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워싱턴=신화통신) 국제통화기금(IMF)이 22일(현지시간) 발표한 '세계경제전망(WEO) 보고서'에서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지난 7월과 같은 3.2%로 유지했다.
IMF는 지정학적 균열 심화가 세계 경제의 장기적 성장 전망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보고서는 지정학적 긴장이 계속 악화되면 한층 더 분열된 글로벌 무역 구도가 출현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에 ▷글로벌 공급망 유연성 약화 ▷자금 조달 비용 증가 ▷크로스보더 자본 흐름 교란 ▷시장 효율성 감소 ▷선진 경제체 및 개발도상경제체 간 지식·기술 이전 둔화 ▷기업 비용 및 리스크 증가 ▷녹색 전환 비용 향상 등이 나타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피에르 올리비에 고린차스 IMF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이날 한 언론 브리핑에서 무역 긴장 고조는 두 가지 측면에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 우선 국가 간 관세 인상이 무역을 교란시켜 자원 배분의 혼란을 초래하고 경제 활동을 저해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으로는 향후 무역 정책과 관련된 불확실성도 확대돼 투자·소비 및 기타 경제 활동을 억제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2024년 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가 21일부터 26일까지 워싱턴에서 열린다.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는 연차총회 개막 연설에서 "우리는 어려운 지정학적 환경에 처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세계 경제가 무역, 기후변화, 인공지능(AI) 등의 분야에서 직면한 도전에 대해 각국 정책 입안자들이 함께 해결할 수 있는 지정학적 '긴장 완화'를 촉구했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러시아 카잔=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22일(현지시간) 정오 전용기로 러시아 카잔에 도착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초청으로 '제16차 브릭스(BRICS)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전용기가 카잔국제공항에 도착하자 루스탐 민니하노프 타타르스탄공화국 수장, 알렉세이 페소친 타타르스탄 수상, 일수르 멧신 카잔시 시장 및 러시아 외교부 고위 관리들이 공항에서 영접했다.
이날 오후, 시진핑 국가 주석은 카잔 크렘린궁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회담을 진행했다.
이날 저녁, 시진핑 국가 주석은 카잔에서 통룬 시술릿 라오스 인민혁명당 중앙총서기이자 국가주석과 회견했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전국적으로 전세난 가속화에 저렴한 임대료로 안정적으로 장기로 거주 가능한 민간 임대아파트가 급부상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저렴한 임대료로 장기 거주할 수 있는 '민간임 대아파트'가 관심을 끌고 있다. 민간임대 아파트는 ‘주거안정성’이 강점으로, 수요자들 사이에 최근 내 집 마련의 대안으로 주목받는다.
민간임대 아파트는 10년 동안 이사 걱정 없이 장기 거주가 가능하며, 10년 후에는 사업 승인 후 최초 분양가로 분양전환을 할 수 있어 합리적인 내 집 마련 및 시세 차익 확보가 가능하다.
게다가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취득세나 재산세 등 주택 소유로 인한 세금이 부과되지 않는다. 별도의 청약 절차가 없이 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다주택자와 법인 가입 및 1인의 다수 세대 가입이 허용된다는 장점이 있다. 전매 제한도 적용되지 않아 투자자들 사이에 좋은 투자처로 평가된다. 특히, HUG주택도시보증공사 및 서울보증보험 의무가입해 전세 사기 문제 등으로 인한 불안감을 덜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
이런 가운데 교통, 생활환경이 우수한 초역세권 동인천역에 센트럴어반이 1차에 이어 2차를 성황리에 모집 중에 있다.
‘동인천억 센트럴어반’은 지하 3층~지상 46층, 3동 총 678세대 규모의 공동주택 526실 오피스텔 152실로, 최근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57㎡, 68㎡, 74㎡ 등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있으며 전 세대는 남향 위주로 배치되어 채광과 통풍, 조망, 일조권이 훌륭하다
세대별 안방 드레스룸과 붙박이장, 팬트리 등 넉넉한 수납공간이 제공되며, 공간 활용도를 더해줄 가변형 벽체도 적용된다. 이웃과 교류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옥외공간을 조성하고 주민들의 커뮤니티 공간을 활성화한다는 계획도 마련됐다.
동인천 민간임대아파트 센트럴 어반은 상품성과 더불어 탁월한 입지도 좋은 평을 받는다. 동인천역 도보로 3분! 초역세권이고 경인고속도로, 제2외각순환도로, 수인분당선, 트램(추진)등 특급 광역 교통망을 자랑하고 있다.
