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0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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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최초 신소재 등록 ‘올인원 멜로시라 MELOSIRA’, 심각한 당뇨 환자 대상 임상 체험단 모집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혁신적인 자연 신소재 '멜로시라(Melosira)'를 주성분으로 한 액상차 ‘올인원 멜로시라(ALL IN ONE MELOSIRA)’가 심각한 당뇨 환자들을 대상으로 임상 체험단을 모집한다. ‘올인원 멜로시라’는 제주 청정 해역에서 유래한 해양 플랑크톤 규조류로부터 추출된 신소재를 기반으로 하며, 세계 최초로 대한민국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신소재 원료 인정을 받은 제품이다. 제품의 안전성과 효능은 제주대학교 및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의 SCI급 국제 논문 등재, 제주대학교와 베트남 공동연구를 통한 간세포암종 치료 관련 SCI논문 등재, 경북대학교 약학대학 배종수 교수팀의 혈행 개선 및 혈관염증 치료 효과 입증 등을 통해 공인된 바 있다. 이번 임상 체험단은 공복혈당 200mg/dL 이상, 당화혈색소(HbA1c) 8.5 이상을 기록한 환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체험단 참여자에게는 ‘올인원 멜로시라’ 제품이 1개월간 무료로 제공되며, 체험 목표는 당화혈색소 수치를 8.5에서 6.5로 하향 안정화시키는 데 있다. 체험단 모집은 판매원 주식회사 멜로시라 코리아와 제조원 (주)멜로시라바이오가 공동 주관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멜로시라를 통해 직접 건강 개선 효과를 체험한 전희복 이사장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전 이사장은 2017년 10월 24일 편도암 3기말 판정을 받고 수술 및 방사선 27회, 항암치료를 받았으며, 이후 심각한 고혈압과 항암 부작용으로 인한 당뇨를 동시에 겪었다. 오랜 투병과 건강 회복을 위한 노력 끝에 멜로시라를 복용하기 시작해 약 5개월(2024년 11월 25일 ~ 2025년 4월 현재) 동안 꾸준히 섭취한 결과, 놀라운 혈당 개선과 전반적인 건강 회복을 경험했다. 전 이사장은 "암보다 더 무섭다는 당뇨 합병증에 대한 두려움과 힘겨운 식단 조절, 운동 관리에 지친 많은 당뇨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대안을 제공하고 싶다"며 이번 체험단 모집의 취지를 밝혔다. 대한당뇨병학회가 2020년에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국내 30세 이상 성인 중 당뇨병 환자는 약 600만 명에 이르고, 당뇨병 전단계인 환자까지 합치면 1,600만 명에 달한다. 이는 대한민국 인구의 절반 가까이가 당뇨병 위험에 노출되어 있음을 의미한다. 이번 체험단 모집을 통해, 자연 유래 신소재로 세계 최초 식약처 등록을 완료한 ‘멜로시라’의 놀라운 효과를 보다 많은 환우들이 직접 경험하고, 당뇨병 관리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인원 멜로시라(ALL IN ONE MELOSIRA)’는 제주 청정 해역에서 분리 및 배양된 해양 규조류 멜로시라를 활용한 자연 유래 신소재 액상차이다. 세계 최초로 식약처 신소재 등록을 완료했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임상 데이터 확보를 통해 국내외 액상차 시장으로 확장을 준비하고 있다. 제품에 대한 상세 정보와 효능을 알리기 위해 회사는 고화질 제품 이미지, 임상 체험단 포스터, 식약처 신소재 등록 인증서, SCI 논문 등재 요약 자료 등 다양한 참고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올인원 멜로시라'에 관심 있는 소비자들은 전화나 카카오톡을 통해 문의 및 신청이 가능하다. 서울사무실 방문 시에는 문자로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서울사무실은 서울시 금천구 가산로9길 66, 더리즌밸리 지식산업센터 310호에 위치해 있다.
