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2(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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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차·수소 협력 동반자, 일본 도레이 사(社) 5,000억 원 투자계획 발표
    산업통상자원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산업통상자원부은 5월 22일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경상북도, 구미시와 함께 일본 도레이(Toray) 사(社)의 첨단소재 생산시설 구축과 관련한 투자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는 도레이 사(社)가 경북 구미시에 2023~2025년간 총 5,000억 원을 투자하여 탄소섬유, 아라미드섬유, 정보통신(IT)소재용 필름, 이차전지 분리막 등 생산시설을 구축하고, 산업부와 경상북도‧구미시는 금번 투자계획 이행을 위해 필요한 재정‧행정적 지원을 제공한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탄소섬유 분야 세계 1위인 도레이 사(社)는 1965년 한일 국교 수교 이전인 1963년부터 섬유 분야에 처음 진출한 이래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60년간 누적 투자금액이 5조 원에 이르고 4천여 명의 고용 창출에 기여한 대표적인 외국인 투자 모범 사례이다. 지난 4월에 안 장관 방일 기간 중 도레이 사(社)가 아라미드섬유 제조시설 투자를 확정하고 투자신고서를 제출한 데 이어, 한 달 만에 도레이 사(社)와 대규모 추가투자 계획에 대한 투자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진전을 이루었다. 안덕근 장관은 모두발언을 통해 “금번 투자가 전기차, 배터리, 수소, 디스플레이 등 미래 신산업 분야에 사용되는 핵심 소재 생산기반을 국내에 확보하여 공급망 강화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도레이 사(社)가 글로벌 통상 네트워크를 보유한 우리나라를 아시아 수출 거점기지로 활용할 계획이라는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도레이 사(社)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현대차 등 국내기업과의 협력관계를 강화하며 차세대 제품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며, 산업부는 금번 투자의 성공적인 이행과 우주항공‧방산 등 협력 분야 확대를 위해 다각적으로 지원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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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2
  • 로봇 물류처리·드론 배송 실증까지…서울시, 첨단물류 상용화 시대 연다
    첨단물류 복합주유소 전경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서울 도심 내 생활 물류 서비스가 첨단 기술과 함께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전국 최초 사례인 첨단 물류 복합 주유소에서 전자동화 로봇 활용 물류 운영뿐만 아니라 드론 배송 실증까지 첫 선을 보이면서 미래형 첨단 물류가 본격적으로 시민들의 일상으로 접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선보인 ‘미래형 첨단 물류 복합 주유소’ 운영을 시작한 이후 생활 물류 배송 실증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준공 후 약 6개월이 지난 현재 주유소 내 오토스토어를 활용한 배송건수는 총 4,374건, 월평균으로는 875건을 기록하는 등 기대 이상의 배송 실적을 기록하면서 첨단물류 상용화 시대를 열고 있다. 서울시는 ’22.11월 공모를 통해 서초구 소재 GS칼텍스의 내곡주유소를 대상지로 선정하고, 로봇배송 등 자동화 물류시스템 등 시범운행을 거쳐 ’23년 11월 23일부터 운영해왔다. 서울 도심에 주유소를 거점으로 로봇 등 기술을 활용한 첨단 물류센터로 물류 로봇 시설을 활용해 모든 과정이 전자동화로 이뤄져서 도심 내 배송을 더욱 편리하고 빠르게 처리해왔다. 특히, ’23년 배송실적은 월 219건이었으나, ’24년은 월 평균 1,039건으로 4.7배 증가했고, 화물입고도 ’23년은 월 5,115개였으나, ’24년은 월 평균 7,876개로 1.5배 증가했다. 당일배송 이(E)커머스·라이브 커머스의 등장으로 화장품, 악세 사리 등 소규모 생활물품 배송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물류 로봇을 통해 물품의 입고-분류-출고 등 물류과정이 전자동으로 운영되는 만큼, 도심내 배송을 더욱 편리하고 빠르게 처리할 뿐만아니라 이는 사람과 지게차 등의 이동을 위한 공간확보가 필수적이었던 기존 물류시설과 달리 공간활용성이 극대화됐다. 