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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증에서 인허가까지, 한일 바이오 분야 포괄적 협력 강화
    중소벤처기업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5월 일본 쇼난 아이파크에서 오영주 장관이 주재한 ‘한일 바이오 기업인 라운드테이블’ 후속 조치로, 실증, 기술개발, 기업협력, 투자, 비임상·임상, 인허가를 포괄하는 한일 바이오 협력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1) 실증 및 기술개발 충북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혁신특구에서 선정된 8개 기업은 9월부터 쇼난 아이파크*에 입주하여 본격적인 실증과 연구개발 활동을 개시한다. 선정된 기업들은 관절염 세포치료제, 오가노이드 기반 재생치료제, 유도만능줄기세포치료제 등 국내에서는 규제 때문에 자유로운 연구개발이 어려운 세포·유전자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도쿄의대병원, 큐슈대학, 아스텔라스 제약회사 등과 국제공동R·D를 추진한다. (2) 투자 연계 26일 임정욱 창업벤처혁신실장은 쇼난아이파크에서 충북 특구 8개 기업의 실증과 연구개발계획을 청취하고 기업 대표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 한일공동펀드 운용사를 포함한 일본의 벤처캐피탈 3개사와 한국벤처투자가 함께 참여하여 한일 공동펀드 등 투자 가능성을 타진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일본의 벤처캐피탈 관계자들은 일본 제약기업과의 협업을 통한 글로벌시장 진출전략에 주목하면서 우리 기업의 기술적·사업적 능력에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3) 안전성 및 효능 검증 바이오 분야는 세포·유전자 치료제 등 약품개발방법의 다양화와 개발 비용 상승으로 의약품 개발과정의 일부를 전문기관에 위탁하는 것이 이미 보편적인 현상으로 자리잡고 있는데, 특히 연구개발 단계에서 약물 스크리닝, 약리, 약품 품질관리 등을 담당하는 임상시험수탁기관(Contract Research Organization, CRO)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임정욱 창업벤처혁신실장은 전날인 25일(수) 도쿄 GBC에서 쇼난 지역 바이오벤처의 신약개발 지원을 위해 설립된 ‘쇼난 창약 지원 컨소시엄’을 주도하는 CRO인 메디포드 및 네모토사이언스 관계자들과 우리나라 기업에 대한 지원 조건, 자금연계를 위한 일본 은행 등 금융기관과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4) 기업협력 임 실장은 27일, 일본의 글로벌 제약기업인(글로벌 22위, 일본 2위) 아스텔라스의 츠꾸바 연구센터에서 타로 마쓰나가 부회장을 만나 산학연 연구의 한국기업 참여, 한국의 AI·ICT기업과의 협업 및 재생의료 분야의 양국 전문가 교류 등에 대해 협의하고, 일본 최초 CRO인 CMIC Pharma Science의 나가무라 가즈오 회장과 분산형 임상과 AI헬스케어 분야의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5) 정부 간 협력 아울러 중기부 윤석배 특구정책과장은 27일(금), 일본 경제산업성 생물화학과장과 법인설립, 인허가 등 국내 바이오벤처의 일본 내 활동에 관한 정부 차원의 지원에 대해서도 협의할 예정이다. 충북 특구 기업 협의회장인 박현숙 세포바이오 대표는 “벤처기업의 해외활동은 현실적으로 힘든 부분이 많다.”라고 하면서 “중기부의 디테일한 지원은 기업의 글로벌 진출에 든든한 버팀목이 된다.”라고 했다. 중기부 임정욱 창업벤처혁신실장은, “바이오벤처의 신약개발은 다양한 주체와 연계협력이 필수적이며, 국내만 한정해서 지원하는 것은 성과 창출에 한계가 있다.”라며 “개별 기업차원에서는 접근이 쉽지 않은 글로벌 협력 생태계 구축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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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26
  • ''위상 높아진 K패션''…서울패션위크, 글로벌 바이어 수주상담액 600만 달러 달성
