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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ISSUE 검색결과

  • 2022년 '글로벌 통상환경 전망 포럼' 개최
    산업통상자원부는 12월 20일, 대한상의와 공동으로 ‘22년『글로벌 통상 환경 전망 포럼』을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했다. “2022년도 글로벌 통상이슈와 수입규제 전망”을 주제로 하는 금번 포럼에는 정부, 법조계, 학계 통상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하여 활발한 논의를 진행했다. 김정일 신통상질서전략실장은 축사를 통해 ①코로나 19 지속, ②글로벌 공급망 차질, ③WTO 리더십 교체 등 글로벌 통상환경이 급변하는 가운데 주요국들이 보호무역주의를 강화하고 있다면서, 신속한 세계 경제회복과 교역 확대를 위한 글로벌 협력과제로서 ①무역과 보건을 통한 백신 생산 및 접근성 확대, ②공급망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교역 촉진, ③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통상규범 마련, ④WTO 기능 정상화 및 개혁을 제시했다. 김 실장은 이러한 4가지 협력과제 해결을 위해 “통상 당국은 다자 무역질서 회복과 신통상이슈 해결을 위한 국제논의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서는 ‘2022년 통상이슈와 전망’, ‘바이든 행정부의 통상 정책과 전망’, ‘수입규제 동향과 대응방안’을 주제로 하는 토론이 진행되었다. ① (1세션) 이성범 법무법인 화우 변호사는 “내년 핵심이슈로 안보와 공급망의 결합, 기부변화 디지털 통상”을 전망하고, 미국, EU, 일본 등이 도입 추진 중인 경제 안보 관련 법령이 글로벌 밸류 체인을 약화시키고 무역전쟁을 심화시킬 우려가 있으므로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② (2세션) 사이먼 레스터 전 CATO 부소장은 “바이든 정부는 트럼프 정부의 공격적인 무역정책을 철회하는 데에 따른 정치적 리스크를 원치 않으므로, 트럼프 통상정책기조의 큰 틀을 유지할 것이며, 특히 노동자 중심의 정책이 다수 반영될 것“으로 전망했다. ③ (3세션) 김두식 법무법인 세종 대표 변호사는 “내년에는 글로벌 교역이 소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지역별, 국가별, 업종별 교역회복 정도가 상이함에 따라 아시아 신흥국을 중심으로 수입규제가 다소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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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20
  • 행정안전부, 기부통합관리시스템 고도화로 투명성과 편리성 동시에 높인다
    기부통합관리시스템이 투명성과 편리성을 강화해 개선된다. 행정안전부는 국민들이 기부정보를 손쉽게 확인하고, 모금단체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기부통합관리시스템을 고도화하여 12월 20일(월), 새로운 ‘1365기부포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 2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기부통합관리시스템’은 부처 내 흩어져 있는 기부정보를 통합해서 제공하고, 문서로 진행했던 기부금품 모집등록 절차를 전산화했다. 이번 시스템 고도화의 주요 특징은 ▴기부정보 통합제공 확대 ▴1365기부포털 사용자 편의성 향상, ▴기부관련 맞춤형 정보제공 서비스 등이다. [기부정보 통합제공 확대 및 관계기관 시스템 연계] 기존에는 국세청에서 제공하는 공시정보와 기부금품 모집등록 단체의 모집정보만 확인이 가능했으나, 이제는 복지부 사회복지시설 정보, 교부 교육기부정보, 법무부 공익신탁정보까지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국세청 공익법인 공시정보*에 대한 일반재무현황, 기부금품 모집실적, 사회복지시설현황, 교육기부 프로그램현황 등은 그래프‧표 등의 형태로 시각화하여 해당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하였다. [ 1365기부포털 맞춤형 편의성 향상] 기부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검색엔진이 도입되며, 기부금품 모집단체의 현황을 공개하는 기능도 신설된다. 기부자의 편리를 위해 검색엔진을 도입하여, 검색어 입력 시 자동완성 기능, 최근 검색어 등의 기능을 추가하고, 기부단체 통합 검색을 통해 검색 결과 목록에서 기부단체 정보로 바로 접근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기부금품 모집단체를 대상으로는 ‘기부금품 모집・지출명세서, 기부금품 모집비용지출부’ 등 현황자료를 공개할 수 있는 기능을 신설하여 기부의 투명성을 높였다. [기부관련 맞춤형 정보제공 서비스] 1365기부포털 회원으로 가입하고 관심 기부 분야를 등록하면 관심분야 기부금품 모집등록에 대한 메일알림서비스를 제공받아 빠르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기부금품 모집단체는 기부금품 모집등록, 모집완료, 사용완료 등과 같은 업무처리결과를 메일로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기부금품법 이해 및 필요성, 기부금품법 제도안내(모집등록 기준, 절차) 등 기부관련 동영상을 제공하여 모집등록절차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기부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박성호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분권실장은 “기부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기부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하고, 기부활동에 대한 쉬운 접근으로 기부 참여를 확대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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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20
  • 비 엠알엔에이(非 mRNA) 백신 특허분석 보고서 발간·배포
    특허청은 17일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나선 국내 기업, 대학, 연구기관을 돕기 위해「非mRNA 백신 특허분석 보고서」를 발간하고, ‘특허정보 내비게이션’을 통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해당 보고서는 백신 개발에 힘쓰고 있는 연구자들이, 기존에 나온 非mRNA 방식의 백신 플랫폼 특허를 손쉽게 파악하여 백신 연구개발 방향을 설정하거나 주요 특허에 대한 대응전략을 수립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허청은 지난 9월 mRNA 백신 특허분석 보고서를 발간하였으며, 이번에는 非mRNA 방식(바이러스 벡터 백신, 합성 항원 백신 등)으로 글로벌 임상 중인 15종의 해외 백신에 대한 특허를 분석했다고 밝혔다. 동 자료에는 각 플랫폼 기술의 특징과 함께 제약회사별 주요 보유 특허 현황이 나타나 있으며, 백신 생산 공정별로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최근 공개 특허와 원천 핵심 특허가 상세하게 분석되어 있다. 지금까지 ‘모더나’, ‘화이자’ 등 글로벌 제약회사의 mRNA 백신이 빠르게 보급되고, 그 효능이 부각되어, 바이러스 벡터나 합성항원 방식 등 기존에 널리 활용되었던 백신 플랫폼 기술에 대해 대중들의 관심이 덜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非mRNA 백신은 mRNA 백신에 비해 상대적으로 오랜 기간 안정성 및 부작용 측면에서 검증되어왔다는 점, 보관·유통이 쉽다는 점 등의 차별화된 장점이 있으므로 특허청에서는 非mRNA 백신 개발에 대한 지원도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특허청의「백신 허브화 특허지원 및 현안대응 TF」를 이끌고 있는 특허청 김지수 심사기획국장은 “최근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가 급격히 확산하는 등 상황이 심각해지는 가운데, 코로나19 백신 기술력을 확보하는 것은 중요한 과제이다.”라고 하면서, “우리 기업은 대부분 非mRNA 방식의 백신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므로, 非mRNA 백신 특허분석 보고서가 우리 기업이 연구개발 전략을 수립하는데 기여하고, 나아가 백신주권 확보의 마중물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향후, 특허청은 온라인/오프라인 특허분석 설명회를 통해 非mRNA 백신 특허분석 결과를 국내 기업과 대학·공공연에 공유하면서, 현장의 의견도 청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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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17
  • 제8회 'C2B(Collective Budget Brain, 집단예산지성)' 포럼 개최
