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8-0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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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 미국 APEC 센터 회장 및 미국 주요 기업 관계자 면담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김희상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은 8월 6일 방한 중인 모니카 웨일리(Monica Whaley) 미국 APEC 센터(NCAPEC, National Center for APEC) 회장 및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아마존, 존슨앤존슨, 씨티은행 등 미국 주요 기업 관계자를 만나,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2025년 APEC에서 아ㆍ태지역 경제성장 및 공동번영을 위한 민관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 조정관은 정상회의 개최도시 선정, 의제 구상 등 우리 정부의 2025년 의장국 수임 준비상황을 설명하고, 최근 APEC 내 기업인 등 이해관계자 참여가 강조되고 있음에 주목하면서 NCAPEC 및 미국 기업의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특히 미국이 2023년 APEC 의장국으로서 다양한 기업인 연계 행사를 개최한 경험이 있는 만큼 우리측에 노하우를 공유하고 적극적으로 협조해줄 것을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웨일리 회장은 한국의 내년도 APEC 의장국 수임에 대한 미국 기업계의 관심이 크다고 언급하며 △디지털 혁신 △중소기업·여성 등 경제주체에 대한 포용성 증진 △인구고령화·보건문제 등 역내 공동 도전 대응 △공급망 회복탄력성 강화 등 분야에서 미국 기업측 제안을 공유했다. 이어 APEC을 계기로 한미 양국 간 기업인 교류가 보다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 조정관은 APEC 발전에 NCAPEC 등 민간의 관여 및 기여가 중요함을 강조하면서, 내년도 APEC 준비를 위해 NCAPEC 뿐만 아니라 한국 ABAC 사무국인 대한상의와도 긴밀히 소통해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우리나라는 2025년 APEC 의장국으로서 2024년 12월 개최되는 비공식고위관리회의를 시작으로 2025년 하반기 APEC 정상회의까지 200회 이상의 회의를 개최, 아태지역의 경제성장과 공동번영을 위한 논의를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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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06
  • 서울시, '티메프' 피해 소상공인 긴급자금 수혈… 신청 간소화로 신속 지원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서울시가 ‘티몬·위메프 사태’로 피해를 입은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700억원 규모의 특별자금을 신속하게 지원하기로 했다. 보증료 포함 3.5% 저리로 기업당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하며, 대환대출은 최대 1억원까지 가능하다. 피해기업 대상 전용 상담창구와 위기 극복을 위한 컨설팅 운영은 물론 대체 온라인 플랫폼 입점도 적극적으로 연계해 준다. 서울시는 미지급 대금으로 피해를 본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금융지원, 컨설팅, 대체 판로지원 등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피해구제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티몬·위메프 입점 피해 소상공인 지원 대책’을 6일 발표했다. 앞으로 피해 금액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소상공인의 자금유동성 확보에 집중하고 추이를 지속적으로 살펴 지원 규모와 방법을 확대·다양화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정산중단으로 인한 연쇄 부도 등 최악의 상황 발생을 막기 위해 피해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총 70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긴급하게 투입한다. 이번 지원은 정부 대책과 상호보완적으로 운영해 중복지원을 예방하는 등 효율성을 높이고 절차와 서류 간소화로 당초 영업일 기준 7일 소요되던 것을 4일 이내로 단축하여 신속한 지원을 펼치는 것이 핵심이다. 긴급한 상황임을 감안해 기존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우선 활용하고, 피해 추이를 살펴보고 장기화 될 경우 추가 재원 및 지원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우선 자금 유동성 확보를 위해 ‘이커머스입점피해회복자금’을 신설하여 350억 원을 긴급 투입한다. 기업당 최대 5천만 원(미정산 금액 이내)을 지원하며 1년 거치 4년 분할 상환, 보증료 포함 연 3.5%의 고정금리로 지원한다. 정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긴급경영안정자금은 1,700억원 규모, 미정산 한도 내 최대 1.5억원, 변동금리 3.51% 조건으로, 서울시는 5천만원 이하 소규모 피해업체에 집중하고, 정부는 그 이상 피해기업에 지원하는 등 정부와 서울시가 역할을 분담하여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서울시 자금 금리 및 보증료를 포함한 금융비용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자금과의 형평성을 고려하여 약 3.5%로 책정했다. 기업당 1억 원 한도, 이자 차액 2% 보전, 중도상환수수료 및 보증료 면제 조건의 ‘희망동행자금’ 총 350억원도 투입, 상환기간 연장효과가 있는 대환대출을 통해 소상공인 부담완화에도 나선다. 관련 자금 신청은 9일부터 서울신용보증재단 모바일 앱 또는 서울신용보증재단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둘째, 자금지원 기업을 대상으로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해 경영지원과 금융지원을 동시에 펼친다. 경영개선전문가가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1대 1 맞춤형, 횟수 무제한 컨설팅을 제공해 빠른 경영안정화를 돕는다는 계획이다. 총 250개 피해기업을 대상으로 8.9(금)부터 서울신용보증재단 누리집에서 신청을 받는다. 마지막으로 매출에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들에게 대체 플랫폼 입점과 판매 활성화 기회를 제공해 매출 회복을 돕는다. 우선 대체 온라인 플랫폼 입점을 위한 1대 1 유통사 상담회를 8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상시 운영한다. 약 30여개 유통사 MD를 연결, 상품 코칭부터 입점지원을 받을 수 있다. 유통사 상담회 신청은 한국생산성본부 누리집을 통해 상시 접수할 계획이며, 8월 4주차 상담(19일 ~ 23일, 비대면)에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8월 8일부터 8월 14일까지 한국생산성본부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외에도 피해 소상공인 전용 온라인 기획전 ‘슈퍼서울위크’도 9월부터 개최한다. 국내 5개 주요 유통사(G마켓, 롯데온, 11번가, 옥션, 우체국쇼핑)가 피해 소상공인 500개사의 제품을 대상으로 상위노출 및 홍보배너 운영, 최대 100만 원 상당의 소비자 할인쿠폰 등을 제공 해 매출 상승을 돕는다. 슈퍼서울위크 참여 신청은 한국생산성본부 누리집을 통해 8월 13일부터 가능하다. 이와 함께 오는 9월부터 연말까지 운영하는 서울시 소상공인 온라인 전용관(운영 유통사 11번가·G마켓) ‘상생 기획전’ 우선 참여 기회도 제공한다. 온라인 판매 활성화를 위해 업체당 최대 100만 원의 할인쿠폰을 지급하고 판매수수료, 광고비 감면 등도 지원한다. 아울러 서울신보 25개 자치구 지점 내 ‘피해 기업 전담 상담창구’를 9일부터 즉각적으로 운영해 신속한 피해구제를 돕는다. 송호재 서울시 민생노동국장은 “티몬·위메프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금융, 판로, 경영 지원 등 서울시의 가능한 모든 역량과 수단을 총동원해 피해구제에 집중하겠다”며 “향후 피해 장기화에 대비한 추가적인 지원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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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06
