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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뷰티산업 경쟁력 강화하고 K-뷰티 매력 선보인다''…'서울뷰티위크', 10월 1~3일 개최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서울시는 ‘서울뷰티위크’를 오는 10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의 대표 뷰티박람회로 올해 3회째인 ‘서울뷰티위크’는 한류 콘텐츠 인기에 힘입어 전 세계적으로 각광 받는 K-뷰티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소 뷰티 브랜드에 대한 비즈니스 지원 확대에 방점을 뒀다. 이를 위해 수출 상담에 참여하는 해외 바이어 규모를 지난해보다 확대하고 해외진출 설명회, 투자유치 상담, 라이브커머스 등을 신설했다. 또, 서울을 찾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K-뷰티와 서울의 라이프 스타일을 몸소 체험하며 그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도심 곳곳에 팝업스토어를 열고, K-메이크업 시연, 서울라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새롭게 마련했다. 이번 서울뷰티위크는 DDP 내 아트홀 1‧2관, 컨퍼런스홀, 어울림광장을 비롯해 명동‧홍대‧강남역 등 도심 속 뷰티 명소에서 기업 전시 및 지원 프로그램, 시민참여 행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DDP 아트홀 1‧2관에서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코스메틱이 중점된 ‘뉴 뷰티(New Beauty)’ 컨셉과 뷰티테크와 라이프스타일을 융합한 미래 트렌드인 ‘넥스트 뷰티(Next Beauty)’ 전시를 엿볼 수 있다. 아트홀 1관(New Beauty) : 대한민국 대표 뷰티 기업 ‘아모레퍼시픽’, 화장품 제조 및 연구개발(R&D) 선도기업인 ‘한국콜마’, 글로벌 생활뷰티 기업 ‘애경산업’ 등 글로벌 리딩기업과 ‘롬앤’, ‘딘토’, ‘듀이트리’ 등 유망 중소기업 총 62개사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K-뷰티 제품을 선보인다. 아트홀 2관(Next Beauty) : LG생활건강의 셀프타투 브랜드 ‘임프린투’, 글로벌 헤드케어 기업 와이어트의 ‘닥터포헤어’, K-뷰티 관광 플랫폼 기업 ‘바닐라컴퍼니’ 등 총 15개사의 제품 전시가 진행된다. ‘글로벌뷰티존(아트홀2관)’ : K뷰티 뿐만 아니라 세계 주요 뷰티 시장에서 최근 유행하고 있는 뷰티 트렌드를 볼 수 있는 글로벌뷰티존에서는 미국, 독일, 일본, 태국, 인도네시아 등 5개 국가의 7개 기업이 참여해 각국만의 특색있는 뷰티 브랜드를 소개한다. 컨퍼런스홀에서 진행되는 ‘뷰티 트레이드쇼’에는 전년 대비 50개사가 증가한 200여 개사가 참여한다. 세계적인 건강·미용 유통업체인 ‘Watsons(왓슨즈)’, 일본의 의약품·화장품 유통사인 ‘ARATA(아라타)’등 36개국 200여 명의 바이어가 서울 뷰티 유망기업을 만난다. 해외진출 설명회에는 아마존코리아, 쇼피코리아 등 글로벌 유통사와 서울경제진흥원(SBA), 대한화장품협회(KCA), 한국무역협회(KITA) 등 수출지원 기관이 참여해 기업들의 해외 진출에 길잡이가 되어줄 예정이다. 기업들의 제품을 홍보하고 직접적인 매출을 창출하는 ‘라이브커머스’도 아트홀 2관에 조성된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에서 처음으로 열린다. 뷰티 분야 유망 인플루언서들이 서울뷰티위크 기업과 협업해 판매하며, 참여 기업에게는 스튜디오를 무상으로 대관해 현장에서 자체적으로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외에도 혁신 아이디어를 가진 유망 스타트업 발굴 프로그램 ‘비즈니스 밋업 피칭대회’, 내손으로 뽑은 우수제품 ‘뷰티어워즈’, 온라인 비즈니스 세미나인 ‘트렌드서밋 2024’, 등이 진행된다. 비즈니스 밋업 피칭대회 : 아모레퍼시픽, 한국콜마, 올리브영, 애경산업, LG생활건강, 롬앤, 시그나이트파트너스, 마크앤컴퍼니의 뷰티, 제품기획, 마케팅, 투자 등 전문가가 심사위원으로 참석해 유망 기업을 발굴한다. 본선에 진출한 9개 기업이 10월 2일(수) 현장 발표를 진행하며, 수상자에게는 상금, 서울시장상 및 선도기업과의 교류 기회가 주어진다. 뷰티어워즈 : 참여기업들의 출품작을 대상으로 제품 체험 및 현장투표를 진행해 4개 분야별 우수 제품을 선발하는 등 유망 뷰티 기업을 온·오프라인으로 홍보한다. 트렌드서밋 2024 : 뷰티 트렌드 분석 플랫폼 ‘트렌디어’가 주최하는 온라인 세미나로, 서울뷰티위크 특집 세션을 마련하여 100개국 이상의 바이어에게 서울뷰티위크 참여기업을 소개한다. K-뷰티와 서울의 라이프 스타일을 체험할 수 있는 시민참여프로그램도 3일간 상시 펼쳐진다. DDP 어울림광장에서는 K-스타의 메이크업과 스타일링을 메이크업 쇼로 관람하고, 헤어, 메이크업, 패션 등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다. 또한, 서울 시민들이 먹고 즐기는 모든 것을 담아낸 서울라이프 컨셉의 체험부스에서는 최근 인기 있는 서울 굿즈와 서울라면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도심 뷰티 명소인 ‘명동’, ‘홍대’, ‘강남역’에서는 서울뷰티위크 참여기업의 팝업스토어가 열려 서울 곳곳에서도 서울뷰티위크를 만나볼 수 있다. ‘명동’ 및 ‘홍대’ 팝업스토어는 K-뷰티 체험‧홍보관인 ‘뷰티플레이’에서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12개 뷰티기업이 참여하여 가을철 보습케어 및 퍼스널 컬러별 메이크업 세미나도 열린다. ‘강남역’ 팝업스토어(9번 출구 일대)는 서초 강남역 로컬브랜드 상권 이벤트인 ‘강남역 케미스트릿 페스티벌’과 연계하여 10월 2일부터 3일까지 6개 기업의 제품을 전시·판매할 계획이다. 