    기획재정부 예산실은 12.17 “문화·체육 분야 예산 및 관련 산업·인재 육성방안”이라는 주제로「제8회 집단예산지성(C2B)」포럼을 개최했다. C2B 포럼은 예산 ‘학습플랫폼’으로서 ‘22년 예산을「국민공감예산」으로 편성하기 위해 다양하게 추진한 기획재정부 예산실의 소통활성화의 한 축으로 중요한 역할을 했다. 기획재정부 예산실은 부처별 예산협의회, 찾아가는 지방재정협의회, 수요현장간담회 등을 통해 ‘21.2~10월(9개월) 동안 관계부처, 전문가,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노력했다. C2B 포럼은 현장의 목소리를 예산에 반영하고, 예산담당자들의 다양한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키우기 위해 ‘21년 총 8회 개최했다. 그간 C2B 포럼을 통해 수렴한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청년 일자리(5.4조원), 우주·양자기술 등(0.7조원), 탄소중립(11.4조원) 등 관련 예산을 ‘22년 예산에 충분히 반영했다. 금일은 “문화·체육 분야 예산 및 관련 산업·인재 육성방안”이라는 주제로 제8회 C2B 포럼을 개최했다. 첫 발표자로 문화예산과 신경아 사무관은 2022년 ”세계를 선도하는 문화강국과 국민이 체감하는 문화일상”을 위해 문화·체육·관광 분야 예산 9.1조원을 편성한 점을 강조하고, 주요내용으로, 세계 속 한류확산을 통한 국가브랜드 제고와 함께 예술인의 권리보장 및 복지강화, 국민 문화향유권 확대·지역문화 균형발전을 위한 정부의 노력을 소개했다. 문화 분야 전문가로서 위매드 부사장 김연수, 배우 이희준·박정민이 OTT 확대에 따른 우리나라 드라마·영화산업이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김연수 부사장은 콘텐츠의 지적재산권(IP)을 바탕으로 다양한 가치 확장이 이루어지므로 국내 제작사가 IP를 보유하기 위한 관련 정책 개발 및 금융 지원 확대를 요청했다. 배우 이희준·박정민은 드라마·영화 등 국내 콘텐츠 제작 과정에서 배우 및 스태프 등 관련 종사자의 근로환경에 대한 현황과, 정부의 지원 필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체육 분야 전문가인 한국여성스포츠회 이사 신수지, 펜싱 국가대표 구본길은 체계적인 우수선수 육성을 위해서 현행 선수 양성시스템에 대해 평가하고, 체조나 펜싱과 같은 대중적이지 않은 체육종목에 대해서 정부의 추가 지원 필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기획재정부 예산실은 ‘22.1월에도 2차례(외교·통일, 농림·수산·식품) C2B 포럼을 개최할 계획이며, 예산담당자들의 분야별 전문성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계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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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17

INTERVIEW 검색결과

  • 대구광역시 수성구 소수의 회원분들을 위한 PT샵 '피티웨이' 최인재 대표를 만나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 피티웨이 최인재 대표 인터뷰 Q 피티웨이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십니까. 피티웨이 대표 최인재입니다. 피티웨이(PT way)는 회원 한 분 한 분의 건강을 책임지기 위해 만들어진 공간으로 소수의 회원님들께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트레이너 경력 10년 이상의 검증된 선생님들로 구성된 PT샵입니다. Q 피티웨이를 설립하시게 된 동기와 사유는 무엇일까요? A 피티웨이는 건강한 삶을 1순위로 두고 그 길을 동행하자는 취지에서 설립했습니다. 나우짐 헬스장(1호점)을 이용하는 다양한 회원님들이 운동이라는 매개와 트레이너의 관심 어린 세심한 코칭을 통해 건강한 생활방식을 찾아가는 것을 보면서 우리가 하는 일이 진심으로 타인에게 도움이 된다는 것에 보람을 느끼게 됐습니다. 개인 PT를 진행하는 회원님들에게 더 좋은 경험을 선사하고 싶다는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한 분 한 분에게 꼭 맞는 체계화된 공간 피티웨이가 만들어졌습니다. Q 피티웨이 운영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점은 무엇일까요? A 저희가 추구하는 것은 균형 잡힌 건강입니다. 트레이너는 건강이라는 큰 카테고리에서 회원님 스스로가 파악하지 못한 부분까지도 보완하고 고객의 요구사항을 고객에게 알맞은 방법으로 충족시켜 드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피티웨이에서의 고객 경험은 신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일상에서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휘할 수 있는 중심축을 만들어 나가는 행복한 시간이 될 것을 약속합니다. Q 피티웨이의 특장점으로는 무엇이 있을까요? A 피티웨이는 고객 경험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공간과 트레이너의 실력 및 사고방식이 완성된 곳이라고 자부합니다. 회원님이 온전히 운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따스하고 세련된 공간을 만들기 위하여 많은 시간을 들여 설계부터 마감, 기구 배치 등 동선을 최적화시키고 최고급에 걸맞는 맞춤 인테리어로 쾌적함과 안정감이 느껴지는 분위기를 내도록 디자인했습니다. 또한 트레이너는 기업 출강 및 교육 연수를 통해 회원님께 높은 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늘 준비되어 있으며 겸손한 자세와 열린 마음으로 회원님과 소통하는 자세로 임하고 있습니다. Q 피티웨이 설립 후 가장 보람 깊었거나 기억에 남는 경험이 있으시다면? A 피티웨이를 오픈 한 지 한 달이 채 되지 않은 기간 동안 1호점 회원님들의 지인 소개로 많은 회원님이 방문해 주시고 PT를 등록해 주셔서 정말 감사한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저희를 믿고 선택하여 맡겨주신 만큼 높은 질의 수업으로 보답하겠습니다. Q 앞으로의 목표 및 전망에 대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현재 진행하는 기업 출강 및 지점 확장을 통해 다양한 회원님들과의 접점을 꾸준히 늘릴 계획입니다. 또한 자신의 건강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을 위해 추후 온라인 강의 및 트레이너 교육기관을 만들어 여러 방면에서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브랜드를 확장할 예정입니다. Q 독자분들께 하실 말씀이 있으시다면? A 회원님의 긍정적인 변화가 저희에겐 가장 큰 보람이자 이 일을 할 수 있는 원동력입니다. 피티웨이의 지향성에 맞게 진정성을 가지고 회원님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수업에 임하며 회원님의 신체와 목적에 딱 맞는 수업으로 최고의 효과를 보실 수 있도록 언제나 노력하고 정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INTERVIEW
    • Hot Issue
    2024-01-11
  • 경기도 안양시 필라테스 및 테라피 등 복합 힐링센터 '켈리하우스' 김주하 원장을 만나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 켈리하우스 김주하 원장 인터뷰 Q 켈리하우스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켈리하우스는 필라테스를 중심으로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복합 힐링센터입니다. 켈리하우스는 일반적인 필라테스 센터와는 차별화를 추구하며 1:1 필라테스로 몸을 회복하고 상담테라피로 마음을 회복하는 복합 힐링 공간입니다. 여자들만 가득한 공간이 부담스러워서 필라테스를 하고 싶어도 선뜻 발을 들이지 못하는 남성분들을 위한 공간입니다. 과체중으로 고민이지만 날씬한 사람만 가득한 필라테스 센터에 가지 못하는 사람들 만성통증으로 몸도 마음도 지치신 분들 모두에게 열린 공간입니다. 필라테스가 필요한 분들을 위한 프라이빗 힐링 공간인 켈리하우스를 소개해 드리고 싶습니다. Q 켈리하우스를 설립하시게 된 동기와 사유는 무엇일까요? A 필라테스 강사이지만 제 몸을 돌보지 못해 허리디스크 수술을 2번이나 하면서 몸도 마음도 많이 지쳐있던 시간이 있었습니다. 힘든 시간 속에서 다시 필라테스로 저의 몸을 돌보고 필라테스뿐만 아니라 다양한 테라피로 몸과 마음을 돌보다 보니 허리 통증이 조금씩 줄어들고 일상생활이 가능해졌습니다. 그 시간 속에서 저와 같은 고통을 겪는 많은 사람에게 제가 아픔을 통해 배웠던 것을 토대로 켈리하우스라는 복합 힐링센터를 오픈하게 됐습니다. Q 켈리하우스 운영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점은 무엇일까요? A 켈리하우스 7대 원칙은 각각 나와 만난다, 나와 친해진다, 나를 소중히 여긴다, 나를 알아간다, 나를 보살핀다, 같이 웃는다, 나와 즐겁게 춤춘다 등 입니다. 단순하고 상업적인 운동 공간이 아닌 '나'에게 집중하고 자신을 바라보고 돌보는 힐링 공간으로, 오로지 본인을 위한 시간이 필요하시다면 켈리하우스를 찾아주시면 됩니다. Q 켈리하우스의 특장점으로는 무엇이 있을까요? A 필라테스를 하고 싶어도 수업료가 부담스러워 못하는 사람들에게 켈리하우스는 편안한 운동 공간을 내어드리고 싶습니다. 