  • 서울시 세종문화회관, 춤추는 광화문 광장! 서울시민 누구나 다함께 춤추는 축제 열어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서울시 세종문화회관이 오는 8월 28일부터 9월 1일까지 광화문광장 특설무대에서 ‘원밀리언’, ‘아이키’ 등이 참여하는 '누구나 세종썸머페스티벌:Dynamic'을 개최한다. 일상을 넘어서는 강렬한 에너지! 광화문광장에서 5일간 매일 다른 춤을 경험할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댄스스포츠에 박지우, 스윙댄스에 ‘세이지 민 스윙텟(Sage min Swingtet)’, DJ 공연에 ‘Aster&Neo, Juncoco’, 레트로 스트리트댄스에 ‘아이키(HOOK 크루)’, 힙합 스트리트댄스에 원밀리언(1MILLION)이 무대에 오른다. 길고 길었던 무더운 여름을 화끈하게 떠나보낼 서울 시민들의 마지막 기회인 셈이다. 8월 28일에는 축제의 시작인 댄스스포츠 공연, 'Modern & Latin Dance Night'이 열린다. “이 세상에 몸치는 없다”는 철학과 유쾌한 에너지를 겸비, MBC ‘댄싱 위드 더 스타’, ‘마이 리틀 텔레비전’, Mnet ‘댄싱9’ 등 다양한 TV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댄스스포츠를 알리고자 다방면에 맹활약 중인 국내 댄스스포츠 마스터 박지우가 총 연출과 진행을 맡는다. 탱고, 왈츠가 포함된 우아하고 화려한 모던댄스와 자이브, 삼바가 포함된 정열적이고 에너제틱한 라틴댄스의 모든 종목을 감상하고 따라 해볼 수 있는 공연이다. 댄스스포츠 안무에 창작 안무를 가미한 코레오그래피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예술단체 ‘댄싱 인 더 무드’팀의 에너제틱한 무대와 국내 최고의 프로모던 유불휘&정보경, 프로라틴 이재현&서수진 선수의 퍼포먼스가 더해져 어디에서도 경험하지 못한 댄스스포츠의 매력을 깊게 경험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8월 29일에는 스윙재즈의 전성기 시대를 재현하는 'Jazz Swing Night' 공연이 열린다. 광화문광장을 1930년대 뉴욕의 재즈클럽으로 변신시킨다. 국내 스윙댄스 씬을 이끄는 밴드 Sage Min Swingtet(세이지 민 스윙텟)의 라이브와 함께 세계적 무대에서 활동 중인 국내외 댄서들이 본 페스티벌을 위해 모인 ‘Swing All-Stars(스윙 올스타즈)’팀, 댄스 스토리텔링 퍼포먼스 팀 Jazz Witz(재즈 윗츠), 에어스텝(아크로바틱)과 스윙댄스를 접목한 퍼포먼스 팀 AtoZ(에이투지), 린디합과 에어리얼을 접목한 퍼포먼스 팀 ‘Air Force(에어포스)’, 70여 명의 시민예술가 공연팀까지,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되어 90분간 끊임없이 펼쳐지는 스윙 재즈의 빠른 박자와 경쾌한 리듬, 즉흥 연주와 댄스들로 에너지 가득한 스윙 재즈클럽에서 함께 몰입하며 일상을 잊고 즐기는 시간을 갖는다. 8월 30일에는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국내 최고 DJ들이 총출동하는 'Mash-Up DJing Night' 공연이 열린다. 월디페, 송크란, 울트라 코리아 등 대표적인 EDM 페스티벌들의 필수 라인업인 Aster&Neo, 국내 EDM의 대명사 Juncoco, 트렌디한 댄스튠으로 대중들의 이목을 받는 ZB&Ation, 파워풀한 스킬과 에너지의 Ashiko가 중독성 강한 리믹스와 독보적인 매쉬업 트랙들을 선보인다. 8월 31일에는 1980-2010년대 레트로 컨셉에 아티스트만의 감성을 더한 'Retro StreetDance Night'은 셔플댄스팀과 아이키 리더의 HOOK 크루가 각각 무대를 갖는다. 세대를 아우르는 아이코닉한 곡들에 맞춰 춤선생SIMBA(심바), 팝핀준호 등 다장르를 섭렵한 국내 정상급 댄서들의 퍼포먼스와 백여 명의 시민예술가들과 셔플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이어서 그때 그 시절 감성에 아이키&HOOK만의 개성과 매력을 더한 뉴트로(New-tro) 콘셉트의 무대로 관객과 하나 되어 즐기는 열정 가득한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9월 1일에는 K-댄스 콘텐츠 파워 NO.1 크루 원밀리언이 연출하는 90분간의 현장감 넘치는 힙합 스트리트댄스 무대, 'Hip-hop Streetdance Night' 공연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K-Pop 댄스를 이끌며 폭넓은 활동으로 그 존재감을 증명한 원밀리언의 유닛 공연과 폭발적인 에너지의 원밀리언 전체 공연, 뜨거운 열기를 더할 즉석 배틀 무대까지, 무대와 객석의 경계 없이 뜨겁게 놀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모든 누구나 즐겁고 다양하게 참여하는, 시민과 예술인이 공존하는 무대로 꾸며진다. ‘스윙댄스’와 ‘셔플댄스’는 사전 모집된 시민예술가(댄서) 약 180여 명과 함께 무대를 꾸민다. ‘스윙댄스’는 70여 명의 시민예술가가 3명의 강사 중 워크숍을 신청하고 각각의 댄스 스타일에 맞춘 단체 안무를 익힌다. ‘셔플댄스’의 시민예술가는 초등학생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되어 있다. 40여 명의 서브댄서와 무대 아래에서 시너지를 더할 70여 명의 앙상블 댄서들이 공연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공연 몰입을 높일 ‘현장 사전 워크숍’도 준비되어 있다. ‘스윙댄스’ 본 공연 30분 전, 공연을 보다 잘 즐기기 위해 스윙댄스의 기본 안무를 미리 배워보는 시간이다. 현장 워크숍은 사전 접수 시 신청 가능하며, 현장에서도 접수 가능하다. 관객들이 아티스트와 소통하며 직접 참여해보는 무대도 있다. ‘원밀리언’ 공연에서는 안무가와 관객이 함께 무대를 완성하는 관객 워크숍을 진행하며, ‘댄스스포츠’ 공연에선 박지우 마스터 특유의 유쾌한 에너지로 관객들에게 댄스스포츠의 기본이 되는 스탭과 안무를 익히고 함께 춤춰보는 시간이 마련되어 있다. 8월 7일 오후 2시부터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관람 신청 받으며 1인 2매까지 신청가능하다. 사전 신청은 선착순 700매 한정으로 진행되며 사전신청을 놓쳤더라도 잔여좌석에 한해 당일 현장 접수 및 입장이 가능하다. 스탠딩이 힘든 관객을 위해 세종문화회관 중앙계단에 앉아 무대 외관에 설치된 LED 스크린을 통해 실황 중계를 관람할 수 있다, 8월 8일 점심시간(12:30 ~ 13:00)과 퇴근시간(18:00 ~ 18:30)에는 세종문화회관 앞 광화문광장에서 게릴라 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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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06
  • 2024년도 상반기 5,600억 원의 항만개발 민간투자 유치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해양수산부는 2024년 상반기에 총 5,600억 원 규모의 비관리청 항만개발사업 91건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비관리청 항만개발사업은 항만법에 따라 민간이 관리청의 허가를 받아 항만시설의 신축, 개축, 보강, 유지보수, 준설 등에 관한 공사를 시행하는 민간투자제도 중 하나이다. 민간이 필요로 하는 시설을 빠르게 개발하고 한정된 재정을 보완하는 효과가 있다. 해양수산부는 민간의 항만투자 유치를 촉진하기 위해 ‘항만건설사업정보시스템시스템’을 통해 관리청별, 시설유형별 투자내용을 집계하여 관리하고 있다. ‘24년 상반기에는 11개 지방해양수산청과 3개 지자체에서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한 91건의 비관리청 항만개발사업을 허가했다. 이 중 규모가 가장 큰 사업은 광양항 여천 일반부두 암모니아 저장시설 사업으로 사업비만 2,400억 원이다. 비관리청 항만개발사업 투자규모는 2021년도 1조 7,069억 원(허가 202건), 2022년도 2조 5,420억 원(허가 171건), 2023년도 2조 1,645억 원(허가 156건)으로 매년 2조원 가량 꾸준히 투자되고 있다. 매년 상반기보다 하반기에 인허가가 집중되는 경향이 있어, 올해에도 총 투자액은 2조원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적기에 항만시설을 확충하여 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다.” 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항만개발 실수요자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항만투자 관련 정보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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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06

INTERVIEW 검색결과