주유소 내 105.62㎡(32.01평) 부지에 조성되는 첨단물류시설인 오토스토어에는 6대의 로봇이 1,700여개의 상자(Bin)를 입출고하여 일일 3,600개 상자(빈)의 물량 처리가 가능하다. 또한, 주유소 내 물품을 미리 보관하고 있다가 주문과 동시에 바로 출고되므로 배송시간이 단축되어 소비자는 보다 빠르게 주문물품을 수령할 수 있으며, 이를 위해 인근지역 주민들의 생활물류 수요파악 및 대형 화주사를 통해 안정적인 물량을 점차 확보할 계획이다. 5월 22일 수요일에는 물류 드론배송도 실증한다. 드론은 과밀한 수도권의 교통혼잡 문제와 이에 따른 배송시스템 둔화 우려에 대한 해결책으로 로봇과 함께 주목받고 있는 차세대 첨단배송수단 중 하나이다. 그간 드론배송 실증은 대부분 도서, 산간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나, 시는 생활 물류 정착을 위해 주유소 상부 공간을 활용하여 드론 비행테스트를 시행하는 등 상용화 노력을 기울여 왔었다. 도심에서는 실증 사례가 적은 상황에서 서울시내 드론을 통한 배송 실증이 된다면 드론을 활용한 물류 기술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첨단 복합물류시설로서 새로운 역할을 수행하게 될 드론배송 실증은 내곡동 GS칼텍스(서울시 서초구 헌릉로 210)를 거점, 청계산 수변공원을 배송지로 하여 5월 22일 13:25부터 19:00까지 약 5시간 반 동안 총 5회에 걸쳐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이번 실증을 통해 차세대 첨단물류 핵심기술로서의 드론 활용 가능성을 확인하고, 서울시 물류기술을 한층 더 높은 레벨로 도약시킬 좋은 기회로 삼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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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2
  • 제1회 「Beyond Korea, 민관합동 중소·벤처기업 세계(글로벌) 진출 지원 학술회의(콘퍼런스(베트남))」 개최
    참여기관(1:1 부스 운영) 현황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중소벤처기업부는 22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신한은행과 공동으로 「민관합동 중소‧벤처기업 세계(글로벌) 진출지원 학술회의(콘퍼런스(베트남))」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민-관이 공동으로 마련한 첫 행사로서,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수요가 많은 베트남을 제1회 주제 국가로 선정하여 진행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코트라 등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공공기관과 신한은행을 포함한 법무‧회계법인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기관이 참여했으며, 기관별 전문성을 바탕으로 베트남 현지 시장‧경제동향, 베트남 진출 관련 법률‧회계‧금융‧투자 분야 정보제공 설명회와 기관별 부스를 통한 1:1 상담회가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주한베트남대사관이 참여하여 베트남 진출 기업을 위한 베트남 정부의 지원 사항을 안내했으며, 주호치민총영사관도 재외공관 중소벤처기업 지원내용과 향후 운영할 ‘주호치민영사관 중소‧벤처기업 지원 협의체’에 대해 설명했다. 오영주 장관은 “베트남은 우리 중소기업 수출 3위 국가로서 중소기업 수출액의 약 9.4%를 차지하는 주력 시장”이라고 베트남 시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중기부는 오늘 행사와 같은 민-관 공동 글로벌 진출 지원 학술회의(콘퍼런스)를 주기적으로 개최하여 다양한 기관에 흩어진 지원기능을 한데 엮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행사를 공동 주최한 신한은행 정상혁 은행장은“이번 행사는 민‧관이 힘을 합쳐 기업들의 해외진출에 필요한 정보를 한자리에서 제공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오늘 이 자리에 참여한 기업분들이 깊이 있는 상담을 통해 유익한 정보를 많이 얻어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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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2
  • 한덕수 국무총리, 프랑스산업협회(MEDEF) 대표단 접견