그렇기에 문턱을 낮추어 30분 수업으로도 충분한 운동이 되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꾸준한 운동으로 더욱더 건강한 몸과 마음을 관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 중입니다. 또한 치유 글쓰기라는 테라피를 통해 전문가 선생님과의 글쓰기로 지친 마음의 힐링을 받을 수도 있고 돔찜질 테라피로 지친 몸을 관리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필라테스만 하는 공간이 아니라 본인의 몸과 마음을 돌보며 몸이 얼마나 소중한지와 자신이 얼마나 소중한지 서로 소통하면 레슨 시간을 함께 보내는 중입니다. Q 켈리하우스 설립 후 가장 보람 깊었거나 기억에 남는 경험이 있으시다면? A 사고로 한쪽 눈을 수술하시고 오랜 기간 병원 치료로 운동을 하지 못했던 시니어 회원이 계셨습니다. 20회를 등록하시며 20회가 끝나고 체력이 좋아져서 크루즈 여행을 무사히 다녀오고 싶다고 하시며 3개월 남짓 꾸준히 필라테스를 했습니다. 다행히 기적처럼 몸은 단단해졌고 체력도 많이 좋아지게 되셨습니다. 회원님은 불안감 없이 2주간의 크루즈 여행을 다녀오시면서 다시 수강권 20회를 재등록을 하시며 필라테스에 대한 신뢰와 재미로 지금도 꾸준히 주 3회 켈리하우스를 찾아주시고 있습니다. Q 앞으로의 목표 및 전망에 대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켈리하우스를 필라테스라는 운동을 넘어 몸과 마음을 연결하는 힐링의 브랜드를 원합니다. 켈리하우스 펜션을 만들어 자연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휴양지를 제공하고, 켈리하우스라는 공간에서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만들어 더욱 자신을 찾을 수 있는 공간과 에너지, 그리고 감성을 제공하고 싶습니다. Q 독자분들께 하실 말씀이 있으시다면? A 켈리하우스는 언제든 열린 마음으로 회원님들과 만날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어떤 날이든, 어떤 마음으로든 가볍게 학의천을 걸어보시고 또 발걸음을 켈리하우스로 돌려 이곳을 방문해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그리고, 나라는 존재가 얼마나 소중하고 빛나는지를 이곳에서 느끼시며 더욱더 아름다운 본인을 만나시길 바랍니다.
    • INTERVIEW
    • Hot Issue
    2024-01-11
  • 경기 김포시 3년 연속 최우수도장 선정 '경희대슈퍼아이태권도' 이광주 관장을 만나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 경희대슈퍼아이태권도 이광주 관장 인터뷰 Q 경희대슈퍼아이태권도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선수 시절 92년 US오픈 세계태권도 대회에서 우승했던 땀과 노력을 사랑스러운 제자들에게 온 힘을 다하여 애정과 힘을 쏟고 있으며, 그 결과물이 현재 경기도 태권도협회 3년 연속으로 최우수도장(국기원심사부문)으로 선정될 만큼 최고의 원생 수와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인정받는 슈퍼아이태권도입니다. Q 경희대슈퍼아이태권도를 설립하시게 된 동기와 사유는 무엇일까요? A 대한민국 최고의 도장으로 성장시켜 슈퍼아이태권도 커리큘럼을 대한민국 태권도 지도자들에게 전수하며 태권도 교육도 훌륭한 사업으로 성공할 수 있음을 알리고자 설립하게 됐습니다. Q 경희대슈퍼아이태권도 운영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점은 무엇일까요? A 아이들에 대한 진심 어린 교육을 하는 것과 사랑으로 지도하는 교육은 통한다는 점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즐거운 태권도와 실력, 두 가지를 갖추고 있는 프로그램만이 성공한다고 생각합니다. Q 경희대슈퍼아이태권도의 특장점으로는 무엇이 있을까요? A 대한민국 최초 유치부 전용관, 초등부 전용관이 완전히 분리되어 운영된다는 점이 슈퍼아이태권도만의 큰 차별점이자 장점입니다. 연령대별 수준에 맞는 지도를 진행하고 있으며 안전을 준수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여 아이들을 지도하고 있습니다. Q 경희대슈퍼아이태권도 설립 후 가장 보람 깊었거나 기억에 남는 경험이 있으시다면? A 경기도 2,800여 개의 태권도장 중 국기원 심사부문 3년 연속 최우수도장으로 선정된 것은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태권도장임이 입증됐으며 제자들이 성장하여 김포를 대표하는 김포시 시범단으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전국 대회에서도 입상 및 김포시 태권도 대회에서도 2종목 종합우승을 수상한 것이 가장 보람됐으며 기억에 남는 일입니다. Q 앞으로의 목표 및 전망에 대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지난 10년 동안 그래왔던 것처럼 모든 지도진과 합심하여 아이들에게 진심 어린 마음으로 다가가고 꾸준히 연구와 노력을 쏟는다면 대한민국 태권도계의 1등 브랜드가 되리라 확신합니다. Q 독자분들께 하실 말씀이 있으시다면? A 태권도를 배우는 수련생들은 우리나라의 국기를 수련하며 연마하기 때문에 모두 대한민국의 애국자라고 생각합니다. 태권도 사랑이 나라 사랑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자녀들에게 몸과 마음을 건강히 할 수 있는 태권도를 선물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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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ot Issue
    2024-01-11
  • 부천 상동 '인상주의 영어 교습소' 이영빈 원장, "강의실의 주인은 학생입니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 인상주의 영어 교습소 이영빈 원장 인터뷰 Q 인상주의 영어 교습소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십니까, 저는 인상주의 영어 교습소를 운영하고 있는 이영빈 원장입니다. 저는 20대에 미국 뉴욕으로 유학을 다녀온 후 30살에 졸업하여 한국으로 귀국해서 대치동과 평촌의 대형 어학원에서 대표 강사로 첫 사회생활을 하다가, 학원에 다녀도 영어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한 커리큘럼을 직접 만들어서 아이들을 가르치고자 인상주의 영어를 설립하게 됐습니다. Q 설립하시게 된 동기와 사유는 무엇일까요? A 인상주의 영어는 저의 두 가지 동기의 결합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첫 번째로 저는 20살부터 직업관에 대해 굉장히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일, 잘하는 일은 무엇인지 찾고자 계속해서 노력했으며 대학교에서 전공과는 상관없는 수업까지 찾아 들으면서 찾고자 했습니다. 그러다가 졸업을 1년 앞두고 군 복무를 위해 한국으로 귀국해서 남는 시간에 직장인을 대상으로 영어 과외를 시작했는데, 그때 저는 설명하는 재미를 느끼고, 상대가 제 설명을 듣고 이해하는 모습을 볼 때 큰 성취감과 보람을 느껴서 나는 선생님, 강사를 해야겠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두 번째는 그렇게 졸업 후 귀국해서 대형 어학원에서 첫 사회생활을 시작했는데, 사실 대형 어학원을 다니는 이유는 훌륭한 커리큘럼을 보고 다니는 것입니다. 또한 그 커리큘럼에 맞는 자체 교재도 사용합니다. 그런데 막상 이런 커리큘럼을 제대로 이해하고 따라가는 건 최상위권, 또는 상위권 학생들뿐이었습니다. 나머지 중위권이나 하위권 학생들은 커리큘럼을 따라가지 못하고 그냥 유명한 학원에 다니고 있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학원을 오래 다녀도 실력 향상이 느껴지지 않는 것은 당연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영어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중하위권 학생들을 위해 직접 커리큘럼을 만들어서 영어학습에 도움을 줘야겠다가는 생각이 들어서 퇴사 후 인상주의 영어 교습소를 설립하게 됐습니다. Q 운영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점은 무엇일까요? A 당연히 학생들의 성장입니다. 학생들의 성장 없다면 인상주의 영어 교습소는 존재 이유가 없습니다. 따라서 어떻게 하면 학생들을 성장시킬 수 있는지 더 효율적인 방법은 무엇인지, 더 빠른 방법은 없는지 구상하고 적용하여 커리큘럼을 발전시켜 나가는 게 운영에서 0순위 과제입니다. 같은 맥락으로 강의실의 주인이 선생님이 아닌 학생이 되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것 또한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그러한 환경에서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그리고 주눅 들지 않고 질문하고 이 과정을 통해서 모르는 부분을 채워 나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Q 업체의 특장점으로는 무엇이 있을까요? A 인상주의 영어에 가장 큰 장점은 역시 문법 수업이라고 생각합니다. 대부분 문법을 굉장히 지겹고 어렵다고 생각하는데 그 이유는 문법을 암기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고, 두 번째로는 시험에서 어려운 문법 문제, 즉 킬링 문제를 풀기 위해 이 방대한 양의 문법을 공부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문법은 단어를 나열해서 문장으로 만드는 규칙입니다. 