  • 대구 월성동 고객의 몸과 마음을 빛내드리는 피부전문가 '로라에스테틱' 이다겸 대표를 만나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 로라에스테틱 이다겸 대표 인터뷰 Q 로라에스테틱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십니까. 로라에스테틱 대표 이다겸입니다. 저는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 자격 및 국제아로마전문강사 자격을 갖추고 14년째 피부관리 및 몸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여러 경험과 노하우 그리고 전문성을 갖추고 아로마 요법을 활용한 관리를 통해 근본적인 관리를 도와드리면서 홈케어 코칭도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로라에스테틱은 남극의 극한의 상황에서도 아름답게 빛나는 오로라에서 따온 이름입니다. 공부와 연구를 게을리하지 않고 극한의 상황에서도 아름답게 빛나는 오로라처럼 어떤 피부와 몸이라도 아름답게 빛내 드리는 로라에스테틱이 될 것입니다. Q 로라에스테틱을 설립하시게 된 동기와 사유는 무엇일까요? A 제가 이 일을 처음 시작하기 전에 많이 아팠던 적이 있었습니다. 병원을 여러 군데 가도 나아지지 않아 어머니와 상의 후 일단 버틸 수 있을 때까지 버텨보고 안되면 민간요법이나 한의학 등과 같은 다른 방법을 다시 찾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정신력으로 버티다 보니 몸도 마음도 다시 괜찮아졌었습니다. 그 후 저는 남을 예뻐지게 하는 이 일이 너무 끌리고 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아르바이트하면서 자격증 따고 이 일을 시작했는데 힘들 때도 많았지만 다른 편한 일을 해야겠다는 생각 없이 여기까지 오게 됐습니다. 그때는 몰랐지만 지금 와서 생각해 보면 이 일이 저에겐 돈벌이 수단이라기보다 어떤 사명감이나 운명 같은 것에 더 가까웠던 것 같습니다. 최근에 방문한 점집에서도 제 직업에 대해 말씀도 안 드렸는데 제 손은 남을 아름답게 해 주는 손이란 말씀을 해 주시는데 그 소리를 듣는 순간 소름이 끼치면서 아 이 일은 정말 제 운명이구나 싶었습니다. Q 로라에스테틱 운영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점은 무엇일까요? A 만약 고객님께 100만 원을 받았다면 1000만 원 그 이상의 가치를 드려야겠다고 생각합니다. 돈으로 가치를 따질 순 없지만 내신 돈의 10배 그 이상의 가치를 드리고자 노력합니다. 얼굴과 몸을 아름답게 하는 건 저희 일이기에 당연히 해야 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와 더불어 저희샵을 방문해 주시는 고객님들의 마음도 반짝반짝 빛나게 해드리고 싶습니다. 마음이 힘들거나 지치고 우울할 때 저희 샵을 방문하셔서 관리받으시고 문을 나설 때, 안 좋은 마음 다 떨치시고 밝고 긍정적인 마음만 가지고 나가셨으면 합니다. Q 로라에스테틱의 특장점으로는 무엇이 있을까요? A 수건만 빨던 초보 밑바닥부터 시작해 13년이란 세월 동안 누구보다 많은 노하우와 임상을 가지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경험은 많지만, 이론이 부족하단 생각이 들어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 공부를 해 자격증을 취득했고 아로마 공부를 통해 국제아로마강사 자격증도 취득했습니다. 모든 관리에 아로마 요법을 접목하여 수기 관리가 기본인 샵이기 때문에 수박 겉핥기 식이 아닌 근본적인 관리가 가능한 샵입니다. 전문성과 경험에 의한 노하우 그리고 타고난 직관력까지 모두 갖춘 흔치 않은 관리샵이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Q 로라에스테틱 설립 후 가장 보람 깊었거나 기억에 남는 경험이 있으시다면? A 그간 정말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고객님을 관리하다 보면 이런저런 속 얘기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힘든 얘기를 저에게 하시다가 저와 고객님이 함께 눈물을 흘렸던 적도 있었고, 제가 관리해 드린 예비 신부님이 예식 후 감사의 인사를 전해 오실 때, 아기를 간절하게 기다리던 고객님이 궁 관리 후 아기를 갖게 되어 고맙다고 맛있는 간식을 한 아름 사 오셨을 때, 그리고 초보 시절에 초보라고 관리자를 바꿔 달라고 했던 고객님이 나중엔 저에게 관리해 줘서 고맙다고 맛있는 음료를 사주셨을 때 등등 셀 수 없이 많은 보람된 기억이 있습니다. Q 앞으로의 목표 및 전망에 대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일단 지금의 로라에스테틱이 조금 더 안정화되고 자리가 잡히면 체인점을 내고 싶습니다. 지금도 종종 수강 문의를 해 주시는 초보 원장님이나 제가 하는 관리를 배우고 싶다는 원장님들이 계시는데, 아직까진 커리큘럼이 없어 다른 원장님들께 소개해 드렸습니다. 차근차근 제 13년 간의 노하우와 서비스를 고스란히 녹여낸 로라에스테틱만의 커리큘럼을 만들어 많은 원장님들께 샵을 운영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서 저만의 노하우를 담아 수기 관리 프로그램 개발과 제 브랜드의 화장품도 만들고 싶습니다. Q 독자분들께 하실 말씀이 있으시다면? A 다년간의 노하우와 임상 그리고 서비스 정신으로 진정한 1:1 맞춤 프리미엄 관리를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로라에스테틱에 방문하시면 최상의 결과는 물론 몸과 마음 그리고 정신까지 편안하게 힐링하실 수 있는 시간이 되실 수 있도록 항상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과 상담하다 보니 인플루언서나 크리에이터가 좋다고 추천한 제품 등의 본인의 피부에 맞지 않는 화장품을 사용하여 피부가 안 좋아지는 상황을 많이 보았습니다. 피부 전문가로서 이런 피해들을 손 놓고 보기만 할 수 없었습니다. 자신의 피부에 어떤 화장품이 맞는지 어떤 생활습관이 잘못됐는지 홈케어 코칭도 재능 기부로 해드리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INTERVIEW
    • Hot Issue
    2024-01-26
  • 경기도 안양시 '베리필라테스' 이재성 대표, 체형 교정과 인재 양성을 동시에!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 베리필라테스 이재성 대표 인터뷰 Q 베리필라테스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베리필라테스 대표 이재성입니다. 베리필라테스 스튜디오는 1:4 소그룹레슨, 개인, 듀엣, 트리플레슨 등 회원들에게 질 높은 운동 수업을 제공하며 재활, 불균형 체형, 부분 통증 개선 등 건강하고 올바른 체형을 목적으로 운동하고자 하시는 분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튜디오입니다. 또한 단순 샵 혹은 스튜디오, 운동센터로만 운영하는 것이 목적이 아닌 국제KEPA필라테스협회 안양지사로 필라테스 강사로서 활동하고자 하는 분들을 양성할 수 있는 교육도 프로세스도 진행합니다. Q 베리필라테스를 설립하시게 된 동기와 사유는 무엇일까요? A 어렸을 때 야구, 축구, 골프 등 각 분야의 구기종목을 접하고 취미로도 활동하며 평범하게 지내다가 30대가 들어서자 어느 한순간 십자인대 파열로 회복 기간을 갖던 중, 체중이 증가하고 수술로 인해서 다리근육은 쇠약해지면서 체형 또한 불균형해졌습니다. 그로 인해 재활 기간을 거치고 필라테스라는 운동을 접하게 됐는데 여러 소도구와 기구로 몸의 근력, 유연성, 통증 부분을 개선해나가며 필라테스의 운동에 있어 매력을 크게 느끼던 중, 제가 직접 느꼈던 부분을 다른 분들에게도 전하고 싶은 동기부여가 가장 크게 작용하여 베리필라테스를 설립하게 됐습니다. Q 베리필라테스 운영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점은 무엇일까요? A 회원분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도록 센터를 문제없이 잘 운영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Q 베리필라테스의 특장점으로는 무엇이 있을까요? A 단순 운동시설 목적으로만이 아닌 지도자 양성 부분까지도 쾌적한 환경에서 섬세하고 정밀하게 최상의 교육을 진행한다는 점과 센터 내의 회원분들과 수강생에게 레슨해 주시는 강사님들의 실력, 경력, 서비스 면에서 다른 업체와 센터에 견주어도 비교되지 않는 점이 장점일 것 같습니다. Q 베리필라테스 설립 후 가장 보람 깊었거나 기억에 남는 경험이 있으시다면? A 센터를 많은 분들이 이용해해주신 후 몸이 불편하신 분들이 불편했던 부분이 개선됐다고 연락해 주실 때와 저희 스튜디오 강사님들을 다시 한번 찾아주실 때가 가장 보람 깊습니다. Q 앞으로의 목표 및 전망에 대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고 만족하실 수 있도록 최상의 환경과 레슨 서비스를 목표로 꾸준히 발전해 나아가며, 필라테스하면 저희 스튜디오를 찾을 수 있게끔 개선하도록 하겠습니다. 스마일키즈 예비초등부 수업영상
    • INTERVIEW
    • Hot Issue
    2024-01-26
