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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창업허브, 제1회‘허브아워위크’…30개 기업 1:1투자유치 매칭
    서울시의 중소기업·스타트업의 경쟁력을 만드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이 운영하는 서울창업허브가 제1회 ‘서울창업허브 공덕 허브아워위크’(투자IR)를 8월 29일부터 5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1회로 개최되는 ‘서울창업허브 공덕 허브아워위크’’(투자IR)는 투자사와 스타트업 간 1:1 투자검토 미팅을 통해 서울창업허브 유망 스타트업의 성장 지원을 비롯한 투자유치 가능성 제고 및 심도 있는 투자검토를 추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8월29일(월)부터 9월2일(금)까지 일주일간 서울창업허브 공덕 3층 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투자사가 직접 선정한 30개사 내외의 서울창업허브 스타트업들이 참여해 기업 특성에 맞는 투자사와 1:1 튜자유치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총 상담시간은 기업당 40분(기업소개10분, 상담30분)이다. 투자사별 집중 상담 군에 맞춰 매칭 상담으로 진행되며, 주주구성 및 수익모델, 투자유치 기간 등 실질적 정보를 활용한 효율적 투자 상담이 이뤄진다. 투자사로는 ▲스파크랩, ▲한양대학교 기술지주, ▲대성창업투자㈜, ▲한국투자 엑셀러레이터, ▲㈜넥스트지 인베스트먼트 등 총 5개사가 참여하며, 서울창업허브와 협력해 투자검토에 나서게 된다. 김종우 서울산업진흥원 창업본부장은 “기준금리 인상으로 인해 벤처캐피털 펀드 투자규모가 점점 축소되고 있어, 스타트업 투자유치가 저조한 실태이다. 이 위기상황을 국내 스타트업이 조금이나마 극복하게끔 도움이 되고자 투자기관을 직접 섭외해 서울창업허브의 유망있는 기업들이 투자상담 받을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기회로 국내 스타트업 투자유치가 좀 더 활성화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허브아워위크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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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25
  • 산업통상자원부, 전량 해외수입 의존 이차전지 핵심소재 인조흑연 국산화 성공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은 8월 25일 소부장 협력모델을 통해 인조흑연 음극재 국산화에 최초로 성공한 포스코케미칼 공장을 방문하였다. 금번 소부장 협력모델 성공기업인 포스코케미칼은 그간 천연흑연을 주소재로 음극재를 생산했었으나, 국내 이차전지社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일본과 중국 등 해외에 전량 수입의존 중이었던 인조흑연 음극재 국산화 기술개발에 국내 최초로 성공하였다. 인조흑연은 이차전지 음극재의 핵심소재로서 천연흑연 대비 전기차의 배터리 수명을 증가시키고 충전속도를 단축하는 등 강점에도 국내 생산기술 부재로 日·中 등에서 그간 전량 수입 해오던 품목이다. 포스코케미칼은 국산화 기술개발과 함께 인조흑연 음극재 생산공장 신축에 2,600억원 규모를 투자하였으며, 현재 1단계 완공(‘22.1)을 통해 年 8,000톤 규모의 인조흑연 설비를 확보하였고 향후 1.6만톤 수준까지 국내생산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인조흑연 국내 및 해외시장 점유율을 상당부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美인플레법 통과에 따라 공급망 다변화를 추진하는 해외 이차전지社로의 수출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동 협력모델과제는 지난 제3차 소부장경쟁력강화위원회(‘20.1월)에 협력모델로 선정되어 국비 100억원이 투입된 과제(‘20.1~’22.8)로서, 이차전지 소재 관련 밸류체인 전반에 걸쳐 협력이 이뤄진 모범사례이다. 인조흑연 음극재 국산화를 위해 화학연구원은 인조흑연 피치 원천기술 이전, 동양환경은 인조흑연 피치 제조기술을 개발하였으며, 포스코케미칼은 석탄계 콜타르(제철공정 부산물)를 활용한 인조흑연 원료 확보 등 인조흑연 음극재 국산화에 성공하였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인조흑연 음극재 성능평가 및 수요파트너로서 참여하였다. 산업부 차관의 이번 방문은 최근 연이은 국내 공급망 점검의 일환으로 포스코케미칼 인조흑연 공장을 방문하여 소부장 협력모델을 통한 국내 공급망 구축과 이차전지 산업 경쟁력 강화 성과를 격려하였으며, 이어 간담회를 개최하여 협력모델을 포함한 향후 소부장 정책방향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였다. 소부장 협력모델은 소부장 100대 핵심전략기술 관련 품목을 중심으로 기술 경쟁력 강화 및 공급망 안정화 등을 위해 추진(’19.11월 최초 승인)된 것으로, ‘19년 11월 최초 승인이후 총 50건을 승인하여, R&D(약 4,700억원)·규제특례(환경, 노동 등)·세제·정책금융 등 부처간 협력을 통해 패키지 지원 하였다. 금번 성공사례인 인조흑연 협력모델(‘20.1~’22.8)을 비롯하여 업종별 밸류체인 완결형 협력모델 지원을 통해 반도체, 이차전지 등 첨단산업의 핵심 소재·부품(4종) 기술개발 및 조기 양산 등 성과가 본격화 되고 있으며, 희토류 등의 국내 생산기반 마련 및 국내 소부장 협력 생태계 조성을 통한 국내 투자ž고용 증대 등 성과도 도출되고 있다. 향후 소부장 협력모델이 우리 기업들의 위기 돌파 창구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분야를 공급망 안정화 품목 등으로 확대하고 우수 소부장 기업의 참여를 활성화를 위해 상시 공개모집 방식 도입, 협력유형 다양화 등 협력모델 발굴ž선정 방식을 개편하는 한편, 인력·인프라, 규제특례 등 기업지원 사항을 전담기관이 관계부처에 일괄 취합ž신청하여 원스톱 지원되도록 개선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장영진 1차관은 對세계, 對첨단미래산업, 공급망안정화 등 「새정부 소부장 정책방향」에 대해 기업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였다. 