그렇기에 인상주의 영어에서는 그 주에 배운 문법을 토대로 해당 문법이 적용된 수준별 다양한 문장을 접하며 리딩과 결합하여 수업하고 있고 토요일 특강 시간에만 시험문제 풀이용 문법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문법에 대한 이해와 리딩이 동반 성장하도록 하는 커리큘럼이 특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두 번째 장점은 자기주도학습 강화입니다. 자기주도학습에 핵심은 내가 무엇을 모르는지 아는 것입니다. 내가 무엇을 모르는지 스스로 알고 있어야 그 부분을 채울 수 있고 그 부분을 채우기 위해 스스로 선생님, 인터넷, 친구들에게 물어보는 과정을 겪으며 알고 이해하게 되는데, 대부분은 자기가 무엇을 모르는지조차 모르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따라서 학생들 본인이 무엇을 모르는지 스스로 인지하게끔 하는 일환으로 백지 시험을 진행합니다. 말 그대로 백지를 나눠주고 책을 보지 않고 본인이 알고 있는 내용을 정리하는 시험입니다. 하지만 아이들이 이 시험에 대한 거부감을 가지고 있진 않습니다. 왜냐하면 점수화하기 위한 시험이 아니라 이를 토대로 아이들이 스스로 무엇을 모르고 어떤 부분에서 설명이 부족한지 제가 확인하고 아이들에게 알려 줄 수 있기에 오히려 반응이 좋습니다. Q 설립 후 가장 보람 깊었거나 기억에 남는 경험이 있으시다면? A 아이들에게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공부하고, 지금 하는 공부를 왜 하고 있는지 생각하며 공부하라고 늘 말하면 잘 듣는 학생, 그렇지 않은 학생 등 다양한 반응들로 나뉩니다. 항상 멍 때리며 듣는 학생이 있었는데, 어느 날 갑자기 장문의 메시지를 보내왔습니다. 내용인즉슨, 본인 생각을 긍정적으로 바꿔주셔서 본인 인생에서 단연코 기억에 남는 선생님이고 수업을 들었던 모든 순간이 즐겁고 유쾌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제 말을 듣지 않고 멍 때렸던 것이 아닌 말을 듣고 곰곰이 생각하느라 그랬던 거였다는 생각이 들어서 너무 뿌듯한 순간이었습니다. 또한, 늦은 밤에 학부모님께 문자 연락이 왔었는데 아이들에 대한 진심과 열정이 느껴져서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감사 인사를 전해주신 분, 평소에는 굉장히 잘하는 학생인데 유독 시험시간만 되면 긴장해서 본인 실력 발휘하지 못하는 학생이 있었고 학부모님도 그걸 알고 계셨고 학생에게 결과는 상관없다고 괜찮다고 계속해서 용기를 북돋아 주는 말을 해주었고, 결국 좋은 성적으로 시험을 마무리한 후 학부모님께서 선생님 덕에 처음으로 원하는 성적을 받아서 너무 기뻐한다고 감사 인사를 전해주셨을 때도 너무나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 Q 앞으로의 목표 및 전망에 대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아이들이 꿈을 찾아서 그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공간으로 인식하는 곳이 되고 싶습니다. 아이들 한 명 한 명, 저와 영어 공부를 하며 소중한 꿈을 발견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고 싶은 게 제 마음이고 그런 아이들이 점차 많아졌으면 하는 게 제 바람입니다. 이에 따라 제가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이 영어라면 영어, 수학이라면 수학, 또는 과학 등 이러한 발판을 최대한 제공할 수 있는 인상주의 영어, 더 나아가 학원, 교육기관으로 성장하고자 하는 것이 저의 목표입니다. Q 독자분들께 하실 말씀이 있으시다면? A 저는 학창 시절을 한국에서 보내면서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설명을 듣지 못한 것 같습니다. 지금은 학벌이 모든 것을 대변하는 시대도 아닐뿐더러 제가 생각하는 지금 공부를 해야만 하는 목적은 연습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중에 본인의 꿈이 생겼을 때 그 꿈을 향해 매진하기 위한 연습입니다. 그 꿈을 아직 정하지 못했다면, 지금 해야 할 일은 공부이며 그 공부를 한다는 건 좋은 점수를 받는 것보다는 본인이 해야 할 일을 성실하게, 그리고 집중도 있게 하는 연습입니다. 그래서 저는 틈날 때마다 이러한 이야기를 아이들에게 전달하면서 강제적, 강압적으로 공부하라는 게 아니라 그 이유를 설명하고 아이들이 이해해나가는 것이 저의 궁극적인 소망이고 바램이라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아이가 뭘 하고 싶은지, 무엇이 되고 싶은지, 어떤 꿈을 가졌는지에 따라서 자연스럽게 거기에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스스로 생각하게 되면 알아서 움직일 것입니다. 즉 동기부여를 심어주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좋은 영어 점수는 당연히 따라오는 부차적인 결과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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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1

EVENT 검색결과

  • 사회적경제기업과 기업사회공헌이 한 자리에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11월 11일 14:00, ‘2021 사회적경제 소셜 브릿지 데이’ 행사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이 행사는 사회적경제기업과 공공·민간기업의 다양한 자원을 연계하여, 협력을 통한 사회적 가치 확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필요한 자원연계 될 수 있도록 사회적경제기업의 협력 수요의 ‘자유제안형’과 공공·민간기업의 기업사회공헌 수요의 ‘지정연계형’의 공모가 진행됐다. 사회적경제기업 사업 특성 및 협력사업 준비 단계에 따라서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운영했다. 총 167여 개 사회적경제기업 사회공헌 제안서가 발굴됐고, 기업사회공헌 멘토단을 통한 역량강화, 제안서 발표를 통한 상호학습, 비즈니스미팅 등이 진행됐다. ‘자유제안형’ 부문에서는 10개 사회적경제기업이 기업사회공헌 담당자와의 멘토링을 통해 제안서를 발전시켰으며,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4개 기업은 소셜 브릿지 데이를 통해 제안서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정연계형’ 부문에서는 스마일게이트재단 희망스튜디오, 한국타이어나눔재단, SK가스, LH 등과 함께 공동 공모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하고 협업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이번에는 기업사회공헌에 대한 열린 강의와 포럼을 신설하여 함께 관련 동향을 파악하고 새로운 관점을 배우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소셜브릿지 행사에서는 지금까지의 논의 내용을 정리하고 공유하기 위해 ‘기업사회공헌 담당자의 토크콘서트’, ‘2022 사회적 가치 기업의 키워드’에 대한 특강이 진행된다. 기관 유튜브 실시간 영상송출을 통해 자유제안형 부문에 참여한 사회적경제기업 10개소의 사업제안서를 함께 볼 수 있으며, 랜선 Q&A 및 실시간 채팅을 통해 질의응답에 참여할 수 있다. 정현곤 원장은 “사회문제 해결의 주체로 사회적경제기업의 가치를 이해하고, 협력을 통해 사회적 가치와 그 영향력이 더욱 풍성해질 수 있다는 것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하며, 또한 “공공 및 민간기업이 사회적경제기업과 상생 및 협력할 수 있는 기회와 역량을 확대해 나가는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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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1

Animal Rights 검색결과