아울러, DDP 아트홀 1관 메인무대에서 뷰티 크리에이터들이 뷰티산업을 진단하는 ‘뷰티 크리에이터 서밋 2024’과 ‘토크콘서트’를 선보인다. ‘뷰티 크리에이터 서밋 2024’ : 뷰티 전문 MCN 기업인 ‘레페리’에서는 최근 뷰티 업계에서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뷰티 크리에이터 200여 명을 초청하여 ‘글로벌 K-뷰티와 그 중심에선 크리에이터’를 주제로 미래 K-뷰티 산업에서 크리에이터의 역할 등을 다룬다. ‘토크콘서트’ : 1부에는 에스테틱 23년차 전문가와 함께하는 피부별 안티에이징 솔루션 특강 ‘AHC PRO’S TOUCH’가, 2부에는 댄서이자 방송인인 ‘립제이’, 뷰티 크리에이터 ‘큐영’이 참여하는 ‘View Talk Beau Talk’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뷰티과 함께 패션까지 만나볼 수 있는 ‘서울패션런웨이’, ‘2024 루키패션페스티벌’ 이 DDP 서울패션창작스튜디오에서 펼쳐진다. 한편, 서울뷰티위크 참여는 무료로, ‘서울뷰티위크’ 누리집을 통한 사전 등록 또는 당일 현장 등록해야 행사장 입장이 가능하다. 이해우 서울시 경제실장은 “올해로 3회를 맞은 이번 ‘서울뷰티위크’는 기업들의 비즈니스 지원을 강화하고 시민들이 K-뷰티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며, “서울을 대표하는 뷰티박람회를 넘어 K-뷰티와 특색있는 서울의 라이프스타일 매력을 선명하게 잘 담은 글로벌 박람회로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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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25
  • 중기부, 글로벌 혁신특구 ‘법률 지원단’ 출범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중소벤처기업부는 24일 14시 스페이스쉐어 서울중부센터에서 글로벌 혁신특구 기업 대상 법률자문, 해외사업 리스크 차단과 실증을 법률적·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글로벌 혁신특구 법률지원단” 출범식을 개최했다. 글로벌 혁신특구는 첨단 분야의 제품·서비스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해외실증, 국제공동 R·D 등 해외사업 중심의 지원체계를 갖추고 있어 외국의 기업, 대학, 연구소 등과의 협업 과정에서 예상하지 못한 법적 리스크의 차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또한, 우리 기업이 국내외에서 추진하는 실증결과가 신속하게 임시허가 등 제도개선으로 연결되기 위해서는 실증 단계부터 법령 개정 등 제도개선을 염두에 두고 기술적 착안점을 발굴, 체계적으로 관리해나갈 필요가 있다. 중기부는 이를 위해 공개입찰을 통해 태평양, 세종, 로백스, 한수 등 4개 로펌을 선정, 법률지원단을 운영해나갈 계획이다. 이들 4개 로펌의 역할은 다음과 같다. 태평양은 전남 직류산업 글로벌 혁신특구의 직류산업 관련 제품기준과 부산 차세대 해양모빌리티 글로벌 혁신특구의 탄소포집장치 설비의 안전 기준을 마련한다. 세종과 한수는 강원 AI헬스케어 글로벌 혁신특구의 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데이터 반출과 활용을 위한 기준·절차와 충북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의 임상 연구 프로토콜을 마련한다. 로백스는 글로벌 혁신특구 기업의 기술 유출과 IP침해를 방지하기 위해 기획부터 사업화 단계까지 보안이슈 식별, 해외 거점별 보안 매뉴얼 등 전주기 보안대책을 마련하고 외국과의 계약에서 독소조항 여부, 주재국 법령 분석 등 해외사업의 리스크를 차단한다. 아울러, 법률지원단은 특구기업의 법률민원 해결을 위한 법무서비스를 제공하고 특구별 규제 세미나도 순차적으로 개최하며, ’25년 신규 선정되는 글로벌 혁신특구의 법령규제목록도 작성할 계획이다. 임정욱 창업벤처혁신실장은 “법률지원단의 활동을 통해 글로벌 혁신특구 기업들이 안심하고 글로벌 진출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실증결과가 속도감 있게 제도개선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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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24
