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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내 연구장비산업 진흥을 위해 혁신기업 배출에 총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오태석 제1차관은 9월 14일 연구장비 혁신기업인 (주)토모큐브*에 방문하여 기업의 제품과 생산·연구 현장을 둘러보고 연구장비 업계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지난 8월 26일 「제1차 연구산업 진흥 기본계획(’22~’26)」 발표 후 국내 연구장비 업계와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정부의 연구장비산업 육성 의지를 강조하고, 국산 장비 비중 제고에 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진행됐다. 기술패권 경쟁 가속화에 따른 세계 연구개발 투자 확대를 고려할 때 연구장비산업은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은 산업이며, 외산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연구현장에서 연구장비 국산화를 이뤄내기 위해서도 국내 산업의 중요성은 더욱 강조된다. 과기정통부는 국내 연구장비산업 진흥을 위해 첫 법정계획에 따라, 보급 촉진, 신뢰도 제고 등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각기 다른 품목의 연구장비를 취급하는 아이빔테크놀로지(주)와 같은 초기 창업기업부터 (주)바이오니아 등의 국제 강소기업까지 다양한 기업들이 참석했다. 간담회 시작에 앞서, 과기정통부가 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기본계획에 담긴 주요 정책들을 소개했다. 이어서, 기업들의 애로사항과 초기 창업기업의 사업난항 극복, 국산 연구장비 보급 확대, 전문인력 양성 등 국내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오태석 과기정통부 제1차관은 “국내 연구장비산업의 경쟁력은 우수한 연구성과 창출과 국내 연구개발 투자의 선순환에 기여하므로 전략적인 육성이 필요”하다며, “(주)토모큐브 등과 같은 혁신기업이 새롭게 도약하고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는 연구장비 국산 비중이 제고될 수 있도록 과기정통부가 적극 지원해나가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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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4
  • 서울시, 디지털금융 시대 핀테크 유니콘 키운다…서울핀테크랩에서 성장할 30개 기업 모집
    # '쿼타랩'(대표:최동현): 증권 관리 플랫폼 쿼타북이 시리즈 A2 투자를 유치했다. 서울핀테크랩 입주 후 누적(’22.8) 투자유치금액이 240억을 돌파했고. 국내에서는 하나증권과 비바리퍼블리카(토스), 해외에서는 액세스벤처스가 새로운 주주로 합류했다. # '프리베테크놀로지'(대표:David Lee): 디지털 자산 관리 제공업체로 홍콩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프리베 테크놀로지는 서울핀테크랩 입주 후 2022년 Wealth & Finance International 외 3개 대회에서 “최고의 디지털 자산 관리 제공업체”로 선정됐다. # '인피닛블록'(대표:정구태): 블록체인 기반 핀테크 플랫폼을 개발하는 인피닛블록이 DGB대구은행과 SK증권으로부터 시드투자를 유치했다. 서울핀테크랩에 입주한 후 총 20억이 넘는 투자금을 확보하며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울시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기관인 ‘서울핀테크랩’에 입주할 혁신 기업 30개사를 10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입주 기업으로 선정되면, 기업별 성장단계에 맞춰 투자부터 마케팅, 기술개발에 이르는 전 과정 지원을 받게 된다. 해외 진출과 투자유치 기회도 제공한다. 금융중심지 ‘여의도’에 위치한 서울핀테크랩에는 현재 국내 73개사, 해외 9개사 등 총 82개의 핀테크 스타트업이 입주해 있다. 2022년 상반기에만 348억원 투자유치, 829억원 매출액 달성, 442명 신규 일자리 창출 등 실적을 달성했다. 18년 4월 설립 이후 22년 2분기 기준 입주기업 총 누적 매출액은 3,037억원, 투자유치 2,367억원, 신규고용 2,196명이다. 서울핀테크랩은 국내·외 핀테크 스타트업 82여개사가 입주한 국내 최대 규모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 공간으로, 각종 금융기관들이 집적한 위워크 여의도역점 6개층(4·5·6·8·17·19), 연면적 11,673㎡ 규모로 운영 중이다. 핀테크 분야에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 아이템을 보유한 국내‧외 창업기업으로, 투자유치 및 고용현황 등의기준이 충족되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핀테크 분야에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아이템을 보유한 국내외 창업 기업이다. 국내 기업의 경우 ⓛ창업 7년 이내 ②1억원 이상 투자유치 실적(법인 설립 이후 누적액) ③매출 1억원 이상(최근 3년간 누적액) ④직원 5인 이상 등의 조건이 있고, 해외 기업의 경우 공고일 기준 해외에 법인 설립이 완료된 기업으로, 한국에서 핀테크 사업을 통해 아시아 마켓으로의 사업 확장을 희망하는 핀테크 스타트업일 시 지원 가능하다. 입주대상자로 선정된 핀테크 분야 창업기업은 저렴한 사용료로 ▲최대 3년 사무실 공간을 사용할 수 있다. ▲기업별 성장 단계에 따라 사업화, 투자, 마케팅, 기술개발, 법률·특허, 홍보 등 핀테크 전문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이 지원되며, ▲대기업ㆍ금융사와 연계해 투자유치와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서울핀테크랩 입주 계약은 1년 단위이며, 최종 선발 기업은 1년 마다 연장평가를 거쳐 최대 3년간 입주하게 된다. 국내외 대기업ㆍ금융사와 연계한 IR, 싱가포르 핀테크 페스티벌(Singapore Fintech Festival)ㆍ핀테크 위크 런던(Fintech Week London) 등 해외 진출 지원 프로그램에도 참여하여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네트워크도 구축할 수 있다. 올해부터 아쉽게 불합격했지만 기술력과 서비스 경쟁력을 갖춘 기업을 위한 ‘멤버십 제도’를 신설해 운영한다. 서면통과는 통과했지만, 최종 입주기업으로 선발되지 못한 기업을 대상으로, 서울핀테크랩의 공유 사무공간에 기업당 최대 2인 좌석의 핫데스크 사용 권한을 개방하고, 서울핀테크랩의 모든 육성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한다. 멤버십 제도는 소수 인원으로 활동하는 기업의 수요를 반영하고 공평한 성장 지원을 제공하기 위하여 새로이 도입됐다. 멤버십 기업은 멘토링, 네트워킹, 데모데이 등 서울핀테크랩의 모든 육성 프로그램을 입주사와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다. 멤버십 제도를 통해서 기존 입주기업과 네트워킹을 통한 협업과 다양한 업무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서울핀테크랩은 입주와 지원 프로그램 등에 대한 기업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9월 26일 오후 3시부터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지원 절차 및 일정, 지원내용 등에 대한 ‘온라인 사전설명회’를 진행한다. 