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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일계 특수화학 기업 에보닉, 오픈 이노베이션 챌린지 개최
    독일계 특수화학 기업 에보닉, 오픈 이노베이션 챌린지 개최         독일계 다국적 기업인 특수화학회사 에보닉에서 순환성(Circularity)과 지속 가능성(Sustainability) 분야의 오픈 챌린지를 진행한다. 에보닉은 탈화석화(Defossilation) 전략의 일환으로, 전 세계적인 이산화탄소 발생을 줄이는 지속 가능한 생산에 접근하기 위한 새롭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찾고 있다. 특히 ‘17% 아크릴산, 1% 아세트산 및 3% 포름알데히드를 함유한 수용성 폐수’의 대체 사용법에 대한 아이디어를 기다린다. 해당 챌린지는 학생, 박사 과정, Postdoc, 학계 및 기술 전문가, 기업가 혹은 다양한 분야의 고객 또는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아이디어 제출은 영문으로 작성되어야 하며, 작성 시 포함되어야 할 필수 사항이나 평가 기준 등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 가능하다.  에보닉은 제출된 아이디어 중 최고의 3가지 혁신적인 응용 프로그램에 대해 5000유로의 보상을 제공할 예정이며, 챌린지의 신청 마감일은 2024년 5월 31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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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4
  • 제이랩스 코리아(JLABS KOREA)국내 바이오헬스 혁신기업 공모한다!
    JLABS KOREA 프로그램 설명회 신청 사이트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보건복지부는 5월 2일부터 5월 24일지 제이랩스 코리아(JLABS KOREA, 대표 Sharon Chan)에서 글로벌 진출 컨설팅을 집중 지원하는 바이오헬스 혁신기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지난 3월에 제이랩스 코리아(JLABS KOREA)를 글로벌 엑셀러레이터 플랫폼 사업의 주관 사업자로 최종 선정한 후,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션(대표 빌 하이트(Willam N. Hait))과 ‘바이오헬스 산업의 글로벌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제이랩스 코리아(JLABS KOREA)는 글로벌 진출 컨설팅을 제공할 혁신기업을 선정하는 주요 기준으로 기술 혁신성, 과학기술 역량 등 5가지 기업 역량을 고려할 예정이다. ' JLABS KOREA의 글로벌 컨설팅 지원기업 주요 선정기준 ' ① (기술 혁신성) 기업이 보유한 아이디어와 기술의 혁신성과 잠재성, 차별성 ② (과학기술 역량) 비임상/임상시험을 추진할 과학적 역량과 경험, 과학기술 분야 핵심 인력 및 리더십 보유 여부 ③ (위험관리 역량) 보유 기술의 포트폴리오 연동한 핵심 기술 개발 등을 통한 전략적 위험관리 역량 ④ (미충족 수요 해결) 미래 바이오헬스 산업 전망과 미충족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기술개발 및 시장 접근 역량 보유 여부 ⑤ (투명성과 윤리성) 재무관리, 조직문화, 문화적 다양성 등 글로벌 시장에 요구하는 투명하고 윤리적인 경영역량 보유 여부 아울러, 제이랩스 코리아(JLABS KOREA)는 ‘JLABS KOREA 프로그램 설명회’ 개최를 통해 JLABS KOREA의 주요 프로그램과 추진계획 등을 설명할 계획이다. 제이랩스 코리아(JLABS KOREA)의 컨설팅을 원하는 기업들은 5월 24일까지 제이랩스(JLABS) 컨설팅 신청 사이트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6월 중 최종 선정 기업을 공지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정은영 보건산업정책국장은 “JLABS KOREA는 국내 혁신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집중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많은 국내 혁신 기업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JLABS KOREA(제이랩스 코리아) Sharon Chan 대표는“존슨앤드존슨은 JLABS KOREA 추진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라며, “한국의 바이오헬스 혁신기업들의 글로벌 진출과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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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한미 정부와 기업, 글로벌 에너지 위기 극복을 위해 손을 잡다
