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2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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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교부, 아프리카 진출 기업 간담회 개최
    외교부는 3.10일 오후 김은정 아프리카중동국장 주재로 아프리카 지역에 진출한 우리 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우리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우리 기업 진출 확대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금번 간담회에는 외교부를 비롯하여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수출입은행, 해외건설협회, 한-아프리카재단 등 유관부처 및 관련 기관들과 아프리카에 진출한 주요 기업 12개사가 참석했다. 김은정 국장은 아프리카의 전략적 중요성이 날로 증대되는 상황에서, 아프리카와의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우리 정부 최초로 최대 규모 다자회의인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개최 추진 중임을 설명하고, 동 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진출 기업인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정부 차원에서는 2021년 출범한 아프리카대륙자유무역지대(AfCFTA) 이행 동향을 주시하는 가운데, △아프리카 국가들과의 FTA 체결 추진, △AfCFTA 싱글윈도우(통관단일창구시스템) 구축 지원, △한국형 전자통관시스템 보급 확대, △투자보장협정 및 이중과세방지협정 체결 확대 등 우리 기업의 아프리카 진출 환경 개선 및 진출 확대를 위한 토대 구축 노력을 전개해 나가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참석 기업들은 △행정절차 지연 △정보의 비대칭성 △역내외 불안한 정세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어려움을 설명하며, 정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는 한편,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개최 환영 및 동계기 한-아프리카 경제협력 강화에 대한 높은 기대를 표명했다. 외교부는 우리 기업의 아프리카 진출 확대 및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민-관간 정보 공유 창구를 마련하고 권역별 맞춤형 진출 방안을 강구하는 등 재외공관 및 국내 유관 기관과 함께 우리 기업 지원 활동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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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0
  • 서울시, 잠실파크골프장 '4월 재개장'… 매월 15일 예약 시작
    서울특별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에서 운영 중인 잠실파크골프장이 동절기 휴장을 끝내고 오는 4월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2013년에 잠실종합운동장 내 체육공원 일대에 조성된 잠실파크골프장은 총 코스 길이가 500M이며 다양한 난이도의 9홀로 이루어져 있다. 잠실파크골프장은 서울시민뿐만 아니라 인근 타 지역 주민도 즐겨 찾는 파크골프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파크골프장 내에는 50년 이상 된 느티나무 40여 그루와 산수유, 벚꽃, 튜울립, 금낭화, 구철초 등 다양한 나무와 꽃 등의 조경시설도 아름답게 꾸며져 있어 시민들의 도심 속 여유로운 휴식공간으로도 손색이 없다. 특히 나무숲이 우거져서 여름에도 시원한 그늘 아래서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는 장점을 갖추고 있어 많은 파크골프 동호인들과 시민들이 즐겨찾고 있다. 개장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 및 우천시에는 휴장한다. 사용료는 2시간 기준으로, 주중 성인 4천원, 청소년 3천원, 어린이 2천원이며 주말 이용료는 주중 대비 30% 할증을 적용한다. 현장에서 장비 대여(대여료: 1천원)도 할 수 있다. 이용방법은 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예약을 통해 매월 15일 13:30분에 접속하여 익월분 등록하여 이용하면 된다. 이용대금 결제는 잠실파크골프장 본관(클럽하우스)에서 카드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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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0
  • 중소벤처기업부, 사우디아라비아 최대 스타트업 행사 Biban, 우리 중소벤처기업의 중동 진출 문을 열다
    2022' 참석한 이영 장관 중소벤처기업부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개최되는 ‘Biban 2023’에서 한국 기업관을 (현지시간) 3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우디아라비아 상무부와 중소기업청에서 주관하는 Biban은 아랍어로 ‘문(door)’이라는 뜻을 갖고 있으며, ’17년부터 사우디 국내 행사로 열리다 금년부터는 국제 행사로 본격 확대되어 개최됐다. 지난해 11월 알팔레 사우디 투자부 장관이 국내 최대 스타트업 행사인 COMEUP에 참석하여 이영 장관과 양자회담을 개최하며 한-사우디 중소벤처기업 분야 협력 분위기가 조성되기 시작했고,양 장관이 지난 1월 스위스에서 개최된 다보스 포럼에서 재회하며 한국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의 Biban 참여 논의가 급물살을 타게 됐다. 사우디 측에서는 한국 기업의 참여 편의를 위해 등록마감 기간을 특별히 연장해주고, 전시회 부스와 숙박(기업당 1개)까지 무료로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 노력을 기울였으며,우리 중소기업들도 행사 일정상 불가피하게 진행된 5일간의 짧은 모집공고 기간에도 불구하고 15: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사우디아라비아 시장 진출과 Biban에 크나큰 관심을 보였다. 개막식 직후 진행된 기조연설을 통해 이영 장관은 스타트업 코리아와 한국 벤처 생태계의 역동성과 경쟁력에 대해 설명했으며, 사우디아라비아의 높은 발전 잠재력과 결합되어 시너지를 내고 세계시장을 향해 함께 나아갈 것을 제안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영 장관은 “지난해 9월 미국 방문 직후부터 준비해온 사우디아라비아와의 중소·벤처기업 분야 협력 물꼬가 드디어 트이기 시작했다”며,“70년대 『중동 붐』이 건설, 석유화학, 플랜트 중심이었다면, 『제2의 중동 붐』은 딥테크와 같은 신기술 분야가 중심이 될 것이며 이것이 스타트업 코리아에 큰 기회로 이어질 수 있도록 중소벤처기업부 전체가 영업사원 및 지원부서가 되어 돕겠다”고 했다. 또한, “올해 1월 순방시 UAE 경제부 및 DMI와 체결한 MOU, 어제 개소한 두바이 GBC, 오늘 사우디 Biban 참석은 중동시장 공략의 시작일 뿐이라며, 상반기 중 무역사절단을 파견하는 등 후속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여 복합위기로 어려움에 처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의 수출 활로를 열고 투자유치를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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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0
  • 승LEE호, 오늘(10일) 러브 테마곡 ‘비추는 너’ 싱글 앨범 발매
    지난 해 11월초 이별을 주제로 한 ‘이별 탑승’ 앨범으로 데뷔한 매니져 출신의 뮤지션 승LEE호(본명:이승호)가 사랑을 주제로 한 곡 ‘비추는 너’로 새 앨범을 발매했다. 이번 앨범은 그가 처음으로 멜로디를 떠올려서 만든 곡으로 그의 음악 인생에서 의미가 큰 곡이다. 10여년 전 처음 떠오른 멜로디를 휴대폰으로 녹음해서 저장해 놓았지만 이제서야 결국 오랜 세월이 흘러 세상에 나오게 됐다. 승LEE호는 "이번 곡의 완성은 30대에 했지만 20대의 감성을 떠올리면서 곡 작업에 임했다."며 "가사에 사랑이라는 단어는 없지만 사랑하는 이에게 들려주고 싶은, 불러주고 싶은 노래로 기억 될것이다."라고 말했다.
    • INTERVIEW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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