입주를 희망하는 창업 기업은 기간 내 서울핀테크랩 홈페이지, 소셜미디어의 '공지사항'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1차 서면평가(사업모델·역량)와 2차 대면평가로 입주 창업 기업을 선정하며, 결과는 10월 24일 이메일을 통해 개별적으로 발표한다. 선발 일정(안)은 △10월 12~13일 서면평가 △10월 19~21 대면평가 △10월 24~28일 합격자 통보 및 서류제출 △10월 31일 입주 계약 협약 체결 및 입주 설명회 순으로 진행된다. 황보연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핀테크는 4차 산업혁명시대 금융산업의 필수 기술이자 핵심 경쟁력인 만큼, 서울시가 조성한 국내 최대 핀테크 스타트업의 요람인 서울핀테크랩에서 세계 디지털금융시장을 선도할 유니콘 기업이 나올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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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4
  • 고용노동부, 국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공정채용법”
    청년 구직자, 기업의 채용담당자 등 국민이 생각하는 ‘공정채용’은 어떤 모습일까? 고용노동부는 공정채용에 관한 국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9월 15일부터 10월 5일까지 「공정채용법 온라인 국민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정’은 정부의 네 가지 국정 운영 원칙(국익, 실용, 공정, 상식) 중 하나로, 특히 청년이 사회에 진출하는 첫 단계인 채용 과정에서의 공정성은 반드시 지켜져야 할 핵심적인 가치이다. 이에 고용노동부는, 공정한 채용 기회가 보장될 수 있도록, 채용 ‘과정’의 공정성에 주로 초점을 두고 있는 현행 「채용절차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을 「가칭공정채용법」으로 개정하여 채용의 실질적 공정성과 투명성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그 첫 시작이 바로 국민의 의견을 경청하는 ‘국민 설문조사’이다. 이번 설문조사는 채용 과정에서 겪었던 공정, 불공정 채용 경험, 「공정채용법」에 담기길 바라는 내용, 공정채용 확산을 위한 정부의 역할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민이 직접 입법자가 되어 「공정채용법」 조문을 만들어 볼 수도 있다. 설문조사에서 제시된 국민의 소중한 의견은 향후 공정채용 정책을 추진해 나가는 데에 활용된다. 공정채용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든지 고용노동부 누리집 배너 또는 인터넷 주소(URL)나 큐알코드를 통해 컴퓨터나 모바일로 편리하게 설문조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응답자 중 추첨을 통해 150명을 선정해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이번 설문조사를 시작으로, 「공정채용법안」 마련과 공정채용문화 확산을 위해 소통을 더욱 활성화할 예정이다. 채용의 두 당사자인 청년 구직자와 기업 채용 담당자 등의 의견을 충실히 수렴하고, 공정채용 우수기업의 비결이 확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 안에 공정채용법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청년, 기업이 바라보는 공정채용의 모습이 다양하고, 기업의 채용 문화도 변화하는 만큼,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국민 여러분께서 주신 소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여 공정한 채용 질서가 확립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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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4
  • 허영 의원, “최근 6년 불법 하도급 970건..무등록 하도급이 71% 차지해”
    더불어민주당 허영 의원(춘천・철원・화천・양구갑)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6년간 불법 하도급 현황’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2년 7월까지 최근 6년간 970건의 불법 하도급이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이 적발된 유형은 ‘무등록 (재)하도급’으로, 총 668건이 적발되어 전체 불법 하도급 적발 건수의 71%에 달했다. 매년 나머지 적발 유형을 합한 건수보다 많은, 압도적 1위에 해당한다. 다음으로는 일괄 하도급(136건), 동일 업종 간 하도급(72건) 등이 뒤를 이었다. 무등록업자 하도급은 무자격자에게 시공을 맡긴다는 점에서 건설시장 질서의 교란은 물론 부실시공으로 이어질 위험이 상당하다. 국민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할 수 있는 중대한 불법행위인 것이다. 나아가 불법 하도급들은 신고 및 단속이 이뤄지거나, 최악의 경우에는 사고가 발발한 후에야 드러나는 일이 잦다는 사실을 미루어 본다면 실제 현장에서는 이보다 더 많은 위법 행태가 만연하고 있을 것이라는 지적이 대다수다. 실제로 지난해 6월 광주 철거현장 붕괴사고에서도 불법 하도급이 확인됐으며, 지난 8월 국토부가 발표한 상반기 실태점검 결과 현장의 약 22%(161개 중 36개)에서 불법 하도급이 적발됐다. 이에 허영 의원은 뿌리 깊은 하도급 체계 전반의 문제를 개선하고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지난해 10월 '건설산업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한 바 있다. 개정안은 민간 발주공사에 대한 하도급 적정성 심사 의무를 부여하고, 불법 하도급 자진신고시 행정처벌을 감면하는 제도 도입 등을 담고 있으며 현재 상임위 심사를 앞두고 있다. 한편, 최근 5년간 불법 하도급 과징금액 상위 10개 업체에게 부과된 과징금 액수는 27억 4천만원을 넘었다. 1위 A업체는 1건의 처분으로 6억 9천만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처분 건수 1위를 기록한 B업체는 총 7건이나 처분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위 업체는 6건, 3위 업체는 4건의 처분을 받았으며, 3건의 처분을 받은 업체도 10개나 되는 것으로 집계됐다. 상습적으로 불법 하도급을 일삼는 업체에 대한 실효성 있는 제재 역시 요구되는 실정이다. 허영 의원은 “불법 하도급 자체가 건설현장의 구조적 문제를 함축하고 있으며, 그로 인해 또 다른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원도급사의 관리감독 의무를 구체화하는 것은 물론, 불법 하도급을 자진 신고시 행정처벌을 감면하는 등 제도 개선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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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4

INTERVIEW 검색결과

  • 디테일한 자동차 외형관리, 소비자 관심 높아져..
