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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로 연결되는 세상, 「양자 한국(퀀텀 코리아) 2024」(6.25~27) 개최
키비주얼, 행사 초청장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최신 양자과학기술 트랜드를 집중 조명하고 양자과학기술이 가져올 혁신을 조망하는 「퀀텀 코리아 2024」를 6월 25일부터 6월 27일까지 3일간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퀀텀 코리아 행사는 ‘양자과학기술로 느끼고(sensing), 사고하고(computing), 소통하는(communication), 양자로 연결되는 세상’이라는 의미를 담은 “QUANTUM CONNECT : Feel, Think and Talk in Quantum”의 주제 아래 국제학술컨퍼런스, 주제별 융합 세션(Quantum+), 연구-산업 전시회, 양자정보경진대회, 대중강연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개최된다. 개막행사는 행사를 주최하는 과기정통부와 조직위원회(위원장 : 김재완 고등과학원 교수)의 초청으로 양자 관련 학계, 연구계, 산업계 주요 인사들이 참여하여 「퀀텀 코리아 2024」의 개막을 알리고 우리나라 양자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 및 경진대회 시상, 축하 행사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작년 말 중성원자 기반의 양자컴퓨터로 혁신적 오류정정과 양자 우위를 입증한 하버드 대학의 미카일 루킨(Mikhail Lukin) 교수의 특별강연(주제 : 양자컴퓨팅의 새로운 지평, New Frontier of Quantum Computing))과 과학 유튜버 궤도와 페퍼톤스의 이장원이 함께하는 퀀텀 토크 콘서트(주제: 파동이 만드는 음악, 그리고 양자역학)로 이어져 행사 분위기를 달굴 예정이다. 행사 기간 3일 동안 다채로운 국제 컨퍼런스가 개최된다. 양자 컴퓨팅․알고리즘, 양자광학․통신, 양자센서․계측 등 7개 전문세션으로 구성된 학술 컨퍼런스에서는 캐나다 퀀텀 밸리(Qauntum Valley) 양자컴퓨팅연구소(IQC)의 노르베르트 뤼트켄하우스(Norbert Lütkenhaus) 소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국내외 유수 연구자들이 최신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연구자 간 네트워킹도 활발히 펼치게 될 예정이다. 올해에는 전문 학술 세션 외에“주제별 융합 세션-퀀텀 플러스(Quantum plus+) ”도 새롭게 선보인다. 여기서는 ▲향후 양자기술이 적용되어 큰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주목받고 있는 바이오, 인공지능․금융, 재료과학, 국방․안보 기술과 양자의 융합, ▲미국, 영국, 덴마크 등 주요국의 국가 양자 전략, ▲글로벌 양자 리더 양성, ▲중소기업의 양자 소재․부품․장비 산업 도전 등 8개 주제 분야로 구성된다. 이 세션은 양자 연구자나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양자기술 활용 또는 관련 인접 분야에서 양자 분야 진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발표․토론자로 바이오 기업가, 재료공학자, 현역 육․해․공군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논의를 더욱 풍성하게 할 전망이다. 양자 분야에 대한 과감한 투자와 급속히 진행되는 기술적 진보로 양자 산업 가시화에 대한 기대감이 증가하는 가운데 개최되는 이번 전시에는 국내 출연(연), 주요 대학, ㈜KT, SK텔레콤, ㈜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 메가존클라우드, ㈜SDT 등 중견‧중소기업, 프랑스 파스칼(PASQAL), 미국 아이비엠(IBM)·아이온큐(IonQ), 큐에라(QuEra), 스위스 취리히 인스트루먼츠(Zurich Instruments), 이스라엘 퀀텀 머신(Quantum Machines) 등 11개국 63개 기업·기관이 참가한다. 행사 기간 동안 양자 연구·산업을 견인하고 있는 기업과 기관들의 최신 연구 성과와 제품이 전시되며, 전시장 메인 무대에서는 대표 참가기업들의 기술 설명회도 동시에 펼쳐진다. 또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발굴 및 파트너십 관계 구축을 위해 퀀텀 비즈니스 네트워킹 나이트(6월26일 저녁)를 비롯해 다양한 비즈니스 미팅과 행사들이 개최된다. 과기정통부는 양자 분야 기술동맹 강화를 위해 6월 26일, 한-덴마크/한-영 양자과학기술포럼을 개최하는 한편, 양자과학기술 분야 주요 협력국 국내 주재 공관 인사들을 초청하여 글로벌 네트워킹 리셉션(6.26. 오찬)을 개최하는 등 양자 대화(Quantum Dialogue)를 가동한다. 또한 6월 27일에는 양자과학기술의 국방적 활용 협력을 위해 과기정통부, 방사청, 육‧해‧공군과 관련 전문가가 참여하는 “민-관-군 양자정보협의회 출범식”도 개최된다. 행사 마지막 날인 6월27(목) 오후 3시에는 킨텍스 제2전시장 8B홀 메인 무대에서 “세상을 바꾸는 시간(세바시)” 공개 녹화가 진행되는데 이날 강연자로 미국 코넬대 김은아 교수, 유투버 과학쿠키(이효종 PD),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문종철 박사, 성균관대 한정훈․김준기 교수가 나서 양자과학기술을 쉽고 재밌게 설명하는 대중강연 시리즈를 선보인다. '퀀텀코리아 2024 행사'는 6월 19일까지 사전등록 접수가 진행되며(이후 현장 등록도 가능), 방문객 이동 편의를 위해 행사기간 중 서울역과 행사장 간 왕복 셔틀버스가 하루 12회(편도 기준 6회) 운영될 예정이다. 행사별 세부 일정, 사전등록, 전시 참여기업, 셔틀 시간표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퀀텀 코리아 2024」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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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보닉, 배터리 하우징용 TEGO® Therm 내화성 코팅으로 EV의 안전 강화
에보닉, 배터리 하우징용 TEGO® Therm 내화성 코팅으로 EV의 안전 강화 우수한 단열 및 내화성을 갖춘 TEGO® Therm은 EV 배터리의 열 폭주 위험 완화 기술을 신뢰할 수 있는 기계적 특성과 난연성 표준, 특히 UL 94 V-0분류를 충족하면서 향상된 안전성을 제공 간편한 스프레이 적용으로 전체 배터리 하우징을 완전하고 효율적으로 적용 가능 에보닉은 전기차(EV) 배터리 하우징 및 커버에 열 보호 및 내화성 코팅을 제공하기 위해 TEGO® Therm 제품군을 확장하고 있다. 빠르게 성장하는 EV 시장에서 리튬 이온 배터리에 대한 안전 표준은 엄격해지고 있다. 에보닉의 TEGO® Therm 제품을 기반으로 작업한 코팅은 EV 배터리의 열 폭주를 방지하는 목적으로 효과적인 단열 장벽에 대한 업계의 요구에 대한 강력한 해결책이다. 에보닉 코팅 첨가제 사업부의 산업 및 운송 코팅 부문 글로벌 책임자인 Benjamin Schaeffner는 “전기 모빌리티 부문이 가속화됨에 따라 EV에서 리튬 이온 배터리의 안전성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TEGO® Therm은 오늘날의 엄격한 안전 표준을 충족할 뿐만 아니라 신뢰할 수 있는 열 장벽이다.”라고 언급했다. TEGO® Therm 툴 박스에는 단열 및 내화성 코팅의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세심하게 설계된 다양한 구성 요소가 포함되어 있다. 이 중 TEGO® Therm HPG 4000 과립은 미세 다공성 실리카 코어를 자랑하며, 이는 우수한 낮은 열전도율, 높은 소수성 및 감소된 가연성을 제공한다. 미세한 실리카 기반 과립인 TEGO® Therm HPG 6806은 절연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기계적 성능을 강화하고 절연 코팅의 매끄럽고 균일한 표면을 제공한다. 수성 폴리시록산 하이브리드 바인더인 TEGO® Therm L 300은 보호 코팅의 열 안전성과 내화성을 더욱 향상시킨다. 이 제품군을 기반으로 한 코팅은 UL 94 V-0 화재 안전 표준을 충족하여 EV 배터리에 대한 새로운 수준의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 TEGO® Therm의 다목적성은 복잡한 3차원 기판에 스프레이를 뿌릴 수 있어 배터리 하우징의 모든 윤곽에 대한 완전하고 효율적인 내화성을 보장한다. 에보닉 코팅 첨가제 사업부의 산업 및 운송 코팅 부문 글로벌 개발 책임자인 Niko Haberkorn은 “TEGO® Therm 바인더와 과립 간의 시너지 효과는 우리 해결책의 핵심이다. 열 전달을 최소화하고 화재의 확산을 효과적으로 억제하여 비상 대응을 위한 중요한 추가 시간을 제공한다. 또한 에보닉 제품은 높은 기계적 저항을 보장하여 고온 시나리오에서 구조적 무결성을 유지한다.”라고 덧붙였다. 안전과 혁신에 대한 에보닉의 노력은 엄격한 실험을 통해 입증되었다. 1000 °C 이상의 프로필렌 화염에 노출되었을 때 TEGO® Therm 기반 코팅은 얇은 건조 필름 두께에서도 기판 뒷면의 온도가 적당하게 유지되어 기판을 효과적으로 보호했다. 이러한 결과는 열에 대한 TEGO® Therm의 단열 효과를 강조하고 공간이 중요한 응용 분야에 적합함을 강조한다. TEGO® Therm 제품의 확장은 EV 배터리 안전의 상당한 발전을 나타낸다. 전기 모빌리티 시장이 계속 확장됨에 따라 신뢰할 수 있고 효율적인 코팅 솔루션을 제공하려는 에보닉의 노력은 자동차 산업이 보다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형성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 에보닉 코팅 첨가제 사업부는 코팅 및 잉크 부문에 필요한 다양한 특수 첨가제를 제공한다. 이 사업부는 장식용 코팅, 산업 코팅, 자동차 코팅, 인쇄 잉크 등 다양한 코팅 시장에 대한 선구적인 제품과 수십 년에 걸친 전문 지식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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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비스 마자르, 50억 달러 규모의 새로운 글로벌 네트워크 발족