  • 산업계의 인공지능(AI) 투자 지원을 위한 금융상품 나온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산업계의 인공지능(AI) 투자를 지원하기 위해 보험, 지분투자, 대출 등 전용 금융상품이 출시된다. 무역보험공사를 비롯한 20개의 금융기관 등은 9.24일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 주재로 금융지원 협약식을 개최하고, AI 자율제조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해 최대 10조 원에 달하는 금융상품들의 출시계획을 밝혔다. AI 자율제조 프로젝트란 제조 공정에 인공지능(AI)을 도입해 제품의 품질·생산성·친환경성 등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사업이다. 제조 기업들은 AI의 도입은 선택이 아닌 미래 생존 전략으로 인식하고 있다. 특히 AI 자율제조는 생산인구 감소, 생산성 정체, 탄소 감축 등의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핵심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산업부가 공모 중인 10대 AI 선도 프로젝트에 213개의 후보 과제가 몰리기도 했다. 7월에는 AI 자율제조 얼라이언스가 출범했는데, 현대차, LG전자, 포스코, HD한국조선해양, GS칼텍스 등 업종 대표 기업들이 참여해 200개 이상의 AI 자율제조 선도 프로젝트와 100개 이상의 표준모델을 확산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러한 사업 추진 과정에서 수조원, 많게는 수십조원의 민간 투자자금이 소요되는 만큼 금융기관들의 지원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산업부와 금융기관들은 이날 협약을 맺고 AI 자율제조 투자와 관련된 보험, 대출, 지분투자 등 대표적인 금융 3종 상품을 출시했다(붙임 2). 먼저 무역보험공사(이하 무보)는 AI 자율제조 전용 보험상품을(AI Plus+) 출시한다. AI Plus+는 기업들이 시중은행 등으로부터 AI 도입을 위한 투자 자금을 대출받는 과정에서 무보가 대출상환 위험을 보증해주는 상품이다. 상품에 가입한 기업은 시중은행으로부터 낮은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그동안 무보는 수출·입 대금결제, 해외 설비·지분 투자 등을 중심으로 무역금융을 지원해 왔으나 금번 상품 출시로 AI 자율제조와 관련한 국내 설비투자에 대해서도 보증・보험을 확대 지원하게 된다. 기업들은 이번 상품의 출시로 국내설비 투자비까지 무역금융을 지원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여기에 이번 상품을 활용하는 기업들은 최대 30%의 보험료 할인과 최대 100%의 부보율 혜택까지 받게 된다. 또한 무보는 상품에 가입한 기업들이 시중은행으로부터 낮은 금리 등 유리한 조건에서 대출받을 수 있도록 이날 국내·외 은행들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무보는 5년간 최대 10조 원의 무역 금융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은 AI 자율제조와 관련된 기술을 보유한 AI, 로봇, SW, SI 전문 기업들에 투자하는 펀드를 출시한다. AI 자율제조의 성공적 확산을 위해서는 자동차, 조선 등 제조 기업의 적극 투자뿐 아니라 AI 등 기술을 보유한 전문 기업의 기술력과 경쟁력이 중요하다. 이 펀드는 산업기술 혁신펀드의 子펀드로서, 20개 내외 유망 스타트업 등의 AI 자율제조 관련 기술개발 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신한, 기업, 하나 등 3개 시중은행은 AI 자율제조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을 위해 0.7%p 우대금리를 적용한 2,000억원 규모의 대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이 프로그램은 AI 자율제조 관련 연구개발(R·D)을 추진하거나 AI 자율제조를 생산현장에 적용하는 기업들에 제공될 예정으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대상 기업들을 추천하게 된다. 협약식에 참석한 안덕근 장관은 “AI 자율제조 프로젝트에는 대규모 투자 자금이 필요한 만큼 제조업 전반의 AI 확산에 있어서 금융이 혈액 역할을 해주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오늘 협약식을 계기로 제조업과 AI, 금융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생태계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안 장관은 “AI 자율제조가 대한민국 제조업 혁신의 대전환점이 되도록 정부는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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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24
  • 서대문구 '신촌을 넘어 세계로' 2024 신촌 글로벌대학문화축제 27일 개막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서대문구가 이달 27일부터 29일까지 신촌 일대에서 신촌 글로벌대학문화축제(SWYFT-Sinchon World Youth FesTival)를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글로벌 웨이브, 신촌 바이브(Global Wave, Sinchon Vibe)’란 주제 아래 대학과 지역사회, 글로벌 문화가 어우러진 축제의 장으로 꾸며진다. 서대문구가 주최하고 대학생중앙기획단이 프로그램 기획과 부스 운영자 및 무대 공연자 모집 등 행사 운영 전반을 주관한다. 또한 50여 개 대학의 재능 넘치는 학생들과 동호회, 유학생 커뮤니티 등이 참여한다. 축제 개막일인 27일 오후 5시부터는 글로벌 퍼레이드, ‘함신익 심포니송 오케스트라’의 클래식 공연, 각국 대사와 대학 총장 축사, 개회 세리머니 등이 펼쳐진다. 