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1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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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분(牛糞) 고체연료화 실증 개시…소똥이 귀한 연료로 본격 활용된다
    환경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소똥에 톱밥‧왕겨 등을 섞어 고체연료를 생산하는 규제특례 실증화 사업이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환경부는 전북특별자치도와 전주김제완주축산농협이 6월 17일 오후 우분(牛糞)에 보조원료(톱밥‧왕겨 등)를 혼합해 고체연료를 생산하는 실증시설을 구축한 김제자원순환센터(전북 김제시 소재)에서 우분 고체연료화 실증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임상준 환경부 차관을 비롯해 지자체, 정계, 기업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다. 김제자원순환센터는 이번 기념식에 앞서 6월 3일부터 우분을 혼합한 고체연료를 생산하기 시작했으며, 하루 약 8톤의 우분을 활용한 고체연료를 생산할 계획이다. 이번 우분을 활용한 고체연료 생산 규제특례 실증화 사업은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과 ‘폐기물관리법’에서 가축분뇨로 고체연료를 생산할 경우 다른 물질을 혼합하지 않은 상태로 발열량 기준을 준수해야 하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된 것이다. 그간 현장에서는 배출 농가마다 우분의 성상이 다양하여 안정적인 고체연료 생산의 어려움을 토로해 왔다. 이에 전북특별자치도 컨소시엄은 톱밥, 왕겨 등 지역농가에서 발생하는 농업부산물을 일부 혼합해 고체연료를 생산하는 내용의 규제특례를 정부에 신청했다. 이후 올해 3월 29일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서울에서 열린 제1차 규제특례심의위원회에서 특례를 신청한 전북특별자치도 내 4개 시군(정읍, 김제, 완주, 부안)에 우분과 보조원료를 혼합한 고체연료 생산을 한시적으로 허용하는 규제특례 추진이 최종 확정됐다. 환경부는 올해 5월 31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가축분뇨의 환경친화적 관리 및 처리방식 다각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가축분뇨가 고체연료 등 친환경적인 신산업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양부처는 업무협력에 따라 이번 우분 고체연료화 규제특례 실증을 통해 그간 전량 퇴비로 처리되던 우분의 새로운 처리방법의 가능성을 검증할 예정이다. 한편, 우분 고체연료 수요기관(열병합발전소) 측에서도 수입에 의존하는 기존 화석 연료에 비해 연중 안정적인 수급이 가능하고 가격변동성이 적은 우분 고체연료에 대해 기대감을 드러냈다. 임상준 환경부 차관은 “이번 우분 고체연료화 실증사업은 새만금유역의 주요 수질오염원을 낮추는 것은 물론, 나아가 가축분뇨를 새로운 자원과 소재로 만들기 위한 시작점으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라며, “환경부도 이에 발맞춰 제도적‧정책적 지원이 적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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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7
  • 양자로 연결되는 세상, 「양자 한국(퀀텀 코리아) 2024」(6.25~27) 개최
    키비주얼, 행사 초청장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최신 양자과학기술 트랜드를 집중 조명하고 양자과학기술이 가져올 혁신을 조망하는 「퀀텀 코리아 2024」를 6월 25일부터 6월 27일까지 3일간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퀀텀 코리아 행사는 ‘양자과학기술로 느끼고(sensing), 사고하고(computing), 소통하는(communication), 양자로 연결되는 세상’이라는 의미를 담은 “QUANTUM CONNECT : Feel, Think and Talk in Quantum”의 주제 아래 국제학술컨퍼런스, 주제별 융합 세션(Quantum+), 연구-산업 전시회, 양자정보경진대회, 대중강연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개최된다. 개막행사는 행사를 주최하는 과기정통부와 조직위원회(위원장 : 김재완 고등과학원 교수)의 초청으로 양자 관련 학계, 연구계, 산업계 주요 인사들이 참여하여 「퀀텀 코리아 2024」의 개막을 알리고 우리나라 양자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 및 경진대회 시상, 축하 행사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작년 말 중성원자 기반의 양자컴퓨터로 혁신적 오류정정과 양자 우위를 입증한 하버드 대학의 미카일 루킨(Mikhail Lukin) 교수의 특별강연(주제 : 양자컴퓨팅의 새로운 지평, New Frontier of Quantum Computing))과 과학 유튜버 궤도와 페퍼톤스의 이장원이 함께하는 퀀텀 토크 콘서트(주제: 파동이 만드는 음악, 그리고 양자역학)로 이어져 행사 분위기를 달굴 예정이다. 행사 기간 3일 동안 다채로운 국제 컨퍼런스가 개최된다. 