포비스 마자르, 50억 달러 규모의 새로운 글로벌 네트워크 발족 Forvis Mazars 통합 행사 - 박승하 한국 대표이사 ( 사진제공 - Forvis Mazars Korea) 지난 6월 1일, 프랑스계 국제 회계법인인 마자르와(Mazars)와 미국 10위 회계법인 포비스(FORVIS)가 새로운 포비스 마자르(Forvis Mazars) 국제 네트워크를 공식적으로 발족하였음을 알렸다. 이로서 두 회계법인은 통합된 하나의 브랜드로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작년 11월 네트워크 결성 체결을 발표했던 포비스 마자르는 이번 네트워크 결성을 통해서 전세계 회계법인 10위권*의 매출액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포비스 마자르는 전세계 약 100여개의 국가에서 통합적으로 운영되고 42,000명 정도의 직원 규모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들이 주로 제공하는 서비스는 회계감사, 세무, 컨설팅, 자문 등이다. Forvis Mazars 통합 행사 - 박승하 한국 대표이사 - 가운데 중앙 ( 사진제공 - Forvis Mazars Korea) 초대 포비스 마자르의 의장직을 수행하는 에르베 엘리어스(구 마자르 CEO)는 이번 네트워크 결성에 대하여 “지금은 우리 고객, 우리 업계, 우리 직원들에게 매우 중요하고 흥미로운 시기입니다. Mazars와 Forvis는 20년 이상 함께 일해 왔으며 뛰어난 고객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약속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단일 글로벌 브랜드로 전 세계 어디에서나 우수성을 제공할 수 있는 유리한 위치에 있습니다. 고객은 전 세계에서 일관된 고품질의 종합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우리는 고객의 특정 요구사항에 민첩하고 유연하게 대응할 것입니다. 글로벌 네트워크 이사회의 초대 의장을 맡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습니다. 두 회사가 협력하여 고객 서비스 표준의 기준을 높이는 동시에 현지 시장의 미래 수요를 지원할 수 있는 업계 기회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직원들에게 지속적으로 권한을 부여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라고 말하였다. 현재 포비스 마자르는 2009년부터 마자르 통합 파트너십을 체결한 새빛회계법인(대표이사: 박승하)을 통해 한국에서 운영되고 있다. 한국 내에서 감사, 세무, 재무자문, 회계 아웃소싱, 사업비 정산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포비스 마자르 글로벌 네트워크의 혜택을 극대화하고 있다. 이번 글로벌 네트워크 발족을 통해 새빛회계법인은 국내외 고객들에게 더욱 향상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Forvis Mazars 통합 행사 - ( 사진제공 - Forvis Mazars Korea) 박승하 대표는 “포비스 마자르의 새로운 글로벌 네트워크에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이를 통해 우리는 고객들에게 향상된 전문성과 서비스 품질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한국의 포비스 마자르 직원들은 더 넓은 범위의 전문 지식과 자원을 활용할 수 있게 되어 큰 발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국제 데스크를 담당하고 있는 줄리앙 에르보 전무이사는 “이번 포비스 마자르 네트워크 발족으로 인해 국제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는 기업들에 대한 비즈니스 지원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이다. 한국의 포비스 마자르를 통해 고객들이 지역적 문화적 이해도를 보유한 전세계 포비스 마자르 오피스 및 전문가들로부터 현지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Forvis Mazars, new global network with $5bn revenue Mazars, an international partnership founded in France, and FORVIS, a top 10 ranked firm in the United States, announced the official launch of the new Forvis Mazars global network. The two firms will be operated under single brand brand. This new network will bring Forvis Mazars, which announced the formation of the network in November last year, into the top 10* global accounting firms in terms of global revenue. Forvis Mazars will operates in over 100 countries and territories, and specialized in audit, tax and advisory services. Hervé Hélias, will serve as the first Chair of the Global Network Board, said “his is a momentous and exciting time for our clients, our profession and our people. Mazars and Forvis have worked together for over 20 years and share a commitment to delivering an outstanding client experience. We are well positioned to deliver excellence, everywhere, under a single global brand. Clients will get consistent, high-quality, comprehensive services worldwide, and we remain agile and flexible to their specific needs. I am extremely proud to serve as first Chair of the Global Network Board. Working together, I am confident that our two firms will continue to empower our people to raise the bar for client service standards, while challenging industry opportunities to support future needs in local markets.” Currently, Forvis Mazars operates in Korea since 2009. They provides audit, tax, financial advisory, accounting outsourcing and business expense verification services in Korea, maximising the benefits of the Forvis Mazars global network. The launch of the global network will enable the them to provide enhanced and integrated services to its Korean and international clients. "We are very pleased to be part of the new global network of Forvis Mazars. This will enable us to provide our clients with enhanced expertise and quality of service. And our professionals will benefit from a broader range of expertise and resources," said Seung-Ha Park, CEO of Forbes Mazars Korea. Julien Herveau, Managing Partner and head of International Desk, added: "The launch of the Forbes Mazars network will allow us to further strengthen our business support for Korean companies looking to expand internationally. With Forviss Mazars in Korea, clients will be able to access global support from Forvis Mazars offices and experts around the world with local expertise and cultural understanding." *Source: IAB World Network rankings 2023. Based on 2023 revenues of Mazars €2.8bn ($3bn) and FORVIS €1.6bn ($1.7bn) 포비스마자르 한국 블로그 바로가기 https://blog.naver.com/forvismaz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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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글로벌 투자자에 믿고 추천하는 CORE100기업 확대…투자유치 속도낸다
CORE100 2024년 하반기 모집포스터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서울시는 서울을 대표하는 글로벌 투자유치 유망기업 CORE100 기업을 7월 15일까지 인베스트서울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공지능, 핀테크 등 서울시 신성장산업 분야의 국내외 투자유치 이력이 있는 기업 40개 내외를 모집할 계획이다. 서울시 창업지원시설의 입주, 졸업기업은 가산점도 받을 수 있다. CORE100 기업은 투자 전문가의 심층 평가를 통해 시장성, 투자유치 우수성, 글로벌 자본유치 준비도 등을 고려해 선발하며, ’24년 상반기까지 초기투자 단계(Seed)부터 상장 전 지분투자(Pre-IPO) 단계까지 총 282개(누적)가 선정됐다. CORE100에 선정된 기업들은 서울시 투자유치 전담기구인 인베스트서울을 통해 투자유치를 위한 필수 정보를 담아 투자자에 제공하는 기업소개자료(Fact Sheet) 제작, 투자가-기업 네트워킹 등 기본적 지원뿐만 아니라 해외 투자유치 전문가·글로벌 기업의 전략 컨설팅, 해외 전시회 참여 기회도 제공받는다. 특히 올해에는 소프트웨어 기반 50개사를 대상으로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와 협력하여 MS 클라우드 서비스 지원, 기술 교육 지원 및 MS 네트워크 활용 IR 등 더욱 강화된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러한 CORE100 선정 및 특별 맞춤지원으로, 퓨리오사AI(AI), 글로랑(AI 에듀테크), 호라이존테크놀로지(핀테크) 등이 해외 투자유치에 성공했고, 아우토크립트(자율주행, 포브스아시아 선정 100대 유망기업), 스키아(바이오, 중동 최대규모 IT 전시회 1위 수상) 등 해외시장에서 주목받는 기업으로 성장하는 등 다양한 성공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이해우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CORE100은 서울시가 글로벌 투자자에게 자신 있게 소개하는 투자 유망기업 브랜드로 자리잡았다”라며, “다양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서울 유망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키울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글로벌 자본 유치를 통해 서울의 산업 생태계가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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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소형모듈원전(SMR) 협력 국제회의' 개최
조정관 환영사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외교부는 미 국무부와 공동으로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서울에서 '아시아 SMR 협력 국제회의'을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한국, 미국, 일본, 영국, 캐나다 등 주요 원전 운영국뿐만 아니라 아시아의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태국, 베트남 등 15개국 70여 명의 SMR 분야 전문가가 참석했다. 권기환 외교부 글로벌다자외교조정관은 6월 11일 개최된 개회식에서 환영사를 통해 소형모듈원전(SMR)은 우리가 함께 공유할 미래임을 강조하고, SMR이 탄소중립, 에너지안보, 인공지능(AI)용 급증한 전력 수요 등 당면 과제 해소에 기여할 수 있으며, 이번 회의가 SMR의 도입을 위한 국제협력의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번 회의는 총 3일의 일정으로 △SMR 기술, △사회적 수용성 확보, △역량 강화, △새로운 규제 체계 △핵 안보 및 비확산 등 5개 주제에 대해 각국의 경험을 공유하고 전문가 패널 토의를 진행했다. 한편, 한국, 미국, 일본, 영국, 캐나다 등 SMR 논의를 선도하는 국가들은 6월 14일 SMR에 대한 국제 사회의 이해를 높이고 관련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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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 K-함정, 스텔스 · 무인 핵심 기술 중심으로 글로벌 경쟁력 강화한다!