    제10차 한미 에너지안보대화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외교부와 美 국무부는 4월30일 미국 휴스턴 베이커 공공정책 연구소(Baker Institute for Public Policy)에서 제10차 한미 에너지안보대화(Energy Security Dialogue)를 개최했다. 김희상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과 제프리 파이어트(Geoffrey R. Pyatt) 국무부 에너지자원국 차관보를 수석대표로, 우리측은 외교부, 산업통상자원부, 주미국대사관, 주휴스턴총영사관 관계관, 미측은 국무부, 에너지부 및 국제금융공사(DFC) 관계관들이 참석하여 △탈탄소화 노력 △청정에너지 협력 △우크라이나 에너지 인프라 재건 △핵심광물 및 전기차 배터리 △다자무대 협력 등을 논의했다. 최근 중동 사태 악화로 인해 국제 에너지 시장의 불안정성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개최된 금번 제10차 한미 에너지안보대화는 에너지 수입 의존도가 매우 높은 한국과 에너지 수출국이자 동맹국인 미국과 에너지 안보 공조를 더욱 강화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또한 양국은 국제사회의 화두인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청정에너지 전환 가속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면서, 다자 무대에서 협업을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금번 한미 에너지안보대화는 정부간 협의체 이외에 한미 양국 에너지 기업을 초청하여, 별도의 민관 합동 행사도 진행했다. 4월30일 오전 정부간 협의에 이어 오후 1.5 트랙 행사를 개최, 한미 양국 에너지 기업들이 사업 기회를 모색하는 한편 정부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미국은 세계 최대 LNG 수출국으로 우리나라는 연간 약 4천만톤의 LNG를 미국으로부터 수입하고 있다. 또한, 2023년 기준 미국의 전체 에너지 생산에서 신재생에너지는 20%를 상회하고, 미국 태양광 패널 시장은 2022년 약 300억달러 규모에 2023-2030년간 연평균 13.7%, 수소 발전 시장은 2023년 약 200억달러 규모에 2024-2030년간 연평균 8.7% 성장이 예상되는 등 우리 기업의 진출이 유망한 분야이다. 금번 제10차 한미 에너지안보대화는 에너지의 수도라고 불리는 휴스턴에서 정부간 협의체에 더해, 양국 에너지 기업간 협의의 장도 마련하여 우리 기업들의 對美 에너지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美 학계와 에너지 안보 관련 중장기 협력방안을 함께 모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제11차 한미 에너지안보 대화는 내년 한국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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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법무부-산업통상자원부, 항공기 제조산업 분야 외국인력 도입 시범운영
    법무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법무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구인난을 겪고 있는 국내 항공기 제조산업 분야에 특정활동(E-7) 외국인력 도입을 허용하는 ‘항공기(부품) 제조원’ 직종 신설 계획을 발표했다. 항공기 제조산업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국경 간 이동 정상화 및 수출 활성화 등으로 호황을 맞이했으나, 적극적인 내국인 구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필요 인력을 충분히 구하지 못해 생산에 차질을 겪고 있었다. 이에 법무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사)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등 관계기관과의 협업, 업계 의견 수렴을 통해 연 300명의 범위 내에서 2년 간 특정활동(E-7) 외국인력 도입을 허용하는 시범운영 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업계에서도 외국인력 도입과 함께 국민고용을 창출‧지원하기 위해 내국인 대상 취업 교육을 확대하고, 핵심 인력의 장기근속 유도를 위한 상생 지원 등을 지속 추진하기로 했다. 법무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시범운영 시행 중, 외국인력 선발‧관리 현황, 국민고용 확대 노력 및 불법체류 방지 대책 이행 여부 등에 대하여 공동으로 점검‧모니터링하여 제도의 안착과 국민 일자리 보호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박성재 법무부 장관은 “앞으로도 구인난이 심각한 산업분야에 우수 외국인력 도입을 허용하는 동시에 국민고용 보호‧촉진을 위한 지원체계 강화방안도 함께 검토하여 경제 활성화를 위한 균형 잡힌 비자 제도 개선을 추진하겠다.”라고 했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이번 비자 제도 개선은 항공산업계의 인력 애로 해소, 생산 확대와 수주 증가 등 국내 항공제조업계의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관계부처와 협력하여 우수인력 양성 사업 등도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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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법제처]업무상 녹음한 통화, 상대방 동의 없으면 불법?
