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순간 이미 우리사회에는 코로나를 겪으며 비대면이 일상화 됐다. 회사도 재택근무도 하고 화상회의, 수업도 인터넷 강의도 비대면으로 강의를 하는 시대가됐다. 부동산 영업도 이제 비대면의 시대가 올 것이다.
분양 단계부터 임대 관리, 인테리어 시공과 이사까지 더 넓은 영역으로 비대면 서비스가 확대되는 중이다. 현장을 방문하여 직접 눈으로 확인하지 않아도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접속하면 3차원 그래픽과 가상현실을 이용한 3D화면으로 자세히 확인할 수 있고 마감재부터 인테리어, 도면까지 집에서 편리하게 꼼꼼히 확인이 가능해져 만족감이 높아지고 있다.
㈜휴머니글로벌 분양7번가와 협력사파트너로 등록된 ㈜듀콘에서는 이미 전국적으로 사이버모델하우스를 3D로 재현하여 운영하고 있고, 그동안 모델하우스 방문하면 자체적으로 인테리어와 가구 배치된 모습만 보았으나, 현실과 가상세계를 연결하는 메타버스 공간에서 고객이 원하는 자유로운 인테리어, 가구배치등 가능한 가상모델하우스도 오픈하여 운영중이라고 한다.
지금까지 부동산 분양 홍보 담당자는 매일 모델하우스에 출근해서 그 현장의 분양물건에 대해서 텔레마케팅, 현수막, 전단지, 거점영업등 대부분 현장에서 발로 뛰며 힘들게 영업을 해오고 있다. 영업방법도 시대에 따라 바뀌어야 한다. 이제는 기존 해오던 현장영업이 부동산 포털사이트 플랫폼과 연계한 IT기반을 둔 영업으로 전환하며 더 좋은 결과를 창출하고 있다. 이미 많은 분들이 플랫폼을 통한 영업을 확대하면서 큰 효과를 보고 있다.
㈜휴머니글로벌에서는 인터넷 포털사이트 부동산 매칭 플랫폼인 “분양7번가”를 야심차게 준비해서 조만간 오픈한다고 한다. ㈜휴머니글로벌 이달휴대표는 30년동안 부동산 한길만 걸으며 축적된 노하우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오랜 기간 동안 기획하고 준비했으며 이미 15만명이 넘는 회원 30개 싸이트를 확보하여 경쟁력을 갖추었다고 한다.
부동산 분양부터 매물정보와 구인.구직까지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기 때문에 현장 한곳에 출.퇴근하며 근무하지 않고 분양7번가 플랫폼에 들어가면 전국 모든 현장의 분양물건에 대한 자료와 정보를 한눈에 다 볼수 있어 비대면으로 고객이 원하는 투자상품을 찾아서 맞춤형 상담과 모든 현장의 분양물건을 MGM으로 계약도 가능해져 부동산 관계자들이 많이 이용하게 될것이라고 ㈜휴머니글로벌 마케팅1지사 최영권본부장은 말했다.
또한 부동산 PM,시행,시공,분양대행사,인테리어,광고대행 협력파트너 등록과 센터장,총괄,본부장등 구인.구직에서 부동산 매매,전세,월세까지도 폭넓게 등록 및 지원이 되기 때문에 벌써부터 수많은 전화문의 및 방문상담이 밀려들고 있어 그만큼 기대감이 크다고 한다.
㈜휴머니글로벌 마케팅1지사 최영권본부장은 분양7번가를 오픈하게 되면 부동산 분양시장에 일대 혁신이 이루어질 것이며 각 파트별 플랫폼 매칭으로 구인.구직도 쉽게 이루어지고 미분양 물건도 빠르게 완판이 가능해져 분양시장에 단비가 되어 숨통이 트일 것이라고 예상하며 부동산 시장은 벌써부터 분양7번가를 주목하고 있다고 전했다.
법무부는 외국인들의 국내 체류와 정착지원을 위해 대한민국 비자정보가 담긴 지침서인 ‘맞춤형 체류 길잡이’를 전자책 형태로 제작·배포했다.
그간 법무부는 내·외국인들에게 비자 및 체류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외국인종합안내센터(1345 콜센터), 하이코리아 홈페이지 등 다양한 홍보채널을 운영해 오고 있었으나, 외국인 등으로부터 여전히 대한민국 비자정보에 대해 쉽게 알지 못하여 불편하고, 비자종류도 많아 복잡하고 이해하기 어렵다는 의견이 있었다.
