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9-27(금)
 

맥도날드 서울역점 직원 코로나19 확진…매장 임시폐쇄

 

서울역 2층 대합실 내 맥도날드 서울역점 : 네이버 블로그

 

 

 

 

맥도날드 서울역점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매장이 임시 폐쇄됐다.

맥도날드는 22일 보건당국으로부터 서울역점 직원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통보를 받고 즉시 매장을 폐쇄, 방역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A씨는 서울역점 매장의 시설을 관리하는 크루(임시직)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맥도날드와 보건당국은 A씨가 근무한 일자와 감염 경로, 동선을 토대로 밀접 접촉자를 파악 중이다.

맥도날드는 이날 오후 1시부로 매장을 폐쇄하고 전 직원을 자가 격리 조치했다. 서울역점 소속 직원들은 향후 보건당국의 지시에 따라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본사 방역 지침에 따라 매일 의무적으로 직원의 체온을 측정하고 있다"며 "A씨 역시 확진 판정을 받기 전까지 체온이 36.6도로 정상범위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보건당국에 성실하게 협조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라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철저한 위생·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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