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9-2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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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제처, 해외 진출에 필요한 외국 법령 번역, 무료 제공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우리 생활과 관련된 각종 법령에 관한 정보! 어떻게 하면 쉽게 활용할 수 있을까요? 새령이가 정리해 드립니다! 해외 진출의 꿈을 갖고 열심히 공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진출하려는 국가의 법령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세계법제정보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국민과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58개 국가의 법령 원문과 번역본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기업이 해외 진출에 필요한 외국 법령 번역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나요? Ⅴ ‘법령 번역 수요 조사’ 이용자의 신청에 따라 외국법령의 한글 번역 제공 Ⅴ ‘맞춤형 법령정보’ 상황에 맞는 법령 원문 등을 찾아 5일 이내 제공 그렇습니다. 세계법제정보센터에서 제공하는 외국 법령정보는 모두 무료! 언제든 편리하게 이용하세요~ 법령 번역 수요 조사와 맞춤형 법령 정보 이용 방법을 알려 주세요. 세계법제정보센터 게시판을 통해 신청하면 됩니다. 다만 두 서비스 모두 개인사업자, 기업의 해외 진출 또는 정부 공공기관의 정책 수립이 목적인 경우에 제공되며, 법령 번역 수요 조사는 기업의 경우 영세 중소기업에 한하여 신청할 수 있습니다. 나라마다 법령 체계도 다르고 언어도 다른데 기업이 이해하기 쉽도록 해외 법령을 우리말로 번역할 때 적용되는 통일된 기준은 없나요? 법제처는 해외 법령의 번역에 관한 통일된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11개 언어권별 법령 번역지침 및 용어'를 발간했습니다. 법제처 홈페이지와 세계법제정보센터에 게시되어 있으며,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니, 많은 이용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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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3
  • 산업통상자원부, 외투 길목에 있는 외교사절 외국상의에 경제자유구역 홍보 집중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9월 3일 서울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주한 외교사절, 외국상의, 글로벌 금융기관, 외신 관계자 80여명을 포함한 약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나라 경제자유구역을 홍보하는'K-FEZ PR DAY' 행사를 개최했다. 산업부는 이번 행사에서 참석자들에게 경자구역의 투자환경과 투자기업에 대한 인센티브 등 경자구역 전반을 자세히 소개하고, ‘성장과 도전정신’을 상징하는 경자구역의 새로운 공동 BI(Brand Identity)를 발표했다. 산업부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경자구역의 투자유치 촉진을 위해 경자구역에 대한 홍보방식과 대상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기존의 외국기업에 대한 개별 홍보방식은 대상 기업의 한국 투자 의지 정도를 알기 어렵고, 기업의 투자 결정권자와 접촉하기 어려운 한계도 있었다. 이에 따라 산업부는 한국에 투자 의향이 있는 기업에 핵심 정보와 의견을 전달할 수 있는 주한 외교사절, 외국상의 등이 경자구역에 대한 우호적인 정보를 외국기업에 제공할 수 있도록 개별 외국기업에서 외교사절 등으로 홍보의 대상과 방식의 확대를 추진한다. 행사를 주관한 산업부 박성택 1차관은 “한국 사회의 역동성, 우수한 인적자원, 촘촘한 산업생태계가 집적된 경자구역은 최상의 외국인투자처로 한국에 투자 의향이 있는 외국기업에 경자구역을 적극적으로 추천하여 줄 것”을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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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3
