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9-20(금)

NEWS & ISSUE
Home >  NEWS & ISSUE

실시간뉴스
  • 보건복지부, 사회서비스 2호 펀드 70억 원 규모로 결성 완료
    보건복지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보건복지부는 9월 20일 사회서비스 2호 펀드를 총 70억 규모로 결성했다고 밝혔다. 사회서비스 투자펀드는 ’23년에 처음으로 조성한 펀드로,'제1차 사회서비스 기본계획(’23.12월 발표)'에 따라 시장에서 자금조달이 어려운 사회서비스 기술 혁신 기업의 육성을 위해 운용되는 펀드이다. ’23년 9월에 처음 조성된 사회서비스 1호 펀드는 정부출자금 100억 원과 민간출자금 45억 원을 합쳐 총 145억 원의 규모로 결성됐다. 현재 1호 펀드 운용사인‘가이아벤처파트너스’를 통해 사회서비스 기술 혁신 기업들에 대한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사회서비스 2호 펀드는 정부 출자금 50억 원과 민간 출자금 20억 원을 합쳐 총 70억 원의 규모로 결성했으며, 펀드 운용사로는 모태펀드 사업을 관리하는‘한국벤처투자’의 심사과정을 거쳐 운용사‘에이치지이니셔티브’를 선정했다. 사회서비스 2호 펀드의 성공적인 결성으로 사회서비스 투자펀드는 총 215억 원의 펀드 규모(1호 145억 원 + 2호 70억 원)를 가지게 된다. 사회서비스 투자펀드는 펀드 결성일로부터 4년간 투자가 이뤄지며, 펀드 결성일로부터 8년간의 투자금 회수 과정을 거쳐 청산된다. 회수되는 재원은 다시 사회서비스 관련 펀드에 재출자하여 투자-성장-재투자의 선순환 고리를 형성할 수 있게 된다. 보건복지부 임호근 사회서비스정책관은 “사회서비스 2호 펀드의 성공적인 결성을 통해 사회서비스 기술 개발 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할 수 있게 됐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저출산, 고령화 등의 인구구조 변화로 인해 사회서비스 수요가 급증하는 상황 속에서 사회서비스 투자펀드는 양질의 사회서비스 공급 혁신을 위한 의미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 NEWS & ISSUE
    • Economy
    • NEWS
    2024-09-20
  • FOCUS  런던  2024:  아트  아이콘과  글로벌  브랜드가  함께하는  획기적인  아트  페어  공개
    포커스 아트페어 런던 2024 - 이미지제공 분양7번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아트페어 ‘FOCUS 런던’이 10월 10일부터 13일까지 런던의 상징적인 사치 갤러리에서 영국  관객들에게 지속 가능성, 평등, 혁신을 보여주는 새롭고 신선한 쇼케이스를  선보인다. 포커스 런던 2024'는 전통적인 예술과 디지털아트의 공존을 지향하는 획기적이고 새로운 형태의 아트페어로, 실제와 가상 영역의 경계를 허무는 다양한 작품으로 꾸려진다. 최첨단 기술과 예술적 상상력이 결합해 컬렉터에게 디지털 아트의 역사의 중심이 되는 경험을 제공한다. 2017년 홍성민, 이정원의 지휘로 시작된 포커스 아트페어는 다양하고 신진 예술가들이 자신만의 비전을 실현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는 국제 아트페어이다. FOCUS는 창립 이래 45회이상의 해외 전시회를 개최해 세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예술 공간에서 유명 인사, 최고의 갤러리, 젊은 인재들의 목소리를 조명했다. 파리, 런던, 포르토, 뉴욕에 이르기까지 박람회는 지속 가능하고 혁신적이며 현대적인 예술의 경계를 넓혀 글로벌 예술계를 재정의하는 촉매제 역할을 계속하고 있다.  이번 포커스 런던 2024의 전시 공간에는 한국의 거대 전자 기업인 LG Corporation과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프랑스 고급 가구 브랜드인 Roche Bobois와 같은 유명 기업이 전시된다. Roche Bobois는 중국 디자이너Jiang Qiong Er 과의 콜라보레이션의 일환으로 FOCUS London에서 Bamboo Mood 컬렉션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관객은 중국 전통 미학에 대한 현대적 해석을  통해 표현된 단순함과 조화에 대한 Jiang의 예술적 비전에 발을 들여놓을 수 있을 것 이다. 