    2025 S/S 서울패션위크(오프쇼-카루소)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다가올 봄과 여름 K-패션 트렌드를 한눈에 보여준 국내 최대 규모의 패션 축제인 ‘2025 S/S 서울패션위크’에 5만여 명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025년 봄과 여름 패션 트렌드를 미리 만날 수 있었던 이번 서울패션위크에는 24개 브랜드(오프쇼 포함) 패션쇼와 5개 브랜드 프리젠테이션에 1만 2천 명, 전시·컨퍼런스·야외부스 등 시민참여 프로그램에 3만 8천 명이 방문했다. 서울시는 지난 9월 3일~7일까지 닷새간 열린 ‘서울패션위크’를 통해 600만 달러(약 80억 원)의 수주 상담을 거뒀다고 밝혔다. 직전 시즌과 대비해 6.6% 증가했다. “매 시즌 달라지는 브랜드 풀(Pool)이 매우 신선하다. 지난 시즌 여성복(캐주얼)을 구매했는데 이번 시즌에는 더욱더 많은 선택지가 생겨 3개 브랜드까지 늘리려 한다. 앞으로 한국 브랜드 구입을 더 늘릴 예정이다.” - 캐리 로(Carrie Loi), 뉴야오한 백화점(Newyaohan Department store) 바이어, 마카오 2025 S/S 서울패션위크 트레이드쇼에는 국내 패션 브랜드 92개사와 22개국 117명의 해외 바이어 간에 총 1,354건의 상담이 이뤄졌다. 이번 시즌에는 ·PRINTEMPS(쁘랭땅백화점, 프랑스) ·Harvey Nichols(하비니콜스백화점, UAE) ·Galeries Lafayette(라파예트백화점, 중국) ·Daimaru(다이마루백화점, 일본) ·Club 21(클럽 21, 싱가폴) ·VooStore(부스토어, 독일) ·Matchbox Group(매치박스 그룹, 태국) ·SSENSE(센스, 미국) 등의 빅 바이어가 참여했다. 시는 이러한 성과에 대해 기존의 수주 실적이 높은 우수 바이어에 집중하는 것과 동시에 K-패션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미국, 유럽 시장의 신규 바이어 발굴에 나선 것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바이어들의 국내 패션 브랜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시즌부터 새로 도입한 ‘쇼룸 투어’ 등의 상담방식의 개편이 바이어들의 관심을 끌고 수주 성과를 높이는 데도 기여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트레이드쇼는 총 4일간의 일정으로 전반부(9월 3일~5일 오전)에는 DDP 내부에 마련된 전시장에서 수주전시가, 후반부(9월 5일 오후~6일)에는 개별 브랜드의 쇼룸에서 쇼룸투어가 진행되며 비즈니스 상담이 이어졌다. (수주전시) 62개 패션 브랜드(의류 44, 잡화 12, 주얼리 6)가 참여했으며 총 967회의 수주 상담이 진행됐다. 이 외에도 국내 백화점과 온·오프라인 유통사 바이어, 패션 브랜드와의 협업을 원하는 이종 업계, 투자사, 컨설팅사 등의 방문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창출을 도왔다. (쇼룸투어) 바이어가 19개 지정 쇼룸 방문해 30개 브랜드와 387회의 상담을 진행했다. 쇼룸투어는 지난 시즌에 최초 도입하여 브랜드의 이해도와 호감도를 높여 상담의 질을 높이고 구매 성사율을 높일 수 있다는 효과가 검증되어, 이번 시즌에는 프로그램 대상 지역과 장소를 2개 지역(성수·청담) 12곳에서 3개 지역(성수·청담·한남) 19곳으로 확대했다. 아울러, 시는 서울패션위크 행사 중 가능성만 엿본 상담 건들이 실질적인 계약 체결로 이어질 수 있도록 10월까지 지속적인 사후 상담을 통해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 패션 브랜드의 미주 시장 공략을 돕고자 미주권 대표 여성 패션 박람회 코테리 뉴욕(Coterie New York, 9월 22일~24일)에 서울패션위크 트레이드쇼 4개사가 참가했으며, 추가적인 수주성과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코테리 뉴욕에 참가한 2025 S/S 서울패션위크 트레이드쇼 참여 브랜드는 디아서 ·시지엔이 ·스튜디오 다리 ·트리플루트 4개 사이다. “분야는 다르지만 기술분야 연구원들의 모습에서 패션 디자이너가 추구하는 장인 정신을 느꼈다. 패스트 패션과 AI 기술이 범람하는 지금이야말로 진정한 장인 정신이 요구되는 시점이라고 생각했고, 패션과 테크의 협업을 통해 전통과 현대, 미래를 아우르는 장인 정신을 선보이고 싶었다.” - 라이(LIE) 이청청 디자이너 - 2025 S/S 서울패션위크는 이무열 디자이너의 유저(youser)를 시작으로 DDP 아트홀 1·2관에서 총 21개 런웨이를 펼쳤다. 