‘비자 내비게이터’는 비자의 종류(37개), 취업 가능범위, 체류 시부터 영주자격 취득 시까지 과정, 민원 신청방법, 자주 묻는 질문, 주요 상담사례와 함께 외국인들이 국내에서 반드시 지켜야 하는 각종 신고 의무사항 및 주요 법 위반사례 등이 수록되어 있어 외국인에게 국내 체류과정에서 나침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법무부는 ’22년 10월에 우선 동포들을 위한 맞춤형 지침서인 ‘동포 맞춤형 길라잡이’를 전자책 형태(한국어, 영어)로 제작·배포하여 동포들이 국내 체류과정에서 겪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했다.
법무부는 앞으로도 체류·비자 관련 안내 및 홍보채널을 다변화함으로써 외국인들이 우리 사회에 빠르게 적응하고 정착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노조 회계 독립성 확보 추진'
(세종=연합뉴스)
고용노동부는 노동조합의 회계 투명성 강화를 위해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상의 노동조합 253개 및 공무원·교원 노조법상 공무원·교원 노동조합 81개를 대상으로 29일 자율점검 안내문을 일괄 발송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율점검은 지난 26일 이정식 고용부장관이 기자 브리핑에서 밝힌바와 같이 1개월 동안 노동조합이 노동조합법 제14조에서 정한 서류의 비치 및 보존 여부를 스스로 확인하여 시정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최초로 시도하는 것이다.
특히, 일반 근로자로 구성된 노동조합과 동일하게 공무원‧교원 노동조합도 사회적 책임을 가지고 재정 관련 서류를 조합원이 알 수 있도록 비치하여 회계 투명성 제고 노력을 뒷받침하도록 이번 점검에 포함된다.
한달 간의 자율점검기간이 종료된 후에는 고용부 본부‧지방관서의 보고요구에 따라 서류비치 및 보존의무 이행에 대한 점검결과보고서를 제출해야 하고, 점검결과를 확인하여 과태료 부과(500만원 이하)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이정식 고용노동부장관은 “이제 노동조합도 높아진 사회적 위상에 걸맞게 조합원, 미래세대인 청년, 국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과 투명성을 강화할 때”라고 하며, “노동조합이 현행 법률에 따라 자율적으로 재정의 투명성을 점검하고 보완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국내 소재·부품·장비 분야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 및 기술사업화 역량 제고를 위해 ‘23년 1월 16일부터 1월 30일까지 ‘2023년 상반기 Tech-Bridge활용 상용화 기술개발사업’ 20개 과제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Tech-Bridge활용 상용화 기술개발사업’은 독자적 기술개발이 어려운 중소기업이 대학ㆍ연구기관 보유 핵심기술을 이전받아 사업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표적인 소·부·장 분야 상용화 연구개발(R&D) 사업으로 ’23년 예산은 293.64억원이다.
그중 ’23년에는 40개 과제를 상·하반기에 나눠 신규 선정(상·하반기 각 20개)할 예정이다.
’23년도 상반기 지원대상 과제로는 기술수요조사를 통해 발굴된 과제 중 산·학·연 전문가 검토로 확정된 219개 공모과제(RFP, Request For Proposal) 중 20개가 선정될 예정이며, 중소기업이 미래 기술우위를 선점하고 세계 가치사슬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발굴대상에 미래선도품목을 추가했다.
선정된 기업들에게는 기술개발 자금지원과 더불어 기술보증기금에서 운영 중인 IP인수 보증 및 사업화 보증을 추가로 지원해 기술이전 비용부담을 완화하고 사업화 성공률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소·부·장 핵심기술 국산화의 차질 없는 추진과 Tech-Bridge활용 상용화 기술개발사업에 선정된 40개 기업들이 기술혁신 및 사업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전문기관(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에서 운영 중인 성과확산 프로그램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뒷받침할 예정이다.
중소기업의 상용화 기술개발 과정에는 이전 기술 노하우를 전수하고 기술개발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기술을 이전한 대학·연구소가 반드시 참여해야 한다.
사업신청은 ’23년 1월 16일부터 1월 30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