  • 안산시 단원구 '본주짓수 선부점' 이창구 관장, 자신의 삶을 변화시키는 운동!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 본주짓수 선부점 이창구 관장 인터뷰 Q 본주짓수 선부점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십니까. 안산시 단원구의 본주짓수 선부점을 운영하고 있는 관장 이창구입니다. Q 본주짓수 선부점을 설립하시게 된 동기와 사유는 무엇일까요? A 15년 전 주짓수라는 무술이 우리나라에 보급되기 전 이 운동을 접했습니다. 그때 실전에서 자기 몸을 보호할 때 주짓수라는 무술의 필요성을 느껴 지도하게 됐습니다. Q 본주짓수 선부점 운영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점은 무엇일까요? A 운동을 하게 되면서 겸손해지는 태도를 제가 경험했기에 겸손해지는 것을 첫 번째로 생각하여 지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운동을 하게 되면 당연히 자신감도 붙고 또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되어 무료한 일상을 보다 더 뜻깊게 지낼 수 있게 만듭니다. 이처럼 운동으로 자신의 삶을 변화시키는 것 또한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Q 본주짓수 선부점의 특장점으로는 무엇이 있을까요? A 저희 본주짓수 선부점만의 장점은 누구나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누구나 열심히 땀을 흘릴 수 있도록 지도합니다. 도장에 들어선 순간부터 운동을 대충 하거나 하지 않는 행동은 없습니다. 제가 직접 일일이 수업을 듣는 관원들을 지도하고 관리하기에 소심하거나 어려워하시는 분들도 자연스럽고 쉽게 수업을 수강할 수 있습니다. Q 본주짓수 선부점 설립 후 가장 보람 깊었거나 기억에 남는 경험이 있으시다면? A 아무래도 어렸을 적 비행 청소년이었던 학생이 저희 도장에서 무술을 배우며 성장하여 성인이 되어 맘을 다잡고 올바르게 저와 같은 지도자의 길을 가고 있는 것이 제일 보람 있고 기억에 남습니다. Q 앞으로의 목표 및 전망에 대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앞으로 능력이 된다면 여러 학교와 협업하여 학교마다 주짓수 동아리를 개설하여 무술 및 인성을 가르치고 혹시나 범죄나 폭력과 같은 위험에 처했을 때 학생들이 자신을 방어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고 싶습니다. 더 나아가 대학교에 주짓수 학과를 개설하고 싶습니다. 현재 두 곳의 대학에 문의해 놓은 상태입니다. 이 계획이 잘 진행된다면 고등학교와 중학교에도 주짓수부가 생길 것이고, 지도하는 감독이나 코치도 충원해야 하므로 직업적인 미래도 밝아질 것입니다. 아이들이 운동하며 주짓수를 평생직업으로 삼을 수 있도록 만들고 싶습니다. Q 독자분들께 하실 말씀이 있으시다면? A 저는 이 운동을 접하면서 새로운 제2의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제가 불의의 사고로 두개골이 함몰되고 뇌에 뼈가 7개나 박혀서 사경을 헤맬 때에도 살아날 수 있었던 것은 운동으로 다져진 몸과 정신력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의사가 말하길 일반적인 사람이었다면 바로 돌아가셨을 수도 있었고 저의 빠른 회복력과 정신력에 놀랍다고 합니다. 이 같은 제가 직접 경험한 사례가 운동의 필요성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요즘 부모님들은 아이들을 최고의 대학에 보내기 위해 공부만 시키시는데 건강이 나빠지면 하고자 하는 꿈이 있어도 똑똑하더라도 무용지물입니다.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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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6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미술공방 원데이클래스 '소유화실' 김혜경 대표를 만나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 소유화실 김혜경 대표 인터뷰 Q 소유화실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십니까. 기흥 보정동 카페거리에서 소유화실을 운영하고 있는 대표 김혜경입니다. 저희 화실에는 취미반, 전시반, 원데이클래스 등 다양한 클래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중 요즘 유행하는 원데이클래스를 중점으로 저희 화실을 소개하고 싶습니다. 원데이클래스는 아이들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체험하실 수 있으며 미술 재료는 아크릴물감, 오일파스텔, 펜과 수채화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 수업 시간은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예약도 포털 사이트에서 편리하게 가능합니다. 화실에 간단한 샘플 사진이나 본인이 그리고 싶은 그림을 자유롭게 찾아오셔서 보고 그려도 좋습니다. 원데이클래스는 대부분 그림을 처음 그리는 분들이기 때문에 한 분씩 그리는 방법을 차근차근 설명해 드리며 진행합니다. 어려우시면 언제든지 도와드리며 질문도 언제나 환영입니다. 초보자분들도 금세 즐겁게 그림에 집중하시며 어렵지 않게 작품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가족이나 연인, 친구와 데이트로 많이 방문해 주셔서 원데이클래스 인기를 실감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색 데이트를 찾으시는 분, 미술 재료 사용 방법이 궁금하셨던 분, 혼자만의 집중하는 시간을 찾고 싶으신 분, 생일이나 기념일에 정성스러운 선물을 고민하시는 분, 새로운 무언가를 하며 힐링하고 싶은 분들 등의 다양한 분들께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많은 분께서 그림을 그리며 나만의 시간을 갖고 새로운 걸 하며 생산적인 활동을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Q 소유화실의 특장점으로는 무엇이 있을까요? A 저희 화실은 죽전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서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분들도 부담이 없이 방문하실 수 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보정동 카페거리 앞에 있기에 데이트 코스로도 많이 찾아주십니다. 화실 인테리어에 신경 쓴 점은 벽을 세워서 원데이와 취미반 클래스 공간을 분리했습니다. 각자 수업에 방해받지 않고 좀 더 프라이빗하고 편하게 수업하실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저희 화실을 방문하시는 분 모두 편안한 마음으로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세세한 부분을 신경 쓰고 있습니다. Q 독자분들께 하실 말씀이 있으시다면? A 올해도 각자의 빛을 발하는 어떤 다채로운 작품들이 화실을 따뜻하게 채울지 기대가 됩니다. 원데이클래스로 그림을 가볍게 체험해 보실 수 있는 환경들이 많이 생겨서 많은 분들이 경험해 보셨으면 합니다. 화실을 찾아주시는 한 분 한 분이 만족하고 가실 수 있게 집중하며 더 즐겁고 다양한 클래스를 기획해 볼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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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6

EVENT 검색결과

  • 사회적경제기업과 기업사회공헌이 한 자리에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11월 11일 14:00, ‘2021 사회적경제 소셜 브릿지 데이’ 행사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이 행사는 사회적경제기업과 공공·민간기업의 다양한 자원을 연계하여, 협력을 통한 사회적 가치 확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필요한 자원연계 될 수 있도록 사회적경제기업의 협력 수요의 ‘자유제안형’과 공공·민간기업의 기업사회공헌 수요의 ‘지정연계형’의 공모가 진행됐다. 사회적경제기업 사업 특성 및 협력사업 준비 단계에 따라서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운영했다. 총 167여 개 사회적경제기업 사회공헌 제안서가 발굴됐고, 기업사회공헌 멘토단을 통한 역량강화, 제안서 발표를 통한 상호학습, 비즈니스미팅 등이 진행됐다. ‘자유제안형’ 부문에서는 10개 사회적경제기업이 기업사회공헌 담당자와의 멘토링을 통해 제안서를 발전시켰으며,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4개 기업은 소셜 브릿지 데이를 통해 제안서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정연계형’ 부문에서는 스마일게이트재단 희망스튜디오, 한국타이어나눔재단, SK가스, LH 등과 함께 공동 공모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하고 협업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이번에는 기업사회공헌에 대한 열린 강의와 포럼을 신설하여 함께 관련 동향을 파악하고 새로운 관점을 배우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소셜브릿지 행사에서는 지금까지의 논의 내용을 정리하고 공유하기 위해 ‘기업사회공헌 담당자의 토크콘서트’, ‘2022 사회적 가치 기업의 키워드’에 대한 특강이 진행된다. 