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31(금)

NEWS & ISSUE
Home >  NEWS & ISSUE  >  Economy

실시간뉴스
  • 에보닉, 슬로바키아에 새로운 시설 준공으로 지속 가능한 바이오 계면활성제 혁명 추진
    에보닉, 슬로바키아에 새로운 시설 준공으로 지속 가능한 바이오 계면활성제 혁명 추진     세계 최초로 산업용 람노리피드 바이오 계면활성제를 제조하는 시설퍼스널 케어, 클리닝, 코팅, 동물 영양, 농업 및 기타 여러 응용 분야의 잠재력바이오 솔루션으로의 포트폴리오 전환     에보닉은 슬로바키아의 주요 고객과 함께 새로운 지속 가능한 바이오 계면활성제 공장을 공식 준공했다. 세 자릿수 백만 유로 규모의 이 시설은 세계 최초로 산업 규모의 람노리피드 바이오 계면활성제를 제조한다. 이러한 뛰어난 품질의 지속 가능한 바이오 계면활성제는 이미 클리닝, 뷰티 및 퍼스널 케어 산업을 변화시키고 있으며 다양한 응용 분야에서 뛰어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에보닉의 CEO인 Christian Kullmann은 “우리는 완전히 새로운 솔루션을 만들고 여러 산업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혁신을 주도하는 것을 넘어선다. 시스템적 사고와 고객과의 비전 공유를 기반으로 한 우리의 리더십은 이러한 확장 가능한 조치를 가능하게 했다.”라고 말했다. 에보닉은 람노리피드 생산을 위한 IP 보호 발효 기반 공정을 통해 산업 규모의 바이오 계면활성제 개발을 주도해 왔다. 람노리피드는 생명공학적 공정을 사용하여 재생 가능한 옥수수 공급 원료로 만들어지고 고성능, 무독성, 생분해성의 바이오 계면활성제를 생산한다. 람노리피드는 화석 원료 또는 열대 석유를 기반으로 하는 계면활성제에 대한 지속 가능한 대안을 제공하기 때문에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에보닉은 2030년까지 지속 가능성에 탁월한 이점을 제공하는 차세대 솔루션에 30억 유로 이상을 투자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다양한 산업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축하고 있는 바이오 계면활성제 기술 플랫폼이 하나의 예시다. 생명공학에 대한 에보닉의 전문성은 생명과학 부문인 Nutrition & Care 사업부가 주도하고 있다. 이 부서는 지속 가능성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혁신적인 바이오 솔루션을 사용하여 폐루프 탄소 시스템을 통해 생물 순환 관리의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높은 기능성을 유지하고 생물 다양성을 보존하고 있다. 바이오 계면활성제 외에도 Nutrition & Care 사업부의 바이오 솔루션에는 생명공학 활성 물질, 세포 배양 솔루션 및 핵산 기반 의약품이 포함된다. 새로운 시설은 에보닉 페르마스, 슬로바키아 Slovenská Ľupča에 위치하고 있다. 현장의 생명공학 역량은 수십 년에 걸쳐 구축되어 최초의 산업 규모 람노리피드 생산 시설이다. 이는 에보닉의 생명공학 확장 및 출시 플랫폼으로서 에보닉 페르마스의 입지를 강화한다.
