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2-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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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산구, '4차 재난지원금' 한시생계 지원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서울 용산구가 정부 4차 재난지원금 정책의 하나로 소득감소 저소득 가구에 대한 한시 생계지원에 나선다. 지원 대상은 19년, 20년 대비 올해 가구소득 감소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이며 지원 금액은 가구당 50만원(1회)이다. 중위소득 75%(1인 가구 137만873원, 2인 가구 231만6059원, 3인 가구 298만7963원, 4인 가구 365만7218원) 이하 소득, 6억원 이하 재산 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기초생활보장(생계급여)·긴급복지(생계지원) 대상자, 기타 코로나19 피해지원사업(긴급고용안전지원, 방문돌봄종사자 생계지원 등) 대상자는 중복해서 지원되지 않는다. 지원을 원하는 주민은 오는 5월 10일~28일 ‘복지로’웹사이트에서 직접 신청하면 된다. 소득감소 증빙자료(원천징수영수증,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신용카드매출확인서, 휴폐업신고서, 거래명세서, 통장거래내역서 등)를 첨부해야 하며 세대주 출생연도 끝자리에 맞춰 홀짝제로 접수한다.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세대주, 동일세대 가구원, 법정 대리인 등이 5월 17일~6월 4일 관할 동주민센터를 찾으면 된다. 소득감소 증빙서류, 통장사본, 신분증 등이 필요하다. 이후 구는 소득·재산 조사를 거쳐 대상자를 결정, 오는 7월까지 지원금 지급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지원금은 신청인 계좌로 현금 지급한다. 구 관계자는 ”소득감소를 증빙할 서류를 최대한 간소화하고 공적자료 외 통장사본, 거래내역 확인자료 등 다양한 입증 서류를 허용한다“며 ”구민의 증빙부담을 최소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구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달 유승재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하는 ‘한시 생계지원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 TF는 총괄추진반(4명), 온라인접수반(12명), 조사반(10명), 지급반(3명)으로 나뉜다. 구는 이를 보조할 기간제 근로자도 20명을 새롭게 채용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지역 내 약 2000가구가 한시 생계지원 사업 수혜를 볼 것으로 보인다“며 ”TF를 중심으로 대상자 발굴, 민원 대응, 현장접수 등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 INTERVIEW
    • 기타보도
    2021-05-07
  • [단독] 주한외국기업인사관리협회 [KOFEN HR] 포스트 펜다믹 시대 직원성과관리 세미나개최
    [단독] 주한외국기업인사관리협회 [KOFEN HR] 포스트 펜다믹 시대 직원성과관리 세미나개최 (사진제공 KOFEN HR) 장소제공 - 법무법인 여백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산하 단체인 주한외국기업인사관리협회 [KOFEN HR]이 포스트 펜다믹 시대 직원성과관리라는 주제로 4월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왼쪽부터 (고기영 전임 법무부 차관 , 크라운월드와이드 손제희 이사 , 한국아스트라제네카 구회경 인사전무 지난 4월29일 법무법인 여백에서 개최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최근 고문으로 엽입된 고기영 변호사 ( 전임 문재인정부 법무부 차관) 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한국아스트라제네카 구회경 인사전무가 주제발표를 하였다. 전세계적으로 몰아친 코로나19이후 펜다믹에 대비하는 재택근무등 환경에서 기존의 직원성과평가와 달라지는 시스템의 소개를 소개하는 시간이었다. 아울러 본 매체는 정기세미나 현장에서 한국아즈빌 공현정 인사팀장의 인터뷰도 진행하였다. 인터뷰 영상 기사 LINK http://www.gen.or.kr/news/view.php?no=1802
    • EVENT
    • HR Event
    2021-05-07
  • [단독] 글로벌 컨설팅기업 베인앤드컴퍼니 서울사무소 공동대표 최원표·비닛바티아 선임
