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2(수)

전체기사보기

  • 농식품부, 제3회 동물보건사 자격시험 합격자 428명 발표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달 2월 25일 시행한 제3회 동물보건사 자격시험 합격자를 3월 4일에 발표했다고 밝혔다. 제3회 동물보건사 자격시험은 전체 724명의 응시자 중 428명이 합격하여 59.1%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합격자 평균 점수는 139점(200점 만점)이며, 최고점수는 186점, 최고령 합격자는 54세로 나타났다. 합격자는 3월 18일 18시까지 자격조건 증명 서류, 결격사유 확인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농식품부 누리집 및 ‘동물보건사 자격시험 관리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식품부는 제출된 서류를 바탕으로 응시자격, 결격사유 등을 검토하여 최종 합격 여부를 결정하고, 4월 중 자격증을 발급할 예정이다. 박정훈 동물복지환경정책관은 “동물보건사 자격시험에 대한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전문자격을 갖춘 인력이 늘어나면서 동물의료 서비스 수준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NEWS & ISSUE
    • Economy
    • NEWS
    2024-03-04
  • 조달청, 3월 대형사업 총 217건, 3조 7,081억 원 상당 입찰 예정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조달청은 ‘24년 3월 한 달 동안 총 217건 3조 7,081억 원 상당의 대형사업(물품·용역 10억원, 공사 100억원 이상) 경쟁입찰 공고를 추진한다. 이 가운데 신규 공고는 166건, 2조 4,707억 원, 이월 공고는 51건, 1조 2,374억 원 규모다. 주요 신규 사업으로는 시설공사는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2단지 부지조성공사‘ 등 33건 1조8,672억 원, 물품은 ‘2024년도 에듀테크 교육환경 구축(스마트기기 등 구매)’ 등 39건 2,916억 원, 용역은 ‘’24~‘26년 정보시스템(시설장비) 유지관리 위탁사업‘ 등 94건, 3,119억 원 규모의 발주를 추진한다. 3월 공고 예정 물량(3조 7,081억 원)은 2월에 공고된 물량(1조 5,485억 원) 대비 139.5%(2조 1,596억 원) 크게 증가된 수준으로, 이는 대형공사 물량 및 1,000억 원 이상의 물품 대형사업(‘2024년도 에듀테크 교육환경 구축)’ 발주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 NEWS & ISSUE
    • Economy
    • NEWS
    2024-03-04
  • ‘최대 30만원’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모든 연령으로 확대한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국토교통부는 3월 4일부터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보증료 지원사업은 전세보증금반환보증 가입을 유도하여 전세사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연소득 5천만원(신혼부부 7천만원) 이하 청년층을 대상으로 ’23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24년에는 더 많은 국민을 전세사기 피해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연령 제한을 없애고, 소득 기준과 대상 보증 범위를 확대 시행한다. 보증료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임차 주택 주소지 관할 시·군·구청 등에 방문 신청하거나 온라인 시스템이 구축된 지자체는 온라인 접수도 가능하다. 지자체 심사를 거쳐 납부한 보증료의 90%(최대 30만원)를 환급받을 수 있고, 청년·신혼부부는 100% 환급(최대 30만원)이 가능하다. 한편, 올해는 제출 서류 간소화 등 국민 편의 증진을 위해 전세보증금반환보증 가입 시 보증료 지원사업 신청이 가능하도록 절차 개선을 추진 중이다. 국토교통부 김규철 주택토지실장은 “보증료 지원사업을 통해 더 많은 임차인들이 전세사기로부터 두텁게 보호받기를 기대하고, 앞으로도 전세사기 피해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 NEWS & ISSUE
    • Economy
    • NEWS