    국무조정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한덕수 국무총리는 5월 22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한국을 방문 중인 프랑스산업협회(MEDEF) 대표단을 접견하고, 한-프 기업간 협력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한 총리는 프랑수아 자콥의 한불최고경영자클럽 회장과 경제 대표단의 방한을 환영하며, 한-프 경제협력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자콥 한불최고경영자클럽 회장은 이번에 방한한 경제 대표단이 한국경제인협회(FKI)와 5.23(목) 한불 경제계 미래 대화를 갖고, 양국이 △항공우주 △저탄소 △청정모빌리티 △신소재 등 분야에서 공동연구부터 생산까지 다방면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임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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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2
  • 서울시, K-뷰티 열풍 부는 두바이에 팝업스토어 연다…중동시장 판로확보 지원사격
    서울시 유망 뷰티기업 해외마케팅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포스터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서울시가 유망제품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해외시장의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서울 중소 뷰티기업의 글로벌 성장 도약을 지원하기 위해 K-뷰티에 호의적이며, 수출증가세를 보이는 UAE에 마케팅을 집중 추진 하는 등 글로벌 판로개척에 나선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화장품의 UAE 수출실적은 ’19년 1,700만 달러에서 ’23년 8,900만 달러로 증가해, 5년간 약 5배 증가했다. 서울시는 5월 23일부터 6월 12일까지 경쟁력 있는 서울 유망 중소 뷰티기업 30개 사를 모집해 UAE 두바이에 ‘K-뷰티 팝업스토어’를 열고 온·오프라인 유통망 입점까지 지원한다. 모집 분야는 4가지이며, 선발된 기업에 대해서는 ▲UAE 판매채널 입점을 위한 비즈니스 매칭 ▲K-뷰티 팝업스토어 운영 ▲중동 진출 관련 수출 컨설팅 등이 집중 지원된다. 특히, 유명 뷰티 바이어와의 온라인 상담회와 같은 비즈니스 매칭을 통한 유통망 입점 지원 기회도 제공된다. 모집 분야는 일반화장품, 할랄·비건 화장품, 이너뷰티, 뷰티테크 총 4가지 분야로 구성된다. 사전 온라인 상담회를 통해 바이어 선호도 파악 후 샘플 발송 및 제품 인허가 지원 등 일련의 과정을 밀착 지원하고, 수출경쟁력을 가진 제품이 입점까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원스톱 지원할 예정이다. 제품 전시와 판매가 가능한 ‘K-뷰티 팝업스토어’는 올해 하반기(2024년 9월 예정) 두바이 쇼핑몰 내 행사장에서 3~5일간 운영될 계획이며, 현지 유명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SNS 홍보·마케팅 등 지원도 진행될 예정이다. ‘K-뷰티 팝업스토어’는 빅데이터를 활용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해시태그 및 다양한 사전 홍보로 방문자를 모으고, 그 공간에 머무르며 즐길 수 있는 체험 콘텐츠를 통해 궁극적으로 매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성된다. 이 밖에도 중동 진출 수출 컨설팅, 인허가 관련 교육, 중동 문화권(할랄·비건) 맞춤형 제품상담 등도 상시적으로 진행된다. 컨설팅의 경우 중동 화장품 시장의 특징 및 성별·연령별 구매 데이터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맞춤형 마케팅 컨설팅이 제공된다. 특히, 시는 기업선발 과정에서 각종 인증을 받은 우수기업, 초기 창업기업, 사회적 가치 실현 기업(친환경, 비동물실험 등) 등에 가산점을 부여해 K-뷰티를 대표하는 기업 중심으로 해외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중동시장 진출을 원하는 참여기업은 5월 23일부터 6월 12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뷰티산업, 유통·수출, 할랄 및 중동 진출 등 분야별 전문가 평가를 거쳐 6월 중 최종 선정된 30개 기업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번 달 6일과 7일, UAE 출장 중 두바이에서 뷰티·웰니스·브랜드 등 서울의 매력을 널리 알린 바 있다. 이를 발판 삼아 우리 중소 뷰티기업이 중동시장과 활발한 교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소현 서울시 뷰티패션산업과장은 “수출경쟁력을 가진 우리 중소 뷰티 브랜드를 발굴하고, 할랄, 비건 등 중동 문화를 고려한 정확한 진출 시장 분석을 통해 해외시장에 안착·성장할 수 있는 장기적인 해외 마케팅을 지원할 것”이라며, “유망 중소기업이 세계적인 K-뷰티 대표 브랜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육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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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2