방위사업청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방위사업청은 함정사업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한'스텔스·무인 기술의 함정 적용 방안 및 발전 방향'세미나를 5월31일 정부과천청사(국제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급변하는 기술발전 추세와 전장환경에 상응하도록 유·무인 복합 전투체계 가속화, 민간 연구개발 기관과의 협력기반 구축 등 신기술·핵심기술의 신속한 무기체계 개발을 통해 방위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했다. 방위사업청과 합참, 해군,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 및 방산기업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했으며, 국·내외 함정의 스텔스 기술, 무인화, 디지털트윈(Digital Twin) 적용방안 등을 주제로 함정사업의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하여 토의했다. 첫 번째 주제인 “스텔스 설계 없이 함정의 글로벌 경쟁력은 가능한가?”에 대하여 서울대학교 홍석윤 교수가 해외 수상·잠수함정의 스텔스 기술현황을 소개하고, 국내 함정의 스텔스 설계 필요성과 스텔스 설계시스템 확보·조직 구성 등 스텔스 설계 발전방향에 대해 제언했다. 이어서 유·무인복합체계 및 수상무인체계의 국내·외 기술 개발현황 등을 방산기업인 LIG넥스원과 한화시스템이 소개했다. 세미나 참석자들은 해양 유·무인 복합체계를 선도할 수 있는 핵심기술의 신속한 무기체계 적용이 미래 전장과 해상 전투 효율성 증대뿐만 아니라, 국내 함정사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수 있다는 것에 공감했다. 마지막으로, AI기반 다중대역 적외선 카메라 시스템 설계제작 기술의 함정 무기체계 적용을 위한 단파장 적외선카메라 시스템·구현 영상 등을 광학장비 전문기업인 ㈜토핀스에서 소개하고, 함정분야 디지털트윈 적용 범위 및 디지털트윈 구현을 위해 필요 기술에 대해 국방기술품질원이 발표했다. 방위사업청은 함정분야의 미래 비전을 산·학·연과 지속적으로 공유하기 위해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앞으로도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국내 혁신기업의 개발품이 군에서 적극 활용되고 혁신기업 및 조선기업이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미국 등 선진 글로벌 방산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방위사업청 함정사업부장(준장 신현승)은 “무인함정 분야를 선도하기 위해 무인함정 미래임무 탑재장비 확보 로드맵을 수립하고, 미국과 유·무인 무기체계의 기반이 되는 표준화·모듈화 기술을 공동 연구개발하기 위한 실무협의체를 운영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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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취업 준비에만 전념하세요''…'서울 청년수당', 4천명 추가지원
2024년 서울 청년수당 추가모집 포스터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서울시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생활비 걱정 없이 진로 탐색과 취업 준비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년수당’ 참여자 4천여 명을 추가로 모집한다. 6월 11일 오전 10시부터 13일 오후 4시까지 서울시 청년정책 종합 플랫폼 ‘청년 몽땅 정보통’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앞서 시는 지난 3월, 올해 ‘청년수당’ 지원 인원으로 2만 명을 선정했으나 최대한 많은 청년에게 취업 준비 등 필요한 지원을 제공한다는 취지로 추가 모집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청년수당은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서울에 거주하고, 최종학력 졸업 후 미취업 상태이거나 단기 근로 중인 만 19~34세 청년(중위소득 150% 이하)이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인원이 모집인원보다 많은 경우에는 소득이 낮은 순으로 선정된다. 최종학력 졸업 여부 확인을 위해 모든 신청자는 졸업(수료‧졸업예정 포함) 증명서를 제출해야 한다. 미취업 여부는 고용보험 가입 여부로 확인한다.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더라도 주 30시간 이하 또는 3개월 이하 단기근로자는 청년수당에 참여할 수 있다. 이 경우 근로계약서 등 단기근로자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기초생활수급자(생계, 주거, 의료, 교육급여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경우 청년수당이 소득으로 잡혀 기존 복지혜택을 받을 수 없게 되므로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고용노동부의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유사 사업에 참여 중인 청년과 2017~2023년에 청년수당을 지원받은 기참여자 또한 제외 대상이다. 청년수당 추가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청년 몽땅 정보통 공지사항과 자주하는 질문(FAQ)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추가 모집을 통해 선정된 참여자는 7월부터 12월까지 최대 6개월간 매월 50만 원의 청년수당을 지급받고, 현직자 특강‧직무 멘토링‧기업 탐방 등 진로 탐색과 성공 취업을 돕는 맞춤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청년수당 참여자는 매월 자기활동기록서를 제출해야 하며, 청년수당은 전용 체크카드로만 사용할 수 있다. 단, 주거비, 생활‧공과금, 교육비 등 일부 예외 항목에 대해서는 현금 사용이 가능하다. 올해부터 청년수당 사용 관리가 강화됨에 따라 현금 사용 내역이 있는 경우 자기활동기록서에 증빙자료를 반드시 첨부하여야 한다. 지난 4월에는 3월 선정된 1차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대규모 청년정책 박람회를 개최한 바 있다. 청년정책 체험을 비롯해 취업 준비에 도움을 주는 커리어 특강, 현직자 커피챗 등을 개최하여 약 5,000명의 청년이 방문했다. 박람회 첫날(4월 29일)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방문해 청년수당 참여자 우수사례 발표와 모의면접을 참관하고,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격려했다. 한편, 서울시는 청년수당이 청년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으로 한 층 업그레이드 될 수 있도록 그간의 성과를 진단하고 개선안을 도출하는 청년수당 개선 TF를 구성하여 논의를 진행 중이다. 청년수당 개선 TF는 미래청년기획단장, 관련 학계/교수, 사업 관계자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며, 매월 주제를 정해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년수당 사업이 처음 시작된 2016년과 비교할 때 정책 환경이 많이 변화한 상황에서 사업에 대한 참여자 만족도는 높은 것으로 나타났지만, 객관적인 성과측정의 어려움도 있었다는 점에서 사업 개선을 위한 TF를 구성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단장은 “청년들이 스스로 도약할 힘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울시 대표 청년정책, ‘청년수당’을 통해 청년들이 생활비, 교육비 등 걱정 없이 진로 탐색과 취업 준비에만 집중해 꿈을 향해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원하겠다”며, “계속해서 변화하는 정책 환경을 고려해 청년수당이 현재를 살아가는 청년들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안겨줄 수 있는 더 의미 있는 정책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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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환경과학원-플로리다 환경보호부, 녹조 해결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플로리다주 파트너십(partnership) 구축을 위한 화상회의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미국 플로리다 주정부의 환경보호부(Florida Department of Environmental Protection)와 녹조 정보공유 및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6월 7일 서면 방식으로 체결한다. 이번 협약에 따른 주요 협력 분야는 △유해남조류 저감 방안 모색, △녹조 관련 데이터 및 기술 정보 교환, △학술회의, 기술훈련을 포함한 인적교류 등이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번 협약으로 플로리다주 환경보호부와 최신 녹조 저감 기술 및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녹조 관리를 위한 국제적인 협력체계의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2022년 12월 조태용 주미한국대사와 플로리다주 브라이언 마스트(Brian Mast) 연방 하원의원의 만남에서 녹조문제가 공동의 관심 사항임을 확인한 이후 국립환경과학원과 플로리다주 환경보호부가 양측의 녹조 저감 연구와 현장적용 경험에 대한 여러 차례의 실무 논의를 거쳐 성사된 것이다. 금한승 국립환경과학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한-미 양국의 녹조문제 대응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 방안 마련을 위한 협력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라며, “환경과학원과 플로리다주 사이의 협력체계(partnership)를 완성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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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코리아와 디지털리터러시협회, 제1회 ‘VR·AR 활용 교육’ 연수 진행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CDL 디지털리터러시협회(회장 박일준)는 5월 31일 메타코리아(대표 김진아)와 서울시교육청이 후원하는 ‘VR·AR 활용 교육’ 연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미래 교육을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는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위치한 메타코리아 멀티룸에서 교사 대상으로 개최됐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 과정의 일환으로, 교사들이 VR·AR을 활용한 미래형 수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VR·AR 기기를 교육 현장에서 활용하고자 하는 교사 60여 명이 참여했다. 