양자 컴퓨팅․알고리즘, 양자광학․통신, 양자센서․계측 등 7개 전문세션으로 구성된 학술 컨퍼런스에서는 캐나다 퀀텀 밸리(Qauntum Valley) 양자컴퓨팅연구소(IQC)의 노르베르트 뤼트켄하우스(Norbert Lütkenhaus) 소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국내외 유수 연구자들이 최신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연구자 간 네트워킹도 활발히 펼치게 될 예정이다. 올해에는 전문 학술 세션 외에“주제별 융합 세션-퀀텀 플러스(Quantum plus+) ”도 새롭게 선보인다. 여기서는 ▲향후 양자기술이 적용되어 큰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주목받고 있는 바이오, 인공지능․금융, 재료과학, 국방․안보 기술과 양자의 융합, ▲미국, 영국, 덴마크 등 주요국의 국가 양자 전략, ▲글로벌 양자 리더 양성, ▲중소기업의 양자 소재․부품․장비 산업 도전 등 8개 주제 분야로 구성된다. 이 세션은 양자 연구자나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양자기술 활용 또는 관련 인접 분야에서 양자 분야 진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발표․토론자로 바이오 기업가, 재료공학자, 현역 육․해․공군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논의를 더욱 풍성하게 할 전망이다. 양자 분야에 대한 과감한 투자와 급속히 진행되는 기술적 진보로 양자 산업 가시화에 대한 기대감이 증가하는 가운데 개최되는 이번 전시에는 국내 출연(연), 주요 대학, ㈜KT, SK텔레콤, ㈜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 메가존클라우드, ㈜SDT 등 중견‧중소기업, 프랑스 파스칼(PASQAL), 미국 아이비엠(IBM)·아이온큐(IonQ), 큐에라(QuEra), 스위스 취리히 인스트루먼츠(Zurich Instruments), 이스라엘 퀀텀 머신(Quantum Machines) 등 11개국 63개 기업·기관이 참가한다. 행사 기간 동안 양자 연구·산업을 견인하고 있는 기업과 기관들의 최신 연구 성과와 제품이 전시되며, 전시장 메인 무대에서는 대표 참가기업들의 기술 설명회도 동시에 펼쳐진다. 또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발굴 및 파트너십 관계 구축을 위해 퀀텀 비즈니스 네트워킹 나이트(6월26일 저녁)를 비롯해 다양한 비즈니스 미팅과 행사들이 개최된다. 과기정통부는 양자 분야 기술동맹 강화를 위해 6월 26일, 한-덴마크/한-영 양자과학기술포럼을 개최하는 한편, 양자과학기술 분야 주요 협력국 국내 주재 공관 인사들을 초청하여 글로벌 네트워킹 리셉션(6.26. 오찬)을 개최하는 등 양자 대화(Quantum Dialogue)를 가동한다. 또한 6월 27일에는 양자과학기술의 국방적 활용 협력을 위해 과기정통부, 방사청, 육‧해‧공군과 관련 전문가가 참여하는 “민-관-군 양자정보협의회 출범식”도 개최된다. 행사 마지막 날인 6월27(목) 오후 3시에는 킨텍스 제2전시장 8B홀 메인 무대에서 “세상을 바꾸는 시간(세바시)” 공개 녹화가 진행되는데 이날 강연자로 미국 코넬대 김은아 교수, 유투버 과학쿠키(이효종 PD),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문종철 박사, 성균관대 한정훈․김준기 교수가 나서 양자과학기술을 쉽고 재밌게 설명하는 대중강연 시리즈를 선보인다. '퀀텀코리아 2024 행사'는 6월 19일까지 사전등록 접수가 진행되며(이후 현장 등록도 가능), 방문객 이동 편의를 위해 행사기간 중 서울역과 행사장 간 왕복 셔틀버스가 하루 12회(편도 기준 6회) 운영될 예정이다. 행사별 세부 일정, 사전등록, 전시 참여기업, 셔틀 시간표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퀀텀 코리아 2024」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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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7
  • 에보닉, 배터리 하우징용 TEGO® Therm 내화성 코팅으로 EV의 안전 강화
    에보닉, 배터리 하우징용 TEGO® Therm 내화성 코팅으로 EV의 안전 강화   우수한 단열 및 내화성을 갖춘 TEGO® Therm은 EV 배터리의 열 폭주 위험 완화 기술을 신뢰할 수 있는 기계적 특성과 난연성 표준, 특히 UL 94 V-0분류를 충족하면서 향상된 안전성을 제공 간편한 스프레이 적용으로 전체 배터리 하우징을 완전하고 효율적으로 적용 가능 에보닉은 전기차(EV) 배터리 하우징 및 커버에 열 보호 및 내화성 코팅을 제공하기 위해 TEGO® Therm 제품군을 확장하고 있다. 빠르게 성장하는 EV 시장에서 리튬 이온 배터리에 대한 안전 표준은 엄격해지고 있다. 에보닉의 TEGO® Therm 제품을 기반으로 작업한 코팅은 EV 배터리의 열 폭주를 방지하는 목적으로 효과적인 단열 장벽에 대한 업계의 요구에 대한 강력한 해결책이다. 에보닉 코팅 첨가제 사업부의 산업 및 운송 코팅 부문 글로벌 책임자인 Benjamin Schaeffner는 “전기 모빌리티 부문이 가속화됨에 따라 EV에서 리튬 이온 배터리의 안전성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TEGO® Therm은 오늘날의 엄격한 안전 표준을 충족할 뿐만 아니라 신뢰할 수 있는 열 장벽이다.”라고 언급했다. TEGO® Therm 툴 박스에는 단열 및 내화성 코팅의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세심하게 설계된 다양한 구성 요소가 포함되어 있다. 이 중 TEGO® Therm HPG 4000 과립은 미세 다공성 실리카 코어를 자랑하며, 이는 우수한 낮은 열전도율, 높은 소수성 및 감소된 가연성을 제공한다. 