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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 최대 규모 반려동물 테마파크 ‘펀츄리’, 인천 영흥도 오픈
    수도권 최대 규모 반려동물 테마파크 ‘펀츄리’, 인천 영흥도 오픈 수도권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 테마파크가 18일 인천 영흥도에 문을 연다. 인천 옹진군 영흥도에 들어서는 ‘펀츄리(Funtury)’는 총 9만9000여㎡(3만평) 규모에 반려동물 운동장, 물 놀이터, 카페, 호프, 산책로, 동반 실내 수영장, 야외 수영장, 스파 등으로 구성된 반려동물 동반 테마파크다. 펀츄리는 ‘펀(Fun, 즐겁다)’과 ‘컨추리(Country, 고향)’를 합친 말이다. 자연에서 세월이 빚은 고풍스러움을 만끽하며 고향집 같은 편안함을 선사하겠다는 뜻에서 지은 이름이다. 10년 전까지 펀츄리는 ‘오페라하우스’라는 이름의 대규모 펜션, 유스호스텔이었다. 올해 5월 리뉴얼 계획이 확정되면서 리모델링 및 확장 공사를 거쳐 반려동물 테마파크 펀츄리로 재탄생했다. 펀츄리는 평소 반려동물에 애정이 깊은 직원들이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 지낼 수 있는 리조트를 만들면 좋겠다’는 의견을 내면서 리모델링이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현재 펀츄리는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는 상황을 반영, 안전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입실 전 인포메이션 사무실에서 열화상 카메라로 모든 고객의 체온을 측정하고 있다.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 사이에는 객실 소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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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0
  • 국토교통부, 한국판 뉴딜의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 보급 앞당긴다
    국토교통부, 한국판 뉴딜의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 보급 앞당긴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한국판 뉴딜의 하나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사업 지자체 29곳을 선정했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사업은 방범, 교통 등 지자체의 다양한 정보시스템을 중앙 기관의 정보망과 연계해 도시 안전망을 구축하고 지능형 도시 운영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112·119 통합플랫폼 연계한 이후 각종 범죄 검거율이 증가하고 화재 발생 시 더 신속하게 대응하는 등 성과가 검증됨에 따라 사회적 약자 지원 등 국민 생활과 연계한 서비스 측면에서도 지속 확대해 나가고 있다. 2015년 통합플랫폼 보급에 착수한 이후 매년 보급을 확대하여 왔으며 이번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174억원(지자체당 6억원, 29곳)을 추가 지원하여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올해 말까지 108개 주요 지자체에 보급을 완료할 계획(2022년 → 2020년)이다. 이번 공모에는 총 38개 광역·기초 지자체가 지원(경쟁률 1.3:1)했으며 사업 목표·전략, 세부 계획, 연계 서비스 계획 등의 구체성·실현 가능성과 더불어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신속한 추진 가능 여부 등을 고려해 29개 지자체를 선정했다. 국토부는 최종 선정된 지자체들이 신속히 사업에 착수할 수 있도록 국비를 조기에 교부할 예정이며 연내 통합 플랫폼 보급이 완료될 수 있도록 스마트도시협회, 전국 지자체 협의회와 협력해 사업 과정에서의 기술 컨설팅, 정책 자문 등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도시경제과 이익진 과장은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은 범죄율 감소, 신속한 재난 대응 등 국민 안전 정책 효과가 큰 사업이며 앞으로 보급이 확대되면 교통·복지·안전 등 다양한 도시문제 해결에도 더욱 더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위기 상황에 대응하는 한국판 뉴딜의 일환으로 확대 추진되는 만큼 지역에 속도감 있게 보급하고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자체와 소통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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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0
  • 행정안전부, 빅데이터 분석으로 체납유형별 맞춤형 징수활동 펼친다
