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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의도한강공원, 불꽃과 빛으로 물든다… 10월,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올가을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가 화려한 불꽃, 다채로운 빛과 레이저로 가득찬다. 서울시는 오는 10월 4일부터 13일까지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2024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반포한강공원 서래섬 일대에서 첫선을 보인 ‘빛섬축제’를 올해는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리는 서울세계불꽃축제(’24.10.5.)와 연계해 레이저와 미디어아트가 융합된 새로운 빛의 예술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레이저아트쇼부터 라이트봉 든 시민들이 달리며 거대한 작품 완성하는 프로그램까지 다양' ‘2024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는 ▴레이저아트(Laser Art) ▴라이트 런(Light Run) ▴빛섬 렉처(Lecture)의 영어 첫 자를 딴 ‘빛섬3L’을 키워드로 진행된다. 빛을 통해 떠올릴 수 있는 긍정적인 감성과 시각적 효과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 (레이저아트) 레이저를 통한 빛, 미디어아트 랜드마크를 조성하고자 자연+예술+기술을 결합한 전시다. 올해 첫선을 보이는 한강에 띄운 배 위에서 펼쳐지는 레이저 작품과 EDM공연을 연계한 전시도 펼친다. (라이트 런) 시민이 라이트 봉을 들고 여의도공원 일대를 달리는 비주얼 러닝 프로그램으로, 참여한 시민들이 만든 거대한 무빙 라이트 작품이 장관을 연출할 예정이다. 10월 12일 저녁 5km 코스로 진행된다. 신청은 빛섬축제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빛섬렉처) 빛·미디어아트 작품 및 신기술을 소개하는 짧은 야외강연으로 작가와 전문가, 기업대표의 강연과 인디밴드의 공연이 시민들의 흥미를 끌 예정. 10월 11일~12일 양일간 개최된다. 이 외에도 서울굿즈샵, 기업홍보 체험, 라이트런 이벤트 등 다채로운 연계 프로그램도 시민들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전시 구성과 작품소개 등 축제의 상세한 내용은 9월중 소개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서래섬과 올해 여의도에 이어 앞으로 한강 내 6개 섬(난지·여의·선유도‧노들·서래·뚝섬)에서 축제를 개최, 서울을 세계적인 빛축제 예술도시로 발전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최인규 서울시 디자인정책관은 “2024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는 한강 자원을 이용해 미디어아트와 빛을 결합한 지금까지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개념의 야간 빛 축제”라며, “가을밤 한강에서 도시 전체가 빛나는 서울의 매력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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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28
  • 산업통상자원부, 25년 산업부 예산안, 첨단산업 지원에 집중 편성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2025년 예산안을 11조 5,010억 원으로 편성했다. 이는 2024년 예산 11조 4,792억원 대비 218억원(+0.2%) 증가한 규모이다. (2023년 12월 국회 확정 2024년 예산은 11조 5,188억원이나, 2024년 5월 우주항공청 신설로 396억원을 이관하여 11조 4,792억원으로 변경됨) 산업부는 건전재정 원칙 아래 관행적 지원사업, 집행부진 사업 등은 철저히 재검토하고, 구조조정을 실시했다. 이렇게 절감한 재원은 경제활력을 확산하고, 미래에 대비하여 산업 체질을 개선할 수 있도록 첨단산업 육성, 수출‧외국인 투자유치 활성화, 경제안보 강화 등을 위한 분야에 집중 투자했다. 그 결과 2025년 소폭의 예산 증가(218억 원, +0.2%)에도, 첨단산업 지원 예산은 3,089억 원(17.3%) 증가했고, 수출‧외투유치 활성화 예산은 412억 원(4.5%) 증가했다. 산업부 2025년 예산안은 9월 2일 국회 제출 후 상임위, 예결위 심사를 거쳐 본회의 의결을 통해 12월에 확정될 예정이다. 산업부는 2025년 예산안 편성 기본방향으로 첨단산업 육성, 수출 ‧ 외국인 투자유치 활성화, 경제안보 강화, 무탄소 에너지 확산, 지역 경제 활성화, 글로벌 중추 경제 ‧ 통상 ‧ 공적개발원조(ODA) 지원에 주안점을 두었다.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디스플레이 등 첨단전략산업 육성과 지원을 위한 예산은 2024년 1조 7,805억원에서 2025년 2조 894억원으로 3,089억원(17.3%) 확대 편성했다. 반도체의 경우 기업들의 대규모 투자를 뒷받침하기 위해 저리대출 프로그램 2,500억원, 생태계 조성 펀드 300억원 지원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 다만, 두 사업은 산업은행 출자를 통해 추진하는 것을 감안, 예산 소관은 산업부가 아닌 금융위원회 예산으로 편성했다(산업부 예산안 합계에서 제외). 반도체 분야 초격차 기술확보를 위해 금년 6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반도체 첨단 패키징 선도기술개발 사업을 신규로 추진하고, 팹리스 기업들이 제품 상용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했지만, 장비 가격이 비싼 탓에 개별 기업이 쉽게 구비할 수 없었던 칩 검증 장비를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최근 화재사고로 국민적 우려가 큰 전기차는 화재를 사전에 예측할 수 있도록 배터리관리시스템 기술 고도화 지원을 확대하고, 전기차용 이차전지 화재안전성을 평가할 수 있는 기반시설 구축지원도 강화한다. 바이오는 핵심 원천기술 확보 및 개발공정의 디지털전환 등 제조 혁신을 위한 지원 확대, 디스플레이는 OLED 이후의 차세대 기술로 주목받는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기술개발을 본격 추진한다. 또한, 국가 첨단전략산업 분야 기업들이 기술개발을 위한 자금을 낮은 금리에 조달할 수 있도록 융자 규모도 확대한다. 내년 수요를 바탕으로 포항, 청주, 새만금, 울산의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전력공급시설, 진입도로, 배수관로 등 국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기반시설 구축 지원도 이어나간다. 수출과 외국인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예산은 2024년 9,258억원에서 2025년 9,670억원으로 412억원(4.5%) 확대 편성했다. 800억원 무역보험기금 출연을 통해 기업들의 방산, 선박 등 해외 대규모 프로젝트 수주를 전폭 지원한다. 기업들이 외국 정부와 방산 수출 계약 체결 시 보증‧보험을 제공하며, 선박 건조계약에 필수적인 선수금환급보증(RG; Refund Guarantee)을 시중 은행을 통해 보다 손쉽게 받을 수 있도록 특례보증 지원도 지속한다. 기업들의 해외 마케팅, 수출 물류비용, 해외 현지 활동 등을 지원하기 위한 예산 사업들도 확대했다. 또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를 통한 수출 확대를 위한 전방위적 지원도 강화할 예정이다. 2023년 역대 최고치를 달성한 외국인 투자유치를 더욱 가속화하기 위해 관련 예산을 확대 편성했다. 2024년에 대폭 확대한 현금지원 등 외국인 투자유치 지원 예산을 내년에도 추가 증액 편성했다. 