이 전시를 통해 물리적 세계와 디지털 세계 사이의 매혹적인 융합을 목격할 것으로 기대된다. Architectural Digest와 같은 출판물에 소개된 국제 예술가인 Olivier Mourao의 개인전을 단독으로 선보이는 Gore 갤러리는 FOCUS Art Fair London에서 전시할 수많은 갤러리 중 하나가 될 것이다. 평등을 핵심 기둥 중 하나로 두고, 인종, 성별, 계층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이 예술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글로벌 파트너인 One East Asia와 NYC Culture Club 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포커스 아트페어 런던 2024 - 이미지제공 분양7번가 FOCUS 아트페어 2024 월드 투어의 마지막 정거장으로 우리는 FOCUS 런던이 오래된 인식에 도전하고 새로운 대화가 촉발되는 예술의 미래에 대한 잊을 수 없는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유명 브랜드, 유명 아티스트, 영감을 주는 사고 리더들이 무대에  올라 공유 생태계를 위한 보다 공평한 미래를 향한 길을 닦는데 큰 의의가 있다고 관계자들은 말하고 있다. FOCUS 아트 페어 런던은 영국 런던 사치갤러리에서 2024년 10월 10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된다. 포커스 아트페어 런던 2024 - 이미지제공 분양7번가
    • NEWS & ISSUE
    • Culture
    2024-09-20
  • 공정거래위원회, 티메프 사태 대응을 위해 2025년 예산안 확대 편성
    공정거래위원회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은 티몬·위메프 사태 대응을 위한 소비자 피해구제 및 분쟁조정 사업비 4억 5천만원을 증액 편성해 2025년도 정부예산안에 반영했다고 밝혔다. 최근 티메프의 판매대금 지연정산으로 인한 소비자피해를 구제하기 위해 접수한 집단분쟁조정에 여행·숙박·항공 분야 피해자 9,028명, 상품권 피해자 12,977명 등 총 22,005명에 이르는 소비자가 조정을 신청한 바 있다. 이는 소비자원 역사상 최대규모로 신속한 처리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소비자원은 여행ㆍ숙박ㆍ항공 분야 분쟁조정 신청에 대해서는 오는 12월까지 분쟁조정안을 마련하고, 상품권 분야 분쟁조정도 최대한 신속히 처리할 예정이다. 예산이 확정되면 분쟁조정을 위한 전담인력을 충원하고, 전산시스템을 개편하여 대규모 분쟁조정의 원활한 수행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집단분쟁조정 결정을 사업자가 거부하는 경우에는 변호사 선임 및 수임료 지급 등 소송을 지원하여 소비자의 피해구제를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이는 시간적ㆍ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소비자가 직접 소송을 수행하기 어렵기 때문에 이를 소비자원이 지원하여 최종적인 피해구제를 도모하기 위함이다.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은 “대규모의 피해가 발생한 티메프 사태와 관련하여 소비자 피해구제를 위한 실효성 있는 예산편성이 될 수 있도록 향후 국회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윤수현 소비자원장도 “기관의 모든 역량을 동원해 소비자를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NEWS & ISSUE
    • Economy
    • NEWS
    2024-09-19
  • 서울시 북부기술교육원, 지열에너지 등 적극 활용 제로에너지건축물 1등급 획득