    법제처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Q. 거래처와 통화를 많이 해야하는 직업이라 헷갈릴 때가 많아서 자동으로 통화 녹음이 되게 설정을 해 두었는데요, 통화 녹음도 상대방의 동의가 있어야지만 가능하다는 글을 보았습니다. 업무상 녹음한 통화가 상대방 동의 없으면 불법인가요? 상대방에 알리지 않고 통화를 녹음해도 불법이 아닙니다! 하지만 대화에 참여하고 있지 않은 제3자가 녹음을 하는 것은 불법입니다. 이를 위반하면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과 5년 이하의 자격정지에 처해집니다. '통신비밀보호법'제3조(통신 및 대화비밀의 보호) ① 누구든지 이 법과 형사소송법 또는 군사법원법의 규정에 의하지 아니하고는 우편물의 검열·전기통신의 감청 또는 통신사실확인자료의 제공을 하거나 공개되지 아니한 타인간의 대화를 녹음 또는 청취하지 못한다. 법령에 따르면 공개되지 아니한 타인간의 대화라고 명시되어 있는데요, 이는 대화에 참여하고 있지 않은, 다시 말해 제3자가 녹음을 한 경우를 뜻합니다. 따라서 본인이 통화를 하고 있는 주체인 경우에는 녹음을 해도 불법이 아닙니다. Q. 녹음이 ‘음성권’ 침해라는 말이 있던데, 이건 어떤 경우를 말하나요? ‘모든 국민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가지며,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가진다’는 '대한민국헌법'에 따라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음성이 함부로 녹음되거나 재생·방송·복제·배포되지 않을 권리인 ‘음성권’을 가집니다. 따라서 상대방 동의 없는 녹취는 음성권 및 사생활의 비밀과 자유를 침해하는 불법행위로 인정돼 녹음을 한 사람이 손해배상 책임을 부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녹음자에게 비밀녹음을 통해 달성하려는 정당한 목적이나 이익이 있고, 비밀녹음이 필요한 범위 내에서 이뤄져 사회윤리나 사회통념에 따라 인정될 수 있는 경우에는 위법성이 사라진다는 판례가 있다는 점 참고해주세요! 하지만 상대방 동의 없이 녹음하여 작성한 녹취록을 타인에게 공유하여 피해를 입혔다면 처벌을 받을 수 있답니다! 일상 속 각종 궁금한 법령들, 찾기쉬운 생활법령정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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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5.1일부터 대중교통비 20~53% 환급, K-패스로 교통비 걱정 패스!
    K-패스 홍보 포스터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강희업)는 5월 1일부터 K-패스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K-패스는 월 15회 이상 정기적으로 대중교통(시내·마을버스, 지하철, 광역버스, GTX 대상)을 이용할 경우 지출금액의 일정비율(일반인 20%, 청년층 30%, 저소득층 53.3%)을 다음 달에 돌려받을 수 있는 교통카드이다. K-패스 이용 방법은 ①카드 발급과 ②회원가입만 거치면 되어 간단하다. ① 우선 10개 카드사의 누리집을 통해 K-패스 전용 카드를 발급받는다. ② 5월 1일 이후, K-패스 공식 앱 또는 누리집(korea-pass.kr)에서 회원가입 시, 카드번호를 등록하면 그 이후부터 탑승하는 대중교통 이용 실적에 따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존 알뜰교통카드 이용자라면 추가 카드 발급이나 회원가입 없이 알뜰교통카드 앱 또는 누리집(alcard.kr)에서 간단한 회원 전환 절차를 거쳐 K-패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회원 전환 완료 전까지 K-패스 혜택이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기존 알뜰교통카드 이용자라면 반드시 회원 전환을 완료해야 한다. 회원전환 절차는 알뜰교통카드 누리집(~6월 30일, 이후 운영 종료)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알뜰교통카드 앱은 5월 1일 이후 접속 시 K-패스 앱으로 업데이트된다. K-패스로 대중교통을 월15회 이상 이용하는 만19세 이상 성인이라면, 월(매월 1일~말일) 최대 60회분에 해당하는 대중교통비의 20~53.3%를 적립하여 다음 달에 환급받을 수 있다. 만약 월평균 7만원을 지출하는 이용자라면, 일반인은 1.4만원, 청년은 2.1만원, 저소득층은 3.7만원을 절감하게 된다.(연간 17~44만원 수준) K-패스 혜택 외에, 각 카드사별로 카드 이용실적에 따라 추가 혜택도 제공하고 있어 절감 효과는 이보다 더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발급받은 카드에 따라 환급 방식이 다르며, 이는 아래와 같다. 