국내외 자원개발, 석유 ‧ 핵심광물 비축 강화, 핵심 소재부품기술 개발 등 경제안보 강화를 위한 예산은 2024년 1조 8,251억원에서 2025년 1조 8,509억원으로 258억원(1.4%) 확대 편성했다. 2000년부터 국내 유전 ‧ 가스전 확보를 위해 정부가 석유공사에 일정 비율 출자 형태로 지원해온 유전개발사업출자 사업을 통해 동해 심해 가스전의첫 번째 탐사 시추를 지원할 예정이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이란 사태 등 각종 국제 석유수급 위기 우려 속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석유 비축을 확대한다. 정부 석유비축계획의 목표치였던 1억 배럴 이상의 비축유 비축목표 달성을 위해 예산을 증액 편성했다. 리튬, 코발트, 희토류 등 핵심 광물 비축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간다. 다만, 현재 국제 리튬 가격 등 광물 가격이 안정화된 점을 감안하여 비축 확대를 위한 예산보다 핵심광물 비축기지 구축 등 비축기반 강화에 집중 투자한다. 요소수 대란 사태 재발을 막기 위해 제3국과의 공급계약 체결을 지원하고, 핵심 소재부품의 원천기술 확보와 해외 의존도 완화 등을 위한 기술개발 지원도 강화한다. 또한, 전략물자 수출입 관리와 기업 지원 등을 담당하는 전략물자관리원이 지난 8월 23일 무역안보관리원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기능 강화를 추진한 것에 맞추어 예산 지원을 확대한다. 무탄소 에너지 공급 확대와 글로벌 이니셔티브(Initiative) 확보를 위한 지원도 강화한다. 우리나라 무탄소 에너지 산업이 세계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정부의 단순 ‧ 직접적인 보조금 지원 사업은 지양하고, 민간투자 등 시장경제 원칙을 활용하여 경쟁력을 갖추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체코 원전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계기로 원전 관련 기업들의 성장을 통해 원전산업이 수출 주력산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융자지원 예산을 대폭 확대하여 원전 기업들이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지원한다. 또한, 원전산업에 대한 민간 주도적인 투자가 일어날 수 있도록 원전산업 성장펀드를 1,000억원 규모로 신규 조성한다(펀드는 산업부 예산안 합계에서 제외). 원전 수출붐 확산을 위해 원전산업 해외진출 전략 수립, 국제 네트워크 구축, 한국 원전 홍보 등 직접적인 해외 세일즈 예산도 확대한다. 신재생 에너지는 보급 확산 등을 위해 보증지원 사업을 신설하여 시장경제 중심의 자생적 생태계를 갖추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정부의 단순 ‧ 직접적인 보조금 지원사업은 축소했다. 보증지원 사업은 420억원 정부 재정투입을 통해 신재생 에너지 시장에 5,250억원의 자금공급 효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산은 기회발전특구를 중심으로 기업들의 지방 투자 촉진, 대형마트 의무휴업 제도개선 지원 등 수요가 많은 사업에 집중 투입한다. 기회발전특구는 지정된 지역(2024년 6월, 경북 ‧ 전남 등 8개 시‧도에 특구 1차 지정)의 수요에 맞추어 인력양성 등을 신규 지원한다. 지방 투자촉진 보조금은 기업당 지원한도를 금년 100억원에서 200억원으로 상향한 바 있으며, 예산 규모도 확대했다. 또한, 대형마트 의무휴업 제도개선에 따라 대형 유통기업과 중소형 유통기업이 상생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해당 기업들이 함께 기획한 프로젝트를 신규 지원한다. 또한 산업단지 지원을 위한 정부 부처간 협업사업 예산을 편성했다. 산업단지 문화 · 근로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산업부, 국토부, 문체부 협업으로 ‘전시관 등 문화를 담은 브랜드 산단 조성’, ‘아름다운 거리 조성’, ‘노후공장 리뉴얼’ 등의 사업을 신규 ·확대 추진한다. 한편, 산단환경개선펀드 사업 예산은 산업단지 환경개선 사업에 대한 민간 투자수요, 부동산 및 금융 시장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적정 규모로 조정했다. 국제 통상 · 협력 확대를 통해 글로벌 중추 국가로서의 우리나라 위상을 강화하고, 국격에 걸맞은 ODA 지원을 확대한다. 글로벌 중추 경제 ‧ 통상과 ODA 예산은 2024년 1,521억원에서 2025년 1,951억원으로 430억원(28.3%) 확대 편성했다. 한 · 미, 한 · 일 등 양자간 산업협력을 강화하고, 2025년 우리나라에서 개최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수임국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신규 사업을 추진한다. ODA는 콜롬비아, 온두라스 등의 전력 시스템 개선 등 에너지산업 협력개발을 확대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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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28
  • 식약처, 글로벌 화장품 규제강화 대응 지원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 소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국내 화장품 기업이 미국, 중국 등 최근 강화되는 화장품 안전성 평가 규제에 대응하고 글로벌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화장품 성분 안전성 평가 정보집’을 8월 28일 발간‧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보집에서는 이러한 국제적 규제강화 추세에 맞춰 화장품 안전성 평가의 기본 원칙, 최신 글로벌 규제 동향, 기업에서 실무에 활용할 수 있는 해외 안전성 평가 사례 등을 상세히 제시했다. 주요 내용은 ▲국내외 화장품 안전성 규제 동향 ▲화장품 및 천연물 성분 안전성 평가 개요 ▲독성학적 역치(TTC) 접근법, 상관성 방식(Read-across) 접근법 등 새로운 방법을 활용한 안전성 평가 사례 등이다. 특히, 국내 기업이 실제로 안전성을 평가하기 어려웠던 천연물 성분 혹은 자료가 충분하지 않아 기존 평가 방법이 적용되기 어려운 성분 등에 대한 평가 사례를 제시했다. 식약처는 이번 정보집이 화장품 성분 안전성 평가에 관한 구체적인 사례를 제시함에 따라 강화되고 있는 해외 규제 대응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국내 화장품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규제 전문성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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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28
  • 고용노동부, ‘글로벌 탤런트 페어’에서 글로벌 기업에 취업하자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고용노동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공동으로 ‘2024 글로벌 탤런트 페어(Global Talent Fair)’를 8월 27일부터 8월 28일까지 2일간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청년 구직자에게는 좋은 일자리를, 글로벌 기업에는 우수 인재 채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기존 3개 박람회가 통합 개최되며, 역대 최대 규모인 기업 400여 개사가 참여한다. 특히, 올해 행사는 첨단산업에 대한 청년구직자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여, 반도체‧이차전지‧바이오 등 첨단산업 기업 중심으로 구성한 첨단산업 채용관을 신설했다. 