특히 이번 시즌에도 다양한 브랜드와 기업 간 이색 협업이 눈길을 끌었다. 이청청 디자이너의 라이(LIE)는 LG디스플레이의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stretchable display)를 의상에 적용해 패션의 기술적 진화를 보여주었다. 이성동 디자이너의 얼킨(Ulkin)은 디즈니와의 콜라보를 통해 추억의 디즈니 캐릭터를 재해석한 컬렉션을 선보였다. 박윤희 디자이너의 그리디어스(Greedilous)는 유니레버 코리아의 홈케어 브랜드 ‘스너글’과 협업해 스너글의 마스코트 ‘스너곰’에 브랜드 의상을 입혀 DDP 야외 광장에서 선보임과 동시에 런웨이 공간에 스너곰들을 올려 인기몰이를 했다. 서울패션위크를 참관한 한국패션산업협회 성래은 회장은 “국내 디자이너들의 다양한 하이엔드 컬렉션을 보면서 K-패션의 독창성과 경쟁력을 느낄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서울패션위크가 고부가가치 패션산업을 선도하는 패션행사로 자리매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패션위크 기간 동안 DDP 외 공간에서 오프쇼 패션쇼가 열려 관객들에게 서울의 현대적 랜드마크와 역사적 공간에서 K-패션의 독창성을 감상할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또한, 전시·야외부스 등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패션을 더욱 가까이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해우 서울시 경제실장은 “서울패션위크는 K-패션의 국제적 입지를 확대하는 비즈니스 플랫폼이자 패션과 라이프스타일을 함께 제시하는 문화 플랫폼을 추구한다”며, “글로벌 패션 중심지로 부상한 서울만의 독창적인 패션을 선보이는 국내 패션 브랜드들이 더욱 경쟁력 있게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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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26
  • 호주·미국·일본 재활연구 전문가 모여 글로벌 차원의 협력과 소통 강화
    2024 재활연구 국제학술토론회 포스터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보건복지부 국립재활원 재활연구소는 9월 26일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서울 중구)에서 ‘장애인의 삶의 질 및 상호의존(Interdependence & Quality of Life)’이라는 주제로 '2024 재활연구 국제학술토론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돌봄과 재활 로봇기술, 임상연구, 보조기술 등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주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또한 호주, 미국, 일본의 전문가들이 초청되어 각국의 재활연구 현황을 공유하고, 글로벌 차원의 협력과 소통을 강화했다. 국립재활원 강윤규 원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4개 분과에서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 ▲배려를 위한 돌봄과 재활 로봇기술 ▲상호의존을 통한 임상연구 및 임상현장의 가치 향상 ▲상호의존과 보조기술: 고령자와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 등에 대한 발표가 이루어졌다. 강윤규 국립재활원장은 “이번 ‘2024 재활연구 국제 학술토론회’가 재활연구 전문가들과 장애인이 함께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국립재활원은 앞으로도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대한민국 재활의 미래를 선도하는 국민의 재활 전문기관으로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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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26
  • 식약처,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생균치료제 제조시설 가이드라인 마련