국내 최초의 여성 VR 아티스트인 피오니 작가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VR·AR 기기를 활용한 교과 연계 교육 사례, VR·AR 교육 프로그램 활용 실습, 가상 융합 교육 자료 소개 및 활용법 등의 강의가 이어졌다. 이번 연수를 후원하고 장소를 제공한 메타코리아 최영 메타 글로벌 비지니스 그룹 총괄은 “메타는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갖고 있는 기업이지만, 기업의 기술은 이용자와 함께 성장하기 때문에 메타는 항상 이용자들의 경험과 요구에 귀 기울인다"라며, “교육계를 포함한 VR·AR 생태계 구성원 모두와 협력해 시장이 요구하고 이용자들에게 유용한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협회 김묘은 대표는 “VR·AR이 교육적으로 유용하다는 것은 모든 교사가 알지만, 아직 학교 보급률이 높지 않고, 무엇보다 기기가 있어도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모르기 때문에 무용지물인 경우가 많다"라며, "VR·AR의 교육적 활용은 더 이상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라, 학교와 교사가 당장 고민해야 할 당면 과제이고, 그렇기 때문에 교사들을 위한 VR·AR 연수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디지털리터러시협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사들의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 강화와 VR·AR 활용 교육 연수를 기획할 예정이며, 행사에서 제공한 교사를 위한 가상 융합 교육 커리큘럼과 강의안, 지도안, 활동지는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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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병물 아리수 100% 재생페트로 생산… EU ‧ 글로벌기업보다 수년 앞선 시도
영등포아리수정수센터 내 병물 생산시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서울시가 환경의 날(6월 5일)을 앞두고 서울시 대표상품인 병물 아리수를 100% 재생플라스틱으로 만든 페트병에 담아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병물 아리수에 국내 최초로 생수‧음료병에 30% 재생플라스틱를 사용한 데 이은 또 한 번의 혁신적 시도다. 아울러 서울시만의 대표성과 특징을 알리기 위해 뚜껑을 서울색인 ‘스카이 코랄’로 바꿨고, 시각장애인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점자표기도 추가했다. 시는 6월 이후 올 한해 350ml 45만병, 2ℓ 20만병 등 총 65만병의 병물 아리수를 생산할 계획으로, 이렇게 할 경우 폐플라스틱 약 16톤을 재활용할 수 있어 신생 플라스틱 대비 약 17톤CO2eq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병물 아리수를 통한 플라스틱 줄이기 시도는 계속되어왔다. 우선 일회용 페트병 사용 자체를 줄이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는 병물 아리수를 재난이나 단수 등 꼭 필요한 상황에만 최소량 공급하고 있다. 또 페트병 제작시 플라스틱 사용량을 19g에서 14g으로 26.3% 감량한 것을 시작으로 이용자 편의 개선 및 효과적인 재활용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는 무(無)라벨로 출시하고 있다. 이외에도 제조일자 인쇄 등에 화학 염료(잉크)를 사용하지 않고 친환경 레이저로 각인 처리했다. 시는 병물아리수의 100% 재생플라스틱 사용은 세계적으로도 한발 앞선 탈 플라스틱 정책이자 적극적 환경보호 방안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공공이 재생원료 사용에 앞장서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시스템을 구축한 선도 모델로 민간으로 확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환경부와 유럽연합(EU)의 재생원료 사용목표는 ’30년까지 30%며 글로벌기업 코카콜라사, 펩시사 등도 ’30년까지 50% 사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서울시는 병물 아리수는 물론 상수도 시설물에도 재생원료를 사용한 밸브, PE관, PVC관 등의 도입방안도 검토해 순환경제를 더 적극적으로 실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서울아리수본부는 올해 영국에서 열리는 ‘RECOUP Awards’에 재생플라스틱 100% 병물아리수 출품을 준비 중이다. 비영리단체 RECOUP이 주최하는 이 행사는 순환적인 플라스틱 가치사슬을 선도하는 기관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RECOUP에는 코카콜라, 맥도날드, 네슬레, 미국 브래드포드 시의회 등 다양한 분야의 유명기업 및 지방 도시가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다. 한영희 서울아리수본부장은 “100% 재생원료를 사용한 병물아리수의 생산은 정부와 세계 도시보다 훨씬 앞선 순환경제의 모범 사례이자 자원순환 사회로 가는 지속적 행보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플라스틱 감축을 위한 적극적인 재활용 방안을 추진해 2050탄소중립을 실현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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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매출 61조 글로벌 제약사 BMS와 환자의 삶을 변화시킬 혁신기술 찾는다
2024 서울-BMS 이노베이션 스퀘어 챌린지 포스터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서울시는 글로벌 제약사인 한국BMS제약, 한국과학기술연구원(서울바이오허브 수탁기관)과 ‘2024 서울-BMS 이노베이션 스퀘어 챌린지’를 개최하여 바이오 및 디지털헬스 분야 혁신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찾는다. BMS(Bristol Myers Squibb)는 블록버스터 제품 중 60%가 오픈 이노베이션으로 개발될 만큼 전 세계의 창업기업과 적극적인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1887년에 설립된 미국 제약사로 2023년 매출 45 billion USD(약 61.5조 원)를 기록하며, 글로벌 제약사 순위로 9위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올해로 3회차를 맞는 ‘서울-BMS 이노베이션 스퀘어 챌린지’는 혁신 기술을 보유한 국내 바이오·의료 분야의 창업기업들이 BMS의 멘토링을 통해 글로벌 역량 강화 및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 BMS 이노베이션 스퀘어 챌린지를 통해 선정된 기업은 △2022년 프레이저테라퓨틱스, 자이메디 △2023년 일리미스테라퓨틱스, 트리오어 총 4개사이다. 22년에 참여한 기업들은 집중 코칭 및 멘토링을 통해 개발 및 상업화 역량을 확보하여 다양한 연구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특히 2023년 챌린지에는 국내 유망 기업 49개사가 참여하여 24.5: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선정된 4개 기업은 미국 BMS 본사 전문가들과 매칭되어 코칭과 멘토링을 받으며 기술개발에 전념하고 있다. # 2019년 설립된 프레이저테라퓨틱스는 퇴행성 뇌질환 및 난치성 악성종양에 대한 새로운 표적 단백질 분해 플랫폼을 보유한 창업기업이다. 22년 선정 분야는 ‘신경과학’,‘연구조사기술’이며 Series B까지 누적 투자 약 187억 유치 성과를 창출했으며, 국제적인 협력과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 2019년 설립된 자이메디는 단백질 합성에 관하여하는 효소인 ARS를 기반으로 한 신약개발 기업으로 pan KRAS(암 생성에 관여하는 모든 KRAS변이) 변이암에 대응하는 약물을 개발 중이며, 그 외에 폐동맥 고혈압치료제와 간 섬유증 치료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2022 선정분야는 ‘종양질환’이며, Series A까지 누적 투자 350억으로 최근 미국 국립보건원과 폐동맥고협압 치료제 후보물질 공동연구개발 협약 체결 등 발한 연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4 서울-BMS 이노베이션 스퀘어 챌린지’는 환자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혁신기술을 보유한 10년 미만의 기업 및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종양질환 ▲혈액질환 ▲심혈관질환 ▲면역질환 ▲신경과학 ▲중개의학 ▲세포치료 ▲디지털헬스 ▲연구조사기술로 총 9개 분야이다. 선발 규모는 총 2개 기업이며 선정된 기업에는 각기 4천만 원의 연구지원금과 1년간 BMS 본사 전문가와의 심도 있는 코칭 및 멘토링, 국제 네트워크 형성과 커뮤니케이션 역량 강화 기회도 제공된다. 아울러, 선정기업은 바이오의료 창업 플랫폼인 서울바이오허브(KIST 위탁운영)의 2년간 입주 기회와 다양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에 우선 지원할 수 있는 혜택도 주어진다. 선발 과정은 1차 서류심사 및 2차 발표심사(10월 말 예정)를 거치게 되며, 주제 적합성, 연구개발 발전 가능성, 연구 품질, 지원 분야 연구 필요성, 서울시 기여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결정하며, 선정된 기업에 대한 시상식은 11월 중에 개최한다. 서울시 이해우 경제정책실장은 “스타트업에 있어 국내외 기업과의 오픈 이노베이션은 글로벌 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는 등용문”이라며, “BMS와의 협업을 통해 환자의 삶을 변화시킬 혁신기술이 우리 기업들의 기술력으로 탄생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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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와 주한네델란드 비즈니스협의회 공동주최, FCN 투자매칭행사 성대히 열려....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와 주한네델란드 비즈니스협의회 공동주최, FCN 투자매칭행사 성대히 열려.... (사진제공 KOFA) 오른쪽부터 , KOFA 대표 김종철, FCN CEO Merlin Melles , FCN CEO Elise Brand ,DBCK 안드레아스 대표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대표 김종철)는 지난 31일 몬드리안 서울 호텔 루프탑에서 주한네델란드 비즈니스협의회 (DBCK , 대표 Andreas)와 공동으로 주최한 네델란드 기업사절단 35명과 네델란드로부터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국내 벤쳐기업인들과의 투자매칭행사가 성대히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한국을 방문한 네델란드 기업사절단은 FOUNDERS CARBON NETWORK (FCN , CEO Merlin Melles) 단체 소속 기업의 오너들이다. FCN은 네델란드에 위치한 비즈니스 네트워크로서 결정권을 가진 500여명의 기업총수, 오너들이 모인단체이다. FCN 단체를 이끄는 CEO, Merlin Melles 는 외국인직접투자를 전공한 엘리트이자 경제인으로 유명하다. (사진제공 KOFA) DBCK 안드레아스 대표가 이번행사에 대한 오프닝 멘트를 하고있다. 