    • NEWS & ISSUE
    • Economy
    • NEWS
    2024-05-31
  • 한·미 디지털헬스(원격의료) 분야 협력
    산업통상자원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산업통상자원부와 미국 상무부는 5월 30일 한국시간 오전 8시 「한·미 원격의료 쇼케이스」를 화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4년 3월 ’한·미 공급망·산업대화(SCCD, Supply Chain and Commercial Dialogue)‘의 후속 조치로 양국 디지털헬스 및 원격의료 산업에 대한 상호 이해 증진과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디지털헬스 산업은 급격한 고령화, 삶의 질 향상 등으로 지속적 성장이 전망되고 있으며, 특히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한 비대면 진료 등 분야에서 사업화 성과가 도출되고 있다. 한·미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쇼케이스에는 산업부, 미국 상무부, 양국 디지털헬스 유관 협회와 양국의 디지털 헬스 관련 30여 개의 유망 기업이 참여했다. 한국 측은 국내에서 비대면 진료 앱 등 헬스케어 플랫폼 선도기업인 케어랩스와 룰루메딕이, 미국 측은 미(美) 원격의료 1위 기업인 텔라닥(Teladoc),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인 박스터(Baxter)가 주요 사업성과와 향후 계획 등을 발표했고 질의응답이 이루어졌다. 산업부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풍부한 임상 데이터와 높은 정보화 기술 등 디지털헬스 분야에 높은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산업부는 디지털헬스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제품‧서비스의 상용화 지원, 인재양성 등 정책을 추진중” 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원격의료 쇼케이스를 계기로 양국의 디지털헬스 협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아울러 “6월에 개최되는 바이오 USA 2024(’24.6.3~6)를 통해 양국의 제약‧의료기기‧소부장 등 바이오 산업의 전방위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 NEWS & ISSUE
    • Economy
    • NEWS
    2024-05-30
  • 고용노동부, 2024년 적극적 고용개선조치 미이행 사업장 명단 공표
    고용노동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고용노동부는 동종 업계·사업장 규모 대비 3회 연속 여성고용 비율이 낮고, 사업주의 실질적 개선노력도 미흡하다고 판단된 32개사를 적극적 고용개선 전문위원회 심의를 거쳐 ‘적극적 고용개선조치(Affirmative Action) 미이행 사업장’으로 선정하여 5월 29일 명단을 공표했다. 최종 명단공표 대상 32개사는 규모별로 1,000인 이상 6개사, 1,000인 미만 26개사이며, 업종별로는 ‘사업시설 관리 관련업 및 부동산 제외 임대업’ 및 ‘화학공업(의료용 물질 외 기타)’이 각 5개사(15.63%)로 가장 많았고, 중공업(비금속 광물, 금속가공, 기계, 장비)이 4개사(12.50%)로 뒤를 이었다. 명단이 공표된 사업장의 정보는 관보에 게재되고 누리집에 6개월간 게시되는 한편, 조달청 우수조달물품 지정 심사 시 신인도 항목 평가에서 감점을 받는 등 불이익을 받게 된다. 이정한 고용정책실장은 “사업장에서 불합리한 성별 격차를 자율적으로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사업장 사후관리, 컨설팅·코칭서비스 등 다양한 지원을 병행하겠다”라고 밝혔다.
    • NEWS & ISSUE
    • Economy
    • NEWS
    2024-05-29
  • ‘당뇨 예방·치료’ 등 부당광고, 177건 적발·조치
    식품의약품안전처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일반 식품을 ‘당뇨영양제’, ‘당뇨개선제’, ‘당뇨약’ 등으로 광고하며 판매하는 온라인 게시물 200건을 집중 점검한 결과,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177건을 적발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접속 차단을 요청하고,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행정처분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최근 당뇨와 혈당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식품 또는 건강기능식품이 당뇨 예방·치료에 효능·효과가 있다고 광고하는 등 부당광고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식약처는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위반 내용은 ▲식품·건강기능식품을 질병 예방·치료에 대한 효능·효과가 있는 것으로 오인‧혼동시키는 광고(175건, 98.8%) ▲건강기능식품을 의약품으로 오인·혼동시키는 광고(1건, 0.6%) ▲일반식품을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혼동시키는 광고(1건, 0.6%)이다. 