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9-2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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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대차3법에 따라 갱신 계약 등 다양한 계약형태를 파악하기 위한‘보완방안’을 검토 중
    주택가격동향조사는 국가승인통계로서 전체 주택시장을 대표하는 표본을 구성하여 주간 및 월간 단위로 시장의 적정가격을 조사하여 공표하고 있다. 감정원 조사자가 중개업소를 통해 파악되는 시세와 확정일자 신고를 통해 파악되는 거래금액을 조사하는 방식으로 수행하고 있다. 임대차 3법 이후 계약갱신청구권의 행사와 임대료 상한제에 따라 임대차 시장의 변화가 예상된다. 그러나 현행 조사방식 상 중개업소의 계약이나 확정일자 신고가 없는 갱신계약은 동향조사에 반영할 수 없는 한계가 있다. 이에 정부는 부동산시장점검 관계장관회의(8.19)를 통해 임대차 시장 상황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 현행 조사방식의 보완이 필요하다는 것을 밝힌 바 있다.이에, 갱신 계약 등 시장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계약형태에 대해 종합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보완 방안을 검토 중에 있다. 이를 통해 임대차 3법 시행 이후 계약형태 변화, 임차인 주거안정 효과 등을 효과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INTERVIEW
    • 기타보도
    2020-10-01
  • [단독]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 2020 주한외국기업백서 영문판 출판
    [단독]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 2020 주한외국기업백서 영문판 출판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상임대표 김종철 은 주한외국기업백서 2020 국문판에 이어 영문버젼도 출판되었다고 밝혔다. 국문판과 동일한 컨텐츠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0년도 주한외국기업 급여 및 복리후생 조사결과 및 2700여개 주한외국기업 현황과 국영문 최신 노동법등 다채롭고 유익한 내용이 영어로 출판되었다. 한국지사장(Korea Country Manager ) 들이나 인사담당 한국책임자 (Korea Country HR Manager) 들이 아시아 지역본부 (Asia Region HQ) 또는 글로벌본사와 한국시장 현황에 대한 리포트를 하게 될시 큰 도움이 될것으로 보인다. 8월에 발표한것과 마찬가지로 이번 영문 버젼의 경우에도 책자와 함께 온라인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한 e-book 과 에미메이션 익스플래너 동영상 과 PDF, EXCEL 자료도 함께 제공된다.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는 1999년 9월에 설립된 주한외국계기업의 연합체로서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사) 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G-CEO ] 와 주한외국기업인사관리협회 [KOFEN HR] 2개의 법인회원사와 개인자격으로 가입된 4만여 회원을 가진 주한외국기업 대표단체이다. 1999년 9월 KOFA 협회 산하로 개설한 주한외국기업사원동호회 [KOFEN] 은 매달 외국계기업 및 국내글로벌기업 직장인들의 와인파티행사와 매주 토요일 개최되는 비즈니스 토요영어토론클럽등이 활성화 되어 있으며 각종 취미 및 중국어, 일어 어학, 마케팅 포럼 ,파이낸스 포럼등 학술 , 싱글클럽 소모임이 활동중이다.