또한, 청년 구직자의 눈높이에 맞춘 구직 활동과 참신한 홍보를 지원하기 위해 20명의 대학생으로 구성된 글로벌 인재 서포터즈를 출범(7월)하여 기업 현장 방문 취재, 구직 정보 공유 등 활발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청년 구직자들은 현장에서 기업 인사담당자와의 1:1 채용면접과 상담, 취업 컨설턴트 등 전문가 취업특강, 현직자 취업 성공사례, 채용설명회 등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국내 기업에 비해 잘 알려지지 않은 외투기업과 해외기업의 채용정보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용부 이정식 장관은 개막식 축사에서 “이번 채용박람회가 기업에는 중요한 인재를, 청년에게는 소중한 꿈을 펼칠 수 있는 서로 상생하는 박람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면서, “정부는 글로벌 경쟁에서 기업이 성과를 내고, 청년이 꿈을 이루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함께 뛰겠다”라고 밝혔다. 산업부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한국은 최근 반도체, 이차전지 등 첨단산업 공급망의 핵심지역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우수한 인적자본은 한국의 투자매력도를 높이고 있다”라고 하면서, “파리올림픽에서 우리청년들이 보여준 것처럼 청년 구직자들도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글로벌 경제 무대를 향해 나아가길 바란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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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27

INTERVIEW 검색결과

  • 로지코라이프, 휴먼웨어즈와 치매예방 AI 플랫폼을 위한 MOU 체결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지난 20일 노인 인지 향상 프로그램의 선두주자 로지코라이프의 더아름지기(주)(대표 홍승연)와 LMS 솔루션 전문기업 (주)휴먼웨어즈(대표 여형구)가 시니어 인지훈련을 통해 치매 예방 효과를 이끌어 내는 AI플랫폼으로 백세 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2024년 통계청 장래 인구 추계예 따르면 고령인구의 비중은 우리나라 전체인구의 19.2% 수준이며,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1,000만명에 육박한다. 고령인구 비중이 20%를 넘으면 ‘초고령사회’로 분류되는데 우리나라는 2025년에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초고령사회 진입예정에 따른 문제인식을 통해 더아름지기는(주)는 치매예방을 위해 매일 하는 두뇌운동 학습프로그램인 로지코라이프(LOGICO LIFE)를 운영하고 있다. 기존 영유아 교재와 교구를 그대로 적용하는 경우가 많은 시니어 대상 두뇌인지훈련 프로그램의 전문성 부재를 개선하여 시니어들의 가장 큰 두려움 중에 하나인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금번 파트너십의 중심에는 정교한 학습관리시스템인 휴먼웨어즈의 LMS가 있다. LMS란 학습관리시스템으로 초개인화, 맞춤형 학습 경험과 최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하여 차세대 교육을 지원하도록 설계됐다. 시니어들의 두뇌 운동 활동을 전용 앱으로 전송, 개인활동내역 분석, 데이터 기반으로 초개인화된 프로그램 제공 등 최첨단 시스템의 인지 개선 프로그램이 시니어들에게 제공될 것이라는 것이 양사 대표의 입장이다. 더아름지기㈜의 홍승연 대표는 “양사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노인복지 선진화를 주도하며 업계에 새로운 표준을 제시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힘과 동시에 “이제는 노인 인지훈련을 위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로지코라이프가 그 역할을 담당해 줄 것이고, 이런 교육프로그램을 현장에서 제대로 교육할 수 있는 전문 지도사 양성 과정을 통해, 노인 인지교육의 표준을 제시함과 동시에, 엑티브 시니어의 일자리 창출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치매예방 AI플랫폼을 통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시니어들의 다양한 소통은 인지기능 장애와 함께 자연스럽게 오게 되는 외로움, 기분장애와 같은 정서장애 개선에도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확신했다. 한편 더아름지기㈜는 올해 인하대학교 창업지원단 초기창업패키지 선정 및 사단법인 백세건강진흥원과의 MOU 등 시니어 인지 교육 전문회사로서 유의미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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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27
  • 성수당 출범식 개최_Korea Health Foods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지난 23일 서울 상제리제 센터에서 ‘성수당’ 출범식이 성대하게 열렸다. ‘성수당’은 (주)리키스패밀리(회장 서정호)에서 런칭한 Korea Health Foods회사로 건강식품 시장에서의 새로운 도전을 다짐하는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좋아요 대한민국 나유란 회장의 사회로 진행이 됐으며, 업계 관계자와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성수당의 출범을 축하했다. (주)리키스패밀리 서정호 회장의 개회선언과 내빈 소개로 진행이 됐으며, 국회의원 윤상현의 영상 축하 메시지와, 박균택,김문수,장동혁 국회의원의 ‘성수당’의 출범식에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성수당’의 건강식품 산업의 브랜드로 자림매김 하기 위한 출범식에 서정호 회장은 화장품 유통과 쇼핑몰의 글로벌 유통 성공역사를 이번 ‘성수당’에서도 이어가고, 국내유통과 해외 글로벌 마케팅을 통해 새로운 역사를 이루자고 강조했다. (주)리키스패밀리 소속 교육이사 임낙진 성악가의 축하공연,오 솔레미오 지금 이순간 나유란의 영원한 내남자 축하 공연이 있었으며, 공로가 있는 표창장 수여식으로 7명, 골드바 수여 31명,골드 뺏지 3스타 7명,4스타 2명,5스타 2명의 수상이 있었다. 서정호 회장, 박성수 총괄대표,성수당 박난수 대표이사는 회원 300여명과 (주)리키스패밀리 &성수당 대표단 임원진 스탭들 모두 축배를 들으며 행사를 성황리에 끝마쳤다. 또한 , 좋아요 대한민국 나유란 회장은 ‘성수당’이 건강식품 분야에서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에게 신뢰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것이고 ‘100세 시대에 발 맞추어 건강한 행복과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이번에 ’성수당‘의 출범은 단순한 시작이 아니라,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모든 이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새로운 장의 시작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행사 후원 및 협찬은 좋아요 대한민국총연맹, 나유란엔터테인먼트가 했다. Youtube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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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26