    식품의약품안전처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국내외 활발히 개발 중인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생균치료제에 대한 맞춤형 제조시설 운영 관리 지침을 9월 26일 제정했다고 밝혔다. 지침에는 생균치료제의 제품 특성을 고려한 ▲제조시설 내 환경관리 ▲다품목 제조시설의 교차오염관리 ▲세포은행 시스템의 관리 방안 등 생균치료제 제조 시 유의하여야 할 사항 등이 포함된다. 식약처는 이번 민원인 안내서 제정으로 차세대바이오의약품의 제품화를 지원하고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바이오의약품의 활발한 연구 개발과 제품화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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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26
  • K-배터리 쇼 2024 “새만금은 청정에너지 공급의 최적지”
    새만금개발청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새만금개발청은 9월 25일 ~ 27일 3일간 경기도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K-BATTERY SHOW 2024」에 참가해 청정에너지가 필요한 기업 유치를 위해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새만금개발청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10.2조 원의 최대 규모의 투자유치 성과를 달성했으며, ‘스마트그린 국가시범산단 구축 사업’을 통해 새만금국가산단 입주기업이 알이백(RE100)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새로운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전시장 내 홍보관을 운영하며, 새만금지역의 청정에너지 수급을 통해 제품을 생산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 「새만금 스마트그린 국가시범단지(‘22.7월 지정)」 사업 계획을 참여기업 경영진 및 전문가 등에게 적극 홍보하고 관련기업 유치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새만금개발청을 비롯해 전북특별자치도, 새만금개발공사, 한국농어촌공사는 새만금의 투자 강점, 유틸리티, 인센티브 현황 및 청정에너지 공급 계획 등을 기업들에게 1:1 맞춤형으로 안내하여 새만금국가산단이 이차전지 산업의 중심지로 확산될 수 있도록 홍보한다. 이 외에도 새만금국가산단 입주기업의 근로자 정주여건 지원을 위해 통근버스 예산을 확보하여 직접 운영하고 있으며, 기업과 한국토지주택공사 간 연계와 소통을 책임지며 공공임대주택을 근로자 숙소로 공급될 수 있도록 필요한 행정지원을 하고 있음을 알린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새만금을 기업하기 좋은 곳,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면서, “새만금지역에서 입주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청정에너지 공급의 최적지 조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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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25
  • 포스코그룹 53개 기업에 71건의 특허를 나눔
    산업통상자원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25일 서울 코엑스 아셈볼룸에서 오승철 산업기반실장, 포스코홀딩스 이성욱 부사장 등 포스코 그룹사 임원, 34개 기술나눔 수혜기업 대표 등이 현장 참여한 가운데'2024년 산업부-포스코그룹 기술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포스코그룹은 2017년부터 기술나눔에 참여한 이후 현재까지 나눔을 위해 4,276건의 기술을 제공했고, 그 중 814건의 특허를 405개의 기업에 무료로 이전하여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체계 구축의 모범사례를 보여주고 있다. 