    설레는 마음으로 차를 구입한 후, 늘 처음 상태 그대로 유지하거나 업그레이드시키고 싶은 소비자들이 대부분이다. 요즘은 미세먼지가 늘어나고 계절의 다양한 기후 변화 때문에 차량 외부 관리를 조금만 소홀히 해도 자동차 상태는 변질될 수밖에 없다. 그렇기에 많은 사람들이 차량관리에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디테일러명 대구서구점은 차별화된 기술력과 노하우로 프리미엄급 썬팅, PPF보호필름, 광택, 유리막 코팅, 블랙박스, 네비게이션, 경보기 등 신차패키지 뿐만 아니라 중고차를 새롭게 새차처럼 시공하는 리턴 패키지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에어컨냄새제거(에바크리닝), 실내디테일링시공(크리닝) 서비스를 제공한다. 열 차단 프리미엄 썬팅의 경우 높은 열차단율을 지니면서도 반사율이 낮아서, 편안한 운전을 제공해주는 시공으로, 유해 자외선을 99% 차단하여, 차 내부의 시트 등의 탈색이나 변색을 막아주고, 뜨거운 열로 인한 피부 열 노화를 방지해 준다. 또한, 외부 충격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유리 파편으로부터 인명을 보호해 주기도 하기 때문에 자동차를 구매하고 나면 대부분 기본적으로 진행한다. 최근에는 가시광선 투과율이 낮은 필름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가시광선 투과율이 낮은 필름은 그만큼 열을 더 많이 차단해 주고, 외부에서 차량 내부를 보기 어렵기 때문에 사생활 보호를 목적으로 하는 운전자들이 많이 선택한다. 하지만, 가시광선 투과율이 낮다는 것은 반대로 운전 중에 시인성이 떨어질 수도 있다는 말이기도 하다. 즉, 어두운 밤길을 운전할 경우, 운전자에게 시야를 확보해 주지 못하는 필름일 수도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평균적으로 가시광선 투과율은 30~50% 정도에서 선택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썬팅 후 관리를 잘못하면 필름과 유리 사이에 공기가 들어가서 들뜨는 현상이 생길 수 있다. 썬팅을 하고 나서, 발생하는 대부분의 불만사항이 생기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따라서 썬팅을 한 후, 최소 한 시간에서 하루 정도는 에어컨을 실외 공조 상태로 틀고 주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디테일러명 대구서구점 대표는 “여러 명이서 작업을 진행하는 매장이 아닌 1인 매장으로 작업시 시간이 좀 더 소요될수는 있지만 차량이 입고되는 순간부터 출고할 때까지 만족하며 나갈 수 있도록 어떤 작업이라도 신경 쓰고 최선을 다해 작업 시공을 진행하고 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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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8
  • 신체 밸런스를 위한 운동 '필라테스'
    요즘 신체 불균형으로 인해 일상생활에서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는데, 잘못된 자세 습관이나, 교통사고, 임신 등으로 신체가 변형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필라테스는 20세기 초 독일에서 시작된 운동으로, 유연성 및 코어 근력을 증진하는데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무거운 덤벨과 같이 고강도 운동보다 진입장벽이 덜하고, 자신의 상황에 맞게 강도를 조절하며 시작할 수 있다. 쉬운 동작부터 어려운 동작까지 순차적으로 해내며 성취감을 얻을 수 있고 복부에 있는 코어 근육을 단련시키는 운동인 만큼, 코어 근육을 수축하고 이완하는 동작을 반복해 강화시키고 나아가 전신 근육을 자극해서 보다 정확한 자세를 취할 수 있게 된다. 이는 일상생활에서 바르게 자세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최근 필라테스는 다이어트, 자세 교정 등 사람들의 다양한 니즈의 맞게 변형돼 여러 방면으로 활용되고 있다. 필라테스를 주기적으로 한 그룹의 체지방률을 측정한 연구논문에 의하면 체지방이 효과적으로 감소한 경우가 많아 다이어트에 좋은 운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필라테스본비는 전문 강사의 도움으로 안전하게 코어강화와 유연성을 기르면서 몸에 작은 근육들을 사용하여 신체의 밸런스를 개선시킬 수 있도록 캐딜락, 바렐, 리포머, 체어, 스프링보드, TRX, 소도구 필라테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필라테스본비 대표는 “필라테스로 재활, 체형교정, 근력향상, 다이어트, 임산부필라테스, 키즈필라테스 등 맞춤형 컨설팅과 체계적인 건강관리 솔루션을 받을 수 있다. 필라테스 프로그램으로 1:1 개인레슨, 2:1 듀엣레슨, 4:1 소그룹레슨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히며, “최근 리뉴얼 오픈을 기념하여 최대 60% 할인 이벤트를 마련했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이번 이벤트를 통해 기구필라테스의 긍정적인 효과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한다”라고 덧붙였다.
    • INTERVIEW
    • Hot Issue
    2022-11-08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창의적인 행정... “시민과 인문학에서 찾다”
    특례시장 집무실 모습은 어떨까?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집무실을 보고 놀랐다. 낡은 책상 위에 자리한 모니터와 오래 사용한 듯한 회의용 테이블. 그리고 벽면 한쪽 책장에 가득 꽂혀 있는 책들. 그리고 미쳐 자리 잡지 못한 책은 구석에 쌓여있다. 화려함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공부방 같은 느낌이다. “잠깐만 기다리세요” 이상일 용인시장이 지난달 26일 인터뷰를 앞두고 컴퓨터 자판을 두드리며 건넨 말이다. 잠시 후 기자들과 자리한 후 “제가 국민대 강의한 내용 보도자료를 쓰고 있었습니다”고 말했다. 직접 보도자료를 쓰시느냐는 질문에 “내가 강의한 내용은 내가 제일 잘 아는 내용이니까 내가 쓰는 게 맞다”며 “30~40분만 정리하면 되는 일이다”라고 말하며 웃는다. 몇 마디 나누지 않은 인터뷰에서 이 시장의 목소리가 정상이 아님을 느낄 수 있다. “수해로 인해 취임식 대신 민원 현장을 다녔고, 계속되는 회의와 전화 통화로 휴식을 취하지 못해서 그런지 목이 계속 잠긴다”는 그의 말에서 시장 역할의 중압감이 보인다. 후보 시절 용인을 위한 공약 콘셉을 ‘르네상스’로 정했는데, “참모진들과 수차례 회의를 거쳤다. 부흥·도약·발전 등 좋은 아이디어가 많았다. 그 모든 것을 함축해 하나의 단어에 담아야겠다고 생각했고, 시민과 세계인이 모두 공유할 수 있는 단어로 ‘르네상스’를 선택했다”며 의미를 설명했다. 르네상스의 가장 큰 의미는 “문화, 예술, 과학, 철학을 모두 내포하고 있다. 배움을 통해 영감을 얻고 융합되어 창조되는 것이다”며 “‘메디치 효과(Medici effect)’라는 말이 있다. 15~16세기에 피렌체의 메디치 가문이 전혀 다른 분야의 사람들, 예를 들면 예술가, 과학자, 상인이 서로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금전적, 정치적으로 후원했고, 그 결과 르네상스 시대를 활짝 여는 데 지대한 공헌을 했다. 이런 정신을 벤치마킹해 용인시가 메디치 가문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용인에서는 ‘노래하는 시장’, ‘그림 읽어주는 시장’, ‘책 읽는 시장’이라는 소문이 파다하다. “서울대에서 경제학을 전공하고 중앙일보에서 정치부 기자로 일한 내 이력을 보면 동떨어진 느낌으로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이다. 어렸을 때부터 음악과 미술에 관심이 많았다. 특히 가곡과 오페라. 그리고 미술과 책 읽기는 내게는 빼놓을 수 없는 취미이자 삶의 일부다”라고 말한다. “100곡 정도의 가곡을 지금도 부를 수 있고, 오페라 아리아는 이태리어로 처음부터 끝까지 부를 자신이 있다. 지난 10월 1일 시민의 날 무대에서 시민을 위해 아리아를 불렀을 때 환호해 주셨던 그 감동을 잊을 수가 없다” 말하곤 “제게도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몸치다”라며 피식 웃는다. 평소 책 읽기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이 시장은 인문학을 비롯한 에세이, 수필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독과 정독을 한다. 특히 그림 읽어주는 시장으로 시민께 다가갈 수 있었던 것은 평소 미술에 관련된 책을 70~80여 권을 읽은 후 메모하고 정리한 자료를 토대로 시민에게 ‘왜 이 그림이 이렇게 그려졌는지’ 그림에 내포된 의미를 쉽게 설명하곤 했다. 