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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에이징 시술 ‘코레지 2.0 리프팅’, 에그 핸드피스 추가로 부위별 맞춤 시술 가능해져
- 많은 이들은 나이의 앞자리 숫자가 바뀌기 전, 새로운 연령대를 맞이하기 위한 준비를 한다. 마음가짐을 다 잡고 인생의 계획을 다시 한 번 설계를 하는 것과 함께 빼놓을 수 없는 것은 보다 젊어 보이기 위한 노력이다. 나이가 들수록 피부의 섬유아세포도 노화를 하고, 진피층 콜라겐이 감소하면서 피부 탄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이를 예방하기 위한 충분한 보습 및 안티에이징 관리가 필요한 가운데 피부 타이트닝, 리프팅을 위한 레이저 시술이 주목을 받는다. 최근 개원가에서 빼놓지 않고 등장하는 것이 바로 ‘코레지 2.0 리프팅’이다. 코레지 2.0은 올해 새단장을 하여 업그레이드 출시됐다. 물리적으로 견인을 하는 거상술과 비교했을 때 기존 고주파 시술보다 업그레이드 된 공명에너지를 전달하는 비침습적인 시술로 자연스러운 개선이 가능한 만큼 청년 층부터 중, 장년 층에게도 적합한 시술이다. ▲16개의 멀티파장을 피부에 따라 다르게 4가지 핸드피스 이는 4개의 핸드피스를 이용하여 4~64MHz의 16개 멀티 파장을 피부에 전달한다. 스킨 롤러 핸드피스, 스킨 모노 핸드피스, 스킨 글로브 핸드피스, 에그 핸드피스를 이용해 피부와 피부 속의 세포에 일정한 음압으로 부드럽게 피부를 빨아들인 후, 정확하게 밀착시킨 뒤 파장을 곳곳에 전달하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스킨 롤러 핸드피스는 멀티 파장으로 표피와 속 세포를 자극하고, 스킨 모노 핸드피스는 따뜻한 세라믹 스톤을 이용하여 피부를 강하면서도 부드럽게 풀어준다. 스킨 글로브 핸드피스는 부드러운 마사지 효과를 주는 것이 특징이다. ▲코레지 멀티파장 에너지를 피부 깊숙히 세포조직에 전달 적용하는 4가지 기구 특히 새롭게 추가된 에그 핸드피스는 이전의 코레지가 가지고 있는 재생효과에 리프팅적인 요소를 추가하여 한층 다양한 시술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기존의 3가지 핸드피스 만으로는 다소 효과가 아쉬웠다면, 에그 핸드피스는 부드러운 Vacuum을 이용하여 적은 자극으로 피부를 빨아들이기 때문에 얇고 예민한 사람들도 시술을 안심하게 받아볼 수 있다. 이처럼 다양한 코레지 멀티파장 에너지를 피부 타입, 피부 고민, 노화 증상이 나타나는 부위 등 다양한 곳에 각기 다른 핸드피스를 적용할 수 있어 맞춤 시술이 가능하다는 점이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코레지 2.0의 특징이다. 젊은 층에게서도 라인이 즉각적으로 개선되면서 피부톤이 맑아지고 환해진다는 호평이 있으며, 연령대가 높은 환자들도 다른 고주파 장비보다 더 쫀쫀하고 강한 탄력감에 대한 만족도를 보인다. 단순히 겉에서만 리프팅이 되는 것이 아니라, 피부와 피부 속의 세포가 코레지의 파장 에너지를 통해 운동을 하면서 스스로 탄력성을 회복하는 것이 에그 핸드피스가 추가된 코레지 2.0의 강점이라고 볼 수 있다. 이 때문에 즉각적으로 탄력효과를 볼 수 있으며, 시간이 지나도 효과가 유지되면서 삶은 달걀처럼 매끈해져 ‘에그 리프팅’이라는 별칭으로 불리우기도 한다. 개인차에 따라 다르지만 시술 시 통증이 거의 없으며, 효과를 보다 높이기 위해서는 코레지 2.0시술을 전문적으로 하며 임상 경험을 갖추고 있는 의료진과 상의하여 피부 상태에 따라 각기 다른 핸드피스를 적용해 부위별로 시술을 해볼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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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에이징 시술 ‘코레지 2.0 리프팅’, 에그 핸드피스 추가로 부위별 맞춤 시술 가능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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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에 사용되는 최신 제동기술
- 우리가 사용하는 내연기관 차량에 사용되는 제동장치는 마찰방식이나, 최근 전기차에서는 마찰열로 소모되는 에너지를 배터리에 저장하여 재활용하는 회생제동 방식이 도입되고 있다. 다만, 최근의 전기차에서도 회생제동 시스템과 함께 차량의 급제동이나 정지 시 마찰제동방식은 제한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회생제동 시스템은 1960년대 미국 자동차 제조사인 ‘아메리칸 모터스(AMC)’에서 처음 고안되어 철도차량에 먼저 적용되었으나, 최근에는 배터리가 사용되는 전기차가 확대 보급되면서 연비개선을 목적으로 폭넓게 이용되고 있다. 