특히, 이번 점검 결과 건강기능식품인 바나바잎 추출물 등에 대해 식약처가 인정한 기능성 내용*이 아닌 당뇨 등 질병의 예방 및 치료에 효능·효과가 있는 것처럼 인식하게 만드는 부당광고가 다수 적발됐다. 이에 식약처는 소비자에게 온라인 상에서 건강기능식품을 구매하고자 하는 경우 제품에 표시된 ‘건강기능식품 인증마크’와 ‘기능성 내용’을 꼼꼼히 확인하고 구매할 것을 당부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해 허위·과대광고 등 불법행위를 지속 점검하여,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온라인 식품 유통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NEWS & ISSUE
    • Economy
    • NEWS
    2024-05-29
  • 머크사(社), 바이오 산업 핵심 원부자재 아태 생산거점 구축에 4,300억 원 투자
    산업통상자원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산업통상자원부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5월 29일 오전 10시, 독일 머크(Merck)사(社)가 대전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내에 총 4,300억 원(3억 유로)를 투자하여 건립을 진행하는 바이오공정 원부자재 생산공장 기공식에 참석했다. 독일 머크사(社)는 1668년 설립되어 350년 이상 헬스케어, 생명과학, 전자산업 등에서 혁신을 주도한 글로벌 선도기업(‘23년 매출 총 210억 유로)으로 1989년 한국에 진출한 이후 현재까지 평택, 안성, 인천 등 총 13곳의 생산․연구시설 등을 운영 중이며 총 1,730명을 고용하고 있다. 산업부·대전시·머크사(社)는 작년 5월 바이오공정 원부자재 생산시설 투자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으며, 산업부와 대전시의 지속적인 투자애로 해소 노력과 밀착 지원을 통해 오늘 머크사(社)의 신규공장 착공에 이르게 됐다. 머크사(社)는 동 공장이 준공되는 2026년부터 건식분말 세포배양배지 등 바이오의약품 제조 공정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원부자재를 국내 수요기업을 비롯한 아시아태평양 소재 바이오 의약품 제조기업에 공급할 예정이며, 향후 대전 지역에서 300명 이상의 신규인력을 고용할 계획이다.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이번 머크사(社)의 투자는 바이오공정 원부자재의 안정적인 국내 공급망 확보와 수출 확대뿐만 아니라, 비수도권인 대전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정부는 머크를 포함한 글로벌 첨단기업들이 더 많이 투자할 수 있도록 우수한 투자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NEWS & ISSUE
    • Economy
    • NEWS
    2024-05-29
  • 제6차 한-뉴질랜드 자유무역협정(FTA) 공동위원회 열려
    산업통상자원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뉴질랜드 외교통상부와 제6차 한-뉴질랜드 자유무역협정(FTA) 공동위원회를 5월 28일 서울에서 개최했다. 이번 공동위는 지난‘20년 제5차 공동위 이후 약 4년 만에 개최되는 것으로, 우리 측 안창용 FTA정책관과 뉴질랜드 외교통상부 그렉 앤드류스(Greg Andrews) 국장을 각각 수석대표로 하는 20여 명의 양국 정부 대표단이 참여했다. 한-뉴질랜드 FTA('15.12월 발효)는 올해 이행 10년 차로 뉴질랜드 측은100%, 우리 측은 93.9%의 품목에 대해 무관세를 적용하고 있으며 높은 시장개방을 토대로 양국 교역 증가*에 크게 기여했다. 뿐만 아니라 FTA 체결 계기 합의한 농림수산협력약정 및 뉴질랜드 관광취업사증(워킹홀리데이) 인원 확대 등을 통해 양국 간 경제협력 및 인적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금번 공동위원회에서는 한-뉴질랜드 FTA 성과, 수출입기업 편의 증진 방안, FTA에 따른 협력 활동 등 양국 관심 현안을 논의했다. 안창용 FTA정책관은 “양국은 양자 FTA 외에도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디지털경제동반자협정(DEPA) 등 다양한 다자통상협정의 공동 당사국으로서 역내 자유무역 확산 및 보호 무역주의 기조 대응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 NEWS & ISSUE
    • Economy
    • NEWS
    2024-05-28

실시간 Economy 기사