금번 이전되는 주요 나눔기술은 석탄을 삽입하는 입구 주변의 가스 누출을 방지하는 ‘코크스 오븐의 입구 프레임’, 화재에 강하고 거푸집 해체가 불필요한 ‘내화용 콘크리트 기둥’, 마그네슘 제조시 분진발생을 방지하는 ‘마그네슘 제조장치’ 등이다. 기술을 이전 받은 기업들은 매출 성장 및 신규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 오승철 산업기반실장은 “이번에 이전되는 포스코그룹의 우수 기술들은 수혜 중소‧중견기업들의 신제품·신기술 개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러한 기업 간 상생협력은 결국 우리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향상으로 이어질 것이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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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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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시너지케어 토탈 헬스케어서비스 제공
    [단독]시너지케어 토탈 헬스케어서비스 제공 사진설명- (주)시너지케어 김경 대표이사(왼), (사)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회장인 프랑스계 자동차 부품회사인 아레이몬드 김종세 한국대표(오) 시너지케어(대표이사 김경)는 (사)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회장 김종세)와의 서비스 제휴를 통해 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회원사 임직원에게 다양한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합의했다.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는 2005년에 창립되어 주한글로벌기업 대표이사의 친목도모 및 상호협업을 통해 성장과 사회봉사를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단체이다. 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는 산업자원부로 부터 사단법인 허가를 취득하고 500여개의 다국적 기업을 회원사로 두고 있다.사진설명- (주)시너지케어 김경 대표이사(왼), (사)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회장인 프랑스계 자동차 부품회사인 아레이몬드 김종세 한국대표(오)시너지케어는 2000년도에 설립된 국내외 병원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헬스케어 전문회사이다.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10여개 국가에서 비즈니스 중인 다국적 헬스케어 업체 Inova Care International의 관계사이다.김경 대표는 “이번 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와의 제휴를 통해 다국적 기업 임직원에게 양질의 편의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능동적으로 자신에게 적합한 의료서비스를 찾고 선택 할 수 있는 헬스케어 서비스의 장을 마련하는데 시너지케어가 앞장 설 것” 이라고 밝혔다. 시너지케어는 능동형 모바일 웹사이트 'My시너지케어’를 통해 800여 명의 주요 질환별 명의(名醫) 데이터 베이스를 기반으로 하여 정보의 높은 신뢰성과 신속함을 보장한다. 또한 위치기반 시스템을 통해 치과, 안과, 성형외과, 피부과 등 10개 진료 분야 4만 3천여 병의원의 위치 정보와 검색 서비스를 제공한다. ‘My시너지케어’를 가입한 회원이라면 자신이 위치한 곳의 근거리 병의원 정보부터, 희망하는 지역의 병의원 정보까지 실시간 제공받을 수 있다. 시너지케어는 국내 최대 제휴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2000여 병의원을 통한 비급여진료비 비교 및 견적 조회와 같은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비급여 진료의 합리적인 가격과 서비스를 선택 할 수 있게 함으로써 회원의 선택권을 보장하고 있다. 