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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기부, 창경센터 창업-BuS 참여기업, 국내외 투자자에게 첫 선을 보인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중소벤처기업부와 경기·울산 창조경제혁신센터는 25일 「창업-BuS 연합 투자설명회」를 판교 창업존에서 개최한다. 이번 투자설명회는 지난 5월부터 시작한 창경센터 창업-BuS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에서 선발된 유망 창업기업(스타트업)을 국내외 투자자에게 선보이는 자리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미국 실리콘밸리, 영국 런던 등 세계(글로벌) 주요 거점 투자사와 인텔 등 국제적(글로벌) 벤처기업 관계자, 국내 VC 등이 참여하여 지역 창경센터가 추천한 24개 창업기업(스타트업)과의 만남(밋업), 투자설명회 등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메인 무대에서는 최근 창경센터 창업-BuS를 통해 선발된 기업이 국내‧외 투자자에게 주력 사업 아이템을 발표하는 기회가 마련될 예정으로, 기기자체탑재(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칩을 개발하는 ▲아날로그에이아이(경기)를 비롯하여 ▲아폴론(충북), ▲모먼트스튜디오(인천), ▲딥아이(울산), ▲인트플로우(광주) 등 총 5개사가 참여한다. 이와 함께 전국 창경센터가 지역에서 발굴·육성중인 19개 유망 스타트업과 국내 VC 등이 참여하는 공동 투자설명회도 같이 진행된다. 또한 고도기술(딥테크) 벤처투자 시장에 대한 국제적(글로벌) 학술대회(컨퍼런스)도 병행될 예정이다. 블리츠스케일링(Blitzcaling)의 공동 저자인 크리스 예(Chris Yeh)가 “Build Massive Companies Lightening Fast”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유응준 前 엔비디아코리아 대표와 인텔의 엘리자베스 허트만 총괄(PM) 등이 최근 심층기술(딥테크) 생태계와 관련된 특별강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중기부 임정욱 창업벤처혁신실장은 “지역의 심층기술(딥테크) 창업기업(스타트업)을 상시 발굴·육성하고, 유망 창업기업(스타트업)은 국제적(글로벌) 투자 등을 통해 속도감 있게 성장을 거듭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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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23
  • '몰랐어도 처벌' 서울시, 해외여행 시 대마성분 젤리‧초콜릿 유의하세요!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해외로 여름휴가를 떠나는 시민이 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대마 등 현지에서 합법적으로 판매되는 마약류 제품이라 하더라도 섭취하거나 국내 반입 시 처벌받을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서울시는 최근 미국 일부 주, 태국 등 여행지에서 대마가 든 음료·젤리·초콜릿 등 기호품을 무심코 접하기 쉬우므로 여행을 떠나기 전에 ‘대마를 뜻하는 용어와 사진’을 숙지하고, 현지에서 식품 섭취 전 ‘대마 포함 여부’를 필히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미국 일부 주와 캐나다를 비롯해 태국, 우루과이, 몰타, 룩셈부르크,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일부 국가에서는 ‘기호용 대마’가 합법화돼 대마가 포함된 식·음료 등이 시중에 판매되고 있다. 따라서 해외에서 식품을 구매할 때에는 ▴헴프(Hemp) ▴칸나비스(Cannabis) ▴THC ▴칸나비디올 ▴CBD(Cannabidiol) ▴칸나비놀 ▴CBN(Cannabinol) ▴마리화나(Marijuana) ▴weed 등 영어나 현지어로 표기된 용어, 사진 등 확인이 필요하다. 관세청에 따르면 미국, 캐나다 등 대마 합법화 국가를 중심으로 젤리, 초콜릿, 오일, 화장품 등 여러 기호품으로 대마 제품이 제조‧유통되고 있어 온라인 쇼핑을 하거나 해당 국가를 여행할 때는 더욱 유의해야 한다. 이들 국가에서는 식당·편의점에서 대마 쿠키, 음료수, 삼겹살에 대마를 곁들인 메뉴까지 판매되고 있으며, 특히 태국에서는 제품명 등이 한글로 표기된 대마 함유 무알콜 소주가 판매되고 있어 구입 전 ‘대마잎 사진’ 등을 확인해야 한다. 젤리·초콜릿 등 기호품이라 하더라도 식품의약안전처의 승인 없이 ‘대마 성분’이 포함된 제품을 국내에 반입하거나 해외에서 섭취할 경우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벌받을 수 있다. 현행법 상 ▴대마를 재배·소지·소유·수수·운반·보관 또는 사용한 자 ▴대마 또는 대마초 종자 껍질을 흡연하거나 섭취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하며, ▴대마를 제조하거나 매매·매매 알선을 한 자 또는 이를 목적으로 소지·소유한 자 ▴대마 수출·매매 또는 제조할 목적으로 대마초를 재배한 자는 1년 이상의 징역에 처한다. 시는 시민들이 해외여행 시 대마 제품에 무심코 노출되지 않도록 ‘손목닥터 9988’ 앱에 ‘해외여행주의보 초콜릿도 체크체크!’ 건강 카드를 게재하는 한편 서울시·관세청·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누리집을 통해서도 ‘불법 마약류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김태희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대마 성분이 든 식품 대부분이 무심코 반입되지만 ‘몰랐어도 처벌 대상’이 되는 만큼 스스로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며 “한 번의 대마 제품 취급이 마약의 시작이 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가져주시길 바라며, 서울시도 시민들이 대마 등 마약류 정보를 충분히 숙지할 수 있도록 지속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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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23
  • 34:1 경쟁률 뚫은 핀테크 혁신기업 6개사, 서울시-신한은행·카드·증권 함께 키운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서울시는 유망 핀테크 기업을 위한 개방형 혁신 프로그램(오픈이노베이션)인 '제3회 피노베이션 챌린지:EXPANSION(확장)'을 통해 신한은행·신한카드·신한투자증권과 함께 금융혁신서비스를 개발할 스타트업 6곳을 선발·발표했다. △아이쿠카(자녀 금융서비스 관리 플랫폼) △앤톡(AI·빅데이터 기술 기반 기업 데이터 통합·분석 서비스)은 신한은행, △일삼헤르츠(가격비교 플랫폼) △텐핑거스(큐레이션 컨텐츠 서비스)는 신한카드, △레몬트리(에듀핀테크 서비스) △텔레픽스(위성정보 서비스)는 신한투자증권과 3개월간 협업하며 금융서비스 사업화를 진행한다. 올해 3회째 개최되는 ‘피노베이션 챌린지’에서는 잠재력 있는 혁신 금융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205개사가 지원해 협업 대상인 6개사가 선발되어 3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피노베이션’은 ‘핀테크’와 ‘오픈이노베이션’의 합성어로 핀테크 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글로벌 금융 시장을 선도할 예비 유니콘 핀테크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서울시와 금융사가 공동 개최하는 지자체 차원에서 유일한 핀테크 특화 오픈이노베이션이다. 서울시는 ▲핀테크 ▲AI ▲디지털 마케팅 ▲빅데이터 ▲프롭테크* ▲알파, MZ, 시니어 특화 금융 ▲페이먼트 ▲자동차 금융 등에 대한 과제를 공모하고 스타트업과 전통 금융사의 협업 사업계획을 평가해, 신한금융그룹의 각 그룹사와 협업할 스타트업 6개사를 선정했다. 공모 분야와 연관된 핀테크 영역에서 혁신적인 기술, 아이디어를 보유한 스타트업이 협업 사업계획을 제안하고, 서면 심사와 대면 심사를 통해 각 그룹사와 협업할 스타트업 6개사가 선발됐다. 선정된 6개사는 신한은행·신한카드·신한투자증권의 관련 현직 부서와 약 3개월간 금융 혁신 기술을 개발하고 사업화를 진행하는 동시에 서울핀테크랩과 신한퓨처스랩의 체계적인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스케일업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 6개사는 서울핀테크랩의 △전략 해외시장 진출 프로그램 △인턴 채용 프로그램 △투자 유치 연계 등 다양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과 신한퓨처스랩의 △영역별 전문 멘토링 △데모데이 등 두 개 기관의 차별화된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까지 참여할 기회를 얻는다. 서울시는 스타트업과 신한은행·신한카드·신한투자증권과의 협업의 결과를 바탕으로 성과를 평가하여 국내 최대 핀테크 산업 축제인 10월 ‘서울 핀테크 위크 2024’ 에서 우수기업 총 3개사를 시상한다. 우수 기업은 총 3천만원(각 1천만원X3개사)의 사업화 지원금과 투자유치 기회, 수상 이후에도 신한 그룹사와 지속적인 협업 기회 및 서울핀테크랩 또는 신한퓨처스랩 입주 기회가 제공된다. 서울시는 디지털 금융산업 역량 강화를 위해 국내 최대 규모의 핀테크 전문 지원기관인 서울핀테크랩을 금융중심지 여의도에서 운영 중이며, 금융규제 상담·스케일업·해외진출 등 다양한 핀테크 기업 육성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이해우 서울시 경제실장은 “이번 피노베이션 챌린지를 통해 예비 유니콘 기업이 전통 금융사와 협업해 혁신적인 기술을 실증화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미래 디지털 금융시장을 선도할 핀테크 기업을 육성하기 위하여 전통 금융사와 협업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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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22
