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0-23(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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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세계(가칭), KBO 신세계의 새로운 동반자 됐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신세계(가칭·신세계)가 KBO의 새로운 역사를 함께 할 새로운 동반자가 됐다. 관심을 모았던 가입금은 구단 가치 변화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60억원으로 의결됐다. KBO와 새 가족 신세계, 그리고 각 구단은 가입금이 KBO 리그의 발전과 미래를 위한 소중한 밀알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구단을 양도한 SK는 25억원을 한국야구 발전을 위해 기부하겠다고 약속하며 아름다운 작별을 고했다. KBO(총재 정지택)는 서면으로 구단주총회를 진행, 5일(금) 신세계의 회원자격의 양수도를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KBO는 앞서 2일 이사회를 열고 SK 와이번스와 신세계의 구단 회원자격 양수도 승인 신청에 대해 심의하고 신세계의 구단 운영 계획서 등을 검토 후 총회에 상정했다. KBO는 신세계의 시범경기 및 정규시즌의 정상적인 참여를 위해서는 긴급한 결정이 필요하다고 판단, 구단주 총회를 서면으로 의결하기로 했다. 이날 최종 만장일치로 승인되며 신세계의 구단 양수도는 마무리 됐다. 가입금은 KBO 규약 제 9조에 따라 이사회에서 함께 심의 후 총회에 상정됐다. 과거 사례와 비교 검토, 구단 가치 변화, 리그 확장 및 관중 수 변화 등을 면밀히 살핀 후 종합적으로 판단해 60억원으로 의결됐다. 창단이 아닌 구단의 양수 가입금이 부과된 것은 2001년 KIA가 해태를 인수할 때 30억원을 납부한 것이 유일한 사례였다. 구단을 신세계에 양도한 SK는 KBO 리그와 작별하게 됐지만 야구에 대한 깊은 애정으로 한국야구의 발전에 힘을 보태고 싶다는 뜻에서 25억원의 기부 계획을 전했다. KBO 리그 역사상 구단을 양도하며 야구를 위해 기부를 결정한 것은 SK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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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8
  • EU, 영국의 북아일랜드 통관 등 면제 일방적 연장에 법적 조치 검토
    EU 집행위는 영국 본토→북아일랜드 반입 상품의 통관에 관한 일련의 유예조치를 일방적으로 연장한 영국에 대해 법적 조치에 착수할 예정이다. 영국은 3일 4월 1일 만료하는 본토→북아일랜드 반입 식품 통관검사와 농식품 검역 건강증명서 및 소포, 식물 등 통관검사 유예기간을 연장하는 단독조치를 발표했다. 영국은 이번 조치가 북아일랜드 교역기업에 대한 불확실성 제거를 위한 것이며, EU와 협상을 통한 장기적 해법이 마련될 때까지 시행 될 잠정조치라며 정당성을 주장했다. 이에 대해 집행위는 아일랜드-북아일랜드 국경 의정서를 포함한 '2019년 영국의 EU 탈퇴협정'에 위반하는 조치라며, 법적 조치 검토에 착수했다. 법적 조치의 구체적인 내용을 알려지지 않고 있으나, 탈퇴협정상 중재재판 또는 유럽사법재판소 제소 등이 거론되고 있다. 작년 영국의 국내시장법 등 본토-북아일랜드 교역상 EU-영국 마찰이 지속되는 양상이다. EU는 작년 영국의 국내시장법을 통한 북아일랜드 의정서 규정 무력화 시도에 대해 법적 조치를 검토하였으나, 영국이 이를 취소, 법적 조치 검토도 중단된 바 있다. 지난 1월 EU는 백신수출제한의 일환으로 아일랜드-북아일랜드 교역에 한시적 통관검사 도입을 추진했으나, 영국과 아일랜드의 반발로 해당 조치 도입을 취소했다. 양자간 북아일랜드 관련 갈등이 영국의 일방적 통관면제 연장조치로 재현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논란은 EU-영국간 법적 분쟁으로 비화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지적이다. 한편, EU 의회도 영국의 통관검사 유예 연장조치가 탈퇴협정 및 의정서 규정 위반이라고 주장, 양자간 미래관계 협정의 비준을 거부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이에 대해 영국은 EU의 요청으로 새로이 설정된 비준완료 시한인 4월말까지 양자간 미래관계 협정 비준을 완료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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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8
  • 中,코로나19로 무인경제 활발, 지난해 무인산업 관련 기업만 1만 9천개
    중국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공 지능, 5G, 빅 데이터 기술 등 관련산업이 잇달아 성장하고 있으며 ‘무인 식당’, ‘무인 슈퍼마켓’, ‘무인 유통’, ‘무인 공장’ 등을 포함한 ‘무인 경제’가 활성화되고 있다. 다수의 제조 기업들이 '블랙라이트 공장(黑灯工厂)' 가등 등, '무인화' 산업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 최근 10년간 중국 무인 경제 관련 신규기업의 수가 7만3000개를 기록했으며 그 중2020년에만 관련 신규기업 수가 1만9천개에 달하여 전체의 약26%를 차지했다. 중국 기업들의 ‘무인화 기업’ 전환은 지능형 로봇 관련 생산업체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 중신국(中信局)에 따르면2020 년 중국 산업용 지능형 로봇의 생산량은 23 만 3,068대로 전년 대비 19.1 % 증가 하었으며 특히 12월 1달간 산업용 로봇의 생산량은 29,706대로 전년 동기 대비 32.4 % 증가했다. 또한 2020 년 규모이상 제조기업의 매출총액은 531 억 7 천만 위안(약 9조 2,547억 원)으로 전년 대비 6% 증가했다. [출처: 중신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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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8
  • 한국고용노동교육원, 전국 중.고등학생 대상 노동인권교육 실시
    한국고용노동교육원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전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노동인권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원은 지난 2월 17일부터 2월 24일까지 전국 중.고등학교 및 청소년 단체를 대상으로 노동인권교육 신청을 받았다. 신청 학교.단체 중 상대적으로 교육기회가 부족한 지역 및 취약청소년을 우선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최종적으로 약 850학급, 5만여 명을 선정하여 대상학교에 3월 5일 통보할 계획이다. 올해 선정된 학교·단체에는 청소년이 알아야 할 기초적인 노동법 교육 외에도 ‘노동의 가치와 직업윤리’, ‘노동인권 감수성 깨우기’, ‘직장 내 괴롭힘 및 성희롱 예방과 대처방안’ 등 노동인권 보호와 감수성 향상을 위한 새롭고 다양한 교과목을 신규과정으로 지원한다. 교육원은 노동인권교육이 단순 강의식 수업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관심과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역할연기 등 참여형 수업을 지향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학교의 비대면 수업을 지원하기 위해「실시간 화상 교육」방식의 노동인권 교육을 병행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노광표 원장은 “노동인권교육에 대한 각급 학교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린다.”라면서 “청소년이 노동에 대한 가치를 인식하고 노동인권 감수성을 향상시켜 노동인권이 존중되는 밝은 우리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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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타보도
    2021-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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