    조감도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서울시 소유 북부기술교육원이 약 2여 년 간 진행된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제로에너지건축물 1등급으로 재탄생했다. 서울시는 온실가스 배출에 기여가 큰 건물의 탄소 저감을 위해 건물에너지 신고·등급제, 민간건물 에너지효율화 융자·보조금 지원사업 등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사업은 15년 이상 경과된 노후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성능 개선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북부기술교육원의 그린리모델링은 패시브 성능 개선, 에너지효율개선, 재생에너지, 내진 및 구조 보강 등으로 진행됐다. 패시브 성능 개선을 위해 외벽과 지붕에는 기존 50mm 단열재에 두께 180~200㎜의 고성능 준불연 단열재를 추가·강화하고, 알루미늄 이중 창호을 1등급 시스템 창호로 교체해 침기율이 20→1.5로 개선됐다. 에너지효율개선을 위해 냉난방기를 지열 히트펌프로 교체하고, 급탕 열원기기도 기존 가스보일러에서 전기온수기로 교체했다. 재생열을 적극 활용하는 그린리모델링을 위해 북부기술교육원 운동장 지하에 지하 200m 깊이로 14개의 보어홀을 천공하여 수직밀폐형 지중열 교환기를 설치했다. 이번 리모델링으로 1989년 준공된 노후 건축물이었던 북부기술교육원은 에너지를 소비하던 건물에서 생산하는 건물로 거듭났으며, 매년 76톤의 탄소를 배출하던 건물에서 10톤의 탄소를 흡수하는 제로에너지건물 1등급으로 전환됐다. 제로에너지건축물은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1++이상과 에너지자립률(20~100%)에 따라 등급이 나누어지며 이 중에서 ZEB 1등급은 에너지자립률 100% 이상이어야 한다. 또한 북부기술교육원에는 한국에너지공단의 지원을 받아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이 설치됐다. BEMS 활용한 에너지 모니터링 및 사용자의 자발적인 절감활동 유도를 통해서 건축물 에너지 실사용량에 있어서 탄소배출 제로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앞으로 3년간 기존 아날로그 방식 건물 에너지 데이터 관리에서 벗어나 BEMS에 의한 에너지소비현황 모니터링 및 목표관리로 최적화된 건물 에너지관리를 하게 된다. 여장권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북부기술교육원 제로에너지건물(ZEB) 1등급 획득은 연면적 1,000㎡ 이상 기축건물에 지열 재생에너지를 설치하여 제로에너지건축물 1등급을 인증받은 의미있는 사례”라며 “에너지 모니터링을 통해 기존 건축물의 온실가스 감축의 모범사례로 널리 전파돼 민간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NEWS & ISSUE
    • Economy
    • NEWS
    2024-09-19
  • 행정안전부, 자동차 사고 보상 구비서류 없이 신청하세요
    공공 마이데이터를 통한 자동차보험 보상청구 서비스(예)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행정안전부는 9월부터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활용해 서류 없이 삼성화재 자동차보험 보상 청구를 할 수 있게 되는 것을 시작으로,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보험 분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앞으로는 자동차 사고가 발생하면 별도로 서류를 제출할 필요 없이 모바일 ‘본인인증’과 ‘공공 마이데이터 본인정보 제공 요구’에 동의하면 서류 제출이 어려운 사고 현장에서도 쉽게 보험 청구와 사고 처리가 가능해진다. 기존에는 사고 처리 이후 주민등록표등·초본이나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를 직접 제출해 보험 청구를 해야 했다.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정보 주체인 국민의 요구에 따라 행정 및 공공기관이 보유한 본인의 행정정보를 본인 또는 제3자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다. 구비서류를 일일이 발급받아 종이 서류로 제출할 필요 없이, 공공 마이데이터의 ‘본인정보 제공’만 동의하면 필요한 본인의 정보를 원하는 곳에 제출할 수 있다. 