이외에도 글로벌 의료기간 네트워크를 통해 중대한 난치병 진단을 받은 환자가 해외 명문 병원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 세계적으로 저명한 전문의사로 부터 의료 2차 소견 진료 서비스를 국내에서 받아 볼 수 있는 ‘글로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다년간의 서비스 제공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비교적 의료 수준이 취약한 외국인 및 교민에게는 국내 명문 병원의 명의를 통한 글로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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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4
  • [단독] 무디스, ZM 파이낸셜 시스템즈 인수… 미국 은행 위한 위험 평가 역량 강화
    무디스, ZM 파이낸셜 시스템즈 인수… 미국 은행 위한 위험 평가 역량 강화 무디스 코퍼레이션(Moody’s Corporation)(뉴욕증권거래소: MCO)이 미국 은행 부문에 위험 및 금융 관리 소프트웨어 분야를 제공하는 선도적 기업인 ZM 파이낸셜 시스템즈(ZM Financial Systems, 이하 ZMFS)를 인수했다고 발표했다.이번 인수로 무디스는 금융기관이 정보에 입각한 결정을 내리도록 돕는 무디스 애널리틱스(Moody’s Analytics)의 엔터프라이즈 리스크 솔루션 스위트를 확대함으로써 통합 위험 평가 분야에서 선도적 입지를 강화하게 됐다.ZMFS 제품 스위트는 은행과 그 밖의 금융기관이 리스크를 모델링 및 관리하는 동시에 자산·부채 관리(ALM), 포트폴리오 관리, 유동성, 지급능력, 예산 등과 관련해 근본적인 비즈니스 결정을 내리는 데 사용하는 핵심 시스템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들 솔루션은 포괄적인 현금 흐름 엔진을 사용해 은행 전문가가 데이터 패턴 분석, 모델링 포지션 모델링, 증권 거래, 대출 매매 등을 수행함으로써 재무제표를 예측하고 스트레스 테스트를 실시할 수 있도록 뒷받침한다.스티븐 툴렌코(Stephen Tulenko) 무디스 애널리틱스 사장은 “ZM 파이낸셜이 제공하는 고급 분석 도구는 미국 은행, 신용조합, 증권 중개사가 믿고 사용하는 리스크 관리 소프트웨어”라며 “ZM 파이낸셜의 앞선 ALM 역량을 추가함으로써 무디스가 위험 평가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십을 강화하고 모든 규모의 금융 기관을 지원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ZMFS 인수로 무디스 애널리틱스는 미국 은행 부문에 대한 솔루션을 한층 업그레이드하게 된다. ZMFS 제품은 크레딧렌즈(CreditLens™), 임페어먼트스튜디오(ImpairmentStudio®), 캐피탈 리스크 애널라이저(Capital Risk Analyzer)를 포함한 무디스 애널리틱스의 신용 융자 및 신용 점수 평가, 회계, 포트폴리오 관리, 전망 툴을 보완해 막강한 미국 은행 솔루션 제품군을 구성하게 된다.버치 마이너(Butch Miner) ZMFS 공동 설립자는 “무디스에 합류해 무디스가 자랑하는 경제 및 행동 모델을 통합함으로써 금융 기관 대상의 솔루션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다이 자오(Dai Zhao) ZMFS 공동 설립자는 “합병 후에도 고객사의 지속적인 성장과 리스크 관리 목표 달성을 지원하기 위해 분석 솔루션을 계속 진화시키고 프로세스를 최적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무디스 애널리틱스는 ZMFS를 산하 엔터프라이즈 리스크 솔루션(ERS) 사업부에 통합할 계획이다.이번 투자 자금은 현금으로 조달됐으며 무디스의 2020년 재무 실적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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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4
  • [단독] 에곤 젠더, ‘글로벌 이사회 다양성 트래커’ 분석 결과 진전 더디고 불충분… 실행 가능한 조치 촉구