    행정안전부, 빅데이터 분석으로 체납유형별 맞춤형 징수활동 펼친다 지방세 체납데이터를 분석해 체납자별로 납부가능성을 예측하고 체납 유형별 맞춤형 징수활동을 지원하는 빅데이터 기반의 지능형 세무행정 서비스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차세대 지방세시스템 구축사업의 하나로 경기도와 협업해 빅데이터 기반의 지방세 체납회수율 예측모델을 만들고 이를 통해 지자체별로 체납징수계획, 체납안내, 현장조사 및 징수활동 등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간 세무공무원이 체납관리를 위해 체납자별 200여종의 정보를 수작업으로 확인해야 하는 등 효율적 체납관리에 어려움이 있었다. 행정안전부는 경기도 31개 시군의 과거 5년간 체납 자료를 분석하고 체납자별 체납회수율예측과 분석보고서를 생성해 체납유형별 맞춤형 징수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도 체납 166만건(2020년 2월 기준)을 대상으로 체납회수율 예측모델에 적용하여 분석한 결과를 살펴보면 단기체납(1년 이내)은 166만건 중 92만건(55.3%)이 대상이며 6개월 내 체납회수율은 53.2%로 예측됐다. 단기체납은 납세의지가 회수율에 영향을 많이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체납 즉시 안내 등으로 집중 관리하면 징수율을 높이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분석됐다. 장기체납은 53만건(32.3%)이 대상으로, 6개월내 체납회수율은 16.3%로 예측됐으며 납세의지보다 경제력이 회수율에 더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보고서는 세무공무원이 체납 활동을 종합적으로 판단할 수 있도록 체납자별 재산, 소득, 신용등급 등 47개 항목을 담고 있으며 체납회수율 예측모델에서 자동 생성된다. 경기도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 결과, 체납징수활동을 위한 사전 준비 시간이 획기적으로 줄어드는 효과가 있고 현장조사 시에도 모바일로 제공되면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앞으로 시범서비스 대상 지자체를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사용자 요구사항을 반영해 체납회수율 예측모델의 정확도를 높여 전국 서비스로 확대할 계획이다. 고규창 행정안전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은 “데이터 중심의 과학적 세무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앞으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빅데이터 과제를 발굴하고 지방재정에 파급효과가 큰 과제부터 단계적으로 분석하여 지방세무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고, 국민의 삶이 개선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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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0
  • 마힌드라코리아 ( 쌍용자동차 ) , 첫 전기차 E100 티저 이미지 공개
    마힌드라코리아 ( 쌍용자동차 ) ,첫 전기차 E100 티저 이미지 공개 쌍용자동차가 첫 전기차 E100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쌍용자동차 최초의 EV(전기차)가 20일 티저 이미지를 통해 처음으로 모습을 선보였다.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첫 출시되는 준중형 SUV로 기대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쌍용차는 프로젝트명 ‘E100’으로 개발해 온 신차 출시에 앞서 외관 디자인을 그래픽으로 표현한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신차 알리기에 나섰다. 본격적인 패밀리카로 손색없는 거주공간과 활용성을 갖춘 국내 최초의 준중형 SUV 전기차는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차체 디자인에 새로운 접근을 시도함은 물론 소재 적용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대담한 양감을 기본으로 공기역학을 반영한 유선형 라인을 가미해 어번 드라이빙(urban driving)에 최적화된 스타일링을 추구했다. 경량화와 무게중심 최적화를 위해 쌍용차 최초로 알루미늄 후드(엔진룸 덮개)를 적용했으며 밀폐형 라디에이터 그릴로 에너지 효율 극대화를 꾀했다. 유체의 저항을 최소화하는 상어 지느러미와 비늘(shark riblet) 형상을 활용하는 등 자연에서 검증된 환경 적응사례를 차용하는 생체모방공학(biomimetics)적 접근을 시도했으며 역동적인 스타일 요소로 디자인 완성도를 높여 주고 있다. 쌍용차 최초의 전기차는 2021년 상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다. 미래지향적 내외관 디자인과 차별화된 상품성을 통해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몰고 올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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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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