  • 中 시 주석, FOCAC 정상회의 참석차 중국 찾은 아프리카 정상들과 회견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베이징=신화통신) '2024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FOCAC) 정상회의'가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베이징에서 열린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2일 FOCA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중국을 방문한 아프리카 주요 국가 정상들과 회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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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3
  • 서울시, 강남1호 호텔 '더리버사이드' 혁신디자인‧도시숲 품은 랜드마크로 재탄생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1981년, 잠원동에 강남권 제1호 특급호텔로 문을 연 ‘더리버사이드 호텔’ 부지가 혁신적인 도시건축디자인을 입고 도심 속 녹지 공간을 품은 새로운 관광거점으로 재탄생한다. 서울시는 서초구 잠원동 리버사이드호텔 부지(6,491.9㎡) 복합개발에 대한 최종 사전협상을 마무리하고 ‘리버사이드호텔 개발계획(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내년 공사에 착수해 이르면 '28년 호텔·오피스텔 등이 포함된 47층 높이 한강변 랜드마크가 들어설 전망이다. 연면적 112,246㎡의 건축물에 호텔(57,342㎡), 호텔부속시설(24,464㎡), 오피스텔(30,440㎡) 등이 계획됐다. 강남·북을 잇는 한남대교 남단과 경부간선도로 관문에 위치한 리버사이드호텔 부지는 저층부에 풍부한 녹지 공간, 고층부에는 국제적 수준의 관광숙박시설 등이 계획돼 향후 신사역, 잠원·반포한강공원 등 일대를 대표하는 관광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코로나19 이후 국내·외 관광이 유입이 다시금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국제적인 특급호텔 중심 복합개발을 유도하는 개발계획(안)이 마련돼 강남 도심에 새로운 랜드마크가 탄생, 서울 관광의 품질과 매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해당 부지는 시가 작년 3월 친환경·매력·관광도시 서울 정책 활성화를 목표로 내놓은 ‘사전협상제도 개선계획’에 담겼던 인센티브 3종(건축디자인 혁신, 탄소제로, 관광숙박)이 적용되는 최초 부지로, 최대 용적률 약 1,023% 이내에서 절차를 거쳐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이번 계획(안)에는 사전협상을 통해 총 1,492억원 상당의 공공기여 방안도 포함됐다. 공공기여를 통해 1978년 경부고속도로변 완충녹지로 지정된 시설녹지(2,166.7㎡)가 기부채납되면서 호텔 구간에서 분절됐던 녹지가 연결, 약 50년 만에 강남권 최장 녹지축이 완성된다. 이 구간의 시설녹지는 그간 호텔이 소유한 구간만 연결되지 않은 채 미집행 상태로 유지돼 왔으나 토지소유자 측은 지구단위계획이 결정되면 즉시 기부채납하기로 시와 합의했다. 또 지역 주민을 위해 노후한 경로당을 신축하고 사업계획 구체화 및 타당성 검토 과정을 거쳐 경부고속도로~강남대로 직결램프, 공영주차장 등 설치도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그 밖에 현금으로 기부채납된 공공기여는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공공시설 등 설치 기금으로 편성돼 시민을 위해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지난 3월, 도시건축디자인 혁신 대상지로 선정된 리버사이드호텔 부지는 건물 저층부에 최소한의 로비 면적만 남기고 높이 25m(약 7층 높이) 이상 건물을 들어 올려 인접 시설녹지와 연계, 강남 도심에 약 6,500㎡ 녹지숲을 조성하는 혁신 디자인을 적용할 예정이다. 이는 2024년 제42회 서울시 건축상 대상을 수상한 UIA의 위진복 건축가가 설계를 맡았다. 통상 저층부는 내·외부 접근성이 우수하므로 판매시설 등 호텔 용도로 사유화되는 것이 일반적이나 경부간선도로·강남대로와 만나는 입지적 특성과 강남권역에 부족한 녹지 공간을 고려,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공간이자 열린 소통 공간으로 제공토록 계획했다. 매력적인 한강변 스카이라인을 만들어 내기 위해 높이 280m 초고층 건축물에 일부 구조가 날개처럼 튀어나와 마치 공중에 떠 있는 듯한 켄틸레버(Cantilever) 구조, 블록 형태 입면 디자인 등으로 경쾌하고 다채로운 외관을 구성했다. 건축물 상층부에는 스카이라운지·가든카페 등 호텔 투숙객뿐 아니라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한강 조망 특화공간도 계획됐다. 아울러 단차가 큰 지형적 특성과 한남대교 초입에 위치해 걸어서 쉽게 접근하기 어려웠던 입지 등으로 인해 그동안 도시 속 ‘섬’처럼 여겨졌던 리버사이드호텔 부지를 지역 주민이 보다 편리하게 찾아와 이용할 수 있도록 주변과의 접근성, 개방감도 대폭 개선했다. 기존의 높은 옹벽을 철거하고 공개공지를 외부에서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시각적 개방감도 확보하는 한편 저층부 도시숲과 주변 지역과의 연계성을 높이기 위해 공공보행통로 조성, 보행로 확폭 등 보행환경 개선도 병행할 예정이다. 