    에곤 젠더, ‘글로벌 이사회 다양성 트래커’ 분석 결과 진전 더디고 불충분… 실행 가능한 조치 촉구 세계적인 리더십 자문 회사인 에곤 젠더(Egon Zehnder)가 ‘2020 글로벌 이사회 다양성 트래커(Global Board Diversity Tracker)’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에곤 젠더는 16년간 전 세계 이사회의 성별 및 국제적 다양성을 추적해 격년 발표해 왔다.올해 보고서는 전 세계 44개국 1685개 기업 데이터를 분석했다. 총 시가총액 48조달러를 웃도는 이들 기업은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으로 실질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영향력과 조직 규모를 갖추고 있다. 에곤 젠더는 이 보고서에서 처음으로 다양성의 추가적 분야를 다루기 위해 영역을 확대하고 인종, 성적 지향성 및 이사회의 다른 관점에 대한 포용성을 논의하기 위해 이사, 최고경영진, 회장에 대한 사례 연구를 제공했다.결과는 명확했다. 전 세계적으로 성 다양성 면에서 진전이 이뤄졌지만 변화 속도는 미미한 수준이다. 다양성과 포용에 대한 관심이 증가해 논의와 행동을 촉발시켰음에도 불구하고 가시적 진전은 여전히 어려운 과제로 남아있다.다양성 확대 가속 외에 또다른 시급한 과제도 부상했다. 이사회의 문화와 역할을 재고해야 할 필요성이다. 새로운 멤버의 적극적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기업은 의석을 추가하거나 바꾸는 데서 탈피해 포용적 조직으로 행동과 결과물을 늘리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지금이 바로 그 때다. 올해 강력한 사회 정의 운동과 맞물려 이사회 다양성에 대해 관심이 더디지만 꾸준하게 증가한 것은 이제 행동할 의지가 갖춰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현재 존재하는 관심과 지지, 조치는 경영진이 이사회와 전체 조직의 다양성을 개선하기 위한 유의미한 결정을 내리는 데 필요한 모든 환경을 제공한다. 파멜라 워렌(Pamela Warren) 에곤 젠더 글로벌 다양성·평등·포용성 위원회 공동 책임자는 “나스닥이 이사 요건에 대해 새로운 제안을 제시했다는 최근 뉴스는 논의가 확대되고 있다는 실질적 신호”라며 “변화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졌고 행동 부족에 대한 좌절감이 커지고 있다”고 평했다.질 아더(Jill Ader) 에곤 젠더 회장은 “이사회 다양성을 강화해야 한다는 인식과 관심이 증가하고 있지만 다양성은 성별을 넘어 더 넓은 영역에 걸쳐 있는 문제”라고 지적했다. 아더 회장은 “기존의 다양성 및 포용성 지표를 넘어서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며 다양한 배경의 대표로 팀을 구축하는 것을 우선 순위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사회 리더들은 과감한 조치를 통해 지배구조를 현대화할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며 “변화는 우리 손 안에 있다”고 강조했다.주요 결과성별 다양성은 계속 진보하고 있지만 향후 몇 년이 다양한 사고의 힘을 발휘하기 위해 대단히 중요하다.· 올해 주요 기업의 89%가 이사회에 한 명 이상의 여성 이사를 두고 있는 것으로 조사돼 2018년(85%)에 비해 그 비율이 증가했다. 대기업 이사회에 평균 3명 이상의 여성이 포함된 국가 수는 2018년 13개국에서 18개국으로 증가했다.· 연구 대상 국가 중 중국, 브라질, 독일, 미국을 포함한 25개국은 대기업 이사회에 여전히 여성을 찾아볼 수 없는 국가로 분석됐다.· 이사회에 평균 3명 이상의 여성이 포함돼 있는 18개국 중 8개국은 여성 고용 할당제 또는 의무 규정을 두고 있다. 스위스는 가장 최근 여성 고용 할당제를 도입한 국가다.이사회가 성별이나 하나의 민족을 넘어 다양성을 가치를 확장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이제 초점이 자연스럽게 민족 및 인종적 다양성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일례로 미국의 경우 러셀 3000 지수(Russell 3000 Index) 기업 전체 이사 중 흑인이 4.1%에 불과하다.· 영국에서는 비영리 임원그룹인 파커 리뷰 위원회(Parker Review Committee)가 2021년과 2024년까지 FTSE 100 지수 기업과 FTSE 250 지수 기업에 각각 최소 1명 이상의 비백인 이사를 두도록 한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2020년 초 FTSE 100 지수 기업의 37%가 이사회에 해당 비율이 충족되지 않았다고 보고했으며 FTSE 250 지수 기업의 경우 해당 목표에 도달한 곳은 54%에 그쳤다.