기관 유튜브 실시간 영상송출을 통해 자유제안형 부문에 참여한 사회적경제기업 10개소의 사업제안서를 함께 볼 수 있으며, 랜선 Q&A 및 실시간 채팅을 통해 질의응답에 참여할 수 있다. 정현곤 원장은 “사회문제 해결의 주체로 사회적경제기업의 가치를 이해하고, 협력을 통해 사회적 가치와 그 영향력이 더욱 풍성해질 수 있다는 것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하며, 또한 “공공 및 민간기업이 사회적경제기업과 상생 및 협력할 수 있는 기회와 역량을 확대해 나가는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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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1

Animal Rights 검색결과

  • 농림축산식품부, 동물보호복지제도, 확 바뀐다, 「동물보호법」 전부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
    농림축산식품부는 4월 5일 「동물보호법」 전부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2020~2024년 동물복지 종합계획」에 담긴 입법 필요사항 등을 담아 「동물보호법」 전면 개정을 추진해 왔으며, 상임위(농해수위) 심사 과정에서 총 54건의 「동물보호법」 개정을 위한 의원 발의안이 통합 반영된 「동물보호법」 전부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동물보호법」 전부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동물학대행위자에 대한 수강명령 또는 치료프로그램 이수명령 제도를 도입하였다. 동물학대행위자에게 최대 200시간의 범위에서 상담, 교육 등을 이수하게 함으로써 동물학대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다. 둘째, 개물림 사고 예방을 위해 맹견사육허가제를 도입하였다. 이제 맹견을 사육하려는 사람은 시·도지사에게 허가를 받아야 한다. 이때 기질평가를 거쳐 해당 맹견의 공격성 등을 판단한 결과를 토대로 사육허가 여부가 결정된다. 또한, 이제 현행법상 맹견*에 해당하지 않는 일반견도 사람·동물에게 위해를 가한 경우 시·도지사가 기질평가를 명할 수 있으며 그 결과에 따라 맹견으로 지정될 수 있다. 이 경우에도 맹견처럼 사육허가를 받아야 한다. 셋째,‘반려동물행동지도사’ 국가자격이 신설되어 개물림사고 방지 훈련 등에 관한 전문인력 양성 기반이 생긴다. 반려동물 행동분석, 평가, 훈련 등에 전문지식과 기술을 가진 사람은 시험 등을 거쳐 국가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넷째, 민간동물보호시설 신고제를 도입한다. 지자체에서 직영 또는 위탁으로 운영하는 동물보호센터 외에 그동안 민간이 개별적으로 운영해왔던 ‘사설 동물보호소’가 제도권 내로 들어오게 된다. 이 경우 동물의 적정한 보호·관리 등을 위한 시설·운영 기준을 준수하여야 하며, 민간동물보호시설의 사육환경 개선 등을 위한 정부 지원도 확대될 계획이다. 다섯째, 동물인수제가 도입된다. 소유자가 사육을 포기한 동물을 지자체에서 인수할 수 있도록 하여 동물 유기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려는 취지다. 다만, 무분별한 인수 신청을 막기 위해 사육 포기 사유는 장기 입원, 군 복무 등으로 엄격하게 제한된다. 여섯째, 동물실험을 심의·지도·감독하는 동물실험윤리위원회의 기능이 강화된다. 최초 심의받은 사항에서 실험동물 마릿수 증가 등 중요한 사항이 변경되는 경우 위원회의 변경심의를 받아야 하며, 위원회는 심의를 받지 않은 동물실험이 진행되고 있는 경우 즉시 해당 실험의 중지를 요구할 수 있다. 일곱째, 동물복지축산인증제가 한층 개선된다. 인증 유효기간(3년)과 갱신제도가 마련되고, 허위·유사 표시 금지규정 등이 신설된다. 외부 전문기관에 인증 업무를 위탁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됐다. 끝으로, 반려동물 관련 영업 체계가 개편된다. 동물수입업·판매업·장묘업이 등록제에서 허가제로 전환되며, 불법 영업에 대한 처벌도 한층 강화된다. 건전한 반려동물 유통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동물생산업·수입업·판매업자의 거래내역 신고제도 마련된다. 이번 「동물보호법」 전부개정안은 국무회의, 대통령 재가를 거쳐 공포될 예정이며, 공포 후 1년이 경과한 날부터 시행된다. 다만, 맹견사육허가제, 반려동물행동지도사, 동물복지축산인증제 개편 등은 제도 시행을 위한 준비기간을 감안하여 공포 후 2년이 경과한 날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농식품부 김원일 농업생명정책관은 “올해는 「동물보호법」이 제정(1991년)된 지 31주년을 맞는 해로, 동물보호·복지에 대한 변화된 국민 인식이 이번 「동물보호법」 전부 개정을 통해 제도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하위법령 개정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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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05
  • 저소득층‘반려동물 장례’지원 추진…서울시-동물장례협회-21그램그룹 협약
    서울시는 (사)한국동물장례협회, ㈜21그램그룹과 '생명존중 문화 함양과 동물 장례문화 활성화 업무협약'을 3.29일 체결하고, 오는 5월부터 2년간 ‘저소득층 시민 대상 반려동물 장례’를 지원한다. 이번 ‘반려동물 장례’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다. 민·관 협력을 통해 반려동물 사망시 동물사체를 바로 버리지 않고 장례를 치를 수 있도록 ‘동물사체 수습키트’를 제공하고, 시민의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동물 장례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사)한국동물장례협회(협회장 직무대행 박정훈)는 대상 시민의 반려동물 장례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회원사 동물장묘업체의 비용 할인을 적극 추진한다. 5월부터 3곳 회원사가 동물장례비용 5만원씩을 할인하며, 참여 업체는 계속 늘려갈 계획이다. 반려동물 사체 무게가 15kg미만인 경우, 저소득층의 부담금은 20만원이며, 15kg이상은 40만원이다. 현재 참여업체 3곳은 각각 서울의 동북, 서쪽, 동남쪽 외곽에 위치해 시민 이용이 원활할 것으로 보인다. 업체는 ▴더고마워(경기 양주시 광적면 부흥로 145), ▴마스꼬다휴(경기 김포시 통진읍 이개봉로 681번길 73-20), ▴21그램 경기 광주점(경기 광주시 오포읍 매지리길 185-35) 이다. ㈜21그램그룹(대표이사 권신구)은 현재 시중에서 12,800원에 판매 중인 ‘동물사체 수습키트’를 지원대상 시민을 위해 연 3,000개 이상 무료로 제공한다. 수습키트에는 세정티슈와 거즈, 운구용 방수가방, 반려동물 사체 수습방법, 장례절차, 동물등록 말소 절차 등을 알려주는 가이드북이 담겨 있다. 서울시는 갑작스러운 반려동물 사망 시 대처 등에 대한 교육과 동물장례 문화 활성화를 위한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현재 반려동물이 죽었을 경우, 동물사체가 종량제쓰레기 봉투에 넣어져 폐기물로 처리될 수 있는 현행법령이 적용됨에 따라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여기는 시민 정서와 괴리감이 있고, 아직은 서울시내에 동물장묘업체가 없는 상황에서 취약계층 시민의 동물장례가 어려운 점을 고려해 우선 지원한다고 밝혔다. ’21년 서울시 동물보호 시민인식조사 결과, 반려동물의 사체처리 경험은 동물장묘시설 46.8%, 동물병원 21.4%, 종량제봉투(생활폐기물) 13.1%, 기타(불법매장 등) 18.7% 순으로 나타났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이번 협약으로 저소득층이 또 하나의 가족인 반려동물의 마지막 길을 잘 배웅하고, 합법적인 장례를 치를 수 있기를 바란다.”며 “반려동물 사체를 생활폐기물로 처리하는 안타까운 사례를 줄이고 올바른 동물장례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Animal Righ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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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30
  • 점점 커지는 반려동물 시장, 기능성 사료가 뜬다!
