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2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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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수산부, 제10차 아워 오션 콘퍼런스(Our Ocean Conference), 2025년 부산 개최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해양수산부는 제27차 국무회의에서 ‘제10차 아워 오션 콘퍼런스(Our Ocean Conference)’ 개최계획을 보고하고, 2025년 4월 28일부터 4월 30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4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온 ‘아워 오션 콘퍼런스*’는 해양을 주제로 한 고위급 국제회의로, 주요국가 수반 등 100여 개국 정상급 대표단과 400여 개 국제기구, 비영리단체 등 1,000여 명의 해양분야 오피니언 리더들이 참석한다. 이 국제회의에서는 해양오염, 해양보호구역, 기후변화, 지속가능 어업, 해양 경제, 해양 안보 등 6가지 기본의제와 개최국이 선정하는 특별의제에 관한 패널토론과 실천공약 발표가 이루어지며, 참여자들이 자발적으로 추진하는 부대행사도 다양하게 진행된다. 아울러, 불법어업 근절, 폐어구 저감, 공해상 해양생물다양성(BBNJ) 협약 비준 등 주요 현안별로 글로벌 협력체계가 운영되고 있으며, 이는 최근 공해상 해양환경 보호를 위한 국가 간 협약이라는 의미를 가진 해양 협약 채택에도 적극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제10차 아워 오션 콘퍼런스는 ‘아워 오션(Our Ocean), 아워 액션(Our Action)’을 슬로건으로 하며, 지속가능한 해양을 위한 행동을 촉진하는 수단으로서 ‘해양디지털’을 특별의제로 선정해 논의할 예정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제10차 아워 오션 콘퍼런스를 차질없이 준비하여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해양 규범 실천을 주도하는 해양 수산 분야 글로벌 중추국가로서 우리나라의 위상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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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21
  • 에보닉코리아, 제12회 세계생체재료학회(WBC 2024)에서 생체의학 응용 분야의 다양한 가능성과 미래 비전 발표
    에보닉코리아, 제12회 세계생체재료학회(WBC 2024)에서 생체의학 응용 분야의 다양한 가능성과 미래 비전 발표 지난 5월, 에보닉코리아는 World Biomaterials Congress 2024 (WBC 2024)에서 최첨단 의공학 소재와 기술 서비스를 중심으로 의공학 어플리케이션의 다양한 가능성과 미래 비전을 조명했다. 에보닉코리아 Health Care 사업부는 5월 26-31일 일정으로 대구 EXCO에서 진행된 제 12회 World Biomaterials Congress (WBC 2024)에 참가했다. WBC는 다양한 biomaterials 관련 research 분야에 대한 전문가들이 모여 함께 최신의 지견과 정보를 나눌 수 있는 4년 주기의 글로벌 이벤트이며, 특히 COVID-19의 여파로 대면 행사로서는 8년 만에 열린 관계로 수천 명의 인원이 전 세계에서 참석했다. 세계적인 석학 8분을 모시고 진행되는 8건의 plenary lectures, biomaterials processing and biofabrication, biomaterials for theranostics, biomaterials for tissue engineering, biomaterials for pre-clinical and clinical translation 등 12개의 대주제로 진행되는 수십개의 symposium, special lectures, oral sessions, luncheon seminar 그리고 워크샵에 이르기까지, WBC 2024에서 실로 풍성하고 다양한 행사들이 진행되었다. 에보닉코리아 Health Care 사업부는 WBC 2024에 부스를 설치하고 RESOMER, Vecollan, Endexo, Epicite 등 다양한 medical device 분야 제품들과 관련 기술 서비스를 중심으로 WBC 2024에 부스를 준비하였고, 에보닉코리아의 모든 제품 담당자들과 독일 본사의 Medical Device Global Head인 Dr. Andreas Karau 그리고 싱가포르의 Cell Culture 및 Biological Application 분야 기술 책임자인 Dr. Eva Loo가 부스에 상주하며 전 세계에서 방문한 많은 고객사들과 활발하고 폭 넓은 대면 미팅을 가졌다. Health Care 사업부의 팀장 Jake Cho는 “WBC 2024는 전 세계 수천 명의 biomaterial 관련 학계/산업계 인원들이 방문하여 성황리에 진행되었고, 에보닉코리아 역시 자체 심포지움과 부스 등을 통하여 수많은 고객사들과 해당 분야의 연구, 기술, 산업 동향 등에 대하여 활발한 논의를 갖고 네트워크를 넓힌 성공적인 행사였다.”라며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Health Care 사업부의 매니저 Jayden Park은 “Medical device 분야는 사회 구조의 변화 등으로 인하여 그 수요와 사회적 니즈가 급격히 증가하는 분야이며 이에 따라 관련된 소재와 그 어플리케이션 그리고 제품 제조 기술에 높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고, 그에 따라 빠른 개발과 시장 확대 속도를 보이는 분야이다. 에보닉은 이 분야의 선도적인 기업으로서 전 세계 고객사들에게 신뢰할 수 있고, 안정적인 솔루션 프로바이더로서 다시금 자리매김할 수 있는 자리였다.”라고 말했다. 6일간 진행되며 대구를 뜨겁게 달구었던 WBC 2024는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으며, 2028년 미국 Washington, D.C에서 다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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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20