  • 유럽의회-EU 이사회, 기업 공급망실사지침 최종 타협안 합의 무산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7일(목) 열린 유럽의회, EU 이사회 및 EU 집행위의 '지속 가능한 공급망실사지침(SCDDD)' 법안에 대한 3자협상(Trilogue)이 아무런 합의도 이끌어내지 못하고 종료됐다. 동 법안은 기업의 공급망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권침해 및 환경파괴를 예방하기 위해 기업에 공급망실사 의무를 부여하고, 피해자에 대한 구제 의무를 규정하기 위한 법안이다. 이번 협상에서 3개 기관은 단 하나의 안건에 대해서도 합의에 이르지 못했으며, 특히 하반기 EU 이사회 순회의장국인 스페인의 법안 추진 의지가 부족했다는 평가이다. 3개 기관은 향후 매주 실시될 실무적 협상을 통해 입장 조율을 시도할 예정. EU 이사회는 13일(수) 이번 협상 결과 브리핑을 실시할 예정으로 이사회 입장 변화 가능성이 주목된다. 한편, 유럽의회가 2024년 선거를 통해 새로운 의회 및 EU 집행위를 구성할 예정인 가운데 동 법안 합의가 지체되어 금기 유럽의회 임기 내 타결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 NEWS & ISSUE
    • Economy
    • NEWS
    2023-09-10
  • 케첨코리아, 김준경 신임 대표 선임
    케첨코리아, 김준경 신임 대표 선임 (사진제공 : 케첨코리아 김기범 이사) 전 세계에서 인정받는 케첨의 데이터 중심 전략 및 창의성은 물론 사람 중심 핵심 가치와 문화 구현 미디어 및 플랫폼에 대한 이해와 트렌드를 읽는 안목 기반으로 정밀한 커뮤니케이션 전략 수립(Precision Communications Planning) 지원 2023년 9월 7일 -- 옴니콤 그룹 산하의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컨설팅 기업 케첨(Ketchum)이 한국 오피스 신임 대표에 김준경 전 케첨코리아 부대표를 승진 임명했다고 밝혔다. 김준경 신임 대표는 비즈니스 환경이 점점 복잡해지고, 이해 관계자의 관심사 및 요구 사항이 빠르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전 세계 70여개 국가에서 강력한 네트워크로 연결돼 있는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컨설팅 기업 케첨의 한국 시장을 총괄하며 장기적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기존 고객 및 신규 고객의 비즈니스 혁신에 기여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또 케첨의 운영 원칙인 공감(Empathy)과 데이터 기반의 정보(Intelligence)를 기반으로 케첨코리아의 재능 있는 전문가들과 함께 PR 업계 전반과 지역 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기 위한 노력도 이어갈 예정이다. 플레시먼힐러드코리아 박영숙 대표는 “디지털 기술의 발전, 소셜 미디어의 영향력 증가, 이해 관계자 중심 경영 등 비즈니스 및 커뮤니케이션 영역에서 새로운 트렌드가 계속 등장하면서 데이터 기반의 정밀한 커뮤니케이션 전략 수립(Precision Communications Planning)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다”며 “김준경 대표는 미디어와 플랫폼에 대한 이해와 새로운 기술과 툴에 신속하게 적응하는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다. 김 대표의 탁월한 트렌드를 읽는 능력은 한국 시장에서 케첨코리아가 한 단계 성장하고 발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방송 기자로 커리어를 시작한 김 대표는 기업 명성 관리 및 변화 관리(Change Management) 분야에서 20년 이상 경험을 보유한 전문가다. 2019년 케첨코리아 리더로 합류한 김 대표는 케첨의 데이터와 창의성에 기반한 전략을 활용해 온라인·오프라인 터치 포인트에서 타깃 오디언스의 관심사를 파악하고, 맞춤형 스토리텔링을 통해 고객의 명성 및 비즈니스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캠페인을 지원하며 케첨코리아의 성장을 주도했다. 김 대표는 2019년 8월 케첨에 합류하기 전 플레시먼힐러드코리아에서 미디어+플랫폼 프랙티스 리더로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PR 프로그램 기획 및 실행, 조직 내·외부 커뮤니케이션 컨설팅, 임원 대상 커뮤니케이션 트레이닝 등을 담당했다. 김 대표는 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으로 건너가 조지워싱턴대학교에서 미디어 및 공공 커뮤니케이션(Media and Public Affairs) 전공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워싱턴 DC에서 KBN TV 뉴스 앵커, YTN 인터내셔널 워싱턴 DC 리포터 등 방송기자로 활동했다. 국내 복귀 이후에는 브로더 파트너즈와 앨리슨 파트너스에서 다양한 산업의 B2B/B2C 브랜드를 대상으로 커뮤니케이션 컨설팅 역량을 쌓았다. 김준경 신임 대표는 “글로벌 상호 의존성 심화와 사회 경제적 상황 변화에 따른 여러 불확실성 속에서도 케첨은 미래를 내다보는 안목과 진보적 사고를 통해 고객 비즈니스 혁신을 지원하며, 100년이라는 시간의 테스트를 이겨냈다”며 “전 세계 고객들에게 신뢰받고 있는 케첨의 데이터 기반 전략과 창의성은 물론 사람 중심의 핵심 가치와 문화를 서울 오피스에서 잘 구현함으로써 고객의 비즈니스와 우리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1923년 5월 22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에서 처음 문을 연 케첨은 올해 100주년이 됐으며, 케첨코리아는 2013년 케첨 글로벌 네트워크 편입 이후 올해로 10주년을 맞았다.
