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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노동부, 싸피(SAFFY)와 함께 인공지능(AI) 강국으로 도약을 준비합니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고용노동부 김민석 장관 직무대행은 6월 24일,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AI 아카데미(Samsung Software·AI Academy For Youth, SSAFY)’ 서울 멀티캠퍼스에서 12기 수료식에 참석해 981명의 수료생들을 격려하고, 우수한 성적을 거둔 교육생 5명에게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여한다.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AI 아카데미(SSAFY)’는 1년간 1,620시간의 코딩 교육과 실전형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실무역량과 협업 능력을 갖춘 청년 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하는 삼성의 대표적인 청년 고용지원 프로그램이다. 최근 기술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과목을 신설하는 등 교육과정을 개편하고 프로그램 명칭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에 인공지능(AI)을 더한 ‘소프트웨어·AI 아카데미’로 변경했다. 고용노동부는 2018년에 삼성전자와 업무협약을 맺고, 싸피(SSAFY) 운영을 위한 교육과정 홍보, 취업 서비스를 지원 중이며, 약 6년 6개월간의 협업을 통해 11기까지 총 9,144명이 수료하고 그 가운데 7,727명이 취업(84.5%)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날, 고용노동부와 삼성전자는 업무협약을 재체결하여 2030년까지 청년 소프트웨어·인공지능(AI) 인재 양성을 위해 협업을 지속하기로 했다. 김민석 장관 직무대행은 수료생들을 축하하면서, “우리나라가 세계 인공지능(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는 데는 소프트웨어·인공지능(AI) 인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정부는 기업과 협업을 통해 경제·사회 변화에 발맞춘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청년 고용지원 프로그램이 확산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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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24
  • '제38회 정보문화의 달' 기념식 개최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원장 황종성)은 6월 18일 오후 2시에 서울 상암동 중소기업 DMC타워에서 '제38회 정보문화의 달'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기념식은 “인공지능(AI)이 여는 디지털 사회, 사람 중심 디지털 포용”을 주제로, 국민 누구나 차별없이 인공지능과 디지털의 혜택을 고르게 누리고, 인간의 존엄과 가치가 존중받는 디지털 사회의 미래 전망(비전)을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현장에는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황종성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원장, 정보문화 유공 수상자 및 가족, 디지털 포용기업 관계자, 관련기관 종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하며 온라인으로 동시 생중계 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고령자·장애인 등 디지털 취약계층의 디지털 이용 환경을 개선하는 등 디지털 포용을 실천하고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총 52명 중 현장 참석자 16명에게 시상을 진행했다. 정보문화 유공 훈장(동탑 산업훈장)은 원종철 한국철도공사 디지털융합본부장이 수상했다. 원종철 본부장은 33년간 한국철도공사에 근무하면서, 장애인 맞춤형 발권서비스를 도입하고 어르신 디지털 학교(스쿨)를 운영하는 등 디지털 취약계층이 교통서비스를 제약 없이 누릴 수 있도록 개선하는 데에 헌신해 왔다. 정보문화 유공 포장(산업포장)은 이의윤 삼성전자 연구원이 수상했다. 이의윤 연구원은 삼성전자 텔레비전 부문 접근성 개선을 총괄하면서, 국내외 장애인 단체의 의견을 반영하여 제품에 기능을 적용하고 표준을 제정함으로써 장애인의 정보 접근성 향상에 기여했다. 이 밖에도 사회 곳곳에서 디지털 포용의 가치를 실천해 온 분들과 단체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올해 시상식에서는 장애인의 디지털 소외 문제를 직접 체감하며 이를 적극적으로 개선해 온 유공자가 함께해 자리를 더욱 뜻깊게 했다.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한 오정훈 웹와치㈜ 연구소장은 시각장애인 당사자로서 경험을 바탕으로 장애인 사용자 관점의 사용자 환경/사용자 경험(UI/UX) 방침(가이드라인)을 개발하는 등 접근성 문제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해 왔으며, 이를 통해 장애인의 디지털 접근성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아울러 행사장에는 어르신·장애인 등의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디지털 포용 기술 시연 관(시연 부스)도 설치돼, 포용 기술의 발전을 실감케 했다. 대표적으로 ① 2024년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MWC)에서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 국제 모바일상(글로벌 모바일 어워드/GLOMO)을 수상한 시각장애인 음성안내 앱 ‘설리번 파인더’, ② 인공지능 음성-자막 변환 기술과 증강현실(AR)이 적용된 청각장애인 정보통신 보조기기 지능형 안경(스마트 글라스) ‘씨사운드’, ③ 고령층 및 아동 등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게 설계된 지능형 무장벽 무인 단말기(베리어프리 키오스크) 등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은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이 우리 사회 전반에 깊이 스며든 지금, 디지털로 인한 격차를 줄이고 모두가 일상에서 편리하게 누리는 ‘포용의 디지털’이야말로 국민에게 필요한 진정한 디지털 정책”이라며, “과기정통부는 6월 정보문화의 달을 계기로 포용의 가치를 다시금 새기고, 앞으로도 누구나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의 혜택을 공평하게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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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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