  • 국토교통부, 스마트팜-건설업계 손잡고 해외 동반진출 추진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국토교통부와 농림축산식품부는 6월 20일 오후서울 양재동 에이티(aT)센터에서 스마트팜 및 건설업계와 협력 세미나 및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스마트팜 및 건설업계 간 협력을 통한 해외 동반진출 확대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23년 3월 한국스마트팜산업협회와 해외건설협회는 양 산업 간 시너지 창출을 위해 수출 상생협력 업무협약(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하는 협회와 기업들은 해당 업무협약(MOU)의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업계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수출 상생 모델을 만들어 가기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먼저, 협력 세미나에서 한국스마트팜산업협회는 ’23년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K-스마트팜 수출·수주 성장세를 강조했다. 중동 지역을 중심으로 건설·엔지니어링 업계의 경험과 현지 인프라가 더해진다면 두 산업 모두에서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해외건설협회와 한국엔지니어링협회는 대형 프로젝트 수주를 위한 글로벌 경쟁이 심화되는 시점에서 K-스마트팜을 차별화된 수주 전략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스마트팜 기업에 정보 공유 활성화도 요청할 예정이다. 아울러, 간담회에서는 스마트팜 기업 만나CEA와 건설기업 도화엔지니어링 간 해외 협력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두 기업은 중동시장 수주 협력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컨소시엄을 구성한 후, 농식품부의 ‘스마트팜 컨소시엄 수주지원사업’에 참여했다. 그 결과, 지난달 총 483만불(약 66억원) 규모의 스마트팜 수주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국토부 김상문 건설정책국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건설업계와 스마트팜 업계 간 동반 해외진출 사업모델을 본격 추진하여 산업 간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해외 진출 경험이 많은 우리 건설업계와의 협력을 필요로 하는 산업 분야를 발굴하여 적극적으로 협업을 추진하고, 해외건설 수주의 저변도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농식품부 권재한 농업혁신정책실장은 “우리 스마트팜 업계가 경험 많은 건설업계와 협력한다면 수주 규모 확대뿐 아니라 새로운 사업모델 창출로 양 업계 간 상호 공동이익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양 업계 간 소통의 자리를 꾸준히 마련하여 실질적인 해외 진출 협력 모델을 다양하게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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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20
  • 국무조정실, 산업수요 맞춤형 외국인력 관리체계 마련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정부는 6월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개최된 제41차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통해 「외국인력의 합리적 관리방안」을 발표했다. 생산가능인구 지속 감소에 따라 급증하는 산업현장의 외국인력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정부는 지난해 7월부터 관계부처 합동으로 「외국인력 통합관리 추진TF(단장: 국무조정실장)」를 구성하여, 현장 전문가 의견청취 및 관계부처 협의를 통해 개선방안을 논의하여 왔다. 이번 개선방안은 외국인력의 안정적 수급 및 활용성 제고라는 정책 목표 아래 ▴수요자 중심, ▴통합적 관리, ▴공공 책임 강화를 기본방향으로 하여, ▴비전문인력, ▴전문인력, ▴유학생, ▴지방인력 분야 42개 추진과제를 포함하고 있다. 이날, 한 총리는 “우리 국민의 일자리를 최우선으로 하되, 우리 국민이 기피하는 빈일자리에 대해서는 성실한 외국인 근로자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하면서 “외국인력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효과적인 관리체계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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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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