미세한 실리카 기반 과립인 TEGO® Therm HPG 6806은 절연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기계적 성능을 강화하고 절연 코팅의 매끄럽고 균일한 표면을 제공한다. 수성 폴리시록산 하이브리드 바인더인 TEGO® Therm L 300은 보호 코팅의 열 안전성과 내화성을 더욱 향상시킨다. 이 제품군을 기반으로 한 코팅은 UL 94 V-0 화재 안전 표준을 충족하여 EV 배터리에 대한 새로운 수준의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 TEGO® Therm의 다목적성은 복잡한 3차원 기판에 스프레이를 뿌릴 수 있어 배터리 하우징의 모든 윤곽에 대한 완전하고 효율적인 내화성을 보장한다. 에보닉 코팅 첨가제 사업부의 산업 및 운송 코팅 부문 글로벌 개발 책임자인 Niko Haberkorn은 “TEGO® Therm 바인더와 과립 간의 시너지 효과는 우리 해결책의 핵심이다. 열 전달을 최소화하고 화재의 확산을 효과적으로 억제하여 비상 대응을 위한 중요한 추가 시간을 제공한다. 또한 에보닉 제품은 높은 기계적 저항을 보장하여 고온 시나리오에서 구조적 무결성을 유지한다.”라고 덧붙였다. 안전과 혁신에 대한 에보닉의 노력은 엄격한 실험을 통해 입증되었다. 1000 °C 이상의 프로필렌 화염에 노출되었을 때 TEGO® Therm 기반 코팅은 얇은 건조 필름 두께에서도 기판 뒷면의 온도가 적당하게 유지되어 기판을 효과적으로 보호했다. 이러한 결과는 열에 대한 TEGO® Therm의 단열 효과를 강조하고 공간이 중요한 응용 분야에 적합함을 강조한다. TEGO® Therm 제품의 확장은 EV 배터리 안전의 상당한 발전을 나타낸다. 전기 모빌리티 시장이 계속 확장됨에 따라 신뢰할 수 있고 효율적인 코팅 솔루션을 제공하려는 에보닉의 노력은 자동차 산업이 보다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형성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 에보닉 코팅 첨가제 사업부는 코팅 및 잉크 부문에 필요한 다양한 특수 첨가제를 제공한다. 이 사업부는 장식용 코팅, 산업 코팅, 자동차 코팅, 인쇄 잉크 등 다양한 코팅 시장에 대한 선구적인 제품과 수십 년에 걸친 전문 지식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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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7
  • 포비스 마자르, 50억 달러 규모의 새로운 글로벌 네트워크 발족
    포비스 마자르, 50억 달러 규모의 새로운 글로벌 네트워크 발족                                                     Forvis Mazars 통합 행사 - 박승하 한국 대표이사 ( 사진제공 - Forvis Mazars Korea)    지난 6월 1일, 프랑스계 국제 회계법인인 마자르와(Mazars)와 미국 10위 회계법인 포비스(FORVIS)가 새로운 포비스 마자르(Forvis Mazars) 국제 네트워크를 공식적으로 발족하였음을 알렸다. 이로서 두 회계법인은 통합된 하나의 브랜드로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작년 11월 네트워크 결성 체결을 발표했던 포비스 마자르는 이번 네트워크 결성을 통해서 전세계 회계법인 10위권*의 매출액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포비스 마자르는 전세계 약 100여개의 국가에서 통합적으로 운영되고 42,000명 정도의 직원 규모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들이 주로 제공하는 서비스는 회계감사, 세무, 컨설팅, 자문 등이다.                                    Forvis Mazars 통합 행사 - 박승하 한국 대표이사  - 가운데 중앙  ( 사진제공 - Forvis Mazars Korea)     초대 포비스 마자르의 의장직을 수행하는 에르베 엘리어스(구 마자르 CEO)는 이번 네트워크 결성에 대하여 “지금은 우리 고객, 우리 업계, 우리 직원들에게 매우 중요하고 흥미로운 시기입니다. Mazars와 Forvis는 20년 이상 함께 일해 왔으며 뛰어난 고객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약속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단일 글로벌 브랜드로 전 세계 어디에서나 우수성을 제공할 수 있는 유리한 위치에 있습니다. 고객은 전 세계에서 일관된 고품질의 종합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우리는 고객의 특정 요구사항에 민첩하고 유연하게 대응할 것입니다. 글로벌 네트워크 이사회의 초대 의장을 맡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습니다. 두 회사가 협력하여 고객 서비스 표준의 기준을 높이는 동시에 현지 시장의 미래 수요를 지원할 수 있는 업계 기회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직원들에게 지속적으로 권한을 부여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라고 말하였다.  현재 포비스 마자르는 2009년부터 마자르 통합 파트너십을 체결한 새빛회계법인(대표이사: 박승하)을 통해 한국에서 운영되고 있다. 한국 내에서 감사, 세무, 재무자문, 회계 아웃소싱, 사업비 정산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포비스 마자르 글로벌 네트워크의 혜택을 극대화하고 있다. 