  • 서울디자인어워드 2024, 65개국서 응모…세계 디자인상 우뚝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지속가능한 일상’을 위한 '서울디자인어워드 2024' 접수가 마감됐다.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디자인 전 분야에 걸쳐 5년 이내 실현된 프로젝트와 실현 방안이 도출된 연구 사례를 공모한 결과 전세계 65개국에서 총 575개의 작품이 접수됐다. 2019년 첫 회에 25개국에서 75개 작품이 접수된 것에 비하면 5년 만에 접수 작품 기준 7.6배나 성장한 것이다. 접수작을 대상으로 7월부터 9월까지 심사가 진행된다. 8개 국가에서 참여한 디자인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거쳐 10월에는 우수작 10개가 발표될 예정이다. 이후 시민상을 선정하는 시민 투표가 이루어진다. 수상자는 트로피, 상패, 상금과 더불어 DDP에서 전시와 콘퍼런스에 초청되는 등 다양한 홍보의 기회를 얻는다. 시상식은 오는 10월에 진행될 대표 디자인 축제 '서울디자인 2024' 기간에 DDP에서 열릴 예정이다. 대상 1팀에게는 상금 5천만 원이, 최우수상 3팀에는 상금 1천5백만 원이 각각 지급된다. 그밖에 우수상, 시민상, 리서치상, 올해의 이슈상에는 각각 상금 5백만 원이 지급된다. 서울디자인어워드는 2019년부터 5년 동안 전세계의 '사회문제 해결'에 공헌한 지속 가능 디자인프로젝트를 발굴해왔다. 세계 유수의 디자인어워드가 상업적인 결과물을 평가하는 자리라면, 서울디자인어워드는 디자인을 통해 이상적인 사회의 지향점을 찾고자 노력해왔다. 2019년부터 매년 DDP에서는 서울디자인어워드 전시와 시상식을 통해 전 세계에 공공 디자인 트렌드를 발신하고 있다. 서울시와 서울디자인재단은 코로나19 시국에도 멈추지 않고 글로벌 디자인어워드를 운영하며 전 세계의 디자이너들에게 공공디자인 분야에서 큰 동기를 부여해왔다. 서울디자인어워드는 사회문제 해결의 본질을 ‘디자인’에서 찾기 위한 글로벌 어워드로, 유일하게 디자이너에게 직접 상을 준다. 한 국가에서 개최하는 공공디자인 분야 어워드에 65개국에서 575개의 프로젝트가 응모했다는 것은 좀처럼 보기 어려운 사례다. 해외의 세계적인 디자인어워드 중 사회영향력’ 또는 ‘지속가능성’을 심사하는 분야가 있지만 제품과 서비스 디자인 분야로 제한되거나 소수의 수상자만 선정한다. 그러나 '서울디자인어워드'는 올해만 25개팀을 시상할 예정이며 전 세계에 지속가능한 디자인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지원자의 30%는 ‘지속가능한 일상을 위한 디자인 운동’에 참여하기 위해 응모했고, 69%는 수상자간의 네트워크를 희망하고 있다. 올해 5월부터 서울디자인어워드 주최측은 수상자들간의 소식을 업데이트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디자이너들간의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연 2회 온라인 간담회를 열며 5년째 어워드의 연속성과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게 된 남택진 교수(카이스트)는 과학기술 전문가들의 협력을 이끌며, 디자인 주도 사회 혁신 사례인 ‘이동형 음압병동’을 개발한 디자이너다. 지난 5월 심사위원 워크숍에 참여한 남택진 교수는 “서울디자인어워드는 공익 가치에 초점을 둔 유래없는 국제 어워드로 서울에서 주최되는 것이 특징인데, 서울은 최첨단 기술이 가장 빠르게 활용되는 복합 문화 도시라는 점에서 전 세계 사례를 먼저 적용해 볼 수 있는 최적의 지역”이라며, 어워드의 가치를 설명했다. 서울시와 서울디자인재단이 주최·주관하는 서울디자인어워드는 디자인의 선한 영향력과 디자인의 가치 확산을 표방하며 2019년 처음 개최됐다. 서울디자인어워드는 4년간 한국을 비롯한 22개국의 54팀(또는 개인)의 디자이너들에게 시상을 했다. 이제는 국제 디자인상을 넘어 국제적인 공유의 장으로 끊임없이 변화하는 일상 속에서 예측하기 어려운 미래를 향한 도전과 시도를 지속하고 있다. 역대 수상작은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시 두눈 지역에서 공간 디자인을 활용해 빈민촌 아이들을 위한 도서관과 교육 시설을 만든 ‘두눈 학습 혁신 프로젝트(Dunoon Learning and Innovation Project, 2019)’와 이탈리아 시칠리아 섬마을의 낡고 버려진 집들을 디자인하여 새로운 예술 공간으로 재탄생시킨 ‘카운트리스 시티즈(Countless Cities, 2020)’, 중국 허난성 덩펑(저우산) 마을에 버려진 채 방치된 오래된 동굴을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탈바꿈시킨 ‘꿈의 집(House of Dreams, 2021)’, 튀니지에서 이슬에 맺히는 자연 현상을 재현해 물이 부족한 지역에 경제적이고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식수를 공급하는 ‘ 쿠물러스 암포라(Kumulus Amphora, 2023)가 있다. 서울디자인어워드 소개와 역대 수상자 등의 디자인을 홈페이지와 SNS 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서울디자인재단 이경돈 대표이사는 “서울디자인어워드가 ‘지속가능하고 차별적인 공공형 어워드로서 세계인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만큼, 세계 디자인계에 선도적인 영향력을 미치는 어워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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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22

INTERVIEW 검색결과

  • 강남구 프리미엄 영어 예체능 교육 및 영어체육 랭귀짐 '이비전' 강건형 대표를 만나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 이비전 강건형 대표 인터뷰 Q 이비전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이비전은 100인 이상의 다양한 전공을 가진 해외 출신 강사들이 이비전 프로그램을 함께하고 있습니다. 이비전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인 랭귀짐 영어체육을 중심으로 영어발레, 댄스, 뮤지컬, 미술 등 다양한 예체능 수업을 제공하면서 고객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충족하고 있으며, 자체 개발한 영어예체능 프로그램을 다양한 기관, 시설에 직접 찾아가 제공함으로써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실현해 나가는 점도 이비전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입니다. 현재 PCA국제학교, GIS국제학교, 세인트폴 국제학교, POLY어학원, Rise어학원 등 다수의 유명 어학원과 사립유치원, 초등학교, 그리고 국내 유명 백화점 등 100여 곳의 업체에 출강하며 이비전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비전은 원어민 강사 전문 리크루팅 에이전시도 운영하며 원어민 강사를 필요로 하는 공공기관, 교육기관, 이비전이 출강하는 100여 곳의 업체에도 원어민 강사 인력공급업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Q 이비전을 설립하시게 된 동기와 사유는 무엇일까요? A 영어 예체능 교육 업체인 이비전은 아이들이 놀이 문화를 통해 재밌고 건강하게 영어를 배울 수 있는 책상 없는 교육을 모토로 이비전만의 다양하고 경쟁력 있는 프로그램을 선사하여 새로운 영어교육 문화를 제시하기 위하여 설립하게 됐습니다. 저는 기존의 책상 있는 교실에서 행해지는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아이들이 다양한 놀이 문화를 통해 신나고 즐겁게 영어를 습득할 수 있는 책상 없는 교육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아이가 강제적으로 교육받는 분위기가 아닌 아이의 성향과 수준에 맞춰서 아이의 공간을 존중해 주고 기다려주어, 아이가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과 지지를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아이와 신뢰 관계를 쌓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아이의 의견을 존중해 주고 지지해 주는 교육 분위기를 형성하여, 아이가 자신 있게 영어를 말할 수 있도록 도울 뿐 아니라 아이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재밌게 영어를 배울 수 있도록 진심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비전은 단순히 영어, 운동능력, 진로계획을 습득하는 것이 아닌 놀면서 건강하게 영어를 가르치고, 더 나아가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동기부여와 창의성 발달, 자신감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얻고 있습니다. Q 이비전 운영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점은 무엇일까요? A 이비전은 올바르고 건강한 교육문화를 선도하기 위해서는 강사들이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끌어올릴 수 있는 근로 환경과 강사 교육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강사 교육에 가장 주안점을 두고 있습니다. 