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글로벌전력관리기업, 이튼, 이모빌리티 부문 사장에 스콧 아담스 임명
스콧 아담스
전력관리 업체 이튼(Eaton)이 이모빌리티(eMobility) 부문 사장에 스콧 아담스(Scott Adams)를 임명했다고 9일 발표했다. 아담스 신임 사장은 미국 미시간주 사우스필드에 거점을 두고 조앙 파리아(João Faria) 이튼 자동차 그룹 사장에게 직보하게 된다. 아담스는 회사의 매출 신장과 수익성 목표 달성을 위해 비즈니스를 전방위로 총괄할 예정이다. 파리아 사장은 “아담스는 이모빌리티 출범 이후 성공적 사업에 기여했으며 자동차 시장과 고객에 대한 심층적 이해를 갖추고 있어 사장직에 적임자였다”고 설명했다. 그는 “회사가 이모빌리티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자 하는 가운데 성장 목표를 달성하는 그의 검증된 리더십이 귀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아담스는 1994년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서 프로젝트 엔지니어링 매니저로 이튼에 입사했다. 이후 26년간 회사에 몸담으며 다양한 직책을 맡아 업무 범위를 착실히 넓혔다. 그의 최근 보직은 이모빌리티 부문 제품 전략/영업/마케팅 수석 부사장으로 이튼의 전기화 성장 전략 개발과 실행을 총괄했다. 이모빌리티 사업부 발령 전 그는 이튼 자동차그룹 글로벌 제품 개발/마케팅/기획 담당 수석부사장으로 일했다. 또한 북미 자동차 사업부 영업이사, 자동차그룹 산하 경량 트랜스미션/오프하이웨이 사업부 매니저, 전 트럭그룹 자동차 솔루션 사업부 팀장을 지냈다. 아담스는 미시간주 앤아버의 미시간대학교에서 화학공학을 전공하고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케이스 웨스턴 리저브 대학교에서 엔지니어링 석사, 미시간대학교에서 경영학석사(MBA) 학위를 취득했다.
[단독] 쇼피파이, 공식 한국어 사이트 오픈
캐나다의 글로벌 이커머스 회사인 쇼피파이는 6월에 공식 한국어 웹사이트를 오픈했으며, 한국 시장 진출의 공식 파트너사인 펀치 디지털 마케팅과 함께 한국 유저들이 더 많은 고객들을 국내뿐 아니라 국제적으로 유치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10일 밝혔다. 쇼피파이의 플랫폼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100만명 이상의 디지털 무역상들이 활동하고 있다. 이러한 디지털 무역상들은 2019년에만 610억 달러의 제품을 판매했다. 쇼피파이는 또한 2020년 1분기 동안 1억600만달러의 현금 선지급과 대출 서비스를 제공했는데 이는 지난해 동일한 분기에 8700만달러였던 점과 비교해 봤을 때 85% 급증한 성과다. 펀치 디지털 마케팅(이하 펀치 마케팅)은 2018년부터 쇼피파이의 국내 시장 공식 파트너이다. 펀치 마케팅은 여러 회사들의 웹사이트 개설과 마케팅 캠페인 확장을 도왔으며, 앞으로 쇼피파이 플랫폼을 한국의 디지털 무역상들이 더욱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펀치 마케팅은 그동안 포츈 500 리스트에 포함된 기업부터 스타트업까지 하이테크, 관광, 교육, 이커머스 분야의 애크니 스튜디오(Acne Studios), 노드 VPN(NordVPN), 메디데이터(Medidata) 등과 같은 회사들과 함께 일해왔다. 쇼피파이의 한국어 서비스 사이트는 국내 PG 결제 시스템사, 풀필먼트 서비스, 고객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국내 PG사인 이니시스와 쇼피파이는 3월 국제 통화 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힌 바 있다. 두 회사는 이미 지난해부터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맺어 왔다. 또한 두 회사는 앞으로 한국의 디지털 무역상들이 제품을 쇼피파이 플랫폼 상에서 제대로 팔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이니시스 외에도 엑심베이(Eximbay), 페이먼트 월(Paymentwall Korea)을 통한 전자결제도 가능하다. 쇼피파이는 6 리버 시스템(6 River System)라는 풀필먼트 서비스도 몇 개월 전 구축했다. 6 리버 시스템은 엔드 투 엔드 솔루션으로 물류 서비스를 자동화해준다. 또한 한국 회사인 솔루게이트가 쇼피파이 유저들을 위한 AI 기반 고객 서비스를 다양한 언어로 제공하고 있다.