글로벌 학생들로 이루어진 합창단과 댄스팀, 학교 밴드의 공연, 래퍼 팔로알토의 축하무대도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더한다. 28일에는 학생들이 만든 영상을 상영하는 신촌 영상제, 대학생 댄스배틀, 연세대 전자음악 DJ 동아리 ‘E.A.T’와 유명 DJ가 합동 공연하는 DJ파티 등이 진행된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방문의해위원회가 진행하는 ‘K-POP 플레이그라운드’의 마지막 날 행사도 이곳에서 열리는데 댄스크루 ‘홀리뱅’이 함께하는 ‘K-POP 랜덤플레이댄스’와 ‘K-컬처 팝업’이 축제 열기를 더할 전망이다. 이날 ‘연세대 응원단과 함께하는 거리응원제’도 펼쳐져 대학응원문화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29일에는 ‘영(young) 세프 요리경연대회’와 ‘소원성취 떡메치기’가 진행된다. E스포츠 대회 ‘LOL in 신촌’은 4강까지 신촌 소재 PC방에서 경기가 펼쳐지고 결승은 축제 메인무대에서 현장 중계한다. 이어지는 폐막행사에는 댄스배틀 우승팀, 대학생 공연단, 초청가수 트리플에스의 공연과 한복 패션쇼 등이 펼쳐진다. 주말인 28∼2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는 주한외국대사관의 전시홍보, 전통의상체험, 대학별 홍보, 청년상인의 플리마켓과 원데이클래스, 신촌 아카이브 사진전, 퍼스널 컬러 진단 등 다양한 부스가 운영된다. 대사관, 유학생, 지역상인회가 참여하는 푸드마켓에서는 세계 각국의 다양한 전통음식을 판매한다. 이밖에 부대 행사로 서대문구와 한국대학총학생회공동포럼이 주관하는 ‘신(新)대학로 조성’ 포럼이 10월 4일 오후 2시 연대 동문회관에서 개최된다. 전문가, 대학생,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가운데 빅데이터에 기반한 신촌의 특성, 대학생이 바라는 신대학로 등에 대한 열띤 토론이 펼쳐질 전망이다. 이성헌 구청장은 “서대문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9개 대학이 위치해 있는 대학도시이자 청년도시”라며 “신촌을 거대한 캠퍼스로 삼아 열리는 전 세계 청년들의 문화 교류의 장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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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24

INTERVIEW 검색결과

  • 소타텍(SotaTek), 창립 9주년 기념... 한국 IT 시장에서 베트남 2위 기업으로 도약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베트남을 대표하는 IT 기업 SotaTek(소타텍)이 창립 9주년을 맞아 8월 11일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SotaTek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난 9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비전을 공유하며 성장 의지를 다졌다. 이 날 행사에는 SotaTek의 주요 경영진과 임직원들이 참석해 회사를 위해 헌신한 시간을 기념했다. SotaTek은 2015년 설립 이후 웹/앱 개발, 블록체인, AI, 머신러닝, ERP 등 다양한 분야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두었으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SotaTek은 하노이를 중심으로 미국, 한국, 일본, 호주, 싱가포르 등지에 지사를 설립하여 세계 시장에서 그 입지를 넓혀왔다. 지난 9년간 500개 이상의 주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했으며, 약 25개국에서 고객과의 신뢰를 구축했다. 한국 시장에서는 메가존클라우드, 요기요, 두산로보틱스 등 주요 고객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으며, 서비스의 품질과 신뢰성을 입증했다. 이번 9주년 기념행사는 SotaTek이 끊임없이 발전해나갈 것을 다짐하는 자리였다. 2015년 8월 11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SotaTek은 7명의 창립자가 공동설립했다. 이들은 다양한 기업에 최첨단 기술 솔루션을 제공하고, 베트남 IT 기술을 글로벌 시장에 알리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창립했다. SotaTek의 초기 경영진은 다양한 규모의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경험을 쌓았다. 해당 프로젝트에서 얻은 경험과 고객의 만족도를 바탕으로 SotaTek은 명성을 쌓았고, 관계사의 신뢰를 얻어 사세를 확장했다. 2020년부터 2021년 초까지 COVID-19 팬데믹으로 전 세계가 어려움을 겪었지만, SotaTek은 이 시기를 블록체인 기술에 집중하고 시장을 확장하는 기회로 삼아 팬데믹을 극복해 나갔다. 2021년 초부터 2022년 중반까지 블록체인 기술은 급속히 발전했다. 이에 따라 SotaTek은 "Go Global" 전략을 통해 국제 클라이언트와의 대규모 프로젝트에서 두각을 보였다. GameFi, Launchpad, DApps, DEX 프로젝트에서 성공을 거두며, SotaTek은 매출이 300% 이상 증가했다. 2021년에는 베트남 IT 업계 (VINASA)에서 '인상적인 성장 기업'으로 선정됐다. 2022년 12월, SotaTek은 한국 금천구에 첫 한국 지사를 설립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졌다. 신규 지사는 빠르게 국내 고객들의 신뢰를 얻으며 성공적인 성장을 이뤄냈다. 