    특허청에 따르면, 동물사료 전체 특허출원은 ‘11년부터 ’20년까지 연평균 10% 증가하며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반려동물용 기능성 사료는 연평균 37% 증가하여 상향세를 보이고 있다. 동물사료 전체 특허출원 중 반려동물용 기능성 사료의 특허출원은 ‘15년에 18%, ‘17년에 27%, ’19년에 33%를 차지하며 점점 확대되고 있다. 반려동물용 기능성 사료의 세부기술별 특허출원은, 사료원료에서 51%, 첨가물(식품팩터) 22%, 동물개별 맞춤형 사료 14%, 사료형성/가공기술 13%, 사료보존기술 순으로 나타났다. 사료원료 전체 특허출원은 연평균 36% 증가하였으며(‘11~’20), 누적 출원수는 식물기원원료가 45%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동물기원원료 30%, 미생물 효소 원료가 25% 순이었다. 형태별 특허출원은 보관성이 우수한 건사료 비율이 76%로 압도적이었으며, 이외 반건사료와 습식사료가 각각 12%로 나타났다. 반려동물 종류는 개/고양이 70%, 곤충 17%, 수중생물 3% 순이었으며, 개/고양이의 비율은 개 64%, 고양이 36%로 나타났다. 기능성별로는, 면역개선이 28%, 비만방지 25%, 기호성 증진 11%, 악취 방지 11%, 영양보충 10%, 건강유지 8%, 피모건강개선 6%, 장 기능 개선 3%를 차지하였고, 이 밖에 구강 건강 개선, 뼈 건강 개선, 스트레스방지, 관절 건강 개선, 염증방지 목적 등이 있었다. 출원인 분포는 내국개인이 41.1%, 중소기업 33.1%, 외국법인 9.22%, 교육기관(대학)이 7.57%를 차지하였다. 특허청 전체 특허출원 중 내국개인이 차지하는 비율이 평균 19.8%인 점에 비추어 볼 때(‘17~’20), 반려동물 기능성 사료 분야의 내국개인에 의한 출원비율이 높다. 이는 1인 반려가구의 증가로 인하여 특허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1인 기업 및 중소기업의 창업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특허청 식품생물자원심사과 김정희 심사관은 "국내 펫케어 시장의 성장 잠재력을 고려할 때, 반려동물 건강관리(헬스케어) 관련 특허출원의 상승세는 향후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반려동물 기능성 사료 특허출원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개인발명가, 중소기업에 대하여 관계기관의 금융지원 및 특허창출지원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 Animal Righ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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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8
  • 반려동물의 보호 및 복지 정책 마련 '반려가족 문화 정착을 위한 정책토론회'개최
    4월 1일 15시, 화성상공회의소 세미나실에서 '반려가족 문화 정착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반려동물의 보호·복지를 위해 화성시 반려가족과가 신설됨에 따라, 반려가족 정책 및 문화에 대한 현 상황을 진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며 관련 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향후 정책추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주제발표는 한국성서대학교의 김성호 교수와 동물보호단체인 동물권행동 카라의 조현정 활동가가 맡아 반려가족 문화 현상 분석과 문제 인식 그리고 해결을 위한 중장기 과제에 대해 발표한다. 이후 종합토론은 좌장을 맡은 장안대학교 오희경 바이오동물보호과 학과장의 주재로 진행 계획이다. 토론 패널로는 농림축산식품부 김지현 동물복지정책과장, 화성시 박태경 일자리정책국장, 용인시 정찬승 동물보호과장, KSD문화원 이승주 사무국장, 김서영 화성갑 동물복지위원장이 참석하며 국내 동향과 사업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 등에 대해 심층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별히, 올해 1월에 전국 최초로 화성시가 반려동물을 전담할 뿐만 아니라‘반려가족’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는 부서인 ‘반려가족과’를 신설한 만큼, 이번 정책토론회를 통해 지역사회를 넘어 전국적인 반려가족 문화 정착의 로드맵이 제시될 것으로 기대된다. ▲ 사진=더불어민주당 송옥주 의원(경기 화성갑) 송옥주 국회의원은 “반려가족과 함께하는 대한민국 국민이 어느새 1,500만 명을 넘어가고 있지만, 반려가족 문화가 아직 우리 사회에 뿌리내리지 못했다”며 “시민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리며, 저도 반려가족과 함께 어울려 사는 사회를 위해 경청하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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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5

HR Issue & JOB 검색결과

  •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의심 사업장 근로감독 결과
    고용노동부는 소규모사업장 노동자의 권익 보호차원에서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의심 사업장에 대한 근로감독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근로기준법은 영세 사업주의 경영 여건 등을 고려하여, 상시 5인 미만 노동자를 사용하는 사업장에 대해 연장야간휴일근로 가산수당 등 일부 조항을 적용하지 않고 있다. 그러나, 일부 사업장에서 실제로는 상시 5인 이상임에도 형식적으로 5인 미만으로 운영(일명 ‘사업장 쪼개기’)하면서, 노동자들에게 각종 수당을 지급하지 않는 등 문제가 제기되어 왔다. 따라서, 그간 고발제보 등을 통해 5인 이상으로 의심되는 사업장 (총 72개소)를 대상으로 2개 이상 사업장이 실제로는 1개의 사업장인지 여부를 확인하고, 5인 이상 사업장에 해당할 경우, 적용되는 법 규정을 준수하고 있는지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감독결과, 총 72개소 중 8개소에서 총 50개로 사업자등록을 하여 형식상으로는 사업장을 각각 운영하고 있었으나, 실질적으로는 하나의 사업장으로 운영하여, 근로기준법 등 노동관계법을 위반한 사실을 적발했다. 예를 들면, 주로 가족 명의 등으로 각각 사업자등록을 하여 개별적으로 운영했으나, 근로자 채용, 근로계약, 급여관리 등 인사노무회계관리 등을 1개의 사업장으로 통합하여 운영했으며, 따라서 실질적으로는 5인 이상 사업장에 해당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적발된 사례 중에는 36개 사업장을 각각 사업자등록을 하여 운영하고 있었으나, 실질적으로는 하나의 통합된 사업장으로 확인된 사례가 있었다. 특히, 해당 사업장은 근로기준법의 적용을 받는 노동자 중 일부를 ‘사업소득자’로 관리하여 근로자 수를 줄이기도 했다. 이들 사업장에 대해서는 5인 이상 적용되는 주요 노동법 규정을 적용하여 총 25건의 법 위반사항을 적발하고, ‘시정지시’ 했다. 아울러, 사업장을 두 개 이상으로 각각 나누어 운영하지는 않았으나, 1개의 사업장을 5인 이상으로 운영하면서, 5인 이상 적용되는 노동법을 미준수해 온 12개소도 추가 적발하여 총 27건의 법 위반사항을 시정지시 했다. 감독 결과 적발된 노동관계법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시정지시’ 하여 근로자 권리구제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동종유사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주 단체(중기중앙회, 소상공인연합회 등)를 통해 지도해 나가고, 동시에 지역단위에서도 사업주 단체, 업종별 협회 등을 통해 사례를 전파하는 등 5인 이상 사업장에 적용되는 주요 노동법 조항에 대한 교육과 지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박종필 근로감독정책단장은, “이번 근로감독은 사업주들에게 형식상으로는 사업장이 분리됐다 할지라도 실질적으로 인사노무회계관리가 통합되어 있다면, 관련 노동법 적용을 피할 수 없다는 인식을 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사업장 규모에 걸맞은 노동관계법의 올바른 준수를 통해, 노동자의 노동권익 보호와 노사가 상생”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 HR Issue & JOB
    • Labor Issue
    2022-03-23
  • 고용노동부, 청년과 기업이 함께 도약하는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사업 시작!
    중소기업(「고용보험법령」상 우선지원대상기업, 이하 같음)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을 채용하면 월 최대 80만원, 1년간 최대 96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고용노동부는 1월 20일부터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22년부터 시행하는 도약장려금은 기존의 청년채용장려금들과 달리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다. ❶ ’22년에 채용되는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장려금은 도약장려금으로 일원화되며, 기존의 청년채용장려금은 지난해까지 채용된 청년에 대한 잔여 지원만 이루어진다. ❷ 정부의 도움이 꼭 필요한 대상을 우선 지원하기 위해 취업에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구직활동에 열심히 참여하는 청년에게 초점을 두고 지원한다. ❸ 최근의 청년고용 회복세를 반영하고, 청년에게 더욱 안정적인 양질의 일자리를 지원하기 위해 지원요건과 수준을 합리적으로 조정한다. ❹ 지방에 소재한 중소기업이 우수한 청년 인재를 채용할 수 있도록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지역의 산업 상황을 반영한 것도 특징이다. 도약장려금 사업은 만 15~34세의 취업애로청년을 정규직으로 새로 채용하고, 6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한 중소기업에게 월 최대 80만 원씩 최장 1년간(최대 960만원) 지원하는 사업으로, 구체적인 내용은 아래와 같다. (지원 대상) 취업애로청년을 채용한 5인 이상 우선지원대상기업 (지원 요건) ‘22년에 채용, 정규직 채용 후 6개월 이상 고용유지, 주 30시간 이상 근로, 최저임금 준수, 인위적 감원 금지 등 (지원 내용) 신규채용 청년 1인당 월 80만원, 연 최대 960만원 (지원 규모) 14만명. 