사전협상을 통해 마련된 지구단위계획(안)은 9월 중 열람공고를 마치고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를 거쳐 올 하반기에 결정고시를 통해 계획(안)을 확정, 내년 공사에 들어가 이르면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임창수 서울시 미래공간기획관은 “이번 계획(안)으로 시대를 풍미했던 리버사이드호텔 부지가 강남권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다시 태어날 역사적인 첫발을 내딛게 됐다”며 “앞으로도 서울을 찾는 국내·외 방문객에게 도시의 매력과 감동을 전할 도시건축디자인혁신을 충실하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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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2

INTERVIEW 검색결과

  • 닥터생각 주관 ‘메디컬 에스테틱 세미나 및 제3회 굿 닥터 골프대회’ 성황리에 종료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미용성형 전문 미디어 ‘닥터생각’에서 주관한 ‘메디컬 에스테틱 세미나’와 ‘제3회 굿 닥터 골프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닥터생각과 빅데이터-굿 닥터 플랫폼 주관했으며 지난 9월 7일과 8일 엘리시안 강촌에서 열렸다. 9월 7일 열린 메디컬 에스테틱 세미나는 엘리시안 강촌 그랜드볼룸에서 ‘My Experience With Making Money in Clinic’을 대주제로 열린 가운데, 미용의사 약 150명이 참석하여 진행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첫 번째 섹션으로는 JY성형외과 최준영 원장은, 10mm길어진 FST잼버를 이용한 Face Small Technique와 기미/ PIH 솔루션- GD토닝과 시스티아민 필링의 Combination을 강의했다 두 번째 섹션은 조이엠지의 김범수 전무가 Ultra-Clear와 Renuvion 세 번째 섹션은 김종서 성형외과 김종서 원장이, 우리만 몰랐던 사실, 이제 세계적인RF HIFU 트랜드는 볼뉴머 슈링크입니다. 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What only we didn't know, Now the global RF and HIFU trend is VolNewer and Shurink (“논문저자”)) 네 번째 섹션은 (주) 이노진의 박경진 이사가 국내최초 색소질환에 효과적인 스킨부스터(Korea first skin booster effective against pigmentation disease) 마지막 다섯 번째 섹션으로 아이러브강남의원 서경희 원장의 네오빔과 리젠-X를 활용한 여드름 치료 및 다양한 솔루션 침투(Acne treatment and various solution penetration using NeoBeam and Regen-X) 이상 총 5개의 섹션으로 활발한 토론이 이루어졌으며 원활한 정보 교류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었다는 후문이다. 9월 8일에는 엘리시안 강촌 컨트리클럽에서 제3회 굿 닥터 골프대회가 열렸다. 골프대회는 닥터생각과 굿 닥터 플랫폼 주최로 총 참가자 80명 20개팀이 참가했다. 산페리오 방식으로 대회가 이루어졌으며 시상은 신페리오 우승, 메달리스트, 롱기스트, 니어니스트, 다파상, 다보상, 행운상 등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홀인원 부상으로 약 1억원 상당의 의료기기 등이 있었으나 홀인원이 나오지 않았다고 한다. 그 외에 약 5천만원 상당의 경품 추첨과 명품 퍼터 등 추첨이 진행됐다. 행사 주관사 닥터생각 채성길 대표는 “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활발한 참여와 성원을 보내주셔서 다음 행사를 준비하는 데에도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무리할 수 있게 돼 기쁘며 클래시스, 조이엠지, 유니온메디칼, 이노진, 케어이즈 대표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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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11
  • (주) 에스앤파낙스, 허황후 황칠 제품 동남아시아 수출계약 체결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주) 에스앤파낙스(대표 서정호)는 필리핀 다바오시에 위치한 황칠비누 제조공장과 자사 브랜드 허황후 황칠 제품의 동남아시아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 에스앤파낙스 서정호대표는 이번 수출 계약이 성사 됨으로서 그 동안 동남아시아 진출을 하기 위해 노력 해왔던 오랜 숙원사업의 첫 발걸음이 시작됐다고 말했다. (주) 에스앤파낙스는 필리핀 다바오시에 (주)에스앤파낙스 지사를 설립하고 필리핀 다바오시에 허황후황칠비누 & 물비누 제조 공장을 설립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한국에서 필리핀에 수출한 황칠비누 원료 벌크를 필리핀 다바오시의 황칠비누 