이번 글로벌 네트워크 발족을 통해 새빛회계법인은 국내외 고객들에게 더욱 향상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Forvis Mazars 통합 행사 -  ( 사진제공 - Forvis Mazars Korea)      박승하 대표는 “포비스 마자르의 새로운 글로벌 네트워크에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이를 통해 우리는 고객들에게 향상된 전문성과 서비스 품질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한국의 포비스 마자르 직원들은 더 넓은 범위의 전문 지식과 자원을 활용할 수 있게 되어 큰 발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국제 데스크를 담당하고 있는 줄리앙 에르보 전무이사는 “이번 포비스 마자르 네트워크 발족으로 인해 국제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는 기업들에 대한 비즈니스 지원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이다. 한국의 포비스 마자르를 통해 고객들이 지역적 문화적 이해도를 보유한 전세계 포비스 마자르 오피스 및 전문가들로부터 현지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Forvis Mazars, new global network with $5bn revenue Mazars, an international partnership founded in France, and FORVIS, a top 10 ranked firm in the United States, announced the official launch of the new Forvis Mazars global network. The two firms will be operated under single brand brand. This new network will bring Forvis Mazars, which announced the formation of the network in November last year, into the top 10* global accounting firms in terms of global revenue.  Forvis Mazars will operates in over 100 countries and territories, and specialized in audit, tax and advisory services.  Hervé Hélias, will serve as the first Chair of the Global Network Board, said “his is a momentous and exciting time for our clients, our profession and our people. Mazars and Forvis have worked together for over 20 years and share a commitment to delivering an outstanding client experience. We are well positioned to deliver excellence, everywhere, under a single global brand. Clients will get consistent, high-quality, comprehensive services worldwide, and we remain agile and flexible to their specific needs. I am extremely proud to serve as first Chair of the Global Network Board. Working together, I am confident that our two firms will continue to empower our people to raise the bar for client service standards, while challenging industry opportunities to support future needs in local markets.”    Currently, Forvis Mazars operates in Korea since 2009. They provides audit, tax, financial advisory, accounting outsourcing and business expense verification services in Korea, maximising the benefits of the Forvis Mazars global network. The launch of the global network will enable the them to provide enhanced and integrated services to its Korean and international clients. "We are very pleased to be part of the new global network of Forvis Mazars. This will enable us to provide our clients with enhanced expertise and quality of service. And our professionals will benefit from a broader range of expertise and resources," said Seung-Ha Park, CEO of Forbes Mazars Korea. Julien Herveau, Managing Partner and head of International Desk, added: "The launch of the Forbes Mazars network will allow us to further strengthen our business support for Korean companies looking to expand internationally. With Forviss Mazars in Korea, clients will be able to access global support from Forvis Mazars offices and experts around the world with local expertise and cultural understanding."  *Source: IAB World Network rankings 2023.  