과거 일본 수출규제 대응 중심의 소부장 정책을 통해 ’22년 상반기 소부장 對日 의존도가 역대 최소를 기록하는 등 성과를 창출하였으나,특정국, 고난이도 기술 중심의 관리체계로 최근 러-우 전쟁 장기화, 미-중 기술패권 경쟁 심화 등 상시화된 글로벌 공급망 위기에 유연하게 대처하기 어려워 작년 요소수 사태에 대해 적기 대응하지 못하는 등 한계도 일부 존재하였다. 아울러, 정책의 초점이 現 주력산업 핵심기술의 경쟁력 강화에 맞춰져 있어, 미래 글로벌 공급망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노력은 부족했던 것으로 평가된다. 산업부는 이와 같은 문제점을 인식하고, 現 對일·주력산업 중심의 공급망 정책을 중국 등 對세계와 미래 첨단산업 분야로 확장하고, 요소와 같은 범용품‧원소재를 포함한 공급망 관리·지원방향을 마련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100대 소부장 핵심전략기술 대폭 확대, 소부장 R&D 혁신, 우리기업의 글로벌 진출 전폭적 지원, 공급망 종합지원체계 구축 등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장영진 산업부 1차관은 “과거 주력산업 현안 해결을 위한 패스트 팔로어 전략 중심의 소부장 정책을 넘어, 글로벌 공급망 위기와 제조업 패러다임 대전환의 시대를 대비한 공급망 정책을 수립중”이라고 언급하면서, “향후 추가적인 기업·전문가 의견수렴, 관계부처 협의 등을 거쳐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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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25
  • 관세청, 추석 맞아 24시간 통관 등 특별지원대책 시행
    관세청은 추석명절 연휴 기간(9.9~12.)을 맞이해 제수용품 등의 수입 통관을 차질 없이 지원하고, 수출업체의 원활한 수출 및 자금부담 경감 등을 위해 특별지원대책을 실시한다. 이번 대책은 △제수용품 등 농·축·수산물, 긴급 원부자재, 해외직구 특송물품에 대한 신속통관 및 수출화물 적기선적 지원, △신속한 관세환급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일반 수출입 화물 대상] 전국 34개 세관에서 8.29일부터 9.12일까지 공휴일과 야간을 포함해 「24시간 특별통관지원팀」을 운영한다. 관세청은 특별지원 기간 동안 업무시간 외의 임시개청 신청을 허용하고, 특별통관지원팀이 이를 처리함으로써 제수용품․긴급 원부자재 등의 원활한 국내 수급을 지원한다. 수출화물에 대한 선적기간 연장 요청 건은 즉시 처리해 未선적에 따른 과태료 부과*를 방지하여 수출기업을 지원한다. [해외직구 특송물품 대상] 명절기간 동안 선물 등 해외직구 물품이 집중 반입되는 것을 대비해 인천, 평택 등 세관에 특별통관지원팀 및 「비상대기조」를 편성·가동함으로써 특송물품의 신속통관을 지원한다. 8.26일부터 9.8일까지 ‘관세환급 특별지원’도 함께 실시하여,수출업체의 자금 부담 경감을 지원한다. 수출기업의 환급신청 시 당일 환급금 지급 을 원칙으로 하되, 은행 마감시간(16시) 이후 신청 건 등에 대해서는 근무시간 연장(18시 → 20시)을 통해 다음날 오전 중으로 신속히 환급금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환급심사를 위한 세관의 서류제출 요청은 최소화하고,관련 서류제출이 요구되더라도 환급금을 먼저 지급한 후 명절 연휴 이후(9.13~)에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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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25
  • 경찰청, 중국·필리핀 등 해외 거점 전화금융사기 6개 조직 총책 6명 국제공조를 통해 검거(1명 송환)
    경찰청은 중국 공안과의 국제공조로 현지에서 검거한 전화금융사기 조직의 총책 A 씨(44세, 남)를 2022년 8월 24일 인천공항을 통해 국내로 강제송환하였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들어 경찰청에서 중국, 필리핀 수사당국과의 공조로 각각 현지 검거한 전화금융사기 조직 총책 6명 가운데 국내 송환이 이루어진 첫 번째 사례이다. 어제 송환된 A 씨는 2012년 5월경 중국에서 전화금융사기 하부 조직원으로 범행을 시작한 인물로서, 2016년 3월경에는 필리핀으로 근거지를 옮겨 자신의 전화금융사기 조직을 꾸려 총책으로 조직을 운영하며 저금리 상환용 대출 등을 미끼로 120명이 넘는 피해자로부터 14억여 원에 이르는 돈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수배 관서(성남중원서)의 요청에 따라 A 씨에 대한 인터폴 적색수배를 발부받는 한편, 국내 연고선이 있는 서울청과 부산청의 인터폴국제공조팀, 전남청 외사계를 중심으로 A 씨의 해외 도피처를 추적하던 중 올해 초 A 씨가 중국 내에 은신하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였다. 이후 경찰청(인터폴국제공조과)에서는 이 소재첩보를 중국 공안부에 제공하였고 공안에서는 지난 8월 13일 해당 은신처에서 A 씨를 검거하였다. 특히 현지 검거 10여 일 만에 강제송환이 이루어진 데는 경찰청이 검거 직후 현지 공안 및 경찰주재관과 긴밀하게 송환 일정을 협의한 것이 주효했다. 한편, 경찰청은 신임 윤희근 경찰청장이 '국민 체감 약속 1호'로 악성 사기 척결을 선언한 가운데 해외 전화금융사기 총책급 검거 및 송환에도 주력하고 있다. 특히 필리핀에 파견된 코리안데스크는 현지 수사당국과 공조를 통해 올해 상반기 중국, 필리핀 및 태국 등을 거점으로 한 총책 5명을 현지에서 검거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 가운데 지난 5월 5일 검거된 총책 F 씨의 경우 불법 암호화폐 리딩방 사기조직을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필리핀 마닐라 지역에서 이 첩보를 입수한 코리안데스크에서는 현지 수사당국과 함께 F 씨의 주거지와 사무실을 동시에 급습, 조직원 3명과 함께 F 씨를 검거하였다. 이들에 대해서는 현지에서의 행정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국내로 송환할 예정이다. 경찰청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전화금융사기 해외 특별 신고·자수 기간'을 운영(8월∼10월)하고 주요 범죄조직 거점 국가인 필리핀, 중국, 태국, 캄보디아 등에 경찰협력관을 추가 파견하는 등 해외에 거점을 둔 범죄자들을 추적하고 검거, 송환하기 위한 노력을 배가하고 있다. 강기택 인터폴국제과장은“어제 이루어진 송환과 관련 "국내외를 불문하고 국민에게 피해를 주는 악성사기 범죄는 뿌리 뽑겠다는 경찰의 약속을 국민이 체감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하였다. 또한 “향후에도 해외에 거점을 둔 악성사기범죄에 자세히 대응하고, 관련 국가의 법률이 허용하는 범위에서는 피해금 환수까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국제공조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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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25