기자는 한두 차례 이 시장 미술 강의를 참관한 적이 있다. 그 자리에서 ‘예술가의 창의성은 실로 놀랍다’는 말을 빼놓지 않고 한다.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메모가 빼곡한 두꺼운 대학노트 10여 권과 틈틈이 메모한 작은 수첩을 내보이며 “책을 읽고 감명 깊은 문장, 단어를 정리하고 시민을 만나 대화하거나 정책을 수립할 때도 펼쳐 본다”며 “책 속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시민께 지혜와 도움을 구해 용인 르네상스를 완성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특히 영향을 받은 책이 있다면 “모든 책에서 영향을 받는다. 요즘 읽고 있는 책은 이어령 교수의 ‘마지막 수업’, ‘눈물 한 방울’이다. 장영희 교수의 '선물'과 ‘축복’은 몇 번을 읽어도 마음에 울림을 주는 책이다. 그때그때 새로운 의미를 던지는 책이라 늘 곁에 두고 있다”며 책상 위에 있던 책들을 가져와 펼쳐 보인다. 그는 ‘메모광’이다. 본 것, 들은 것, 느낀 것, 생각난 것 등 뭣이든 작은 수첩에 옮겨적어 놓는다. 취임 후 36개 읍·면·동을 방문해 700여 명의 시민을 만나 나눈 이야기들도 모두 그의 작은 수첩 속에 빼곡히 적혀있다. 정책과 비전에 대한 주제를 꺼내자 그의 부드러운 표정과 몸짓이 사라졌다. ‘반도체 클러스터 착공이 지연되는 이유’가 여주시와의 갈등에서 비롯됐냐고 묻자 “여주시와의 갈등은 없다. 얼마 전 여주시장을 만나 충분히 의견교환을 했다. 여주시장님도 반도체 산업을 저해할 이유가 없다는 말씀을 주셨다. SK하이닉스가 정부에 제안한 사안이 원만하게 타협될 수 있도록 용인시장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현재 상황은 2026년까지 용지조성사업을 진행하고, 제조공장은 2027년 상반기에 가동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는 예상을 밝혔다. “취임 후 처음 결재한 것이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 추진전략’이었다. 용인시가 미래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을 견인하는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시와 중앙정부의 역할이 중요하다. 시의 전략을 중앙정부에 충분히 설명하고 지원을 끌어낼 것이다”며 “기흥의 삼성전자 → 처인의 SK하이닉스 → 용인 플랫폼시티를 잇는 세계적인 ‘L’자형 반도체 벨트를 완성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와 더불어 그는 반도체 핵심 거점을 잇는 교통망을 강조했다. “반도체 벨트를 가로지르는 ‘반도체 고속도로’ 건설과 함께 물류와 인력 이동을 쉽게 하는 국지도 57호선(마평~고당)을 확장하고, 경강선 연장을 추진하겠다”며 “반도체·AI 고등학교를 설립하고, 관내 대학과 연계해 관련 학과 개설을 추진할 것이다. 특히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초 지자체 최초로 ‘반도체 산업 육성 및 지원조례를 제정할 계획이다”라고 의지를 내비쳤다. 그는 용인발전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갖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 미래 비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때면 평소와 다른 말투와 에너지를 발산한다. 제19대 국회의원을 지낸 이 시장에게 국회의원과 시장 역할의 차이점을 물었다. “시민께 봉사하는 역할은 같다. 하지만 시민들의 기대는 의원 시절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크다. 특히, 56%에 가까운 지지를 보내주신 것은 ‘너를 믿어 볼 테니 맘껏 일하고, 용인을 발전시켜 달라’는 의미라고 생각한다”며 “주변에서 재선·3선 시장의 필요성을 이야기한다. 하지만 현재가 없다면 미래도 없듯 현재 시장의 위치에서 시민께 성과로 보여드리겠다는 생각뿐이다”라고 말하는 이 시장은 낭만주의자가 아닌 현실주의자로 비친다. 지난 민선 7기에서도 화두가 됐던 ‘SRT 용인역 정차’문제가 시민들의 큰 관심사였다. “너무도 잘 알고 있다. 이미 지난 정부에서 2021년에 사전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그 결과를 지난 9월 중간보고회를 개최해 시민께 알렸다. GTX(광역급행열차) 용인역에 SRT(고속열차)를 정차시키는 문제는 의지도 중요하지만, 기술적인 문제를 극복해야 하는 사안이다. 당시 외부 전문가들의 의견을 구했고, 오는 12월 말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시민들의 민원에 대해 “모든 민원은 중요하다. 하지만 즉시 해결할 수 있는 것과 시간을 필요로 하는 것. 그리고 권한 밖의 일로 구분할 수 있다”며 “안 되는 일은 없다. 단지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그것은 시민께 이해를 구하고 아이디어를 모아 창의적인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야 한다”고 입장을 내놨다. “용인의 굵직한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의지도 중요하지만, 전문성과 특히 인적네트워크가 중요하다. 중앙정부와 각 부처에 오랜 시간 친분을 쌓은 분들이 계시다. 그분들에게 시의 입장과 의지를 다양한 채널을 통해 의견을 개진하고, 도움을 주겠다는 답을 듣고 있다”며 “시민을 위한 일이라면 어떤 일도 마다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잠시 무거운 이야기를 뒤로하고 용인시 문화에 관한 이야기로 대화 주제를 옮겼다. “문화는 다양성이 중요하다. 시의 문화행사를 주관하는 단체를 크게 3곳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장르의 한계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젠 시민의 다양한 문화적 욕구를 채울 수 있는 문화 행정의 계획이 필요하다는 생각이다. 트롯을 비롯한 대중문화 공연, 오페라 아리아를 즐길 수 있는 공연, 청년들의 끼를 발산할 수 있도록 하는 공연 등 다양한 측면에서 용인의 문화공연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싶다”고 설명했다. 그는 ‘용인특례시’라는 브랜드의 중요성을 알고 있다. 세계육상선수권 대회 높이뛰기 스타 ‘우상혁 선수를 용인 소속으로 영입한 것을 보면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물론 우상혁 선수를 영입하면서 겪은 숨은 사연이 있다. “우상혁 선수 고향이 대전이다. 대전과의 치열한 경쟁. 그리고 인천과도 눈에 보이지 않는 줄다리기를 했다. 우상혁 선수가 용인을 선택한 결정적 한방은 ‘돈이 아니라 정성’이라고 말했듯, 한 명의 스타가 용인을 빛나게 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 시장 속뜻은 우상혁처럼 용인시가 높이 날고 싶은 것은 아닐까... 이상일 시장과의 인터뷰는 지루할 틈이 없다. 경제, 문화, 스포츠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크지 않은 목소리로 전문가적인 식견으로 이야기보따리를 풀어내는 그의 박식이 놀라울 따름이다. 그는 셰익스피어 율리어스 시저 카이샤르 편 中 ‘군중 안에 들어가면 이성 마비가 일어난다’는 문구를 인용해 “용인에는 110만의 현명한 시민이 함께 사는 곳이다. 다양성을 존중하고 시민의 지혜를 모아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시민을 위한 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4년간의 시정철학을 밝혔다. 그의 쉬어 있는 목소리에서 긴 시간 인터뷰조차 시민의 민원을 해결해야 하는 소중한 시간을 뺏는 듯 보여 서둘러 인터뷰를 마쳤다. 이태원 참사 애도 기간(11월 5일)을 하루 남기고 그를 다시 만난 곳은 시민들께 ‘스토리가 있는 그림의 세계’라는 주제로 강연하는 자리였다. 열정적인 강의 중간 이 시장의 목소리가 계속 잠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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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8
  • 여자성악가 진윤희, 부산MBC음악회 소프라노 공연 성공적으로 마쳐