행정안전부는 2021년 2월 시범서비스를 개시한 이후, 공공 마이데이터로 제출 가능한 정보와 제출처를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현재는 ▲주민등록등본, ▲납세증명서 등 행정‧공공기관이 갖고 있는 188종의 본인 행정정보를 ▲통신사 가족결합 할인 신청, ▲신용대출 등 총 127종의 서비스에 제공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앞으로 자동차보험의 보상 청구뿐 아니라 보험 가입과 연장 등 보험 분야 전반에 공공 마이데이터 활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9월 삼성화재를 시작으로 다양한 손해보험사와 생명보험사가 연내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서비스가 확대되면 보험 가입이나 청구 시 주민등록 등·초본,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등 28종의 구비서류를 별도로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한편, 금융 분야에서 공공 마이데이터는 ▲여신, ▲수신, ▲신용평가 가점부여, ▲카드업무 서비스 등에서 연 2억 건 이상(2023년 기준) 활용되고 있다. 보험 분야까지 공공 마이데이터 활용이 확대된다면 금융 업무와 관련된 국민의 서류 제출 부담이 대폭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석 디지털정부혁신실장은 “본인의 정보를 쉽게 활용하는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자동차 사고 보상까지 확대해 서류 제출로 인한 사고 처리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됐다”며, “자동차 사고 시 보험 청구를 시작으로 보험 서비스 전반에 공공 마이데이터 활용을 확대해, 서류 없는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NEWS & ISSUE
    • Economy
    • NEWS
    2024-09-18
  • 채권자와 공모해 간이대지급금 6천4백만원을 부정수급한 사업주 구속
    고용노동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고용노동부 대구서부지청은 9월 12일 채권자들과 공모하여 간이대지급금을 통해 채무를 변제하기로 사전에 계획한 후 실제 근로사실이 없는 허위의 근로자를 진정인으로 끼워 넣거나 재직 중인 근로자를 퇴직근로자로 위장하여 대지급금 6,407만원을 부정수급하고 이를 편취한 사업주 ㄱ씨를 「임금채권보장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피의자는 채권자에게 돈을 빌리면서 차용증에 변제계획을 “체당금으로 대체”라고 기재하는 등 처음부터 간이대지급금(구, 체당금) 부정수급을 계획하고 8명의 간이대지급금 6,407만원을 부정수급하게 한 후 그중 4,938만원을 채권자에게 송금했다. 피의자는 위 범행 이후에도 사채업자, 채권자가 각각 모집한 허위근로자를 진정인으로 하여 임금체불 진정서를 제출하고 간이대지급금 부정수급을 추가 시도하는 등 재범 가능성이 농후하고, 조사 과정에서 혐의를 부인하기 위해 노무관련 자료를 조작하여 허위 자료를 제출하는 등 증거인멸 우려가 있어 구속됐다. 김성호 대구서부지청장은 “대지급금 제도는 임금체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근로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로서, 이를 악용한 범죄는 임금채권보장 기금의 건전한 운영을 악화시키고, 그 피해를 고스란히 임금체불 근로자들에게 돌아가게 하는 매우 불량한 범죄이므로, 이에 대한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라며, “사안의 중대성을 알리고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고의적인 부정수급 사건에 대해서는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엄정하게 대처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 NEWS & ISSUE