Based on 2023 revenues of Mazars €2.8bn ($3bn) and FORVIS €1.6bn ($1.7bn)   포비스마자르 한국 블로그 바로가기  https://blog.naver.com/forvismaz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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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7
  • 올해부터 전국에 인공지능(AI) 자율제조 공장 본격 확산한다
    산업통상자원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인공지능(AI) 기반으로 로봇·장비 등을 제조 공정에 결합해 주력 산업의 생산 고도화와 자율화를 구현하는 AI 자율제조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발표(5.8)한 「AI 자율제조 전략 1.0」의 핵심 정책이었던 AI 자율제조 10대 선도프로젝트의 선정작업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AI 자율제조 전략 1.0」 발표(5.8) 이후 현장 조사, 지자체 및 연구소 간담회 등을 통해 10대 선도사업이 될 수 있는 후보 사업들을 40개 이상 비공식 발굴한 바 있다. 후보 사업에는 반도체, 자동차, 조선, 이차전지, 기계, 디스플레이, 철강, 섬유, 가전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첨단 및 주력업종이 모두 포함돼 있다. 산업부는 이를 바탕으로 지난 6.5일부터 공식 수요 조사에 착수했으며, 공식 수요 조사(~6월 말) → 과제 공고(7월) → 최종 평가(8월)를 거쳐 8월 중 10대 선도프로젝트를 최종적으로 확정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산업부는 7월 중 AI 자율제조 얼라이언스 출범식을 갖고 후보 사업 리스트들을 공개할 예정이다. 산업부는 선정된 사업에 대해서, 기업별로 최적화된 ▲소프트웨어(산업 AI), ▲하드웨어(로봇), ▲통합시스템(SI) 등의 개발과 구축을 맞춤형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금년에만 100억원 이상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산업부는 금년 성과를 바탕으로 ’28년까지 지원 대상을 200개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산업부는 6.17일, AI 자율제조의 확산을 주도할 12개 연구원과 함께 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산업부는 각 연구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연구원 간 긴밀한 협력을 당부하며 AI 자율제조의 성공적 확산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교환했다. 산업부 관계자는“인구구조 변화, 생산성 저하 등 우리 제조업이 직면한 난제들을 극복하기 위해 AI 자율제조를 통한 제조업 생산함수의 혁신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선도프로젝트를 강력히 추진해 대한민국 제조업의 대전환을 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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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7
  • 서울시, 글로벌 제약사 노바티스와 환자를 위한 돌봄혁신 기술 찾는다
    서울시청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서울시와 한국노바티스, 한국과학기술연구원(서울바이오허브 위탁운영 기관)은 종양학, 피부과학 2개 분야에서 환자의 삶의 질을 개선시키는 돌봄 혁신기술 찾기에 나선다. 서울시는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인 ‘2024 헬스엑스챌린지 서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종 선정된 2개 기업은 서울바이오허브 입주 기회를 포함해 글로벌 제약사인 ‘노바티스’의 컨설팅, 멘토링을 받을 수 있다. 노바티스(Novartis)는 1996년에 설립된 스위스에 본사를 둔 글로벌 제약기업이다. ‘헬스엑스챌린지 서울’은 서울시, 한국노바티스가 2020년부터 매해 공동 개최하고 있는 공모전으로, 노바티스의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혁신기술 경진대회인 ‘헬스엑스 월드 시리즈’를 국내에 도입한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2개 기업에 대해서는 기업당 4천만원의 연구지원금과 함께 서울바이오허브 2년 입주 혜택 및 다양한 육성 프로그램 참가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노바티스의 전문가 멘토링 및 코칭, 글로벌 네트워크 형성지원은 물론 시제품 연구개발 기회가 제공된다. 