  • 규제혁신이 시작되는 “국제적(글로벌) 혁신특구” 출범식 개최
    컨퍼런스 주제, 발제 및 패널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중소벤처기업부는 21일 오후, 서울 롯데호텔(중구 을지로)에서 지방자치단체, 지역의 산학연 관계자 및 특구기업 대표자들과 함께'국제적(글로벌) 혁신특구 출범식'을 개최했다. 최근 세계(글로벌) 첨단기술 경쟁 심화 등 급격한 환경 변화에 신속·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과감한 규제혁신을 바탕으로 무엇이든 시도할 수 있는 혁신 집적지구(클러스터)의 조성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정부는 작년 5월 전면적 최소규제(네거티브) 실증 특례가 적용되고 해외실증과 국제공동 연구개발(R&D)을 지원하는 ‘국제적(글로벌) 혁신 특구 조성방안’을 수립 및 확정했고, 금년 부산, 강원, 충북, 전남을 4개 국제적(글로벌) 혁신특구로 지정했다. 국제적(글로벌) 혁신특구의 본격적인 출범을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개최한 이번 행사는 “혁신을 넘어 세계로”라는 표어(슬로건)로 특구별 홍보관 설치, 특구별 미래상(비전) 발표와 4개 지자체 부단체장들과 특구 조성에 기여한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한 기념 행사(세리머니)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특구별로 열린 정책 학술행사(컨퍼런스)에서는 법률, 기술, 해외 진출 등 전문가 토론자(패널)와 특구 기업들이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부산 차세대 해양 이동수단(모빌리티) 분야(세션)에서는 국제적(글로벌) 혁신특구의 제도적 특징과 발전방안, 강원 인공지능(AI) 건강관리(헬스케어) 분야(세션)에서는 해외진출을 위한 국가별 인증 취득 및 실증 지원, 충북 첨단재생생명(바이오) 분야(세션)에서는 최소규제(네거티브 규제)목록 작성의 의의 및 특구에 미치는 영향 분석, 전남 직류산업 분야(세션)에서는 직류전력망 온라인거래터(플랫폼) 상용화를 통한 에너지 기업의 세계(글로벌) 경쟁력 강화 등을 주제로 토론이 진행됐다. 학술행사(컨퍼런스)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우리나라가 세계(글로벌) 최고 수준의 중소ㆍ벤처기업 육성과 미래 신기술 선점을 위해서는 중장기적으로 국제적(글로벌) 공동 연구개발(R&D) 추진과 국제적(글로벌) 협력 추진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은 “국제적(글로벌) 혁신특구 지정을 계기로 부산・강원・충북・전남이 대한민국 첨단산업의 중심지가 되길 기원하며, 지역 주민의 열망이 반영된 지방시대 시행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협력효과(시너지)가 창출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국제적(글로벌) 혁신특구를 통해 신기술에 기반한 새로운 제품 개발과 해외 진출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하면서 “실증결과를 바탕으로 신기술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기술적·법률적으로 꼼꼼히 점검하여 관련 제도 개선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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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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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한외국기업연합회[KOFA], 제2회 '주한외국기업 ESG의 날' 성료
    주한외국기업연합회[KOFA], 제2회 '주한외국기업 ESG의 날' 성료 [사진제공: KOFA , 행사에 참여한 회원사들이 단체촬영을 하고있다.] 