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6-19(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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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더스에셋어드바이저, GA업계 TOP 3 진입하겠다
    (주)리더스에셋어드바이저의 정규직 설계사 채널인 RFC채널이 2021년 하반기 영업사원 공개채용을 시작했다. 정규직 설계사를 채용하는 GA대리점은 피플라이프, 리치앤코, 토스 인슈어런스, 시그널플래너, 리더스에셋어드바이저 등이 있지만 리더스에셋어드바이저는 하반기부터 사람인, 잡코리아 등 대형 채용 사이트에 적극 채용 공고를 개시해 정규직 보험설계사 조직을 채용한다는 방침이다. 정규직 보험설계사 시장은 지난 19년 피플라이프가 시작해 GA업계 새로운 트렌드가 되었고 올해 도입된 1200%룰과 금소법으로 위축된 GA업계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리더스에셋어드바이저의 경우 박동균 대표의 적극적인 투자와 최성일 본부장이 20년 실전 영업 경력을 토대로 타 GA정규직채널 조직보다 내실과 영업력 갖춘 조직을 만들고 있다. 현재 리더스에셋어드바이저 RFC채용은 사람인, 잡코리아를 통해 지원할 수 있고 정규직 근로자와 같은 연봉과 타사보다 높은 추가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승진의 기회도 부여된다. 한편 리더스에셋어드바이저는 지난 2002년 박동균 대표가 ㈜리더스플러스로 창립, 2005년 ㈜리더스로 사명을 변경해 전국 31개 지점, FC 500여명의 조직을 구축했다. 2010년 GA업계 TOP 10(매출액 기준)을 달성했으며, 2011년 2월 한국일보 ‘대한민국 미래 혁신기업’으로 선정됐다. 이후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해 오며 지난해 박동균 단일대표 체제를 구축, 리더스에셋어드바이저로 회사명을 변경했다. 현재 지사채널은 전국 5개, 본부 36개, 사업단 FC 2,500여명으로 구성됐으며, 직영채널은 5개 본부 13개 사업단 FC 150여명으로 구성됐다. 지난 1월 한경닷컴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법인채널 한경기업경영지원본부를 론칭, 총 3개의 채널을 통해 개인영업시장과 법인영업시장 모두를 전문적으로 컨설팅할 수 있는 조직을 구축했다. 리더스에셋어드바이저 관계자는 "올해까지 성장 기반을 조성, 2022년 영업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이어 "이를 토대로 2023년에는 조직을 안정화시키고, 2024년 IPO 준비를 본격 추진하여 GA업계 TOP 3에 진입하겠다"고 덧붙였다.
    • INTERVIEW
    • Hot Issue
    2021-08-02
  • 산업현장이 필요로 하는 인재, 직업계고에서 길러낸다.
    교육부는 2021년 직업계고등학교 학과 재구조화 선정 결과를 발표하고, 101개교 148개 학과의 재구조화를 지원한다. 기술혁신 가속화와 산업구조 변화에 따라 현장에서 요구되는 직무역량과 학생·학부모의 교육 수요도 달라지고 있어, 이에 적극 대응하고 직업교육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16년부터 직업계고의 학과 개편과 교육과정 고도화를 지원하고 있다. 시도교육청과 교육부는 학교로부터 재구조화 신청을 받아 필요성, 실행 가능성 등 심사 기준에 따라 지원 대상을 선정하였으며, 2019년 125개, 2020년 153개 학과 개편을 지원한 데 이어 올해 148개 학과를 선정하였다. 올해는 기계 분야(32개), 전기·전자 분야(25개)로의 학과 개편이 가장 많이 선정되었고, 디자인·문화·콘텐츠 분야(17개), 농림·수산·해양 분야(14개)가 뒤를 이었다. 특히 인공지능, 미래자동차, 바이오 관련 분야 등 신기술·신산업 분야의 기초 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학과 개편이 다수 선정되어, 미래 유망 산업분야의 인력 수요에 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서비스 산업 확대에 따라 반려동물, 미디어·콘텐츠 제작, 보건 관련 분야도 다수 선정되었으며, 학생의 수요가 높은 외식산업·제과·제빵 분야로의 학과 개편도 추진한다. 