현장 중심 강사 교육으로 강사가 직접 교육 환경에 들어가 아이들과 함께 숨 쉬고 배우는 현장 교육법을 통해 직접 체득하여 나아가는 교육을 실천해 나가고 있으며, 같이 성장하는 팀 프로젝트 시스템을 도입, 수평적인 관계에서 서로가 동기 부여할 수 있는 근로 환경을 통해 함께 성장을 도모하며 발전해 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아이들이 즐겁고 행복한 환경에서 교육받기 위해서는 강사들이 아이의 성향과 수준에 맞는 교육법, 즉 시야가 넓고 여유가 있는 교육법을 실천해 나가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저는 강사분들이 편안하게 수업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교육 자료와 시스템을 물심양면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 선생님들은 레슨 계획대로만 수업을 진행해 오로지 수업에 집중할 수 있는 근로 환경을 제공해 주기 때문에 행복하고 여유 있는 마음으로 학생들을 가르치게 되고, 그 마음은 아이들에게도 그대로 전달됩니다. 이비전은 강사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하며 자체적으로 매주 교육, 분기별 전체 강사 교육과 고등 기관들과의 협업을 통하여 꾸준히 지도자들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Q 이비전의 특장점으로는 무엇이 있을까요? A 이비전은 단순히 예체능 프로그램만을 제공하는 것이 아닌 교육 브랜드의 다양한 인프라가 갖춰져 있습니다. 서경대학교 평생교육원에 인증된 기관으로서 글로벌 영어 예체능 지도자 양성을 대학교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비전은 고등 교육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수준 높은 강사 교육 및 양성, 서울시에 제가 설립한 환경 봉사단체 그리닝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 진행, 강사들의 영어 능력 구사 향상을 위해 종로에서 2022년부터 자체 운영 중인 영어회화학원 이라운지를 통한 영어교육 실시, 서울숲 플레이즈라운지에서 시즌별 숲체험 영어캠프 진행 등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고객들에게 질 높은 프로그램을 계속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영어 유치원, 기관들에서 영어로 예체능 파견을 진행하는 업체들에 대한 우려가 있는 이유는 강사들의 영어 스피킹 평균 수준이 편차가 크기 때문이지만, 이비전은 자체 운영중인 이라운지를 통해 강사들의 영어교육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이라운지로 인해 거래처들의 신뢰를 더욱 돈독히 하고 있습니다. 이비전의 유아교육, 이라운지의 성인 영어교육, 그리닝의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 등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올곧은 교육 가치관 아래 사회의 다양한 구성원이 변화, 성장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Q 이비전 설립 후 가장 보람 깊었거나 기억에 남는 경험이 있으시다면? A 아이들이 행복하면, 부모님들이 행복하고 그 행복이 원장님에게 전해지고 결국 저에게 행복이 다시 돌아오는 선순환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 저는 무엇보다 교육 사업을 하면서 가장 뿌듯하고 행복해지는 순간입니다. 제가 아이들과 수업하면서 아이들의 순수한 사랑과 행복을 받았기 때문에 저희 강사분들도 그러한 교감을 하며 교육자로 성장해나가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무엇보다 이비전이 이렇게 빨리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는 이비전의 강사 개개인 분들이 열심히 역할을 다해주었고, 그로 인해 이비전의 성장이 이뤄졌기 때문에 저는 늘 감사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교육 사업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Q 앞으로의 목표 및 전망에 대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저는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행복감과 자기 효능감을 키워 나가길 바랍니다. 이러한 아이들의 행복한 변화가 일어나 우리 사회가 지금보다는 조금 더 밝고 건강한 사회로 나아갈 수 있다고 믿습니다. 이비전은 아이의 잠재적 가능성을 일깨울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연구 개발하여 부모님이 우리 아이를 편안하게 믿고 맡길 수 있는 교육기관으로 거듭나도록 꾸준히 성장, 발전해 나갈 것입니다. 이비전은 서울시 교육청, 경기도 교육청, 지자체 등에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공공기관에도 즐거운 영어교육 문화를 형성할 수 있는 큰 틀을 제시해 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학부모 대상 영어교육 역량 강화프로그램은 집에서도 교육이 가능한 홈스쿨링을 제공하여 기본 교구 세트나 가정에 있는 도구로 쉽게 신체활동 놀이 및 교육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 교육을 전달할 뿐만 아니라 기본 교구 세트와 교구 활용법, 영어표현 교육 및 지침을 제공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러한 이비전의 교육활동은 고가의 외부 사교육을 대체할 수 있는 공교육 프로그램을 제시하여 영어교육 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는 효과와 가정 내 교육을 통한 주민 영어교육 역량 강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비전은 저소득층 아이들에게도 다양한 교육 환경을 주어질 수 있는 다양한 교육 봉사, 환경 봉사를 꾸준히 진행해나갈 예정이며 더 나아가 우리나라의 모든 아이들의 잠재적 능력과 가능성을 키울 수 있는 대안학교도 설립할 계획입니다. Q 독자분들께 하실 말씀이 있으시다면? A 우선 끝까지 이 긴 인터뷰를 읽어주신 독자분들에게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이비전은 놀면서 신나게, 건강하게 배우는 책상 없는 교육으로 새롭고 올곧은 영어교육 기관으로 힘차게 도약해나갈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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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6
  • 경기도 용인시 허브전문 체험농장 '허브영감농장' 추영임 대표,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 허브영감농장 추영임 대표 인터뷰 Q 허브영감농장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허브영감농장 대표 추영임입니다. 허브영감농장은 캐모마일, 로즈마리, 민트 등 노지에 키우는 허브 식물을 기본으로 다양한 원예체험을 하는 허브전문농장입니다. Q 허브영감농장을 설립하시게 된 동기와 사유는 무엇일까요? A 이전에 과학교사를 하면서 우연한 기회에 학대 아동 학습지원 봉사를 하게 됐습니다. 처음에는 아이들이 저를 거부했었습니다. 그래서 마음의 상처를 받은 아동들에게 교과서 위주의 학습보다는 식물을 이용해야겠다고 생각하게 됐고, 식물에 일상적인 이야기도 하고, 마음도 이야기하고,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식물의 구조 등을 알려주는 과학 수업을 진행하면서 아이들이 천천히 마음속의 이야기들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그 마음은 저한테 열기 전에 식물에 먼저 열었던 것이었고 식물이 아이들의 친구가 된 것이었습니다. 이를 계기로 자연과 함께하는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래서 원예체험농장을 운영하게 됐습니다. 그중에 일상생활에서 많은 활용이 가능하고 식용이 가능한 허브를 선택하게 됐습니다. Q 허브영감농장 운영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점은 무엇일까요? A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체험을 오시는 분들의 행복입니다. 아이들과 주말에 갈 곳을 찾다가 오시는 분들도 계시고,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취미 동아리, 기업 세미나, 노인대학 등 다양한 연령대 분들이 다양한 이유를 가지고 체험을 오십니다. 그분들이 저희 농장에 머물러 있는 시간 동안은 행복감과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체험이 되도록 늘 고민하고 있습니다. 저희 농장은 한 번만 오시는 분들보다는 주기적으로, 정기적으로 오시는 분들이 더 많습니다. 저희 농장은 체험객들이 한번 왔다가는 체험농장이 아닌 별장처럼 편안하게 오셨다가 즐길 수 있는 농장이 되기를 바라고 그러기 위한 노력을 가장 많이 하고 있습니다. Q 허브영감농장의 특장점으로는 무엇이 있을까요? A 저희 농장은 체험객의 맞춤형 체험농장이라는 점이 특징입니다. 