INTERVIEW 검색결과

  • 10명의 우영우가 근무하는 기업 ’우리일터’
    ㈜우리일터(경기도 부천시 석천로 397, 대표 이익재)는 장애인기업이며 장애인표준사업장으로 2021년 10월에 창립한 신생기업이다. ㈜우리일터는 심각한 환경문제를 발생시키는 플라스틱 물티슈를 대체할 수 있는 100% 천연 펄프 물티슈를 생산·판매하는 친환경 기업을 모토로 출발하였다. 그리고 그 과정을 사회적 취약계층인 장애인 일자리에 최적화된 장애인표준사업장에 담았다. 환경보호(Environment), 사회공헌(Social), 윤리경영(Governance)을 요소로 하는 ESG 기업평가지표에 가장 부합하는 기업이라 할 수 있다. 우리일터에는 발달장애인, 정신장애인, 신장장애인, 시각장애인, 지체장애인 등 다양한 유형의 장애인 10여 명이 근무하며, 그중 장애 정도가 심한 근로자는 7명이다. 그리고 근로자의 장애 정도와 유형에 따른 근무형태와 업무는 차이가 있다. 하지만 어렵게 만들어진 일자리가 없어지지 않고 오랫동안 출근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은 모두가 같다. 하지만 사업이란 선한 의지만으로 성공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기후위기 환경문제를 떠드는 매스컴과 달리 질기고 값싼 플라스틱 물티슈가 점령한 시장에서 친환경 물티슈는 가격경쟁력에 밀리고 내구력이란 사용 편의성 면에서 외면받았다. 일부 친환경 물티슈시장은 자금력과 조직력을 갖춘 대기업의 몫이었다. 영세하게 출발한 우리일터는 금세 한계를 노출하며 생산을 중단했다. 장애인 근로자들은 팔리지 않고 쌓인 1회용 물티슈의 포장을 풀었다가 재포장하기를 반복하며, ‘내일도 출근할 수 있을까?’라는 걱정을 한다. 이에 이익재 대표는 이전 사업 경험을 살리는 한편 장애인 업무영역을 확장할 수 있는 새로운 사업의 발굴을 통해 사업 다각화라는 공격적 경영으로 해법을 모색하고 있다. 현재 ㈜우리일터는 미디어사업부를 신설하여 영상 촬영·편집 및 콘텐츠 개발 업무까지 진행하고 있다. 또한 ‘우리화원.com’이란 사이트를 구축하여 전국 꽃배달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아울러 ‘우리행정신문’ 창간과 장애인 사업장의 생산품을 판매하는 전문 쇼핑몰까지 준비 중이다. 이러한 사업의 다각화는 장애인의 일자리 영역이 단순 업무에 머무르지 않고 전문 영역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으로 확장되어야 한다는 이 대표의 생각과 무관하지 않다. 장애인 근로자에 대한 개인별 직무분석과 교육 그리고 업무협약 등을 통한 관련 업체의 협력과 지원 등은 새로운 실험에 대한 또 하나의 동력으로 작용한다. 한편 ㈜우리일터는 사업의 모티브인 천연 펄프 물티슈를 비롯한 친환경 제품에 대한 연구개발도 소홀히 하지 않고 있다. 기존 손세정 물티슈에서 식당용 덕용 물티슈, 가정용 100매 물티슈까지 제품군을 다양화시켰다. 또한, 내구성과 편의성을 높이면서 가격경쟁력을 갖추고 시장 재진입을 준비 중이다. 최근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라는 드라마가 사회적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드라마는 자폐스펙트럼 장애가 있는 천재 변호사 우영우가 고정관념을 깨는 기발한 발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드라마 속 우영우가 일으킨 사회적 신드롬이 ㈜우리일터 10여 명의 우영우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주)우리일터 사업소개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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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19
  • “기출보다 더 기출 같은 지텔프 모의고사 Level 2” 7회분 출간
    공학수험서적 1위 성안당에서 “2023년 대비 기출보다 더 기출같은 지텔프 모의고사 Level 2”를 2022년 7월 출간하여 군무원이나 각종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분들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2022년 변경된 경찰공무원은 지텔프 43점 이상, 경찰간부 후보생은 50점 이상에 이어 2023년 변경된 소방공무원 43점 이상의 영어 검정제 소식으로, 단기간에 필요한 점수를 획득하기 비교적 수월한 영어능력평가 지텔프(G-TELP) Level 2 시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다른 영어 시험에 비해 객관식 절대평가 방식인데다 문항 수(80문제)가 적고 시험 시간(90분)과 시험 확인 시간(1주일)도 짧은 지텔프는 군무원이나 각종 공무원 시험의 영어 시험, 기업 입사나 승진 시험 대체용으로 선호도가 급증하고 있다. 이런 추세에 맞추어 ㈜성안당에서 지텔프 시리즈로 기출문제 해설집, 기출 문법, 기출 독해, 기출 보카 등 기출문제 해설서에 직접 집필을 참여한 저자들이 실전 대비 모의고사 문제집인 [기출보다 더 기출 같은 지텔프 모의고사 Level 2]를 출간해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책은 최근 경향을 완벽히 분석하고 반영한 모의고사 7회분을 수록해 학습량을 늘렸으며, 영역별 학습 전략과 취약 유형 체크리스트로 스스로 보완해야 할 영역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했다. 