    • INTERVIEW
    • Hot Issue
    2025-04-30
  • 산업부, AI·반도체·로봇 차세대 방산기술 개발에 박차 가한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산업통상자원부와 방위사업청은 민군기술협력사업 2025년도 시행계획을 4월 30일 확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민군기술협력사업 시행계획은 지난해 보다 약 32% 증가한 1,134억원(전년 대비 277억원 증가)을 투자하여 수륙양용 기동정찰로봇, 초소형 자폭드론시스템 등 132개 개발과제를 지원한다. 특히 AI, 반도체, 로봇, 드론 등 차세대 방산 소부장 핵심기술 자립화에 전체 투자금액의 약 63%인 720억원을 집중 투자한다. 민간기술이 국방 분야에 적용이 확대될 수 있도록 민군 소통 협력 플랫폼인'첨단민군 협의체'를 가동하여 군 소요와 연계 가능한 첨단기술을 발굴하고, 국방부와 협업하여 군의 소요결정 전이라도 민간의 신기술을 신속히 검증할 수 있는 軍 시범 운용을 확대한다. 한미 간 방산 협력 강화와 수출지원을 위해 산·학·연·군이 참여하는'함정 MRO 민·군 협의체'를 구성하고, MRO 분야 전문인력 양성 및 시험·인증 체계 구축을 위한 신규사업을 발굴할 예정이다. 또한, 방위산업을 뒷받침할 핵심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기계·소재, 전기·전자, 우주항공 등 방산 기반산업 분야에 연간 600억원을 투자하여 2,000명 이상의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국내 방산기술 및 부품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MIT, 프라운호퍼 등 세계 최고 연구기관에 설치한'글로벌 산업기술 협력센터'를 거점으로 민군 겸용성이 높은 공동개발사업을 발굴하고, 해외 국방 수요를 기반으로 한 수출형 차세대 무기체계 부품개발 R&D도 추진한다. 아울러, 민군기술융합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지원을 위해 민군기술협력사업 촉진법 및 관련 규정도 함께 개정할 계획이다. 민군기술협력사업은 민군기술협력사업 촉진법에 근거하여 ‘99년부터 시작된 대표적인 범부처 협력사업(15개 부처 참여)으로 민군 겸용기술 개발(Spin-up), 민간기술의 국방분야 활용(Spin-on), 국방기술의 민간분야 활용(Spin-off)과 민과 군의 규격을 표준화하고 기술정보를 교류하는 사업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표적인 민군기술협력사업 성과로는 항만, 연안의 철통 경계태세와 국민 안전 확보에 초석이 될 20톤급(60노트 이상) 차세대 초고속정, 침수환경에 대한 지능형 대응기술로 개발되어 구축함 등 함정의 생존성과 작전 수행 능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구축함용 해수펌프 등이 있다. 이러한 민군기술협력사업의 우수성과들은 군의 시험평가를 통해 검증된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방산수출 확대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 박성택 차관은“첨단화되는 미래 방산시장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AI, 드론 등 민간의 첨단기술과 방위산업간 융복합을 통한 기술혁신이 중요하다”면서“방위산업의 수출 전략산업화를 뒷받침하기 위해 범정부 차원에서 민군 협력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 방위사업청 강환석 차장은“방위산업을 국가의 미래성장동력으로 삼기위해서는 민군 기술의 상호발전을 통한 선순환 구조의 협력체계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방위산업 4대 강국 진입을 목표로 민군기술협력사업 관련 정책들을 적극적으로 관리·육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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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30
  • 서울시, 위례신사선 신속예타로 재추진⋯기간단축에 총력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그간 사업추진에 난항을 겪어 온 서울시 '위례신사선 도시철도 건설사업'이 신속예타로 다시 한번 정상화를 위해 재도전한다. 위례신사선은 위례신도시~신사역(3호선)까지 잇는 경전철 노선으로 위례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2008년)에 최초 반영됐으나 노선조정과 잇따른 민간사업자의 사업철회 등으로 장기간 지연되어 왔다. 2024년 6월 11일 우선협상대상자였던 GS건설 컨소시엄과 최종 협상이 결렬된 이후 2차례 총사업비 조정과 사업조건 완화를 통해 다각적으로 민간사업자 모집을 위해 노력했으나 2024년 11월 4일 최종 유찰됐다. 이에, 서울시는 2024년 12월 12일 기획재정부의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민간투자대상사업 지정을 취소하고 재정투자사업으로 전환하기 위해 관계기관 간 협의를 진행해 왔다. 사업방식을 전환하기 위한 행정절차에 대해 기획재정부 및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등과 논의하는 과정에서 다소 시간이 소요됐으나 신속히 추진해야 하는 사업이라는 공감 하에 신속예타 대상사업으로 신청했으며, 4월 30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를 통해 확정됐다. 신속예타는 긴급한 경제·사회상황 대응 등 정책수요에 적기 대응을 위해 2022년도부터 시행됐으며,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를 통해 신속예타 진행여부가 최종 판단되고 철도부문의 경우 9개월이 소요된다. 아울러 서울시는 위례신사선 사업 추진방식 변경사항(민자→재정)을 반영한 “제2차 서울특별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변경” 절차도 추진 중에 있다. 여장권 서울시 교통실장은 “이번 신속예타 대상사업 선정은 기획재정부 및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업무관행을 반복하지 않고 가능한 최선의 방법을 찾아 우리시와 함께 이뤄낸 적극행정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사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지속적으로 단축방안을 마련하여 위례신사선 도시철도사업이 최대한 앞당겨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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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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