  • 농림축산식품부,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세상을 주제로 한 '제17회 동물사랑 사진 공모전' 수상작 발표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세상(One Welfare)’을 주제로 개최한'제17회 동물사랑 사진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사진 작품은 1,210건이 접수됐고, 올해 처음 신설한 영상(숏폼) 부문은 40건 접수됐다. 이후 주제 적합성, 작품성 등을 평가하기 위해 대국민 심사와 대학 교수 등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서면 심사, 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사진 부문 대상은 최은택 님이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말아일체’이며, 사람과 말이 물속에 들어가서 교감하는 모습을 담았다. 심사위원들은 해당 작품이 소재적으로도 특별하고 색감과 구성 능력이 뛰어나다고 평가했다. 최우수상은 김택수 님이 출품한 ‘어머니의 망중한’으로 일상 속의 강아지와 고양이가 친근한 모습으로 할머니와 함께 포착된 작품이다. 우수상은 이상훈 님의 ‘마주보기’와 박호광 님의 ‘굿모닝’, 오승현 님의 ‘바다보다 사랑해’가 선정됐으며, 장려상은 최점숙 님의 ‘엄마~! 나도 강아지 키우고 싶어요’, 최태희 님의 ‘함께 나누는 간식시간’ 외 4점이 선정됐다. 또한, 올해 신설된 영상(숏폼) 부문의 최우수상에는 거리에서 만난 동물들과 행복한 모습을 담은 한지현 님의 ‘거리의 동물 친구들’, 장려상은 백진 님의 ‘사랑받게 된 유기견의 놀라운 변화’, 홍석재 님의 ‘우리들의 성장 일기’가 선정됐다. 수상 작품은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 게시되고 서울 디지털미디어시티역에서 8월 26일부터 9월 1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며, 반려동물 지역축제 순회 전시 및 동물복지 홍보 자료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동식 동물질병관리부장은 “올해는 국민들이 동물 보호·복지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사진 이외에도 최근 동향을 반영한 영상(숏폼) 부문을 추가해 다양성을 높였다”라고 하면서, “앞으로도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해 국민이 수상작과 함께할 수 있는 박람회 홍보 전시회를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Animal Rights
    2024-08-22
  •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대형마트‧동물병원 판매 동물사료 안전성 검사실시… 12종 모두 적합 판정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이 반려동물의 건강과 직결되는 사료에 대한 반려인들의 불안을 줄이기 위해 시중 유통사료를 대상으로 정밀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결과 12종 사료 모두 사료법 기준 상 적합 판정을 받았다. 검사대상 사료는 총 12종이며 검사항목은 중금속, 곰팡이독소, 바이러스를 비롯해 동물용의약품, 영양성분 등 총 200개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반려동물 사료 안전성 강화를 위해 품질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온라인으로 거래되는 좀 더 다양한 반려동물 사료까지 검사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연구원은 ’19년부터 국내 유통사료에 대한 수거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도 총 108개 제품을 수거해 곰팡이독소, 중금속 등 안전 관련과 단백질 등 영양 관련 등 총 5개 항목에 대한 검정을 실시했다. 2024년 서울시 동물보호·복지 시민인식조사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사료의 안전성 관리 강화를 위한 서울시의 역할로 ’사료 품질 검사 확대‘가 1순위로 나타났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사료 검정기관인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검정 결과에 대한 정확성 및 신뢰도 확보를 위해 매년 AAFCO, FAPAS 등 국제 숙련도 평가기관의 평가 프로그램에 참가해 검사품질 향상에 힘쓰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도 일반성분, 곰팡이독소, 무기물(중금속), 잔류농약 4개 항목에 참가해 모두 ’적합‘ 평가를 받았으며, 하반기에는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에서 주관하는 숙련도 평가 프로그램에 동물용의약품, 미생물, 보조제 3항목에 참가예정이다. 박주성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장은 “하반기에는 온라인 및 유통 중인 사료까지 검사대상을 확대하고, 또 사료 관련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원인 규명 및 문제 해결을 위해 체계적인 검사 시스템을 구축 등 반려동물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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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07
  • 농림축산식품부, 개식용종식 해법 구체화한 시행령안 8월 7일 시행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국무회의 의결을 거친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안'이 8월 7일 시행된다고 밝혔다. 시행령에는 2024년 2월 6일 제정된 '개식용종식법'에서 위임된 사항과 그 시행에 필요한 사항으로 개식용 업계에 대한 전·폐업 지원, 개식용종식 기본계획 수립, 개식용종식위원회의 구성·운영 및 과태료 부과기준 등에 관한 사항이 규정된다. 시행령에 따르면 개사육농장의 경우 폐업 시 폐업의 이행을 촉진하기 위해 산정된 금액, 시설물 잔존가액 및 해당 시설물의 철거가 지원되며, 전업 시에는 전업에 필요한 시설자금 및 운영자금의 융자 지원과 전업을 위한 교육, 훈련, 정보 제공 및 상담(컨설팅) 등이 지원된다. 개식용 식품접객업자의 경우 폐업 시 관련 법률 상담 등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12조에 따른 폐업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 사업과 연계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메뉴‧취급 식육의 종류 변경 등 전업 시에는 시설·물품 등의 교체 비용과 전업한 업종의 식품위생에 관한 정보 제공 및 상담(컨설팅) 등이 지원된다. 시행령의 전·폐업 지원에 관한 내용은 이해관계자와 관계부처, 전문가 등과의 의견수렴을 거쳐 마련됐으며, 관련 단체와 관계부처 등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지원방안을 보다 구체화하여 오는 9월 '개식용종식 기본계획'을 통해 발표할 계획이다. 박정훈 농식품부 동물복지환경정책관은 “개식용종식법에 따른 운영 신고 및 전‧폐업 이행계획서 제출 등 법을 성실히 이행하여 주시는 관련 업계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종식 대상 업계 모두가 안정적으로 전‧폐업을 이행할 수 있도록 관련 필요한 사항을 적극 지원하여 법에서 정한 기한인 2027년 2월까지 완전히 개식용 종식이 달성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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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06
  • “200m 전방에 동물출현” 실시간 전광판 알림 첨단기술로 동물 찻길사고 예방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환경부는 포스코디엑스와 7월 26일 이 회사 판교사무소(성남시 분당구 소재)에서 첨단기술을 활용하여 동물 찻길사고 예방을 위한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협력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 사업은 포스코 그룹 계열 정보통신전문업체인 포스코디엑스에서 자체 개발한 ‘동물 찻길사고 예방시스템’을 오대산 국립공원과 경기도 양평군 일대 국도 2곳에 설치·운영하고, 2027년까지 이 시스템을 단계적으로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환경부는 산하기관인 국립공원공단 및 국립생태원과 함께 실무협의회를 운영하여 행정적 지원과 생태 자문 등을 실시한다. 국립공원공단은 오대산 등에 설치된 ‘동물 찻길사고 예방시스템’이 제대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제반 행정사항을 지원하고, 다른 국립공원 도로에도 확산될 수 있도록 협력한다. 국립생태원은 생태적 자문과 사업 효과성을 분석할 예정이다. ‘동물 찻길사고 예방시스템’은 도로에 출현한 야생동물의 정보를 인공지능 기술로 분석한 후 200m 전방에 설치된 발광다이오드(LED) 전광판에 실시간으로 알려줘 차량 감속을 유도해 사고를 예방한다. 포스코디엑스는 올해 이 시스템을 더욱 고도화하여 야생물의 종류 및 출현시간 등 다양한 정보를 분석한 후 출몰 가능성까지 예측하여 알려주는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한편 국립공원공단과 포스코디엑스는 지난해 10월 한려해상 국립공원 도로 1곳에 ‘동물 찻길사고 예방시스템’을 시범적으로 도입하여 올해 5월까지 데이터를 분석했다. 분석 결과, 평균 시속 60.5㎞이었던 차량 속도는 ‘동물 찻길사고 예방시스템’이 적용된 후에 시속 39.1㎞으로 35% 이상 줄었다. 시범 운영 8개월 간 고라니 등 동물출현 건수는 163건 있었으나, 동물 찻길사고는 1건도 발생하지 않아 가시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는 이번 협력사업이 동물 찻길사고는 물론 차량파손, 교통사고 등 여러 위협요인을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운전자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고, 생물다양성 보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아울러 사업 효과를 상세하게 분석한 후 효과성이 인정될 경우, 동물 찻길사고 저감대책에 반영하여 전국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병화 환경부 차관은 “이번 협력사업이 사람과 자연의 조화로운 공존과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환경·사회·투명 경영(ESG)의 대표적인 사례로 거듭날 수 있도록 행정 및 기술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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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26