또한 청취 영역에서는 테스트 전체 음원 외에 파트별 MP3 파일을 함께 제공해 편리하게 학습하도록 돕고, 부록으로 영역별 비법 노트를 통해 시험 직전까지 학습한 내용을 정리하고 복습하도록 했다. ● 지텔프 최신 출제 경향을 반영한 모의고사 7회분 수록! - 최신 출제 경향을 완벽하게 분석하여 반영한 지문과 문제에 익숙할 수 있게 했습니다. - 모의고사를 7회분이나 수록하여 학습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 한눈에 보는 영역 소개와 고득점 전략! - 영역별로 풀이 전략과 고득점 전략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제시했습니다. ● 문제별로 자세한 해설과 정답 풀이 전략! - 문제마다 자세한 해설, 유형별 최신 출제 경향, 패러프레이징, 정답의 단서, 암기해야 할 문법 등을 친절하게 제시했습니다. ● 영역별 유형 확인과 리뷰로 취약 유형 대비! - 각 테스트의 문법, 청취, 독해 첫 페이지에 문제별 유형과 정답을 체크하여 자신의 취약 유형을 쉽게 파악하고 복습할 수 있습니다. ● [부록] 시험장에서 바로 보는 비법 노트! - 시험 치르기 직전까지 다시 한 번 점검할 수 있도록 문법, 청취, 독해를 정리하여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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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18
  • 화성시 ‘콩엔커피’, 애견카페에 설치된 반려견 쓸개골 탈골 방지 매트 ‘만족’
    경기도 화성시 ‘콩엔커피’가 18일 애견까페 반려견 쓸개골 탈골 방지 매트 사용으로 견주들의 만족이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화성시 남양읍 김지은 대표는 7월1일 반려견 ‘콩’이의 놀이터를 구상하다가 80평 규모의 ‘콩엔커피’를 창업했다. 김지은 대표의 반려견 ‘콩’이는 암컷 말티푸(말티즈와 푸들 교배종)이다. ‘콩엔커피’는 반려견과 함께 할 공간이 없다는 김 대표가 착안한 ‘견주와 반려견의 만족 공간’이다. 김 대표는 “‘콩엔커피’ 창업전 카페를 운영했다. 청년 실업자에서 구직을 하려던 중 카페운영 경험과 반려견 ‘콩’이의 모델 경험을 콜라보로 생각하게 됐다”며 “촬영 스트레스를 받는 ‘콩’이의 힘들어 하는 모습에서 생긴 카페와 놀이터의 콜라보로 보면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애견카페가 시외나 야외만 존재하고 시내나 실내에 없어 불편했다. 견주는 음식도 섭취하고 반려견은 맘 놓고 뛰어 노는 공간이 ‘콩엔커피’ 놀이터”라고 창업 계기를 설명했다. 또한 “‘콩엔커피’ 입장은 1인 1음료(5000원)와 반려견 입장료(5000원)만 있으면 된다. 카페에 마련된 음식중 파스타는 소스를 직접 만들어 상당히 맛있다”며 “반려견과 견주들의 안전성을 위해서 반려견 체중 6kg 미만의 출입제한이 있다”고 말했다. ‘콩엔커피’ 김지은 대표는 “‘콩’이의 사회성을 길러 주고 맘껏 에너지 발산을 해 주고 싶었다”며 “견주와 반려견이 만족하는 공간 ‘콩엔커피’ 놀이터에서 견주는 음식을 섭취하고 반려견은 뛰어노는 아지트로 모여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콩엔커피’(화성시 남양읍 시청로 32번길 5-24)는 실내가 고급스럽고 청결하며 모던한 분위기의 애견카페로 음료는 물론 간단한 식사해결이 가능하다. 특히, ‘애견 포토존’ 3세트가 마련되어 있고 ‘강아지 전용 매트’인 반려견 쓸개골 탈골 방지 매트가 깔려있어 견주와 반려견이 만족하고 찾는 공간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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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18
  • 주식회사 함께온, 강릉 배경 ‘댕댕이 교감게임’ 상반기 행사 성황리 종료
    한국관광공사 ‘2022 산·학·연·관 협력 지역관광 혁신사업 이을 프로젝트’ 공모에 선정된 5개 컨소시엄 중 주식회사 함께온이 주관하는 ‘강릉 바우길 투어와 함께하는 댕댕이 게임 시즌1’이 상반기 행사를 성황리에 종료하였다. 댕댕이 게임 시상내역으로, 6월에는 반려견 토리가 청담동 펫타리움 생일파티 및 촬영권을 수상했으며, 앙쥬가 양평 팔레드차밍 숙박권을 수상하였다. 상반기 마지막 게임 1등에 선정된 모찌에게 주식회사 레이바이오 이윤철 부회장이 직접 BB-ray(반려동물 의료기기)를 시상하였다. 모찌의 보호자는 수상소감에서 모찌가 단호박 알레르기가 있어서 피부가 상하고 털색깔이 변색되었는데, 피부와 털색깔 회복에 도움이 된다는 말에 무척 고마움을 표현하였다. 주식회사 함께온은 여름철 정비기간을 갖고 하반기 행사를 9월부터 11월까지 지속해서 진행할 계획이며, 푸른바다 독 아카데미 프로그램 업그레이드 및 상반기보다 더 풍성한 댕댕이 게임 상품을 준비한하겠다고 밝혔다. 7월에는 와디즈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댕댕이게임 하반기 참가고객 모집을 진행중이다. 댕댕이 게임은 컨소시엄 형태로, 주식회사 함께온이 총괄 진행하며, 강릉시는 강릉바우길 및 인프라를 제공하고, 가톨릭관동대학교 콘텐츠제작학과는 행사 영상을 촬영, 편집, 홍보하는 역할을 맡았다. (주)함께온은 한국관광공사의 이을 프로젝트를 통해서, ESG에 기반한 반려문화 정착, 동물 복지 향상, 반려인과 비반려인과의 갈등해소를 실천함으로써 행복한 공존과 동행을 지속적으로 도모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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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ot Issue
    2022-07-14

EVENT 검색결과

  • 국세청, '주한미국상공회의소 간담회' 개최
    국세청(청장 김창기)은 9월16일 주한미국상공회의소(이하 “AMCHAM”) 대표단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만남은 '15년 이후 처음으로 국세청이 개최한 외국계 기업과의 간담회로, 정부에서 추진중인 외국인 투자 활성화를 위한 세제개편안과 국세청의 세정지원방안을 설명하고, 외국계기업의 세무관련 어려움을 청취,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 자리를 통해 김창기 국세청장은 불확실한 세계 경제상황 속에서도 미국의 對 한국 직접투자는 증가하고 있다며 한국 시장에 대한 미국 기업의 깊은 신뢰와 투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국세청장은 대한민국 경제와 미국기업이 동반자로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AMCHAM이 외국계기업의 대정부 소통창구 역할을 해주기를 당부하는 한편, 국세청 또한 외국계기업에 대한 투명하고 차별없는 공정한 과세, 세계적 수준의 납세서비스를 통해 외국계기업이 세금 걱정 없이 사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안정적인 투자환경 제공을 약속했다. 