    부산MBC 주최, 사단법인 문화도시네트워크 주관으로 열린 부산 MBC 목요음악회, ‘소프라노 진윤회와 함께하는 가을산책’이 지난 20일, 금정문화회관 금빛누리홀에서 성황리에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공연은 여자성악가 진윤희와 함께한 부산여성실내악단 연주회로 진행됐으며, 특별출연으로 지휘자 김현국, 테너 류정필, 장구 이현서, 꽹과리 저정현, 남문합창단이 함께하여 코로나로 지친 부산시민들과 팬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주었다. 이번 음악회는 설레임, 만남, 환회, 그리움, 희망을 주제로 남녀가 사랑을 할 때 느끼는 감정들을 세계 유명 클래식곡들과 함께 한국 가곡과 민요, 창작곡 등의 공연으로 진행이 되어 대중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간 음악회였다. 특히, 마지막 곡으로 여자성악가 팝페라여자가수 진윤희와 테너 류정필과 함께 노래한 ‘아름다운 코리아’는 우리나라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웅장한 노래로서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다. 진윤희 성악가는 "코로나 팬데믹을 이겨내고 새롭게 맞이한 가을, 사랑 가득한 공연이 되도록 노력했습니다”라고 공연 소감을 밝혔다. 세련되고 매혹적인 음색, 열정적인 감성을 담아내는 여자성악가 진윤희는 미국 뉴저지 상하원 표창장, 러시아 야쿠츠크 문화부 장관상, 제9회, 10회, 12회, 13회 대한민국 오페라대상 특별상 및 예술상, 대한민국자랑스러운한국인대상 음악부문 등을 수상하며 소프라노와 팝페라가수로 실력을 인정받았다. 서울 내셔널 오케스트라, 뉴서울 오케스트라, 필하모니안즈 서울오케스트라, 헤럴드 오케스트라, 체코 야나첵 오케스트라, 러시아 야쿠츠크 국립오케스트라, 레닌그라드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등 수많은 협업 공연과 미국 시카고, 필라델피아 등에서 독창회를 개최하며 여자성악가 및 팝페라여자가수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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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2

EVENT 검색결과

  • 국세청, '주한미국상공회의소 간담회' 개최
    국세청(청장 김창기)은 9월16일 주한미국상공회의소(이하 “AMCHAM”) 대표단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만남은 '15년 이후 처음으로 국세청이 개최한 외국계 기업과의 간담회로, 정부에서 추진중인 외국인 투자 활성화를 위한 세제개편안과 국세청의 세정지원방안을 설명하고, 외국계기업의 세무관련 어려움을 청취,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 자리를 통해 김창기 국세청장은 불확실한 세계 경제상황 속에서도 미국의 對 한국 직접투자는 증가하고 있다며 한국 시장에 대한 미국 기업의 깊은 신뢰와 투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국세청장은 대한민국 경제와 미국기업이 동반자로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AMCHAM이 외국계기업의 대정부 소통창구 역할을 해주기를 당부하는 한편, 국세청 또한 외국계기업에 대한 투명하고 차별없는 공정한 과세, 세계적 수준의 납세서비스를 통해 외국계기업이 세금 걱정 없이 사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안정적인 투자환경 제공을 약속했다. 구체적으로 국세청은 다음과 같은 외국계기업에 대한 납세서비스 및 정부에서 추진중인 세제개편안을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미국 상공인들은 외국인투자 활성화를 위한 한국정부의 적극적 투자환경 조성 노력과 7년 만의 간담회 재개에 대하여 감사의 뜻을 전했다. 주한미국상공회의소 또한 외국계기업이 겪는 세무상 어려움 및 건의사항에 대해 소통창구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임을 약속했다. 아울러, 외국계기업이 세무조사 시 겪는 어려움과 외국인근로자 단일세율 적용 기간 확대, 국채 이자 비과세제도 시행 시 거주자증명서 외 대체서류 적용 등 구체적인 건의사항도 전달했다. 김창기 국세청장은 한국에 진출한 외국계기업이 성공적으로 사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과세당국과 외국계기업이 상호 긴밀한 소통과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간담회를 통해 수렴한 현장의 어려움 및 건의사항은 향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는 한편,앞으로도 주한 미국기업을 비롯한 외국인 투자기업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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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6
  • 고용노동부-한국경영자총협회,주요 기업 인사·노무 담당 임원(CHO) 간담회 개최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17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주요 기업 CHO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제공:연합뉴스) 고용노동부와 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손경식)는 8월 17일 서울 중구에 있는 롯데호텔에서 ‘주요 기업 인사·노무 담당 임원(CHO)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장관 취임 후 처음 참석하는 인사·노무 담당 임원(CHO) 간담회로, 주요 기업의 인사·노무 담당 임원을 대상으로 새 정부 노동개혁 및 고용노동정책의 방향을 소개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에게 대화와 타협을 통한 협력과 상생의 노사관계 구축을 강조하면서, 정부는 새로운 환경변화에 대응하여 기존의 노동시장 시스템을 혁신하고, 일터의 변화에 기업과 근로자가 적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국민 대다수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근로시간과 임금체계 개편에 우선적으로 힘을 쏟아 근로자의 권익을 보호함과 동시에 기업의 활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올해는 기업 경영의 가치를 생명과 안전 중심으로 바꿀 우리 사회의 골든 타임이라고 강조하며, 근로자 생명의 안전을 위한 안전보건 관리체계가 기업과 경영책임자를 위한 가장 중요한 안전조치라는 생각으로 기업들이 안전 중심 경영에 힘써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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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7
  • 관세청장,'주한유럽상공회의소 간담회'참석
    윤태식 관세청장은 7월 7일(목, 08:00~09:30)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주한 유럽상공회의소(이하 ECCK) 초청 간담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Dirk Lukat(디어크 루카트) ECCK 회장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유럽계 외투기업과 법무법인 임원 등 약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 19, 글로벌 공급망 충격 등의 어려운 대외여건 하에서 기업환경 개선을 위해 유럽계 외투기업들이 관세와 관련한 이슈 및 건의사항을 관세청에 전달하고 다양한 견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윤태식 청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EU는 한국의 세번째 교역국이자 제1의 투자국으로 양측은 오랜기간 동안 탄탄한 협력관계를 유지중이라고 하면서, 아래의 3가지 핵심 이슈를 강조했다. 첫번째는 'EU와 한국의 파트너쉽'이다. 윤청장은 지금이 코로나 19로 주춤했던 무역의 재개를 넘어서 양국의 관계를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시기라고 강조하였다. 두번째는 현정부와 관세청 정책의 최우선순위인 '기업친화적 환경'을 위한 노력이다. 수정수입세금계산서 발급사유 구체화, 면세점업계 활성화 정책 등 관세청은 "작지만 실용적인 이슈"에 집중하여 규제완화와 기업지원정책을 적극 추진 중임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강조한 이슈는 '전자상거래' 이다. 급증하는 전자상거래에 대응하여 안전한 물품의 신속통관을 위한 전자상거래 전용 통관플랫폼 구축 등 전자상거래 지원방안을 소개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ECCK 회원사들은 유럽産 제품의 지식재산권보호 활동을 강화해 주길 희망하면서, 한-영, 한-EU FTA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에도 힘써달라고 요청했다. 윤청장은 간담회를 마무리 하면서 오늘 제기된 정책건의·애로사항을 관계부처들과 충분히 협의해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언급하고 앞으로, 업계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규제완화정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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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7