체크카드는 카드와 연결된 계좌로 적립액을 환급받는다. 신용카드는 익월 결제대금에서 적립액만큼 자동 차감된다. 그 외 선불형 충전식 카드(모바일카드, 실물카드 포함)는 해당 카드사의 앱에서 적립액만큼 다시 충전할 수 있다. K-패스 적립금 등 개인 이용내역에 대해서는 K-패스 앱과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3 적용 지역 및 지자체 추가 혜택 K-패스는 국가와 지자체가 함께하는 사업으로, 현재 참여하는 지역은 17개 시·도 및 189개 시·군·구이다. 인구 수가 적은 일부 지자체를 제외한 모든 지자체가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대광위는 K-패스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대중교통비 지원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지자체와 적극 협력하여 참여 지자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K-패스에 회원가입을 하기 위해서는 회원가입 시점을 기준으로, 참여 지자체에 주민등록이 되어있어야 한다. 가입 이후에는, 전국 모든 지역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한 실적에 대해 K-패스 혜택이 적용된다. 한편, 대광위는 경기도, 인천시와 협력하여 K-패스를 이용하는 경기·인천 주민에게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K패스-경기(The 경기패스), K패스-인천(인천 I-패스) 사업도 5월 1일부터 시행한다. 대광위는 경기·인천 외에도 부산 등 다른 지자체와도 협력해 K-패스와 지자체 지원사업을 연계하는 지역맞춤형 K-패스 사업을 지속 발굴하여, 지원혜택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강희업 위원장은 “점차 심각해지고 있는 기후위기에 대한 국가적 대응이 필요한 상황에서, 탄소 배출이 적어 지속가능한 교통수단으로서의 중요성이 강화되고 있는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고, 고물가 시기에 대중교통비 부담을 완화하는 정책적 목적을 동시에 달성하기 위해 모색한 K-패스가 드디어 출시된다”며, “보다 많은 국민이 K-패스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에 참여하지 않는 40여개 지자체와 지속 협의해나고, 쉽고 편리한 이용 환경을 만들기 위해 이용자들의 의견을 주기적으로 경청하며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하는 한편, “앞으로 K-패스는 전국의 많은 국민들께서 사용할 것으로 예상되어 명실상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교통비 지원정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민들께서 부담 없이 대중교통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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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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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패션위크 5일간 수주상담 1,134건…27개국 바이어 지갑 열었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 “서울패션위크를 통해 다양한 K-패션 브랜드를 발견할 수 있었으며, 업무 특성상 패션계의 최신 트렌드를 파악하고 있어야 하는 나 같은 바이어의 경우 독창적인 디자인과 혁신적인 소매/유통 컨셉의 ‘서울’에 항상 주목하고 있다.” 해외 큰 손 바이어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세계 4대 패션위크(뉴욕, 파리, 밀라노, 런던)’보다 개최 시기를 앞당겨 진행한 2024 S/S 서울패션위크에서 5일간 1천 건이 넘는 수주 상담이 진행됐다. 수주상담 금액은 514만불로, 지난해 대비해 46% 증가한 규모다. 서울시는 지난 5일부터 5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된 2024 S/S 서울패션위크(Seoul Fashion Week)에 5만 3천여 명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30개 패션쇼에 1만 7천여명이 다녀갔고, 시민참여 프로그램에는 3만 6천명이 참여했다. 