주한외국기업연합회(상임대표 김종철, 이하 KOFA)는 제2회 주한외국기업 ESG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KOFA는 1999년 설립된 주한외국계기업 연합체로 이번행사는 KOFA 소속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GCEO , 회장 인피니언코리아 이승수 대표이사)와 고용노동부 소관 주한외국기업인사관리자협회(KOFA HR, 회장 ASM Korea 서문교 상무) 두단체가 연합으로 서울 강남구 아이헤브어드림 본점에서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송년의 밤행사와 더불어 진행했다. [사진제공: KOFA , 행사 오프닝에서 환영인사를 하고있는 GCEO 이승수 회장 - 인피니언코리아 대표이사 ] [사진제공: KOFA , 행사 오프닝에서 환영인사를 하고있는 KOFA HR 서문교 회장 - ASM Korea 인사상무] 청년채용부문 우수기업과 사회기여 부문 우수기업을 선정해 매년 ESG의 날 송년행사를 통해 정기적으로 포상할 계획으로, 올해는 청년채용부문 우수기업으로 인피니언코리아, 스태츠칩팩코리아, ASM Korea등이 수상했다. [사진제공: KOFA , ESG 우수기업상을 수상한 스태츠칩팩코리아 박명호 인사상무 (오른쪽)와 ESG M Korea 윤상재 원장 (왼쪽) - 전임 산업통상자원부 지역경제국 ] 또한 행사 프로그램중 하나인 유기묘/유기견 보호단체 기부를 위한 바자회 행사도 진행되었고 바자회 프로그램을통해 모인 수익금은 네츄럴코어를 통해 구매 및 네츄럴 코어에서 추가로 사료를 후원하여 유기동물 전문 보호단체에 기부예정이다. 네츄럴코어는 2009년 유기농 에코시리즈를 출시하며 반려동물 유기농 식품 전문 브랜드로 자기매김했으며, 현재 사료,간식, 용품등 900여종이 넘는 다양한 고품질 반려동물 제품들을 국내시장뿐 아니라 해외 5개국에 수출하며 지속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사진제공: KOFA , 유기동물보호단체 기부를 위한 바자회를 진행하고있는 Exida Korea 김현조 대표이사] 이번 행사에는 외국계 기업 CEO들과 인사팀장들로 구성된 KOFA 밴드 ‘어밴사(어쩌다 밴드가 된 사람들)’ 2기 멤버들의 공연도 열렸다. KOFA 밴드는 외투기업에 구직 활동을 하는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따뜻한 마음을 버스킹을 통해 전달하자는 취지에서 결성되었고 올해 11월초에는 덕성여대에서 밴드공연과 취업토크를 콜라보한 덕성 커리아콘서트 행사를 진행하였다. [사진제공: KOFA , 밴드공연을 하고있는 앨리샤송 인선 KOFA 사무총장 ]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2023 우수회원상'에는 Wine & Dine 분과위원장을 맡고 있는 America Ⅱ Electronics Korea 이정은 대표이사가 수상했다. [사진제공: KOFA , 우수회원상을 수상중인 America Ⅱ Electronics Korea 이정은 대표이사 - 오른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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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8
  • 서울시, 인베스트서울 외국인직접투자(FDI) 올인원 패키지로 외국기업 서울진출 가교 된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서울시는 투자유치 전담 기구인 인베스트서울(Invest Seoul)의 기업 지원 프로그램인 ‘FDI 올인원(All in One) 패키지’를 통해 미국, 싱가포르, 일본 등 글로벌 기업 46개 사가 서울에 둥지를 틀거나, 사업을 확장했다고 밝혔다. 업종별로는 IT, 콘텐츠, 바이오 등 서울시가 집중하는 전략산업에 집중되어 있다. 업종별로는 IT(13개), 콘텐츠(5개), 에너지(4개), 바이오(3개), 금융(3개) 등이며, 국가별로는 미국(14개), 홍콩(5개), 싱가포르·중국·일본(각각 4개) 등이다. 특히 2022년 대비 콘텐츠, 바이오, 금융 분야 기업이 증가하여 서울시 전략산업과의 연계가 강화됐다. ‘FDI 올인원 패키지’는 서울진출을 위한 시장조사 컨설팅 비용, 법인 등기, 부동산 임차 등 외국인 기업이 서울에서 활동하기 위한 모든 분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장 중심의 운영으로 코로나 이후 ‘서울’ 투자에 관심을 갖는 외국인 기업들이 서울진출을 위해 거치는 필수 관문으로 자리 잡았다. FDI 올 인원 패키지는 서울진출을 장려하는 마켓엔트리부터 법인설립을 위한 투자지원, 노무·회계·법률 등 사업 운영을 위한 경영지원, 사업안착을 위한 정착지원을 비롯해 후속 해외투자를 지원하는 애프터 케어까지 외투기업을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특히, 코트라(KOTRA), 주요 외국환은행, 주한외국상공회의소 등 국내 FDI 관계기관과 변호사, 회계사, 노무사 등의 전문가집단 파트너십을 통해 ‘사전 시장조사–현지 법인 설립–투자유치-후속 관리’의 단계별 지원도 촘촘하게 운영 중이다. 2023년에는 외투기업의 지속적인 니즈파악을 통해 서울진출을 위한 사전 마켓리서치, 비즈니스모델 체계 확립을 위한 비즈니스컨설팅 지원, 기(旣)외투기업의 후속 해외투자를 지원하는 애프터케어를 추가하여 운영했다. 