올해로 5회차를 맞는 ‘2024 헬스엑스챌린지 서울’은 바이오·의료 분야의 혁신기술을 보유한 국내 창업기업들이 노바티스의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글로벌 진출 촉진 및 노바티스와의 협력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간 2023년에 ▲레몬헬스케어, ▲닥터다이어리, 2022년에 ▲바스젠바이오, ▲에버엑스, 2021년에 ▲3billion, ▲메디플렉서스, 2020년에 ▲케어트리, ▲휴먼스케이프로 총 8개사가 선정됐다. 이들 기업은 연구지원금과 함께 서울바이오허브에 입주하여, 노바티스 전문가들과 매칭되어 코칭 및 멘토링을 받고 있으며, 이를 통해 연구개발(R&D) 과제 등의 사업 선정, 후속 투자유치, 기업 또는 병원과의 솔루션 활용 계약, 환자 지원 솔루션 개발 및 적용 등의 괄목할 만한 성과도 있었다. 올해 개최하는 ‘2024 헬스엑스챌린지 서울’의 주제는 ‘돌봄 혁신을 통한 환자의 삶의 질 개선’으로 모집 분야는 종양학, 피부과학 2개 분야이다. 세부 솔루션으로는 ▲정서적 지원(예: 일기, 커뮤니티, 상담 등) ▲삶의 질 관리(예: 수면, 증상 추적) ▲질병 교육(예 : 플랫폼, 채널, 콘텐츠 등) ▲환자 및 주요 이해관계자를 위한 환자 여정 안내 ▲연결된 환자보고 결과 측정 도구(예: 인공지능(AI) 솔루션, 데이터 통합플랫폼 등) 등이다. 신청대상은 모집 분야에서 혁신기술을 보유한 10년 미만의 창업기업 및 예비창업자이며, 7월 31일 자정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 서류심사 및 발표심사(8~9월)를 거쳐 10월 중에 시상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기업 선발 기준은 주제 적합성, 기술 혁신성, 사업성, 활용성, 서울시 기여 가능성이며, 최종 2개 기업을 선정한다. 이해우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올해로 5회차를 맞은 만큼 그간 선정됐던 8개 혁신기업이 노바티스와의 협력을 통해 투자유치, 사업 선정, 포괄적 연구협력 계약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며 “글로벌 제약사 노바티스와의 협력으로 우수한 스타트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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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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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컴업과 연계한 '케이(K)-세계(글로벌) 협력지구(클러스터) 2023' 개최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중소벤처기업부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혁신 협력지구(클러스터)인 규제자유특구의 기술 혁신 성과를 확산하고 세계(글로벌)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성수동 에스(S)팩토리에서 「케이(K)-세계(글로벌) 협력지구(클러스터) 2023」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케이(K)-세계(글로벌) 협력지구(클러스터) 2023」은 기존 규제자유특구 성과를 공유하는 ‘규제자유특구 도전잇기(챌린지)’를 확대 개편한 행사로 세계(글로벌) 협력 강화에 중점을 두며, 같은 기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되는 ‘컴업(COMEUP) 2023’과 연계해 진행한다. 이번 「케이(K)-세계(글로벌) 협력지구(클러스터) 2023」는 아래와 같이 진행된다. ‘프랑스 코스메틱 밸리’·‘일본 쇼난 아이-파크(I-Park)’ 등 해외 혁신 협력지구(클러스터)와 업무협약(MOU) 체결, 한불 화장품 분야 협력과 한일 첨단생명공학(바이오) 협력을 주제로 하는 학술회의(컨퍼런스)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아울러, 프랑스 로레알 그룹의 세계(글로벌) 개방형 혁신(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인 ‘빅뱅’의 국내 런칭을 위한 행사를 8일에 개최하고, 10일에는 독일 메르세데스 벤츠의 개방형 혁신(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인 ‘창업기업(스타트업) 아우토반 코리아’의 지난 3년간 성과와 발전방안을 모색하며, UL코리아가 국내 창업기업(스타트업)의 국제경쟁력 제고를 위한 해외 인증 토론회(세미나)를 개최한다. 