허브 식물을 키우고 심고 수확하는 부분은 다른 체험농장과 같지만, 그 안에서 체험객이 원하는 부분을 녹여서 체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회성과 자존감을 높이기를 원하는 아이들과 식물을 키우는 방법과 활용방법을 알고 싶은 체험객들, 사랑하는 가족과 지인분들과 친목 도모를 원하는 분들에게 각각 그에 맞는 체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기업 세미나 장소를 원하는 기업체 분들에게는 대여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원데이클래스 체험을 진행하기도 하고 3회~10회차로 체험을 진행하기도 합니다. Q 허브영감농장 설립 후 가장 보람 깊었거나 기억에 남는 경험이 있으시다면? A 제가 체험객분들에게 별장처럼 편안한 체험농장이 되기를 바란다는 이야기를 드렸습니다. 편안하려면 언제나 그냥 와도 되는 공간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다 보니 저희 농장에 체험을 오셨던 분들이 다음에는 그냥 들리십니다. 오셔서 차 한 잔을 마시고 가시기도 하시고 제가 잡초를 정리하고 있으면 같이 도와주시기도 하시고 도시락을 사 오셔서 드시고 가시기도 합니다. 또한, 제가 가장 기억에 남는 경험은 한 유치원 가족이었습니다. 유치원에서 방문하여 체험하고 갔었는데, 그중 한 아이가 가족을 데리고 다시 방문했습니다. 너무 좋았다면서 부모님에게도 알려주고 싶었다고 했습니다. 부모님과 같이 체험하는 아이의 행복했던 모습이 어찌나 눈에 선하던지 그 후에도 그 가족분들은 종종 방문하십니다. 오셔서 이야기하고 가시고 같이 수확하고 가시기도 합니다. 우리는 보통 주말이 되면 어디에 갈지 고민을 계속하게 되는데, 그런 고민 없이 허브영감농장을 편안하게 오시는 체험객분들이 많아지면서 방문객분들이 저의 마음을 아신 것 같다는 생각이 들면서 가장 보람된 것 같습니다. Q 앞으로의 목표 및 전망에 대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저희 농장은 체험객분들과 소통하는 체험농장이 되기를 바랍니다. 삶을 살다 보면 어느 순간 나를 되돌아보는 순간들이 있습니다.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어떻게 하고 싶은지, 어떤 것이 불편한지 등 가족이나 지인들과 이야기하면서 풀리는 부분도 있지만, 가끔은 자신을 모르는 누군가와 이야기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그건 성인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청소년들, 어르신분들도 같다고 생각합니다. 그럴 때 찾아오는 그런 농장이 되고 싶습니다. 조금 더 욕심을 낸다면 이곳에 작은 도서관을 짓는 게 저의 앞으로의 목표이자 소망입니다. Q 독자분들께 하실 말씀이 있으시다면? A 저희 농장은 노지에 키우는 허브 식물을 기반으로 하는 허브 전문 농장이므로 3월부터 11월 말까지 체험을 진행합니다. 겨울 동안은 허브들도 쉬는 시간입니다. 날이 따뜻해지는 3월이 되면 방문하시기 일주일 전에 예약하시고 편안하게 놀러와 주시길 바랍니다. 어떤 목적이든 그 이상의 체험농장을 경험하시게 되실 겁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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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6
  • 싱어송라이터 승LEE호, 트로트/댄스 곡 ‘가는거야’ 새 앨범 발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싱어송라이터 승LEE호가 지난 해 7월 운명같은 사랑을 주제로 한 ‘너는 너 운명’ 발매 이후 새해 시작과 함께 새 디지털 싱글 앨범 '가는 거야'을 발매했다. 이번 신곡 ‘가는거야’는 기존에 발매했던 사랑과 이별을 주제로 한 발라드가 아닌 댄스 기반에 신나는 트로트 곡이다. ‘대찬인생’과 ‘아모르 파티’ 이 두곡에 영감을 받아 탄생 된 '가는 거야'는 과거 가수와 매니저의 관계였던 래퍼 장문복과 승LEE호의 첫 공동 작업으로 만들어진 곡으로 그 의미를 더한다. 한편 승LEE호는 '가는 거야'가 어지럽고 복잡한 세상속에 우리가 살아가는 삶에 약간의 희망과 위로가 되어줄 수 있는 노래가 됐으면 한다는 바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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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6
  • 국방부, 경계부대 군인의 시간외근무수당 100시간으로 확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2024년부터 GP/GOP, 함정, 방공, 해안 등 경계부대 군인의 시간외근무수당 인정시간이 1일 4시간, 월 57시간에서 1일 8시간, 월 100시간으로 확대된다. 국방부는 ''23~'27 군인복지기본계획'과 '초급간부 복무여건 개선 추진계획'에 따라 군인의 시간외근무수당에 관한 법적 근거('군인의 시간외근무수당 등에 관한 규정')를 마련했으며, 당정 및 관계부처(기획재정부, 인사혁신처)와 협의를 통해 경계부대 군인의 시간외근무수당 인정시간을 확대했다. 군인은 일반공무원과 동일하게 '공무원수당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시간외근무수당 인정시간이 1일 4시간, 1개월 57시간을 초과할 수 없다. 특히 경계부대의 군인은 출·퇴근 없이 24시간 현행작전 임무 수행을 위해 주·야간 장시간 대비태세를 유지하는 것은 물론 실탄 등을 휴대하여 무장한 상태로 적(敵)의 침투·도발을 감시 및 대응하는 등 긴장감을 유지하며 월 평균 150여 시간 이상 생명과 직결된 임무를 수행하고 있음에도, 실제 근무시간에 상응하는 수당을 받지 못했다. 지난해 3월 국회 '초급간부 복무여건 개선방안' 세미나에서도 초급간부 지원율 제고와 복무만족도 향상을 위해 군인의 보수체계 개선 필요성이 각계각층 전문가에 의해 제기됐으며, 이중 시간외근무수당 현실화는 시급하게 개선되어야 할 과제로 도출됐다. 국가인권위원회에서도 '23년 육군 동부전선 격오지 부대 방문조사 결과 장병들의 정당한 근무시간에 대하여 특별한 이유 없이 이를 현저히 평가절하하여 형평성이 훼손되지 않도록 보수체계를 개선할 것을 권고했다. 이에 국방부는 경계부대와 같이 군 본연의 임무를 24시간 상시 수행하는 군인의 초과근무수당체계 개선을 '24년 처우개선 핵심과제로 선정하여 추진했다. 국방부는 앞으로도 가장 열악하고 험난한 곳에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우리의 영토, 영해, 영공을 굳건히 지키는 군인의 처우개선을 통해 철통같은 안보로 국민께 보답하는 군이 되겠다고 전했다. 시간외근무수당 인정시간이 확대되는 대상은 적 (敵)의 침투·도발이나 그 위협에 대비하기 위해 출·퇴근 없이 24시간 현행작전 임무를 수행하는 경계부대 근무자로, 인원은 2만여 명이다. 최전방 접적지역에서 철책을 지키는 육군의 GP (감시초소) 와 GOP (일반전초), 잠수함·초계함 등 해상작전을 담당하는 해군의 함정근무자, 상황 발생 시 즉각 출격을 준비하는 공군의 비상대기 조종사, 백령도·연평도 등 서북도서를 지키는 해병대 해안경계부대 등이 해당된다. 특히, 시간외근무수당은 대위 이하 장교와 부사관에게 지급되는 수당으로 대상자 2만여 명 중 1만5천여 명(76%)이 임관 5년 미만의 초급간부이다. 경계부대 시간외근무수당 인정시간 확대는 1월 개인별 시간외근무 실적에 따라 2월 급여일부터 지급된다. 시간외근무수당 인정시간이 확대는 최전방 접적지역, 함정, 도서 산간 등 열악한 환경에서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는 경계부대 군인의 경제적 보상을 현실화하고, 군의 사기를 진작시켜 확고한 군사대비태세 완비에 기여할 것이다. 경계부대 초급간부의 연간 총 보수는 육군 GOP 부대를 기준으로 소위는 '23년 3,856만원에서 '24년 4,572만원 (+19%) 으로, 하사는 '23년 3,817만원에서 '24년 4,535만원 (+20%) 으로 인상되어 작년 12월에 발표한 ''23~'27 군인복지기본계획'에서 제시한 '27년 초급간부의 보수 인상목표 대비 92% 수준으로 중견·중소기업 초임 연봉수준에 근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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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5

EVENT 검색결과