시는 올해 인베스트서울을 중심으로 홍콩, 싱가폴 등 현장에서 서울진출에 관심있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공격적인 유치를 진행했다면, 2024년에는 게임, 콘텐츠 산업 등 전략사업을 중심으로 선제적인 투자유치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7월 인베스트서울이 개최한 홍콩 로드쇼를 통해 서울에 진출하는 엔터테인먼트 관련 홍콩기업 M사는 “해외 현지에서 서울 마켓엔트리를 위한 A부터 Z까지 도움을 받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유망기업들이 서울에 대한 비전을 인식하고 도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경환 서울시 신산업정책관은 “인베스트서울이 코로나 이후 ‘서울’ 진출을 고려하거나, 기존 사업을 확장하길 바라는 기업들이 초기 단계부터 상담할 수 있는 대표 창구가 된 만큼, 당장 투자유치로 이어지지 않아도 서울의 다양한 인프라, 지원 정책을 경험할 수 있도록 ‘FDI 올인 원 패키지’를 운영할 것”이라고 말하고, ’24년에는 콘텐츠, 게임, 바이오 등 서울시의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지원을 강화하여 해당 분야 글로벌 기업 유치를 활성화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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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8
  • '세계전파올림픽(WRC-23)'에서 6G 후보주파수 발굴 성공, 새로운 6G시대 개막을 위한 준비 박차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주파수 국제 분배를 위한 국가간 협상올림픽인 세계전파통신회의(WRC-23)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WRC-23은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이 주최해 전 세계의 주파수 분배 및 전파통신분야 중요 사항을 결정하는 최고 의사결정 회의로, 지난 11월 20일부터 12월 15일까지 4주간 162개국 정부․관련 전문가 약 3,8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개최됐다. 한국 정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방부, 국립전파연구원, 삼성전자 등 국내 민·관 전문가 총 49명으로 대표단을 구성, 이동통신·위성·해상항공·과학 등 총 23개 의제의 국제 논의에 주도적으로 참여했으며, 미국, 중국, 일본 등 15여개의 주요국과의 양자회담을 통해 정책 공조를 이끌어 내는 등 글로벌 주파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그동안 우리나라는 6G 시대를 대비하여, 미국을 포함한 아태지역 국가와 적극적으로 공조, 6G 주파수 자원을 발굴하기 위한 국제 협력 활동을 전개해 왔다. 특히, 우리 대표단은 그동안 WRC에서 논의되지 않았던 4.4-15.35㎓ 대역을 6G 후보대역으로 제안하는 등 차기 WRC(WRC-27) 의제 개발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왔다. 그 결과, 이번 회의에서 우리나라가 제안한 4개의 6G 후보대역 중 3개의 대역이 6G 후보대역으로 최종 채택되는 성과를 냈다. 과기정통부는 ’27년까지 6G 기술 개발 및 표준화 논의에 더욱 주도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우리나라가 이용중인 WiFi 서비스 보호도 강화될 예정이다. 현재 우리나라는 미국과 함께 6㎓ 대역에서 WiFi를 사용하고 있는데, 미국과의 공조를 통해 ITU의 전파규칙(Radio Regulations)에 6㎓대역에서의 WiFi 이용을 명시한 것이다. 전파규칙에 WiFi 관련 규정이 등장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향후 WiFi 서비스의 고속화와 품질향상 목적으로 활발히 사용될 6㎓대역에서 WiFi 서비스가 전파 혼간섭 없이 안정적으로 이용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 진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해상 및 항공분야에서의 인명안전 기능도 강화됐다. 이번 WRC 에서 항공교통관제용 주파수가 위성용으로 새로이 분배됨에 따라 위성을 통한 공해상에서의 통신 불감지역을 해소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아울러, 우리 대표단은 위성을 이용한 SOS 문자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제공 될 수 있도록 미국·프랑스 정부 및 글로벌스타 등 글로벌 서비스 업체와 논의를 추진,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한편 항공기나 선박에서 인터넷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비정지 궤도 위성을 통한 새로운 서비스(ESIM)의 운용 조건도 마련됐다. 당초 대부분의 위성 서비스(예, 고정위성 서비스, Fixed Satellite Service)는 정해진 특정 위치에 고정된 위성 안테나를 구축하고 이용해야만 했다. 