단, 예산 사정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음 (지원 한도) 30명 (수도권: 고용보험 피보험자의 50%, 비수도권: 100%) (지원 절차) 도약장려금사업 참여 신청(기업) 및 승인(운영기관) → 청년 채용 및 6개월 고용유지(기업) → 도약장려금 지급 신청(기업) 및 지급(고용센터) (참여 신청) 사업 누리집에서 기업의 소재지를 담당하는 운영기관을 지정한 후, 참여 신청 (문의처) 운영기관 또는 고용노동부 고객상담센터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은 “최근 지표상으로 청년고용상황이 개선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장기 취업준비생, 구직 단념 청년과 같이 체감하지 못하는 청년도 여전히 많다”라며,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을 통해 민간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 취업애로청년의 취업을 촉진함으로써 최근의 청년고용 회복세를 더욱 가속화시키는 한편, 청년은 일을 통해, 기업은 청년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이겨내고 함께 도약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취업을 희망하는 취업애로청년과 채용을 원하는 기업이 적극적으로 도약장려금을 활용할 수 있도록 워크넷에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사업 특별채용관’을 운영하고, 국민취업지원제도, 청년내일채움공제제도 등 다른 일자리사업과도 연계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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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19
  • 고용부, 연차유급휴가 행정해석 변경
    고용노동부는 근로기준법 제60조제1항에 따른 “「1년간 80% 이상 출근한 근로자에게 주어지는 15일의 연차휴가」에 대한 행정해석을 변경하여 12.16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은 1년간(365일) 근로관계가 존속하고, 그 중 80% 이상 출근하면, 15일의 연차가 주어지는데, 만약 1년(365일)의 근로를 마치고 바로 퇴직하는 경우에는 연차를 사용할 수는 없지만, 그 15일분의 미사용 연차를 수당으로 청구할 수 있다고 보았다. 그러나 앞으로는 1년간 근로관계가 존속하고, 80% 이상 출근해도, 그 1년의 근로를 마친 다음날(366일째) 근로관계가 있어야 15일의 연차가 발생하고, 퇴직에 따른 연차 미사용 수당도 청구할 수 있는 것으로 해석을 변경한다. 이번 고용부의 해석변경은 지난 ’21.10.14. 대법원 판결에 따른 것이다. 당시 대법원은 “1년 기간제 근로계약을 체결한 근로자에게는 최대 11일의 연차가 부여된다.”고 했고, 1년간 80% 이상 출근한 근로자에게 주어지는 15일의 연차는 그 1년의 근로를 마친 다음날 근로관계가 있어야 발생하므로 “1년 계약직”에게는 주어지지 않는다는 취지로 판단했다. 이 판결에 따르면, 365일 근로 후 퇴직할 경우 최대 11일분의 연차 미사용 수당만 청구가 가능하며(연차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경우), 366일 근로하고 퇴직하는 경우에는 추가 15일분까지 최대 26일분에 대한 미사용 수당 청구가 가능하다. “1년간 80% 이상 출근한 근로자에게 주어지는 연차휴가”에 대해 과거에 고용부는 ▴일정기간 성실 근로에 대한 보상으로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려는 연차휴가 제도의 취지에 맞춰, 먼저 연차휴가를 사용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고, 그럼에도 연차를 사용하지 않은 경우에 수당으로 청구할 수 있다고 보았다. 즉 1년의 근로를 마치고 바로 퇴직하면, 연차 사용이 가능한 날이 없으므로 미사용 수당도 청구할 수 없고, 다음 해 연초에 퇴직하는 경우에도 실제로 연차를 사용할 수 있었던 날수만큼만 미사용 수당 청구가 가능하다고 보았다. 그러나 ’05.5.27. 대법원은 “연차휴가 사용권은 1년간 소정의 근로를 마친 대가로 확정적으로 취득”한다며, 그렇게 휴가권을 취득한 후 “연차휴가를 사용하기 전에 퇴직”하는 경우, 「근로관계 존속을 전제로 하는 휴가사용권은 소멸」하지만, 「근로관계 존속을 전제로 하지 않는 미사용 수당 청구권은 그대로 잔존」하는 것이므로, 미사용 연차 전부를 수당으로 청구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대법원은 ‘13년, ’14년에도 연차휴가 미사용 수당을 전년도 근로에 대한 대가로서의 “임금”이라고 하여, 연차휴가의 “과거 근로에 대한 보상적 측면”을 강조한 바 있다. 고용부는 ‘05.5.27.자 대법원 판결에 따라 ’06.9.21. 해석을 변경했다. 즉 “1년간 근로관계가 존속하고 그 중 80% 이상 출근하면 15일의 연차휴가권을 확정적으로 취득”하고, “그 휴가권을 사용하기 전에 퇴직”하더라도(즉 1년의 근로를 마치고 바로 퇴직하더라도) 미사용 연차에 대한 수당 청구권은 잔존하여 모두 수당으로 청구할 수 있다고 보았다. 따라서 “1년(365일) 계약직”이 1년 근무하고 바로 퇴직을 하더라도 1년 중 80% 이상 출근율 요건을 충족했다면 15일의 연차를 사용할 수는 없지만, 15일분의 연차 미사용 수당을 청구할 수 있다고 보았고, 그 해석은 지금까지 그대로 유지되어 왔다. 그러나 ‘21.10.14. 대법원 판례에 따라 이번에 해석을 다시 변경한 것이다. 고용부는 행정해석을 변경하면서 대법원 판결을 반영한 실무적인 쟁점도 다수 전문가의 자문을 거쳐 함께 제시했다. ① 1년간 80%의 출근율로 주어지는 15일의 연차는 그 1년간의 근로를 마친 “다음날” 발생하므로, 계속근로 1년 미만일 때 1개월 개근 시 1일씩 주어지는 연차도 그 1개월의 근로를 마친 “다음날” 발생한다. ② 이번 판례는 계약직의 경우이나, 정규직의 경우에도 동일하게 해석한다. 즉, 정규직도 1년(365일) 근로한 후 퇴직하면 1년간 80%의 출근율에 따라 주어지는 15일의 연차에 대한 미사용 수당을 청구할 수 없고, 다음날인 366일째 근로관계 존속 후 퇴직하면 15일 연차 전부에 대해 수당으로 청구할 수 있다. 계속근로 1년 미만일 때 1개월 개근 시 1일씩 주어지는 연차도 그 1개월의 근로를 마친 다음날 근로관계 존속 후 퇴직해야 퇴직 전월의 개근에 대한 연차 미사용수당 청구가 가능하다. ③ 정규직이 마지막 근무하는 해에 1년(365일) 근무하고 퇴직하는 경우, 80% 출근율을 충족하더라도 그에 따라 주어지는 15일의 연차와 3년 이상 근속자에게 주어지는 가산 연차에 대한 미사용 수당을 모두 청구할 수 없다. 고용부는 이번 해석변경과 함께 앞으로는 연차휴가가 금전보상의 수단으로 활용되지 않고, 본래의 취지대로 근로자의 휴식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연차 사용 촉진제도를 적극 안내‧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연차휴가 사용 촉진제도는 사용자가 근로자에게 미사용 연차 일수를 알려주면서 사용을 독려하고, 그래도 사용하지 않으면 사용 시기를 정하여 근로자에게 통보하는 제도이다. 이런 조치에도 연차를 사용하지 않으면 그에 대한 보상의무가 면제된다.(근로기준법 제61조) 박종필 근로감독정책단장은 “연차휴가 제도는 본래 과거의 근로에 대한 보상으로서,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려는 것임에도 최근에는 금전 보상적 측면이 강조되는 경향이 있다.”면서, “근로관계 종료 등으로 인하여 수당 청구권으로 귀결되는 경우에는 불가피한 측면이 있으나, 근로관계가 계속되는 경우에는 가능한 휴식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안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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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16
  • 서울시, 뽑히는 자기소개서 작성법 등 온라인 취업 라이브 특강
    하반기 채용시즌이 시작됐다. 서울시는 청년들의 서류전형 합격률을 높여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예비 일잘러로 보이는 자기소개서 작성법」라이브 취업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9월 30일 밤 9시부터 90분간 진행되는 이번 라이브 특강에는 LG전자 B2B 영업직, 현대엔지니어링 플랜트 설계직 현직자가 취업 노하우 전수에 나선다. 24만명 이상의 취준생 구독자를 보유한 취업 유튜버 제이콥(유튜브 채널 ‘인싸담당자’)과 취업 라이브 특강 및 취업 고민상담 코너를 진행한다. 지난 8월에 진행한 1회차 라이브 특강에는 취업유튜버 제이콥과 롯데칠성음료 유꽃비 팀장이 출연하여 영업직무 정보 제공 및 취업 고민상담을 진행했다. 총 시청자 수 5,800명, 실시간 채팅 건수 900여건으로 청년구직자의 긍정적인 반응이 있었다. 이번 라이브 특강에서는 현직 대기업 근무자가 알려주는 ▴자기소개서 작성법은 물론, 자소서 작성을 위해 필요한 ▴기업별 직무정보(B2B영업, 플랜트 설계)와 ▴직무수행에 필요한 핵심역량 등 현실적인 직무정보를 알려준다. LG전자와 현대엔지니어링 2개 기업의 현직자가 이번 라이브 특강에 참석하여 ▴기업별 조직문화 소개, 업계정보를 비교분석 할 수 있고, 특히 이공계 전공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취업 라이브 특강은 취업 유튜브 채널 ‘인싸담당자’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관심 있는 누구나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또한 취업고민 사연을 미리 신청하면 현직자가 직접 고민 사연을 선정하고 라이브 특강 시 채택된 고민에 대한 조언과 함께 현직자 멘토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또한, 10월 21일에 개최되는 올해 마지막 라이브 취업 특강에는 청년들이 선호하는 기업(공기업, 스타트업 등) 현직자를 초청해, 현실적인 기업별 조직문화와 직무정보를 제공하고, 청년구직자의 취업고민을 듣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박대우 서울시 경제일자리기획관은 “최근 기업의 채용 규모 축소 등 청년들이 취업준비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해주고자 취업 라이브 특강을 개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관심기업 및 직무에 취업할 수 있도록 서울시에서 제공하는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다각화하는 등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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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R Issue