· 70개국에서 성소수자 정체성을 공개적으로 드러내는 것은 여전히 불법이다. 아웃 리더십(Out Leadership)에 따르면 성소수자 보호 조치가 다수 실행되고 있는 미국에서조차 포천 500 지수 기업의 이사회 의석 5000여개 중 성소수자임을 공개적으로 밝힌 사람은 24명에 불과했다. 이 극소수 중 유색 인종은 2명에 불과하며 유색인종 여성은 단 한 명도 없었다.긍정적 변화를 일으키기 위해서는 여성 및 기타 소외된 후보가 단순히 이사회 참여자가 아닌 리더 역할을 해야 한다. 여성 대표는 다양한 배경의 후보가 성공하도록 돕고 자체 네트워크를 통해 다양성을 촉진할 수 있는 승수효과를 가진다.· 여성은 전 세계 전체 이사회 리더 중 27.3%를 점하고 있으며 이는 2018년(25.5%)에 비해 증가했다.· 하지만 여성이 전체 이사회 의석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2.1%에 불과해 2018년(1.5%)에 비해 소폭 늘어나는 데 그쳤다.· 전 세계적으로 2020년 전체 이사 중 신규 이사 선임은 13.5%로 2018년(11.4%)에 비해 다소 증가했다. 이 중 30%는 여성으로 2018년 27%에 비해 높아졌다. 이는 전체 이사 중 새로 이사로 선임된 여성은 4%에 불과하다는 의미다. 2018년의 경우 이 비율은 0.9%였다.실행 계획에곤 젠더는 다양성의 관점에서 성공적인 변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여러 장기/단기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위로부터의 변화 뒷받침- 경영진에게 부끄럽게 하는 대신 비판을 새로운 행동을 배울 기회로 바꾸는 것이 중요하다.· 숫자를 통한 힘- 지배적 다수가 존재하는 한 소수의 목소리는 묻히게 된다.· 잠재력 선발- 호기심, 참여, 통찰력, 결단력은 리더십의 핵심적 특징이다.· 네트워크 확대- 가까운 관계를 넘어 의도적으로 네트워크를 확장해 차별화된 관점과 경험을 불어넣을 사람을 포함시킨다.· 타인을 위한 파이프라인 구축- 지속가능성에 대한 의지를 보장하기 위해 다양성을 위한 노력에 CEO가 책임을 갖도록 한다.· 대세 합류- 현재의 논의를 활용해 새로운 관점을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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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4
  • [단독] PCI 파마 서비스, 콜버그와 무바달라의 다수 지분 인수 종결 발표
    PCI 파마 서비스, 콜버그와 무바달라의 다수 지분 인수 종결 발표 선도적인 제약 및 바이오제약 글로벌 공급사슬 솔루션 제공업체인 PCI 파마 서비스(PCI Pharma Services, 이하 ‘PCI’ 또는 ‘회사’)가 이전에 공표한 바 있는 콜버그 앤 컴퍼니(Kohlberg & Company, LLC 이하 ‘콜버그’)로 지배 지분을 넘기는 인수 거래를 종결했다고 1일 발표했다.무바달라 인베스트먼트 컴퍼니(Mubadala Investment Company)와 파트너스 그룹(Partners Group, 고객 대행사)은 회사의 소수 지분을 갖게 된다.콜버그와 무바달라가 CEO인 살림 하파르(Salim Haffar) 주도로 PCI의 관리팀과 협력해 회사의 혁신 여정을 계속하게 됨에 따라 이 획기적인 인수는 PCI의 중요한 진일보가 된다. PCI 관리 팀은 PCI의 고객 경험을 개선하고 고객의 삶을 변화시키는 생물약제 요법을 시장에 출시할 수 있도록 유기적, 비유기적으로 특정 기능과 지역을 추가하게 된다. 생물학 제제 및 전문 약물 요법의 글로벌 성장 추세를 활용하면서 미래의 기능에는 주사제 멸균 충전 포장이 포함되는 한편, 고효능 및 전문 제조가 확대되며 지리적으로는 아시아 및 유럽 지역으로 시장을 확대한다.콜버그는 뉴욕주 마운트 키스코에 본사를 둔 유수의 사모 펀드 회사로, PCI 파마 서비스와 같은 회사 및 경영진들과 30년 넘게 성공적으로 파트너 관계를 맺어왔다. 무바달라 인베스트먼트 컴퍼니(Mubadala Investment Company, 이하 ‘무바달라’)는 주주인 아부다비 정부를 위한 지속 가능한 재정적 수익 창출을 목표로 글로벌 포트폴리오를 관리하는 독립 투자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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