HR Issue & JOB 검색결과

  •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의심 사업장 근로감독 결과
    고용노동부는 소규모사업장 노동자의 권익 보호차원에서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의심 사업장에 대한 근로감독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근로기준법은 영세 사업주의 경영 여건 등을 고려하여, 상시 5인 미만 노동자를 사용하는 사업장에 대해 연장야간휴일근로 가산수당 등 일부 조항을 적용하지 않고 있다. 그러나, 일부 사업장에서 실제로는 상시 5인 이상임에도 형식적으로 5인 미만으로 운영(일명 ‘사업장 쪼개기’)하면서, 노동자들에게 각종 수당을 지급하지 않는 등 문제가 제기되어 왔다. 따라서, 그간 고발제보 등을 통해 5인 이상으로 의심되는 사업장 (총 72개소)를 대상으로 2개 이상 사업장이 실제로는 1개의 사업장인지 여부를 확인하고, 5인 이상 사업장에 해당할 경우, 적용되는 법 규정을 준수하고 있는지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감독결과, 총 72개소 중 8개소에서 총 50개로 사업자등록을 하여 형식상으로는 사업장을 각각 운영하고 있었으나, 실질적으로는 하나의 사업장으로 운영하여, 근로기준법 등 노동관계법을 위반한 사실을 적발했다. 예를 들면, 주로 가족 명의 등으로 각각 사업자등록을 하여 개별적으로 운영했으나, 근로자 채용, 근로계약, 급여관리 등 인사노무회계관리 등을 1개의 사업장으로 통합하여 운영했으며, 따라서 실질적으로는 5인 이상 사업장에 해당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적발된 사례 중에는 36개 사업장을 각각 사업자등록을 하여 운영하고 있었으나, 실질적으로는 하나의 통합된 사업장으로 확인된 사례가 있었다. 특히, 해당 사업장은 근로기준법의 적용을 받는 노동자 중 일부를 ‘사업소득자’로 관리하여 근로자 수를 줄이기도 했다. 이들 사업장에 대해서는 5인 이상 적용되는 주요 노동법 규정을 적용하여 총 25건의 법 위반사항을 적발하고, ‘시정지시’ 했다. 아울러, 사업장을 두 개 이상으로 각각 나누어 운영하지는 않았으나, 1개의 사업장을 5인 이상으로 운영하면서, 5인 이상 적용되는 노동법을 미준수해 온 12개소도 추가 적발하여 총 27건의 법 위반사항을 시정지시 했다. 감독 결과 적발된 노동관계법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시정지시’ 하여 근로자 권리구제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동종유사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주 단체(중기중앙회, 소상공인연합회 등)를 통해 지도해 나가고, 동시에 지역단위에서도 사업주 단체, 업종별 협회 등을 통해 사례를 전파하는 등 5인 이상 사업장에 적용되는 주요 노동법 조항에 대한 교육과 지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박종필 근로감독정책단장은, “이번 근로감독은 사업주들에게 형식상으로는 사업장이 분리됐다 할지라도 실질적으로 인사노무회계관리가 통합되어 있다면, 관련 노동법 적용을 피할 수 없다는 인식을 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사업장 규모에 걸맞은 노동관계법의 올바른 준수를 통해, 노동자의 노동권익 보호와 노사가 상생”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 HR Issue & JOB
    • Labor Issue
    2022-03-23
  • 고용노동부, 청년과 기업이 함께 도약하는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사업 시작!
    중소기업(「고용보험법령」상 우선지원대상기업, 이하 같음)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을 채용하면 월 최대 80만원, 1년간 최대 96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고용노동부는 1월 20일부터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22년부터 시행하는 도약장려금은 기존의 청년채용장려금들과 달리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다. ❶ ’22년에 채용되는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장려금은 도약장려금으로 일원화되며, 기존의 청년채용장려금은 지난해까지 채용된 청년에 대한 잔여 지원만 이루어진다. ❷ 정부의 도움이 꼭 필요한 대상을 우선 지원하기 위해 취업에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구직활동에 열심히 참여하는 청년에게 초점을 두고 지원한다. ❸ 최근의 청년고용 회복세를 반영하고, 청년에게 더욱 안정적인 양질의 일자리를 지원하기 위해 지원요건과 수준을 합리적으로 조정한다. ❹ 지방에 소재한 중소기업이 우수한 청년 인재를 채용할 수 있도록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지역의 산업 상황을 반영한 것도 특징이다. 도약장려금 사업은 만 15~34세의 취업애로청년을 정규직으로 새로 채용하고, 6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한 중소기업에게 월 최대 80만 원씩 최장 1년간(최대 960만원) 지원하는 사업으로, 구체적인 내용은 아래와 같다. (지원 대상) 취업애로청년을 채용한 5인 이상 우선지원대상기업 (지원 요건) ‘22년에 채용, 정규직 채용 후 6개월 이상 고용유지, 주 30시간 이상 근로, 최저임금 준수, 인위적 감원 금지 등 (지원 내용) 신규채용 청년 1인당 월 80만원, 연 최대 960만원 (지원 규모) 14만명. 단, 예산 사정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음 (지원 한도) 30명 (수도권: 고용보험 피보험자의 50%, 비수도권: 100%) (지원 절차) 도약장려금사업 참여 신청(기업) 및 승인(운영기관) → 청년 채용 및 6개월 고용유지(기업) → 도약장려금 지급 신청(기업) 및 지급(고용센터) (참여 신청) 사업 누리집에서 기업의 소재지를 담당하는 운영기관을 지정한 후, 참여 신청 (문의처) 운영기관 또는 고용노동부 고객상담센터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은 “최근 지표상으로 청년고용상황이 개선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장기 취업준비생, 구직 단념 청년과 같이 체감하지 못하는 청년도 여전히 많다”라며,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을 통해 민간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 취업애로청년의 취업을 촉진함으로써 최근의 청년고용 회복세를 더욱 가속화시키는 한편, 청년은 일을 통해, 기업은 청년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이겨내고 함께 도약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취업을 희망하는 취업애로청년과 채용을 원하는 기업이 적극적으로 도약장려금을 활용할 수 있도록 워크넷에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사업 특별채용관’을 운영하고, 국민취업지원제도, 청년내일채움공제제도 등 다른 일자리사업과도 연계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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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19
  • 고용부, 연차유급휴가 행정해석 변경