    • Social
    2024-09-13

실시간 NEWS & ISSUE 기사

  • 고용노동부, 최근 고용동향 점검 및 청년 고용현안, 지역 빈일자리 대응방향 논의
    비상 경제 차관회의에서 발언하는 방기선 기재부 1차관 (서울=연합뉴스) 기획재정부와 고용노동부는 8월 10일 8시, 관계부처 합동 일자리전담반(TF) 제8차 회의를 열어 7월 고용동향을 점검하고, 청년 고용현안 및 정책방향을 논의하는 한편, 지역별 빈일자리 현황 및 대응방향을 점검했다. 7월 고용동향: 7월에도 고용률・실업률은 각각 역대 최고・최저 수준으로 우리 고용시장은 양호한 흐름이 지속됐으나, 작년 기저효과 및 제조・건설 고용둔화 지속, 이례적인 기상 여건 등으로 취업자수 증가폭(+21.1만명)은 감소했다. 정부는 고용시장을 면밀히 점검하는 한편, 정책적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청년 고용동향 및 정책방향: 올해 상반기 청년고용은 20대 후반은 견조한 흐름(고용률 +0.9%p)이나, 재학 중이거나 초기 구직단계인 20대 초반(△5.5만명)을 중심으로 취업자가 감소했다. 정부는 재학 청년 대상 일경험 기회제공, 신산업 분야 인재양성 강화, 청년 쉬었음 실태분석 및 정책과제 발굴 등 청년층의 고용 여건 등을 고려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역 고용동향 및 향후 정책방향: 지역 고용과 빈일자리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역마다 산업구조, 인구구조 등의 특성이 다르고 이에 따라 인력 부족의 원인이 상이한 상황으로, 지역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한 맞춤형 정책이 필요하다는 데에 의견을 모았다. 이에 정부는 올해 2차에 걸쳐 발표한 빈일자리 해소방안의 후속 조치를 면밀히 이행하면서 지역별 빈일자리 현황 및 향후 대응방향을 점검하는 한편, 관계부처와 지자체 등이 참여하여 지역 일자리 대응과제를 발굴할 예정이다. 정부는 일자리전담반을 중심으로 빈일자리 해소방안 이행상황을 철저히 점검해나가는 한편, 하반기 일자리 상황 점검 및 추가적인 일자리 정책과제를 구체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NEWS & ISSUE
    • Economy
    • NEWS
    2023-08-10
  • 틱톡(TikTok), 미국에서 전자상거래 플랫폼 출시 예정
    틱톡 로고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중국 숏폼 동영상 플랫폼인 틱톡(TikTok)이 미국에서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출시하여 미국 소비자 대상으로 중국산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틱톡은 중국의 국경 간 전자상거래 플랫폼 Shein과 Temu가 미국에서 성공한 모델을 벤치마킹하고 쇼핑 채널을 틱톡 쇼핑센터(TikTok Shop Shopping Center)로 명명할 예정이다. 또한 의류, 전자제품, 주방용품 등을 판매하는 중국 상가 대상으로 마케팅, 거래, 물류, 사후서비스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다른 플랫폼 대비 틱톡의 경쟁우위는 글로벌 시장에서 10억 명의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것이며 Shein과 Temu 이용자를 합해도 틱톡의 1/5에 불과하다. [출처: 중국청년보https://baijiahao.baidu.com/s?id=1772569652248864446&wfr=spider&for= ]
    • NEWS & ISSUE
    • Economy
    • NEWS
    2023-08-10
  • 외교부, 미국 우려국 해외투자 제한 행정명령 발표
