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1-09-24(금)
 

[단독취재보도] 
한국씨티은행 소비자금융부문 매각 또는 철수시 대기업을 제외한 중소기업도 소비자금융부문 으로 분류된다.  

 


한국씨티은행이 8월 26일 열리는 정기 이사회에서 소비자금융 부문의 매각 방식을 결정할 예정이었으나 아직 뚜렷한 결론은 나지 않은것으로 보인다.

금융권에 따르면 씨티은행은 오는 26일 정기 이사회를 열고, 국내 소비자금융 부문의 ‘출구 전략’ 논의를 안건에 올리기로 했다. 당초 씨티은행은 ▲전체 매각 ▲분리 매각 ▲단계적 폐지 중 어떤 방안을 추진할지 7월 중에 확정하겠다고 했으나 8월로 한달 연기했다.



씨티은행 소비자금융 부문 인수의향서(LOI)를 내고 그간 실사에 참여해 온 금융회사들은 4곳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체 인수를 희망하는 곳도 포함돼 있으나, 다수는 자산관리(WM), 신용카드 사업부의 부분 인수를 희망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금융권에서는 씨티은행이 결국 분리 매각 방안을 선택할 것이라는 시각이 우세하다.


씨티은행은 이사회 직후 매각 방식만 공개할 예정이다. 이후 입찰 대상자 선정과 상세 실사,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등의 세부 절차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씨티은행의 고용 승계와 높은 인건비 문제는 이번 매각의 최대 걸림돌로 지적돼 왔다. 지난해 말 기준 씨티은행의 전체 임직원 3500명 중 국내 철수가 예정된 소비자금융 부문 임직원 수는 2500명에 달한다. 지난 6월 기준 씨티은행 전체 직원의 평균 연령은 만 46.5세(평균 근속연수 18년 4개월)로 다른 시중은행보다 높은 편이다.


본격적인 매각 작업에 앞서 인건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그간 씨티은행은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 방안을 내부적으로 검토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희망퇴직이 단행된다면 2014년 이후 7년 만이다. 유명순 씨티은행장은 지난 6월 직원들에게 보낸 ‘CEO 메시지’에서 “소비자금융 부문 매각에 따른 전직과 자발적 희망퇴직, 행 내 재배치 등으로 직원들을 놓치지 않게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언급했었다.


씨티은행 노조는 여전히 소비자금융 사업 부문의 ‘통매각’에만 찬성한다는 입장이다. 오는 26일 이사회 결론에 따라 노조의 대응에 변화가 있을지 주목된다. 씨티은행 노조는 “소비자금융 전체 사업 부문의 매각과 이에 따른 소속 직원의 고용 승계를 요구하며, 자발적 선택을 전제로 한 희망퇴직은 감내하겠다”면서 “졸속으로 부분 매입 의향자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선정할 경우 강도 높은 저지 투쟁에 돌입하겠다”고 경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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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금융부문 매각 또는 철수시 대기업을 제외한 중소기업도 소비자금융부문 으로 분류된다.

본 매체의 기자가 직접 서울에 위치한 씨티은행 지점을 방문하여 확인해본 결과 창구직원을 통하여 접한 정보는

이름만 대면 누구나 알수있는 대기업들을 제외한 중소기업들도 소비자금융부문으로 분류되어 매각이나 철수시 씨티은행가는 더이상 거래를 할수없고 타은행과 거래를 할수밖에 없게 되었다는 것이다.

 

씨티은행은 각지점마다 소비자금융부문과 기업금융부문은 별도의 조직으로 나뉘어져서 기업고객과 일반 개인기업이나 소비자들을 상대한다.실제로 본 매체가 씨티은행과 거래중인  주식회사 법인의 통장계좌번호와  비영리 사단법인의 법인 계좌를 알려주고 어디에 분류되는지 확인을 해본 결과  안타깝게도 모두 개인기업 또는 소비자금융부문으로 분류되어 매각이나 철수시에는 더이상 한국씨티은행과는 거래를 할수없게 되었다는 답변을 받았다.

 

담당직원은 " 아직 매각방식이냐 철수냐에 대해서도 뚜렷하게 본사측에서 내려온 지침이 없기때문에 구체적인 내용은 답을 줄수가 없다." 고 하였다.매출액이나 기업의 규모가 얼마정도 되어야  씨티은행과 계속 법인사업자로 거래를 할수 있느냐에 대한 질문에도 구체적인 답변은 받지를 못했다. 이름만 대면 알수있는 큰 대기업들을 예를 들면 될것 같다는 답변뿐이었다. 본 매체가 예상 하였던 HSBC 홍콩샹하이뱅크가 한국에서 하였던 사업방식과도 상당히 다른것으로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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