특허청에 따르면, 회생제동 시스템에 관한 국내 특허출원이 지난 11년간 총 338건이었으며, 2010년 18건에서 2019년 44건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 (155건, 45.9%), 만도 (20건, 5.9%), 현대모비스 (18건, 5.3%) 등 국내 대기업이 출원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술별로는 마찰제동과 회생제동의 원활한 전환을 위해 모터를 제어하는 기술 (118건, 34.9%), 각 바퀴에 적절한 제동력을 분배하기 위한 제어 기술 (98건, 29.0%), 배터리가 과충전 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배터리 제어 기술 (81건, 24.0%) 등이 많이 출원되고 있다. 최근에는 회생제동 시스템이 적용된 차량의 승차감 문제가 주요한 해결해야 할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회생제동 시스템은 연비개선 등의 장점은 있으나, 저속에서 빈번한 제동과 급제동 시 승차감 저하 등의 단점도 가지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최근 센서를 활용하여 도로면 경사, 전방 차량의 속도나 거리 차이에 대한 정보를 얻고, 이를 통해 회생 제동량을 스스로 결정하는 스마트 회생제동 시스템에 대한 기술이 많이 개발되고 있다. 스마트 회생제동 시스템은 불필요한 브레이크 조작을 줄여 운전자의 피로도를 낮추는 한편, 가속 페달만을 사용하여 가속과 회생제동을 오가며 주행할 수 있는 편의성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허청 김병찬 심사관은 “회생제동 시스템은 연비개선 등의 여러 장점을 가지나, 운전자의 승차감 향상 문제는 지속적으로 개선해야 할 주요과제이다.” 라면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향후 지속적 연구개발 및 지식재산권 확보가 앞으로의 기업 경쟁력 강화의 핵심적 요소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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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에 사용되는 최신 제동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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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전환, 그리고 한국형 인적자원개발”
-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9월 ‘직업능력의 달’을 맞아 9월 13일∼14일 이틀간 제15회 인적자원개발 학술대회(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올해로 15회차를 맞는 이번 인적자원개발 학술대회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강연자와 참관객 간에 소통이 가능한 실시간 온라인 중계로 진행된다. ‘디지털 전환, 그리고 한국형 인적자원개발’이라는 표어 아래 “자본주의의 미래” 저자 폴 콜리어 옥스퍼드대 교수 등 석학들의 기조강연과 각 기업의 인적자원개발 사례 등 총 24개의 다양한 강연이 펼쳐진다. 9월 13일, 행사의 막을 여는 기조강연은 윌리엄 로스웰(William J. Rothwell) 펜실베니아 주립대 교수와 이진구 한국기술교육대 교수가 한국-미국 간 원격 생중계로 진행한다. 훈련 경험으로부터 얻는 새로운 아이디어나 통찰을 의미하는 ‘학습의 원전이(Far Transfer of Learning)’와 그 가치를 측정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9월 14일에는 폴 콜리어(Paul Collier) 옥스퍼드대 교수가 개인주의의 심화가 약화시킨 상호 호혜의 가치를 되살려야 한다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한다. 이틀간의 행사를 마무리하는 기조강연에서는 “우리가 인생이라 부르는 것들”의 저자 정재찬 한양대 교수와 함께 ‘직업의 의미’를 살펴보고 다양한 문화·예술을 통해 소통과 위로, 다짐을 나눈다. 이외에도 인적자원개발(HRD), 기업 우수사례, 인적자원관리(HRM), 한국형 디지털 직무훈련(K-Digital Training) 등 네 개의 주제별로 총 21개의 강연이 펼쳐진다. 직무능력 중심의 ‘공정한 채용’부터 어느덧 팀장이 된 M세대의 고민과 신입사원인 Z세대의 직무 적응, 그리고 데이터 기반의 성과 관리와 조직문화까지 인적자원개발.관리의 전 과정에 대한 최신 정보가 사례를 중심으로 제공된다. ‘길&피플’의 이길상 대표는 구글 등 실리콘밸리 기업들의 성과관리 기법을 소개하고,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이상진 본부장은 데이터 경제의 시대에 적응하기 위한 새로운 직무와 인재상을 제시한다.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에 대응하는 한국형 디지털·신기술 훈련에 대한 강연도 준비되어 있다. ‘우아한테크코스’ 박재성 이사, ‘코드스테이츠’ 김인기 대표, ‘모두의연구소’ 이지석 교장 등은 올해로 1년을 맞은 ‘디지털 핵심 실무인재 양성훈련(K-Digital Training)’의 성과를 혁신적인 디지털 훈련내용과 함께 소개한다. 9.13. 개회식에 온라인으로 참여하는 고용노동부 박화진 차관은, “비대면·디지털화의 확산으로 온라인으로 함께하는 것도 자연스럽게 느껴진다.”