한편, 이번 「케이(K)-세계(글로벌) 협력지구(클러스터) 2023」에는 모두 75개의 기업과 연구기관이 참여하는데 3층은 미래모빌리티, 자율주행, 생명공학건강(바이오헬스), 미래에너지 4개의 주제관에 42개의 규제자유특구 기업과 연구기관이 기술 혁신 성과를 전시하고, 1층에 설치된 첨단생명공학(바이오)와 코스메틱관에는 33개의 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청소년 관람객을 위해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드론 격투 스포츠인 ‘드론클래쉬’ 행사(이벤트)도 개최된다. 또한, 국내 창업기업(스타트업)과 벤처기업의 세계(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국제 공동 기술개발(R&D) 추진 전략을 모색하는 토론회(세미나)와 신약 개발에 따른 기술 분쟁 해결 등 생명공학(바이오) 기업이 직면할 수 있는 법률문제의 해결방안을 알아보는 토론회(세미나)도 있을 예정이다. '케이(K)-세계(글로벌) 협력지구(클러스터) 2023」은 누구나 참관할 수 있으며, 컴업 2023이 개최되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까지 순환버스(셔틀버스)도 1시간 간격으로 매일 운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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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6
  • 고용노동부, ’23년도 5회차 신규 외국인근로자 고용허가 신청 접수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고용노동부는 11월 20일부터 같은 달 30일까지 전국 지방노동관서를 통해 고용허가제 외국인근로자(E-9)에 대한 ’23년도 5회차 신규 고용허가서를 접수한다. 고용허가서 발급 규모는 제조업 5천명, 조선업 4백명, 농축산업 3천명, 어업 1천명, 건설업 1천명, 서비스업 25백명 등 총 129백명으로, 업종별 초과 수요가 있을 경우 탄력배정분*(7천여 명)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고용허가서 발급은 지난 9월 시행된 사업장별 외국인근로자 고용허용 한도 2배 확대 및 택배업·공항 지상조업(상·하차 직종에 한함) 업종 추가, E-7-4 쿼터 확대(5천→3.5만) 등에 따른 외국인근로자(E-9)에 대한 현장 수요 증가에 신속히 대응하고자 4회차 고용허가서 발급에 연이어 실시하는 것으로 연말까지 발급을 완료하고 외국인력의 신속한 도입을 추진할 예정이다. 외국인근로자(E-9) 고용허가를 희망하는 사업주는 내국인 구인노력(농축산어업 7일, 그 외 업종 14일)을 거친 후 관할 지방고용노동관서를 방문하거나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고용허가를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결과는 12월 13일에 확정된다. 고용허가서 발급은 제조업· 조선업은 12.14.~12.20., 그 외 업종(농축산어업, 건설업, 서비스업)은 12.21.~12.26.에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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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6
  • 산업통상자원부, 외국인투자와 함께 첨단산업 혁신국가로 도약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국가대표 외국인투자 유치 행사인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Invest Korea Summit, IKS)을 11월 6일부터 11월 8일까지 부산에서 개최한다. 국내 최대 규모 외국인투자 유치 행사인 이번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IKS)에는 방한 외국인투자가, 국내외 유수 기업, 주한 외국상의, 정부·지자체 등 1,500여 명 이상이 참여한다. 정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그간의 외국인투자 유치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한국의 매력적인 투자환경과 첨단산업 중심지로 우뚝 서기 위한 전망(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현재 우리나라는 전 세계 투자가 위축된 상황에서도 ‵22년 305억 불, ‵23년 3분기 누계 239억 불 등 사상 최대의 외국인투자 실적을 거듭 갱신하는 등 전 세계 투자가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IKS)은 “활기찬 한국과 세계를 연결하다(Bridging the World with Vibrant KOREA)”라는 표어(슬로건)로 △인베스트 코리아(IK) 학술회의(컨퍼런스), △투자유치 박람회·상담회, △투자신고식, △외신간담회, △지자체 주민 회의(타운홀 미팅), △창업 초기 기업(스타트업) 학술회의(컨퍼런스), △외국인투자 기업 취업설명회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된다. 