    • NEWS & ISSUE
    • Economy
    • NEWS
    2023-09-10
  • 25개 주요 자동차 브랜드, 차량 네트워크 통한 민감 개인정보 수집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주요 자동차 브랜드 대부분 차량 네트워크 장비를 통해 민감 개인정보를 수집하는 등 개인정보 보호에 미흡하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되어 주목받고있다. 모질라 재단(Mozilla Foundation)은 'Privacy Not Included'*라는 제하의 소비자 가이드에 게재한 보고서에서, 주요 브랜드 자동차업체를 조사한 결과 25개의 브랜드가 차량 네트워크를 통해 개인정보를 수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질라 재단(Mozilla Foundation)은 건전한 네트워크 환경을 추구하는 비영리 기술단체로 안전하고 건강한 네트워크 이용을 위해 관련 장비들을 평가하는 'Privacy Not Included'는 제하의 소비자 가이드를 발간 중이다. 동 보고서에 따르면, 25개 브랜드의 차량이 모두 막대한 양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있으며, 더 이상 자동차는 개인정보가 보호되는 안전한 공간이 아니라고 지적했다. 특히, 25개 가운데 21개 브랜드는 개인정보를 공유할 권한을 보유하고 있으며, 19개 업체는 수집된 개인정보를 판매하는 권한까지 보유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25개 브랜드는 주로 독일, 프랑스, 미국, 일본 및 한국 소재 기업으로 BMW, 포드, 토요타, 테슬라, 스바루, 폭스바겐, 메르세데스-벤츠, 기아 및 현대 등 유명 브랜드가 망라하고있다. 다만, 동 보고서는 르노와 다치아 (Dacia) 자동차가 개인정보 삭제 권한을 운전자에게 부여하는 점을 근거로 25개 가운데 가장 개인정보 보호 수준이 높다고 평가했다. 모질라 재단은 유럽 개인정보보호 규정 (GDPR)의 이행 강제 수단이 부족하며, 자동차업체가 '소비자 개인정보보호 원칙 (Consumer Privacy Protection Principles)'에 서명했음에도 실제 보호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며 이를 개인정보 워싱(Privacy Washing)이라고 비판 향후 자동차에 다양했다. 한 ICT 기능이 부가될 전망인 가운데 각 회원국 개인정보보호 당국의 자동차 업체의 개인정보 수집 및 공유에 대한 심도 있는 조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주요 브랜드 관계자는 개인정보 보호와 관련, 개인정보 침해는 없다며 반박했다. 포드 자동차는 소비자가 자사와 공유를 선택한 개인정보를 선량한 관리의무로써 보호하고 있으며, 수집된 정보는 품질 향상, 환경 영향 최소화, 안전 등의 목적에 사용된다는 입장이다. 폭스바겐, 아우디 등도 노동자, 전직 노동자, 소비자, 공급자 및 기타 데이터 소유권자의 개인정보를 법률의 요건에 맞게 충분하게 보호하고 있으며, 운전자가 자동차에 설치된 '프라이버시 모드'를 언제든 작동할 수 있다며 동 보고서의 내용을 비판했다. 한편, 2022년 독일의 개인정보 보호 관련 시민단체는 공공장소에서 자동차 주변을 녹음할 수 있는 기능인 테슬라의 센트리 모드(Sentry Mode)가 GDPR에 위반된다며 테슬라를 제소, 법원은 테슬라에 해당 기능 사용 중단을 명령했다.
    • NEWS & ISSUE
    • Economy
    • NEWS
    2023-09-08
  • 한-인도네시아, 전기차 생태계, 신산업 양해각서 2건 체결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한-인도네시아 정상회담(9월 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계기, 인도네시아 정부와 전기차(전기 이륜차 포함) 생태계 조성 협력 확대와 바이오‧뿌리산업 등 미래산업의 육성․협력을 위한 정부 간 양해각서 2건을 체결했다. 인니는 아세안 최대의 자동차 내수 시장이자, 니켈 등 풍부한 전기차 관련 광물을 보유하여 우리 자동차 및 배터리 기업의 현지 진출이 본격화되고 있는 미래 모빌리티 분야 유망 협력 국가이다. 금번 인니 경제조정부와 체결한 '전기차 생태계 조성 협력 양해각서'를 통해 양국은 △인프라 확충, △인력 양성, △국제 공동 연구, △정책 및 제도 등 4대 핵심 분야의 협력을 획기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자카르타 현지에 금년 말 개소 예정인 '한-인니 모빌리티 협력 센터'는 세부 협력 사업들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전진기지가 될 예정이다. 다음으로 인니 산업부와도 수교 50년 동안의 튼튼한 경제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한국과 인도네시아가 미래 50년을 함께 성장하기 위해 바이오․뿌리․녹색․디지털 경제 등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인도네시아의 제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Making Indonesia 4.0' 정책과 연계하여 뿌리산업 인력양성과 산업정책 및 기술개발, 투자 촉진 등의 협력을 확대해 나아갈 예정이다.
    • NEWS & ISSUE
    • Economy
    • NEWS
    2023-09-08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