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2-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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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감찬 도시 관악, 경제 활력 재난지원금 지원 나서 2021년 제1회 추경 92억 원 확정
    관악구가 코로나19 피해계층을 직접적・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2021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 92억 원을 확정, 경제 활력 지원에 나선다. 이번 경제 활력 재난지원금은 시비 127억 원과 20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융자금, 재난관리기금 등을 더해 실제 총 지원규모는 423억 원에 달한다. 구는 먼저, 코로나19 장기화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집합금지와 영업제한 업종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정부 4차 재난지원금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플러스 사업에 20~30% 상당의 금액을 더해 서울경제 활력자금을 지원한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된 지난해 3월 22일 이후 폐업한 1,200개소의 업체에 재난지원금 50만 원을 지원하고, 재도약 자금이 필요한 소상공인들에게 200억 원 규모의 융자금을 마련해 1인당 2천만 원 한도 내에서 무이자(1년) 융자를 시행한다. 전국에서 청년인구 비율(40.6%)이 가장 높은 지역적 특성에 맞게 미취업 청년을 위한 취업지원금을 지급한다. 총 지급대상은 1만 2,000여 명으로 만19세 ~ 34세 청년 중 최종학력 졸업 이후 2년 이내의 미취업청년을 대상으로 1인당 50만 원의 관악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도 빠뜨리지 않았다. 기준 중위소득 75%이하 저소득계층에게는 가구당 50만 원의 정부 한시생계 지원금을 지급한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법정한부모 가족에게는 1인당 10만 원의 저소득 취약계층 생활지원금을 지원한다. 실질 피해업종인 문화예술인, 관광・MICE 소상공인, 운수업 종사자, 어린이집, 어르신 요양시설, 지역아동센터에도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종교시설에는 방역 물품을 지원하는 등 구민 경제 활력을 지원하는 동시에 코로나 확산 예방을 위한 방역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백신접종 지원과 생활방역 등 희망근로 일자리 640여 개를 창출해 구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뉴스소식▷새소식▷재난지원금)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이번 경제 활력 재난지원금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청년,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재난지원금이 신속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추진해 구민들의 생활을 안정시키고 지역경제가 다시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INTERVIEW
    • 기타보도
    2021-04-29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방류 철회 촉구
    서울특별시 서대문구는 ‘지속가능발전 지방정부협의회’의 최근 성명에 뜻을 함께하며 ‘생명과 생태계를 위협하는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의 해양방류 철회와 대안 마련을 촉구한다’고 29일 밝혔다. 또한 일본의 폐기물 처리 전체 과정에 대한 국제사회와의 투명한 협의, 국제법 제소 등 방사능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 철회를 위한 우리 정부의 강력한 대응도 요구했다. 서대문구 등 29개 지자체가 속해 있는 ‘지속가능발전 지방정부협의회’는 사회적 가치인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를 선도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활동해 오고 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일본의 방사능 오염수 해양방류는 우리나라뿐 아니라 지구 전체의 생태계를 위협하는 행태로 협의회 소속 지방정부들과 함께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NEWS & ISSUE
    • Politics
    2021-04-29
  • 은평구, 미취업 청년에게 취업장려금 지원
    은평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취업청년에게 취업장려금 50만원을 지급한다. 지원대상은 은평구에 주민등록을 둔 만19~34세 청년으로, 최종학력을 졸업한 후 2년이내, 고용보험에 가입되지 않은 미취업자이다. 고용보험 가입자도 주 26시간 이하 또는 3개월 이하 단기근로자는 신청가능하다. 단, 대학(원) 재학생, 휴학생, 실업급여 대상자, 고용노동부의 20년 청년구직활동지원금(21년 국민취업지원제도)참여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방법은 4월 29일부터 6월 11일까지 서울청년포털에서 온라인 신청으로 가능하다. 제출서류는 주민등록등본 또는 초본, 고용보험 피보험 자격이력내역서, 최종 학력 졸업증명서(또는 수료증)이며, 단기간 근로자의 경우 근로계약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결과는 서울청년포털에서 확인가능하며,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1인당 50만원 은평사랑상품권(모바일 제로페이)을 순차적으로 지급한다 .자세한 지원요건 및 신청방법은 은평구청 홈페이지 및 서울청년포털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이번 미취업청년 취업장려금 지원이 청년들의 구직활동과 사회 참여기회 확대에 도움이 되고, 은평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INTERVIEW
    • 기타보도
    2021-04-29
  • 도봉구, 저소득 취약계층 생활지원금 지급
    도봉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소득감소 및 생계위기에 직면한 저소득 주민을 대상으로 총 19억 규모의 생활지원금을 지원한다. 이번 생활지원금은 저소득 취약계층 생계위기가 점차 심화되고, 서울시-25개 자치구의 ‘위기극복 재난지원금’추진에 따른 저소득 취약계층 대상 ‘생활지원금’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에 도봉구는 3월 26일 기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법정한부모 가정 등 저소득 취약계층 19,500여 명에게 1인당 10만 원 계좌이체를 통해 생활지원금을 지급한다. 구는 지난 4월 14일 계좌가 확인된 대상자(기초생활수급, 한부모가정, 차상위장애) 13,982명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 원 계좌이체를 통해 1차 지급을 완료하였으며, 계좌 미등록자는 입금 계좌를 파악하여 오는 4월 30일(금)에 2차로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은 보장가구 단위로 현금 계좌 입금되며 보장가구 단위별 가구주 대표계좌 입금을 원칙으로 한다. 또한, 압류방지통장 사용자 및 기타 신용불량 등으로 통장 개설이 어려운 경우에는 동주민센터를 통해 직접 지급하며, 보장시설수급자는 해당 시설 시설장에게 지급하여 시설장이 보장시설수급자에게 직접 지급한다. 지급대상자에게는 지급완료 안내 문자도 발송될 예정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이번 저소득 취약계층 생활지원금이 생활안정에 조금이나마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구민들이 생계위기에 직면하는 일이 없도록 지원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INTERVIEW
    • 기타보도
    2021-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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