이번 한국을 방문한 네델란드 기업의 오너들은 AI, Bio , Robotics 3가지분야 산업의 한국기업 대표들과의 만남을 희망하였고 KOFA가 메디팜소프트, 웨인힐스 브라이언트, 디오비스튜디오, 메디사피엔스, 빛글림등의 AI 회사 대표들을 모집하였다. 그리고 서울시 경제진흥원 서울투자청 관계자도 참석하였다. (사진제공 FCN) FCN 소속 회원사들은 다음날 DMZ 땅굴견학을 통해 안보경험과 서울 북촌 한옥마을등을 방문해 한국전통문화를 체험하고 다음일정으로 상하이와 홍콩등을 방문해 투자처 발굴여정을 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FCN)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대표 김종철은 FCN , CEO Merlin Melles 과 양국의 외국인직접투자유치 확대와 회원사들의 비즈니스 개발 기회를 확대하기위해 긴밀한 협조를 해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는 한국에 진출한 외국인투자기업의 대표이사들로 구성된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사)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GCEO와 주한외국인투자기업의 인사담당 임원 및 실무팀장들로 구성된 고용노동부 소관 (사)주한외국기업인사관리자협회 를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특별시 소관 (사)주한외국기업상공연합회로서 외국상공회의소들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하고있다. 그리고 ESG를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사)글로벌동물권인식개선협회 스트리투홈으로 지배구조가 구성되어있다. 현재 약 600여개 회원사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고 산업통상자원부 및 고용노동부 와 서울시, 경기도등의 지자체 정부조직과 긴밀한 소통 창구의 역할을 하며 17,000 여개 주한외국인투자기업의 경영정보제공과 각종실태조사및 연구.조사등을 통하여 외국인투자기업의 경영자들과 정부의 가교 역할을 하는 기관이다. 또한 KOFA는 매년 서울시 소재 대학 및 전국 권역별 대학들과 연대하여 청년고용촉진을 위하여 대학별 캠퍼스 리쿠르팅 , 외국인투자기업 , 글로벌기업 취업박람회등을 공동주관 해오고 있고 매년 주한외국기업 및 글로벌기업들의 인사담당들이 직접 참여하는 급여 서베이 및 복리후생 실태조사를 담고 있으며 17,000여 주한외국기업들의 상세한 정보를 매년 업데이트 하고 그외 각종 인사.노무 ,세무,마케팅등의 고급경영자료들을 한국지사장들 과 인사당담 임원들에게 제공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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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분(牛糞) 고체연료화 실증 개시…소똥이 귀한 연료로 본격 활용된다
- 환경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소똥에 톱밥‧왕겨 등을 섞어 고체연료를 생산하는 규제특례 실증화 사업이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환경부는 전북특별자치도와 전주김제완주축산농협이 6월 17일 오후 우분(牛糞)에 보조원료(톱밥‧왕겨 등)를 혼합해 고체연료를 생산하는 실증시설을 구축한 김제자원순환센터(전북 김제시 소재)에서 우분 고체연료화 실증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임상준 환경부 차관을 비롯해 지자체, 정계, 기업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다. 김제자원순환센터는 이번 기념식에 앞서 6월 3일부터 우분을 혼합한 고체연료를 생산하기 시작했으며, 하루 약 8톤의 우분을 활용한 고체연료를 생산할 계획이다. 이번 우분을 활용한 고체연료 생산 규제특례 실증화 사업은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과 ‘폐기물관리법’에서 가축분뇨로 고체연료를 생산할 경우 다른 물질을 혼합하지 않은 상태로 발열량 기준을 준수해야 하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된 것이다. 그간 현장에서는 배출 농가마다 우분의 성상이 다양하여 안정적인 고체연료 생산의 어려움을 토로해 왔다. 이에 전북특별자치도 컨소시엄은 톱밥, 왕겨 등 지역농가에서 발생하는 농업부산물을 일부 혼합해 고체연료를 생산하는 내용의 규제특례를 정부에 신청했다. 이후 올해 3월 29일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서울에서 열린 제1차 규제특례심의위원회에서 특례를 신청한 전북특별자치도 내 4개 시군(정읍, 김제, 완주, 부안)에 우분과 보조원료를 혼합한 고체연료 생산을 한시적으로 허용하는 규제특례 추진이 최종 확정됐다. 환경부는 올해 5월 31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가축분뇨의 환경친화적 관리 및 처리방식 다각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가축분뇨가 고체연료 등 친환경적인 신산업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양부처는 업무협력에 따라 이번 우분 고체연료화 규제특례 실증을 통해 그간 전량 퇴비로 처리되던 우분의 새로운 처리방법의 가능성을 검증할 예정이다. 한편, 우분 고체연료 수요기관(열병합발전소) 측에서도 수입에 의존하는 기존 화석 연료에 비해 연중 안정적인 수급이 가능하고 가격변동성이 적은 우분 고체연료에 대해 기대감을 드러냈다. 임상준 환경부 차관은 “이번 우분 고체연료화 실증사업은 새만금유역의 주요 수질오염원을 낮추는 것은 물론, 나아가 가축분뇨를 새로운 자원과 소재로 만들기 위한 시작점으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라며, “환경부도 이에 발맞춰 제도적‧정책적 지원이 적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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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분(牛糞) 고체연료화 실증 개시…소똥이 귀한 연료로 본격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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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로 연결되는 세상, 「양자 한국(퀀텀 코리아) 2024」(6.25~27) 개최
- 키비주얼, 행사 초청장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최신 양자과학기술 트랜드를 집중 조명하고 양자과학기술이 가져올 혁신을 조망하는 「퀀텀 코리아 2024」를 6월 25일부터 6월 27일까지 3일간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퀀텀 코리아 행사는 ‘양자과학기술로 느끼고(sensing), 사고하고(computing), 소통하는(communication), 양자로 연결되는 세상’이라는 의미를 담은 “QUANTUM CONNECT : Feel, Think and Talk in Quantum”의 주제 아래 국제학술컨퍼런스, 주제별 융합 세션(Quantum+), 연구-산업 전시회, 양자정보경진대회, 대중강연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개최된다. 개막행사는 행사를 주최하는 과기정통부와 조직위원회(위원장 : 김재완 고등과학원 교수)의 초청으로 양자 관련 학계, 연구계, 산업계 주요 인사들이 참여하여 「퀀텀 코리아 2024」의 개막을 알리고 우리나라 양자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 및 경진대회 시상, 축하 행사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작년 말 중성원자 기반의 양자컴퓨터로 혁신적 오류정정과 양자 우위를 입증한 하버드 대학의 미카일 루킨(Mikhail Lukin) 교수의 특별강연(주제 : 양자컴퓨팅의 새로운 지평, New Frontier of Quantum Computing))과 과학 유튜버 궤도와 페퍼톤스의 이장원이 함께하는 퀀텀 토크 콘서트(주제: 파동이 만드는 음악, 그리고 양자역학)로 이어져 행사 분위기를 달굴 예정이다. 행사 기간 3일 동안 다채로운 국제 컨퍼런스가 개최된다. 양자 컴퓨팅․알고리즘, 양자광학․통신, 양자센서․계측 등 7개 전문세션으로 구성된 학술 컨퍼런스에서는 캐나다 퀀텀 밸리(Qauntum Valley) 양자컴퓨팅연구소(IQC)의 노르베르트 뤼트켄하우스(Norbert Lütkenhaus) 소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국내외 유수 연구자들이 최신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연구자 간 네트워킹도 활발히 펼치게 될 예정이다. 올해에는 전문 학술 세션 외에“주제별 융합 세션-퀀텀 플러스(Quantum plus+) ”도 새롭게 선보인다. 여기서는 ▲향후 양자기술이 적용되어 큰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주목받고 있는 바이오, 인공지능․금융, 재료과학, 국방․안보 기술과 양자의 융합, ▲미국, 영국, 덴마크 등 주요국의 국가 양자 전략, ▲글로벌 양자 리더 양성, ▲중소기업의 양자 소재․부품․장비 산업 도전 등 8개 주제 분야로 구성된다. 이 세션은 양자 연구자나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양자기술 활용 또는 관련 인접 분야에서 양자 분야 진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발표․토론자로 바이오 기업가, 재료공학자, 현역 육․해․공군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논의를 더욱 풍성하게 할 전망이다. 양자 분야에 대한 과감한 투자와 급속히 진행되는 기술적 진보로 양자 산업 가시화에 대한 기대감이 증가하는 가운데 개최되는 이번 전시에는 국내 출연(연), 주요 대학, ㈜KT, SK텔레콤, ㈜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 메가존클라우드, ㈜SDT 등 중견‧중소기업, 프랑스 파스칼(PASQAL), 미국 아이비엠(IBM)·아이온큐(IonQ), 큐에라(QuEra), 스위스 취리히 인스트루먼츠(Zurich Instruments), 이스라엘 퀀텀 머신(Quantum Machines) 등 11개국 63개 기업·기관이 참가한다. 행사 기간 동안 양자 연구·산업을 견인하고 있는 기업과 기관들의 최신 연구 성과와 제품이 전시되며, 전시장 메인 무대에서는 대표 참가기업들의 기술 설명회도 동시에 펼쳐진다. 또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발굴 및 파트너십 관계 구축을 위해 퀀텀 비즈니스 네트워킹 나이트(6월26일 저녁)를 비롯해 다양한 비즈니스 미팅과 행사들이 개최된다. 과기정통부는 양자 분야 기술동맹 강화를 위해 6월 26일, 한-덴마크/한-영 양자과학기술포럼을 개최하는 한편, 양자과학기술 분야 주요 협력국 국내 주재 공관 인사들을 초청하여 글로벌 네트워킹 리셉션(6.26. 오찬)을 개최하는 등 양자 대화(Quantum Dialogue)를 가동한다. 또한 6월 27일에는 양자과학기술의 국방적 활용 협력을 위해 과기정통부, 방사청, 육‧해‧공군과 관련 전문가가 참여하는 “민-관-군 양자정보협의회 출범식”도 개최된다. 행사 마지막 날인 6월27(목) 오후 3시에는 킨텍스 제2전시장 8B홀 메인 무대에서 “세상을 바꾸는 시간(세바시)” 공개 녹화가 진행되는데 이날 강연자로 미국 코넬대 김은아 교수, 유투버 과학쿠키(이효종 PD),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문종철 박사, 성균관대 한정훈․김준기 교수가 나서 양자과학기술을 쉽고 재밌게 설명하는 대중강연 시리즈를 선보인다. '퀀텀코리아 2024 행사'는 6월 19일까지 사전등록 접수가 진행되며(이후 현장 등록도 가능), 방문객 이동 편의를 위해 행사기간 중 서울역과 행사장 간 왕복 셔틀버스가 하루 12회(편도 기준 6회) 운영될 예정이다. 행사별 세부 일정, 사전등록, 전시 참여기업, 셔틀 시간표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퀀텀 코리아 2024」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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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로 연결되는 세상, 「양자 한국(퀀텀 코리아) 2024」(6.25~27)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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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보닉, 배터리 하우징용 TEGO® Therm 내화성 코팅으로 EV의 안전 강화
