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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의약외품 표시.광고 집중 점검 실시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전국 17개 시·도와 함께 4월 26일부터 일주일간 의약품 등의 표시·광고 사항을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가정의 달을 맞아 의약품·바이오의약품·의약외품 중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제품에 대해 병·의원, 약국 등 현장 감시와 SNS, 블로그 등 온라인 감시를 동시에 진행한다. 점검대상은 ▲사용 빈도가 높은 비타민제·멀미약 등 의약품 ▲인지도가 높고 유통량이 많은 보툴리눔 제제 등 바이오의약품 ▲코로나19 대유행 상황에서 수요가 많은 마스크·외용소독제 등 의약외품 등이며 주요 점검내용은 ▲용기·포장 등 표시 적정성 ▲허가사항 이외의 정보 제공 여부 등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지난해 행정지도를 받은 곳에 대해 필수적으로 점검하고 각 시·도별로 점검대상 제품을 구분해 점검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식약처는 이번 표시·광고 점검이 국민들의 안전한 의료제품 사용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고의적 불법행위는 업무정지 등 행정처분과 함께 형사고발 등으로 엄중히 조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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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T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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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의약외품 표시.광고 집중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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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의회, 민간위탁 운영 관련 특별위원회 구성
- 강남구의회는 26일 제29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서울특별시 강남구 민간위탁 운영 관련 특별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위원장에 이도희 위원을, 부위원장에 김현정 위원을 각각 선출했다. 이번 특별위원회는 강남구의 행정사무를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사업 및 시설에 대한 전반적인 실태를 파악하여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 2021년 3월 16일 제29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구성 결의하였으며, 구성 위원은 이호귀·김형대·김진홍·허순임·허주연 등 위원장, 부위원장 포함 총 7명이 선임되었다. 이도희 위원장은 “집행부는 민간위탁 조례에 의거해 수탁기관을 관리 감독 하고 있으나 사실상 자세한 운영실태를 파악하기는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며 “의회는 세금으로 운영되는 민간위탁 사업의 수탁사업자들이 행정서비스를 제대로 제공하고, 사업비를 제대로 운용하고 있는지 특별위원회를 통해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함께 선출된 김현정 부위원장도 “민간위탁 운영 관련 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출해주신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위원여러분이 특별위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이도희 위원장님을 도와 부위원장으로서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간위탁 운영 관련 특별위원회의 활동기간은 총 5개월로, 필요시 본회의 의결로 연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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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의회, 민간위탁 운영 관련 특별위원회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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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코로나19 피해계층 지원… 325억 원 긴급 투입
- 종로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업종과 취약계층 주민들을 돕고, 민생경제 회복을 앞당기기 위해 소상공인 저리융자 200억 원을 포함한 총 325억 원 규모의 재난지원금 지원에 나선다. 이번 재난지원금 지원은 서울시와 25개 자치구가 협력해 추진한다. 대상은 소상공인과 취약계층 주민, 실질 피해업종이다. 총 3대 분야 14개 사업으로 구성돼 있으며, 코로나19 집한 금지·제한 업종을 포함한 약 11,800개 업체 및 시설과 미취업 청년 등 코로나 피해 계층이 골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종로구에서 추진하는 ▲집합금지·제한업종 폐업자 업체당 50만원 ▲미취업청년 취업지원금 1인당 50만원 ▲어르신 요양시설 최대 100만원 ▲어린이집 시설별 100만원 ▲지역아동센터 시설별 100만원 ▲마을버스 업체당 1,000만원 ▲종교시설 방역물품 시설별 50만원 상당 지원 사업의 경우 100% 구비로 지급한다. 종로형 공공일자리 사업 또한 확대해 구민들의 생계 지원을 적극적으로 도울 계획이다. 우리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과도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종로구가 8억, 우리은행 3억, 신한은행 3억, 하나은행 2억 총 16억 원을 서울보증재단에 출연해 200억 원을 마련하고 업체당 최대 2,000만원을 1년간 무이자로 융자해준다. 이밖에도 서울시 민생대책인 ▲집합금지·제한업체당 최대 150만원 ▲저소득 취약계층 생계비 1인당 10만원 ▲법인택시·마을버스 등 운수종사자 1인당 50만원 ▲문화·예술분야 가구소득 중위 120% 이하 예술인 1인당 100만원 ▲관광·MICE 소상공인업체당 200만원 지원 사업 등을 함께 추진한다. 한편 종로구는 제301회 종로구의회 임시회에서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통과돼 예산을 확보한 상태며, 부서별 접수 창고를 마련해 5월까지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김영종 구청장은 “서울시와 종로구가 함께 추진하는 코로나19 민생지원 대책으로 하루하루를 힘겹게 버티고 있는 소상공인들과 구민들의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간절히 바란다”면서 “지역경제 회복과 더불어 코로나 이전의 일상을 되찾기 위해 중앙정부, 서울시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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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코로나19 피해계층 지원… 325억 원 긴급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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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코로나19 백신 4천만 회분 추가계약 체결