  • 현대엔지니어링, '플라이크 은평'으로 미래형 복합 오피스 선도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현대엔지니어링이 서울 은평뉴타운에 프라임 오피스 ‘플라이크 은평’을 공급한다. '플라이크 은평'은 단순한 오피스 공간을 넘어, 업무와 휴식, 문화와 커뮤니티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미래형 복합 오피스이다. 연면적 7만5000여㎡에 지하 4층~지상 20층 규모다. 상업시설 119실, 숙박시설 288실, 오피스 637실로 구성됐으며 현재 오피스를 분양 중이다. 오피스는 섹션 오피스 190실과 프리미엄 오피스 447실로 나뉜다. 이곳은 혁신적인 공간 설계와 뛰어난 입지 조건, 풍부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한다.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이 3초거리에 있고, 향후 한 정거장 이동시 연신내역에서 서울역까지 GTX A노선(24년말 예정)도 이용할 수 있다. GTX A노선은 파주 운정역을 출발해 서울 삼성역을 거처 동탄역까지 연결된다. 파주 운정~서울역 구간은 올해 하반기, 전체 노선은 2028년 개통 예정이다. 인근에 외곽순환도로 통일로IC가 있어 여의도와 상암DMC 등 주요 업무지구로의 이동도 쉽다. 여기에 은평구 불광동과 종로구 자하문로를 연결하는 은평새길(예정)이 완공되면 도심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또한, 롯데몰 은평점,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인접해 있어 업무 효율성을 높여준다. 북한산, 이말산, 구파발천, 창릉천, 진관근린공원 등이 있어 자연환경과도 가까워 쾌적한 업무 환경을 제공하며, 퇴근 후에는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며 워라벨을 실현할 수 있다. 특히, 3층 전체를 고품격 커뮤니티공간으로 확보한 점은 플라이크 은평만의 차별화된 강점이다. 피트니스, 옥외 조깅 트랙, GX룸, 미디어 스튜디오, VIP 회의실 등 다채로운 시설을 통해 업무 외에도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다. 마치 휴양지 리조트처럼 꾸며진 커뮤니티 공간은 입주 기업들의 임직원들에게 활력과 영감을 불어넣어 줄 것이다. 플라이크 은평은 섹션 오피스와 프리미엄 오피스를 함께 구성하여 다양한 규모와 니즈를 가진 기업들에게 최적의 업무 공간을 제공한다. 특히, 프리미엄 오피스에는 냉장고, 에어드레서 등 삼성 비스포크 가전제품과 고급 탕비 공간을 제공한다. 모든 오피스에는 발코니가 설치되어 있어 휴식 공간이나 아이디어 창출 공간으로 활용 가능하며, 개방감과 쾌적함을 더한다. 계약금 10% , 페이백 실시 30실 한정 '플라이크 은평'은 주택 수 제한 없이 투자 가능하며, 일반 투자자에게는 주택 수와는 전혀 관계가 없는 임대사업 기회가 될 수 있다. 뛰어난 교통으로 미래 투자 가치도 높으며, 다양한 크기와 가격 옵션을 제공하며 특히“계약금 10% 및 페이백 실시”, “30실 한정 혜택”도 제공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플라이크 은평'을 통해 현대적인 업무환경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비즈니스의 미래를 선도하는 복합 오피스로의 입지를 확고히 해나갈 예정이다. 혁신적인 공간, 탁월한 입지, 풍부한 인프라를 갖추고 창의적이고 생산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모든 입주 기업에게 최고의 가치를 약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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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18
  • 환경운동의 최전방 운동가 김석훈 총재를 만나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환경 문제라면 험지일지라도 어디든 먼저 달려가서 해결안과 해법까지 마련하는 국제청년환경연합회, 그 중심에 항상 김석훈 총재가 계신다는 건 자명한 사실이다. 이제는 건강을 위해서 쉬엄쉬엄하시면서 업무를 보셨으면 좋겠다. 그의 건강은 대한민국 환경 부문 자산이다. -기후연맹 프로젝트 재단 관계자- Q. 국제청년환경연합회 인지도가 높은데 간단히 자신을 소개한다면? A. 소개랄 게 뭐가 있겠나 싶다. 환경 문제는 먼 미래가 아닌 바로 이 순간의 현실이고, 이건 모두의 직접적 생계로 직결된 걸 알았기에 관심을 지속했고, 이를 행동에 옮긴 삶을 살고 있을 뿐이다. 지난 일들을 복기만 해도 환경 보존 운동은 내 인생 그 자체였다. 국가재난위기대응단 단장, 국제환경안전실태조사단 단장, 환경방송MCN 회장직 역임, UN ECOSOC NGO기구 국제환경위원장 활동을 거쳐 지금의 자리에서 일하고 있다. Q. 여전히 실무진 못지않게 현장을 직접 다니시는 이유는? A. 결속력이 강한 조직이나 잘되는 기업에는 나름의 특징 하나가 있다. 그건 내외면의 힘이다. 열정과 시간을 의미 있는 곳에 쏟아 붓겠다는 정신이다. 계속된 계획함이 내면이 가진 일에 대한 욕구라면, 외면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현장주의다. 일을 제대로 하려면 이 둘이 잘 부합되어야 하기에 현장을 수시로 직접 다니고 있다. 한편 탁상공론을 지양하는 점도 실효적인 환경 운동을 하고자 하는 내 가치와 부합되서이기도 하다. Q. 국제청년연합회가 표방하는 하나뿐인 지구의 함의는? A. 말 그대로 우주에 단 하나뿐인 지구를 위해 자연환경을 소중히 지키고 가꿔 아름답고 건강한 삶의 질을 향상하는데 진심 전력하고 있다. 특히, 고도의 훈련된 재능을 바탕으로 한 사회적 책임인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즉, 기부하는 모든 사람 특히 나라의 미래이자 근간인 청년들에게 저탄소 녹색성장이란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아름다운 환경 만들기에 정열을 쏟으며 전국적으로 환경보호, 예방, 복원, 감시, 체험, 캠페인, 교육, 재난, 재해 활동에 가장 먼저, 가장 늦게까지 힘을 쓰고 있는 것에 구성원들의 자부심이 크다. 또한 우리 단체는 자연환경보호 백일장 개최, 환경 재난 감시활동, 해양쓰레기 청소 등 정기적인 환경 캠페인과 각종 재해 재난 예방 및 구난 활동을 20년간 지속해왔다. 또한 장애인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스쿠버체험 프로그램, 자원순환을 위한 1회용품 사용금지, 페트병 분리수거 등의 캠페인도 지속으로 실행하고 있다. Q. 이길이다 하면 우직하게 한길만 가는 가치관 배경은? A. 아버지의 DNA를 고스란히 닮았기 때문이다. 아버지는 한국전쟁 당시 미군 극동사령부가 북한에서의 첩보 및 유격 활동을 위해 만든 켈로 부대, KLO, Korea Liaison Office 출신이라 무척 강인하셨다. 켈로 부대는 첩보 활동을 위한 수많은 비밀작전을 수행했던 부대인데 1969년 지금의 특수전사령부 창설의 모태가 된 부대다. 이곳 출신 아버지에게 귀에 못이 박히듯 듣게 된 말씀은 용장 밑에 약졸이 나올 수 없다는 것이다. 고난이 닥쳐도 신은 감당할 수 있는 만큼의 시련을 주셨다는 것이다. 다시 환경 얘기로 와서 말하자면, 환경에 저해되는 문제가 발생하면 가장 먼저 해당 현장에 도착해서 최소의 저해되는 해법 제시 또는 무리한 개발 취소 등의 결과를 이끌었다. 감히 자신하길 이런 활동 근간인 국제청년환경연합회는 First Mover 즉, 개척하는 선도자다. 환경은 우리네 생계와 다음 세대인 청소년 청년들의 미래 문제다. 인간사에 가장 중요한 이 두 문제가 끼어 있는데 행동에 있어 망설임이 없는 건 당연하다. Q. 최근 기억에 남는 환경 보존 활동은? A. 크고 작은 활동이란 없다. 다 소중한 활동이고, 의미가 있는 활동이다. 다만 바로 생각나는 활동을 꼽으라면, 지난 2023년 8월 19일 밤섬과 그 주위 수중에서 환경정화 활동이다. 이 활동은 국제청년환경연합회가 주최하고, 각 군 예비역 특수전부대, 각 지역 스쿠버봉사단체, 대한민국 월남참전자회가 주관하며, 환경과 생명을 사랑하는 시민분들 400여 명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큰 밤섬과 한강 주위 수중에서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당시 쓰레기가 많이 나올 것 같아 서울시 미래한강본부 환경수질과의 협조로 바지선 수척을 지원받았는데 큰 도움이 됐다. 한강은 오늘날 대한민국을 세계 10대 강국으로 성장시킨 원동력이자 서울 시민의 젖줄이고 쉼터의 대명사다. 한강 수중 정화는 위험해서 아무나 할 수 없는 전문가들의 영역인데 특수전부대 출신 가족들은 전국적으로 약 238만 명의 거대한 조직이다. 올바른 일을 위해 합심한다면 어떤 난관도 능히 극복할 수 있다는 걸 체감한 행사였다. Q. 국제청년환경연합회는 국제 환경 운동하고도 결을 같이 하는 것으로 안다. A. 