Animal Rights 검색결과

  • 사회적약자 반려동물 위탁보호부터 장례까지 서울시가 도와드려요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서울시가 반려동물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약자를 위한 ‘우리동네 펫위탁소’를 저소득층은 물론 장기외출 시 반려동물을 맡길 곳이 마땅치 않은 1인 가구까지 지원 범위를 넓힌다고 밝혔다. 또한 취약계층이 키우던 반려동물 사망 시 장례 비용 지원도 대폭 늘린다. 서울시는 사회적약자들의 정서 안정에 도움을 주고 있는 반려동물 돌봄에 대한 부담을 줄여줘 유실·유기를 방지하고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이 목적이다. 서울시는 2022년부터 사회적약자의 반려동물을 위탁 보호하는 ‘우리동네 펫위탁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8개구(강북‧동작‧서대문‧성북‧강남‧광진‧송파‧강서)와 협력하여 자치구 내 18개를 지정‧운영하고 있다. ‘우리동네 펫위탁소’는 사회적약자의 반려동물 돌봄 위탁을 위해 자치구에서 지정한 관내 동물위탁관리업체로 참여 자치구별로 1개소 이상 지정되어 있다.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사업인 만큼, 서울시는 참여 자치구와 펫위탁소를 점차 늘려나갈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기존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뿐 아니라, 장기외출 시 다른 지역으로 동물을 함께 데려갈 수 없는 1인가구까지 지원대상을 확대 운영한다. ‘우리동네 펫위탁소’ 는 사회적약자가 장기외출 등 반려동물(반려견, 반려묘) 위탁돌봄이 필요할 때 이용할 수 있는 동물위탁관리서비스로, 그간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대상으로 지원해주고 있었다. 외로움을 느끼기 쉬운 1인가구에게 함께 살아가는 반려동물은 친구 또는 가족으로서 정서적 공감을 나눌 수 있는 존재이다. 정서적 안정 등 긍정적 영향을 끼치고 있는 반려동물의 위탁보호 지원으로 동물이 적절한 관리와 보호를 받게 할 뿐만 아니라 1인 가구의 정신적‧신체적 건강 등 삶의 질까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2023년 서울서베이 조사결과, 1인가구의 반려동물 보유율은 16.9%로 나타났다.(전체 가구의 보유율은 18.9%) 2023 한국반려동물 보고서(KB금융지주) 결과, 반려동물 혼자 있는 비중이 1인가구에서 높았으며(85.5%), 반려가구 53.3%는 반려동물을 혼자두는 것을 걱정했고 47.8%는 여행을 포기한 적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원대상은 사업 참여 자치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개 또는 고양이를 기르는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1인가구이며, 이용을 원한다면 본인이 속한 자치구 담당 부서에 사전 문의 후 증빙서류(반려견의 경우 동물등록증 포함)를 갖춰 반려동물과 함께 자치구가 지정한 동물위탁관리업체에 직접 방문하면 된다. 반려견은 반드시 동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증빙서류는 지원대상자 자격요건 확인을 위한 서류로 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차상위계층 확인서‧한부모가족 증명서(저소득층), 주민등록등본(1인가구) 등이다. 반려동물 위탁보호 지원기간은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의 경우 마리당 최대 10일, 1인 가구는 마리당 최대 5일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경제적 상황을 고려하여 저소득층은 이용 횟수 제한이 없으나, 1인 가구의 경우 보다 많은 가구 지원 혜택을 위해 반기별 1회 이용 가능 또한 서울시는 경제적 부담으로 동물 장례를 적절히 치르지 못하고 있는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추모 등 건전한 장례문화 확산을 위해 반려견 기본장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 지원대상이며, 대상자 소유 동물로 등록된 반려견만 가능하다. 기본동물장례서비스를 지원하며, 주관업체인 ㈜21그램그룹과 협력하여 지원대상자는 동물의 무게와 관계없이 반려견 기본장례를 5만원에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지원대상자가 반려견 장례비 지원을 받으려면, 반려동물 장례식장 21그램의 상담전화로 우선 문의하여 장례‧상담 접수 후, 안내받은 증명서류를 지참하여 21그램의 장례식장 3개 지점 중 한 곳에 방문하면 된다. 사랑하는 반려동물과의 마지막 이별을 동물장례의 경제적 부담으로 불법 매장하거나 종량제 봉투에 넣어 처리할 수밖에 없는 실정을 해소하고 추모예식 등 건전한 장례문화를 확산하기 위함이다. 2021년 서울시 조사결과 반려동물 사체를 불법매장 등 처리하는 경우는 18.7%, 종량제 봉투로 처리하는 경우는 13.1%나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수연 정원도시국장은 “약자의 경제적‧심리적 부담을 덜고 사회적 약자들이 반려동물과 보다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우리동네 펫위탁소와 반려견 장례지원 사업을 운영한다”며, “반려동물이 교감을 통해 정서적 안정 등 긍정적 효과를 미치는 만큼 앞으로도 동물과 함께 행복한 서울을 조성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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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nimal Right
    2024-09-10
  • 농림축산식품부,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세상을 주제로 한 '제17회 동물사랑 사진 공모전' 수상작 발표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세상(One Welfare)’을 주제로 개최한'제17회 동물사랑 사진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사진 작품은 1,210건이 접수됐고, 올해 처음 신설한 영상(숏폼) 부문은 40건 접수됐다. 이후 주제 적합성, 작품성 등을 평가하기 위해 대국민 심사와 대학 교수 등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서면 심사, 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사진 부문 대상은 최은택 님이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말아일체’이며, 사람과 말이 물속에 들어가서 교감하는 모습을 담았다. 심사위원들은 해당 작품이 소재적으로도 특별하고 색감과 구성 능력이 뛰어나다고 평가했다. 최우수상은 김택수 님이 출품한 ‘어머니의 망중한’으로 일상 속의 강아지와 고양이가 친근한 모습으로 할머니와 함께 포착된 작품이다. 우수상은 이상훈 님의 ‘마주보기’와 박호광 님의 ‘굿모닝’, 오승현 님의 ‘바다보다 사랑해’가 선정됐으며, 장려상은 최점숙 님의 ‘엄마~! 나도 강아지 키우고 싶어요’, 최태희 님의 ‘함께 나누는 간식시간’ 외 4점이 선정됐다. 또한, 올해 신설된 영상(숏폼) 부문의 최우수상에는 거리에서 만난 동물들과 행복한 모습을 담은 한지현 님의 ‘거리의 동물 친구들’, 장려상은 백진 님의 ‘사랑받게 된 유기견의 놀라운 변화’, 홍석재 님의 ‘우리들의 성장 일기’가 선정됐다. 수상 작품은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 게시되고 서울 디지털미디어시티역에서 8월 26일부터 9월 1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며, 반려동물 지역축제 순회 전시 및 동물복지 홍보 자료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동식 동물질병관리부장은 “올해는 국민들이 동물 보호·복지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사진 이외에도 최근 동향을 반영한 영상(숏폼) 부문을 추가해 다양성을 높였다”라고 하면서, “앞으로도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해 국민이 수상작과 함께할 수 있는 박람회 홍보 전시회를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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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22