구체적으로 국세청은 다음과 같은 외국계기업에 대한 납세서비스 및 정부에서 추진중인 세제개편안을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미국 상공인들은 외국인투자 활성화를 위한 한국정부의 적극적 투자환경 조성 노력과 7년 만의 간담회 재개에 대하여 감사의 뜻을 전했다. 주한미국상공회의소 또한 외국계기업이 겪는 세무상 어려움 및 건의사항에 대해 소통창구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임을 약속했다. 아울러, 외국계기업이 세무조사 시 겪는 어려움과 외국인근로자 단일세율 적용 기간 확대, 국채 이자 비과세제도 시행 시 거주자증명서 외 대체서류 적용 등 구체적인 건의사항도 전달했다. 김창기 국세청장은 한국에 진출한 외국계기업이 성공적으로 사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과세당국과 외국계기업이 상호 긴밀한 소통과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간담회를 통해 수렴한 현장의 어려움 및 건의사항은 향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는 한편,앞으로도 주한 미국기업을 비롯한 외국인 투자기업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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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6
  • 고용노동부-한국경영자총협회,주요 기업 인사·노무 담당 임원(CHO) 간담회 개최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17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주요 기업 CHO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제공:연합뉴스) 고용노동부와 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손경식)는 8월 17일 서울 중구에 있는 롯데호텔에서 ‘주요 기업 인사·노무 담당 임원(CHO)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장관 취임 후 처음 참석하는 인사·노무 담당 임원(CHO) 간담회로, 주요 기업의 인사·노무 담당 임원을 대상으로 새 정부 노동개혁 및 고용노동정책의 방향을 소개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에게 대화와 타협을 통한 협력과 상생의 노사관계 구축을 강조하면서, 정부는 새로운 환경변화에 대응하여 기존의 노동시장 시스템을 혁신하고, 일터의 변화에 기업과 근로자가 적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국민 대다수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근로시간과 임금체계 개편에 우선적으로 힘을 쏟아 근로자의 권익을 보호함과 동시에 기업의 활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올해는 기업 경영의 가치를 생명과 안전 중심으로 바꿀 우리 사회의 골든 타임이라고 강조하며, 근로자 생명의 안전을 위한 안전보건 관리체계가 기업과 경영책임자를 위한 가장 중요한 안전조치라는 생각으로 기업들이 안전 중심 경영에 힘써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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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7
  • 관세청장,'주한유럽상공회의소 간담회'참석
    윤태식 관세청장은 7월 7일(목, 08:00~09:30)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주한 유럽상공회의소(이하 ECCK) 초청 간담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Dirk Lukat(디어크 루카트) ECCK 회장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유럽계 외투기업과 법무법인 임원 등 약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 19, 글로벌 공급망 충격 등의 어려운 대외여건 하에서 기업환경 개선을 위해 유럽계 외투기업들이 관세와 관련한 이슈 및 건의사항을 관세청에 전달하고 다양한 견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윤태식 청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EU는 한국의 세번째 교역국이자 제1의 투자국으로 양측은 오랜기간 동안 탄탄한 협력관계를 유지중이라고 하면서, 아래의 3가지 핵심 이슈를 강조했다. 첫번째는 'EU와 한국의 파트너쉽'이다. 윤청장은 지금이 코로나 19로 주춤했던 무역의 재개를 넘어서 양국의 관계를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시기라고 강조하였다. 두번째는 현정부와 관세청 정책의 최우선순위인 '기업친화적 환경'을 위한 노력이다. 수정수입세금계산서 발급사유 구체화, 면세점업계 활성화 정책 등 관세청은 "작지만 실용적인 이슈"에 집중하여 규제완화와 기업지원정책을 적극 추진 중임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강조한 이슈는 '전자상거래' 이다. 급증하는 전자상거래에 대응하여 안전한 물품의 신속통관을 위한 전자상거래 전용 통관플랫폼 구축 등 전자상거래 지원방안을 소개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ECCK 회원사들은 유럽産 제품의 지식재산권보호 활동을 강화해 주길 희망하면서, 한-영, 한-EU FTA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에도 힘써달라고 요청했다. 윤청장은 간담회를 마무리 하면서 오늘 제기된 정책건의·애로사항을 관계부처들과 충분히 협의해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언급하고 앞으로, 업계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규제완화정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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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7