    • HR Issue & JOB
    2020-10-01
  • 창업초기기업 5개팀, 메르세데스 벤츠와 공동 사업 수행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는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대표이사 사장 직무대행 김지섭)와 공동으로 ‘스타트업 아우토반 코리아’에 참가하는 최종 5개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스타트업 아우토반’은 다임러 그룹이 미래 이동수단(모빌리티) 분야에서 세계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스타트업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설계한 글로벌 스타트업 플랫폼이다. 2016년 다임러 독일 본사에서 시작해 미국, 중국, 인도 등 6개국에서 개최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전 세계 7번째로 개최한다. 중기부는 지난해에 구글과 ‘창구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글로벌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스타트업의 성장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엔비디아, 아마존, MS, 다쏘시스템 등으로 확대해 왔다. 이번 메르세데스-벤츠와 공동 개최하는 ‘스타트업 아우토반 코리아’는 이러한 글로벌 협력의 일환으로 국내 미래차 분야 스타트업들에게 해외 진출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지난 7~8월 참여기업을 모집한 결과, ‘스타트업 아우토반 코리아’에 총 106개 스타트업이 신청했고, 21:1의 경쟁률을 뚫고 성장 잠재력이 있는 최종 5개팀이 선정됐다. 선정과정에 직접 참여한 독일 다임러 본사 연구원 시몬 바인들(Simon Weindl)은 “가장 혁신적인 기술로 무장한 스타트업들과 최신 글로벌 메가 트랜드가 공존하는 한국은 매력적인 스타트업 시장이 아닐수 없다”라면서 국내 스타트업들의 역량을 높이 평가했다. 선정된 5개팀은 11월까지 ‘100일 프로그램(D-100)’을 통해 각각의 프로젝트별 핵심성과지표(KPI)를 설정하고 보유기술의 고도화와 시제품 개발․보완 등 신규 비즈니스 도입에 앞서 사전 검증을 수행하게 된다. ‘교육 세션’과 ‘멘토링 세션’ 프로그램을 통해 그간 스타트업 아우토반을 통해 도출된 성과와 경험을 공유하게 되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부터 구체적인 목표 달성을 위한 노하우도 전수받게 된다. 최종적으로 12월에 개최되는 ’엑스포 데이‘에서 그간의 성과를 발표하고, 우수한 성과를 보인 참가팀에게는 독일 본사에서 글로벌 벤처캐피탈(VC)과 파트너사 등을 대상으로 프로젝트 설명과 투자 유치 등을 위한 피칭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중기부는 스케일업 등을 위해 ’21년 정부지원사업으로 사업화 기술개발(R&D)과 정책자금 등을 연계 지원할 계획이다. 중기부 강성천 차관은 “이번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스타트업 아우토반 코리아’를 통해 국내 유망 스타트업이 미래 글로벌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INTERVIEW
    • 기타보도
    2020-10-01
  • 성윤모 산업부 장관, 9월 수출 회복의 중심에 있는 중소기업 생산 현장 방문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9.29일 추석 연휴를 맞아 국내 가스감지기 업계 시장점유율 1위 기업인 (주)가스트론을 방문하여, 생산·수출 현장을 점검하고 근로자들을 격려하였다. (주)가스트론(대표: 최동진)은 세계 최초로 멀티가스감지기를 개발한 중소기업으로, 국내 시장점유율 73%를 달성(’19년)하는 등 끝없는 성장세를 보이는 동시에,동남아시아, 중동 등 세계 시장 진출도 본격화하는 등 안전기기 제조분야 국내 최고의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왔다. (주)가스트론을 방문한 성 장관은 가스 감지 시스템의 개발·공정·설치 과정을 점검하고, 수출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성 장관은, “코로나-19 재확산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주요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빠른 속도로 수출회복세를 이어가는 데에는 가스트론과 같은 중소기업들이 고군분투해 준 덕분”이라며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당면한 위기를 기업들이 정부와 함께 힘을 모아 극복하고, 이로써 대한민국 수출생태계가 더욱 견고해지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어 성 장관은 9월 수출 실적이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플러스로 전환될 것으로 보인다고 긍정적으로 전망하면서도, 여전히 불투명한 미래 상황에 대비하여 정부가 우리 기업의 수출을 총력 지원할 것을 약속하였다. 정부는 코로나-19 재확산, 화웨이 제재로 대표되는 미·중 갈등 등 불안요인들에 적극 대응하고, 우리기업의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10월 중 수출 전과정과 수출지원방식을 비대면·온라인으로 대대적으로 전환하는 「수출 디지털 전환대책」을 마련하고,코트라를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수출 플랫폼으로 거듭나도록 대대적인 혁신을 추진하는 등 기존 수출기업과 수출경험이 없는 내수기업까지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 INTERVIEW
    • 기타보도
    2020-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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