  •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대형마트‧동물병원 판매 동물사료 안전성 검사실시… 12종 모두 적합 판정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이 반려동물의 건강과 직결되는 사료에 대한 반려인들의 불안을 줄이기 위해 시중 유통사료를 대상으로 정밀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결과 12종 사료 모두 사료법 기준 상 적합 판정을 받았다. 검사대상 사료는 총 12종이며 검사항목은 중금속, 곰팡이독소, 바이러스를 비롯해 동물용의약품, 영양성분 등 총 200개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반려동물 사료 안전성 강화를 위해 품질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온라인으로 거래되는 좀 더 다양한 반려동물 사료까지 검사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연구원은 ’19년부터 국내 유통사료에 대한 수거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도 총 108개 제품을 수거해 곰팡이독소, 중금속 등 안전 관련과 단백질 등 영양 관련 등 총 5개 항목에 대한 검정을 실시했다. 2024년 서울시 동물보호·복지 시민인식조사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사료의 안전성 관리 강화를 위한 서울시의 역할로 ’사료 품질 검사 확대‘가 1순위로 나타났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사료 검정기관인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검정 결과에 대한 정확성 및 신뢰도 확보를 위해 매년 AAFCO, FAPAS 등 국제 숙련도 평가기관의 평가 프로그램에 참가해 검사품질 향상에 힘쓰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도 일반성분, 곰팡이독소, 무기물(중금속), 잔류농약 4개 항목에 참가해 모두 ’적합‘ 평가를 받았으며, 하반기에는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에서 주관하는 숙련도 평가 프로그램에 동물용의약품, 미생물, 보조제 3항목에 참가예정이다. 박주성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장은 “하반기에는 온라인 및 유통 중인 사료까지 검사대상을 확대하고, 또 사료 관련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원인 규명 및 문제 해결을 위해 체계적인 검사 시스템을 구축 등 반려동물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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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07
  • 농림축산식품부, 개식용종식 해법 구체화한 시행령안 8월 7일 시행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국무회의 의결을 거친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안'이 8월 7일 시행된다고 밝혔다. 시행령에는 2024년 2월 6일 제정된 '개식용종식법'에서 위임된 사항과 그 시행에 필요한 사항으로 개식용 업계에 대한 전·폐업 지원, 개식용종식 기본계획 수립, 개식용종식위원회의 구성·운영 및 과태료 부과기준 등에 관한 사항이 규정된다. 시행령에 따르면 개사육농장의 경우 폐업 시 폐업의 이행을 촉진하기 위해 산정된 금액, 시설물 잔존가액 및 해당 시설물의 철거가 지원되며, 전업 시에는 전업에 필요한 시설자금 및 운영자금의 융자 지원과 전업을 위한 교육, 훈련, 정보 제공 및 상담(컨설팅) 등이 지원된다. 개식용 식품접객업자의 경우 폐업 시 관련 법률 상담 등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12조에 따른 폐업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 사업과 연계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메뉴‧취급 식육의 종류 변경 등 전업 시에는 시설·물품 등의 교체 비용과 전업한 업종의 식품위생에 관한 정보 제공 및 상담(컨설팅) 등이 지원된다. 시행령의 전·폐업 지원에 관한 내용은 이해관계자와 관계부처, 전문가 등과의 의견수렴을 거쳐 마련됐으며, 관련 단체와 관계부처 등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지원방안을 보다 구체화하여 오는 9월 '개식용종식 기본계획'을 통해 발표할 계획이다. 박정훈 농식품부 동물복지환경정책관은 “개식용종식법에 따른 운영 신고 및 전‧폐업 이행계획서 제출 등 법을 성실히 이행하여 주시는 관련 업계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종식 대상 업계 모두가 안정적으로 전‧폐업을 이행할 수 있도록 관련 필요한 사항을 적극 지원하여 법에서 정한 기한인 2027년 2월까지 완전히 개식용 종식이 달성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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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06

HR Issue & JOB 검색결과

  • 서초구 30일‘해외 현지‧글로벌 기업 취업콘서트’열어
    서울 서초구가 구직 청년들의 해외 현지‧글로벌 기업 취업 해결사로 나선다. 구는 이번 30일 해외 현지 및 국내 글로벌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위해 기업 현직자의 특강, 멘토링을 제공하는 ‘해외현지‧글로벌기업 취업콘서트’를 구청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취업콘서트는 해외취업 및 글로벌기업 현직자의 취업특강 ▲존슨앤존슨, IBM 등 현직자 멘토와 토론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취업패널토론’ ▲국가별, 기업별 현직자와 상담하는 ‘소그룹 멘토링’ 시간으로 구성되어 현직자 선배들의 생생한 정보를 다양하게 얻어갈 수 있다. 특히 ‘소그룹 멘토링’ 시간에는 미국‧일본‧유럽권 등 6개국 국가별 멘토와, 지멘스, 존슨앤존슨, IBM, HPE 등 11개 글로벌기업의 멘토가 참여하여 총 17개 소그룹으로 멘토링을 진행한다. 참여 구직자는 3개의 희망 그룹을 선택할 수 있으며, 각 30분간 총 3회의 멘토링으로 개인별로 특히 관심있는 분야에 대해 더 자세히 취업정보를 얻을 수 있다. 주요 내용은 직무 분석, 취업 정보 제공, 개인적 취업 경험담이며, 패널 토론시 질문하기 어려웠던 내용에 대해 상담할 수 있다. 19-39세 서초구 거주‧활동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에 구 홈페이지의 구글폼에 접속하여 신청할 수 있다. 한편 구는 IT분야 취업희망자를 위한 ‘서초AI칼리지’ ‘4차산업 소프트웨어과정’, 실전 자기소개서‧면접대비 ‘1:1취업컨설팅’, 현직자와 함께 직무과제를 수행하는 ‘직무캠프’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통해 청년 취업을 탄탄하게 지원하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취업콘서트로, 해외현지 및 글로벌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자신의 꿈 실현에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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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7
  • 강남구, 취업특강 개최... 챗GPT로 취업 노하우 배운다!