Animal Rights 검색결과

  • 농림축산식품부,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세상을 주제로 한 '제17회 동물사랑 사진 공모전' 수상작 발표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세상(One Welfare)’을 주제로 개최한'제17회 동물사랑 사진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사진 작품은 1,210건이 접수됐고, 올해 처음 신설한 영상(숏폼) 부문은 40건 접수됐다. 이후 주제 적합성, 작품성 등을 평가하기 위해 대국민 심사와 대학 교수 등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서면 심사, 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사진 부문 대상은 최은택 님이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말아일체’이며, 사람과 말이 물속에 들어가서 교감하는 모습을 담았다. 심사위원들은 해당 작품이 소재적으로도 특별하고 색감과 구성 능력이 뛰어나다고 평가했다. 최우수상은 김택수 님이 출품한 ‘어머니의 망중한’으로 일상 속의 강아지와 고양이가 친근한 모습으로 할머니와 함께 포착된 작품이다. 우수상은 이상훈 님의 ‘마주보기’와 박호광 님의 ‘굿모닝’, 오승현 님의 ‘바다보다 사랑해’가 선정됐으며, 장려상은 최점숙 님의 ‘엄마~! 나도 강아지 키우고 싶어요’, 최태희 님의 ‘함께 나누는 간식시간’ 외 4점이 선정됐다. 또한, 올해 신설된 영상(숏폼) 부문의 최우수상에는 거리에서 만난 동물들과 행복한 모습을 담은 한지현 님의 ‘거리의 동물 친구들’, 장려상은 백진 님의 ‘사랑받게 된 유기견의 놀라운 변화’, 홍석재 님의 ‘우리들의 성장 일기’가 선정됐다. 수상 작품은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 게시되고 서울 디지털미디어시티역에서 8월 26일부터 9월 1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며, 반려동물 지역축제 순회 전시 및 동물복지 홍보 자료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동식 동물질병관리부장은 “올해는 국민들이 동물 보호·복지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사진 이외에도 최근 동향을 반영한 영상(숏폼) 부문을 추가해 다양성을 높였다”라고 하면서, “앞으로도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해 국민이 수상작과 함께할 수 있는 박람회 홍보 전시회를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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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22
  •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대형마트‧동물병원 판매 동물사료 안전성 검사실시… 12종 모두 적합 판정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이 반려동물의 건강과 직결되는 사료에 대한 반려인들의 불안을 줄이기 위해 시중 유통사료를 대상으로 정밀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결과 12종 사료 모두 사료법 기준 상 적합 판정을 받았다. 검사대상 사료는 총 12종이며 검사항목은 중금속, 곰팡이독소, 바이러스를 비롯해 동물용의약품, 영양성분 등 총 200개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반려동물 사료 안전성 강화를 위해 품질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온라인으로 거래되는 좀 더 다양한 반려동물 사료까지 검사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연구원은 ’19년부터 국내 유통사료에 대한 수거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도 총 108개 제품을 수거해 곰팡이독소, 중금속 등 안전 관련과 단백질 등 영양 관련 등 총 5개 항목에 대한 검정을 실시했다. 2024년 서울시 동물보호·복지 시민인식조사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사료의 안전성 관리 강화를 위한 서울시의 역할로 ’사료 품질 검사 확대‘가 1순위로 나타났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사료 검정기관인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검정 결과에 대한 정확성 및 신뢰도 확보를 위해 매년 AAFCO, FAPAS 등 국제 숙련도 평가기관의 평가 프로그램에 참가해 검사품질 향상에 힘쓰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도 일반성분, 곰팡이독소, 무기물(중금속), 잔류농약 4개 항목에 참가해 모두 ’적합‘ 평가를 받았으며, 하반기에는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에서 주관하는 숙련도 평가 프로그램에 동물용의약품, 미생물, 보조제 3항목에 참가예정이다. 박주성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장은 “하반기에는 온라인 및 유통 중인 사료까지 검사대상을 확대하고, 또 사료 관련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원인 규명 및 문제 해결을 위해 체계적인 검사 시스템을 구축 등 반려동물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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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07