한국 지사는 △SAP △로보틱스 △핀테크 △자동차 등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한국 시장에서 규모를 확장했다. 현재, SotaTek Korea는 5개의 주요 대기업들과 협력하며 사업 성장을 이끄는 핵심 기술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전문성 덕분에 요기요, 레몬헬스케어, 아이트리온, 웹케시 등 주요 국내 고객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까지 SotaTek은 25개 이상의 국가에서 고객 및 파트너들과 협력하며, KLAYTN, 메가존 클라우드, 두산로보틱스, 신세계아이앤씨와 같은 유명 기업들을 위해 500개 이상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왔다. 이 과정에서 SotaTek은 수많은 상과 인증서를 획득하며 IT 산업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다. SotaTek의 CEO Tyler Luu는 9주년을 맞아 SotaTek의 발전에 있어 이번 9주년 기념식이 중요한 이정표가 됐다고 밝혔다. 그는 "‘The Glory Awaits’라는 슬로건 아래, 과거의 성과에 자부심을 느끼는 동시에,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이번 9주년 기념 행사는 SotaTek이 단순한 IT 아웃소싱 회사에서 글로벌 고객을 위한 최신 기술 솔루션의 선두로 변모한 것을 상징하며, 많은 기업들에게 신뢰받는 전략적 파트너가 됐음을 의미한다."고 전했다. SotaTek Korea의 CEO James Le는 "SotaTek은 역동적이고 글로벌한 회사로서 자유로운 근무 환경을 자랑한다. 모든 임직원의 열정과 능력을 바탕으로 SotaTek을 새로운 성공의 정점으로 이끌어가기를 바란다. 회사가 항상 초심을 가지고 새로운 도전을 향한 열정과 에너지를 지속하길 바란다. SotaTek은 가까운 미래에 베트남에서 최고의 IT기업으로 자리잡을 것이다"고 말했다. SotaTek은 앞으로의 10년을 기대하며, 기술 분야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베트남 기술을 세계에 알리는 여정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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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28
  • SotaTek, 람다256과 파트너십 체결... 글로벌 Web3 시장 확대 추진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글로벌 IT 아웃소싱 및 컨설팅 기업 소타텍(SotaTek)은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의 계열사 중 하나인 블록체인 연구소 람다256(Lambda256)과 8월 1일, 새로운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본 파트너십을 통해 소타텍과 람다256은 글로벌 Web3 시장에서의 확장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블록체인 인프라 및 Web3 데이터 서비스 특화 연구소인 람다256는 블록체인 인프라와 다양한 프로그래밍 언어, 특히 Rust 기반의 프로그래밍 언어인 Move 기반의 DApp 과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성을 결합한 기업용 비즈니스 및 기술 서비스 교환에 중점을 두고 소타텍과 협력할 계획이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서비스 패키징 ▲공동 마케팅 및 판매 ▲Non-EVM 지원을 위한 협력 주요 영역에서 글로벌 시장에 뛰어들 계획이다. 람다256의 Web3 인프라 플랫폼 ‘Nodit’과 소타텍의 혁신적인 Web3 솔루션을 결합하여 금융, 헬스케어, 교육, 리테일 등 다양한 기술 분야에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양 사는 각자의 고객 기반을 포함한 산업 경험을 공유하고, 공동 마케팅 캠페인과 홍보 전략을 수립하여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성장을 도모할 것을 약속했다. 이를 통해 브랜드 가시성을 높이고 상호 성장을 촉진하며, 더 많은 고객에게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다. 특히 Move를 사용하여 Non-EVM 플랫폼에서 더 많은 DApp을 배포할 수 있도록 Aptos 생태계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람다256의 Nodit 플랫폼을 활용하여 양 사의 프로젝트와 Sotatek 에 장기적으로 전략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타텍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최첨단 Web3 솔루션과 람다256의 고급 블록체인 인프라를 결합하여 지속 가능한 Web3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을 통해 디지털 혁신을 추진하는 데 중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실질적이고 영향력 있는 결과를 달성하는 데 전념하고 있으며, 람다256과 함께 진화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세계적인 수준의 수단과 전략을 제공할 계획이다.