    2021-09-29

포토뉴스 검색결과

  • BMW레이디스피언십2021, 씨젠의료재단 이동식 코로나 PCR 검사시설 지원
    BMW레이디스 챔피언십 2021(BMW Ladies Championship 2021)이 21일부터 나흘간 LPGA인터내셔널 부산에서 치러진다. 이번 대회는 2년 만에 국내에서 개최되는 국제적인 스포츠 행사인 만큼 철저한 방역 하에 치러질 예정이다. (재)씨젠의료재단은 이번 대회 주최사인 BMW코리아와 협약을 맺고 이동형 검사실 ’씨젠 모바일 랩’을 설치 운영하여 참가 선수 및 대회관계자들의 감염위험을 차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대회에서는 부산 기장군 소재 'LPGA 인터내셔널 부산'을 배경으로 고진영과 박인비 등 전 세계 정상급 여자 프로골프 선수 84명이 72홀 스트로크 방식에 의해 우승 레이스를 펼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대회 관계자 일부만 참석한 채 무관중으로 경기가 치러지는 대신 전 세계 170여 국가에 생중계돼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씨젠 모바일 랩은 대형 특장 차량을 개조해 특수 제작한 이동형 검사실로 검체만 채취하는 기존 이동형 선별진료소 개념에서 벗어나 검사 결과를 즉각 확인하는 원스톱 솔루션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모바일 랩 내부에는 추출실, 음압실, 자가발전기를 갖춘 최첨단 자동화 검사실이 구축돼 있다. 아울러 실시간으로 DNA를 증폭할 수 있는'Real -Time PCR 4대'가 설치돼 임상병리사 5명이 맡아 검사를 수행한다. 이어 해당 결과를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가 최종 판정한다. 덕분에 검체 채취부터 확진 여부 판정까지 4시간 만에 마무리할 수 있다. 특히 모바일 랩은 능동적인 접근성을 갖추고 있는데 검사 대상자들이 선별진료소까지 이동, 검체 채취, 검사, 판정 시간 등을 분산시키지 않고 한 곳에서 모든 것을 해결한다. (재)씨젠의료재단은 모바일 랩 설치 후 대회에 입장하는 선수 및 관계자들의 코로나19 전수 검사를 빠르고 정확하게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덕분에 이번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의 코로나19 방역 효율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씨젠의료재단 관계자는 "씨젠 모바일 랩은 코로나19 확진 여부를 빠르게 파악해야 하는 특정 중요 시설, 직군에게 유용한 수단으로 조명을 받고 있다."며 "이번 모바일 랩 구축을 통해 코로나19 감염 위험 없는 안전하고 즐거운 대회가 펼쳐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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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ot Issue
    2021-10-21
  • 문재인 대통령, 미국 중앙정보국 국장 접견
    큰사진보기 ▲ 문 대통령, 댄 코츠 미 국가정보국(DNI) 국장 접견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오후 청와대에서 방한 중인 댄 코츠 미국 국가정보국(DNI) 국장을 접견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전 방한 중인 ‘윌리엄 번스(William J. Burns)’ 미국 중앙정보국(CIA) 국장을 접견했다. 문 대통령은 번스 국장에게 “취임 후 첫 방한을 환영하며, 늦었지만 세계 최고 정보기관 수장으로 취임한 데 대해 축하한다”고 인사를 건넸고, 번스 국장은 “문 대통령께서 보여주신 한반도 평화 정착 의지와 노력에 깊은 존경을 표한다”고 화답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미국 정부가 아프간 조력자의 원활한 이송을 적극 지원해 준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문 대통령과 번스 국장은 한미 정보협력 강화 및 한반도 정세 등에 대해 폭넓고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문 대통령은 “양국 간의 긴밀한 정보협력은 굳건한 한미동맹을 지탱하는 힘”이라면서 “국제범죄, 테러, 반확산, 사이버 등으로 확대되고 있는 정보협력이 더욱 심화 발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한미동맹은 우리 안보의 근간”이라며 “향후 긴밀한 정보협력을 바탕으로 양국 간 협력의 지평을 넓히는 데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고, 번스 국장은 “한미동맹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데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NEWS &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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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15
  • 벤츠, 포르쉐, 두카티 결함시정(리콜) 실시 (총 3개사 7,597대)
    국토교통부는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포르쉐코리아㈜, (유)모토로싸에서 수입·판매한 총 14개 차종 7,597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첫째,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①S 580 4MATIC 등 5개 차종 5,797대는 비상통신시스템(eCall)의 소프트웨어 오류로 비상 통화 기능(수동, 자동)이 작동되지 않고, 차량 위치 정보도 전송되지 않아 사고 시 탑승자들의 구조가 지연될 가능성이 확인되어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 한편, ②EQC 400 4MATIC 714대는 제작 공정 중 전동식 조향핸들 제어장치의 연결 배선 피복이 손상되어 습기가 유입되고, 이로 인해 장치가 정상적으로 작동되지 않아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되었고, ③GLE 350 e 4MATIC Coupé 등 2개 차종 661대(판매이전)는 고전압배터리 충전기의 충전 전류에서 발생하는 전자파가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④S 500 4MATIC 등 3개 차종 331대는 보조 연료탱크 내 부품(흡입제트펌프)의 조립 불량으로 보조연료탱크에서 주 연료탱크로 연료가 이송되지 않아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되어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 S 580 4MATIC 등 5개 차종은 10월 11일부터 원격 자동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EQC 400 4MATIC 등 6개 차종은 10월 8일부터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점검 후 교체 등)를 받을 수 있다. 둘째, 포르쉐코리아㈜에서는 국내로 병행 수입된 마칸 37대에 대하여 조수석 승객 감지 센서의 강성 부족에 의한 균열로 충돌 시 에어백이 전개되지 않아 탑승자를 제대로 보호하지 못할 가능성으로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 해당 차량은 10월 15일부터 포르쉐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부품 교체)를 받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유)모토로싸에서 수입, 판매(판매이전 포함)한 두카티 M821 등 2개 이륜 차종 57대는 뒷 브레이크 호스의 단열성 부족으로 배기관 열에 의해 브레이크 호스 내 브레이크 액이 끓어 기포가 발생하고, 이로 인해 브레이크 기능이 저하되어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되어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 해당 차량은 10월 15일부터 (유)모토로싸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부품 교체)를 받을 수 있다. 이번 결함시정과 관련하여 각 제작사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 및 휴대전화 문자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결함시정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포르쉐코리아㈜, (유)모토로싸로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자동차의 결함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자동차의 제작결함정보를 수집·분석하는 자동차리콜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차량번호 및 차대번호를 입력하면 언제든지 해당차량의 리콜대상 여부와 구체적인 제작결함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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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07
  • 아일랜드, 15% 글로벌 최저법인세 일정 조건하에 수용
    아일랜드는 134개국간 15% 글로벌 최저법인세 합의를 일정 조건하에 수용할 방침이다. 아일랜드 파스칼 도노휴 금융장관은 4일 지난 7월 134개국이 합의한 15% 글로벌 최소법인세율을 일정한 조건하에 수용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조건으로 최저법인세에서 '최저(at least)'를 삭제, '15% 글로벌 법인세'로 명명하고,최저법인세 적용 대상 기업(글로벌 매출 7억5천만유로 이상) 이외의 기업에 대해 현행 세율(12.5%)을 부과할 수 있다는 EU 집행위의 명확한 약속을 요구했다. 글로벌 최저법인세는 글로벌 100대 기업과세와 함께 OECD에서 합의된 글로벌 세제 협상의 두 가지 축 가운데 하나로, 합의된 최저법인세율은 15%다. OECD는 최소법인세에 관한 협정 및 이행스케줄을 금주 발표할 예정으로, 11월 중 협정 최종안을 확정하고, 내년 중 발효를 목표로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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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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