  • 농림축산식품부, 개식용종식 해법 구체화한 시행령안 8월 7일 시행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국무회의 의결을 거친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안'이 8월 7일 시행된다고 밝혔다. 시행령에는 2024년 2월 6일 제정된 '개식용종식법'에서 위임된 사항과 그 시행에 필요한 사항으로 개식용 업계에 대한 전·폐업 지원, 개식용종식 기본계획 수립, 개식용종식위원회의 구성·운영 및 과태료 부과기준 등에 관한 사항이 규정된다. 시행령에 따르면 개사육농장의 경우 폐업 시 폐업의 이행을 촉진하기 위해 산정된 금액, 시설물 잔존가액 및 해당 시설물의 철거가 지원되며, 전업 시에는 전업에 필요한 시설자금 및 운영자금의 융자 지원과 전업을 위한 교육, 훈련, 정보 제공 및 상담(컨설팅) 등이 지원된다. 개식용 식품접객업자의 경우 폐업 시 관련 법률 상담 등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12조에 따른 폐업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 사업과 연계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메뉴‧취급 식육의 종류 변경 등 전업 시에는 시설·물품 등의 교체 비용과 전업한 업종의 식품위생에 관한 정보 제공 및 상담(컨설팅) 등이 지원된다. 시행령의 전·폐업 지원에 관한 내용은 이해관계자와 관계부처, 전문가 등과의 의견수렴을 거쳐 마련됐으며, 관련 단체와 관계부처 등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지원방안을 보다 구체화하여 오는 9월 '개식용종식 기본계획'을 통해 발표할 계획이다. 박정훈 농식품부 동물복지환경정책관은 “개식용종식법에 따른 운영 신고 및 전‧폐업 이행계획서 제출 등 법을 성실히 이행하여 주시는 관련 업계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종식 대상 업계 모두가 안정적으로 전‧폐업을 이행할 수 있도록 관련 필요한 사항을 적극 지원하여 법에서 정한 기한인 2027년 2월까지 완전히 개식용 종식이 달성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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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06
  • “200m 전방에 동물출현” 실시간 전광판 알림 첨단기술로 동물 찻길사고 예방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환경부는 포스코디엑스와 7월 26일 이 회사 판교사무소(성남시 분당구 소재)에서 첨단기술을 활용하여 동물 찻길사고 예방을 위한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협력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 사업은 포스코 그룹 계열 정보통신전문업체인 포스코디엑스에서 자체 개발한 ‘동물 찻길사고 예방시스템’을 오대산 국립공원과 경기도 양평군 일대 국도 2곳에 설치·운영하고, 2027년까지 이 시스템을 단계적으로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환경부는 산하기관인 국립공원공단 및 국립생태원과 함께 실무협의회를 운영하여 행정적 지원과 생태 자문 등을 실시한다. 국립공원공단은 오대산 등에 설치된 ‘동물 찻길사고 예방시스템’이 제대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제반 행정사항을 지원하고, 다른 국립공원 도로에도 확산될 수 있도록 협력한다. 국립생태원은 생태적 자문과 사업 효과성을 분석할 예정이다. ‘동물 찻길사고 예방시스템’은 도로에 출현한 야생동물의 정보를 인공지능 기술로 분석한 후 200m 전방에 설치된 발광다이오드(LED) 전광판에 실시간으로 알려줘 차량 감속을 유도해 사고를 예방한다. 포스코디엑스는 올해 이 시스템을 더욱 고도화하여 야생물의 종류 및 출현시간 등 다양한 정보를 분석한 후 출몰 가능성까지 예측하여 알려주는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한편 국립공원공단과 포스코디엑스는 지난해 10월 한려해상 국립공원 도로 1곳에 ‘동물 찻길사고 예방시스템’을 시범적으로 도입하여 올해 5월까지 데이터를 분석했다. 분석 결과, 평균 시속 60.5㎞이었던 차량 속도는 ‘동물 찻길사고 예방시스템’이 적용된 후에 시속 39.1㎞으로 35% 이상 줄었다. 시범 운영 8개월 간 고라니 등 동물출현 건수는 163건 있었으나, 동물 찻길사고는 1건도 발생하지 않아 가시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는 이번 협력사업이 동물 찻길사고는 물론 차량파손, 교통사고 등 여러 위협요인을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운전자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고, 생물다양성 보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아울러 사업 효과를 상세하게 분석한 후 효과성이 인정될 경우, 동물 찻길사고 저감대책에 반영하여 전국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병화 환경부 차관은 “이번 협력사업이 사람과 자연의 조화로운 공존과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환경·사회·투명 경영(ESG)의 대표적인 사례로 거듭날 수 있도록 행정 및 기술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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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nimal Right
    2024-07-26

HR Issue & JOB 검색결과

  • 고용노동부, 진로상담에 부는 인공지능기술 바람