라고 하면서, “인적자원개발.관리 분야에 종사하는 분들을 포함해 찾아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이번 행사가 인적자원개발에 관한 최신 정보를 접하고 다양한 생각을 나누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제15회 인적자원개발 학술대회의 강연 및 강연자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운영하는 누리집과 카카오톡 채널 ‘인적자원개발 컨퍼런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참관신청을 하고 강연에 참여한 참관객은 행사 종료일 다음 날(9.15.)부터 한국산업인력공단 누리집에서 참관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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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전환, 그리고 한국형 인적자원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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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분 코성형, ‘PCL 탑스코’로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코 모양으로 개선
- 일반적으로 코 성형수술을 진행할 때는 조직의 절개가 필요하다. 수술 방법은 개방형과 비개방형으로 나뉘는데, 개방형은 코의 기둥 즉 콧구멍 사이의 가운데에 위치하는 부분을 절개하여 코끝의 구조물을 완전히 노출시켜 수술을 진행한다. 비개방형은 콧구멍 안쪽을 통해 절개를 가해 흉터가 드러나지 않는 특징을 지니지만 수술 시 시야 확보가 다소 어렵다. 이와 같이 절개하는 코수술이 부담스러운 경우, 비절개 방식으로 코의 모양을 개선해볼 수 있다. 대표적으로는 코필러가 있는데, 필러는 중력에 의해서 코끝 방향이 달라지거나 옆으로 퍼질 수 있으며 염증 등의 부작용의 가능성이 있어 주의해야 한다. 또한 효과가 영구적으로 지속되지 않고 몇 개월이 지나면 필러가 흡수되기 때문에 주기적인 시술이 필요하다. 최근에는 수술에 대한 부담은 덜면서 지속력은 오래 가는 20분 코성형 ‘PCL 탑스코’를 통해 코수술을 진행하는 환자들이 많다. 이는 기존의 절개법 코성형과 달리, 특수 의료용 실을 활용해 빠르고 간단하게 수술을 진행하는 방법이다. 기존에 사용하는 녹는 실의 주재료인 PDO는 인체 내에서 6~8개월 정도만 지속되는 것이 한계점으로 지적이 되어 왔다. 이를 개선한 신소재가 바로 PCL 실로, 밋밋한 일자 실이 아닌 울퉁불퉁한 독특한 코그(Cog)가 있어 인장력이 매우 강하다. PCL 실을 탑스코 시술 부위에 삽입을 하면 이 실은 코의 지지체 역할을 한다. 이는 절개를 하지 않는 방식임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코의 모양에 적용이 가능해 시술자는 의도하는 대로 코의 높이와 코끝의 뾰족함 정도를 조절하면서 모양을 개선해볼 수 있다. 콧대와 코끝, 비주에 PCL 실을 삽입하여 살짝 당겨주면서 반버선코 모양으로 코끝 성형을 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낮은 콧대인 경우에는 코의 볼륨감이 필요한데, PCL 탑스코는 굴곡없이 매끄럽게 콧대를 높여줄 수 있다. 들창코나 짧은코, 돼지코 등은 코가 짧아 콧구멍이 많이 보인다. 이 경우에는 콧대와 비주에 PCL 실을 삽입하여 볼륨감을 보충해 코 길이를 살짝 늘려 보이는 듯한 효과를 주며 세련된 모양으로 거듭날 수 있다. 코는 어느정도 두께감이 있어야 건강하고 입체감을 형성하지만, 과한 경우 뭉툭하고 복코로 보이며 코가 더 크고 부담스러울 수 있다. 이 경우에 콧대와 코날개에 탑스코 시술을 적용하면 특수실이 코 안에서 기둥역할을 하면서 코를 높여주고 두께감을 감소시키는 데에 도움을 준다. 인공 보형물 등을 삽입하는 수술이 아니기 때문에 PCL 탑스코는 다른 방법보다 이물감이 거의 없으며, 수술도 단 20분 내외로 빠르게 끝난다. 붓기나 멍, 출혈 등이 거의 없어 다운타임 없이 일상생활로 빠른 회복도 가능하다. 오래 지속되는 PCL 실 특성 상 최소 2년 간 유지되며, 실이 녹으면서 콜라겐 층의 재생을 유도해 유지기간을 더 늘린다. 강남12의원 김응구 원장은 “수술이 부담스러운 이들에게 적합한 PCL 탑스코는 다양한 코 유형과 고민에 적용할 수 있는 간편한 20분 코성형”이라며 “개개인의 코 모양과 고민 등에 따라서 수술의 방향이나 솔루션에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과 상의하여 적절한 방향으로 수술이 진행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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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분 코성형, ‘PCL 탑스코’로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코 모양으로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