단지 1km내 송림초, 송현초, 인성여중, 화도진중, 인일여고등 수많은 학군 분포되어 있어 ‘5분 학세권’이라 할수 있다.
그리고 코로나19로 바뀐 부동산트랜드! 도보권으로 누리는 편의시설이 있어 삶의 여유가 달라지는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가지고 있다.
쾌적함을 더해줄 녹지 공간도 풍부하다. 인근으로 월미테마파크, 월미공원, 송림근린공원, 수봉근린공원등 공원이 가까워 도심속 힐링 라이프를 영위할 수 있다.
눈부신 미래전망으로 인천도시철도망 트램 도입으로 원도심 신규 도시철도시비스 제공 및 도시재생 동인천역 부평연안부두선을 통한 교통프리미엄 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더불어 인천시장 1호 공약 ‘제물포 르네상스’ 인천 내항의 부활과 원도심의 혁신 해양관광과 레저문화 중심지의 하버시티도 조성 계획에 있다.
상품성과 입지 모두 탁월한 ‘동인천 센트럴 어반’은 별도의 청약 절차가 없이 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다주택자나 법인 가입이 가능하며, 다수 세대에 1인이 가입하는 것도 가능하다.
동인천역 센트럴어반의 관계자는 “최근 높아진 집값 및 대출 이자 상승 등으로 인해 비용 부담이 커지면서 편안한 생활과 합리적 내 집 마련을 동시에 기대할 수 있는 민간임대주택을 눈여겨보는 수요자가 많다”며 “이 현장은 안정적이고 합리적인 주거생활이 기대되는 아파트로, 내 집 마련의 새로운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동인천역 센트럴어반' 홍보관은 동인천 미추홀구 매소홀로에 마련돼 있다. 사전 예약 후 방문 시 더욱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탄소산업진흥원과 한국탄소나노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탄소소재 전시회, '카본코리아 2024(Carbon Korea 2024)'가 10월 23일부터 10월 25일까지 3일간 서울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올해 4회차를 맞이하는 카본코리아는 “내일을 위한 탄소소재 혁신”을 슬로건으로 전시회, 국제 컨퍼런스, 수출상담회, 유공자 표창 수여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우선, ‘탄소소재·부품 전시회’에서는 총 100개의 기업·기관이 참여하여 탄소섬유를 사용한 항공기 날개 부품, 자동차 휠, 전기차용 배터리 케이스 등 다양한 부품을 전시한다. 전시장 내에는 탄소섬유로 제작한 제품을 직접 만져볼 수 있는 ‘탄소산업 체험관’도 마련되어 있다. 올해 전시회는 해외국가관(독일관, 중국관)과 해외바이어관이 별도로 운영되어 31개의 해외기업이 참여한다.
또한, 탄소소재의 신기술 동향과 탄소산업의 트렌드를 공유하는 ‘국제 컨퍼런스’에서는 20명의 해외연사를 포함한 29명의 연사들이 참여한다. 유망 탄소소재인 그래핀과, 차세대 모빌리티(UAM 등)에 적용되는 탄소복합재에 대한 발표가 예정되어 있으며, 에어버스社의 복합재료 연구소인 CTC에서는 경량화의 관점에서 복합재의 지속가능성에 대해 발표하는 등 탄소소재의 미래를 논할 예정이다.
한편, 카본코리아 2024 개막식에서는 탄소소재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총 7명의 유공자가 정부 포상을 받았다. 대통령 표창은 국내에서 개발한 항공기(T-50, KC-100 등)에 적용된 탄소복합재를 개발한 공로로 한국항공우주산업㈜의 송민환 팀장이 수상했다. 국무총리 표창은 18년간 대한항공에서 근무하며 탄소복합재를 적용한 항공기 날개 등의 개발에 매진한 신도훈 부장이 수상했다. 이와 함께 한국탄소나노산업협회와 독일의 복합재 협회인 Composite United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협약에는 양국의 기업을 대표하여 대한항공과 에어버스 CTC도 참여한다.
개막식에 참석한 이승렬 산업정책실장은 탄소소재·부품이 우리 산업에서 가지는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우리 탄소소재가 경쟁력을 확보하여 세계로 진출할 수 있도록 기술개발과 투자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