    • INTERVIEW
    • Hot Issue
    2024-08-28
  • 로지코라이프, 휴먼웨어즈와 치매예방 AI 플랫폼을 위한 MOU 체결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지난 20일 노인 인지 향상 프로그램의 선두주자 로지코라이프의 더아름지기(주)(대표 홍승연)와 LMS 솔루션 전문기업 (주)휴먼웨어즈(대표 여형구)가 시니어 인지훈련을 통해 치매 예방 효과를 이끌어 내는 AI플랫폼으로 백세 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2024년 통계청 장래 인구 추계예 따르면 고령인구의 비중은 우리나라 전체인구의 19.2% 수준이며,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1,000만명에 육박한다. 고령인구 비중이 20%를 넘으면 ‘초고령사회’로 분류되는데 우리나라는 2025년에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초고령사회 진입예정에 따른 문제인식을 통해 더아름지기는(주)는 치매예방을 위해 매일 하는 두뇌운동 학습프로그램인 로지코라이프(LOGICO LIFE)를 운영하고 있다. 기존 영유아 교재와 교구를 그대로 적용하는 경우가 많은 시니어 대상 두뇌인지훈련 프로그램의 전문성 부재를 개선하여 시니어들의 가장 큰 두려움 중에 하나인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금번 파트너십의 중심에는 정교한 학습관리시스템인 휴먼웨어즈의 LMS가 있다. LMS란 학습관리시스템으로 초개인화, 맞춤형 학습 경험과 최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하여 차세대 교육을 지원하도록 설계됐다. 시니어들의 두뇌 운동 활동을 전용 앱으로 전송, 개인활동내역 분석, 데이터 기반으로 초개인화된 프로그램 제공 등 최첨단 시스템의 인지 개선 프로그램이 시니어들에게 제공될 것이라는 것이 양사 대표의 입장이다. 더아름지기㈜의 홍승연 대표는 “양사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노인복지 선진화를 주도하며 업계에 새로운 표준을 제시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힘과 동시에 “이제는 노인 인지훈련을 위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로지코라이프가 그 역할을 담당해 줄 것이고, 이런 교육프로그램을 현장에서 제대로 교육할 수 있는 전문 지도사 양성 과정을 통해, 노인 인지교육의 표준을 제시함과 동시에, 엑티브 시니어의 일자리 창출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치매예방 AI플랫폼을 통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시니어들의 다양한 소통은 인지기능 장애와 함께 자연스럽게 오게 되는 외로움, 기분장애와 같은 정서장애 개선에도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확신했다. 한편 더아름지기㈜는 올해 인하대학교 창업지원단 초기창업패키지 선정 및 사단법인 백세건강진흥원과의 MOU 등 시니어 인지 교육 전문회사로서 유의미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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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27
  • 성수당 출범식 개최_Korea Health Foods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지난 23일 서울 상제리제 센터에서 ‘성수당’ 출범식이 성대하게 열렸다. ‘성수당’은 (주)리키스패밀리(회장 서정호)에서 런칭한 Korea Health Foods회사로 건강식품 시장에서의 새로운 도전을 다짐하는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좋아요 대한민국 나유란 회장의 사회로 진행이 됐으며, 업계 관계자와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성수당의 출범을 축하했다. (주)리키스패밀리 서정호 회장의 개회선언과 내빈 소개로 진행이 됐으며, 국회의원 윤상현의 영상 축하 메시지와, 박균택,김문수,장동혁 국회의원의 ‘성수당’의 출범식에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성수당’의 건강식품 산업의 브랜드로 자림매김 하기 위한 출범식에 서정호 회장은 화장품 유통과 쇼핑몰의 글로벌 유통 성공역사를 이번 ‘성수당’에서도 이어가고, 국내유통과 해외 글로벌 마케팅을 통해 새로운 역사를 이루자고 강조했다. (주)리키스패밀리 소속 교육이사 임낙진 성악가의 축하공연,오 솔레미오 지금 이순간 나유란의 영원한 내남자 축하 공연이 있었으며, 공로가 있는 표창장 수여식으로 7명, 골드바 수여 31명,골드 뺏지 3스타 7명,4스타 2명,5스타 2명의 수상이 있었다. 서정호 회장, 박성수 총괄대표,성수당 박난수 대표이사는 회원 300여명과 (주)리키스패밀리 &성수당 대표단 임원진 스탭들 모두 축배를 들으며 행사를 성황리에 끝마쳤다. 또한 , 좋아요 대한민국 나유란 회장은 ‘성수당’이 건강식품 분야에서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에게 신뢰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것이고 ‘100세 시대에 발 맞추어 건강한 행복과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이번에 ’성수당‘의 출범은 단순한 시작이 아니라,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모든 이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새로운 장의 시작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행사 후원 및 협찬은 좋아요 대한민국총연맹, 나유란엔터테인먼트가 했다. Youtube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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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26

Animal Rights 검색결과