[단독외신] Laboratory Studies Confirm BETADINE® Antiseptic Products’ Effectiveness Against COVID-19 Virus
Mundipharma today announced that laboratory testing at the Duke-NUS Medical School in Singapore, has confirmed the effectiveness of its BETADINE® antiseptic products against the novel coronavirus (SARS-CoV-2) which causes COVID-19 disease. Testing has demonstrated BETADINE’s® strong in-vitro virucidal activity, killing 99.99% of the SARS-CoV-2 virus in 30 seconds. The products subjected to testing were: BETADINE® antiseptic products, namely Solution (10% PVP-I), Skin Cleanser (7.5% PVP-I), Gargle and Mouthwash (1.0% PVP-I) and Throat Spray (0.45% PVP-I). The research has been published in the respected Infectious Disease and Therapy Journal on 08 July 2020. “These results confirm our view that BETADINE® antiseptic products, used appropriately and in conjunction with other preventative treatment options including PPE, can play a role in limiting the spread of infections, including COVID-19,” said Raman Singh, CEO Mundipharma. “It also provides the medical community as well as consumers with a science-based assurance that they are using a product that is a proven defence against COVID-19,” he added. The study conducted at Duke-NUS is complemented by Laboratory testing completed at the Tropical Infectious Diseases Research and Education Center (TIDREC) at the University of Malaya, Malaysia, that also demonstrated strong in-vitro virucidal activity, with the tested product BETADINE® Gargle and Mouthwash (1.0% PVP-I) killing 99.99% of the SARS-CoV-2 virus in 15 seconds. The TIDREC research has been accepted by the British Dental Journal (BDJ) and was published as a Letter on 26 June 2020. The journal is published by Springer Nature on behalf of the British Dental Association. Previously, BETADINE® antiseptic products containing povidone iodine (PVP-I) have been proven effective in vitro against a wide range of viruses, including coronaviruses that have caused major outbreaks such as Middle East Respiratory Syndrome (MERS) and Severe Acute Respiratory Syndrome (SARS). The BETADINE® antiseptic range contains Povidone-iodine (PVP-I), which is highly effective against a wide range of microorganisms, including bacteria, viruses and fungi and is typically used in hospitals.
[단독] 글로벌제약사 먼디퍼머, 베타딘 소독제품들, 실험실 연구서 코로나19에 대한 항바이러스 효과 확인
싱가포르 소재 듀크-NUS 의과대학원(Duke-NUS Medical School)이 실시한 실험실 검사에서 베타딘(BETADINE®) 소독제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COVID-19; 이하 ‘코로나19’)를 유발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SARS-CoV-2)에 대한 항바이러스 효과가 있는 것이 확인됐다고 먼디파마(Mundipharma)가 9일 발표했다. 베타딘은 검사에서 SARS-CoV-2 바이러스를 30초 만에 99.99% 사멸해 강력한 체외 항바이러스 작용을 입증했다. 검사에 사용된 베타딘 제품은 용액인 베타딘 소독제(10% PVP-I), 피부 클렌저(7.5% PVP-I), 가글 및 구강 청결제(1.0% PVP-I), 목 스프레이(0.45% PVP-I) 등이다. 이 연구 결과는 2020년 7월 8일 명성 있는 ‘감염 질환 및 치료 저널(Infectious Disease and Therapy Journal)’에 게재됐다. 라만 싱(Raman Singh) 먼디파마 최고경영자(CEO)는 “이러한 연구 결과는 베타딘 소독제품을 개인보호장비(PPE)를 포함하는 다른 예방 치료 옵션과 함께 적절히 사용하면 코로나19를 포함한 감염병의 확산을 제한하는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우리의 견해를 확인해 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또 연구 결과는 의료계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이 코로나19를 예방하는 것이 입증된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는 과학 기반의 확신을 갖게 한다”고 덧붙였다. 듀크-NUS 의과대학원에서 실시된 연구 결과는 말레이시아 말라야 대학교(University of Malaya) 산하 열대감염병연구교육센터(Tropical Infectious Diseases Research and Education Center, 이하 TIDREC)가 베타딘 가글 및 구강 청결제(1.0% PVP-I)를 사용해 SARS-CoV-2 바이러스를 15초 만에 99.99% 사멸해 강력한 체외 항바이러스 작용을 입증한 실험실 검사 결과가 보완하고 있다. TIDREC의 연구 결과는 영국치과학저널(British Dental Journal, BDJ)이 접수해 2020년 6월 26일 레터(Letter) 형식으로 게재했다. 이 저널은 스프링어 네이처(Springer Nature)가 영국치과협회(British Dental Association)를 대행해 발행하고 있다. 이에 앞서 포비돈 요오드(PVP-I)를 주성분으로 한 베타딘(BETADINE®) 소독제가 메르스(MERS 중동호흡기증후군), 사스(SARS,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등의 유행을 일으킨 코로나바이러스를 포함해 광범위한 바이러스에 대해 시험관에서 효과가 있음이 입증된 바 있다. 베타딘 소독제 제품군은 포비돈 요오드를 함유하고 있으며 이는 박테리아, 바이러스, 곰팡이 등 광범위한 미생물 제거에 효과적이어서 병원과 가정에서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