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30일 오전 11시에 로렌스 웡(Lawrence Wong) 싱가포르 총리와 취임 후 첫 통화를 가졌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에서 밝혔다.
이날 통화에서 취임 직후 축전을 보냈던 웡 총리는 다시 한번 따뜻한 축하를 전하며, 이 대통령의 재임기간 중 한-싱가포르 관계 발전에 대한 기대와 협력 의지를 표명했다.
이에 이 대통령은 "양국이 1975년 수교 이래 정치·안보, 경제, 사회·문화, 지역·국제 문제 등 제반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협력의 성과를 이루어 온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답했다.
특히 양 정상은 올해 한-싱가포르 수교 50주년을 맞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하고, 한반도 평화·안정 및 AI, 디지털 등 미래 성장 분야를 포함한 포괄적 분야에서 전략적 협력을 가속화해 나가자고 했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올해 경주에서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에 웡 총리의 참석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웡 총리는 한국이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것으로 믿는다면서, 다양한 계기 양국 고위급에서 활발히 교류해 나가자고 했다고 강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제10회 환경·안전 포럼 및 실천대상 행사가 지난 6월 27일 오후 2시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포항시민과 행사관계자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차세대 환경 정책 그린웨이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포항시에서 개최돼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는 1부 2부 3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포럼에서는 환경실천연합회 김은해 환경지도위원이 ‘기후환경에 따른 생태계 변화’를 주제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후·환경 통합 접근법이라는 섹션으로 진행됐다. 재난안전원 김동헌 박사가 ‘재난 안전에 따른 대비’를 주제로 개인 재난에 대한 리더십으로 진행했으며, 2부는 시상식이, 3부에서는 사단법인 케이소방나눔센터와 환경안전포커스의 업무협약으로 진행됐다.
환경안전 포럼 및 실천대상 행사를 주최한 김은해 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차세대 환경정책인 그린웨이 프로젝트가 추진중인 포항에서 개최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환경과 안전에 대한 실천하는데 있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수 있기를 희망한다“면서 “오늘 이 자리가 깊이 있는 논의와 지혜가 우리 사회와 환경이 공존하는 길을 모색하고 더 나아가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데 큰 밑거름이 되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공원식 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매년 서울에서 지내던 행사가 올해부터 지방 순회로 확대해 포항에서. 그 첫걸음을 떼게 된 것을 매우 의미있게 생각하며, 앞으로 전국 각지의 지자체와 함께 환경과 안전 문제해결을 위한 깊이 있는 논의와 실천방안을 모색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오늘 포럼이 성공적으로 개최돼 환경 안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천 의지를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포항시 도시계획 안전국장 허정욱은 축사에서 “이번 행사가 지진 등 재난을 슬기롭게 극복한 도시 포항에서 개최된 것은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생각한다”면서 “포항시는 녹색 도시의 생활을 위하여 추진중인 그린웨이 프로젝트는 도심 속 프로세스를 만들어 시민들의 걷기 문화를 조성하고 있으며, 최근 녹색 성장 포럼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포항의 기후 리더십을 전 세계에 공유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녹색 생태도시 포항에서 환경안전포럼 및 실천대상이 함께 할 수 있기를 희망하며 오늘 이 자리가 우리의 후손들에게 더 나은 미래와 환경을 제공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신복용 명예대회장은 축사에서 ”50만 시민은 굉장히 침착하고 대응 능력이나 기후 환경에 대해서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좀 더 좋은 환경을 만들고 보전하면서 아름다운 포항시를 만들어가기를 간절히 희망한다“고 말했다..