  • 사회적약자 반려동물 위탁보호부터 장례까지 서울시가 도와드려요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서울시가 반려동물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약자를 위한 ‘우리동네 펫위탁소’를 저소득층은 물론 장기외출 시 반려동물을 맡길 곳이 마땅치 않은 1인 가구까지 지원 범위를 넓힌다고 밝혔다. 또한 취약계층이 키우던 반려동물 사망 시 장례 비용 지원도 대폭 늘린다. 서울시는 사회적약자들의 정서 안정에 도움을 주고 있는 반려동물 돌봄에 대한 부담을 줄여줘 유실·유기를 방지하고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이 목적이다. 서울시는 2022년부터 사회적약자의 반려동물을 위탁 보호하는 ‘우리동네 펫위탁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8개구(강북‧동작‧서대문‧성북‧강남‧광진‧송파‧강서)와 협력하여 자치구 내 18개를 지정‧운영하고 있다. ‘우리동네 펫위탁소’는 사회적약자의 반려동물 돌봄 위탁을 위해 자치구에서 지정한 관내 동물위탁관리업체로 참여 자치구별로 1개소 이상 지정되어 있다.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사업인 만큼, 서울시는 참여 자치구와 펫위탁소를 점차 늘려나갈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기존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뿐 아니라, 장기외출 시 다른 지역으로 동물을 함께 데려갈 수 없는 1인가구까지 지원대상을 확대 운영한다. ‘우리동네 펫위탁소’ 는 사회적약자가 장기외출 등 반려동물(반려견, 반려묘) 위탁돌봄이 필요할 때 이용할 수 있는 동물위탁관리서비스로, 그간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대상으로 지원해주고 있었다. 외로움을 느끼기 쉬운 1인가구에게 함께 살아가는 반려동물은 친구 또는 가족으로서 정서적 공감을 나눌 수 있는 존재이다. 정서적 안정 등 긍정적 영향을 끼치고 있는 반려동물의 위탁보호 지원으로 동물이 적절한 관리와 보호를 받게 할 뿐만 아니라 1인 가구의 정신적‧신체적 건강 등 삶의 질까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2023년 서울서베이 조사결과, 1인가구의 반려동물 보유율은 16.9%로 나타났다.(전체 가구의 보유율은 18.9%) 2023 한국반려동물 보고서(KB금융지주) 결과, 반려동물 혼자 있는 비중이 1인가구에서 높았으며(85.5%), 반려가구 53.3%는 반려동물을 혼자두는 것을 걱정했고 47.8%는 여행을 포기한 적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원대상은 사업 참여 자치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개 또는 고양이를 기르는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1인가구이며, 이용을 원한다면 본인이 속한 자치구 담당 부서에 사전 문의 후 증빙서류(반려견의 경우 동물등록증 포함)를 갖춰 반려동물과 함께 자치구가 지정한 동물위탁관리업체에 직접 방문하면 된다. 반려견은 반드시 동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증빙서류는 지원대상자 자격요건 확인을 위한 서류로 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차상위계층 확인서‧한부모가족 증명서(저소득층), 주민등록등본(1인가구) 등이다. 반려동물 위탁보호 지원기간은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의 경우 마리당 최대 10일, 1인 가구는 마리당 최대 5일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경제적 상황을 고려하여 저소득층은 이용 횟수 제한이 없으나, 1인 가구의 경우 보다 많은 가구 지원 혜택을 위해 반기별 1회 이용 가능 또한 서울시는 경제적 부담으로 동물 장례를 적절히 치르지 못하고 있는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추모 등 건전한 장례문화 확산을 위해 반려견 기본장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 지원대상이며, 대상자 소유 동물로 등록된 반려견만 가능하다. 기본동물장례서비스를 지원하며, 주관업체인 ㈜21그램그룹과 협력하여 지원대상자는 동물의 무게와 관계없이 반려견 기본장례를 5만원에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지원대상자가 반려견 장례비 지원을 받으려면, 반려동물 장례식장 21그램의 상담전화로 우선 문의하여 장례‧상담 접수 후, 안내받은 증명서류를 지참하여 21그램의 장례식장 3개 지점 중 한 곳에 방문하면 된다. 사랑하는 반려동물과의 마지막 이별을 동물장례의 경제적 부담으로 불법 매장하거나 종량제 봉투에 넣어 처리할 수밖에 없는 실정을 해소하고 추모예식 등 건전한 장례문화를 확산하기 위함이다. 2021년 서울시 조사결과 반려동물 사체를 불법매장 등 처리하는 경우는 18.7%, 종량제 봉투로 처리하는 경우는 13.1%나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수연 정원도시국장은 “약자의 경제적‧심리적 부담을 덜고 사회적 약자들이 반려동물과 보다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우리동네 펫위탁소와 반려견 장례지원 사업을 운영한다”며, “반려동물이 교감을 통해 정서적 안정 등 긍정적 효과를 미치는 만큼 앞으로도 동물과 함께 행복한 서울을 조성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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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10
  • 농림축산식품부,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세상을 주제로 한 '제17회 동물사랑 사진 공모전' 수상작 발표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세상(One Welfare)’을 주제로 개최한'제17회 동물사랑 사진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사진 작품은 1,210건이 접수됐고, 올해 처음 신설한 영상(숏폼) 부문은 40건 접수됐다. 이후 주제 적합성, 작품성 등을 평가하기 위해 대국민 심사와 대학 교수 등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서면 심사, 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사진 부문 대상은 최은택 님이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말아일체’이며, 사람과 말이 물속에 들어가서 교감하는 모습을 담았다. 심사위원들은 해당 작품이 소재적으로도 특별하고 색감과 구성 능력이 뛰어나다고 평가했다. 최우수상은 김택수 님이 출품한 ‘어머니의 망중한’으로 일상 속의 강아지와 고양이가 친근한 모습으로 할머니와 함께 포착된 작품이다. 우수상은 이상훈 님의 ‘마주보기’와 박호광 님의 ‘굿모닝’, 오승현 님의 ‘바다보다 사랑해’가 선정됐으며, 장려상은 최점숙 님의 ‘엄마~! 나도 강아지 키우고 싶어요’, 최태희 님의 ‘함께 나누는 간식시간’ 외 4점이 선정됐다. 