- 에보닉, 배터리 하우징용 TEGO® Therm 내화성 코팅으로 EV의 안전 강화 우수한 단열 및 내화성을 갖춘 TEGO® Therm은 EV 배터리의 열 폭주 위험 완화 기술을 신뢰할 수 있는 기계적 특성과 난연성 표준, 특히 UL 94 V-0분류를 충족하면서 향상된 안전성을 제공 간편한 스프레이 적용으로 전체 배터리 하우징을 완전하고 효율적으로 적용 가능 에보닉은 전기차(EV) 배터리 하우징 및 커버에 열 보호 및 내화성 코팅을 제공하기 위해 TEGO® Therm 제품군을 확장하고 있다. 빠르게 성장하는 EV 시장에서 리튬 이온 배터리에 대한 안전 표준은 엄격해지고 있다. 에보닉의 TEGO® Therm 제품을 기반으로 작업한 코팅은 EV 배터리의 열 폭주를 방지하는 목적으로 효과적인 단열 장벽에 대한 업계의 요구에 대한 강력한 해결책이다. 에보닉 코팅 첨가제 사업부의 산업 및 운송 코팅 부문 글로벌 책임자인 Benjamin Schaeffner는 “전기 모빌리티 부문이 가속화됨에 따라 EV에서 리튬 이온 배터리의 안전성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TEGO® Therm은 오늘날의 엄격한 안전 표준을 충족할 뿐만 아니라 신뢰할 수 있는 열 장벽이다.”라고 언급했다. TEGO® Therm 툴 박스에는 단열 및 내화성 코팅의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세심하게 설계된 다양한 구성 요소가 포함되어 있다. 이 중 TEGO® Therm HPG 4000 과립은 미세 다공성 실리카 코어를 자랑하며, 이는 우수한 낮은 열전도율, 높은 소수성 및 감소된 가연성을 제공한다. 미세한 실리카 기반 과립인 TEGO® Therm HPG 6806은 절연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기계적 성능을 강화하고 절연 코팅의 매끄럽고 균일한 표면을 제공한다. 수성 폴리시록산 하이브리드 바인더인 TEGO® Therm L 300은 보호 코팅의 열 안전성과 내화성을 더욱 향상시킨다. 이 제품군을 기반으로 한 코팅은 UL 94 V-0 화재 안전 표준을 충족하여 EV 배터리에 대한 새로운 수준의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 TEGO® Therm의 다목적성은 복잡한 3차원 기판에 스프레이를 뿌릴 수 있어 배터리 하우징의 모든 윤곽에 대한 완전하고 효율적인 내화성을 보장한다. 에보닉 코팅 첨가제 사업부의 산업 및 운송 코팅 부문 글로벌 개발 책임자인 Niko Haberkorn은 “TEGO® Therm 바인더와 과립 간의 시너지 효과는 우리 해결책의 핵심이다. 열 전달을 최소화하고 화재의 확산을 효과적으로 억제하여 비상 대응을 위한 중요한 추가 시간을 제공한다. 또한 에보닉 제품은 높은 기계적 저항을 보장하여 고온 시나리오에서 구조적 무결성을 유지한다.”라고 덧붙였다. 안전과 혁신에 대한 에보닉의 노력은 엄격한 실험을 통해 입증되었다. 1000 °C 이상의 프로필렌 화염에 노출되었을 때 TEGO® Therm 기반 코팅은 얇은 건조 필름 두께에서도 기판 뒷면의 온도가 적당하게 유지되어 기판을 효과적으로 보호했다. 이러한 결과는 열에 대한 TEGO® Therm의 단열 효과를 강조하고 공간이 중요한 응용 분야에 적합함을 강조한다. TEGO® Therm 제품의 확장은 EV 배터리 안전의 상당한 발전을 나타낸다. 전기 모빌리티 시장이 계속 확장됨에 따라 신뢰할 수 있고 효율적인 코팅 솔루션을 제공하려는 에보닉의 노력은 자동차 산업이 보다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형성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 에보닉 코팅 첨가제 사업부는 코팅 및 잉크 부문에 필요한 다양한 특수 첨가제를 제공한다. 이 사업부는 장식용 코팅, 산업 코팅, 자동차 코팅, 인쇄 잉크 등 다양한 코팅 시장에 대한 선구적인 제품과 수십 년에 걸친 전문 지식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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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비스 마자르, 50억 달러 규모의 새로운 글로벌 네트워크 발족
- 포비스 마자르, 50억 달러 규모의 새로운 글로벌 네트워크 발족 Forvis Mazars 통합 행사 - 박승하 한국 대표이사 ( 사진제공 - Forvis Mazars Korea) 지난 6월 1일, 프랑스계 국제 회계법인인 마자르와(Mazars)와 미국 10위 회계법인 포비스(FORVIS)가 새로운 포비스 마자르(Forvis Mazars) 국제 네트워크를 공식적으로 발족하였음을 알렸다. 이로서 두 회계법인은 통합된 하나의 브랜드로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작년 11월 네트워크 결성 체결을 발표했던 포비스 마자르는 이번 네트워크 결성을 통해서 전세계 회계법인 10위권*의 매출액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포비스 마자르는 전세계 약 100여개의 국가에서 통합적으로 운영되고 42,000명 정도의 직원 규모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들이 주로 제공하는 서비스는 회계감사, 세무, 컨설팅, 자문 등이다. Forvis Mazars 통합 행사 - 박승하 한국 대표이사 - 가운데 중앙 ( 사진제공 - Forvis Mazars Korea) 초대 포비스 마자르의 의장직을 수행하는 에르베 엘리어스(구 마자르 CEO)는 이번 네트워크 결성에 대하여 “지금은 우리 고객, 우리 업계, 우리 직원들에게 매우 중요하고 흥미로운 시기입니다. Mazars와 Forvis는 20년 이상 함께 일해 왔으며 뛰어난 고객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약속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단일 글로벌 브랜드로 전 세계 어디에서나 우수성을 제공할 수 있는 유리한 위치에 있습니다. 고객은 전 세계에서 일관된 고품질의 종합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우리는 고객의 특정 요구사항에 민첩하고 유연하게 대응할 것입니다. 글로벌 네트워크 이사회의 초대 의장을 맡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습니다. 두 회사가 협력하여 고객 서비스 표준의 기준을 높이는 동시에 현지 시장의 미래 수요를 지원할 수 있는 업계 기회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직원들에게 지속적으로 권한을 부여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라고 말하였다. 현재 포비스 마자르는 2009년부터 마자르 통합 파트너십을 체결한 새빛회계법인(대표이사: 박승하)을 통해 한국에서 운영되고 있다. 한국 내에서 감사, 세무, 재무자문, 회계 아웃소싱, 사업비 정산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포비스 마자르 글로벌 네트워크의 혜택을 극대화하고 있다. 이번 글로벌 네트워크 발족을 통해 새빛회계법인은 국내외 고객들에게 더욱 향상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Forvis Mazars 통합 행사 - ( 사진제공 - Forvis Mazars Korea) 박승하 대표는 “포비스 마자르의 새로운 글로벌 네트워크에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이를 통해 우리는 고객들에게 향상된 전문성과 서비스 품질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한국의 포비스 마자르 직원들은 더 넓은 범위의 전문 지식과 자원을 활용할 수 있게 되어 큰 발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국제 데스크를 담당하고 있는 줄리앙 에르보 전무이사는 “이번 포비스 마자르 네트워크 발족으로 인해 국제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는 기업들에 대한 비즈니스 지원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이다. 한국의 포비스 마자르를 통해 고객들이 지역적 문화적 이해도를 보유한 전세계 포비스 마자르 오피스 및 전문가들로부터 현지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Forvis Mazars, new global network with $5bn revenue Mazars, an international partnership founded in France, and FORVIS, a top 10 ranked firm in the United States, announced the official launch of the new Forvis Mazars global network. The two firms will be operated under single brand brand. This new network will bring Forvis Mazars, which announced the formation of the network in November last year, into the top 10* global accounting firms in terms of global revenue. Forvis Mazars will operates in over 100 countries and territories, and specialized in audit, tax and advisory services. Hervé Hélias, will serve as the first Chair of the Global Network Board, said “his is a momentous and exciting time for our clients, our profession and our people. Mazars and Forvis have worked together for over 20 years and share a commitment to delivering an outstanding client experience. We are well positioned to deliver excellence, everywhere, under a single global brand. Clients will get consistent, high-quality, comprehensive services worldwide, and we remain agile and flexible to their specific needs. I am extremely proud to serve as first Chair of the Global Network Board. Working