10회 환경안전포럼 및 실천대상의 환경부 장관상 서형윤, 이경훈, 인천광역시 표창장 이영순, 경기도지사상 김형균, 유경연, 김성일, 전라남도지사상장 김호일, 박제하, 김경중이 수상했으며, 주최측 환경대상 기초단체부문에 경기도의회 이한국 도의원, 신안군의회 김혁성 군의원, 파주시의회 손형배 시의원, 서울특별시의회 김재진 시의원, 포항시의회 안병국 시의원, 이재진 시의원, 일반부문에는 정도영, 윤태주, 운천(스님) 환경기자상 미디어이슈 최항준 기자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올해 10회째부터 지방 순회 행사로 계획하여 첫번째 포항에서 진행했다. 내년2026년 6월 행사는 경기도 지역에서 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는 ▲환경부 ▲경기도 ▲인천광역시 ▲전라남도 ▲(사)경기발전연구소 ▲(사)환경실천연합회 ▲(사)케이소방안전나눔센터 ▲(사)지구촌안전연맹 ▲(재)재난안전원▲글로벌에코넷 ▲환경방송이 후원했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 ‘친정아빠건강식품’이 건강즙 시장에 새로운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들은 ‘인터넷 건강원’이라는 새로운 유통·브랜드 모델을 내세우며 온라인 중심의 프리미엄 건강즙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친정아빠건강식품은 단순한 건강식품 판매를 넘어, 과거 골목 어귀에 있던 전통 건강원의 정성과 철학을 디지털 플랫폼으로 옮긴다는 기획 의도를 갖고 있다. 브랜드 이름 속 ‘친정아빠’라는 표현에서도 느껴지듯, 믿을 수 있는 가족의 손길과 진심이 담긴 제품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를 담았다.
회사 관계자는 “시중의 건강즙 대부분이 첨가물에 의존하거나 묽은 맛으로 소비자 신뢰를 얻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그럴 바에야 우리가 직접 제대로 된 제품을 만들자는 생각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산양삼 한 뿌리를 통째로… ‘진하게 달인 전통 방식’ 그대로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프리미엄 건강즙은, ‘전통 건강원 방식’을 고스란히 계승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핵심 원재료인 산양삼을 한 뿌리 통째로 넣어, 진한 맛과 함께 원물의 영양을 그대로 우려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기존 제품들이 원료 함량을 최소화하거나 기타 성분으로 맛을 조정하는 반면, 이 제품은 오로지 ‘진심’을 원칙으로 내세웠다. 제조는 장시간 우림 방식으로 진행되며, 한 팩을 마시는 것만으로도 원재료 특유의 풍미와 깊이를 체감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업체 측은 "건강을 챙기기 위한 제품이 오히려 건강을 해치는 방향으로 가는 경우가 많다"며, "우리는 ‘정직한 원료’와 ‘진짜 방식’에 집중했다"고 강조했다.
“샘플 6포 무료, 택배비만 부담”… 파격적인 소비자 체험 마케팅
제품에 대한 자신감은 소비자 체험 전략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친정아빠건강식품은 현재 택배비만 부담하면 6일치 샘플을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단순한 이벤트가 아닌, 제품에 대한 자부심이 바탕이 된 ‘진입장벽 낮추기’ 전략이다.
‘마셔보면 안다’는 자신감은 입소문 마케팅과 자연스러운 충성 고객 형성으로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샘플 체험 이후 정기구매로 전환되는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 후기를 기반으로 한 마케팅 방식도 병행되고 있어, 중장년층 및 건강에 관심이 높은 4050 소비자층에게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한 번의 마케팅보다, 한 명의 충성 고객이 훨씬 오래 간다”며 “이벤트 중심보다 경험 중심의 브랜드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배추즙·도라지배즙·적양파즙… 고객 맞춤형 ‘커스텀 건강즙’까지 준비 중
친정아빠건강식품은 이번 산양삼 건강즙 외에도 ▲양배추즙 ▲배도라지즙 ▲적양파즙 등 라인업을 순차적으로 출시했다. 향후에는 고객 건강상담을 기반으로 개인의 체질·목적에 맞춘 ‘커스텀 건강즙’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론칭 판매중인 상품이 아니라 하더라도 고객의 개인 요청 및 체질 상담을 통해 개인별 맞춤 건강즙을 제작 생산 한다는 계획이다. 단순한 음용 제품을 넘어 ‘퍼스널 헬스케어 플랫폼’으로의 확장 가능성도 엿보인다.
건강즙 업계 한 관계자는 “건강원은 전통적이고, 온라인은 현대적인데, 이 둘을 균형감 있게 섞은 ‘인터넷 건강원’이라는 발상이 흥미롭다”며 “온라인 기반임에도 불구하고 정통성 있는 방식으로 소비자 신뢰를 얻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고 평가했다.