    강남구가 취업준비생의 구직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오는 23일 강남취창업허브센터 1층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취업특강을 개최한다. 특강은 1·2교시로 나눠서 진행한다. ▲1교시는 공기업을 준비하고 있는 취업준비생을 위해 국가직무능력표준(NCS)를 소개하고 시험 준비 방법 등에 대해 강의한다. ▲2교시는 챗GPT를 활용해 취업정보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실제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밖에 ▲퍼스널컬러 진단 ▲취업타로 ▲캘리그라피 등 다채로운 무료 행사를 함께 개최한다. 각 교시별 40명씩 모집하며, 22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신청은 인크루트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같은 날 중소기업이 참여해 취업희망자를 현장 면접하는 ‘구인기업 초대의 날’도 함께 개최한다. ㈜더블유에이치코리아와 ㈜와이드넷엔지니어링 2개사가 참석해 각각 호텔 서비스 분야와 앱 품질관리 분야의 구직자 채용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22일까지 강남구 일자리지원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좋은 일자리를 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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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5
  • 한국산업인력공단, 2023년 일본 우량기업 채용면접회 개최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일본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위해 ‘2023년 일본 우량기업 채용면접회’를 개최한다. 공단은 최근 우리 청년들의 일본 해외취업 인기가 높은 점을 고려하여 면접회를 마련했다. 특히 해외취업의 질을 높이고자 일본 내에서 우량기업이라 평가받는 기업들과 협업해, 일본 대표 대형은행인 ‘미쓰이스미토모은행’ 등 총 8개 현지 기업이 참여한다. 기업들은 IT, 기계설계, 종합직(사무직) 및 컨설턴트 등 7개 직종에서 29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면접회는 ▲일본취업 특강 ▲구인기업 설명회 ▲기업 채용 면접으로 구성된다. 일본취업 특강은 일본 채용시장 동향 공유, 자기 이해 및 기업 분석, 이력서 작성 및 면접 준비를 지원하며 7월 6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구인기업 설명회는 6월 8일과 9일 양일간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면접회에 참여하는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실제 근무환경 및 채용정보 등을 제공한다. 참여기업 채용 면접에 대한 지원서류 접수는 6월 22일까지 월드잡플러스 누리집에서 진행한다. 이후 서류합격자를 대상으로 7월 10일부터 7월 14일까지 대면 또는 온라인 면접이 이뤄질 예정이다. 어수봉 이사장은 “한일 간 교류가 활성화되며 우리 청년을 채용하려는 일본기업이 증가하고 있다.”라며 “채용 면접회를 통해 많은 청년들이 글로벌 역량을 향상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면접회 정보를 비롯한 해외취업 우수사례 및 해외 채용공고 등 더 자세한 정보는 월드잡플러스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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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5
  • 청년취업사관학교 교육생 매월 기업 채용팀 만난다…서울시, 매칭데이 연간 12회 개최
    #동물자원학을 전공한 A씨는 축산학과 학부생으로 꿈과 목표 없이 학교를 다니다가 비전공자도 개발자로 취업할 수 있다는 지하철 광고를 보고 청년취업사관학교에 입교, 교육과정 수료 후 취업에 성공했다. 특히, 채용계획이 있는 기업과 현장 면접을 볼 수 있는 일자리 매칭데이가 큰 도움이 됐다. (마포캠퍼스 ‘프론트엔드’ 과정 참여자) #“청취사(청년취업사관학교의 줄임말) 인재들은 그 신뢰도가 다르다”라는 말을 이미 채용하신 다른 기업 대표님께 듣고 왔다면서 “요즘같이 개발직군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에게 청년취업사관학교는 인지도 있는 미래기술인재 양성 브랜드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일자리 매칭데이(이음의 날) 참여 A기업 대표) 청년취업사관학교에서 강도 높은 교육을 받으며 ‘믿을 수 있는 청년 디지털 인재로 거듭난 교육생’과 ‘경쟁력 있는 구직자를 찾는 기업 채용팀’간 만남의 장인 일자리 매칭데이(이음의 날)를 ’23년 12회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SBA)는 기업에게 우수인재를 선제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청년취업사관학교 교육생과 수료생에게는 양질의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일자리 매칭데이(이음의날)를 4월 27일(목)부터 캠퍼스별로 매월 진행한다. 첫 일정은 ’용산 캠퍼스‘에서 개최한다. 청년취업사관학교는 20~30대 청년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신기술 분야 디지털 실무 역량 교육을 제공하고 취업과 창업까지 연계해 지원하기 위한 오세훈 시장의 대표 청년정책이다. 청년취업사관학교 일자리 매칭데이(이음의 날)는 청년취업사관학교 수료생을 채용해 ’청년취업사관학교 출신 교육생‘에 대해 강한 신뢰를 갖게 된 기업 대표가, 스타트업은 대기업에 비해 인재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우수 인재를 먼저 확보할 수 있는 기회가 필요하다고 제안해 ‘23.3월부터 시행 중이다. 작년에는 기업은행 및 한국인공지능협회와 공동으로 일자리 매칭데이를 개최(총 7회), 교육생 219명과 328개 기업을 연계했는데, 이 중 160명이 취업에 성공하여 10명 중 7명 이상(73%)이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일자리 매칭데이(이음의 날)는 취업 상담사 9명이 기업과 교육생의 선호를 반영하여 1:1 맞춤형으로 진행한다. 우선 기업들은 사전에 커리큘럼에 대한 상세 정보를 제공받고 참여 여부를 결정하며, 참여 후에는 교육생의 포트폴리오, 자기소개서, 이력서 등을 통해 심사하고, 교육생들은 참여기업의 직무 분야, 연봉 수준 등을 확인 후 면접 희망기업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개최 2년차를 맞이하는 ‘23년 일자리 매칭데이(이음의 날)는, 참여 기업도 한층 엄선하여 모집했다. ’23.4.27 용산 캠퍼스에서 개최되는 일자리 매칭데이는 ’22년 청년취업사관학교 수료생 채용 기업과 서울경제진흥원(SBA)과 연계된 R&D 혁신기업, 서울창업허브 성장기업 등을 대상으로 참여기업을 모집한 결과 총 118개 기업이 참여를 신청했고, 성장가능성, 연봉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하여 최종 74개 기업을 선발했다. 일자리 매칭데이(이음의 날)에 부득이하게 참여할 수 없는 기업은 기업에서 정한 별도 시간과 장소에서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생·졸업생들의 취업률을 높이기 위한 ’청년취업사관학교식 맞춤 취업지원‘ 관리도 촘촘해진다. 1차 면접에 이어 참여기업의 채용절차에 따라 추가적인 심층면접이 진행되는 경우 교육생별 채용 진행 절차를 모니터링해서 면접코칭 등 입사할 때까지의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한다. 매칭되지 못한 교육생에게는 취업역량 제고를 위해 포트폴리오·자기소개서 보완 및 취업특강 등이 추가로 제공된다. 서울시는 청년취업사관학교 캠퍼스가 올해 15개로 확대(7개, ‘23.4월말)되고, 교육인원은 1,154명에서 2,300명으로 약 2배 늘어나는 만큼 기존 일자리 협력기관인 기업은행 및 한국인공지능협회와 함께 국민은행, 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등에서도 우수 기업을 추천받을 계획이다. 서울시는 어디서든 양질의 일자리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청년취업사관학교 캠퍼스를 확대 조성 중으로 5월말 광진 캠퍼스를 시작으로 서대문·중구·종로·성동·동대문·도봉·성북 캠퍼스 등 8개 캠퍼스를 연내 추가 조성·운열할 계획이다. 김태균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청년취업사관학교 일자리 매칭데이(이음의 날)를 통해 ‘22년 4명 중 3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매칭률(73%)을 기록하여 교육생뿐만 아니라 기업에게도 효과적인 취업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청년취업사관학교 일자리 매칭데이(이음의날)를 통해 가능성 있는 청년 디지털인재와 경쟁력 있는 기업이 만나 채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서울시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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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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