또한, 올해 신설된 영상(숏폼) 부문의 최우수상에는 거리에서 만난 동물들과 행복한 모습을 담은 한지현 님의 ‘거리의 동물 친구들’, 장려상은 백진 님의 ‘사랑받게 된 유기견의 놀라운 변화’, 홍석재 님의 ‘우리들의 성장 일기’가 선정됐다. 수상 작품은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 게시되고 서울 디지털미디어시티역에서 8월 26일부터 9월 1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며, 반려동물 지역축제 순회 전시 및 동물복지 홍보 자료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동식 동물질병관리부장은 “올해는 국민들이 동물 보호·복지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사진 이외에도 최근 동향을 반영한 영상(숏폼) 부문을 추가해 다양성을 높였다”라고 하면서, “앞으로도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해 국민이 수상작과 함께할 수 있는 박람회 홍보 전시회를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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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22
  •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대형마트‧동물병원 판매 동물사료 안전성 검사실시… 12종 모두 적합 판정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이 반려동물의 건강과 직결되는 사료에 대한 반려인들의 불안을 줄이기 위해 시중 유통사료를 대상으로 정밀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결과 12종 사료 모두 사료법 기준 상 적합 판정을 받았다. 검사대상 사료는 총 12종이며 검사항목은 중금속, 곰팡이독소, 바이러스를 비롯해 동물용의약품, 영양성분 등 총 200개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반려동물 사료 안전성 강화를 위해 품질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온라인으로 거래되는 좀 더 다양한 반려동물 사료까지 검사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연구원은 ’19년부터 국내 유통사료에 대한 수거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도 총 108개 제품을 수거해 곰팡이독소, 중금속 등 안전 관련과 단백질 등 영양 관련 등 총 5개 항목에 대한 검정을 실시했다. 2024년 서울시 동물보호·복지 시민인식조사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사료의 안전성 관리 강화를 위한 서울시의 역할로 ’사료 품질 검사 확대‘가 1순위로 나타났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사료 검정기관인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검정 결과에 대한 정확성 및 신뢰도 확보를 위해 매년 AAFCO, FAPAS 등 국제 숙련도 평가기관의 평가 프로그램에 참가해 검사품질 향상에 힘쓰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도 일반성분, 곰팡이독소, 무기물(중금속), 잔류농약 4개 항목에 참가해 모두 ’적합‘ 평가를 받았으며, 하반기에는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에서 주관하는 숙련도 평가 프로그램에 동물용의약품, 미생물, 보조제 3항목에 참가예정이다. 박주성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장은 “하반기에는 온라인 및 유통 중인 사료까지 검사대상을 확대하고, 또 사료 관련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원인 규명 및 문제 해결을 위해 체계적인 검사 시스템을 구축 등 반려동물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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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07
  • 농림축산식품부, 개식용종식 해법 구체화한 시행령안 8월 7일 시행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국무회의 의결을 거친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안'이 8월 7일 시행된다고 밝혔다. 시행령에는 2024년 2월 6일 제정된 '개식용종식법'에서 위임된 사항과 그 시행에 필요한 사항으로 개식용 업계에 대한 전·폐업 지원, 개식용종식 기본계획 수립, 개식용종식위원회의 구성·운영 및 과태료 부과기준 등에 관한 사항이 규정된다. 시행령에 따르면 개사육농장의 경우 폐업 시 폐업의 이행을 촉진하기 위해 산정된 금액, 시설물 잔존가액 및 해당 시설물의 철거가 지원되며, 전업 시에는 전업에 필요한 시설자금 및 운영자금의 융자 지원과 전업을 위한 교육, 훈련, 정보 제공 및 상담(컨설팅) 등이 지원된다. 개식용 식품접객업자의 경우 폐업 시 관련 법률 상담 등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12조에 따른 폐업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 사업과 연계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메뉴‧취급 식육의 종류 변경 등 전업 시에는 시설·물품 등의 교체 비용과 전업한 업종의 식품위생에 관한 정보 제공 및 상담(컨설팅) 등이 지원된다. 시행령의 전·폐업 지원에 관한 내용은 이해관계자와 관계부처, 전문가 등과의 의견수렴을 거쳐 마련됐으며, 관련 단체와 관계부처 등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지원방안을 보다 구체화하여 오는 9월 '개식용종식 기본계획'을 통해 발표할 계획이다. 박정훈 농식품부 동물복지환경정책관은 “개식용종식법에 따른 운영 신고 및 전‧폐업 이행계획서 제출 등 법을 성실히 이행하여 주시는 관련 업계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종식 대상 업계 모두가 안정적으로 전‧폐업을 이행할 수 있도록 관련 필요한 사항을 적극 지원하여 법에서 정한 기한인 2027년 2월까지 완전히 개식용 종식이 달성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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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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