선정된 학교는 시도교육청의 학과개편 승인 절차를 거쳐 2023학년도부터 신입생을 모집하게 되며,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학과개편에 필요한 교육과정 준비·운영, 교원 확보 등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필요한 예산과 상담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현재까지 선정된 학과 재구조화 상황도 지속해서 점검하고 있다. 대구전자공업고등학교(2019년 선정)의 경우, ‘전자응용과’에서 ‘스마트팩토리과’로 개편하고 산업용 로봇 6대 설치 및 생산자동화실 구축, 자동제어 기기 제작과 공장 자동화 관련 교육과정 마련 등 개편 준비를 거쳐 올해 첫 신입생을 모집한 결과, 117명 모집인원에 216명의 학생이 지원하는 등 현장의 높은 수요를 확인할 수 있었다.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2019년 선정)도 ‘자동차과’를 전기차, 자율주행차 등 이동수단(모빌리티) 신산업에 특화된 교육과정을 포함한 ‘미래자동차학과’로 개편하여 올해 첫 신입생을 모집하였다. 28명 모집 인원에 39명이 지원하였고, 교과 수업과 학교생활에 열의가 높은 학생들이 다수 입학하여 학교와 교직원의 만족도도 높았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직업교육의 핵심은 결국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직무역량을 갖춘 인재를 적시에 길러내는 데 있으며, 교육부는 신산업·유망산업 분야와 연계한 학과개편과 교육과정 개선을 지원하여 기초 기술인재 양성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NEWS & ISSUE
    • Labor
    2021-08-02
  • 일본 상용차 업계, EV트럭에서 중국과 격전
    일본 히노(日野) 자동차, 이스즈 자동차 등 상용차 업계가 소형 전기자동차(EV) 트럭 판매를 내년 개시키로 하고,중국도 일본내 EV 상용차 진출을 계획하고 있어 경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일본 상용차 업계는 우선 주행거리 100킬로미터의 택배 용도를 상정하고 있으며, 배터리 비용과 충전 인프라 등 보급 등이 큰 과제다. 히노는 2022년 여름경에 EV트럭 “듀트로 지(DUTRO Z) EV”를, 이스즈는 트럭 '엘프'의 EV 실증실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2년에 출시 예정이다. 히노와 이스즈는 모두 도요타 자동차가 중심이 되어 EV를 포함한 전동화 기술 등을 공동 개발하는 상용차연합에 참여했다. 일본 상용차 업계에서는 지금까지 상용차의 EV화에 신중한 자세를 취해 왔으며. 상용차 중에서도 트럭의 EV화는 장벽이 높기 때문이다. 배터리 코스트가 높아 차량 가격을 낮추기가 어렵고, 충전 인프라 보급도 아직 미흡한 상태다. 상용차의 경우 무거운 짐을 나르기 때문에 승용차에 비해 더 많은 양의 베터리가 필요, 보조금 제도 없이는 도입이 사실상 어려웠다. 그러나 세계적인 탈탄소 추진에 따라 탈탄소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트럭의 탈탄소가 불가피하다. 자가용 승용차를 포함한 운수부문의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중에 화물 자동차의 배출량 비율은 약 37%에 달한다. EU는 승용차와 소형 상용차의 내연기관 신차판매를 2035년 이후 사실상 금지하고, 대형 트럭에 대해서는 CO2 배출량을 2030년까지 2019년 대비 30% 삭감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는 2045년까지 同주에서 판매하는 모든 트럭을 EV나 연료전지자동차(FCV)로 전환했다. 한편, 중국(西자동차그룹)은 EV 경상용차를 내년 9월 일본 시장에 진출 예정이며, 가격면에서 일본 업체에 비해 우위를 점하고 있다. 중국산은 기존 차량 가격인 130만~150만엔 이하로 설정될 예정이며, 경상용차와 소형트럭에서 차이는 있지만 중국산 EV가 기존차량과 동등한 가격으로 제공되면, 기존차량 가격의 2배이상인 일본 업체는 열세일 수 밖에 없다.