주 행사인 인베스트 코리아(IK) 학술회의(컨퍼런스)에는 한덕수 총리, 방문규 산업부 장관, 박형준 부산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반도체 장비 세계 1위 기업인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AMAT) 옴카람 나라마수 최고기술책임자(CTO)가 기조연설로 나선다. 이어서 국내 선도기업(앵커기업)(삼성전자, 두산에너빌리티)은 ‘반도체, 초강대국으로 나아가기’와 ‘지속 가능한 에너지 투자’를, 세계(글로벌) 첨단기업(르노, 유미코아, 램리서치, 에퀴노르)은 한국 진출 경험과 한국의 강점을 발표한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바이오, △이차전지·에너지, △미래차, △반도체·소재, △창업 초기 기업(스타트업), △금융·문화·식품 등 6개 전시관으로 구성된 투자유치 박람회를 처음으로 연계 개최한다. 박람회장에는 외국인 투자가 170개사와 투자유치 희망 국내기업·지자체 350개사가 참여함으로써 실질적인 투자 상담과 유치의 장이 마련된다. 특히, 반도체·이차전지·소재 분야 세계 선도기업(글로벌 앵커기업)(Arkema, Dow, Solvay, SES AI, Umicore, Mibelle)과 국내 혁신기업 간 맞춤형 상담도 시행한다. 반도체·미래차·청정에너지 분야 5개 외국인투자 기업의 투자신고식도 진행한다. 아울러, 장영진 산업부 1차관 주재로 블룸버그, 뉴욕 타임스 등 주요 외신 20여 개사를 대상으로 외신간담회도 개최하여 한국의 투자환경과 산업·통상정책 방향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또한 “지방시대”에 걸맞게 7개 지자체·경제자유구역청이 참여하는 주민 회의(타운홀 미팅)를 개최하여 각 지자체가 직접 외국인 투자가에게 지역 투자환경의 장점과 특색을 소개한다. 창업 초기 기업(스타트업) 학술회의(컨퍼런스)에서는 미국·일본·캐나다 등의 투자가 40개사를 초청하여 100개의 국내 창업 초기 기업(스타트업)과의 맞춤형 상담을 지원하는 한편, 외국인투자 기업 취업설명회도 병행하여 부산 지역 청년들에게 우수 외국인투자 기업 채용기회도 제공할 것이다. 아울러, 행사장 내 마련된 박람회(엑스포) 홍보관에서는 개최 후보지로서의 부산의 매력을 행사 참석자들에게 널리 홍보함으로써 2030 세계박람회의 부산 유치를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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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6
  • HL만도, 미국국가표준협회(ANSI)의 승인을 받은 국제공인인증기관 " 엑시다" 로부터 자동차 사이버보안 국제인증 획득
    HL만도, 미국국가표준협회(ANSI)의 승인을 받은 국제공인인증기관 " 엑시다" 로부터 자동차 사이버보안 국제인증 획득 ▲(왼쪽부터) 이진환 HL만도 소프트웨어 캠퍼스장, 조성현 HL만도 부회장, 알렉산더 그리싱 엑시다 COO, 김현조 엑시다코리아 대표이사가 인증서 수여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HL그룹 HL그룹 전기차(EV)·자율주행솔루션 기업 HL만도가 엑시다로부터 자동차사이버보안 인증(ISO·SAE 21434)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1일 HL만도 판교 글로벌 연구개발(R&D) 센터에서 열린 인증서수여식에는 조성현 HL만도 부회장, 이진환 소프트웨어 캠퍼스장, 엑시다(Exida) 알렉산더그리싱 최고운영책임자(COO), 김현조 엑시다 코리아 대표이사 등이 자리를 빛냈다. 독일 노이비베르크에 본사를 두고 있는 엑시다는 미국국가표준협회(ANSI)의 승인을 받은 국제공인인증기관이다. 엑시다 인증은 HL만도가 국내 최초다. ISO·SAE 21434는 자동차 사이버보안 국제표준이다. 2021년 공표된 해당 표준은 자동차 설계·개발·테스트·양산에 이르는 일괄 보안 프로세스와 요구사항을 정의하고 있다. 내년부터 해당 인증은 차량 필수조건이다. 미국·독일·한국·일본 등 ‘유엔 유럽경제위원회(UNECE)’ 56개국 회원국이 사이버 인증을 이미 신차 출시 조건에 내걸었다. 내년 7월부터는 모든 차량이 적용 대상이다. 조성현 HL만도 부회장은 “사이버보안은 소프트웨어중심자동차(SDV) 시대를 맞아 가장 심혈을 기울여 온 분야다. 본 인증은 관련 인원들이 일군 노력의 결과”라며 “글로벌 최고 수준의 사이버보안을 적용해 고객에게 가장 안전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성현(왼쪽) HL만도 부회장과 엑시다 알렉산더 그리싱 최고운영책임자(COO)가 인증서 수여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HL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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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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