  • 사회적경제기업과 기업사회공헌이 한 자리에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11월 11일 14:00, ‘2021 사회적경제 소셜 브릿지 데이’ 행사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이 행사는 사회적경제기업과 공공·민간기업의 다양한 자원을 연계하여, 협력을 통한 사회적 가치 확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필요한 자원연계 될 수 있도록 사회적경제기업의 협력 수요의 ‘자유제안형’과 공공·민간기업의 기업사회공헌 수요의 ‘지정연계형’의 공모가 진행됐다. 사회적경제기업 사업 특성 및 협력사업 준비 단계에 따라서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운영했다. 총 167여 개 사회적경제기업 사회공헌 제안서가 발굴됐고, 기업사회공헌 멘토단을 통한 역량강화, 제안서 발표를 통한 상호학습, 비즈니스미팅 등이 진행됐다. ‘자유제안형’ 부문에서는 10개 사회적경제기업이 기업사회공헌 담당자와의 멘토링을 통해 제안서를 발전시켰으며,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4개 기업은 소셜 브릿지 데이를 통해 제안서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정연계형’ 부문에서는 스마일게이트재단 희망스튜디오, 한국타이어나눔재단, SK가스, LH 등과 함께 공동 공모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하고 협업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이번에는 기업사회공헌에 대한 열린 강의와 포럼을 신설하여 함께 관련 동향을 파악하고 새로운 관점을 배우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소셜브릿지 행사에서는 지금까지의 논의 내용을 정리하고 공유하기 위해 ‘기업사회공헌 담당자의 토크콘서트’, ‘2022 사회적 가치 기업의 키워드’에 대한 특강이 진행된다. 기관 유튜브 실시간 영상송출을 통해 자유제안형 부문에 참여한 사회적경제기업 10개소의 사업제안서를 함께 볼 수 있으며, 랜선 Q&A 및 실시간 채팅을 통해 질의응답에 참여할 수 있다. 정현곤 원장은 “사회문제 해결의 주체로 사회적경제기업의 가치를 이해하고, 협력을 통해 사회적 가치와 그 영향력이 더욱 풍성해질 수 있다는 것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하며, 또한 “공공 및 민간기업이 사회적경제기업과 상생 및 협력할 수 있는 기회와 역량을 확대해 나가는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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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1

Animal Rights 검색결과

  • 반려동물 진료비 부가세 면제 법안 발의
    배준영 국회의원(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ㆍ기획재정위원회 위원)은 20일, 반려동물의 동물병원 진료비 부가가치세를 면제하는 '부가가치세법' 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법령에 따른 수의사의 진료 부가세를 면제 대상은, 대통령령에서 정한 ‘가축, 수산동물, 장애인보조견, 기초생활수급자의 동물’ 만 가능하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 고시에 의해 추가로 ‘질병 예방을 목적으로 하는 예방접종, 심장사상충 등 약, 중성화 수술, 병리학적 검사’ 에 대해서도 부가세가 면제되고 있다.그러나 같은 중성화라도 질병 예방 목적이면 면세가 되지만 자궁축농증과 같이 치료를 목적으로 하면 과세가 되거나, 중증 질환 치료 등은 높은 진료비 부담으로 반려동물 보호자들의 불만이 계속되어 왔다.배준영 의원은 ”작년 12월 '수의사법' 개정에 따라 앞으로 동물병원 진료체계가 마련될 예정“ 이라며, ”이에 발맞춰 이미 지난 1월 반려동물 의료비 항목을 소득공제 하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고 밝혔다. 이어서 배 의원은 ”추가로 동물병원 진료비에 대한 부가세가 면제될 경우, 638만 반려동물 양육 가구의 가계 부담에 큰 보탬이 될 것“ 이라며, ”미용·성형 목적은 부가세 면제 대상에서 제외해 개정안의 합리성을 높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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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0
  • 농림축산식품부, "반려묘 등록, 이제 전국 어디서나 가능해요!"
    농림축산식품부는 반려묘 등록 시범사업을 오는 2월 1일부터 전국으로 확대 시행한다. 농식품부는 2018년부터 일부 지자체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올해 2월부터는 증가하는 반려묘의 보호 및 유실·유기 방지를 위해 전국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반려묘 등록 시범사업은 반려견 등록제도와 달리, 소유자의 자율적인 참여로 이루어진다. 2개월령 이상의 반려견을 키우는 소유자는 반드시 시·군·구청에 등록*해야 하지만, 반려묘는 등록을 희망하는 경우 언제든지 등록할 수 있다. 또한 반려견 등록은 내장형 또는 외장형 방식*을 선택할 수 있으나, 반려묘 등록은 내장형 방식으로만 가능하다. 외장형 방식은 고양이의 행동 특성상 목걸이의 훼손이나 탈착이 빈번하다는 점을 고려해 제외하였다. 반려묘를 등록하려면 지자체(시군구)가 동물등록대행자로 지정한 동물병원에 방문하여야 한다. 동물병원 방문 전에 등록대행자 지정 여부를 확인하여야 하는데, 이는 시청이나 동물병원에 직접 문의하거나 농식품부가 운영하는 ‘동물보호관리시스템’누리집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농식품부 김지현 동물복지정책과장은 “반려견 등록률이 증가함에 따라 유실·유기견 수가 낮아지는 등 등록제도의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반려묘도 최근 유실·유기 수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는데, 이번 시범사업 확대를 시작으로 반려묘 등록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Animal Righ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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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7
  • 농림축산식품부, 동물 촬영 시 동물보호·복지 제고 대책 마련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영화, 드라마, 광고 등 영상 및 미디어 촬영 시 출연하는 동물에 대한 보호·복지 제고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최근 모 방송사가 제작한 드라마의 낙마 장면과 관련하여 「동물보호법」 상 동물학대 문제가 지적되고 있는데 대하여, 각종 촬영 현장에서 출연동물에 대하여 적절한 보호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방안을 강구하겠다는 방침이다. 먼저, 프로그램 제작사 등이 출연 동물의 보호를 위해 미디어 촬영현장에서 고려해야 할 ‘출연동물 보호 가이드라인’을 마련할 계획이다. 가이드라인에는 기본 원칙, 촬영 시 준수사항, 동물의 종류별 유의사항을 골격으로 세부 내용을 담는다. 농식품부는 이를 위해 영상 및 미디어 관련 업계와 동물 행동·진료 등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민관 협의체를 구성하여, 출연동물 보호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나가는 한편, 향후 각 미디어 제작사, 방송사별로 자체적으로 마련하고 있는 방송제작 가이드라인에 동 내용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아울러 출연동물의 보호·복지를 위한 제도 개선방안도 적극 검토한다. ①「동물보호법」에 따라 금지되는 동물 학대 행위의 범위에 출연동물과 관련된 내용을 좀 더 구체화하는 방안, ②촬영, 체험 또는 교육을 위하여 동물을 대여하는 경우 해당 동물의 적절한 보호관리를 위한 관계자 준수사항을 법령에 명시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김원일 농업생명정책관은 “정부는 그동안 동물생명 존중, 사람과 동물의 조화로운 공존을 위하여 반려동물 보호의무 강화, 동물실험의 윤리성 제고를 위해 동물보호법을 강화하는 등 노력해 왔으나, 각종 미디어 매체에 출연하는 동물의 보호는 제도적 관심이 부족했다고 본다.”라고 말했다. 관련하여 “영상 및 미디어 촬영 현장이 동물보호·복지의 사각지대가 되지 않도록 사회적 공감대 조성과 제도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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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5
  • 서울시의회 양민규 의원, ‘개 식용 금지’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반려동물 양육 인구 1500만 시대를 맞아 개 식용을 금지하는 문화를 조성하고 동물복지 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서울시 조례안이 발의됐다.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양민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4)은 24일 개 식용 금지 문화 조성에 대한 시장의 책무를 규정하고 이를 위한 중장기 기본계획 수립·시행 및 실태조사 실시를 명시하는 내용의 ‘서울특별시 개 식용 금지 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본 조례안은 1인 가구 증가와 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로 반려동물 양육 가구가 계속해서 급증하는 시대적 패러다임에 발맞추기 위한 차원에서 발의됐다. 반려동물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반려견 식용을 금지하는 문화를 서울시에서 선제적으로 조성하여 다른 시·도로 확산하자는 취지다. 농림축산식품부 통계에 따르면 2020년 기준 반려동물 양육 가구는 638만 가구에 이른다. 이는 국내 가구 비중의 27.7%에 해당되는 수치로 약 1500만 국민이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반려동물 양육 가구 수가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개 식용 금지를 위한 사회적 논의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 개를 도축하는 과정이 잔인하고 비위생적이라는 이유에서다. 