    [단독] 글로벌 컨설팅기업 베인앤드컴퍼니 서울사무소 공동대표 최원표·비닛바티아 선임 최원표, 비닛 바티아(사진) 파트너 글로벌 컨설팅 회사인 베인앤드컴퍼니가 서울사무소 공동 대표에 최원표, 비닛 바티아(사진) 파트너가 임명했다. 미국 와튼 스쿨에서 MBA를 취득한 그는 서울대학교 전기공학부를 졸업한 최원표 신임대표는 서울 사무소의 M&A·Private Equity(사모펀드) 부문 리더로 활동했고 1998년 베인 입사 이래 국내외 금융기관, 대기업 및 다국적 기업의 전사 전략, 변화관리, 성과 극대화 및 기업 인수합병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담당했다. 최근에는 국내외 사모펀드 펀드 전략, 실사, 인수 후 포트폴리오 회사 가치 증대 및 매각 관련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왔다. 한편 비닛 바티아 신임 대표는 운영 혁신(Performance Improvement) 부문 아시아 지역 리더를 맡는다. 1993년 베인 입사 이래 아시아, 북미, 유럽 지역에서 전사 비용 혁신, 생산성 개선 등 기업 전략과 운영 혁신 관련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또한 여러 산업에 걸쳐 M&A 실사 작업을 주도해 왔으며, 펀드 전략·운영 프로젝트에도 참여했다. 2003년부터 3년간 서울 사무소에 근무한 경험이 있으며, 2006년부터 홍콩 사무소에서 근무 중이다. 비닛 신임대표는 다트머스 대학교 경영 대학원(Tuck School)에서 MBA를 수료했으며 퀸즈 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정지택 현 대표는 시니어 파트너(Chairman)로서 변함없이 한국 및 글로벌 클라이언트 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다.
    • HR Issue & JOB
    • Country Manager Turnover
    2021-05-07
  • [단독] 한국씨티은행, 한국진출 17년 만에 기업금융만 남기고 소비자금융사업 철수키로
    [단독] 한국씨티은행, 한국진출 17년 만에 기업금융만 남기고 소비자금융사업 철수키로 씨티은행 소비자금융 철수…“예금 인출로 수백억대 빠져나가” 금융노조 한국씨티은행지부 제공 한국씨티은행이 우리나라에서 개인 대상 소매금융 사업을 철수하기로 했다. 2004년 씨티그룹이 옛 한미은행을 인수해 한국씨티은행으로 공식 출범한 지 17년 만이다. 한국씨티은행의 소매금융 철수 결정은 초저금리와 금융 규제로 수익을 내기 어려운 환경을 감안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한국씨티은행의 작년 순이익은 1,878억 원으로 전년보다 32.8% 줄었다. 한국씨티은행에 따르면 씨티그룹은 이날 1분기 실적발표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소비자금융 사업부문에 대한 향후 전략방향을 발표했다. 한국씨티은행에 따르면 씨티그룹은 "아시아, 유럽 및 중동 아프리카 지역의 소비자금융사업을 4개의 글로벌 자산관리센터 중심으로 재편하고, 한국을 포함한 해당 지역 내 13개 국가의 소비자금융사업에서 출구전략을 추진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씨티그룹은 "이는 한국을 포함한 특정 국가의 실적이나 역량의 문제로 인한 결정이 아니라, 씨티그룹 차원에서 장기적으로 수익을 개선할 사업 부문에 투자와 자원을 집중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사업을 단순화할 필요성에 따른 것"이라고 덧붙였다. 기업금융 등 투자은행(IB) 부문은 그대로 남겨 영업을 이어가되, 신용카드와 주택담보대출 등 소비자금융사업은 완전 철수하기로 한 것이다. 유명순 한국씨티은행 행장은 이번 발표에 대해 "씨티그룹은 1967년 국내 지점 영업을 시작으로 2004년 한국씨티은행을 출범 시킨 이래 줄곧 한국 시장에 집중해 왔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기업금융 사업을 중심으로 한국 내에서의 사업을 재편·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씨티은행은 "사업 재편의 구체적 일정은 정해져 있지 않으나, 이사회와 함께 충분한 시간을 갖고 고객 및 임직원 모두를 위한 최적의 방안을 검토해 수립한 뒤 실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후속 계획이 마련되는 대로 금융당국과 필요한 상의를 거쳐 이를 공개하고, 관련 당사자들과 충분히 협의해 필요한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씨티은행은 "고객에 대한 금융서비스는 향후 계획이 확정될 때까지 기존과 동일하게 제공되며,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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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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