    미국 백악관은 8월 9일(현지시각) 우려국 첨단기술 분야에 대한 미국인의 투자가 우려국의 군사·정보 역량을 강화하여 미국과 동맹·파트너국들의 안보를 위협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미국인의 우려국 투자를 제한하는 행정명령을 발표했다. 해당 행정명령은 미국인이 우려국의 첨단반도체, 인공지능, 양자컴퓨팅 산업기술 중 추후 마련될 미국 재무부 규정에 정의될 세부 기술분야와 관련한 기업에 사모펀드, 벤처캐피탈, 인수합병(M&A), 법인신설(그린필드), 합작투자 등 방식으로 투자하는 경우에 적용된다. 적용 대상 투자는 세부 기술 분야에 따라 투자 금지 대상과 사전신고 대상으로 구분된다. 미국의 해외투자 제한제도는 앞으로 이뤄질 투자에 적용되며, 적용 범위가 미국인 또는 미국 법인으로 한정된다. 이에 따라 국내 업계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되나, 정부는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분석하고 분석 내용에 따라 필요할 경우 우리 정부 및 업계 의견을 미국 정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 NEWS & ISSUE
    • Economy
    • NEWS
    2023-08-10
  • [새만금 환경보존 기획특집] 오명으로 얼룩진 새만금 세계잼버리대회와 해창갯벌에서 개최된 ‘2023 새만금 장승제’
    [새만금 환경보존 기획특집] 오명으로 얼룩진 새만금 세계잼버리대회와 해창갯벌에서 개최된 ‘2023 새만금 장승제’ [사진제공: 주한외국기업뉴스 GEN ] ▲ 장승문화제의 만장 행진 참가자들이 해창갯벌 장승벌을 걷고 있다. 행사 부지의 검토 및 선정의 부적합성, 미숙한 준비 , 바가지 판매 , 성범죄등 오명으로 얼룩진 새만금 세계잼버리대회가 태풍 " 카눈" 덕분에 조기종료되었다. 태풍 " 카눈" 속보 이전부터 찜통 지옥대회라는 원성과 함께 영국을 선두로 하여 미국등 선진국의 잼버리 참가국들은 전원 철수를 하였고 잼버리 세계연맹본부는 조기 종료를 촉구한바 있다. 지난 8일 오전 10시를 기점으로 새만금에서 조기 퇴영이 결정되고 3만5천여명의 참가자들이 서울 및 수도권으로 분산 수용되고 각 지자체에서 각종 문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고 한다. 국제적인 망신거리가된 이번 대회를 두고 여.야 정치권은 서로 책임을 전가하며 공방을 하고있다. [사진제공: 주한외국기업뉴스 GEN ] ▲ 8일 오전 영지에서 철수하고있는 잼버리 참가국들 모습 [사진제공: 주한외국기업뉴스 GEN ] ▲ 9일 서울 광화문에서 서울시가 주최한 댄스행사에 참여한 잼버리 청소년들 모습 사태의 본질은 무엇인가? 미숙한 준비를 탓하며 중앙정부와 전북지방정부 , 정치권은 서로 책임을 떠 넘기고 있지만 본질은 행사 부지의 검토 및 선정의 부적합성에 있다. 애초부터 새만금 지역은 물빠짐이 용이하지 않은 ‘농업용지’이고 폭염시즌에는 잡초가 무성하고 갯벌로부터 극심한 열기가 올라온다. 91년도 개최되었던 강원도 고성 잼버리와는 상반된 결과를 초래한것이다. [사진제공: 주한외국기업뉴스 GEN ] ▲ 6일 오전 세계 각지에서 온 잼버리 참가자들이 숙식중인 영지 모습 시민단체들의 경고를 무시한 ‘편법 유용’ 이라는 지적 새만금시민생태조사단, 전북환경연합,새만금신공항백지화공동행동 , 가톨릭기후행동등 시민단체들은 “30년 넘게 강행된 새만금 개발 사업에도 원형의 모습을 간직한 채 40여 종이 넘는 멸종위기 생명들의 서식지 역할을 하고 있는 수라갯벌을 비롯해 새만금 내 아직 살아남아 있는 원형지를 보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전북지방정부는 지역개발이라는 미명하에 세계 잼버리대회유치를 통해 새만금 조기매립을 강행하기위해 새만금국제공항 개발사업을 목적으로한 예비타당성 면제등 꼼수행정으로 지역주민들과 시민단체들의 요구를 외면하고 있다고 지적하고있다. 새만금 잼버리가 열리고 있던 전북 부안군 하서면 백련리 일대는 해창갯벌은 마을 어귀에 ‘바다의 창고’, 즉 ‘해창(海倉)’이 있었고 바지락 생산지로 유명했다. 20년 전(2003년) 새만금 방조제 공사 중지를 촉구하는 4대 종단 성직자들의 삼보일배가 시작되었던 곳이다. 시민과 종교 단체들의 기원이 담긴 비석과 컨테이너 박스로 지어진 기도 공간 등 여러 가지 상징물과 시설들이 남아 있으며 갯벌 보존을 염원하는 장승이 60여 개가 서 있어 ‘장승벌’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린다. 해창 장승벌은 뉴질랜드 마오리족이 조상으로 섬기는 도요새들의 서식지 보존을 기원하며 깎은 이색적인 조각부터 전국의 여러 단체와 개인들이 만든 다양한 장승들이 지난 20여 년 동안 끊임없이 세워지면서 갯벌 보존 운동의 성지가 되었다. [사진제공: 주한외국기업뉴스 GEN ] ▲ 6일 현재 해창갯벌 장승벌의 구심점 컨테이너 건물 모습. 