    고용노동부는 근로기준법 제60조제1항에 따른 “「1년간 80% 이상 출근한 근로자에게 주어지는 15일의 연차휴가」에 대한 행정해석을 변경하여 12.16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은 1년간(365일) 근로관계가 존속하고, 그 중 80% 이상 출근하면, 15일의 연차가 주어지는데, 만약 1년(365일)의 근로를 마치고 바로 퇴직하는 경우에는 연차를 사용할 수는 없지만, 그 15일분의 미사용 연차를 수당으로 청구할 수 있다고 보았다. 그러나 앞으로는 1년간 근로관계가 존속하고, 80% 이상 출근해도, 그 1년의 근로를 마친 다음날(366일째) 근로관계가 있어야 15일의 연차가 발생하고, 퇴직에 따른 연차 미사용 수당도 청구할 수 있는 것으로 해석을 변경한다. 이번 고용부의 해석변경은 지난 ’21.10.14. 대법원 판결에 따른 것이다. 당시 대법원은 “1년 기간제 근로계약을 체결한 근로자에게는 최대 11일의 연차가 부여된다.”고 했고, 1년간 80% 이상 출근한 근로자에게 주어지는 15일의 연차는 그 1년의 근로를 마친 다음날 근로관계가 있어야 발생하므로 “1년 계약직”에게는 주어지지 않는다는 취지로 판단했다. 이 판결에 따르면, 365일 근로 후 퇴직할 경우 최대 11일분의 연차 미사용 수당만 청구가 가능하며(연차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경우), 366일 근로하고 퇴직하는 경우에는 추가 15일분까지 최대 26일분에 대한 미사용 수당 청구가 가능하다. “1년간 80% 이상 출근한 근로자에게 주어지는 연차휴가”에 대해 과거에 고용부는 ▴일정기간 성실 근로에 대한 보상으로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려는 연차휴가 제도의 취지에 맞춰, 먼저 연차휴가를 사용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고, 그럼에도 연차를 사용하지 않은 경우에 수당으로 청구할 수 있다고 보았다. 즉 1년의 근로를 마치고 바로 퇴직하면, 연차 사용이 가능한 날이 없으므로 미사용 수당도 청구할 수 없고, 다음 해 연초에 퇴직하는 경우에도 실제로 연차를 사용할 수 있었던 날수만큼만 미사용 수당 청구가 가능하다고 보았다. 그러나 ’05.5.27. 대법원은 “연차휴가 사용권은 1년간 소정의 근로를 마친 대가로 확정적으로 취득”한다며, 그렇게 휴가권을 취득한 후 “연차휴가를 사용하기 전에 퇴직”하는 경우, 「근로관계 존속을 전제로 하는 휴가사용권은 소멸」하지만, 「근로관계 존속을 전제로 하지 않는 미사용 수당 청구권은 그대로 잔존」하는 것이므로, 미사용 연차 전부를 수당으로 청구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대법원은 ‘13년, ’14년에도 연차휴가 미사용 수당을 전년도 근로에 대한 대가로서의 “임금”이라고 하여, 연차휴가의 “과거 근로에 대한 보상적 측면”을 강조한 바 있다. 고용부는 ‘05.5.27.자 대법원 판결에 따라 ’06.9.21. 해석을 변경했다. 즉 “1년간 근로관계가 존속하고 그 중 80% 이상 출근하면 15일의 연차휴가권을 확정적으로 취득”하고, “그 휴가권을 사용하기 전에 퇴직”하더라도(즉 1년의 근로를 마치고 바로 퇴직하더라도) 미사용 연차에 대한 수당 청구권은 잔존하여 모두 수당으로 청구할 수 있다고 보았다. 따라서 “1년(365일) 계약직”이 1년 근무하고 바로 퇴직을 하더라도 1년 중 80% 이상 출근율 요건을 충족했다면 15일의 연차를 사용할 수는 없지만, 15일분의 연차 미사용 수당을 청구할 수 있다고 보았고, 그 해석은 지금까지 그대로 유지되어 왔다. 그러나 ‘21.10.14. 대법원 판례에 따라 이번에 해석을 다시 변경한 것이다. 고용부는 행정해석을 변경하면서 대법원 판결을 반영한 실무적인 쟁점도 다수 전문가의 자문을 거쳐 함께 제시했다. ① 1년간 80%의 출근율로 주어지는 15일의 연차는 그 1년간의 근로를 마친 “다음날” 발생하므로, 계속근로 1년 미만일 때 1개월 개근 시 1일씩 주어지는 연차도 그 1개월의 근로를 마친 “다음날” 발생한다. ② 이번 판례는 계약직의 경우이나, 정규직의 경우에도 동일하게 해석한다. 즉, 정규직도 1년(365일) 근로한 후 퇴직하면 1년간 80%의 출근율에 따라 주어지는 15일의 연차에 대한 미사용 수당을 청구할 수 없고, 다음날인 366일째 근로관계 존속 후 퇴직하면 15일 연차 전부에 대해 수당으로 청구할 수 있다. 계속근로 1년 미만일 때 1개월 개근 시 1일씩 주어지는 연차도 그 1개월의 근로를 마친 다음날 근로관계 존속 후 퇴직해야 퇴직 전월의 개근에 대한 연차 미사용수당 청구가 가능하다. ③ 정규직이 마지막 근무하는 해에 1년(365일) 근무하고 퇴직하는 경우, 80% 출근율을 충족하더라도 그에 따라 주어지는 15일의 연차와 3년 이상 근속자에게 주어지는 가산 연차에 대한 미사용 수당을 모두 청구할 수 없다. 고용부는 이번 해석변경과 함께 앞으로는 연차휴가가 금전보상의 수단으로 활용되지 않고, 본래의 취지대로 근로자의 휴식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연차 사용 촉진제도를 적극 안내‧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연차휴가 사용 촉진제도는 사용자가 근로자에게 미사용 연차 일수를 알려주면서 사용을 독려하고, 그래도 사용하지 않으면 사용 시기를 정하여 근로자에게 통보하는 제도이다. 이런 조치에도 연차를 사용하지 않으면 그에 대한 보상의무가 면제된다.(근로기준법 제61조) 박종필 근로감독정책단장은 “연차휴가 제도는 본래 과거의 근로에 대한 보상으로서,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려는 것임에도 최근에는 금전 보상적 측면이 강조되는 경향이 있다.”면서, “근로관계 종료 등으로 인하여 수당 청구권으로 귀결되는 경우에는 불가피한 측면이 있으나, 근로관계가 계속되는 경우에는 가능한 휴식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안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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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16
  • 서울시, 뽑히는 자기소개서 작성법 등 온라인 취업 라이브 특강
    하반기 채용시즌이 시작됐다. 서울시는 청년들의 서류전형 합격률을 높여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예비 일잘러로 보이는 자기소개서 작성법」라이브 취업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9월 30일 밤 9시부터 90분간 진행되는 이번 라이브 특강에는 LG전자 B2B 영업직, 현대엔지니어링 플랜트 설계직 현직자가 취업 노하우 전수에 나선다. 24만명 이상의 취준생 구독자를 보유한 취업 유튜버 제이콥(유튜브 채널 ‘인싸담당자’)과 취업 라이브 특강 및 취업 고민상담 코너를 진행한다. 지난 8월에 진행한 1회차 라이브 특강에는 취업유튜버 제이콥과 롯데칠성음료 유꽃비 팀장이 출연하여 영업직무 정보 제공 및 취업 고민상담을 진행했다. 총 시청자 수 5,800명, 실시간 채팅 건수 900여건으로 청년구직자의 긍정적인 반응이 있었다. 이번 라이브 특강에서는 현직 대기업 근무자가 알려주는 ▴자기소개서 작성법은 물론, 자소서 작성을 위해 필요한 ▴기업별 직무정보(B2B영업, 플랜트 설계)와 ▴직무수행에 필요한 핵심역량 등 현실적인 직무정보를 알려준다. LG전자와 현대엔지니어링 2개 기업의 현직자가 이번 라이브 특강에 참석하여 ▴기업별 조직문화 소개, 업계정보를 비교분석 할 수 있고, 특히 이공계 전공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취업 라이브 특강은 취업 유튜브 채널 ‘인싸담당자’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관심 있는 누구나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또한 취업고민 사연을 미리 신청하면 현직자가 직접 고민 사연을 선정하고 라이브 특강 시 채택된 고민에 대한 조언과 함께 현직자 멘토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또한, 10월 21일에 개최되는 올해 마지막 라이브 취업 특강에는 청년들이 선호하는 기업(공기업, 스타트업 등) 현직자를 초청해, 현실적인 기업별 조직문화와 직무정보를 제공하고, 청년구직자의 취업고민을 듣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박대우 서울시 경제일자리기획관은 “최근 기업의 채용 규모 축소 등 청년들이 취업준비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해주고자 취업 라이브 특강을 개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관심기업 및 직무에 취업할 수 있도록 서울시에서 제공하는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다각화하는 등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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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R Issue
    2021-09-29

포토뉴스 검색결과

  • BMW레이디스피언십2021, 씨젠의료재단 이동식 코로나 PCR 검사시설 지원