그 한 활동이 매년 4월 마지막 주 토요일 Save the Frogs Day라고 해서 세계 개구리 보호의 날이다. 지난 2008년 미국의 환경단체 세이브 더 프로그Save the Frogs 대표인 케리 크리거 박사가 처음 제안해 올해로 16년째를 맞는다. 케리 박사는 말했다. 개구리 알에서 깨어난 올챙이는 물속 조류를 먹어 물을 깨끗이 지켜주고, 개구리는 사람 몸에 위험한 병균을 옮기는 질병균과 해충을 먹고, 지구 빙하기와 소행성이 충돌했을 때에도 살아남은 환경지표종이다. 개구리를 보호하는 것은 자연과 생태계, 그리고 인류를 보호하는 일이다라고. 학교에서의 개구리 해부실험 금지, 보신용 개구리의 포획과 불법거래 금지 등 개구리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그러함에도, 해마다 세계에서 야생개구리 1,500여만 마리가 포획돼 보신용으로 불법 거래되고 있고, 우리나라도 로드 킬의 45.3퍼센트가 개구리라는 사실은 아픈 현실이다. 국제청년환경연합회는 생태계 복원 일환으로 한국 최초로 개구리와 함께하는 도시, 농촌 만들기 100만 청원 운동 입법을 추진을 진행 중이다. 양서류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시민들과 함께 전국 기초자치단체별 지역을 대상으로 2024년 7월부터 개구리와 함께 사는 도시과 농촌 만들기 캠페인을 전개하는 동시에 범국민적 개구리의 날 지정을 위한 청원 입법했다. 친환경 생태복원 운동 참여에 대중의 적극적인 호응도 뜨겁다. 단기가 아닌 시종 관심 지속을 위해 연합회 차원에서도 홍보와 마케팅도 열심히 하고 있다. Q. 환경 운동의 시작을 걷기 운동에 초점을 맞추신 것도 인상적이다. A. 청년들이 가슴을 뛰게 하는 비장의 묘수는 걷기였다. 국토를 걸어봐야지만 주변 경관을 알게 되고, 이것이 환경 관심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진행한 게 바로 국토순례대장정 600km 프로젝트다. 올해도 지난 6월 15일의 환경컨퍼런스에서 8월15일 광복절을 기념해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출발해 장장 10박 11일간 600km의 국토순례대장정 결단식을 마쳤다. 행사 이후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해단식을 가질 예정인데 행사 마무리까지 건강하게 마치기 위해 미리부터 노력 중이다. 국토대장정을 통해 도전정신을 키우고, 우리 지역의 면면을 마음에 새기는 기회로 삼을 예정이다. 국토대장정은 청년들과 학생들이 지역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직접 체험이 본 취지인데, 참가자들은 각 시군 지역을 걸으며 보고 느낀 걸 전국에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가장 중요한 알림은 환경의 중요성이다. 걷는다는 행위에는 올바른 삶의 좌표를 찾기 위한 고행과 수련의 의미가 포함돼 있다. 이번 국토대장정에서 얻는 경험을 통해 새로운 나를 만나고, 열정과 도전정신을 키울 수 있다. Q. 2024년 하반기 국제청년환경연합회 계획은? A. 수시로 계획될 수밖에 없으나 제대로 활동을 위한 방안 기본은 대중의 인식 전환이다. 바로 대한민국 모두의 인식이 경제적 이득 앞에서마저도 환경보다 우선할 수 없다. 이제는 늦추어선 안 된다. 환경이 미래이고, 미래는 만들어 가는 자의 몫이다. 환경을 등한시하면 위태로워지는 미래세대는 물론 현재를 살아가는 현대인의 생계마저도 안전을 보장할 수 없다. 각 분기로 고정 주요 활동이 순차적으로 잘 진행되고, 계획함보다 더 실효적인 반향을 일으켰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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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12

EVENT 검색결과

  • 국세청, '주한미국상공회의소 간담회' 개최
    국세청(청장 김창기)은 9월16일 주한미국상공회의소(이하 “AMCHAM”) 대표단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만남은 '15년 이후 처음으로 국세청이 개최한 외국계 기업과의 간담회로, 정부에서 추진중인 외국인 투자 활성화를 위한 세제개편안과 국세청의 세정지원방안을 설명하고, 외국계기업의 세무관련 어려움을 청취,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 자리를 통해 김창기 국세청장은 불확실한 세계 경제상황 속에서도 미국의 對 한국 직접투자는 증가하고 있다며 한국 시장에 대한 미국 기업의 깊은 신뢰와 투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국세청장은 대한민국 경제와 미국기업이 동반자로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AMCHAM이 외국계기업의 대정부 소통창구 역할을 해주기를 당부하는 한편, 국세청 또한 외국계기업에 대한 투명하고 차별없는 공정한 과세, 세계적 수준의 납세서비스를 통해 외국계기업이 세금 걱정 없이 사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안정적인 투자환경 제공을 약속했다. 구체적으로 국세청은 다음과 같은 외국계기업에 대한 납세서비스 및 정부에서 추진중인 세제개편안을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미국 상공인들은 외국인투자 활성화를 위한 한국정부의 적극적 투자환경 조성 노력과 7년 만의 간담회 재개에 대하여 감사의 뜻을 전했다. 주한미국상공회의소 또한 외국계기업이 겪는 세무상 어려움 및 건의사항에 대해 소통창구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임을 약속했다. 아울러, 외국계기업이 세무조사 시 겪는 어려움과 외국인근로자 단일세율 적용 기간 확대, 국채 이자 비과세제도 시행 시 거주자증명서 외 대체서류 적용 등 구체적인 건의사항도 전달했다. 김창기 국세청장은 한국에 진출한 외국계기업이 성공적으로 사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과세당국과 외국계기업이 상호 긴밀한 소통과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간담회를 통해 수렴한 현장의 어려움 및 건의사항은 향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는 한편,앞으로도 주한 미국기업을 비롯한 외국인 투자기업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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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6
  • 고용노동부-한국경영자총협회,주요 기업 인사·노무 담당 임원(CHO) 간담회 개최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17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주요 기업 CHO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제공:연합뉴스) 고용노동부와 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손경식)는 8월 17일 서울 중구에 있는 롯데호텔에서 ‘주요 기업 인사·노무 담당 임원(CHO)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장관 취임 후 처음 참석하는 인사·노무 담당 임원(CHO) 간담회로, 주요 기업의 인사·노무 담당 임원을 대상으로 새 정부 노동개혁 및 고용노동정책의 방향을 소개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에게 대화와 타협을 통한 협력과 상생의 노사관계 구축을 강조하면서, 정부는 새로운 환경변화에 대응하여 기존의 노동시장 시스템을 혁신하고, 일터의 변화에 기업과 근로자가 적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국민 대다수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근로시간과 임금체계 개편에 우선적으로 힘을 쏟아 근로자의 권익을 보호함과 동시에 기업의 활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올해는 기업 경영의 가치를 생명과 안전 중심으로 바꿀 우리 사회의 골든 타임이라고 강조하며, 근로자 생명의 안전을 위한 안전보건 관리체계가 기업과 경영책임자를 위한 가장 중요한 안전조치라는 생각으로 기업들이 안전 중심 경영에 힘써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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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7
