탈 슈퍼컴퓨터는 세계 슈퍼컴퓨터의 순위를 발표하는 ‘톱500’에서 자동차 업계 최고의 시스템으로 꼽히고 있다. ADAS는 AI를 활용해 의사결정을 하고 운전자를 보조해 궁극적으로 자율주행을 구현한다. 레이더 및 카메라와 같은 환경 센서는 미가공 데이터(raw data)를 전달한다. 이 미가공 데이터는 지능형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으로 처리되어 차량 주변 환경에 대한 종합 모델을 만들어내고 주변 환경과의 상호작용에 관한 전략을 고안해낸다. 최종적으로 차량은 계획된 대로 작동하도록 제어되어야 한다. 그러나 시스템이 점점 복잡해지면서 전통적인 소프트웨어 개발과 머신러닝 방법은 한계에 도달했다. 이에 오늘날 딥러닝과 시뮬레이션이 AI 기반 솔루션 개발 분야의 근본적인 방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딥러닝, 시뮬레이션 및 가상 데이터 생성에 주로 활용 인공 신경망은 딥러닝을 통해 머신이 경험에 의해 학습하고 새로운 정보를 기존 지식과 연결하는 등 본질적으로 인간의 뇌에서 이루어지는 학습 절차를 모방한다. 그러나 어린이가 다른 차종에 대한 수십여 장의 사진을 본 후 차량을 인식할 수 있는 것과 달리 운전자를 보조하거나 자율주행을 위한 신경망을 훈련시키기 위해서는 수백 만장의 사진과 함께 수천 시간의 훈련이 요구되는 엄청난 양의 데이터가 필요하다. 엔비디아 DGX POD는 이렇게 복잡한 프로세스에 소요되는 시간뿐만 아니라 신기술의 출시 시간도 단축해준다. 헝가리 부다페스트 소재의 콘티넨탈 AI 역량강화센터(AI Competence Center)는 AI 기반 혁신 인프라 개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발라즈 로랑(Balázs Lóránd) 센터장은 “콘티넨탈 AI 역량강화센터에서는 전반적으로 신경망을 완전하게 훈련시키는데 필요한 시간을 추산하고 있으며 현재 수 주에서 몇 시간으로 단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개발팀은 지난 수년간 규모 및 경험 측면에서 성장해왔으며 슈퍼컴퓨터 구축과 함께 컴퓨팅 파워를 우리의 필요에 맞춰 확장하고 개발자들의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신경망 훈련을 위한 데이터는 주로 콘티넨탈의 테스트 차량에서 확보해왔다. 현재 이 차량들은 매일 1만5000km를 시운전해 100테라바이트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는데 이는 영화 5만 시간에 달하는 분량과 맞먹는다. 이렇게 녹화된 데이터는 재생되어 물리적 시운전을 시뮬레이션함으로써 새로운 시스템을 훈련시키는 데 사용될 수 있다. 슈퍼컴퓨터를 활용한 합성 데이터 생성은 많은 컴퓨팅 파워를 필요로 하는 사례로, 시스템이 시뮬레이션 환경에서 가상 주행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학습을 가능하게 한다. 이는 개발 프로세스 측면에서 여러 이점을 제공한다. 첫째 시스템 자체에서 필수적인 훈련 시나리오가 즉시 생성이 가능해서 장기적으로 실제 차량에서 생성된 데이터의 기록, 저장 및 마이닝이 불필요할 수 있다. 둘째 실제 차량이 수 주간에 걸쳐 주행한 테스트 거리를 가상 차량이 단 몇 시간 만에 주행할 수 있게 되어 개발 속도가 빨라진다. 셋째 데이터 합성을 통해 시스템은 변화하는 상황 및 예측 불가한 상황을 처리하고 대응할 수 있다. 최종적으로 차량이 변화가 극심한 악천후 속에서도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도록 하거나 보행자의 움직임에 대한 신뢰할 수 있는 예측을 제공할 것이다. 결국 보다 높은 수준의 자동화를 이룰 수 있다. 확장성은 엔비디아 DGX POD의 콘셉트를 가능하게 한 핵심 요인 중 하나이다. 사람이 제어하는 방식과 비교하면 머신은 기술을 통해 더 빠르고, 우수하게, 종합적으로 학습할 수 있으며 매 진화단계에서 잠재적 성능이 기하급수적으로 높아진다.
    • NEWS & ISSUE
    • Economy
    2020-08-03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