특히 지난 12월 경기도에서는 전기 쇠꼬챙이로 수십 마리의 개를 감전시켜 도살하고 화염방사기를 이용해 털을 제거하는 등 잔인한 방법으로 개를 도살한 사업자들이 대거 적발되며 동물보호에 대한 목소리가 더욱 높아진 실정이다. 이미 해외에서는 개 식용을 금지하는 문화가 일찌감치 조성돼 왔다. 서유럽에서는 역사적으로 개를 인간과 가까운 동물이라고 인식하여 먹지 않았으며 대만,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여러 국가에서 개 식용을 법으로 금지하고 있다. 중국 광둥성 선전시 등 일부 지역에서도 개 식용을 입법으로나마 제한하고 있다. 반면 개 식용은 동의보감에도 기록돼 있는 우리나라 전통문화이며, 개인의 취향 및 식습관을 규제하는 것은 기본권 침해라는 이유로 개 식용 금지를 반대하는 의견도 여전히 존재하는 상황이다. 양 의원은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생각하는 문화적 흐름은 이미 전 세계적 추세”라며 “먼저 서울시 차원에서라도 개 식용을 금지하는 문화를 조성해 동물복지 증진과 건전한 반려동물 인식 확산에 기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양 의원은 “지난 해 동물보호법 개정으로 처벌이 강화된 데 이어 본 조례안의 발의는 동물 학대 및 관련 불법행위 근절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다음 달 임시회에서 이번 조례안이 반드시 통과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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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4

HR Issue & JOB 검색결과

  •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의심 사업장 근로감독 결과
    고용노동부는 소규모사업장 노동자의 권익 보호차원에서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의심 사업장에 대한 근로감독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근로기준법은 영세 사업주의 경영 여건 등을 고려하여, 상시 5인 미만 노동자를 사용하는 사업장에 대해 연장야간휴일근로 가산수당 등 일부 조항을 적용하지 않고 있다. 그러나, 일부 사업장에서 실제로는 상시 5인 이상임에도 형식적으로 5인 미만으로 운영(일명 ‘사업장 쪼개기’)하면서, 노동자들에게 각종 수당을 지급하지 않는 등 문제가 제기되어 왔다. 따라서, 그간 고발제보 등을 통해 5인 이상으로 의심되는 사업장 (총 72개소)를 대상으로 2개 이상 사업장이 실제로는 1개의 사업장인지 여부를 확인하고, 5인 이상 사업장에 해당할 경우, 적용되는 법 규정을 준수하고 있는지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감독결과, 총 72개소 중 8개소에서 총 50개로 사업자등록을 하여 형식상으로는 사업장을 각각 운영하고 있었으나, 실질적으로는 하나의 사업장으로 운영하여, 근로기준법 등 노동관계법을 위반한 사실을 적발했다. 예를 들면, 주로 가족 명의 등으로 각각 사업자등록을 하여 개별적으로 운영했으나, 근로자 채용, 근로계약, 급여관리 등 인사노무회계관리 등을 1개의 사업장으로 통합하여 운영했으며, 따라서 실질적으로는 5인 이상 사업장에 해당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적발된 사례 중에는 36개 사업장을 각각 사업자등록을 하여 운영하고 있었으나, 실질적으로는 하나의 통합된 사업장으로 확인된 사례가 있었다. 특히, 해당 사업장은 근로기준법의 적용을 받는 노동자 중 일부를 ‘사업소득자’로 관리하여 근로자 수를 줄이기도 했다. 이들 사업장에 대해서는 5인 이상 적용되는 주요 노동법 규정을 적용하여 총 25건의 법 위반사항을 적발하고, ‘시정지시’ 했다. 아울러, 사업장을 두 개 이상으로 각각 나누어 운영하지는 않았으나, 1개의 사업장을 5인 이상으로 운영하면서, 5인 이상 적용되는 노동법을 미준수해 온 12개소도 추가 적발하여 총 27건의 법 위반사항을 시정지시 했다. 감독 결과 적발된 노동관계법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시정지시’ 하여 근로자 권리구제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동종유사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주 단체(중기중앙회, 소상공인연합회 등)를 통해 지도해 나가고, 동시에 지역단위에서도 사업주 단체, 업종별 협회 등을 통해 사례를 전파하는 등 5인 이상 사업장에 적용되는 주요 노동법 조항에 대한 교육과 지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박종필 근로감독정책단장은, “이번 근로감독은 사업주들에게 형식상으로는 사업장이 분리됐다 할지라도 실질적으로 인사노무회계관리가 통합되어 있다면, 관련 노동법 적용을 피할 수 없다는 인식을 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사업장 규모에 걸맞은 노동관계법의 올바른 준수를 통해, 노동자의 노동권익 보호와 노사가 상생”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 HR Issue & JOB
    • Labor Issue
    2022-03-23
  • 고용노동부, 청년과 기업이 함께 도약하는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사업 시작!
    중소기업(「고용보험법령」상 우선지원대상기업, 이하 같음)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을 채용하면 월 최대 80만원, 1년간 최대 96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고용노동부는 1월 20일부터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22년부터 시행하는 도약장려금은 기존의 청년채용장려금들과 달리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다. ❶ ’22년에 채용되는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장려금은 도약장려금으로 일원화되며, 기존의 청년채용장려금은 지난해까지 채용된 청년에 대한 잔여 지원만 이루어진다. ❷ 정부의 도움이 꼭 필요한 대상을 우선 지원하기 위해 취업에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구직활동에 열심히 참여하는 청년에게 초점을 두고 지원한다. ❸ 최근의 청년고용 회복세를 반영하고, 청년에게 더욱 안정적인 양질의 일자리를 지원하기 위해 지원요건과 수준을 합리적으로 조정한다. ❹ 지방에 소재한 중소기업이 우수한 청년 인재를 채용할 수 있도록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지역의 산업 상황을 반영한 것도 특징이다. 도약장려금 사업은 만 15~34세의 취업애로청년을 정규직으로 새로 채용하고, 6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한 중소기업에게 월 최대 80만 원씩 최장 1년간(최대 960만원) 지원하는 사업으로, 구체적인 내용은 아래와 같다. (지원 대상) 취업애로청년을 채용한 5인 이상 우선지원대상기업 (지원 요건) ‘22년에 채용, 정규직 채용 후 6개월 이상 고용유지, 주 30시간 이상 근로, 최저임금 준수, 인위적 감원 금지 등 (지원 내용) 신규채용 청년 1인당 월 80만원, 연 최대 960만원 (지원 규모) 14만명. 단, 예산 사정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음 (지원 한도) 30명 (수도권: 고용보험 피보험자의 50%, 비수도권: 100%) (지원 절차) 도약장려금사업 참여 신청(기업) 및 승인(운영기관) → 청년 채용 및 6개월 고용유지(기업) → 도약장려금 지급 신청(기업) 및 지급(고용센터) (참여 신청) 사업 누리집에서 기업의 소재지를 담당하는 운영기관을 지정한 후, 참여 신청 (문의처) 운영기관 또는 고용노동부 고객상담센터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은 “최근 지표상으로 청년고용상황이 개선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장기 취업준비생, 구직 단념 청년과 같이 체감하지 못하는 청년도 여전히 많다”라며,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을 통해 민간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 취업애로청년의 취업을 촉진함으로써 최근의 청년고용 회복세를 더욱 가속화시키는 한편, 청년은 일을 통해, 기업은 청년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이겨내고 함께 도약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취업을 희망하는 취업애로청년과 채용을 원하는 기업이 적극적으로 도약장려금을 활용할 수 있도록 워크넷에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사업 특별채용관’을 운영하고, 국민취업지원제도, 청년내일채움공제제도 등 다른 일자리사업과도 연계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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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19
  • 고용부, 연차유급휴가 행정해석 변경