제조 공장에서 완제품으로 생산해서 타 동남아시아 10개국에 수출하는 프로젝트를 실시하기로 합의했다. (주) 에스앤파낙스(대표 서정호)는 필리핀 황칠비누 공장이 완성되면 필리핀 국민들이 정말 저렴하고 최고의 품질인 한국의 천연황칠비누를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또한, 공산품 및 화장품 수출이 부족한 필리핀에서도 드디어 최고급 천연비누를 수출할 수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 클릭시 에스앤파낙스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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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11
  • 김영배 서울교육감 예비후보, ‘교육감 직선제 폐지’ 공약 발표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10·16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김영배 예비후보는 11일 교육감 직선제 폐지 공약을 발표했다.김영배 성결대 교수는 9월 11일 종로구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내일(9월 12일 10시 30분), 김영배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가 광화문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열리는 출마 선언식을 통해 서울 교육의 획기적인 변화를 위한 ‘서울교육 531 정책’을 발표한다. 김 후보는 교육감 직선제 폐지를 통해 교육의 정치화를 종식하고, 교양 문화 바우처 지급으로 학생들의 문화적 소양을 높이며, 교권 보호 및 교사의 자율성 확대를 통해 교육의 질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힐 예정이다. 또한, 초·중등 병합 학교 시범 확대와 디지털 교육 환경 구축을 통해 미래 교육을 선도하고, 청소년 문제 해결을 통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을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영배 예비후보 캠프는 “오늘날 현 시점을 고려해도 교육행정의 정치화는 전반적으로 교육문화와 맞지 않는다”고도 했다. 앞서 김영배 예비후보는 지난 10일 서울교육을 이롭게 할 정책으로 서울교육531정책중 ‘청소년 4대 중독 근절’ 공약을 발표해 교육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김 후보는 “서울교육 531 정책은 단순한 공약이 아니라, 서울 교육의 미래를 위한 비전입니다. 학부모, 학생, 교사 모두가 참여하는 교육 공동체를 만들어, 서울 교육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겠습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서울시교육감 재선거에 출마하는 김 예비후보는 교육학 박사이자 현직 성결 대학 교수로 교단에서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데 힘쓰고 있다. 그는 20년간 초중고 학교운영위원을 지낸 교육 현장 전문가로도 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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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11
  • 제1회 ‘IM(intermediate)-TEPS' 정기시험, 서울대서 성료…전체 수험자 중 96% 중·고등학생 응시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서울대학교 언어교육원(원장 장윤희)과 TEPS관리위원회(위원장 이준환)는 지난 8월 24일에 개최한‘제1회 IM-TEPS(아이엠텝스)’ 정기시험이 성황리에 시행됐다고 6일 밝혔다.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 인문대학 및 언어교육원 등에서 개최된 이번 시험은 전국 단위의 응시자들이 모인 가운데 치러졌으며,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응시자와 학부모 등이 운집하여 IM-TEPS 시험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오후 2시 30분부터 진행된 이번 시험은 사지선다형으로 구성됐으며, 수능 영어 영역의 유사 유형을 최대한 반영한 30문항(듣기 12문항, 읽기 18문항)이 출제됐다. 응시자들은 첫 시행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그간 갈고닦아온 영어실력을 총 45분의 주어진 시간 동안 마음껏 발휘했다. 특히 지필시험으로 치르기 때문에 IM-TEPS의 주 응시생인 중·고등학생에게는 이 또한 교육의 일환이 됐다. 감독관의 시험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답안지 작성을 익히고, 실제 시험을 통해 자신이 스스로 실제 고사실에서 느껴지는 현장감과 실전 경험을 기를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됐다. 