    • NEWS & ISSUE
    • Economy
    • NEWS
    2021-08-02
  • 서울시, 4차 산업혁명 선도할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유치 적극 나선다
    서울시는 산업통산자원부가 추진하는 ‘국가로봇테스트필드’ 혁신 사업을 ‘마곡R&D산업단지’로 유치하기 위한 유치계획서를 7월 30일 접수했다고 밝혔다. ‘국가로봇테스트필드’ 혁신 사업은 서비스 로봇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혁신기술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2023년부터 2029년까지 국비 2,300억원을 포함해 총 3,0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테스트필드’라는 국내 최초 서비스 로봇 실환경 실증기반 및 인증기관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물류‧자율주행‧방역·주차·의료 등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 로봇 실증을 위한 인프라, 메타데이터 센터, 공통기술 개발이 포함된다. 해외에서는 미국 메릴랜드주 로봇테스트퍼실리티, 일본 쓰쿠바시 생활지원로봇안전검증센터, 중국 베이징시 로봇산업혁신센터(’25년준공) 등이 운영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이번 국가로봇테스트필드 혁신사업이 첫 번째 사례로 국가적 로봇산업 발전의 획기적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로봇산업협회 통계자료에 따르면 수도권 소재 전문서비스 로봇 기업은 192개로 전국 대비 64% 수준이며, 서울 소재 기업은 73개(24%)이다. 또한 전문서비스 로봇 생산액 또한 수도권이 1,794억원으로 전국 대비 72% 수준이며, 서울지역은 857억원(34%) 수준이다. 서울을 중심으로 한 로봇산업의 인프라가 탄탄하게 구축되어 있는 만큼 배후 지역인 수도권으로의 확장성 가능성도 크다. 서울시는 전문서비스 로봇 분야의 풍부한 배후 소요를 감안하여 접근성이 편리하고, ICT분야 기업 532개가 입주한 ‘마곡R&D산업단지’ 내 요지 85,479㎡(감정평가액 7,000억원)를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유치 부지로 제안했다. ① 서비스 로봇(로봇서비스)은 제조업로봇(수요-공장), 재난대응로봇(수요-정부/지자체)과는 달리 일반 국민(B2C)과 서비스기업(B2B)의 수요가 많은, 서울(수도권) 중심의 시장 창출 가능성이 중요하다. 또한, ② 서비스 로봇 관련 인프라(장비, 테스트베드, 기업간 협업)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서는 접근성과 배후 수요가 중요한데, 서울 마곡지구는 이러한 두 장점을 모두 충족시키는 거점이다. 무엇보다 거액의 국가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마곡지구는 편리한 접근성과 관련 기업의 배후 수요 부분에서 국가로봇테스트필드의 운용률을 극대화할 수 있는 최적의 부지다. 또한, 시는 사물인터넷, AI, 바이오산업 클러스터 총결집되어 있어 다양한 산업간 협업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로봇분야의 가장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R&D 연구소(대기업‧중소기업)는 양재, 마곡 일대에 집중되어 있는 점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실증에 대한 축적된 경험,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기술개발 지원, 성장단계별 기업맞춤 지원 프로그램도 서울이 가진 강점이다. 특히, 시는 그간 혁신기술 성장을 위해 구축한 ‘테스트베드’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도로, 병원, 학교 등 서울의 행정인프라를 혀신기업에 제공해 실증할 수 있도록 공간과 자금을 지원하는 ‘테스트베드’ 사업을 운영 중이다. 상암DMC에 구축된 ‘자율주행 테스트베드(고도자율협력주행 시범지구)’와 연계하여 로봇의 핵심기술인 자율주행 도심 테스트를 지원하고 있다. 서울시는 이번 로봇테스트필드 혁신 사업을 유치하면서 지역상생과 함께 국가 로봇산업의 획기적 발전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 서울은 우수한 연구 인력을 통해 로봇 R&D 추진 및 국제적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추진하고, 지방은 연구된 로봇을 대량생산해 고용창출효과를 가져갈 수 있도록 역할을 분담해 서울로의 집중이 아니라 타 시도와 기업간 협력과 상생의 기회, 국가 균형발전의 기회로 만들려고 한다. 황보연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시는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유치를 위해 마곡이라는 최고의 요지 제공을 결정하고, 기존 서울이 가지고 있는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바이오산업 클러스터 운영 경험을 총집결하고 있다.”며 유치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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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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