  • 관세청장,'주한유럽상공회의소 간담회'참석
    윤태식 관세청장은 7월 7일(목, 08:00~09:30)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주한 유럽상공회의소(이하 ECCK) 초청 간담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Dirk Lukat(디어크 루카트) ECCK 회장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유럽계 외투기업과 법무법인 임원 등 약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 19, 글로벌 공급망 충격 등의 어려운 대외여건 하에서 기업환경 개선을 위해 유럽계 외투기업들이 관세와 관련한 이슈 및 건의사항을 관세청에 전달하고 다양한 견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윤태식 청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EU는 한국의 세번째 교역국이자 제1의 투자국으로 양측은 오랜기간 동안 탄탄한 협력관계를 유지중이라고 하면서, 아래의 3가지 핵심 이슈를 강조했다. 첫번째는 'EU와 한국의 파트너쉽'이다. 윤청장은 지금이 코로나 19로 주춤했던 무역의 재개를 넘어서 양국의 관계를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시기라고 강조하였다. 두번째는 현정부와 관세청 정책의 최우선순위인 '기업친화적 환경'을 위한 노력이다. 수정수입세금계산서 발급사유 구체화, 면세점업계 활성화 정책 등 관세청은 "작지만 실용적인 이슈"에 집중하여 규제완화와 기업지원정책을 적극 추진 중임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강조한 이슈는 '전자상거래' 이다. 급증하는 전자상거래에 대응하여 안전한 물품의 신속통관을 위한 전자상거래 전용 통관플랫폼 구축 등 전자상거래 지원방안을 소개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ECCK 회원사들은 유럽産 제품의 지식재산권보호 활동을 강화해 주길 희망하면서, 한-영, 한-EU FTA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에도 힘써달라고 요청했다. 윤청장은 간담회를 마무리 하면서 오늘 제기된 정책건의·애로사항을 관계부처들과 충분히 협의해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언급하고 앞으로, 업계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규제완화정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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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7

Animal Rights 검색결과

  • 사회적약자 반려동물 위탁보호부터 장례까지 서울시가 도와드려요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서울시가 반려동물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약자를 위한 ‘우리동네 펫위탁소’를 저소득층은 물론 장기외출 시 반려동물을 맡길 곳이 마땅치 않은 1인 가구까지 지원 범위를 넓힌다고 밝혔다. 또한 취약계층이 키우던 반려동물 사망 시 장례 비용 지원도 대폭 늘린다. 서울시는 사회적약자들의 정서 안정에 도움을 주고 있는 반려동물 돌봄에 대한 부담을 줄여줘 유실·유기를 방지하고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이 목적이다. 서울시는 2022년부터 사회적약자의 반려동물을 위탁 보호하는 ‘우리동네 펫위탁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8개구(강북‧동작‧서대문‧성북‧강남‧광진‧송파‧강서)와 협력하여 자치구 내 18개를 지정‧운영하고 있다. ‘우리동네 펫위탁소’는 사회적약자의 반려동물 돌봄 위탁을 위해 자치구에서 지정한 관내 동물위탁관리업체로 참여 자치구별로 1개소 이상 지정되어 있다.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사업인 만큼, 서울시는 참여 자치구와 펫위탁소를 점차 늘려나갈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기존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뿐 아니라, 장기외출 시 다른 지역으로 동물을 함께 데려갈 수 없는 1인가구까지 지원대상을 확대 운영한다. ‘우리동네 펫위탁소’ 는 사회적약자가 장기외출 등 반려동물(반려견, 반려묘) 위탁돌봄이 필요할 때 이용할 수 있는 동물위탁관리서비스로, 그간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대상으로 지원해주고 있었다. 외로움을 느끼기 쉬운 1인가구에게 함께 살아가는 반려동물은 친구 또는 가족으로서 정서적 공감을 나눌 수 있는 존재이다. 정서적 안정 등 긍정적 영향을 끼치고 있는 반려동물의 위탁보호 지원으로 동물이 적절한 관리와 보호를 받게 할 뿐만 아니라 1인 가구의 정신적‧신체적 건강 등 삶의 질까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2023년 서울서베이 조사결과, 1인가구의 반려동물 보유율은 16.9%로 나타났다.(전체 가구의 보유율은 18.9%) 2023 한국반려동물 보고서(KB금융지주) 결과, 반려동물 혼자 있는 비중이 1인가구에서 높았으며(85.5%), 반려가구 53.3%는 반려동물을 혼자두는 것을 걱정했고 47.8%는 여행을 포기한 적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원대상은 사업 참여 자치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개 또는 고양이를 기르는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1인가구이며, 이용을 원한다면 본인이 속한 자치구 담당 부서에 사전 문의 후 증빙서류(반려견의 경우 동물등록증 포함)를 갖춰 반려동물과 함께 자치구가 지정한 동물위탁관리업체에 직접 방문하면 된다. 반려견은 반드시 동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증빙서류는 지원대상자 자격요건 확인을 위한 서류로 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차상위계층 확인서‧한부모가족 증명서(저소득층), 주민등록등본(1인가구) 등이다. 반려동물 위탁보호 지원기간은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의 경우 마리당 최대 10일, 1인 가구는 마리당 최대 5일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경제적 상황을 고려하여 저소득층은 이용 횟수 제한이 없으나, 1인 가구의 경우 보다 많은 가구 지원 혜택을 위해 반기별 1회 이용 가능 또한 서울시는 경제적 부담으로 동물 장례를 적절히 치르지 못하고 있는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추모 등 건전한 장례문화 확산을 위해 반려견 기본장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 지원대상이며, 대상자 소유 동물로 등록된 반려견만 가능하다. 기본동물장례서비스를 지원하며, 주관업체인 ㈜21그램그룹과 협력하여 지원대상자는 동물의 무게와 관계없이 반려견 기본장례를 5만원에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지원대상자가 반려견 장례비 지원을 받으려면, 반려동물 장례식장 21그램의 상담전화로 우선 문의하여 장례‧상담 접수 후, 안내받은 증명서류를 지참하여 21그램의 장례식장 3개 지점 중 한 곳에 방문하면 된다. 사랑하는 반려동물과의 마지막 이별을 동물장례의 경제적 부담으로 불법 매장하거나 종량제 봉투에 넣어 처리할 수밖에 없는 실정을 해소하고 추모예식 등 건전한 장례문화를 확산하기 위함이다. 2021년 서울시 조사결과 반려동물 사체를 불법매장 등 처리하는 경우는 18.7%, 종량제 봉투로 처리하는 경우는 13.1%나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수연 정원도시국장은 “약자의 경제적‧심리적 부담을 덜고 사회적 약자들이 반려동물과 보다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우리동네 펫위탁소와 반려견 장례지원 사업을 운영한다”며, “반려동물이 교감을 통해 정서적 안정 등 긍정적 효과를 미치는 만큼 앞으로도 동물과 함께 행복한 서울을 조성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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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10