이번 시험의 성적은 지난 5일 IM-TEPS 홈페이지(www.imteps.or.kr)를 통해 발표됐으며, 응시자들은 수능영어 등급(1등급~9등급)과 유사하게 설정된 취득성적에 따른 level(1 level~9 level)을 부여받았다. IM-TEPS 성적표에는 본인의 점수와 level 뿐만 아니라, 영역별 성취도와 어떤 문항을 맞혔는지를 가늠할 수 있는 문항정오내역을 제공받을 수 있다. 최고점을 취득한 조연재 군(14세, 불곡중학교 2학년)과 김하진 군(15세, 덕은한강중학교 3학년)은 “영어실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에 경험을 기르기 위해 응시했다”면서 “성적표를 통해 틀린 문항을 파악할 수 있었기 때문에 확실히 대비해서 재도전 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TEPS관리위원회는 “상위권으로 분류되는 1~3 level 취득 응시자는 32%인 만큼 누구나 응시할 수 있는 영어평가로서의 시작단계 시험으로 널리 활용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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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9

Animal Rights 검색결과

  • 사회적약자 반려동물 위탁보호부터 장례까지 서울시가 도와드려요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서울시가 반려동물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약자를 위한 ‘우리동네 펫위탁소’를 저소득층은 물론 장기외출 시 반려동물을 맡길 곳이 마땅치 않은 1인 가구까지 지원 범위를 넓힌다고 밝혔다. 또한 취약계층이 키우던 반려동물 사망 시 장례 비용 지원도 대폭 늘린다. 서울시는 사회적약자들의 정서 안정에 도움을 주고 있는 반려동물 돌봄에 대한 부담을 줄여줘 유실·유기를 방지하고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이 목적이다. 서울시는 2022년부터 사회적약자의 반려동물을 위탁 보호하는 ‘우리동네 펫위탁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8개구(강북‧동작‧서대문‧성북‧강남‧광진‧송파‧강서)와 협력하여 자치구 내 18개를 지정‧운영하고 있다. ‘우리동네 펫위탁소’는 사회적약자의 반려동물 돌봄 위탁을 위해 자치구에서 지정한 관내 동물위탁관리업체로 참여 자치구별로 1개소 이상 지정되어 있다.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사업인 만큼, 서울시는 참여 자치구와 펫위탁소를 점차 늘려나갈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기존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뿐 아니라, 장기외출 시 다른 지역으로 동물을 함께 데려갈 수 없는 1인가구까지 지원대상을 확대 운영한다. ‘우리동네 펫위탁소’ 는 사회적약자가 장기외출 등 반려동물(반려견, 반려묘) 위탁돌봄이 필요할 때 이용할 수 있는 동물위탁관리서비스로, 그간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대상으로 지원해주고 있었다. 외로움을 느끼기 쉬운 1인가구에게 함께 살아가는 반려동물은 친구 또는 가족으로서 정서적 공감을 나눌 수 있는 존재이다. 정서적 안정 등 긍정적 영향을 끼치고 있는 반려동물의 위탁보호 지원으로 동물이 적절한 관리와 보호를 받게 할 뿐만 아니라 1인 가구의 정신적‧신체적 건강 등 삶의 질까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2023년 서울서베이 조사결과, 1인가구의 반려동물 보유율은 16.9%로 나타났다.(전체 가구의 보유율은 18.9%) 2023 한국반려동물 보고서(KB금융지주) 결과, 반려동물 혼자 있는 비중이 1인가구에서 높았으며(85.5%), 반려가구 53.3%는 반려동물을 혼자두는 것을 걱정했고 47.8%는 여행을 포기한 적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원대상은 사업 참여 자치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개 또는 고양이를 기르는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1인가구이며, 이용을 원한다면 본인이 속한 자치구 담당 부서에 사전 문의 후 증빙서류(반려견의 경우 동물등록증 포함)를 갖춰 반려동물과 함께 자치구가 지정한 동물위탁관리업체에 직접 방문하면 된다. 반려견은 반드시 동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증빙서류는 지원대상자 자격요건 확인을 위한 서류로 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차상위계층 확인서‧한부모가족 증명서(저소득층), 주민등록등본(1인가구) 등이다. 