together, I am confident that our two firms will continue to empower our people to raise the bar for client service standards, while challenging industry opportunities to support future needs in local markets.” Currently, Forvis Mazars operates in Korea since 2009. They provides audit, tax, financial advisory, accounting outsourcing and business expense verification services in Korea, maximising the benefits of the Forvis Mazars global network. The launch of the global network will enable the them to provide enhanced and integrated services to its Korean and international clients. "We are very pleased to be part of the new global network of Forvis Mazars. This will enable us to provide our clients with enhanced expertise and quality of service. And our professionals will benefit from a broader range of expertise and resources," said Seung-Ha Park, CEO of Forbes Mazars Korea. Julien Herveau, Managing Partner and head of International Desk, added: "The launch of the Forbes Mazars network will allow us to further strengthen our business support for Korean companies looking to expand internationally. With Forviss Mazars in Korea, clients will be able to access global support from Forvis Mazars offices and experts around the world with local expertise and cultural understanding." *Source: IAB World Network rankings 2023. Based on 2023 revenues of Mazars €2.8bn ($3bn) and FORVIS €1.6bn ($1.7bn) 포비스마자르 한국 블로그 바로가기 https://blog.naver.com/forvismaz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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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비스 마자르, 50억 달러 규모의 새로운 글로벌 네트워크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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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전국에 인공지능(AI) 자율제조 공장 본격 확산한다
- 산업통상자원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인공지능(AI) 기반으로 로봇·장비 등을 제조 공정에 결합해 주력 산업의 생산 고도화와 자율화를 구현하는 AI 자율제조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발표(5.8)한 「AI 자율제조 전략 1.0」의 핵심 정책이었던 AI 자율제조 10대 선도프로젝트의 선정작업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AI 자율제조 전략 1.0」 발표(5.8) 이후 현장 조사, 지자체 및 연구소 간담회 등을 통해 10대 선도사업이 될 수 있는 후보 사업들을 40개 이상 비공식 발굴한 바 있다. 후보 사업에는 반도체, 자동차, 조선, 이차전지, 기계, 디스플레이, 철강, 섬유, 가전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첨단 및 주력업종이 모두 포함돼 있다. 산업부는 이를 바탕으로 지난 6.5일부터 공식 수요 조사에 착수했으며, 공식 수요 조사(~6월 말) → 과제 공고(7월) → 최종 평가(8월)를 거쳐 8월 중 10대 선도프로젝트를 최종적으로 확정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산업부는 7월 중 AI 자율제조 얼라이언스 출범식을 갖고 후보 사업 리스트들을 공개할 예정이다. 산업부는 선정된 사업에 대해서, 기업별로 최적화된 ▲소프트웨어(산업 AI), ▲하드웨어(로봇), ▲통합시스템(SI) 등의 개발과 구축을 맞춤형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금년에만 100억원 이상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산업부는 금년 성과를 바탕으로 ’28년까지 지원 대상을 200개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산업부는 6.17일, AI 자율제조의 확산을 주도할 12개 연구원과 함께 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산업부는 각 연구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연구원 간 긴밀한 협력을 당부하며 AI 자율제조의 성공적 확산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교환했다. 산업부 관계자는“인구구조 변화, 생산성 저하 등 우리 제조업이 직면한 난제들을 극복하기 위해 AI 자율제조를 통한 제조업 생산함수의 혁신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선도프로젝트를 강력히 추진해 대한민국 제조업의 대전환을 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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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글로벌 제약사 노바티스와 환자를 위한 돌봄혁신 기술 찾는다
- 서울시청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서울시와 한국노바티스, 한국과학기술연구원(서울바이오허브 위탁운영 기관)은 종양학, 피부과학 2개 분야에서 환자의 삶의 질을 개선시키는 돌봄 혁신기술 찾기에 나선다. 서울시는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인 ‘2024 헬스엑스챌린지 서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종 선정된 2개 기업은 서울바이오허브 입주 기회를 포함해 글로벌 제약사인 ‘노바티스’의 컨설팅, 멘토링을 받을 수 있다. 노바티스(Novartis)는 1996년에 설립된 스위스에 본사를 둔 글로벌 제약기업이다. ‘헬스엑스챌린지 서울’은 서울시, 한국노바티스가 2020년부터 매해 공동 개최하고 있는 공모전으로, 노바티스의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혁신기술 경진대회인 ‘헬스엑스 월드 시리즈’를 국내에 도입한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2개 기업에 대해서는 기업당 4천만원의 연구지원금과 함께 서울바이오허브 2년 입주 혜택 및 다양한 육성 프로그램 참가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노바티스의 전문가 멘토링 및 코칭, 글로벌 네트워크 형성지원은 물론 시제품 연구개발 기회가 제공된다. 올해로 5회차를 맞는 ‘2024 헬스엑스챌린지 서울’은 바이오·의료 분야의 혁신기술을 보유한 국내 창업기업들이 노바티스의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글로벌 진출 촉진 및 노바티스와의 협력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간 2023년에 ▲레몬헬스케어, ▲닥터다이어리, 2022년에 ▲바스젠바이오, ▲에버엑스, 2021년에 ▲3billion, ▲메디플렉서스, 2020년에 ▲케어트리, ▲휴먼스케이프로 총 8개사가 선정됐다. 이들 기업은 연구지원금과 함께 서울바이오허브에 입주하여, 노바티스 전문가들과 매칭되어 코칭 및 멘토링을 받고 있으며, 이를 통해 연구개발(R&D) 과제 등의 사업 선정, 후속 투자유치, 기업 또는 병원과의 솔루션 활용 계약, 환자 지원 솔루션 개발 및 적용 등의 괄목할 만한 성과도 있었다. 올해 개최하는 ‘2024 헬스엑스챌린지 서울’의 주제는 ‘돌봄 혁신을 통한 환자의 삶의 질 개선’으로 모집 분야는 종양학, 피부과학 2개 분야이다. 세부 솔루션으로는 ▲정서적 지원(예: 일기, 커뮤니티, 상담 등) ▲삶의 질 관리(예: 수면, 증상 추적) ▲질병 교육(예 : 플랫폼, 채널, 콘텐츠 등) ▲환자 및 주요 이해관계자를 위한 환자 여정 안내 ▲연결된 환자보고 결과 측정 도구(예: 인공지능(AI) 솔루션, 데이터 통합플랫폼 등) 등이다. 신청대상은 모집 분야에서 혁신기술을 보유한 10년 미만의 창업기업 및 예비창업자이며, 7월 31일 자정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 서류심사 및 발표심사(8~9월)를 거쳐 10월 중에 시상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기업 선발 기준은 주제 적합성, 기술 혁신성, 사업성, 활용성, 서울시 기여 가능성이며, 최종 2개 기업을 선정한다. 이해우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올해로 5회차를 맞은 만큼 그간 선정됐던 8개 혁신기업이 노바티스와의 협력을 통해 투자유치, 사업 선정, 포괄적 연구협력 계약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며 “글로벌 제약사 노바티스와의 협력으로 우수한 스타트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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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홈쇼핑 비위행위 의혹 등 국정감사 지적사항에 대해 본격 감사 착수
-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중소벤처기업부는 10월 27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집중 질타를 받았던 ㈜공영홈쇼핑에 대해 9일부터 대규모 감사에 착수키로 했다. * (공영홈쇼핑에 대한 국정감사 지적사항) ▲젖소를 한우로 허위 판매 의혹, ▲상임감사 비위 의혹, ▲모델 에이전시 선정 입찰 비위 의혹, ▲협력사의 내부직원 폭행 대응 미흡, ▲대표이사 부친상 직원 동원 등 그밖에도 국고보조금 잔여인건비를 내부성과급으로 부적정 사용한 (재)장애기업종합지원센터와 모태펀드 출자 선정 청탁 의혹이 있는 한국벤처투자 등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감사를 실시해 이번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각종 의혹을 해소하고자 신속하고 엄중히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이영 장관은 “과거로부터 이어온 중소벤처기업부 산하기관의 각종 비위와 방만경영 등에 대해 철저히 조사해 엄단조치하고 개선함으로써 과거의 악습을 끊겠다”며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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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홈쇼핑 비위행위 의혹 등 국정감사 지적사항에 대해 본격 감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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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CVC, 컴업을 찾아오다