    한국고용정보원(나영돈 원장)은 고용노동부, 전국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협의회와 함께 교내 상담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4월 19일부터 3일간 '2023년 전국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취업상담에 활용되는 인공지능기술을 소개하고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운영 성과를 공유해 양질의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되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운영하는 99개 대학교 소속 관계자와 고용노동부, 한국고용정보원 담당자 등 350명이 참석한다. 나영돈 원장의 ‘인공지능 시대의 진로 및 취업지원’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데이터분석 기반 생애경력개발서비스 ‘잡케어(Jobcare)’를 소개하고 진로 및 취업상담에 활용할 수 있도록 특강을 진행한다. 또한 2022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운영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한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아주대학교는 청년들의 관심 산업에서 유망 기업을 발굴하는 ‘아주 히든챔피언 학생 발굴단 선정기업 발표회’를 개최하고 발굴 기업과 학생을 연결하는 기업 채용상담회를 지속하고 있으며, 지난 한 해 총 22회, 482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울산대학교는 ‘지역인재 채용 광역화에 따른 맞춤형 프로그램’와 지역 주력 산업분야 취업지원을 위한 ‘패스트 트랙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에 정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 외 대진대학교의 거점형 특화 프로그램, 덕성여자대학교의 저학년 진로 설계 및 취업역량 강화 사례, 동서울대학교 지역청년(특성화고) 취업지원서비스, 한신대학교 지역협업 체계 구축이 우수사례로 공유된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2015년부터 시행되어 전국 99개 대학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전문 자격을 갖춘 상담사를 통해 취업 및 진로 상담, 취업 지원 프로그램, 기업정보 제공, 일자리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나영돈 원장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진로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청년층을 대상으로 취업 및 진로 지도 시 잡케어와 인공지능서비스를 상호보완적으로 활용해 양질의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 HR Issue & JOB
    • HR Issue
    2023-04-19
  • 강남구, 테헤란벨리 고용노동대학 운영...노동법 및 인사실무교육 제공
    강남구가 지역 내 스타트업 인사․노무담당자 130명을 대상으로 ‘제16기 테헤란밸리 고용노동대학’을 대치4문화센터에서 오는 3일부터 17일까지 3차례 운영한다. 강남구와 고용노동부 서울강남지청이 2013년부터 공동으로 추진하는 ‘테헤란밸리 고용노동대학’은 중소기업 관련 업무 담당자들에게 노동관계 법령 및 인사 실무 교육을 제공해 좋은 일자리 창출의 토대를 마련하는 사업이다. 지난해까지 1,013개 기업 인사·노무 담당자 1,128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이번 제16기 고용노동대학은 공인노무사와 고용·노동 분야 전문가들이 강의를 맡아 오는 3일부터 17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3주간 교육이 진행된다. 3일 교육 첫날에는 ▲강남구 일자리사업 안내 ▲임금관리 ▲퇴직급여 ▲직장 내 성희롱 교육, 10일에는 ▲채용·퇴직 관리 ▲근로계약서 ▲취업규칙 ▲비정규직 보호 등 교육이 실시된다. 17일 마지막 교육에서는 ▲유연근무제와 휴가 ▲직장 내 괴롭힘 교육이 이어진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테헤란밸리 고용노동대학의 내실 있는 교육으로 관내 중소기업 인사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변화하는 노동시장에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민선8기 강남구는 구직자와 근로자에게 양질의 노동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HR Issue & JOB
    • HR Issue
    2022-10-31
  • 고용노동부, 국제노동기구(ILO), ‘안전하고 건강한 근로환경’을 노동기본권으로 추가
    6월 10일'제네바 현지 기준' 제110차 국제노동총회(International Labour Conference)는 1998년 「노동 기본원칙과 권리 선언(ILO Declation on Fundamental Principles and Rights at Work」을 개정하여 기존 4개의 노동기본권에 더해 ‘안전하고 건강한 근로환경(Safe and healthy working environment)’을 추가로 포함했다. 또한, 산업안전 보건 분야 협약 중 제155호(산업안전보건과 작업환경) 및 제187호(산업안전보건 증진체계) 협약을 기본협약(Fundamental Convention)으로 선정함으로써 기본 협약의 수도 기존 8개에서 총 10개로 늘어났다. 이번 논의는 2019년 6월 국제노동기구(ILO) 제108차 총회에서 채택한 「2019년 일의 미래를 위한 ILO 백주년 선언」 및 결의문 후속조치에 따라 국제노동기구(ILO) 이사회, 총회 등 3년간의 노사정 논의를 거쳐 이번 총회에서 마무리된 것이다. 제155호와 제187호 협약은 노사정 협의를 바탕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마련토록 규정하고 있으며, 해당 협약들이 기본협약으로 선정됨에 따라 ILO의 이행보고 의무가 강화되는 등 이전보다 엄격한 점검을 받게 된다. 새 정부도 “산업재해 예방 강화”를 고용노동 분야 국정과제의 가장 중요한 과제로 정하고 있는 만큼, 이를 기반으로 노사정이 함께 일하는 모든 사람이 보호받을 수 있는 노동환경 조성에 노력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논의에서는 개정된 「기본권 선언」과 여타 국제협정과의 관계에 대한 유보조항이 같이 채택되었는데, 이는 개정 「기본권 선언」이 회원국이 기존에 체결한 국가 간 무역 및 투자 협정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권리와 의무에 의도하지 않은 효력을 발생시키지 않는다고 명시하고 있어 자유무역협정(FTA) 등 개별 협약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 HR Issue & JOB
    • Labor Issue
    2022-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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