    2024-03-04
  • 서울시, 청년구직자 2천 명-선호기업 1:1 매칭…3월부터 외국인 유학생 상담 시작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서울시는 청년 구직자와 구인기업 간 정보 비대칭으로 인해 일자리 미스매치가 심화되고 있는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운영 중인'청년 일자리 매칭전담창구'에서 2천 명 이상의 청년 구직자와 기업 간 매칭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고학력 전문 외국인 인재가 국내 기업에서 취업할 수 있도록 외국인 유학생 전담 창구도 운영을 시작한다. '청년일자리 매칭전담창구'는 서울시가 ’22년 7월에 장교동 청년일자리센터에 문을 연 일자리 지원 전담 창구로, 지난 2년간 채용 수요가 있는 628개의 기업을 발굴해 청년 구직자 3,828명을 대상으로 1,586명의 일자리 매칭을 성사시켰다. 구직자 역량 파악, 취업 목표에 따른 맞춤 컨설팅, 채용 정보 제공과 기업발굴 연계 등 청년 취업을 통해 정책사업과 기업 현장을 엮어 촘촘하게 지원한다. 올해 매칭 성공을 통한 취업 목표는 1,300명이다. 이를 위해 맞춤형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일자리 매칭 노하우가 있는 전문기관을 선정해 숙련된 인력을 배치하고,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촘촘한 매칭을 지원한다. 15세~39세 서울시 거주 청년 구직자 2,000명을 대상으로 스타트업, 글로벌기업, 신성장 4차 산업 기반 기업 등 청년들이 선호하는 기업에 대한 맞춤형 채용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청년구직자 2,000명 중 우선 1,000명은 청년취업사관학교, 서울형 청년인턴 직무캠프, 미래 청년일자리 등 시 주요 청년 일자리 사업 참여자 중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우선 연계할 예정이다. 나머지 1,000명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청년 구직자 및 이직을 희망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참여자를 적극 모집한다. 특히, 올해부터 고학력 전문 외국인 인재가 국내에 정착할 수 있도록 외국인 유학생 전담 창구를 개설해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영어권부터 시범운영 한다. 서울시에 주소지를 두고 외국인등록증을 소지한 서울 소재 대학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이면 참여가 가능하며, 언어는 영어권을 시작으로 단계별로 확대할 계획이다. 외국인 유학생 전담 창구에서는 1:1 맞춤형 취업컨설팅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희망 직무에 따른 맞춤형 기업 정보를 제공한다. '청년일자리 매칭전담창구'에는 기업들이 원하는 인재를 확인하고, 수시 채용 정보를 발굴해 일자리 상담과 취업 지원을 연계하는 전문 상담가 9명이 상주하고 있다. 취업에 대한 고민을 안고 찾아오는 청년 구직자에게 개인별 역량진단(진단해석, 역량프로그램 지원) ·기업발굴(채용 정보 제공, 미니채용박람회) ·집중 컨설팅(직무분석, 자소서·면접 컨설팅) ·기업 매칭 등 취업에 이르는 전체 과정을 지원한다. 상담 시간은 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청년일자리 매칭 전담 창구를 통해 사전 예약하거나 별도의 예약 절차 없이 전담 창구 내 ‘초기상담’ 데스크를 찾아오면 된다. 취업 상담을 위해 방문하게 되면 프로그램에 대해 안내를 받고 희망 직무 분야 등에 대한 구직신청서를 작성 후 현재의 직무역량 등 취업에 관한 집중적인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이해우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청년일자리 매칭전담창구는 인재를 찾는 기업에게는 믿을 수 있는 청년 구직자를 매칭해주고, 스타트업·글로벌 기업 등 선호하는 분야에서 경력을 쌓길 원하는 청년들에게는 맞춤형 채용 정보와 시장동향을 소개해줄 수 있는 ‘전담’ 공간”이라며 “올 한해, 2천 명의 청년과 기업을 매칭해 1,300명 이상이 취업할 수 있도록 기업과 개인별 맞춤 연계를 강화해 청년 일자리 미스매치를 완화하겠다”고 말했다.
    • NEWS & ISSUE
    • Economy
    • NEWS
    2024-03-04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