    고용노동부는 근로기준법 제60조제1항에 따른 “「1년간 80% 이상 출근한 근로자에게 주어지는 15일의 연차휴가」에 대한 행정해석을 변경하여 12.16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은 1년간(365일) 근로관계가 존속하고, 그 중 80% 이상 출근하면, 15일의 연차가 주어지는데, 만약 1년(365일)의 근로를 마치고 바로 퇴직하는 경우에는 연차를 사용할 수는 없지만, 그 15일분의 미사용 연차를 수당으로 청구할 수 있다고 보았다. 그러나 앞으로는 1년간 근로관계가 존속하고, 80% 이상 출근해도, 그 1년의 근로를 마친 다음날(366일째) 근로관계가 있어야 15일의 연차가 발생하고, 퇴직에 따른 연차 미사용 수당도 청구할 수 있는 것으로 해석을 변경한다. 이번 고용부의 해석변경은 지난 ’21.10.14. 대법원 판결에 따른 것이다. 당시 대법원은 “1년 기간제 근로계약을 체결한 근로자에게는 최대 11일의 연차가 부여된다.”고 했고, 1년간 80% 이상 출근한 근로자에게 주어지는 15일의 연차는 그 1년의 근로를 마친 다음날 근로관계가 있어야 발생하므로 “1년 계약직”에게는 주어지지 않는다는 취지로 판단했다. 이 판결에 따르면, 365일 근로 후 퇴직할 경우 최대 11일분의 연차 미사용 수당만 청구가 가능하며(연차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경우), 366일 근로하고 퇴직하는 경우에는 추가 15일분까지 최대 26일분에 대한 미사용 수당 청구가 가능하다. “1년간 80% 이상 출근한 근로자에게 주어지는 연차휴가”에 대해 과거에 고용부는 ▴일정기간 성실 근로에 대한 보상으로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려는 연차휴가 제도의 취지에 맞춰, 먼저 연차휴가를 사용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고, 그럼에도 연차를 사용하지 않은 경우에 수당으로 청구할 수 있다고 보았다. 즉 1년의 근로를 마치고 바로 퇴직하면, 연차 사용이 가능한 날이 없으므로 미사용 수당도 청구할 수 없고, 다음 해 연초에 퇴직하는 경우에도 실제로 연차를 사용할 수 있었던 날수만큼만 미사용 수당 청구가 가능하다고 보았다. 그러나 ’05.5.27. 대법원은 “연차휴가 사용권은 1년간 소정의 근로를 마친 대가로 확정적으로 취득”한다며, 그렇게 휴가권을 취득한 후 “연차휴가를 사용하기 전에 퇴직”하는 경우, 「근로관계 존속을 전제로 하는 휴가사용권은 소멸」하지만, 「근로관계 존속을 전제로 하지 않는 미사용 수당 청구권은 그대로 잔존」하는 것이므로, 미사용 연차 전부를 수당으로 청구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대법원은 ‘13년, ’14년에도 연차휴가 미사용 수당을 전년도 근로에 대한 대가로서의 “임금”이라고 하여, 연차휴가의 “과거 근로에 대한 보상적 측면”을 강조한 바 있다. 고용부는 ‘05.5.27.자 대법원 판결에 따라 ’06.9.21. 해석을 변경했다. 즉 “1년간 근로관계가 존속하고 그 중 80% 이상 출근하면 15일의 연차휴가권을 확정적으로 취득”하고, “그 휴가권을 사용하기 전에 퇴직”하더라도(즉 1년의 근로를 마치고 바로 퇴직하더라도) 미사용 연차에 대한 수당 청구권은 잔존하여 모두 수당으로 청구할 수 있다고 보았다. 따라서 “1년(365일) 계약직”이 1년 근무하고 바로 퇴직을 하더라도 1년 중 80% 이상 출근율 요건을 충족했다면 15일의 연차를 사용할 수는 없지만, 15일분의 연차 미사용 수당을 청구할 수 있다고 보았고, 그 해석은 지금까지 그대로 유지되어 왔다. 그러나 ‘21.10.14. 대법원 판례에 따라 이번에 해석을 다시 변경한 것이다. 고용부는 행정해석을 변경하면서 대법원 판결을 반영한 실무적인 쟁점도 다수 전문가의 자문을 거쳐 함께 제시했다. ① 1년간 80%의 출근율로 주어지는 15일의 연차는 그 1년간의 근로를 마친 “다음날” 발생하므로, 계속근로 1년 미만일 때 1개월 개근 시 1일씩 주어지는 연차도 그 1개월의 근로를 마친 “다음날” 발생한다. ② 이번 판례는 계약직의 경우이나, 정규직의 경우에도 동일하게 해석한다. 즉, 정규직도 1년(365일) 근로한 후 퇴직하면 1년간 80%의 출근율에 따라 주어지는 15일의 연차에 대한 미사용 수당을 청구할 수 없고, 다음날인 366일째 근로관계 존속 후 퇴직하면 15일 연차 전부에 대해 수당으로 청구할 수 있다. 계속근로 1년 미만일 때 1개월 개근 시 1일씩 주어지는 연차도 그 1개월의 근로를 마친 다음날 근로관계 존속 후 퇴직해야 퇴직 전월의 개근에 대한 연차 미사용수당 청구가 가능하다. ③ 정규직이 마지막 근무하는 해에 1년(365일) 근무하고 퇴직하는 경우, 80% 출근율을 충족하더라도 그에 따라 주어지는 15일의 연차와 3년 이상 근속자에게 주어지는 가산 연차에 대한 미사용 수당을 모두 청구할 수 없다. 고용부는 이번 해석변경과 함께 앞으로는 연차휴가가 금전보상의 수단으로 활용되지 않고, 본래의 취지대로 근로자의 휴식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연차 사용 촉진제도를 적극 안내‧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연차휴가 사용 촉진제도는 사용자가 근로자에게 미사용 연차 일수를 알려주면서 사용을 독려하고, 그래도 사용하지 않으면 사용 시기를 정하여 근로자에게 통보하는 제도이다. 이런 조치에도 연차를 사용하지 않으면 그에 대한 보상의무가 면제된다.(근로기준법 제61조) 박종필 근로감독정책단장은 “연차휴가 제도는 본래 과거의 근로에 대한 보상으로서,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려는 것임에도 최근에는 금전 보상적 측면이 강조되는 경향이 있다.”면서, “근로관계 종료 등으로 인하여 수당 청구권으로 귀결되는 경우에는 불가피한 측면이 있으나, 근로관계가 계속되는 경우에는 가능한 휴식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안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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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16
  • 서울시, 뽑히는 자기소개서 작성법 등 온라인 취업 라이브 특강
    하반기 채용시즌이 시작됐다. 서울시는 청년들의 서류전형 합격률을 높여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예비 일잘러로 보이는 자기소개서 작성법」라이브 취업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9월 30일 밤 9시부터 90분간 진행되는 이번 라이브 특강에는 LG전자 B2B 영업직, 현대엔지니어링 플랜트 설계직 현직자가 취업 노하우 전수에 나선다. 24만명 이상의 취준생 구독자를 보유한 취업 유튜버 제이콥(유튜브 채널 ‘인싸담당자’)과 취업 라이브 특강 및 취업 고민상담 코너를 진행한다. 지난 8월에 진행한 1회차 라이브 특강에는 취업유튜버 제이콥과 롯데칠성음료 유꽃비 팀장이 출연하여 영업직무 정보 제공 및 취업 고민상담을 진행했다. 총 시청자 수 5,800명, 실시간 채팅 건수 900여건으로 청년구직자의 긍정적인 반응이 있었다. 이번 라이브 특강에서는 현직 대기업 근무자가 알려주는 ▴자기소개서 작성법은 물론, 자소서 작성을 위해 필요한 ▴기업별 직무정보(B2B영업, 플랜트 설계)와 ▴직무수행에 필요한 핵심역량 등 현실적인 직무정보를 알려준다. LG전자와 현대엔지니어링 2개 기업의 현직자가 이번 라이브 특강에 참석하여 ▴기업별 조직문화 소개, 업계정보를 비교분석 할 수 있고, 특히 이공계 전공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취업 라이브 특강은 취업 유튜브 채널 ‘인싸담당자’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관심 있는 누구나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또한 취업고민 사연을 미리 신청하면 현직자가 직접 고민 사연을 선정하고 라이브 특강 시 채택된 고민에 대한 조언과 함께 현직자 멘토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또한, 10월 21일에 개최되는 올해 마지막 라이브 취업 특강에는 청년들이 선호하는 기업(공기업, 스타트업 등) 현직자를 초청해, 현실적인 기업별 조직문화와 직무정보를 제공하고, 청년구직자의 취업고민을 듣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박대우 서울시 경제일자리기획관은 “최근 기업의 채용 규모 축소 등 청년들이 취업준비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해주고자 취업 라이브 특강을 개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관심기업 및 직무에 취업할 수 있도록 서울시에서 제공하는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다각화하는 등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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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R Issue
    2021-09-29

포토뉴스 검색결과

  • BMW레이디스피언십2021, 씨젠의료재단 이동식 코로나 PCR 검사시설 지원
