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16(금)

전체기사보기

  • 대전·세종·충청 초광역 교통망 구축 본격화…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 수립 박차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5월 14일 오후 한국철도공사(대전충남본부)에서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2026~2030)’ 수립을 위한 대전권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충청권 광역생활권 형성을 위한 교통연계 강화, 대전~세종 간 통행 수요 대응 등 지역 현안과 광역교통시설 추진 현황 점검 및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 반영 사업을 중점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희업 대광위원장을 비롯해, 유득원 대전광역시 행정부시장, 박정주 충청남도 행정부지사, 이동옥 충청북도 행정부지사 등 지자체 관계자와 한국교통연구원, 대전세종연구원, 충남연구원, 충북연구원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는 충청남도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충청권 광역철도(1단계)를 비롯해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됐던 기존 사업 9건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1건의 환승센터 사업을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할 계획이다. 충청남도는 세종~공주 광역 BRT 등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됐던 기존 사업 3건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2건의 광역철도, 1건의 광역도로, 1건의 광역 BRT 등 총 4건의 신규사업을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할 계획이다. 충청북도는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 등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됐던 기존 사업 5건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1건의 광역도로, 2건의 환승센터 등 총 3건의 신규사업을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할 계획이다. 한국교통연구원은 대전권 신규 건의사업 8건에 대한 검토 결과를 보고하고, 사업별 경제성 분석(B/C), 자체 신규 사업 발굴, 지자체 협의, 공청회 개최 등 앞으로의 일정에 대해 설명한다. 간담회를 주재할 강희업 대광위원장은 “대전‧세종‧충청 지역은 대한민국의 중심에 위치한 교통・행정의 핵심축이자, 수도권 과밀 해소와 국가균형발전을 실현할 전략적 거점”이라며, “특히, 지난해 말 전국 최초의 특별지방자치단체인 ‘충청광역연합’이 출범하는 등 지자체 간 협력이 본격화되고 있는 만큼, 광역교통망 구축을 통해 충청권의 통합적 성장 기반 마련을 지원하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한편, 대광위는 오는 6월 수도권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연말까지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2026~2030)을 확정‧고시할 계획이다.
    • NEWS & ISSUE
    • Social
    2025-05-13
  • 서울 중구-ABC마트-밀알복지재단, 아동들에게 온기 전할 손잡아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서울 중구는 지난 12일, ABC마트,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지원을 위한 3자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구청장실에서 진행됐으며, 김길성 중구청장을 비롯해 정형석 밀알복지재단 상임대표, 이기호 ABC마트 대표 등이 참석해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중구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91명에게 1인당 15만 원 상당의 ABC마트 기프트카드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자들이 기프트카드로 필요한 물품을 주체적으로 선택할 수 있어 자립심 형성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ABC마트는 밀알복지재단이 설립한 친환경 나눔스토어 ‘기빙플러스’에 지속적으로 물품을 기부하고, 판매 수익금 일부는 사회공헌기금으로 조성된다. 밀알복지재단은 사회공헌기금 집행과 관리, 기관 간 소통 및 현장 모니터링을 책임진다. 구는 지원 대상자 발굴과 추천, 사업 홍보 등의 역할을 맡는다. 협약은 별도의 해지 요청이 없는 한, 1년 단위로 자동 연장된다. 이기호 ABC마트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다”라며 “이번 지원이 아동들의 삶을 응원하는 따뜻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형석 밀알복지재단 상임대표는 “아동·청소년을 위한 협약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라며 “나눔의 마음이 아이들에게 닿고 지역 전반에 널리 퍼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민·관이 함께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뜻깊은 협약”이라며 “이번 협약이 복지의 틈을 메워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며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물들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NEWS & ISSUE
    • Social
    2025-05-13