총 5만 3천여명이 서울패션위크 프로그램(쇼, 체험)에 참여해 즐기고 돌아간 것으로 집계됐다. 2024 봄과 여름 트렌드를 미리 만날 수 있었던 이번 서울패션위크는 이성동 디자이너의 얼킨 컬렉션을 시작으로 29회의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패션쇼와 1개의 기업 패션쇼가 진행됐다. 연기와 춤을 더한 런웨이, 오케스트라 연주 등이 무대에 접목되며 ‘공연 요소를 더한 무대 연출, 미술을 접목한 패션’으로 진화하는 서울패션위크의 위상을 보여줬다. 와이쏘시리얼즈는 런웨이에 연기, 춤사위 등을 접목했고, 얼킨은 신인 걸그룹 ‘키스오브라이프’의 라이브 공연을, 그리디어스는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더하여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순간을 선사했다. 특히,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패션의 확장성을 선보이고, 현대백화점과 연계해 디자이너의 작품 판매 연계를 시도했다. 이 중 총 9개의 브랜드(▲ 와이쏘시리얼즈 ▲데무 박춘무 ▲석운윤 ▲라이 ▲피플오브더월드 ▲디앤티도트 ▲곽현주 컬렉션 ▲두칸 ▲시이안)에서 각각 다른 1명의 아트스트(▲감만지 ▲신경철 ▲이상원 ▲김시현 ▲이아람 ▲이사라 ▲심주하 ▲토코토코 진 ▲김한나)와 협업해 작가의 작품을 패턴화한 컬렉션을 선보였다. 한정판 콜라보레이션 상품은 앞서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9.1.~9.7.)과 무역센터점(9.8.~9.14.)에서 진행됐으며, 오는 22일(금)에는 판교점 5층에서 오픈 예정이다. 이번 트레이드쇼에는 27개국 125명의 해외 바이어가 현장을 찾았다. ▲영국 럭셔리 백화점 리버티런던(Liberty London), ▲프랑스 파리를 대표하는 백화점 르봉마르쉐(Le Bon Marche),▴일본 대표 백화점 브랜드 이세탄(ISETAN) 등이 참여했는데, 그간 강세였던 아시아 시장에 이어 유럽, 중동까지 K-패션에 대한 관심이 실질적인 수주상담 참여로까지 이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국내 94개 패션 브랜드(의류, 가방, 신발, 액세서리 등)를 대상으로 총 1,134건 514만불의 수주 상담이 이루어졌다. 이는 지난 시즌 대비 162만불이 증가한 규모이다. 국가별로는 캐나다, 중국, 일본 순으로 수주 상담이 높은 걸로 확인된다. 한편 다양한 산업군과 협업해 ‘패션’의 확장성을 선보인 시민참여 프로그램도 큰 호응을 얻었다. 5일간 3만 6천여 명이 넘는 시민, 관광객이 패션과 테크가 조합된 8개 기업부스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돌아갔다. 이는 역대 최다 참여인원으로, 지난 시즌 대비 1만 9천여 명이 증가한 수치다. ▲‘글렌피딕(세계 최다 수상 싱글몰트 위스키 브랜드)’은 패션쇼 런웨이를 체험해보고 360도 회전 영상을 찍어볼 수 있는 ‘글렌피딕 런웨이 스튜디오’를 ▲‘제니하우스(청담동 프레스티지 뷰티살롱)’는 ‘패션쇼 백스테이지’를 컨셉으로 한 공간에서 전문 아티스트들이 진행하는 헤어·메이크업 터치업 시연을 ▲ ‘틱톡(글로벌 숏폼 동영상 플랫폼)’과 함께 ‘블루 카펫’을 밟고 내려오는 특별한 순간을 영상에 담아 올리는 패션 챌린지 등을 진행했다. 권소현 서울시 뷰티패션산업과장은 “서울패션위크는 K-패션 비즈니스의 장이자 축제 현장으로 성장·발전하고 있다.”며 “향후 세계 4대 패션위크만큼 큰 영향력을 갖는 플랫폼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모색과 시도를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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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1
  • 독일계 특수화학 기업 에보닉, POLYVEST® 오픈 이노베이션 챌린지 개최
    독일계 특수화학 기업 에보닉, POLYVEST® 오픈 이노베이션 챌린지 개최 독일계 다국적 기업인 특수화학회사 에보닉에서 당사 제품인 POLYVEST®의 응용 분야를 넓히고 새로운 E-Mobility 시장으로 진출하기 위한 오픈 이노베이션 챌린지를 개최했다. POLYVEST®는 낮은 점도, 산 및 염기에 대한 우수한 내화학성, 높은 내수성, 우수한 전기 절연 특성, 저온 유연성, 낮은 수분 및 산소 투과성의 다양한 이점을 가진 화학 물질이다. 이는 자동차 접착제 및 실란트, 창 실란트, 플렉소 인쇄판 뿐만 아니라 Electro potting 및 EV 배터리 내에서도 바인더, 첨가제 또는 반응성 가소제 등 다양한 응용 분야에서 사용된다. 해당 챌린지는 POLYVEST®를 통해 E-Mobility 분야에서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응용 분야는 무엇인지, 어떤 응용 분야에서 우수한 유전체적 특성 및 저온 유연성이 필요한지, 어떤 사용 사례가 우수한 화학적 안정성 및 소수성의 이점을 얻는지에 대한 세가지 질문 중 자유롭게 선택하여 아이디어를 제출 할 수 있으며, 아이디어 제출은 영문으로 작성해야 한다. 