    BMW레이디스 챔피언십 2021(BMW Ladies Championship 2021)이 21일부터 나흘간 LPGA인터내셔널 부산에서 치러진다. 이번 대회는 2년 만에 국내에서 개최되는 국제적인 스포츠 행사인 만큼 철저한 방역 하에 치러질 예정이다. (재)씨젠의료재단은 이번 대회 주최사인 BMW코리아와 협약을 맺고 이동형 검사실 ’씨젠 모바일 랩’을 설치 운영하여 참가 선수 및 대회관계자들의 감염위험을 차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대회에서는 부산 기장군 소재 'LPGA 인터내셔널 부산'을 배경으로 고진영과 박인비 등 전 세계 정상급 여자 프로골프 선수 84명이 72홀 스트로크 방식에 의해 우승 레이스를 펼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대회 관계자 일부만 참석한 채 무관중으로 경기가 치러지는 대신 전 세계 170여 국가에 생중계돼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씨젠 모바일 랩은 대형 특장 차량을 개조해 특수 제작한 이동형 검사실로 검체만 채취하는 기존 이동형 선별진료소 개념에서 벗어나 검사 결과를 즉각 확인하는 원스톱 솔루션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모바일 랩 내부에는 추출실, 음압실, 자가발전기를 갖춘 최첨단 자동화 검사실이 구축돼 있다. 아울러 실시간으로 DNA를 증폭할 수 있는'Real -Time PCR 4대'가 설치돼 임상병리사 5명이 맡아 검사를 수행한다. 이어 해당 결과를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가 최종 판정한다. 덕분에 검체 채취부터 확진 여부 판정까지 4시간 만에 마무리할 수 있다. 특히 모바일 랩은 능동적인 접근성을 갖추고 있는데 검사 대상자들이 선별진료소까지 이동, 검체 채취, 검사, 판정 시간 등을 분산시키지 않고 한 곳에서 모든 것을 해결한다. (재)씨젠의료재단은 모바일 랩 설치 후 대회에 입장하는 선수 및 관계자들의 코로나19 전수 검사를 빠르고 정확하게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덕분에 이번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의 코로나19 방역 효율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씨젠의료재단 관계자는 "씨젠 모바일 랩은 코로나19 확진 여부를 빠르게 파악해야 하는 특정 중요 시설, 직군에게 유용한 수단으로 조명을 받고 있다."며 "이번 모바일 랩 구축을 통해 코로나19 감염 위험 없는 안전하고 즐거운 대회가 펼쳐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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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ot Issue
    2021-10-21
  • 문재인 대통령, 미국 중앙정보국 국장 접견
    큰사진보기 ▲ 문 대통령, 댄 코츠 미 국가정보국(DNI) 국장 접견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오후 청와대에서 방한 중인 댄 코츠 미국 국가정보국(DNI) 국장을 접견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전 방한 중인 ‘윌리엄 번스(William J. Burns)’ 미국 중앙정보국(CIA) 국장을 접견했다. 문 대통령은 번스 국장에게 “취임 후 첫 방한을 환영하며, 늦었지만 세계 최고 정보기관 수장으로 취임한 데 대해 축하한다”고 인사를 건넸고, 번스 국장은 “문 대통령께서 보여주신 한반도 평화 정착 의지와 노력에 깊은 존경을 표한다”고 화답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미국 정부가 아프간 조력자의 원활한 이송을 적극 지원해 준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문 대통령과 번스 국장은 한미 정보협력 강화 및 한반도 정세 등에 대해 폭넓고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문 대통령은 “양국 간의 긴밀한 정보협력은 굳건한 한미동맹을 지탱하는 힘”이라면서 “국제범죄, 테러, 반확산, 사이버 등으로 확대되고 있는 정보협력이 더욱 심화 발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한미동맹은 우리 안보의 근간”이라며 “향후 긴밀한 정보협력을 바탕으로 양국 간 협력의 지평을 넓히는 데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고, 번스 국장은 “한미동맹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데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NEWS &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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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15
  • 벤츠, 포르쉐, 두카티 결함시정(리콜) 실시 (총 3개사 7,597대)
    국토교통부는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포르쉐코리아㈜, (유)모토로싸에서 수입·판매한 총 14개 차종 7,597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첫째,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①S 580 4MATIC 등 5개 차종 5,797대는 비상통신시스템(eCall)의 소프트웨어 오류로 비상 통화 기능(수동, 자동)이 작동되지 않고, 차량 위치 정보도 전송되지 않아 사고 시 탑승자들의 구조가 지연될 가능성이 확인되어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 한편, ②EQC 400 4MATIC 714대는 제작 공정 중 전동식 조향핸들 제어장치의 연결 배선 피복이 손상되어 습기가 유입되고, 이로 인해 장치가 정상적으로 작동되지 않아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되었고, ③GLE 350 e 4MATIC Coupé 등 2개 차종 661대(판매이전)는 고전압배터리 충전기의 충전 전류에서 발생하는 전자파가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④S 500 4MATIC 등 3개 차종 331대는 보조 연료탱크 내 부품(흡입제트펌프)의 조립 불량으로 보조연료탱크에서 주 연료탱크로 연료가 이송되지 않아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되어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 S 580 4MATIC 등 5개 차종은 10월 11일부터 원격 자동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EQC 400 4MATIC 등 6개 차종은 10월 8일부터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점검 후 교체 등)를 받을 수 있다. 둘째, 포르쉐코리아㈜에서는 국내로 병행 수입된 마칸 37대에 대하여 조수석 승객 감지 센서의 강성 부족에 의한 균열로 충돌 시 에어백이 전개되지 않아 탑승자를 제대로 보호하지 못할 가능성으로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 해당 차량은 10월 15일부터 포르쉐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부품 교체)를 받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유)모토로싸에서 수입, 판매(판매이전 포함)한 두카티 M821 등 2개 이륜 차종 57대는 뒷 브레이크 호스의 단열성 부족으로 배기관 열에 의해 브레이크 호스 내 브레이크 액이 끓어 기포가 발생하고, 이로 인해 브레이크 기능이 저하되어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되어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 해당 차량은 10월 15일부터 (유)모토로싸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부품 교체)를 받을 수 있다. 이번 결함시정과 관련하여 각 제작사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 및 휴대전화 문자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결함시정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포르쉐코리아㈜, (유)모토로싸로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자동차의 결함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자동차의 제작결함정보를 수집·분석하는 자동차리콜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차량번호 및 차대번호를 입력하면 언제든지 해당차량의 리콜대상 여부와 구체적인 제작결함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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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07
  • 아일랜드, 15% 글로벌 최저법인세 일정 조건하에 수용
    아일랜드는 134개국간 15% 글로벌 최저법인세 합의를 일정 조건하에 수용할 방침이다. 아일랜드 파스칼 도노휴 금융장관은 4일 지난 7월 134개국이 합의한 15% 글로벌 최소법인세율을 일정한 조건하에 수용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조건으로 최저법인세에서 '최저(at least)'를 삭제, '15% 글로벌 법인세'로 명명하고,최저법인세 적용 대상 기업(글로벌 매출 7억5천만유로 이상) 이외의 기업에 대해 현행 세율(12.5%)을 부과할 수 있다는 EU 집행위의 명확한 약속을 요구했다. 글로벌 최저법인세는 글로벌 100대 기업과세와 함께 OECD에서 합의된 글로벌 세제 협상의 두 가지 축 가운데 하나로, 합의된 최저법인세율은 15%다. OECD는 최소법인세에 관한 협정 및 이행스케줄을 금주 발표할 예정으로, 11월 중 협정 최종안을 확정하고, 내년 중 발효를 목표로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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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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