  • 에보닉, 세포 배양 솔루션으로 최우수 바이오공정 공급업체 상 수상
    • 에보닉, 고품질 세포 배양 성분 포트폴리오로 수상 • 바이오의약 기술의 혁신을 기념하는 상 • 세포 배양 솔루션은 에보닉의 Precision Biosolutions 혁신 성장 영역의 초석 에보닉이 Asia Pacific Biopharma Excellence Awards 2025에서 “최고의 바이오프로세싱 공급업체: Cell Culture Media Ingredients” 부문으로 수상했다. 이 상은 cQrex® peptides, 식물성 콜레스테롤인 PhytoChol®을 포함한 에보닉의 우수한 세포 배양 성분 포트폴리오와 더불어 R&D, 포뮬레이션, 그리고 공정 전문성을 인정하는 상이다. 세포 배양은 에보닉 Health Care 사업의 핵심 성장 분야이다. 에보닉이 제공하는 세포 배양 솔루션은 혁신 성장 분야인 “Advance Precision Biosolutions”의 초석이다. 고객은 시스템 솔루션으로서 응용 및 제형 전문가의 도움을 받거나 맞춤형 성분 제공의 이점을 누릴 수 있다. 시스템 솔루션은 제품, 기술 및 서비스 전반에 걸쳐 고객의 고유한 요구에 맞춘 다중 구성 요소 제공으로, 지속 가능성의 이점을 입증하기도 한다. “이번 수상으로 우리의 세포 배양 솔루션이 아시아 태평양 생물의약 커뮤니티에서 알려지고 인정받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방식으로 인정 받는 것은 큰 영광이며, 지역의 더 많은 기업들과의 협력을 기대한다.”라고 에보닉의 동남아시아 및 호주/뉴질랜드 지역을 담당하는 Nutrition & Care Asia Pacific head인 Shirley Qi가 말했다. 3년 연속으로 이 상을 수상한 것은 에보닉이 생물공정 분야에서 확립된 시스템 솔루션 제공업체로 발전하고 있음을 반영한다. 지난 2년 동안 에보닉은 제약 및 생명공학 회사들을 위한 고품질 세포 배양 솔루션으로 인정 받아, “최우수 신규 생물공정 공급업체 상: Upstream Processing” 부문에서 상을 받은 바 있다. Asia-Pacific Biopharma Excellence Awards (ABEA)는 글로벌 바이오의약 B2B 및 마케팅 정보 회사인 IMAPAC에 의해 매년 개최된다. 이 상은 업계를 이끄는 바이오제약 회사들의 뛰어난 성과를 인정하고,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혁신적인 성장과 제조에서의 모범 사례에 대해 상을 수여한다. 에보닉 Health Care의 Technical Marketing Global Director인 Spandan Mishra는 “이 성과는 에보닉이 세포 배양의 생물공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더욱 혁신적인 솔루션을 추구하도록 영감을 준다. 저희를 신뢰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고객에게 더 많은 고수율, 고품질 생물의약품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에보닉의 세포 배양 솔루션 포트폴리오는 개발 전문성과 제조 능력을 결합하여, 바이오의약 R&D 및 제조에서부터 의약적 용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응용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고순도 세포 배양 성분을 제공한다. 에보닉의 Health Care 사업 부문은 세계 최고의 제약 및 생명공학 회사들을 위한 글로벌 혁신 허브이다. 60년 이상의 산업 리더십을 바탕으로, 에보닉은 아미노산, 펩타이드, 식물성 지질 및 기타 비동물 유래 성능 향상제를 포함한 고품질 세포 배양 성분을 바이오의약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ABEA 시상식은 2025년 3월 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12회 Biologics Manufacturing Asia 2025와 함께 개최되었다.
    • NEWS & ISSUE
    • Economy
    • NEWS
    2025-05-13
  • 스마트 모빌리티·스마트 에너지 선도도시 조성을 위한 새만금청-현대차그룹 협력 MOU 체결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새만금개발청은 글로벌 도시경쟁력을 갖춘 기업친화형 새만금 조성을 위해 현대자동차그룹과 ‘새만금 스마트 모빌리티·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5월 12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지난해 10월부터 주제별 논의를 거쳐 새만금 메가시티 신(新) 모빌리티 연결망 구상과 스마트 미래도시 건설에 대한 양 기관의 공감대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성과이다. 새만금청과 현대차그룹은 공동연구단을 구성하여 소통하고, 새만금지역에서 최초로 수립되는 스마트도시 계획을 함께 제시(‘25. 4월 착수)함으로써 미래도시의 토대를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국책사업인 새만금의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해 현대차그룹 강점이면서 미래도시 핵심 요소인 모빌리티 특화 전략을 협력하여 수립하고, 탄소중립 시범사업 실증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인공지능(AI) 도시부동산 분야의 국제적인 전문가인 한정훈 교수(호주 뉴사우스웨일즈대학교)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도 열렸으며, 새만금지역에 필요한 인공지능(AI) 도시개발전략과 미래 비전에 대한 공유와 토론의 장이 마련됐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이번 협업을 통해 새만금 도시개발을 스마트도시계획 기반으로 미래 모빌리티 특화전략이 이행되고 스마트에너지 실증사업 등이 가시적으로 꽃망울을 틔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 첨단 스마트 기술이 새만금에 안정적으로 조성되고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NEWS & ISSUE
    • Economy
    • NEWS
    2025-05-12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