-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중소벤처기업부는 9일 「2023 글로벌 CVC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DDP 화상스튜디오에서 한국을 방문한 글로벌 CVC 50여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글로벌 CVC 간담회는 영국 미디어 기업 GCV와 협력해 이틀간 개최하는 「글로벌 CVC 컨퍼런스」의 첫 일정이다. 한국에서는 올해 최초 개최되는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GCV를 통해 16개국 35개 CVC 및 단체에 소속된 53명이 참여한 점에서 한국 스타트업에 대한 글로벌 투자시장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날 간담회는 한국에 방문한 글로벌 CVC 관계자 50여명에게 한국의 벤처 · 창업 생태계와 CVC의 현황을 소개하고, 컴업과 한국의 CVC 생태계에 대한 글로벌 CVC의 의견을 청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이영 장관은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축제인 컴업은 전세계 스타트업, 벤처캐피탈, 지원기관, 정부 등이 모이는 국제적 행사로 한단계 더 성장했다”며, 한국에 방문한 글로벌 CVC 관계자들에게 환영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한국에는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경쟁력을 갖춘 스타트업이 나타나고 있다”면서,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한국의 벤처 · 스타트업과 글로벌 CVC간의 협력이 본격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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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CVC, 컴업을 찾아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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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질병진단 전문기업 키운다…다국적 기업 '로슈진단'과 손잡고 우수기업 육성
-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서울시가 세계적인 다국적 의료, 제약기업과 손잡고 ‘질병 진단(Diagnostics)’ 분야의 전문기업 육성에 나선다. 시는 그동안 존슨앤드존슨, 노바티스, BMS 등 글로벌 제약․의료기업과 협력하며 바이오분야 창업기업의 오픈이노베이션 기반 성장 환경을 조성해오고 있다. 서울시는 로슈진단 아시아퍼시픽, 한국로슈진단, 한국과학기술연구원과 질병진단 분야 오픈이노베이션 기반 창업기업 육성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11월 9일 체결했다. 로슈진단은 질병 진단 분야에서 125년 역사의 세계적 리더 기업으로 손꼽힌다. 업무협약식에는 김태균 서울시 경제정책실장, 랜스 리틀 로슈진단 아시아퍼시픽 대표, 킷 탕 한국로슈진단 대표, 윤석진 한국과학기술연구원장, 아그네스 호 로슈진단 아시아태평양 지역 서브리전 3 대표, 김현우 서울바이오허브사업단장 등이 참석했다. 로슈는 스위스에 본사를 두고 전 세계적으로 운영되는 다국적 의료, 제약기업으로 제약과 진단 부문으로 나뉜다. 현재, 종양학, 바이러스학, 신경학 및 안과 질환 분야에 다양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정부 종합연구기관으로 산업기술 보급 및 세계적 원천기술 개발의 역량을 보유하고 있어 지난 8월부터 서울시의 바이오 창업 보육시설인 ‘홍릉 서울바이오허브’를 위탁받아 고려대학교와 공동 운영 중이다. 서울바이오허브는 서울 홍릉에 위치한 바이오‧의료 창업의 거점으로, 의약, 의료기기, 디지털헬스 등 바이오 분야의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2017년 10월 산업지원동 개관을 시작으로, 연구개발 공용실험장비가 마련된 연구실험동 등 6개 건물이 현재 운영 중이며, 2024년 3월 개관하는 글로벌센터는 바이오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특화시설로 운영된다. 2017년 서울바이오허브 개관 이래 219개 창업기업이 맞춤 지원을 통해 성장했으며, 4,572억원 투자 유치(누적)와 730억원 매출 성과를 거뒀다. 본 협약을 통해 서울시와 로슈진단은 ① 서울바이오허브․로슈진단 공동으로 ‘질병 진단(Diagnostics)’ 분야에 특화된 우수 창업기업 선발 프로그램 운영 ② 우수기업에 대한 서울바이오허브 입주 기회를 제공하고, 로슈의 전문가 컨설팅․글로벌 네트워크 연결 기회를 제공한다. 서울시는 로슈진단 아시아퍼시픽이 보유한 질병진단 분야의 전문성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유망 바이오ㆍ의료 창업기업을 육성하고, 한국로슈진단과의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트업의 성장 및 해외진출을 확대하는 방식이다. 특히, 한국로슈진단은 아시아퍼시픽 혁신허브 파트너와 함께 국제 비즈니스 경험과 질병진단 분야의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창업기업을 적극 육성할 계획이다. 김태균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바이오․의료 분야 우수 창업기업들이 해외시장으로 진출하고 성장하기 위해서는 세계적 기업과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질병 진단 분야에 세계적 권위를 가지고 있는 ‘로슈진단’과의 협력을 통해 혁신기술을 가진 바이오의료 기업들의 해외 진출 기회를 확대하고, 우리 기업의 질병진단 분야의 경쟁력을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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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질병진단 전문기업 키운다…다국적 기업 '로슈진단'과 손잡고 우수기업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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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향한 혁신, 'K-글로벌 클러스터 2023' 개막
-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중소벤처기업부는 8일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스타트업과 벤처기업 중심의 한국형 혁신 클러스터의 미래를 조망하는 「K-글로벌 클러스터 2023」 개막식을 개최했다. 8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 「K-글로벌 클러스터 2023」은 규제자유특구가 도전과 창의, 그리고 글로벌 협력에 기반한 지역의 혁신 클러스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기존의 ‘규제자유특구 챌린지’를 확대 개편한 행사이다. 행사 기간 중 한-프랑스 코스메틱 협력 및 한-일 첨단바이오 협력을 위한 협정 체결식이 진행되며, 이와 연계하여 에스팩토리 1층에는 코스메틱관과 바이오관을 설치했다. 코스메틱관에는 화장품부터 바이오소재, 디바이스, 디지털 헬스케어까지 K-뷰티를 망라하는 14개 기업과 국내 중소벤처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는 로레알 그룹 및 쿠팡이 참여했다. 바이오관에서는 유전자치료제, 세포치료제, AI기반 바이오마커 등 18개의 바이오 벤처가 혁신적인 기술력을 보여준다. 이와 함께 3층에는 친환경 모빌리티, 자율주행, 바이오헬스, 미래에너지 4개 주제관에서 지난 4년간 규제자유특구의 핵심적인 성과를 전시한다. 2층에는 취재지원을 위한 프레스룸과 기업인을 위한 비즈니스 라운지를 운영한다. 또한, 이날 개막식에서는 우수 규제자유특구로 선정된 강원도와 경상북도에 대한 시상도 이루어졌다. 한편, 개막식에 이어 한불 코스메틱 협력의 본격 시작을 알리는 로레알 그룹의 북아시아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로레알 빅뱅 오픈이노베이션”의 시상식이 진행됐다. “로레알 빅뱅 오픈이노베이션”은 북아시아 한-중-일 주요 3개국 뷰티 시장 ‘뷰티 트라이앵글’을 중심으로 한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으로, 우리나라의 경우 중소벤처기업부와 로레알이 혁신적인 디지털 및 뷰티테크 기술을 보유한 국내 유망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을 발굴 및 지원하고,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혁신성장을 도모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로레알 그룹은 지난 6월 15일 파리에서 개최된 비바테크놀로지를 계기로 국내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을 위한 오픈 이노베이션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9월 ‘로레알 빅뱅 오픈이노베이션’ 공모를 시작했다. 최종적으로 17:1의 경쟁률을 뚫고 스마트 자외선 차단량 측정기를 개발한 모션뱅크와 아크포레이션(AP) 화장품 유효성분 흡수촉진기술을 보유한 이지템 2개사가 우승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들 기업은 로레알 그룹과 해외 실증 및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공동사업 기회 부여 및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정책자금 지원을 받게 된다. 사무엘 뒤 리테일 로레알코리아 대표는 “이번 로레알 빅뱅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의 혁신 생태계가 지닌 다채로운 잠재력을 엿볼 수 있었고 이는 로레알코리아에도 큰 영감이 됐다”며, “앞으로도 로레알코리아는 한국의 여러 파트너들과 협력하며 뷰티 산업의 혁신과 성장을 촉진시키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개막식에 참석한 중소벤처기업부 오기웅 차관은 「K-글로벌 클러스터 2023」에 참여한 국내 중소벤처기업들과 글로벌기업 관계자를 격려하면서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을 육성하여 국가 경제를 발전시키고 미래 세대에게 희망을 주는 것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소중한 임무”라며, “K-글로벌 클러스터 2023을 우리 기업들이 글로벌 혁신 주체들과 연대와 협력을 통해 국제경쟁력을 확보하고 세계시장에 진출하여 지역경제를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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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향한 혁신, 'K-글로벌 클러스터 2023' 개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