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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2.09 17:06
[단독] 일본제품 불매 운동으로 한국에 진출한 일본 주요 기업의 매출이 크게 하락
국내의 일본제품 불매 운동으로 한국에 진출한 일본 주요 기업의 매출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CEO스코어가 일본의 식음료와 자동차, 생활용품 등 31개 기업의 경영성적을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의 한국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평균 6.9% 줄었고 영업이익은 71.3% 급감했다고 밝혔다.
반면, 지난해 국내에 진출한, 일본의 IT 전기전자 업종의 매출은 10.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진행된 일본제품 불매운동이 큰 작용으로 작용했고 코로나사태이후 더욱 커진것으로 보인다.
반면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 IT 제품들은 그 수요가 반대로 증가한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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