모집 대상은 학생, 스타트업, 기업가, 전문가, 고객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아이디어 제출 시 포함되어야 할 핵심 사항이나 평가 기준 등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 가능하다. http://evonik.de/oichallenges 제출된 아이디어 중 가장 혁신적인 세가지 아이디어에 대해 총 5천 유로를 지급할 예정이며, 에보닉은 수상한 팀을 초청하여 POLYVEST® 팀과 함께 아이디어를 나눌 수 있는 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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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0
  • 2023년 주요 20개국(G20) 글로벌 금융안정 회의(콘퍼런스) 개최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기획재정부와 한국개발연구원(KDI)은 9월20일 14:00~18:45,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023년 주요 20개국(G20) 글로벌 금융안정 대규모 회의(콘퍼런스)'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개회사에서 현재 세계경제의 어려움은 지난 금융위기와는 다른 측면이 있다고 진단하고, 한국의 물가상승 억제와 금융불안 선제 대응 사례를 소개했다. 그리고 변화된 세계경제 상황에 걸맞은 안정적 거시경제 관리를 위한 새로운 ‘대응지침서’ 마련을 위해 주요 20개국(G20) 차원의 국제공조를 강조했다. 또한, 조동철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은 세계경제는 우리가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과제에 직면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각계 금융전문가의 집단지성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본 행사는 장-클로드 트리셰* 전(前) 유럽중앙은행(ECB)총재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➊격동 속 세계경제와 국제금융시장의 도전과제, ➋감염병의 세계적 유행 이후(포스트 팬데믹) 시대 국제금융시장 양태변화와 금융안정성 등 두 개 부문(세션)에서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기획재정부는 이번 대규모 회의(콘퍼런스) 논의를 바탕으로 우리나라가 공동의장국을 맡고 있는 주요 20개국(G20) 국제금융체제 실무그룹(IFA WG)에서 글로벌 금융안정성 제고 및 회복력 있는 국제금융체계 구축을 위한 주요 20개국 정책공조 방안 마련을 위해 계속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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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0
  • 아시아개발은행, ‘23년 한국 경제성장률 1.3%, 아시아 지역 성장률 4.7% 전망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아시아개발은행(Asian Development Bank, ADB)은 9월 20일 08:00시(필리핀 마닐라 기준, 한국시각 09:00), 2023년 아시아 경제전망(Asian Development Outlook, ADO)을 발표했다. 아시아개발은행은 아시아 지역의 ‘23년 성장률 전망에 대해 부동산 침체로 인한 중국 성장률 하향조정, 글로벌 수요 감소 등을 근거로 직전 7월 전망치 대비 0.1%p 하향조정했다. ’24년 성장률은 4.8%로, 7월 전망 대비 0.1%p 상향조정했다. 또한, 아시아 지역 물가상승률은 ‘23년 3.6%으로 7월 전망을 유지했으며, ’24년의 경우 3.5%로 0.1%p 상향조정했다. 아시아개발은행은 중국 부동산시장 침체, 엘니뇨로 인한 식량안보 악화, 주요 선진국 통화정책, 금융안정성 등을 향후 아시아 지역 위험요인으로 설명했다. 아시아개발은행은 한국의 ‘23년, ’24년 성장률에 대해 수출 증가 등 상방요인, 고금리로 인한 민간소비와 투자 제약 등 하방요인이 혼재하여 각각 1.3%, 2.2%로 7월 전망을 유지했다. 한국의 ‘23년 물가상승률에 대해서는 7월 물가상승률 안정세(2.3%) 등을 근거로 3.3%로 전망했으며, 이는 7월 전망 대비 0.2%p 하향조정된 것이다. ’24년 물가상승률의 경우에도 2.2%로, 0.3%p 하향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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