반려동물 위탁보호 지원기간은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의 경우 마리당 최대 10일, 1인 가구는 마리당 최대 5일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경제적 상황을 고려하여 저소득층은 이용 횟수 제한이 없으나, 1인 가구의 경우 보다 많은 가구 지원 혜택을 위해 반기별 1회 이용 가능 또한 서울시는 경제적 부담으로 동물 장례를 적절히 치르지 못하고 있는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추모 등 건전한 장례문화 확산을 위해 반려견 기본장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 지원대상이며, 대상자 소유 동물로 등록된 반려견만 가능하다. 기본동물장례서비스를 지원하며, 주관업체인 ㈜21그램그룹과 협력하여 지원대상자는 동물의 무게와 관계없이 반려견 기본장례를 5만원에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지원대상자가 반려견 장례비 지원을 받으려면, 반려동물 장례식장 21그램의 상담전화로 우선 문의하여 장례‧상담 접수 후, 안내받은 증명서류를 지참하여 21그램의 장례식장 3개 지점 중 한 곳에 방문하면 된다. 사랑하는 반려동물과의 마지막 이별을 동물장례의 경제적 부담으로 불법 매장하거나 종량제 봉투에 넣어 처리할 수밖에 없는 실정을 해소하고 추모예식 등 건전한 장례문화를 확산하기 위함이다. 2021년 서울시 조사결과 반려동물 사체를 불법매장 등 처리하는 경우는 18.7%, 종량제 봉투로 처리하는 경우는 13.1%나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수연 정원도시국장은 “약자의 경제적‧심리적 부담을 덜고 사회적 약자들이 반려동물과 보다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우리동네 펫위탁소와 반려견 장례지원 사업을 운영한다”며, “반려동물이 교감을 통해 정서적 안정 등 긍정적 효과를 미치는 만큼 앞으로도 동물과 함께 행복한 서울을 조성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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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nimal Right
    2024-09-10
  • 농림축산식품부,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세상을 주제로 한 '제17회 동물사랑 사진 공모전' 수상작 발표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세상(One Welfare)’을 주제로 개최한'제17회 동물사랑 사진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사진 작품은 1,210건이 접수됐고, 올해 처음 신설한 영상(숏폼) 부문은 40건 접수됐다. 이후 주제 적합성, 작품성 등을 평가하기 위해 대국민 심사와 대학 교수 등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서면 심사, 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사진 부문 대상은 최은택 님이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말아일체’이며, 사람과 말이 물속에 들어가서 교감하는 모습을 담았다. 심사위원들은 해당 작품이 소재적으로도 특별하고 색감과 구성 능력이 뛰어나다고 평가했다. 최우수상은 김택수 님이 출품한 ‘어머니의 망중한’으로 일상 속의 강아지와 고양이가 친근한 모습으로 할머니와 함께 포착된 작품이다. 우수상은 이상훈 님의 ‘마주보기’와 박호광 님의 ‘굿모닝’, 오승현 님의 ‘바다보다 사랑해’가 선정됐으며, 장려상은 최점숙 님의 ‘엄마~! 나도 강아지 키우고 싶어요’, 최태희 님의 ‘함께 나누는 간식시간’ 외 4점이 선정됐다. 또한, 올해 신설된 영상(숏폼) 부문의 최우수상에는 거리에서 만난 동물들과 행복한 모습을 담은 한지현 님의 ‘거리의 동물 친구들’, 장려상은 백진 님의 ‘사랑받게 된 유기견의 놀라운 변화’, 홍석재 님의 ‘우리들의 성장 일기’가 선정됐다. 수상 작품은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 게시되고 서울 디지털미디어시티역에서 8월 26일부터 9월 1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며, 반려동물 지역축제 순회 전시 및 동물복지 홍보 자료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동식 동물질병관리부장은 “올해는 국민들이 동물 보호·복지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사진 이외에도 최근 동향을 반영한 영상(숏폼) 부문을 추가해 다양성을 높였다”라고 하면서, “앞으로도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해 국민이 수상작과 함께할 수 있는 박람회 홍보 전시회를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Animal Rights
    2024-08-22