이번 WRC를 통해 ESIM 운용규정이 만들어짐에 따라 앞으로는 항공기와 선박에서 위성을 이용한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가 손쉽게 제공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최근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비정지궤도 위성시스템으로부터 현재 우리나라가 운용중인 정지궤도 공공용 위성뿐만 아니라 향후 발사가 예정된 공공복합통신위성까지 보호받을 수 있도록 규정이 신설되어 우리 위성망이 전파 간섭 없이 안정적으로 운용될 수 있게 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처음으로 우주기상에 관한 논의가 이루어져 주목을 끌었다. 우주기상이란 주로 태양활동의 변화가 태양과 지구 사이의 우주공간에 환경변화를 일으키는 현상으로, 이로 인해 발생하는 우주 전파 재난은 인공위성이나 지상통신, 발전시설 등에 큰 피해를 줄 수 있어, 이번 연구를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과기정통부는 ‘23년 8월 ITU와 체결한 6G 민간 전문가 인력파견 합의서(MoU)에 따라, 내년 상반기에 국내 이동통신 전문가를 ITU에 파견할 예정이라고 전하며, 이번 전문가 파견으로 ‘27년 WRC 회의에서 우리나라가 6G 주파수 발굴 논의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 박윤규 제2차관은 “적극적인 전파외교로 우리나라가 주도한 6G 이동통신 후보 주파수가 차기 세계전파통신회의(WRC) 의제로 채택되는 등 당초 목표한 성과를 성공적으로 거둘 수 있었다”며, “디지털 심화 시대에 대비, 이번 WRC 결정에 따른 주파수 분배 등 후속 조치를 조속히 추진하여, 신산업 창출을 통한 국내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 확대와 공공안전 강화 등 국민편익 증진을 선도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동통신업계 및 제조업체 등 관련 산업계에서는 이번 WRC-23에서 우리 산학연관이 힘을 합쳐 6G 후보 주파수 발굴이 성공적으로 이루어 진 것을 환영하며, 이번에 새롭게 발굴된 중대역 주파수 연구를 본격 시작, 미래 네트워크 진화에 적극 대응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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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7
  • '정부 비축 항바이러스제' 추가 시장공급 추진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및 질병관리청은 관련 기관·단체 등과 함께 12월 15일'제11차 수급 불안정 의약품 대응 민관 실무협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언론을 통해 제기되고 있는 감기약 부족 상황을 점검하고 겨울철 인플루엔자 유행에 따른 국가비축 항바이러스제의 추가 공급 필요 여부 등을 논의했다. 진해거담제 등 현장에서 부족을 호소하는 감기약에 대해서는 유통사 재고 현황 등 수급 동향을 확인했으며, 점유율이 높은 의약품 중심으로 제약사 생산계획을 조사하여 생산 독려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11월 항바이러스제 수급 불안정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31.6만 명분을 시장에 공급하여 항바이러스제 활용에 지장이 없도록 했으나, 최근 인플루엔자 유행으로 수급 불안정이 지속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금번 회의를 거쳐 125.6만 명분을 시장에 즉시 추가 공급하기로 했다. 시장에 공급된 항바이러스제는 추후 제약사로부터 동등 의약품으로 돌려받아, 정부의 비축물자가 적정하게 관리되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추후 공급 상황을 지속 점검하여 필요시 추가 공급을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질병관리청 관계자는 “이번 정부 비축 항바이러스제의 추가 시장공급으로, 인플루엔자 환자가 적기에 항바이러스제 처방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항바이러스제의 경우 대체처방 가능 품목이 다양한 만큼 DUR 시스템을 통해 대체 성분 제품 정보를 적극적 안내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수급 불안정 의약품의 수급 상황은 지속 점검하고 있으며, 필요 시제약사 증산 독려 등 조치를 취할 계획으로, 일선 현장에서도 과도한 사재기 등으로 시장에 혼란을 줄 수 있는 행위는 자제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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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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