-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범정부 백신도입 TF는 4월 24일 화이자社의 코로나19 백신 4,000만 회분(2,000만 명분) 추가 구매 계약이 체결되었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4월 1일 코로나19 백신을 안정적으로 수급하기 위하여 범정부 백신도입 TF를 구성한 이후, 각 백신 제약회사들과 꾸준히 면담하는 등 외교적 노력을 포함한 범정부적 역량을 총 동원해 왔다. 본 계약은 지난 4월 9일, 4월 23일 권덕철 범정부 백신도입TF 팀장과 화이자 社와의 영상회의를 통해 백신 공급을 논의하며 지속적인 협상을 추진한 결과이다. 2021년 화이자 백신은 당초 2,600만 회분과 추가 계약한 4,000만 회분인 총 6,600만 회분이 공급되며, 이로 인해 화이자 백신으로 총 3,300만 명분이 확보되었다. 화이자 백신은 현재까지 175만 회분이 공급되었으며, 이를 포함하여 6월 말까지 700만 회분이 공급될 예정이고,3분기부터 5,900만 회분이 순차적으로 공급될 계획이다. 화이자 백신은 3월 24일 공급이 시작된 이후, 지금까지 매주 정기적으로 공급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번에 추가 구매 계약이 체결되면서, 보다 안정적으로 코로나19 백신을 공급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 2021년 우리나라가 확보한 코로나19 백신은 총 1억 9,200만 회분으로, 총 9,900만 명분이 되었다. 이는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약 1.9배, 집단면역 형성을 위한 접종 목표 3,600만 명의 2.75배에 대한 접종이 가능한 물량이다. 당초 올해 계약된 백신은 총 7,900만 명분으로 집단면역 확보에 충분한 물량이지만 추가 구매로 집단면역 달성 시기를 앞당길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 또한 국제적인 백신 수급 불확실성에 대비하고, 변이바이러스에 대응하기 위한 3차 접종(일명 부스터 샷) 및 18세 미만 접종대상 연령 확대 등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추가 수요 발생에도 대비할 수 있게 되었다. 먼저, 정부는 6월 말까지 도입이 확정된 1,809만 회분으로 1,200만 명에 대한 접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현재 예방접종을 진행하고 있는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백신은 이미 387만 회분의 백신은 공급되었으며, 2분기까지 총 1,809만 회분이 공급될 예정이다. 정부는 1,809만 회분이 차질없이 공급되도록 백신 공급상황을 전주기적으로 면밀하게 점검하는 한편,노바백스·모더나·얀센 백신의 일부를 상반기 내에 추가로 도입하여 최대 2,080만 회분을 공급될 수 있도록 범정부적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6월 말까지 1,200만 명 예방접종을 통해 요양병원·시설 입원·입소자 등 고위험군에 대한 감염을 방지*함으로써 중증·사망을 예방하고,코로나19 치료·대응요원 및 보건의료인 등에 대한 접종을 통해 의료·방역체계 유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7월부터는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뿐만 아니라 노바백스, 모더나, 얀센 백신이 본격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며, 이에 따라 9월말 까지 총 1억 회분의 백신 공급이 계획되어 있다. 9월 말까지 협의된 물량은 약 8천만 회분이며, 상반기 공급분과 합산하면 9월 말까지 약 1억 회분의 백신이 공급될 예정이다. 이는 약 5,000만 명 이상의 국민에게 예방접종을 할 수 있는 물량으로, 공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면 9월 말까지의 물량만으로도 18세 이상 국민 4,400만 명 전체에 대한 접종도 가능해진다. 집단면역을 형성하기 위해서는 국민 5,200만 명의 70%인 약 3,600만 명에 대한 예방접종이 필요하다. 이번 추가 구매 계약을 통해 11월 집단면역 형성 목표를 달성하고도 충분히 남는 물량의 백신을 확보함은 물론, 조기 달성도 가능한 여건이 마련되었다. 이는 하반기 중 공급될 예정이던 백신의 공급 일정을 범정부 백신도입 TF를 통해 추가 계약 추진과 함께 기존 계약 백신의 3분기 물량을 확대하는 등 공급 일정을 구체화한 결과이다. 세계적인 백신 수급의 불확실성이 증대하는 상황이지만, 정부는 추가구매 계약, 분기별 공급물량 협의를 통해 예방접종을 더욱 안정적이고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4분기에 공급될 약 9,000만 회분은 다양한 상황에 여유있게 대응하고, 필요 시 추가접종에도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정부는 코로나19 백신의 허가 및 국가출하승인, 원·부자재 수급 등 종합적 지원을 통해 백신 수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적극 대처해나갈 계획이다. 정부는 6월 말까지 1,200만 명 접종, 11월 집단면역 달성을 위하여 범정부적인 역량을 총동원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권덕철 장관은 “정부는 국민의 소중한 일상이 회복될 수 있도록 방역과 백신 도입, 예방접종에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국민들께서도 백신 확보와 예방접종에 대한 정부의 계획과 안내를 믿고 적극 협조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아울러, 정부는 백신 안전에도 세심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질병관리청 정은경 청장은 “우리 정부가 계약한 백신들이 안전성이 인정된 제품들이고 백신 접종의 이득이 위험보다 훨씬 큰 만큼 접종순서에 해당하시는 분들은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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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코로나19 백신 4천만 회분 추가계약 체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