  •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대형마트‧동물병원 판매 동물사료 안전성 검사실시… 12종 모두 적합 판정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이 반려동물의 건강과 직결되는 사료에 대한 반려인들의 불안을 줄이기 위해 시중 유통사료를 대상으로 정밀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결과 12종 사료 모두 사료법 기준 상 적합 판정을 받았다. 검사대상 사료는 총 12종이며 검사항목은 중금속, 곰팡이독소, 바이러스를 비롯해 동물용의약품, 영양성분 등 총 200개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반려동물 사료 안전성 강화를 위해 품질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온라인으로 거래되는 좀 더 다양한 반려동물 사료까지 검사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연구원은 ’19년부터 국내 유통사료에 대한 수거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도 총 108개 제품을 수거해 곰팡이독소, 중금속 등 안전 관련과 단백질 등 영양 관련 등 총 5개 항목에 대한 검정을 실시했다. 2024년 서울시 동물보호·복지 시민인식조사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사료의 안전성 관리 강화를 위한 서울시의 역할로 ’사료 품질 검사 확대‘가 1순위로 나타났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사료 검정기관인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검정 결과에 대한 정확성 및 신뢰도 확보를 위해 매년 AAFCO, FAPAS 등 국제 숙련도 평가기관의 평가 프로그램에 참가해 검사품질 향상에 힘쓰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도 일반성분, 곰팡이독소, 무기물(중금속), 잔류농약 4개 항목에 참가해 모두 ’적합‘ 평가를 받았으며, 하반기에는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에서 주관하는 숙련도 평가 프로그램에 동물용의약품, 미생물, 보조제 3항목에 참가예정이다. 박주성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장은 “하반기에는 온라인 및 유통 중인 사료까지 검사대상을 확대하고, 또 사료 관련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원인 규명 및 문제 해결을 위해 체계적인 검사 시스템을 구축 등 반려동물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 Animal Righ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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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07
  • 농림축산식품부, 개식용종식 해법 구체화한 시행령안 8월 7일 시행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국무회의 의결을 거친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안'이 8월 7일 시행된다고 밝혔다. 시행령에는 2024년 2월 6일 제정된 '개식용종식법'에서 위임된 사항과 그 시행에 필요한 사항으로 개식용 업계에 대한 전·폐업 지원, 개식용종식 기본계획 수립, 개식용종식위원회의 구성·운영 및 과태료 부과기준 등에 관한 사항이 규정된다. 시행령에 따르면 개사육농장의 경우 폐업 시 폐업의 이행을 촉진하기 위해 산정된 금액, 시설물 잔존가액 및 해당 시설물의 철거가 지원되며, 전업 시에는 전업에 필요한 시설자금 및 운영자금의 융자 지원과 전업을 위한 교육, 훈련, 정보 제공 및 상담(컨설팅) 등이 지원된다. 개식용 식품접객업자의 경우 폐업 시 관련 법률 상담 등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12조에 따른 폐업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 사업과 연계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메뉴‧취급 식육의 종류 변경 등 전업 시에는 시설·물품 등의 교체 비용과 전업한 업종의 식품위생에 관한 정보 제공 및 상담(컨설팅) 등이 지원된다. 시행령의 전·폐업 지원에 관한 내용은 이해관계자와 관계부처, 전문가 등과의 의견수렴을 거쳐 마련됐으며, 관련 단체와 관계부처 등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지원방안을 보다 구체화하여 오는 9월 '개식용종식 기본계획'을 통해 발표할 계획이다. 박정훈 농식품부 동물복지환경정책관은 “개식용종식법에 따른 운영 신고 및 전‧폐업 이행계획서 제출 등 법을 성실히 이행하여 주시는 관련 업계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종식 대상 업계 모두가 안정적으로 전‧폐업을 이행할 수 있도록 관련 필요한 사항을 적극 지원하여 법에서 정한 기한인 2027년 2월까지 완전히 개식용 종식이 달성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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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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