“디지털 시대의 건강원”… 건강식품 유통의 새 모델이 될까
친정아빠건강식품은 단순한 제품 판매를 넘어, 건강식품 유통 방식 전반에 변화를 꾀하고 있다. 오프라인 건강원 방식의 정성과 신뢰를 온라인 시스템에 접목함으로써, 바쁜 현대인들에게 실질적인 건강 대안을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인터넷 건강원은 단순한 제품 라인이 아니라 철학과 방식 자체를 담은 개념”이라며 “우리는 현대인이 쉽게 접할 수 있으면서도, 진심이 담긴 건강식품을 제공하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인천 서구 청라동에 위치한 주거형 오피스텔 ‘에이펙스 청라’가 청라국제도시의 프리미엄 인프라와 서해 바다를 아우르는 입지적 장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하 4층~지상 19층, 2개 동 총 96실로 구성된 이 단지는 100실 미만으로 공급돼 전매가 가능하며,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 수요까지 폭넓게 끌어들이고 있다. 특히 ‘분양7번가’ 등 전문 부동산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 관심을 끌며 준공 후 분양 중이다.
청라국제도시 핵심 입지와 미래 인프라의 결합
‘에이펙스 청라’는 청라국제도시 152-22번지에 위치, 수도권 서부권의 교통·상업·업무의 허브로 부상하고 있는 청라국제도시의 중심에 자리한다. 가장 큰 장점은 압도적인 교통 편의성이다. 2025년 개통 예정인 제3연륙교와 2027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 7호선 연장선 시티타워역과 인접해 초역세권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
여기에 인천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된 동인천~청라선, 9호선 직결 운행 계획 등도 추진 중이며, GRT·BRT 노선도 인접해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주변 대규모 개발 사업도 풍부하다. 청라의료복합타운 내 아산병원(2027년 개원 예정)을 비롯해 시티타워, 하나금융타운, 스타필드 청라, 국제업무지구 조성 등 다양한 메가 프로젝트들이 잇달아 진행되며 지역의 미래 가치를 견인하고 있다.
산업단지와 기업타운 배후 수요 확보… 안정적인 투자 가치
청라 일대는 고용 유발 효과가 큰 산업단지 및 기업 시설이 밀집해 있다. 인천 서부산업단지, 도시첨단산업단지, GM연구센터, 현대모비스 수소연구소, 청라제1지구 산업단지, 청라국제금융단지 등이 단지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이러한 고정적인 배후 수요에 더해, 하나금융타운 및 스타필드 청라 등으로 유입될 추가 인구까지 감안할 경우, 7만 명 이상의 종사자들이 인근에 상주하거나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청라국제도시의 지속적인 인구 증가와 다양한 연령층의 고른 분포는 임대 안정성과 지속 가능한 투자 수익을 기대하게 한다.
하이엔드 주거 설계와 차별화된 커뮤니티
‘에이펙스 청라’는 브랜드명에 걸맞게 ‘최정상급 라이프스타일’을 실현할 수 있는 설계를 자랑한다. 모든 세대는 전용면적 84㎡의 3룸, 4베이 구조로 설계됐으며, 일부 세대에는 테라스가 적용되어 채광과 개방감을 극대화한다. 특히 최상층은 복층 다락방 구조로 구성되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단지의 랜드마크인 스카이 브릿지는 101동과 102동을 연결하며, 외관 디자인과 기능성 모두를 만족시킨다.
이 공간에는 입주민 전용 카페 및 어린이 영어도서관(12층), 피트니스 센터 및 GX룸(16층),비즈니스 라운지(17층) 등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되어 주목된다.
이 외에도 전 세대에서 청라 시티뷰를 조망할 수 있도록 설계된 조망 특화 플랜이 적용되어, 실내외 모두에서 프리미엄 주거 가치를 체감할 수 있다.
‘에이펙스 청라’는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주거형 오피스텔로, 실거주자는 물론 임대 수익을 고려한 투자자에게도 적합한 상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인천 청라동 현장에 분양홍보관을 운영 중이며, 전문 상담을 통해 세부 분양 조건과 입지 분석, 미래가치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청라국제도시의 미래 성장성과 프리미엄 입지를 함께 누리고자 하는 이들에게 ‘에이펙스 청라’는 탁월한 선택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