  • 농림축산식품부,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세상을 주제로 한 '제17회 동물사랑 사진 공모전' 수상작 발표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세상(One Welfare)’을 주제로 개최한'제17회 동물사랑 사진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사진 작품은 1,210건이 접수됐고, 올해 처음 신설한 영상(숏폼) 부문은 40건 접수됐다. 이후 주제 적합성, 작품성 등을 평가하기 위해 대국민 심사와 대학 교수 등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서면 심사, 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사진 부문 대상은 최은택 님이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말아일체’이며, 사람과 말이 물속에 들어가서 교감하는 모습을 담았다. 심사위원들은 해당 작품이 소재적으로도 특별하고 색감과 구성 능력이 뛰어나다고 평가했다. 최우수상은 김택수 님이 출품한 ‘어머니의 망중한’으로 일상 속의 강아지와 고양이가 친근한 모습으로 할머니와 함께 포착된 작품이다. 우수상은 이상훈 님의 ‘마주보기’와 박호광 님의 ‘굿모닝’, 오승현 님의 ‘바다보다 사랑해’가 선정됐으며, 장려상은 최점숙 님의 ‘엄마~! 나도 강아지 키우고 싶어요’, 최태희 님의 ‘함께 나누는 간식시간’ 외 4점이 선정됐다. 또한, 올해 신설된 영상(숏폼) 부문의 최우수상에는 거리에서 만난 동물들과 행복한 모습을 담은 한지현 님의 ‘거리의 동물 친구들’, 장려상은 백진 님의 ‘사랑받게 된 유기견의 놀라운 변화’, 홍석재 님의 ‘우리들의 성장 일기’가 선정됐다. 수상 작품은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 게시되고 서울 디지털미디어시티역에서 8월 26일부터 9월 1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며, 반려동물 지역축제 순회 전시 및 동물복지 홍보 자료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동식 동물질병관리부장은 “올해는 국민들이 동물 보호·복지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사진 이외에도 최근 동향을 반영한 영상(숏폼) 부문을 추가해 다양성을 높였다”라고 하면서, “앞으로도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해 국민이 수상작과 함께할 수 있는 박람회 홍보 전시회를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Animal Rights
    2024-08-22
  •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대형마트‧동물병원 판매 동물사료 안전성 검사실시… 12종 모두 적합 판정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이 반려동물의 건강과 직결되는 사료에 대한 반려인들의 불안을 줄이기 위해 시중 유통사료를 대상으로 정밀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결과 12종 사료 모두 사료법 기준 상 적합 판정을 받았다. 검사대상 사료는 총 12종이며 검사항목은 중금속, 곰팡이독소, 바이러스를 비롯해 동물용의약품, 영양성분 등 총 200개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반려동물 사료 안전성 강화를 위해 품질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온라인으로 거래되는 좀 더 다양한 반려동물 사료까지 검사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연구원은 ’19년부터 국내 유통사료에 대한 수거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도 총 108개 제품을 수거해 곰팡이독소, 중금속 등 안전 관련과 단백질 등 영양 관련 등 총 5개 항목에 대한 검정을 실시했다. 2024년 서울시 동물보호·복지 시민인식조사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사료의 안전성 관리 강화를 위한 서울시의 역할로 ’사료 품질 검사 확대‘가 1순위로 나타났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사료 검정기관인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검정 결과에 대한 정확성 및 신뢰도 확보를 위해 매년 AAFCO, FAPAS 등 국제 숙련도 평가기관의 평가 프로그램에 참가해 검사품질 향상에 힘쓰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도 일반성분, 곰팡이독소, 무기물(중금속), 잔류농약 4개 항목에 참가해 모두 ’적합‘ 평가를 받았으며, 하반기에는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에서 주관하는 숙련도 평가 프로그램에 동물용의약품, 미생물, 보조제 3항목에 참가예정이다. 박주성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장은 “하반기에는 온라인 및 유통 중인 사료까지 검사대상을 확대하고, 또 사료 관련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원인 규명 및 문제 해결을 위해 체계적인 검사 시스템을 구축 등 반려동물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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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07
  • 농림축산식품부, 개식용종식 해법 구체화한 시행령안 8월 7일 시행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국무회의 의결을 거친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안'이 8월 7일 시행된다고 밝혔다. 시행령에는 2024년 2월 6일 제정된 '개식용종식법'에서 위임된 사항과 그 시행에 필요한 사항으로 개식용 업계에 대한 전·폐업 지원, 개식용종식 기본계획 수립, 개식용종식위원회의 구성·운영 및 과태료 부과기준 등에 관한 사항이 규정된다. 시행령에 따르면 개사육농장의 경우 폐업 시 폐업의 이행을 촉진하기 위해 산정된 금액, 시설물 잔존가액 및 해당 시설물의 철거가 지원되며, 전업 시에는 전업에 필요한 시설자금 및 운영자금의 융자 지원과 전업을 위한 교육, 훈련, 정보 제공 및 상담(컨설팅) 등이 지원된다. 개식용 식품접객업자의 경우 폐업 시 관련 법률 상담 등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12조에 따른 폐업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 사업과 연계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메뉴‧취급 식육의 종류 변경 등 전업 시에는 시설·물품 등의 교체 비용과 전업한 업종의 식품위생에 관한 정보 제공 및 상담(컨설팅) 등이 지원된다. 시행령의 전·폐업 지원에 관한 내용은 이해관계자와 관계부처, 전문가 등과의 의견수렴을 거쳐 마련됐으며, 관련 단체와 관계부처 등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지원방안을 보다 구체화하여 오는 9월 '개식용종식 기본계획'을 통해 발표할 계획이다. 박정훈 농식품부 동물복지환경정책관은 “개식용종식법에 따른 운영 신고 및 전‧폐업 이행계획서 제출 등 법을 성실히 이행하여 주시는 관련 업계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종식 대상 업계 모두가 안정적으로 전‧폐업을 이행할 수 있도록 관련 필요한 사항을 적극 지원하여 법에서 정한 기한인 2027년 2월까지 완전히 개식용 종식이 달성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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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06