새만금 잼버리 개최를 명분으로 해창갯벌 전역을 매립하는 공사가 진행되었지만, 환경·시민·종교단체들이 매립 반대 운동을 펼쳐 장승벌만은 예전 모습 그대로 남아 있을 수 있게 되었다. 매달 둘 째, 넷 째 금요일 점심 시간에는 세종시 새만금신공항 철회촉구 천막농성장 앞에서 천주교대전교구생태환경위원회가 주관하는 '새만금신공항 철회촉구' 거리미사가 열리고있다. 경제성과 환경 훼손, 주민 반대 등 사업타당성 다시 도마위로 2028년에 공사를 끝내고 다음 해인 2029년에 개항에정이고 올해 말 끝나는 전략환경영향평가 결과와 새만금 잼버리가 오명으로 기록됨에 따라 신공항 추진 동력도 떨어질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불과 1.5km도 안되는 거리에 군산공항이 있고 위로는 청주공항이 있고 아래로는 무안공항이 있다. 무리하게 건설된 김해공항이 이용객 부족으로 적자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것도 교훈으로 삼아야 한다고 지적되고있다. 8월 6일, 해창갯벌에서 ‘새만금 장승제’ 개최 [사진제공: 주한외국기업뉴스 GEN ] ▲ 6일 현재 해창갯벌에서 열린 " 새만금 장승제"에 참가한 시민단체 및 일반 참가자들의 단체사진 지난 6일 해창갯벌에서 ‘새만금 장승제’ 개최 되었다. 3개 환경·시민·평화단체 공동 주최, 전국 각지에서 200여 명 참여하였고 군산수라갯벌을살리는사람들(군수사), 군산 ‘작업실 쟁이’, 금선대, 새만금살리기공동행동, 새만금시민생태조사단, 생명평화마중물, 세상과함께, 전북녹색당, 전북녹색연합, 전북환경운동연합,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 청년식탁사잇길, 평화바람 등 13개 단체가 공동주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13개 단체들이 함께 제작한 10여 개의 장승을 세운 뒤 천도제와 문화행사와 난리법석 이형주, 대금 연주자 한용호, 노가바밴드 ‘질러’, ‘기후위기 앞에 선 창작자들’ 등이 준비한 시낭송, 노래, 연주 등이 이어졌고 참가자들이 각자 준비해온 캐스터네츠, 탬버린, 리코더 등의 악기로 합주도 진행 되었다. [사진제공: 주한외국기업뉴스 GEN / ▲ 희생된 뭇 생명의 영혼을 위로하는 천도 의식 모습 [사진제공: 주한외국기업뉴스 GEN / ▲새로운 장승 2023 해창갯벌 장승문화제에서 새로운 장승이 세워지고 있다. [사진제공: 주한외국기업뉴스 GEN / ▲엄마와 함께 참여한 어린이들이 물감으로 글씨를 쓰고있는 모습 [사진제공: 주한외국기업뉴스 GEN / ▲컨테이너 앞 매향비 모습 [사진제공: 주한외국기업뉴스 GEN / ▲버스킹 공연을 준비중인 시민들 [사진제공: 주한외국기업뉴스 GEN / ▲전주 MBC 기자들과 인터뷰를 하고있는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의 문정현 신부 [사진제공: 주한외국기업뉴스 GEN / ▲ 풍물패의 길놀이 모습 이날 행사에 참여하였던 한 참가자는 "선한 영향력을 가진 좋은사람들과 마음을 합한다는 것이 어떤 나비효과를 일으키는지 제속에서도 바람모퉁이에서 느꼈던 시원한 바람 한줄기가 깃든 날이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주한외국기업뉴스 GEN / ▲장승을 둘러보고있는 참가 시민들 모습 서울로 상경한 잼버리 참가자들을 위해 영화 " 수라" 상영 한편 황윤감독은 스위스국 잼버리 참가자가 머물고 있는 홍익대 와 스웨덴국 참가자들이 머물고 있는 천안소재 남서울대학에서 10일 (목) 오후 3시에 영화 <수라>를 상영 하기로 결정 되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잼버리대회에 참여한 국제 청소년들에게 영화 <수라> 를 상영해 주기위해 SNS에 공개초청장을 띄운 뒤로 한국,영국, 덴마크 참가자들의 관람신청이 쇄도하고있다고 밝혔다. ▲ 황윤 감독이 잼버리 참가 청소년들을 위해 SNS 에 공개한 영화 " 수라" 상영회 초대 포스터 오명으로 범벅되었던 새만금잼버리 대회가 이 기회를 통해 세계청소년들에게 기후변화와 자연 환경, 생명에 대한 인식과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것으로 기대된다.
    • NEWS & ISSUE
    • Economy
    • NEWS
    2023-08-10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