    BMW레이디스 챔피언십 2021(BMW Ladies Championship 2021)이 21일부터 나흘간 LPGA인터내셔널 부산에서 치러진다. 이번 대회는 2년 만에 국내에서 개최되는 국제적인 스포츠 행사인 만큼 철저한 방역 하에 치러질 예정이다. (재)씨젠의료재단은 이번 대회 주최사인 BMW코리아와 협약을 맺고 이동형 검사실 ’씨젠 모바일 랩’을 설치 운영하여 참가 선수 및 대회관계자들의 감염위험을 차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대회에서는 부산 기장군 소재 'LPGA 인터내셔널 부산'을 배경으로 고진영과 박인비 등 전 세계 정상급 여자 프로골프 선수 84명이 72홀 스트로크 방식에 의해 우승 레이스를 펼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대회 관계자 일부만 참석한 채 무관중으로 경기가 치러지는 대신 전 세계 170여 국가에 생중계돼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씨젠 모바일 랩은 대형 특장 차량을 개조해 특수 제작한 이동형 검사실로 검체만 채취하는 기존 이동형 선별진료소 개념에서 벗어나 검사 결과를 즉각 확인하는 원스톱 솔루션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모바일 랩 내부에는 추출실, 음압실, 자가발전기를 갖춘 최첨단 자동화 검사실이 구축돼 있다. 아울러 실시간으로 DNA를 증폭할 수 있는'Real -Time PCR 4대'가 설치돼 임상병리사 5명이 맡아 검사를 수행한다. 이어 해당 결과를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가 최종 판정한다. 덕분에 검체 채취부터 확진 여부 판정까지 4시간 만에 마무리할 수 있다. 특히 모바일 랩은 능동적인 접근성을 갖추고 있는데 검사 대상자들이 선별진료소까지 이동, 검체 채취, 검사, 판정 시간 등을 분산시키지 않고 한 곳에서 모든 것을 해결한다. (재)씨젠의료재단은 모바일 랩 설치 후 대회에 입장하는 선수 및 관계자들의 코로나19 전수 검사를 빠르고 정확하게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덕분에 이번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의 코로나19 방역 효율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씨젠의료재단 관계자는 "씨젠 모바일 랩은 코로나19 확진 여부를 빠르게 파악해야 하는 특정 중요 시설, 직군에게 유용한 수단으로 조명을 받고 있다."며 "이번 모바일 랩 구축을 통해 코로나19 감염 위험 없는 안전하고 즐거운 대회가 펼쳐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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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ot Issue
    2021-10-21
  • 문재인 대통령, 미국 중앙정보국 국장 접견
    큰사진보기 ▲ 문 대통령, 댄 코츠 미 국가정보국(DNI) 국장 접견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오후 청와대에서 방한 중인 댄 코츠 미국 국가정보국(DNI) 국장을 접견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전 방한 중인 ‘윌리엄 번스(William J. Burns)’ 미국 중앙정보국(CIA) 국장을 접견했다. 문 대통령은 번스 국장에게 “취임 후 첫 방한을 환영하며, 늦었지만 세계 최고 정보기관 수장으로 취임한 데 대해 축하한다”고 인사를 건넸고, 번스 국장은 “문 대통령께서 보여주신 한반도 평화 정착 의지와 노력에 깊은 존경을 표한다”고 화답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미국 정부가 아프간 조력자의 원활한 이송을 적극 지원해 준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문 대통령과 번스 국장은 한미 정보협력 강화 및 한반도 정세 등에 대해 폭넓고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문 대통령은 “양국 간의 긴밀한 정보협력은 굳건한 한미동맹을 지탱하는 힘”이라면서 “국제범죄, 테러, 반확산, 사이버 등으로 확대되고 있는 정보협력이 더욱 심화 발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한미동맹은 우리 안보의 근간”이라며 “향후 긴밀한 정보협력을 바탕으로 양국 간 협력의 지평을 넓히는 데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고, 번스 국장은 “한미동맹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데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NEWS &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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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15
  • 벤츠, 포르쉐, 두카티 결함시정(리콜) 실시 (총 3개사 7,597대)
    국토교통부는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포르쉐코리아㈜, (유)모토로싸에서 수입·판매한 총 14개 차종 7,597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첫째,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①S 580 4MATIC 등 5개 차종 5,797대는 비상통신시스템(eCall)의 소프트웨어 오류로 비상 통화 기능(수동, 자동)이 작동되지 않고, 차량 위치 정보도 전송되지 않아 사고 시 탑승자들의 구조가 지연될 가능성이 확인되어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 한편, ②EQC 400 4MATIC 714대는 제작 공정 중 전동식 조향핸들 제어장치의 연결 배선 피복이 손상되어 습기가 유입되고, 이로 인해 장치가 정상적으로 작동되지 않아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되었고, ③GLE 350 e 4MATIC Coupé 등 2개 차종 661대(판매이전)는 고전압배터리 충전기의 충전 전류에서 발생하는 전자파가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④S 500 4MATIC 등 3개 차종 331대는 보조 연료탱크 내 부품(흡입제트펌프)의 조립 불량으로 보조연료탱크에서 주 연료탱크로 연료가 이송되지 않아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되어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 S 580 4MATIC 등 5개 차종은 10월 11일부터 원격 자동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EQC 400 4MATIC 등 6개 차종은 10월 8일부터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점검 후 교체 등)를 받을 수 있다. 둘째, 포르쉐코리아㈜에서는 국내로 병행 수입된 마칸 37대에 대하여 조수석 승객 감지 센서의 강성 부족에 의한 균열로 충돌 시 에어백이 전개되지 않아 탑승자를 제대로 보호하지 못할 가능성으로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 해당 차량은 10월 15일부터 포르쉐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부품 교체)를 받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유)모토로싸에서 수입, 판매(판매이전 포함)한 두카티 M821 등 2개 이륜 차종 57대는 뒷 브레이크 호스의 단열성 부족으로 배기관 열에 의해 브레이크 호스 내 브레이크 액이 끓어 기포가 발생하고, 이로 인해 브레이크 기능이 저하되어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되어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 해당 차량은 10월 15일부터 (유)모토로싸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부품 교체)를 받을 수 있다. 이번 결함시정과 관련하여 각 제작사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 및 휴대전화 문자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결함시정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포르쉐코리아㈜, (유)모토로싸로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자동차의 결함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자동차의 제작결함정보를 수집·분석하는 자동차리콜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차량번호 및 차대번호를 입력하면 언제든지 해당차량의 리콜대상 여부와 구체적인 제작결함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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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07
  • 아일랜드, 15% 글로벌 최저법인세 일정 조건하에 수용
    아일랜드는 134개국간 15% 글로벌 최저법인세 합의를 일정 조건하에 수용할 방침이다. 아일랜드 파스칼 도노휴 금융장관은 4일 지난 7월 134개국이 합의한 15% 글로벌 최소법인세율을 일정한 조건하에 수용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조건으로 최저법인세에서 '최저(at least)'를 삭제, '15% 글로벌 법인세'로 명명하고,최저법인세 적용 대상 기업(글로벌 매출 7억5천만유로 이상) 이외의 기업에 대해 현행 세율(12.5%)을 부과할 수 있다는 EU 집행위의 명확한 약속을 요구했다. 글로벌 최저법인세는 글로벌 100대 기업과세와 함께 OECD에서 합의된 글로벌 세제 협상의 두 가지 축 가운데 하나로, 합의된 최저법인세율은 15%다. OECD는 최소법인세에 관한 협정 및 이행스케줄을 금주 발표할 예정으로, 11월 중 협정 최종안을 확정하고, 내년 중 발효를 목표로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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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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