HR Issue & JOB 검색결과

  • 고용노동부, 진로상담에 부는 인공지능기술 바람
    한국고용정보원(나영돈 원장)은 고용노동부, 전국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협의회와 함께 교내 상담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4월 19일부터 3일간 '2023년 전국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취업상담에 활용되는 인공지능기술을 소개하고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운영 성과를 공유해 양질의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되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운영하는 99개 대학교 소속 관계자와 고용노동부, 한국고용정보원 담당자 등 350명이 참석한다. 나영돈 원장의 ‘인공지능 시대의 진로 및 취업지원’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데이터분석 기반 생애경력개발서비스 ‘잡케어(Jobcare)’를 소개하고 진로 및 취업상담에 활용할 수 있도록 특강을 진행한다. 또한 2022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운영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한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아주대학교는 청년들의 관심 산업에서 유망 기업을 발굴하는 ‘아주 히든챔피언 학생 발굴단 선정기업 발표회’를 개최하고 발굴 기업과 학생을 연결하는 기업 채용상담회를 지속하고 있으며, 지난 한 해 총 22회, 482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울산대학교는 ‘지역인재 채용 광역화에 따른 맞춤형 프로그램’와 지역 주력 산업분야 취업지원을 위한 ‘패스트 트랙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에 정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 외 대진대학교의 거점형 특화 프로그램, 덕성여자대학교의 저학년 진로 설계 및 취업역량 강화 사례, 동서울대학교 지역청년(특성화고) 취업지원서비스, 한신대학교 지역협업 체계 구축이 우수사례로 공유된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2015년부터 시행되어 전국 99개 대학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전문 자격을 갖춘 상담사를 통해 취업 및 진로 상담, 취업 지원 프로그램, 기업정보 제공, 일자리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나영돈 원장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진로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청년층을 대상으로 취업 및 진로 지도 시 잡케어와 인공지능서비스를 상호보완적으로 활용해 양질의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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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9
  • 강남구, 테헤란벨리 고용노동대학 운영...노동법 및 인사실무교육 제공
    강남구가 지역 내 스타트업 인사․노무담당자 130명을 대상으로 ‘제16기 테헤란밸리 고용노동대학’을 대치4문화센터에서 오는 3일부터 17일까지 3차례 운영한다. 강남구와 고용노동부 서울강남지청이 2013년부터 공동으로 추진하는 ‘테헤란밸리 고용노동대학’은 중소기업 관련 업무 담당자들에게 노동관계 법령 및 인사 실무 교육을 제공해 좋은 일자리 창출의 토대를 마련하는 사업이다. 지난해까지 1,013개 기업 인사·노무 담당자 1,128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이번 제16기 고용노동대학은 공인노무사와 고용·노동 분야 전문가들이 강의를 맡아 오는 3일부터 17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3주간 교육이 진행된다. 3일 교육 첫날에는 ▲강남구 일자리사업 안내 ▲임금관리 ▲퇴직급여 ▲직장 내 성희롱 교육, 10일에는 ▲채용·퇴직 관리 ▲근로계약서 ▲취업규칙 ▲비정규직 보호 등 교육이 실시된다. 17일 마지막 교육에서는 ▲유연근무제와 휴가 ▲직장 내 괴롭힘 교육이 이어진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테헤란밸리 고용노동대학의 내실 있는 교육으로 관내 중소기업 인사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변화하는 노동시장에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민선8기 강남구는 구직자와 근로자에게 양질의 노동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HR Issue & JOB
    • HR Issue
    2022-10-31
  • 고용노동부, 국제노동기구(ILO), ‘안전하고 건강한 근로환경’을 노동기본권으로 추가
    6월 10일'제네바 현지 기준' 제110차 국제노동총회(International Labour Conference)는 1998년 「노동 기본원칙과 권리 선언(ILO Declation on Fundamental Principles and Rights at Work」을 개정하여 기존 4개의 노동기본권에 더해 ‘안전하고 건강한 근로환경(Safe and healthy working environment)’을 추가로 포함했다. 또한, 산업안전 보건 분야 협약 중 제155호(산업안전보건과 작업환경) 및 제187호(산업안전보건 증진체계) 협약을 기본협약(Fundamental Convention)으로 선정함으로써 기본 협약의 수도 기존 8개에서 총 10개로 늘어났다. 이번 논의는 2019년 6월 국제노동기구(ILO) 제108차 총회에서 채택한 「2019년 일의 미래를 위한 ILO 백주년 선언」 및 결의문 후속조치에 따라 국제노동기구(ILO) 이사회, 총회 등 3년간의 노사정 논의를 거쳐 이번 총회에서 마무리된 것이다. 제155호와 제187호 협약은 노사정 협의를 바탕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마련토록 규정하고 있으며, 해당 협약들이 기본협약으로 선정됨에 따라 ILO의 이행보고 의무가 강화되는 등 이전보다 엄격한 점검을 받게 된다. 새 정부도 “산업재해 예방 강화”를 고용노동 분야 국정과제의 가장 중요한 과제로 정하고 있는 만큼, 이를 기반으로 노사정이 함께 일하는 모든 사람이 보호받을 수 있는 노동환경 조성에 노력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논의에서는 개정된 「기본권 선언」과 여타 국제협정과의 관계에 대한 유보조항이 같이 채택되었는데, 이는 개정 「기본권 선언」이 회원국이 기존에 체결한 국가 간 무역 및 투자 협정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권리와 의무에 의도하지 않은 효력을 발생시키지 않는다고 명시하고 있어 자유무역협정(FTA) 등 개별 협약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 HR Issue & JOB
    • Labor Issue
    2022-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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